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
키워드 부동산 결과입니다.
-
경제
GS리테일 2분기 영업이익 1094억원…전년 동기 대비 27.5%↑
GS리테일이 연결 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0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7.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1751억원으로 전년대비 6.7% 증가했다. 순이익은 646억원으로 354.5% 늘었다.
코스피부동산개인정보유출트럼프관세 -
경제롯데웰푸드, 2분기 영업익 89%↑…“인도·카자흐 성장”
매출 1조 1558억원 전년비 8.6% 증가 해외법인 매출 28%↑…카자흐스탄 호조 인도 빙과 신공장 가동률↑·초코파이 성장 “해외 유통망 확대·핵심 브랜드 트렌드 공략”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롯데웰푸드(280360)가 2분기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원재료 부담과 고환율이 이어졌지만 해외법인의 성장과 비용 효율화가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 롯데웰푸드 CI.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5%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 1558억원으로 8.6%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5.6%다. 당기순이익은 361억원으로 130.1%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조 18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05억원으로 98% 늘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률은 4.6%를 기록했다. 실적 개선을 이끈 것은 해외 사업이다. 2분기 해외법인 매출은 3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96억원으로 133% 늘었다. 인도에서는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빙과 신공장의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여름 성수기 공급이 확대됐다. 건과 부문에서는 롯데 초코파이 판매가 성장세를 이어갔다. 카자흐스탄 역시 현지 판매와 수출 확대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국내에서는 이른 더위에 따른 빙과 판매 증가가 매출 성장에 힘을 보탰다. 롯데웰푸드는 빼빼로와 자일리톨의 한국야구위원회(KBO) 협업 마케팅, 칸쵸 이름 마케팅, 월드콘 시즌 마케팅 등 핵심 브랜드 중심의 판촉 활동도 강화했다. 롯데웰푸드는 본원적 경쟁력도 강화했다. 포장재와 원유 등 주요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고환율 부담이 이어졌지만, 저효율 제품군(SKU)과 판매 채널을 정비하고 물류·구매 프로세스를 효율화하면서 비용 구조를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롯데웰푸드는 하반기에도 코코아 원두 가격 변동성과 중동 지역 정세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회사는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인도, 카자흐스탄 등 주요 해외법인에서는 현지 롯데 브랜드 도입 및 분포를 확대해 성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출에서는 K컬쳐 연계 마케팅을 강화하고, 각국의 주요 유통 채널 입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서는 지속적인 경영 효율화 활동을 통한 체질 개선과 더불어 핵심 브랜드를 중심으로 시즌 트렌드를 공략하겠다는 생각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국제 정세 불안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주요 해외 거점의 성과와 고강도 경영 효율화로 2분기 실적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익성 중심의 견조한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트럼프인공지능관세부동산코스피 -
사회이승기 "이사도 못 갔다"…105억 전세금 미반환에 차가원 고소
"반환 의사·능력 없으면서 계약" 주장 전세 계약 만료에도 한남동 주택 계속 점유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왼쪽)와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대표. photo 뉴스1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측이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대표의 전세금 미반환과 관련해 형사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승기의 법률대리인인 법률사무소 현명의 윤용석·장재원 변호사는 6일 공식 입장을 내고 "이번 전세금 미반환 문제는 단순한 민사상 채무불이행이 아니라 형사 범죄의 영역에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률대리인은 "차가원의 전세금 미반환 문제는 단순히 전세금을 반환하지 못한 문제가 아니라, 전세금을 반환할 의사나 능력이 없음에도 이를 받아 편취한 전세사기에 해당한다고 판단한다"며 "유명 연예인이 거액의 전세대출을 받도록 해 고액의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전세금을 편취하는 고도의 사기 수법이 전략적으로 동원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승기 측은 차 회장 측이 전세 계약 체결 이전부터 이승기 명의의 전세대출 실행을 염두에 두고 계약을 준비한 정황이 있다고도 주장했다. 법률대리인은 "해당 부동산은 과거 70억원대 매매가 추진됐다가 계약이 해제됐고, 이후 차가원 측이 이를 숨긴 채 기존 매매대금보다 높은 금액으로 전세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감정평가를 진행했다"며 "이 과정에서 약 73억원 규모의 전세대출이 가능하도록 계약 구조를 설계한 뒤 이승기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했다. 또 "차가원 부부는 전세금을 받은 직후 신탁사로부터 해당 부동산의 소유권을 이전받았다"며 "부동산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유명 연예인이 받을 수 있는 고액 전세대출을 이용하고, 전세 계약 종료 시 반환하지 않는 형태의 사기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승기 측은 차 회장의 배우자와 부동산 중개인, 대출 및 감정평가 관계자 등이 각각 역할을 나눠 사건에 관여했을 가능성도 제기하며 향후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규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차 회장 측이 최근까지 전세금 반환에 문제가 없다고 여러 차례 밝혔지만 계약 만기일까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법률대리인은 "차가원의 법률대리인 측이 최근 신성한 법정에서도 '전세금이 문제 없이 반환될 것'이라고 공언했고, 불과 며칠 전에도 아티스트 측에 '전세금 반환에 문제가 없다'고 통지했으나 이는 허언에 불과했다"며 "오늘 차가원의 배우자는 '계약당사자인 차가원의 부재로 인해 전세금 반환이 불가능하다'며 책임을 회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세금 반환 약속을 믿고 실제 이사까지 준비했지만 관련 비용 역시 피해로 남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승기 측은 이날 전세 계약이 만료됐지만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해 기존 한남동 주택을 계속 점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률대리인은 "이승기는 오늘자로 현 거주지의 전세 계약이 만료됐지만 (차가원 측으로부터) 전세금을 반환받지 못했다"며 "이사하지 않고 계속 해당 주택을 점유할 것이며, 이는 법적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차 회장을 상대로 형사 고소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승기 측은 차 회장을 둘러싼 여러 사안 가운데 스태프 미정산 문제와 전속계약 분쟁 해결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왔다고 설명했다. 전세금 피해 규모가 가장 크지만 개인의 재산 피해보다 스태프들의 피해를 막고 연예 활동을 정상화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관련 입장 표명을 자제해 왔다는 것이다. 다만 차 회장이 구속된 데 이어 이날 전세 계약까지 만료되면서 더 이상 입장을 미룰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지난해 차 회장 부부 소유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빌라를 전세보증금 105억원에 계약했다. 이 가운데 73억원은 금융권 전세대출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승기 측은 지난 6월 MBC 'PD수첩'을 통해 차 회장이 시세보다 높은 전세 계약을 권유했다고 주장한 반면, 차 회장 측은 이승기가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세 계약 방식을 원했다고 반박했다. 한편 차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연예기획사 소속 연예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사업을 주식회사 노머스에 제안해 계약을 체결한 뒤 242억원의 선급금을 받고도 실제 사업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로 지난 3일 구속됐다. 이 사건의 전체 피해 규모는 약 300억원으로 알려졌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부동산 중개지식재산권전세보증금주간조선부동산 -
경제“실거주 아니면 세금 폭탄” 한강벨트 전월세난에 기름 [2026 세제개편안]
비거주 1주택자 종부세 기준 공시가 9억원 세금 아끼려는 집주인 ‘실거주’ 택할 가능성 임대차 물량 감소시 전월세 시장 자극 우려 정부는 부동산 세제개편안을 통해 ‘거주 목적’이 아닌 집의 세금을 큰 폭으로 높였다. 종합부동산세 기본 공제 기준을 공시가격 12억원에서 14억원(시가 20억원 수준)으로 높여 ‘중저가 실거주 1주택자’를 보호하는 한편, 다주택자는 물론 1주택자라도 거주하지 않으면 과세 되도록 설계했다. 4일 2026년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1세대 1주택자 기준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이 공시가 14억원으로 조정된다. 하지만 같은 1주택자라도 거주 하지 않으면 세 부담이 큰 폭으로 뛴다. 내년부터 세금을 매기는 기준인 과세표준을 깎아주는 기본공제가 비거주 1주택자는 공시가 9억원(현행 12억원)으로 줄기 때문이다. 이에 서울의 중산층 벨트인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일대 시세 20억원 초반 아파트 상당수가 내년부터 종부세 증세 대상에 대거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거주 목적’이 아닌 집에 세금을 무겁게 매기면서 임대차 시장에 미칠 파급효과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미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제 등 실거주 의무 부여로 전세 품귀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때문에 비거주 1주택자들이 종부세 부담으로 실거주를 택할 경우, 전월세난이 심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전월세 물량 감소에 따른 임대료 가격 상승의 압박은 외곽 지역보다 도심 지역에서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김효선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외곽 지역은 갭투자 비중이 높아 다주택자가 주택을 매도하면 세입자가 이를 매수해 임차 수요가 같이 줄어드는 구조”라며 “이와 달리 도심 등 핵심지는 집주인이 절세를 위해 거주를 택할 경우, 임차 수요는 그대로인데 공급만 줄어들기 때문에 가격 압력을 더 크게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유세 부담의 분산을 목적으로 한 임대료 가격의 상승 가능성도 있다. 양지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종부세 부담 증가는 일부 임대시장에서 월세·반전세 전환이나 신규 임대로 상승과 같은 조세 전가 형태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동시에 전월세 물량 감소로 매매 전환 수요도 늘어, 외곽지역에서도 매물이 시장에 장기간 누적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내다봤다. 상생임대주택에 대한 특례조건(기한) 조정이나, 매입임대아파트에 대한 혜택 축소 역시 기존 주택을 매매 시장으로 유도하면서 임대차 매물을 감소시킬 수 있다. 정부는 조정대상지역 내 매입임대 아파트의 중과배제 기한을 2027년 12월31일 이전 양도분으로 한정하고 2028년 양도 분에 대해 중과·추과과세 세율을 완화하고 장특공제 우대를 축소하기로 했다. 상생임대주택 특례는 올해말 종료하고, 상생임대차계약 종료 후 1년내 양도하면 1세대 1주택 비과세·장기보유특별공제 거주요건(2년) 면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김효선 위원은 “매입임대 아파트에 대한 퇴로가 열렸지만 등록임대 중 아파트 물량은 제한적이라 모수 자체는 크지 않다”면서 “다만 매물화가 이뤄질 경우, 임대차시장에서는 임대료 인상 5% 상한을 적용받는 저렴한 임대주택이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공급은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희량·윤성현 기자
대통령코스닥김건희부동산인공지능 -
경제'삼전닉스' 짓누른 변동성 공포⋯증권가 눈높이도 '줄하향'
한달간 삼성전자 29%·SK하이닉스 41%↓⋯연일 급등락 반복 목표가 하향 지속⋯BNK證, SK하이닉스 최대 35% 조정도 "펀더멘털은 탄탄⋯피크아웃 시장 우려 반영 불가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큰 폭으로 요동치며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증권가는 높아진 불확실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잇달아 낮추며 눈높이를 조정하는 분위기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10시 3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62% 내린 15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2.62% 하락 마감한 데 이어 연이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삼성전자(왼쪽)과 SK하이닉스. [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는 지난달부터 전날까지 약 한 달간 40.86% 하락했다. 종가 기준 전 고점인 올해 6월 22일 291만9000원과 비교하면 거의 반 토막 수준이다. 주가 변동성도 크게 확대됐다. 7월 중순께 '200만닉스'가 깨진 뒤 28일엔 무려 14%대 폭락한 채 장을 마쳤다. 이후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32만원대까지 추락했으나 31일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같은 시간 기준 1.77% 하락한 삼성전자도 마찬가지다. 지난달 30만원 아래에서 급등락을 반복하며 약 28.29% 내렸다. 특히 28일~30일 18.5% 급락하며 종가 기준 20만선을 위협받았다. 그러나 31일 역시 26%대 폭등했다.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가 시장을 뒤흔든 결과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큰 폭으로 내렸던 지난달 31일은 중국 창신메모리(CMXT)가 상하이 증시에 입성하면서 국내 반도체주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여기에 올해 5월 출시된 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도 변동성을 키웠단 분석이 나온다. 목표가 하향 증권사 잇따라⋯"펀더멘털은 변화 無" 주가 하락에 변동성도 극심해지자 증권가는 점차 이들 종목의 목표가를 낮추고 있다. 대체로 기업 펀더멘털은 탄탄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동안 상승폭이 가팔랐던 만큼 주가가 시장의 우려에 더 큰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7월 한 달간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제시한 증권사 22사 중 8사가 목표가를 하향했다. 가장 하향폭이 큰 곳은 신한투자증권이다. 기존 420만원에서 35.71% 낮춘 270만원을 제시했다.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우려를 고려해 보수적 가정을 반영하더라도 2027년까지 공급 부족 환경은 불변"이라며 "펀더멘탈은 견고하지만 업종 전반 밸류에이션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했다"고 했다. 직전 가장 낮은 목표가를 제시했던 BNK투자증권은 기존 185만원에서 148만원으로 20%가량 낮췄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요 모멘텀이 피크아웃(정점 통과)했는데도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증설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공급 과잉 전환 우려가 크다"고 진단했다. 4일 기준 최근 한 달간 SK하이닉스 주가 흐름 [사진=구글 파이낸셜] 4일 기준 최근 한 달간 삼성전자 주가 흐름 [사진=구글 파이낸셜] 삼성전자도 증권사 20곳 중 4곳이 목표가를 낮춰 잡았다. 미래에셋증권이 기존 55만원에서 32.73% 낮은 37만원으로 목표가를 가장 큰 폭으로 하향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펀더멘털이 훼손된 것으로 추정되진 않는다"면서도 "중국 반도체 등 이슈에 따른 업계 전반의 주가 낙폭은 과도해 보이나 목표가 조정 또한 불가피하다"고 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평균 목표가 대비 현재 주가는 낮다는 평가가 많다. 전날 종가 기준 SK하이닉스 주가는 평균 목표가 332만2083원 대비 45.36% 낮은 수준이다. 삼성전자도 목표가 49만3542원보다 48.52% 낮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양사 목표주가를 모든 증권사 중 유일하게 상향 조정한 바 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목표가로 각각 470만원, 65만원을 제시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인 주가 변동보다 기업가치와 이익의 방향성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국민의힘폭염쿠팡이재명정부부동산 -
경제무디스, SK하이닉스 신용등급 첫 A등급으로 상향…‘Baa1→A3’
AI 메모리 호황에 수익성·현금흐름 개선 전망 S&P·피치는 BBB+…등급 전망은 각각 긍정적·안정적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을 처음으로 A등급대로 올렸다.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이익·현금 창출력 개선세를 반영한 조치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뉴스1 4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무디스는 전날 SK하이닉스의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과 선순위 무담보채권 신용등급을 기존 ‘Baa1’에서 ‘A3’로 한 단계 상향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유지했다. SK하이닉스가 2012년 SK그룹에 편입된 이후 무디스로부터 A등급대 신용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제 3대 신용평가사 가운데서도 첫 A등급이다. 현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피치는 SK하이닉스에 각각 ‘BBB+’를 부여하고 있다. 등급 전망은 S&P가 ‘긍정적’, 피치는 ‘안정적’이다. 무디스는 SK하이닉스가 향후 12~18개월 동안 높은 수익성과 현금 창출력을 유지하면서 재무구조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충분한 현금을 확보하면서 향후 반도체 업황이 둔화하더라도 이를 견딜 수 있는 재무적 여력이 커졌다는 평가다. 빅테크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가 이어지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D램 수요도 견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업체들이 생산능력과 웨이퍼 투입을 AI 메모리 제품에 집중하면서 범용 메모리의 공급 증가가 제한되고, 메모리 가격에도 우호적인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무디스는 SK하이닉스의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지난해 약 65조원에서 올해 약 274조원, 내년에는 약 374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영업현금흐름도 설비투자와 주주환원 규모를 웃돌면서 순현금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무디스 추산 기준 SK하이닉스의 조정 순현금은 지난해 말 약 10조원에서 올해 상반기 말 약 67조원으로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순현금 100조원 이상을 유지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상태다. 무디스는 SK하이닉스가 HBM 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고, 보수적인 재무정책과 견조한 재무구조도 신용도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메모리 산업의 높은 경기 변동성과 중국 업체를 비롯한 경쟁사들의 추격, 기술 경쟁력 유지를 위한 대규모 설비투자는 부담 요인으로 꼽았다. 수익성이 악화하거나 공격적인 투자·주주환원으로 재무구조가 훼손될 경우 등급이 다시 낮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NICE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 3사는 SK하이닉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모두 ‘AA+’,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국민의힘내란부동산이재명대통령중동전쟁 -
경제코스피, 약보합 출발해 하락 반전…반도체 약세 지속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미국 빅테크 급등에 힘입어 1%대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날 5% 넘게 급락한 뒤 반등을 시도했으나 외국인 매도와 반도체주 약세가 이어지면서 변동성이 다시 확대되는 모습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9.13포인트(1.58%) 내린 6158.32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93.93포인트(1.50%) 오른 6351.38로 출발했다. 오전 9시 2분에도 1.38% 상승한 6343.56을 기록했지만 이후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 폭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앞서 전날 코스피는 5.12% 급락한 6257.45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2조8263억원, 1조9475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4조652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도체 업종은 8.4% 떨어졌다. 간밤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32% 오른 5만3178.41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8%, 나스닥지수는 2.13%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습 계획을 취소하고 협상 재개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국제유가는 급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5.1% 떨어진 배럴당 80.3달러, 브렌트유는 7.0% 하락한 83.8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686%로 소폭 내려갔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은 각각 4.9%, 4.6% 오르는 등 미국 증시에서는 빅테크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인공지능(AI) 설비투자가 매출과 수익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다. 반면 반도체주는 중국 메모리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추가 증설 가능성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마이크론은 장중 약세를 보이다 0.8% 상승 마감했지만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0.7% 하락했다. 장 마감 뒤 실적을 발표한 팔란티어는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돌고 연간 전망치를 높이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14% 안팎 급등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7월 폭락과 전날 급락에 따른 과매도 인식, 유가와 금리 하락 등이 국내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폭염이란반도체부동산 -
세계구글어스마저 흔든 AI…'검증 도구'에서 '조작 도구' 될 뻔
실제 좌표 기반 허위 이미지 손쉽게 생성 구글 "더 강력한 안전장치 마련할 때까지 중단" OSINT·언론 "정보 검증 체계 흔들릴 수도" [도쿄=AP/뉴시스] 2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위성·항공사진 위에 AI로 가상의 건물이나 지형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가 공개 하루 만에 중단했다. 사진은 2025년 2월 9일 프랑스 파리 구글랩에서 열린 AI 액션 서밋 부대행사에서 한 여성이 구글 로고가 표시된 대형 화면 앞을 지나가고 있는 모습. 2026.08.03.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사실 검증의 기준'으로 여겨졌던 구글어스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 허위정보의 새로운 진원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 좌표와 위성·항공사진을 기반으로 사실과 구분하기 어려운 가짜 이미지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전쟁과 재난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허위조작정보(가짜뉴스)가 이전보다 훨씬 빠르고 정교하게 확산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2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위성·항공사진 위에 AI로 가상의 건물이나 지형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가 공개 하루 만에 중단했다. 회사는 향후 안전장치를 마련한 뒤 기능을 다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이번 사례는 신뢰도 높은 지도 서비스와 생성형 AI가 결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구글은 당초 이용자들이 과거의 도시를 복원하거나 미래 모습을 상상하는 등 창의적인 용도로 기능을 활용하기를 기대했다. 하지만 오픈소스 정보(OSINT) 연구자와 기자들은 이 기능을 이용해 이란의 원자력발전소, 가자지구의 폭격당한 병원, 침수된 도시, 대형 산불, 치명적인 교통사고 현장 등 실제처럼 보이는 가짜 위성 이미지를 손쉽게 만들어냈다. 전문가들은 특히 구글어스가 기자와 정부, 연구기관 등이 사건을 검증하는 데 활용해온 대표적인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위험성이 더욱 크다고 지적한다. 구글어스 자체가 '사실의 기준선'으로 인식되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생성된 가짜 이미지도 실제처럼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오픈소스 조사 전문가 헹크 판 에스는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진 위조 이미지는 그 자체만으로 완벽하게 설득력 있을 필요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실제 이미지와 동일한 조명과 촬영 각도, 색감을 구현해 진짜 사진 속에 자연스럽게 섞일 수 있기 때문이다. 구글은 AI 생성 이미지에 디지털 워터마크를 삽입했다고 설명했지만, 단순한 화면 캡처만으로 일부 AI 탐지 도구를 우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이 같은 스크린샷 공유가 정책 위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NYT는 구글어스가 2014년 말레이시아항공 MH17편 격추 사건 당시 러시아가 제시한 조작 위성사진의 허위를 밝혀내는 데 활용됐던 사례도 소개했다. 당시 온라인 탐사보도 매체 벨링캣은 구글어스 이미지를 토대로 러시아의 주장을 반박했으며, 이는 구글어스가 국제적으로 신뢰받는 검증 도구라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NYT는 "허위정보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신뢰받는 플랫폼에서 만들어지는 허위정보가 등장했다는 점이 이번 사태의 본질"이라며 생성형 AI와 지도 서비스의 결합이 새로운 정보 검증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내란폭염윤석열부동산국민의힘 -
세계한·타이완 반도체에 휘청...신흥국 증시, 위기일까 기회일까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주식시장이 인공지능 관련 반도체주의 변동성과 각종 거시 경제적 악재가 맞물리며 지난 7월 큰 폭의 조정을 겪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MSCI 신흥 시장 지수의 약 45%를 한국과 타이완이 차지하고 있어, 신흥국 증시가 소수 반도체 대기업 주가에 과도하게 좌우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실제로 신흥국 증시는 연초 이후 28%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지만, 막대한 AI 인프라 투자 대비 수익성에 대한 우려로 반도체주가 출렁이면서 지난달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여기에 중동 전쟁 격화로 20% 급등한 국제 유가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동결에 따른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까지 겹치며 시장의 하방 압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국채 금리가 상승해 신흥국 국채와의 금리 격차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좁혀지면서, 신흥국 채권의 투자 매력도마저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다만 일부 월가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악재들이 동시에 닥치긴 했지만, 최근의 급락은 빚투가 청산되는 시장 정상화 과정인 만큼 장기적인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긍정적 전망도 내놓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인공지능이재명개인정보유출부동산내란 -
세계트럼프 "일본 엔화 방어는 우정의 신호"…이란과도 합의 시사
美·日 공동 엔화 매수 개입 공식화 임박…호르무즈 해협·핵 협상도 진전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알리 알자이디 이라크 총리와 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엔화 방어 개입 배경을 두고 "우정의 신호(a signal of friendship)"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란과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 및 핵 문제를 둘러싼 협상 진전 가능성을 시사하며 외교 행보를 이어갔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이 일본의 엔화 방어를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우정의 신호였다"고 답했다. 이번 발언은 일본 정부가 3일 미국과 공동으로 엔화 매수 개입에 나섰다고 공식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나온 것이다.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3일 오전 미국과 일본이 엔화 약세를 억제하기 위해 외환시장에서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문에는 지난주 양국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과도한 엔화 약세를 막기 위한 협력을 지속한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당국은 지난 31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를 매수하고 달러를 매도하는 시장 개입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달러당 164엔에 육박했던 엔화 가치는 뉴욕장 마감 기준 157.40엔까지 급반등했다. 시장에서는 일본 당국의 직접 개입과 함께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가타야마 재무상의 잇단 구두 개입이 엔화 강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로이터가 촬영한 사진에는 베선트 장관의 메모에 '엔화(JPY) 50억~100억달러 매수(Buy Japanese Yen)'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미국의 개입 의지를 뒷받침했다. 블룸버그와 로이터는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번 공동 개입이 아직 종료되지 않았으며, 엔화가 다시 약세를 보일 경우 양국이 추가 공조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중동 정세와 관련해서도 이란과의 협상 상황을 언급했다. 로이터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그는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서 워싱턴DC로 이동하던 중 기자들과 만나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와 관련해 이란과 합의에 도달했음을 시사했다. 또 미국과 이란의 대화가 미국 시간 기준 3일 오후 진행될 것이라고 예고했으며, 이란 핵 폐기 문제와 관련해서도 향후 비핵화 합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31일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내각 회의에서 이란에 대한 강력한 공습을 예고했지만, 전날 밤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 다른 중동 국가들로부터 합의의 틀에 대한 동의가 이뤄졌으니 어떠한 공격도 보류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군사작전 취소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지방선거이스라엘관세쿠팡부동산 -
아직 공개된 뉴스가 없습니다.
새 기사가 준비되는 대로 이곳에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