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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제 계좌 다시 열어볼까"…'닷새 연속 상승' 코스피, 강세 이어질까
옵션시장 수급 개선…콜옵션 거래량 급증 "수급 문제 풀리면 펀더멘털 따라갈 것"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코스피가 전날 대비 164.60포인트(2.42%) 상승한 6977.94로 마감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돼 있다. 2026.08.1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코스피가 14일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간 증시를 짓눌렀던 수급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된 만큼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하창완 하보노의 주식 이야기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서 "스트레스받는 시장은 꽤 많이 지나갔다"며 "단기 변동성으로 눌리더라도 이제는 자신감을 갖고 접근해도 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코스피는 이날 전일 대비 164.60포인트(2.42%) 오른 6977.94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0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증시가 상승 탄력을 받은 주요 배경으로는 옵션시장의 수급 개선이 꼽힌다. 하 대표는 "최근 하락장에서 풋옵션 계약이 콜옵션보다 10배 이상 많을 정도로 하락 베팅 수요가 몰렸었지만, 격차가 크게 좁혀졌다"며 "특히 이번 주 들어 콜옵션 거래가 크게 늘면서 증시 상승에 베팅하는 움직임이 강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반등 과정에서 숏 스퀴즈가 나타난 것도 긍정적 신호다. 그는 "숏 스퀴즈가 나타나면서 풋옵션을 중심으로 한 하방 압력이 일부 해소됐다"며 "9월 중순 콜옵션 물량까지 감안하면 꼬여 있던 수급이 점차 정상화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판단했다. 코스피를 견인하는 반도체 기업들의 펀더멘털도 지수 상승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하 대표는 "결국 빅테크와 하이퍼스케일러는 인공지능(AI) 투자를 계속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라며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해소된 상태에서 수급 문제가 풀리면 시장은 결국 펀더멘털을 따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전보다 공격적 투자도 가능하다는 조언이다. 다만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와 옵션 만기 등 단기 변동성을 키울 이벤트가 남아 있는 만큼 한 번에 추격 매수하는 것은 경계했다. 하 대표는 "바닥권에서 정확하게 매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상승 추세가 뚜렷해진 종목을 중심으로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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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김윤덕 국토장관 “용산공원 전체에 집 짓겠다”
뉴시스 정부가 용산공원을 활용한 주택 공급 범위를 당초 거론되던 어린이정원에 국한하지 않고 공원 전체로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와 지역 주민의 반발이 거세 실제 추진까지는 진통이 예상된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 기자간담회에서 용산 어린이정원의 택지 활용 방안에 대해 “어린이정원만 보면 좁은 개념”이라며 “용산공원 전체를 공급 부지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염 정화, 미군 협의 등의 문제가 있지만 극복해 집을 짓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김이탁 국토부 1차관도 이날 MBC 라디오에서 “어린이정원 외에도 대사관 숙소 등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부지들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지난 13일 발표된 주택 공급 대책의 후속 조치다. 정부는 당시 7만3000가구 규모의 수도권 신규 택지를 예고했으며, 세부 입지는 이르면 다음 달 공개된다. 김 장관은 “빠르면 9월 말, 늦어도 10월 초엔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지방정부와 협상 중인 물량도 있어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지속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서울 및 인접지의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활용하는 방안도 담길 전망이다. 문제는 서울시의 반발이다. 그린벨트 해제와 용산공원 개발 모두 정부 직권으로 가능하지만, 인허가 실무를 쥔 서울시가 제동을 걸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책 발표 직후 페이스북에 “그린벨트 해제는 정부의 권한이지만 녹지 훼손은 최후의 수단이어야 한다”고 적었고, 14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는 어린이정원 활용 방안을 두고 “지혜롭지 못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김 장관과 오 시장은 오는 20일 만나 용산공원을 포함한 현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지역 여론도 우호적이지 않다. ‘용산공원 지키기 주민 모임’은 지난 8일 어린이정원 인근에 근조 화환 300여 개를 설치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라본 남산 경관을 아파트가 가로막는 모습을 가상으로 구현한 ‘국중박 아파트뷰’ 이미지도 온라인에서 확산하며 반대 여론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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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산공원 부지에 주택공급 두고 정부-서울시 입장차 뚜렷(종합2보)
김윤덕 "최대한 협력하되 서울시 반대로 아무것도 못해선 안돼" 오세훈 "도심 마지막 대규모 녹지 훼손해 주택공급 매우 신중해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왼쪽)과 오세훈 서울시장 (세종·서울=연합뉴스) 김주성 이동해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지난 1년 간의 국토부의 주요 성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왼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6.8.14 utzza@yna.co.kr eastsea@yna.co.kr (서울·세종=연합뉴스) 임기창 오진송 김동규 기자 = 서울 용산공원 부지를 활용해 도심에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두고 정부와 서울시가 뚜렷한 견해차를 내보이고 있어 관련 협의가 원만히 진행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정부는 용산공원 내 어린이정원 등 활용 가능한 부지에 주택 공급을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나 서울시는 용산공원이 후대에 물려줄 도심 녹지라는 이유를 들어 반대하고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용산 어린이정원뿐 아니라 용산공원 전체를 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용산 어린이정원을 활용한 주택 공급 방안에 관한 질문에 "어린이정원이라고 하면 좁은 개념이고 용산공원 전체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의 크고 작은 부지들을 놓고 오염 문제나 미군과 협의 문제 등을 극복해 집을 짓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며 "국토부는 주택 공급에 있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용산공원에 실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법적 문제를 비롯해 국회와 서울시, 용산구, 미군 등과 협의가 필요하다"며 "주택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용산공원과 용산국제업무지구, 서울 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등 주택 공급을 둘러싼 서울시와 이견에 대해서는 협의를 통해 접점을 찾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서울시가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방침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원칙적인 입장이라고 보고 있다"며 "목요일(20일)에 오 시장과 면담할 예정인데 대화가 필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토부와 서울시가 손을 잡아야만 견해 차이를 좁히면서 주택 공급을 진행할 수 있고 그래야 국민에게 혜택이 간다"며 "서울시와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용산공원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다만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서울시의 동의가 법적 필수 요건은 아니라는 취지로 설명하면서, 서울시와의 협의만을 이유로 정부의 주택 공급 정책이 멈춰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 장관은 "권한이 있으니 행사하겠다면서 서울시와 견해가 달라도 '우리는 갈 길을 간다'고 말해서도 안 된다"면서도 "그렇다고 정부가 서울시가 반대한다고 아무것도 못 하는 무능함을 보여주는 쪽으로 가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용산어린이정원이 최근 주택 공급 후보지로 거론된 뒤 일관되게 반대 입장을 내왔다. 이날 김 장관 기자간담회 직후에도 서울시는 대변인 명의의 입장을 내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도심 녹지인 용산공원을 훼손해 주택을 공급하는 것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단순한 유휴부지가 아니라 기후위기 시대에 시민의 삶을 지키고 미래세대에 온전히 물려줘야 할 소중한 국가자산"이라고 반대 이유를 들었다. 서울시는 또 "용산공원을 최대한 보전해 국민의 여가·휴식과 자연생태 공간으로 조성하도록 한 것이 바로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의 기본 취지"라며 정부가 입법 취지를 거스르지 말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당장의 공급 목표를 채우기 위해 충분한 사회적 논의와 공감대 없이 추진할 사안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다만 용산공원 특별법 개정으로 공원에 주택을 지을 수 있게 되면 국토부가 인허가권을 갖게 되고, 그럴 경우 서울시는 중앙정부의 협의 대상이 될 뿐 주택 공급 자체를 막을 권한은 없다. 오 시장도 지난 10일 방송 인터뷰에서 이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권한이 있어서 반대하는 게 아니라 원칙론적인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며 "주택 사정이 녹록지 않다고 해서 도심 한 가운데 유일하게 남은 녹지에 손을 대려 한다"며 "이런 일에 찬성할 시장은 세계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공원뿐 아니라 정부가 서울 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주택 공급 방안을 검토하는 것을 두고도 서울시가 지속해 반대 의견을 내놓고 있다. 오 시장은 이날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그린벨트 활용 방안에 대해 거듭 반대 입장을 강조했다. pulse@yna.co.kr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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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LG 기술에 엔비디아 두뇌…내년 ‘이족보행 로봇’ 나온다
구광모, 美서 젠슨 황과 두 달만에 재회 경영진도 총출동…공동사업 MOU 체결 “로봇·AI 팩토리·모빌리티 등 표준 선점” 구광모(오른쪽) LG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본사에서 두 사람의 사인이 담긴 LG의 미니어처 휴머노이드 로봇 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 L G가 엔비디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을 내년 1분기 공개한다. 로봇에 이어 인공지능(AI) 팩토리,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엔비디아와의 전략적 동맹을 이어가며 ‘AI 시대의 표준’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LG(003550) 는 13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엔비디아 본사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AI 산업 핵심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COO), 류재철 LG전자(066570) CEO, 홍범식 LG유플러스(032640) CEO, 현신균 LG CNS CEO,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연구원장 등 LG의 주력 사업을 이끄는 최고경영진이 대거 자리했다. LG와 엔비디아는 올 6월 구 회장과 황 CEO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회동한 후 실무진 간 긴밀한 협의를 거쳐 양 사의 관계를 전략적 사업 파트너로 격상하는 데 합의했다. 이번 MOU를 통해 LG와 엔비디아는 △휴머노이드 로봇 △AI 팩토리 △모빌리티 등에서 글로벌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 1분기에는 엔비디아의 로봇 플랫폼 ‘아이작(Isaac)’과 LG의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협력 사업의 첫 결과물인 차세대 이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전 세계에 공개할 계획이다. 로봇에는 LG전자 액추에이터, LG이노텍(011070) 센서, LG에너지솔루션(373220) 배터리 등 LG그룹 계열사의 역량이 총동원된다. 구 회장은 “양 사의 협업이 속도를 내면서 AI 팩토리, 피지컬 AI, 모빌리티 분야에서 함께할 과제가 명확해졌다”며 “산업을 선도하는 레퍼런스를 구축해 AI 확산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 4면
반도체이재명개인정보유출관세중동전쟁 -
경제강남권 그린벨트 풀어 7.3만가구 추가 공급
김윤덕 “보존가치 낮은 곳 지정” 용산공원 전체도 공급부지 검토 공공주택지구 후보지로 거론되는 서울 강남구 수서차량기지 일대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8·13 부동산 대책 발표에서 유보했던 7만 3000가구 규모의 신규 공공주택부지 대상이 수도권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지역으로 확인됐다. 수서차량기지 등 녹지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다한 강남권 그린벨트를 풀고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해 주거 안정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14일 국토교통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신규 택지를 통한 주택 공급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추가 물량은 대부분 수도권 내 그린벨트 해제 지역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도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그린벨트 지역 중 훼손돼 보존 가치가 낮은 곳 위주로 지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3·4등급지가 포함된 수서차량기지를 비롯해 내곡·세곡동, 송파구 방이동, 하남 감북동 등 주로 강남권과 송파구 ·하남시의 그린벨트가 풀릴 것으로 전망된 다. 국토부는 이미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마친 상태로 행정절차를 거쳐 늦어도 10월 초에는 후보지를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추가 주택 공급 후보지로 거론돼온 용산어린이정원을 포함한 용산공원 전체도 도심 주택 공급 부지로 검토하고 있다. 주택 공급 후보지로 거론되는 그린벨트는 국유지가 많고, 국토부가 올해 6월 광역도시계획 지침을 개정해 국가 주도 공공주택지구의 그린벨트 해제 면적을 지자체별 총량 규제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한 만큼 서울시 동의 없이도 국토부 주도로 해제·사업 진행이 가능한 구조다. 다만 국토부는 그린벨트 해제에 부정적인 서울시와 협의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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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오세훈 "부동산 증세 폭력적 … 거주이전 자유 침해"
국힘 원대회의 참석해 비판 "실거주 집착 정책 재검토를" 정희용, 吳참석에 불만 표출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이 14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례적으로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규제로 인해 국민의 거주 이전 자유가 침해될 지경에 이르렀다는 얘기다. 국민의힘은 부동산 세제 개편에 대해 긴급 토론회를 열고 각계의 성토를 쏟아냈다. 14일 오 시장은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임대차 시장을 흔들고 국민 고통을 키우는 실거주 집착 정책부터 전면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 거주 이전의 자유까지 침해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장기 보유 1주택자의 공제 혜택을 줄이고 사정상 내 집에 살지 못한다는 이유로 세 부담을 높인다는 건 사실상 증세다. 정책 실패 책임까지 국민에게 떠넘기는 폭력적 증세"라고 지적했다. 특히 오 시장은 자신을 향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2022년부터 지금까지 공급 절벽'이라는 발언에 대해 "박원순 시장 10년 시절의 악영향이 지금도 미치고 있다"고 받아쳤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정부가 지금처럼 징벌적 규제로 일관한다면 수도권과 지방의 부동산 양극화는 해결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는 정 원내대표와 정희용 사무총장 간에 오 시장의 참석을 놓고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다. 오 시장의 참석에 대해 정 사무총장이 "말이 안된다"며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이다. [최희석 기자 / 신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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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장님보다 5배 벌었다"…하나증권 '25억 계약직 김부장' 탄생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는 상반기 5.4억 보수 받아 하나증권 사옥 전경.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하나증권 영업점에서 근무하는 계약직 '김 부장'이 올 상반기에만 25억 원에 가까운 보수를 챙겼다. 대표이사(CEO)보다 약 5배 많은 금액이다. 월 급여를 합친 급여액은 5400만 원에 불과했지만 상여금으로만 23억 9300만 원을 받았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용기 하나증권 부장은 올해 상반기 총 24억 5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같은 기간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의 보수 5억3600만 원보다 약 4.6배 많다. 하나증권은 "김용기 부장은 영업점 전문계약직원으로 개인성과보수는 월별 성과급 지급기준비용을 초과하는 수익에 계약사항에 따른 성과급 분배율을 적용해 매월 지급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김태성 영업전무는 20억 5400만 원, 이윤규 부장은 19억 4100만 원, 강상훈 영업상무는 13억 7600만 원을 받았다. 이들 역시 모두 영업점 전문계약직원이다. 파생상품 부문에서도 고액 성과급 수령자가 나왔다. 권영제 상무는 상반기 총 17억 3200만 원을 받았다. 이 중 16억 2300만 원이 상여금이다. 권 상무는 파생본부 내 파생상품실 부서장으로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과 장외파생상품 거래 관련 개발·판매·중개 업무 등을 담당했다. 회사 측은 부서 수익 성과 목표를 초과 달성한 점 등을 고려해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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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씨티은행 유명순 30억·하나금융 함영주 19억…상반기 보수
신한 진옥동 9억·우리 임종룡 8억·KB 양종희 6억 [연합뉴스 자료사진.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임지우 기자 = 올해 상반기 주요 금융지주와 은행의 최고경영자(CEO)는 최고 30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올해 상반기 30억3천900만원에 달하는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 2억8천만원, 상여 13억2천300만원과 주식 기준 보상 14억3천300만원 등을 모두 합한 금액이다. 한국씨티은행처럼 외국계 은행인 SC제일은행은 이광희 행장이 급여 4억2천만원, 상여 5억1천300만원, 주식 기준 보상 8억6천800만원 등 총 18억100만원을 받았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 금융그룹 수장 중에서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19억2천200만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함 회장은 올해 상반기에 급여 4억5천만원, 상여 4억7천만원, 장기성과급 10억200만원 등을 수령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7억9천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3억5천만원, 상여 3억5천200만원, 장기성과급 8천900만원 등이었다.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상반기 보수로 6억5천만원을 받았다. 급여가 4억5천만원, 상여가 2억원이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급여 3억5천만원, 상여 1억9천400만원 등 5억4천800만원을 수령했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상반기에 9억3천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 중 급여가 4억3천800만원, 상여가 5억원이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12억8천300만원을 받았다. 급여 4억1천만원, 상여 4억원에 더해 장기성과급 4억7천300만원이 반영됐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상반기 보수는 8억1천500만원이었다. 급여 4억2천500만원, 상여 3억8천500만원, 복리후생 등 기타 근로소득 500만원 등이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 보수는 급여 3억4천900만원, 상여 2억9천300만원, 장기성과급 1억8천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원 등 총 8억2천900만원이었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반기 보수가 5억원을 넘지 않아 반기보고서에 명시되지 않았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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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네이버 주가 재평가 열쇠는 [한경 프리미엄9 TODAY]
네이버 주가 재평가 열쇠는 네이버가 ‘인공지능(AI) 엔진’을 가동했다. 52주 최저가인 18만3200원까지 밀린 주가는 슬금슬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시장의 눈은 ‘AI 팩토리 청사진’으로 향하고 있다는데…. 주가 재평가의 최종 열쇠를 프리미엄9이 알아봤다. 자율주행 시대 앞두고 각축전 자율주행 시대를 앞두고 기싸움을 벌여온 택시, 모빌리티, 차량 공유 사업자들이 자율주행 사업권을 놓고 격돌할 전망이다. 서울 자율주행 호출 플랫폼을 독점해온 카카오모빌리티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 기업은 어디일까. 한중엔시에스, 사업 모델 바꾼 이유 시가총액 3500억원인 코스닥시장 상장사 한중엔시에스. 자동차 부품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냉각으로 사업 모델을 바꾼 이 회사의 2세 경영인인 김상균 대표를 프리미엄9이 만나봤다. 8·13 부동산 공급 대책 수혜주는 정부가 발표한 8·13 부동산 대책에 관해 증권가는 건설주와 금융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가장 먼저 수혜를 볼 만한 업종과 종목을 꼽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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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내일날씨] 전국 흐린 광복절…남부지방 최대 150㎜ 강한 비
광복절인 내일(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오후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하루 종일 비가 오겠습니다. 소나기에 따른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이 5∼50㎜ 등 입니다. 남부지방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전북 30∼80㎜(전남 남해안·지리산 부근 많은 곳 120㎜ 이상), 부산·울산·경남 50∼100㎜(경남 남해안·지리산 부근 많은 곳 150㎜ 이상), 대구·경북, 제주 30∼80㎜(제주도 산지 많은 곳 150㎜ 이상) 등 입니다.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할 가능성이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이 예상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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