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뉴스
키워드 이란 결과입니다.
-
정치[속보] "어재명이 이재명을 꾸짖는다"… 장동혁, 李 "갑론을박이 민주적" 발언에 "말장난" 직격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장동혁 "李대통령 '갑론을박' 해명은 변명… 2024년 '어재명'이 지금의 이재명을 꾸짖는 중"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부처 간 정책 엇박자 논란에 대해 "갑론을박하고 조정해 결론에 이르는 과정이 가장 민주적"이라고 해명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그동안 '갑론'만 밀어붙이며 '을박'은 짓밟았던 정권"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과거 이 대통령이 야당 대표 시절 했던 발언을 끌어와 "어재명(어제의 이재명)이 지금의 이재명을 꾸짖고 있다"며 국정 운영 기조의 대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장 대표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갑론을박하고 조정해 결론에 이르는 과정이 가장 민주적'이라고 발언했다"며 "부처 간 엇박자 비판이 나오자 해명이라고 꺼낸 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사법개악·보완수사권·부동산… 조정 거친 정책 단 하나라도 있었나" 장 대표는 이재명 정부 주요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독단성을 하나하나 짚으며 대통령의 해명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그는 "사법개악, 보완수사권 폐지, 부동산 정책, 조세 정책, 증시 정책 등 갑론을박과 조정을 거쳐 결론에 이른 정책이 단 하나라도 있었나"라며 "야당이 반대해도, 국민이 비판해도 '어쩌라고요'만 하지 않았나"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장 대표는 진정한 '민주적 과정'의 정의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는 "갑론을박과 조정은 야당과 해야 하는 일이며, '민주적 과정'의 핵심은 국민의 목소리"라며 "야당 빼고, 국민 빼고, 부처끼리 싸우는 건 '민주적'이 아니다. 설익은 정책과 부처 간 갈등은 국민의 혼란을 불러올 뿐"이라고 꼬집었습니다. ■ 2024년 야당 대표 시절 발언 조명… "덜컥 정책으로 문제를 키우고 있다" 특히 장 대표는 지난 2024년 5월 22일, 당시 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소환해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당시 이 대표는 "덜컥 정책이 너무 많다. 정권이 국민의 문제, 국가의 문제에 해결을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문제를 키우고 있다"고 윤석열 정부를 비판한 바 있습니다. 이를 두고 장 대표는 "2024년 5월 22일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의 발언"이라며 "어재명이 이재명을 꾸짖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과거 야당 대표로서 남에게 던졌던 비판이 결국 현재 자당 정부의 졸속 정책 추진과 엇박자 행태를 그대로 저격하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는 지적입니다.
지방선거이란폭염인공지능대통령 -
정치굳히기냐 뒤집기냐...최고위원 5위 자리두고 김용 vs 이성윤 혈투
5~6위 격차 0.77%p 불과...3200여표차 김용측 "호남, 전략적 투표" vs 이성윤측 "호남 지역구 의원" 김민석-정청래, 각각 공동일정 소화로 지원 사격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 호남 권리당원 투표를 앞두고 친명계 김용 후보와 친청계 이성윤 후보간 최고위원 입성 경쟁이 한층 뜨거워 지고 있다. 김 후보측은 호남의 전략적 투표 가능성을 근거로 굳히기를 기대하는 반면 이 후보측은 지역적 기반이 있는 호남을 지렛대로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김용(좌) 후보, 이성윤(우) 후보, (사진=연합뉴스) 11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호남 권리당원 투표가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11~12일에는 온라인 투표가, 12~14일에는 온라인 투표를 하지 않은 당원이 참여할 수 있는 자동응답(ARS)투표가 진행된다. 호남은 민주당의 전통적인 핵심 지지층인 데다 전체 권리당원의 3분1정도를 차지해 이번 전당대회의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호남 경선을 앞두고 당대표 경쟁만큼이나 지도부 입성 여부를 가르는 5위 자리를 두고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까지 충청권, 부산·울산·경남, 제주·인천, 강원, 대구·경북 최고위원 누적 경선 결과를 보면 1~4위까지는 대체로 당선 가능성이 큰 상황이나 5위와 6위간 투표격차가 크지 않아서다. 경선 결과를 순위대로 보면 최민희(20.28%), 박선원(16.74%), 한민수(14.39%), 서미화(14.24%), 김용(12.65%), 이성윤(11.88%), 임미애(6.67%), 김영호(3.14%) 후보 순으로, 5위인 김용 후보와 6위인 이성윤 후보간 격차는 0.77%포인트(3207표 차)에 불과하다. 최민희·한민수 후보는 친청계, 박선원·서미화 후보는 친명계라 5번째 후보가 누구냐에 따라 최고위원 지도부 색깔이 한쪽으로 기운다 이 후보측은 이 의원의 지역구가 호남(전북 전주시을)인 사실을 내세운다. 이 후보측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 후보가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를 합쳐 유일하게 호남에 지역구를 갖고 있다”면서 “김 후보와 3000표 정도 차이인데, 전주에 있는 1개 동만 해도 권리당원이 3000명을 넘는다”고 말했다. 반면 김 후보측은 호남의 전략적 투표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김 후보측 관계자는 “호남은 당청 갈등이 나타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김민석 후보를 전략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면서 “이 후보가 지역구를 갖고 있지만, 그렇게 득표를 할 거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호남의 전략적 투표 가능성이란 호남 유권자들이 개인적 선호나 연고보다는 당선 가능성이나 정권교체나 정권연장 등 원하는 정치적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후보에 투표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당정 갈등이 없는 후보를 밀어준다는 취지로 이해된다. 당 대표 후보인 김민석 후보나 정청래 후보 역시 두 후보와의 공동 일정 소화 등으로 각 후보의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다. 김용 후보는 이날 저녁 서울 구로구에서 열리는 서울서남포럼에서 김민석 후보와 함께 당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 후보 역시 이날 오후 정청래 후보가 여수 진남시장과 학동상가를 찾는 일정에 동행해 바닥 민심 잡기에 나선다.
지방선거AI인공지능이란쿠팡 -
정치강득구 "김관영 제명 만장일치는 정청래의 거짓말"…친청계 "협잡으로 전대 더럽혀"
민주당 최고위원들, '김관영 제명' 진실공방 강득구 "김관영 소명 듣고 결정하자고 했다" 문정복·박규환·박지원 "강행, 반대 없었다" "김민석 당선 시키고 싶어도 너무하지 않나"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최고위원, 강득구 최고위원,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황명선 최고위원, 문정복 전 최고위원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 김민석 기자] 8·17 전당대회로 촉발된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이 최고위원들간 '김관영 제명 만장일치' 진실 공방으로 번지면서 극단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친명계인 강득구 최고위원은 김 전 지사 제명이 최고위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됐단 발표가 "정청래 전 대표의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친청계 최고위원들이 강 최고위원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협잡·협박·거짓·부정으로 전당대회를 더럽히고 있다"고 맞받으면서다. 박규환·박지원 민주당 최고위원과 문정복 전 최고위원은 11일 입장문을 내어 "강득구 최고위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김관영 전 전북도지사에 대한 제명 의결에 대해 자신은 제명에 '반대'했지만 '정청래 대표 중심으로 의결을 강행'했다며 '정청래 대표가 만장일치로 의결되었다고 한 것은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며 "이는 완전히 거짓말이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친명계인 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김 전 지사가 제명된 데 대해 "정 후보가 만장일치로 의결됐다고 하지만 그건 분명히 거짓말"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 전 지사는 선거를 앞두고 터진 현금 살포 의혹으로 당시 민주당에서 제명된 바 있다. 강 최고위원은 "저 포함 일부 최고위원은 당사자 소명을 들은 후에 결정하자고 했다. 그러나 정 대표를 중심으로 의결을 강행했다"며 "그 자리에서 저는 반대했다. 아마 속기록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직 전북도지사였고 최소한 누구든 평당원을 포함해 본인에게 소명할 기회를 줘야 한다는 것이 제 나름의 삶의 원칙"이라며 "그런데도 정 전 대표는 강행처리를 밀어붙였고 제명해버렸다. 소명절차도 없이 과정도 생략된 채로 그날 바로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으로 결정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강 최고위원은 지선을 앞두고 정 후보가 추진했던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 과정에 대해 "정청래 당시 대표가 대통령 권위를 팔아 최소한의 절차적 과정을 생략한 채 합당을 밀어붙이려 했다"며 "정 전 대표는 왜 대통령을 끌어들이느냐. 대통령팔이를 더 이상 하지 말아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친청계인 박규환·박지원·문정복 등 3인의 전현직 최고위원들은 "지난 4월 1일 밤 최고위원회는 김 전 지사의 현금 살포 의혹에 대한 윤리감찰단의 보고를 받았고 최고위원들의 토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제명을 의결했다"며 "이런 사실을 곧바로 수석대변인(강준현 의원)과 사무총장(조승래 의원)의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고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고 맞받았다. 이들은 "회의 과정에서 강 최고위원은 김 전 지사에게 추가 소명의 기회를 주자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윤리감찰단 조사 과정에서 이미 조사가 이뤄졌고, 현금 제공 사실을 인정하는 본인 진술서 등을 통해 혐의가 충분히 확인되는 만큼 별도의 소명 없이 합의에 따라 의결 절차에 들어갔으며 선거에 미칠 파장 등을 고려해 만장일치로 제명 의결했다"며 "'강행'도 '반대'도 없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회의 과정에서는 물론이고 당시 수석대변인 브리핑 등으로 '만장일치 제명' 결정이 발표됐을 때도 아무 말 하지 않던 분이 이제와 갑자기 본인은 김 전 지사 제명에 반대했다는 거짓말과 정 전 대표를 비난하고 공격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라며 "그 자리에 함께한 동료 최고위원과 배석했던 당직자들, 브리핑했던 수석대변인과 사무총장을 모두 거짓말쟁이로 만들면서까지 무엇을 얻으려 하나"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전북 당원들에게 거짓 소문, 가짜 뉴스를 흘려 당대표 선거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 아닌가"라며 "아무리 정 후보를 떨어뜨리고 싶고 김민석 후보를 당선시키고 싶더라도 이건 정말 너무하지 않나"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선거 중립 의무를 지닌 최고위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거짓말로 정 후보를 비방하고 당원들에게 정 후보는 대표가 돼선 안 된다고 말하다니 이런 언행이 모두 당헌·당규 위반인 걸 정녕 모르나"라며 "대표 직무대행과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지금 즉시 강 최고위원의 당헌·당규 위반, 선거부정 행위에 대하여 엄정 제재해 주길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코스피이란지방선거쿠팡AI -
정치
"광주 군공항 28년까지 임시 배치"…'전격전' 선언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서, 그 부지로 지정된 광주 군공항 기능을 오는 2028년 중순까지 다른 군공항으로 임시 배치하라 지시했습니다. 속도전을 넘어 전격전을 치러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민관 합동으로 점검하는 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 반도체 클러스터의 부지와 기반 시설의 조성을 위한 '전격전'을 천명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관련 절차를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해서 소요 시간을 대폭 줄이고 규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서 최대한 빠른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주셔야 되겠습니다.] 800조 원 규모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와 관련해 타이완 반도체 기업인 TSMC가 일본 구마모토현에 22개월 만에 공장을 지었던 것을 예로 들면서 신속한 집행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클러스터 부지로 지정된 광주 군공항을 이전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국방부에 구체적인 지시를 내렸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28년 중순까지 광주 기지 기능을 다른 군공항으로 임시 배치해 서 광주 군공항 부지가 반도체 산업단지로 조기에 활용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면 좋겠습니다.] 광주 군공항은 'COB'로 불리는 '한미 공동 작전기지'인 만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앞당기려면 주한미군과의 협의도 필수적입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미국 측도 협의에 긍정적으로 조응하고 있다"며 "군 시설 이전과 임시 분산배치를 2028년 하반기까지 완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올해 안에 '메가특구특별법'의 제정을 추진해 각종 인허가 절차를 단축하고, 전력과 용수 등 기반 시설을 신속하게 갖추겠다고도 했는데,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일환인 충청과 영남 투자 계획에 대해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이 올해 안에 착공이나 설비 증설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윤 형, 영상편집 : 위원양, 디자인 : 이가진)
부동산대책쿠팡이란김건희지방선거 -
정치갈길 바쁜 與, 野 향해 “13일 본회의 개최 협조하라”
한병도 “주택 공급 뒷받침 법안, 본회의에” 김한규 “금융·세제, 공급에 포커스 맞춰야”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11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13일 국회 본회의 개최를 협조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그토록 강조하는 주택 공급을 뒷받침할 법안들이 본회의 문턱에 잠들어 있다”며 “공공재개발, 재건축 사업 용적률을 완화하는 도시재정비법, 미사용 학교 용지를 복합 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학교용지 복합개발 특별법 등 주거 안정에 직결될 법안들”이라고 했다. 한 대행은 “국민의힘은 13일 본회의 개최에 협조해 민생법안 처리에 나서라”며 “법안에 반대하면 본회의에 들어와 반대표를 던지면 된다”고 했다. 김한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지금 가장 불안에 떨고 있는 분은 임차인”이라며 “세제 혜택의 거주 요건이 강화되면서 임대인들에게 집을 비워줘야 하는 상황에 처했고, 임대차 시장에 공급 감소로 전월세 가격도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은 공급밖에 없다”며 “금융과 세제도 공급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고 했다. 김 수석은 또 “정부는 아파트, 비아파트, 준주택, 가릴 것 없이 충분한 임대 물량이 공급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비아파트는 전세 사기 이후에 민간 공급 물량이 대폭 줄어들어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민주당은 오는 13일 의원총회를 열고 정부 세제 개편안과 부동산 공급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인공지능개인정보유출이란지방선거관세 -
정치李, 경찰에 "국민들 수사 문제 걱정…범죄 피해 대응책 보고하라"
"경찰 책임 많이 커져…국민 우려 어떻게 할지 정리"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11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검사의 수사권 완전 폐지로 경찰 수사권이 비대해질 수 있다는 국민적 우려를 언급하며 경찰에 추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민께서 걱정을 많이 하시는 부분이 이제 수사 문제"라며 "경찰의 책임이 많이 이제 커지지 않았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범죄 피해가 확대되지 않을까, 범죄 피해에 대한 구제와 진상 규명, 예를 들면 '범인 체포나 처벌 잘 돼야 할 텐데' 하는 걱정들을 많이 하신다"며 "일반적 범죄 피해에 대한 대응을 어떻게 할지, 국민의 우려를 어떻게 할지 한번 정리해서 적정한 시기에 대책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에 유재성 경찰청장 대행은 "대책을 마련해서 보고드리겠다"고 답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4일 국무회의에서도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 의결하며 "경찰이 엄청난 권한을 갖게 되는데 '앞으로는 완전히 안전한 걸까'라는 우려를 안 할 수가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한편으로 경찰의 수사권 독점과 비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런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관련 법령 정비 또는 제도 (마련)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란인공지능관세부동산대책대통령 -
경제HBM 부족하면 'CXL'로…삼성·하이닉스 AI 메모리 영토 넓힌다
AI 메모리 병목 현상 보완 대안으로 부상...아직 시장 초기 단계로 성장 전망 CXL 개요 및 시장 전망/그래픽=김지영 추론형 AI(인공지능) 확산으로 메모리 용량 부담이 커지면서 CXL(Compute Express Link)이 HBM(고대역폭메모리)의 용량 한계를 보완할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업체들은 CXL을 활용해 AI 서버의 메모리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잇달아 선보이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1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연구진은 최근 'CXL 메모리가 AI 서비스에서 GPU(그래픽처리장치) 메모리 용량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일반에 공개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3사는 지난 4~6일 미국에서 열린 'FMS 2026'에서 CXL 관련 기술을 공개하고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CXL은 시스템상에 있는 메모리와 프로세서 등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기술이다. 높은 대역폭과 메모리 일관성을 제공하는 연결 방식을 통해 시스템의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D램 구성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서는 대규모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CXL 스위치를 활용하면 여러 CXL 메모리 장치를 하나의 공유 메모리 풀(pool)로 구성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메모리를 유연하게 할당하고 전체 가용 메모리 용량도 늘릴 수 있다. 최근 AI 시스템에서 메모리 용량 부족 문제가 커지면서 이를 완화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생성형 AI에서는 KV 캐시(Key-Value Cache) 증가로 필요한 메모리 용량도 빠르게 늘어난다. KV 캐시는 AI가 답변을 생성할 때 앞서 처리한 정보를 저장해뒀다가 다시 활용하는 데이터다. 대화가 길어지고, 동시 사용자 수가 늘어날수록 KV 캐시가 커지면서 GPU에 탑재된 HBM만으로 이를 모두 저장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메모리 제조사는 CXL 메모리를 활용하면 HBM에 모두 담기 어려운 KV 캐시를 더 큰 용량의 외부 메모리 계층으로 옮겨 저장할 수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빠른 연산이 필요한 데이터는 HBM에 두고 대용량 KV 캐시는 CXL D램 등으로 확장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 연구진도 이번 논문에서 이같은 가능성을 확인했다. 삼성전자의 D램 기반 CXL 장치들은 KV 캐시 전송 실험에서 시스템 메인 D램과 비슷한 수준의 처리량을 보였다. 특히 대화 길이가 긴 환경에서는 GPU 메모리(VRAM)만 활용한 방식과 비교해 추론 처리량이 최대 9배 향상됐고, 첫 토큰 생성시간은 최대 16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CXL은 여러 서버가 대규모 메모리 풀을 공유하는 방식으로도 발전하고 있다. 특정 서버에는 메모리가 남고 다른 서버에는 부족한 이른바 '유휴 메모리(stranded memory)' 문제를 줄여 데이터센터의 자원 활용률을 높이고 총소유비용(TCO)을 낮출 수 있다. 삼성전자는 CXL 2.0 버전의 CMM-D 'MD220'에 이어 차세대 제품 'MD310'을 공개하고 양산 시점을 조율 중이다. SK하이닉스는 FMS에서 여러 서버와 GPU를 연결한 분산 시스템에서 CXL을 기반으로 KV 캐시를 관리하는 메모리 확장 기술을 선보였다. 기존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방식보다 데이터 이동의 병목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D램과 SSD를 결합한 CXL 기반 하이브리드 메모리 기술도 연구 중이다. 대용량 데이터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SSD에 저장하고 자주 사용하는 데이터는 D램으로 미리 가져오는 계층형 구조다. 여기에 기존 작업 이력을 바탕으로 필요한 KV 캐시를 빠르게 예측하고, 미리 D램으로 가져와 처리하는 기술도 개발했다. CXL은 아직 시장 형성 초기 단계지만 AI 인프라의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성장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모도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글로벌 CXL 연결형 D램 모듈 시장은 올해 15억9000만달러에서 2031년 63억1000만달러로 약 4배 성장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시장 초기 단계이지만 메모리 병목 현상으로 인해 CXL 기반 메모리 풀링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며 "AI 효율은 물론 총소유비용도 낮출 수 있어 업계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대통령이란이재명정부이재명대통령AI -
경제
[퇴근길머니] 주담대도 '오픈런'…상장사엔 칼바람 분다
[앵커] 오늘 하루 돈의 흐름을 짚어드립니다. 퇴근길머니, 오늘도 김수빈 기자와 함께합니다. 먼저 시황부터 정리를 해볼까요? 호르무즈를 둘러싼 불확실성에도, 오늘 코스피 반등에 성공했다고요? [기자] 코스피는 호르무즈를 둘러싼 불확실성에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6,340선에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고요. 특히 삼성전자가 큰 폭으로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전날 7% 넘게 급등했던 코스닥도 함께 소폭 올라 850선을 지켜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사흘째 1,410원대에서 등락을 이어갔습니다. [앵커] 불안정한 나라 밖 사정에도 불구하고 안에서 잘 버텨준 하루였군요. 그런데, 사려는 곳이 아니라 빌리고자 하는 곳에서 줄이 길어졌다고 하는데, 어떤 얘기인지 첫 번째 키워드로 만나봅니다, '제발 받게 좀 해주세요'. 대체 뭘 그렇게 애타게 받으려고 오픈런까지 벌어진 겁니까? [기자] 대출 이야기입니다. 은행권 대출 문이 좁아지면서 이제는 대출도 ‘선착순 경쟁’이 됐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오전 6시에 주담대 접수 문을 열면 10분도 안 돼 마감된다고 하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접수 10분 전부터 정보를 미리 입력해두라거나, 초 단위 시계를 보며 정각에 신청 버튼을 누르라는 ‘오픈런 꿀팁’까지 돌고 있습니다. 시중은행이 대출 빗장을 걸자 아직 창구가 열려 있는 인터넷은행으로 수요가 몰리는 일종의 풍선효과가 나타난 겁니다. 이미 집을 계약한 실수요자들은 더 다급합니다. 다음 달 입주를 앞둔 디에이치방배의 경우 시중은행 3곳이 잔금대출 한도를 우선 배정했는데, 금리나 조건을 따질 새도 없이 일단 한도부터 잡고 보자는 선착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새벽 6시에 알람 맞추고 초 단위 시계까지 본다고 하니, 콘서트 티켓팅이 따로 없군요. 그런데 이 오픈런, 실수요자들까지 몰아세우는 모습인데요. 대출 문이 왜 이렇게까지 좁아진 겁니까? [기자] 은행들이 쓸 수 있는 ‘대출 총량’ 자체가 확 줄었습니다. 지난해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 목표가 8조원대였는데, 올해는 4조원대로 사실상 반토막 났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말 기준 증가액은 이미 6조3천억원을 넘어서 연간 목표를 훌쩍 초과했고요. 은행 입장에선 더 빌려주고 싶어도 속도를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인터넷은행도 피난처가 되긴 어렵다는 겁니다. 카카오뱅크 역시 올해 가계대출 증가 목표가 4천억원도 안 되는데, 주담대만 이미 3천억원가량 늘었습니다. 결국 시중은행에서 시작된 ‘대출 조이기’가 갈수록 인터넷은행으로 번질 가능성이 큰 겁니다. 당국은 청년·신혼부부 대출이나 이미 분양받은 주택의 잔금대출을 총량 관리에서 빼주는 식의 핀셋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다만 총량 관리 기조 자체가 풀리는 건 아닌 만큼, 대출 문 앞 오픈런은 당분간 끝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앵커] 빌리려는 문도 좁아지는데, 아예 시장을 떠나야 할 처지에 놓인 곳들도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 키워드로 만나보죠, '시장에 부는 칼바람'. 어디에 이 찬 바람이 불고 있는 겁니까? [기자] 네. 최근 모나미에 몰린, 이른바 ‘애국 매수’ 열풍 기억나실 텐데요. 오늘도 18% 넘게 올랐는데, 독도 관련 기부와 독립유공자 후원 활동이 알려지면서 “이런 토종 기업은 살려야 한다”는 매수세가 몰렸죠. 상장 유지 기준에 걸려 퇴출 위기에 놓였던 모나미는 이 매수세 덕에 다시 기준선을 넘어섰습니다. 이런 장면이 나온 건 정부가 상장 유지 요건을 크게 강화했기 때문입니다. 시행 한 달 만에 퇴출 경고등이 켜진 기업도 빠르게 늘고 있는데요. 코스닥 38곳, 코스피 10곳 등 모두 48곳이 내일까지 주가 1천원선을 회복하지 못하면 모레(13일)부터 관리종목으로 지정됩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도 지난달 말 퇴출 기준에 걸린 기업이 200곳에 육박합니다. 전체의 약 7% 수준인데요. 내년엔 상장 유지 기준이 한 차례 더 강화되면서, 이 숫자가 500곳 가까이로 불어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말 그대로 상장사들에 부는 ‘칼바람’이 더 거세질 수 있는 겁니다. 분명 부실기업은 솎아 내야 합니다. 다만 최근 약세 종목이 늘어난 데는 수급 쏠림 영향도 있다는 설명인데요. 반도체와 레버리지 상품으로 자금이 몰린 만큼, 퇴출 기준 강화와 함께 시장 구조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앵커] 살릴 기업은 살리고 솎을 곳은 솎아내야 하니, 투자자 입장에선 옥석 가리기가 더 중요해진 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내일 있을 주요 일정 정리해볼까요? [기자] 이번 주 가장 중요한 지표죠.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발표됩니다. 6월 CPI는 전월보다 0.4% 떨어지며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월간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시장 예상도 크게 밑돌았습니다. 앞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꼽은 만큼, 이번 수치가 연준의 향후 정책 방향에 어떤 신호를 줄지 시장도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선 7월 고용지표가 발표되는데요. 특히 청년층 고용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청년 고용률이 27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갈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앵커] 안에선 고용, 밖에선 물가. 숫자 하나하나가 투자의 방향을 흔드는 한 주네요. 잘 챙겨보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수빈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가계대출 #주담대 #대출한도 #미국 #소비자물가 #CPI #상장폐지 #잔금대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란이재명정부반도체대통령트럼프 -
경제
"축 4등 당첨, 자동 입금됩니다"…로또 확 바뀐다 [포크뉴스]
[지금 이 시간 가장 뜨거운 뉴스를 '콕' 찍어 전해드립니다] 로또 소액에 당첨됐지만 귀찮아서 혹은 깜빡해서 놓친 적 있으신가요? 앞으로는 종이 로또를 사서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당첨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는 오늘(11일) 이같은 내용의 복권 개정안을 의결했는데요. 그동안 실물 복권은 인터넷 구매와 달리 신원 확인이 불가능한 탓에, 당첨자가 안 찾으면 1년 후 당첨금이 자동 환수됐습니다. 지난해 당첨자가 찾아가지 않은 로또 당첨액만 581억 원이나 됐는데요. 오는 18일부터는 로또를 페이코 복권 지갑에 QR코드로 등록해 놓으면 당첨 여부가 자동으로 안내되고 당첨금도 자동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200만 원 이하는 페이코 포인트로, 200만 원이 넘으면 소득세 신고를 위해 실명 인증 후 등록된 계좌로 지급됩니다. 다만, 전자 등록을 했더라도 당첨금 지급 기한 전까지는 실물 복권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물 복권을 통한 당첨금 지급이 우선인 만큼, 분실이나 도난에 주의하라고 복권위는 당부했습니다.
이란이재명정부미국AI반도체 -
경제엔씨 "모바일 캐주얼 지속 성장…내년까지 신작 10종 출시"(종합2보)
리니지 클래식·모바일 캐주얼 성과에 2분기 영업익 1천53% 급등 저스트플레이 연결 편입…"길드워3 내년 테스트 거쳐 2028년 출시 목표" 엔씨 사옥 [엔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엔씨가 '리니지 클래식'과 해외 자회사 연결 편입 성과에 2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대폭 반등했다. 엔씨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천73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천5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천315억원을 32.2% 상회했다. 매출은 7천70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1.5% 증가했다. 순이익도 1천31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리니지 클래식 [엔씨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 48%, 아시아 25%, 북미·유럽 등 27%로, 전체 매출의 52%가 해외에서 발생하며 국내 비중을 넘어섰다. 해외 매출 비중은 4분기 연속 증가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갔다. PC 게임 매출은 3천438억원으로 지난 1분기에 이어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리니지 클래식'이 흥행을 계속하며 1천855억원의 매출을 달성, 6월 말 기준 출시 이후 140일간 누적 매출 2천691억원을 기록했다. '리니지 리마스터'도 전 분기 대비 18% 성장하며 핵심 지식재산(IP)의 견고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말 국내 및 대만 시장에 출시한 '아이온2'의 경우 매출이 719억원으로 지난 1분기 1천368억원 대비 감소하며 안정화 추세를 보였다. 신더시티 [엔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모바일 게임 매출은 1천85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특히 '리니지M'이 1분기와 비교해 4% 오르며 모바일 게임 시장 경쟁 심화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모바일 캐주얼 매출은 1천697억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모바일 게임 플랫폼 저스트플레이(JustPlay)가 처음으로 연결 편입됐다. 모바일 캐주얼 사업은 전체 매출의 22%를 차지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 확대에 기여했다. 엔씨는 이달 26일 독일 쾰른에서 개막하는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 참가해 아이온2·신더시티·프로젝트 본파이어 등 글로벌 신작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홍원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리니지 클래식과 아이온2가 입증하듯, 레거시 IP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재평가되고 확장되고 있다"며 "신규 IP인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 길드워3, 신더시티 등 본연의 게임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신작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캐주얼은 명실상부한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했다"라고 덧붙였다.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 (부산=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엔씨소프트가 13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한 지스타 2025 현장에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를 소개하고 있다. 2025.11.13 jujuk@yna.co.kr 그러면서 "올해는 글로벌 신작 성과가 반영되고 모바일 캐주얼 사업 고도화가 현실적으로 전개되며, 엔씨가 본격적인 고성장 궤도에 진입하는 첫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엔씨에서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총괄하는 아넬 체만 본부장은 이날 실적 발표에서 직접 기관 투자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체만 본부장은 모바일 캐주얼 리워드 플랫폼인 저스트플레이에 대해 "성장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리후후, 스프링컴스 같은 내부 스튜디오사와 플랫폼을 우선 연결하고, 포트폴리오 외부의 서드파티 게임도 입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병무 대표도 "하반기에는 우리 스튜디오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직접 연결해 우리 스튜디오가 저스트플레이를 통해 퍼블리싱을 할 수 있게 하고, 내년에는 서드파티 스튜디오도 SDK 연결을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아직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모바일 캐주얼 분야에서 인앱 구매(IAP) 중심의 모바일 캐주얼 퍼블리싱을 준비하고 있다"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M&A(인수합병)도 논의 중인 건이 있다"고 언급했다. 길드워3 [엔씨·아레나넷 제공] 신작 출시 계획도 일부 공개됐다. 박 대표는 "9월 출시할 아이온2 글로벌 버전을 시작으로 내년에 출시할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 신더시티, 얼리 액세스로 사전 판매할 길드워3 등을 포함해 올 하반기와 내년에 걸쳐 약 10종의 게임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부터 출시될 게임은 전부 글로벌 동시 출시 예정"이라며 "그간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에 대해 많이들 걱정하셨는데, 저희가 글로벌 퍼블리셔 출신을 많이 영입해 본사와 주파수를 잘 맞춰 왔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지난해부터 시작한 동남아 지역은 차별화된 퍼블리싱을 계획하고 있고, 중국도 여러 협업을 통해 퍼블리싱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게임 이용자가 많은 남미나 중동·아프리카 등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온2'에 대해서는 "중국 성취게임즈와 모바일 버전 개발 협상을 하고 있다"며 "계약이 체결되면 빠르면 8월 중 별도 공시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길드워3 [엔씨·아레나넷 제공] 엔씨는 이날 '길드워3'를 제작 중인 북미 자회사 아레나넷에 개발 및 론칭 지원을 위해 1천207억원을 대여한다고 공시했다. 박 대표는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매스 프로덕션' 단계로 전환, 출시를 앞두고 많은 리소스를 투입해 준비하려고 한다"며 "내년 중 알파와 베타 테스트를 거칠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금전 대여 시기가 언제 만료되는지(2028년 5월)를 보면 출시 시기를 추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길드워 프랜차이즈의 전체 커뮤니티 숫자는 3천만 명에 달한다"라며 흥행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 대표는 "길드워3는 자체 플랫폼뿐만 아니라 스팀과 콘솔에 동시 출시하고, 아시아 지역도 퍼플 플랫폼과 현지화를 거쳐 같이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jujuk@yna.co.kr
내란대통령이란이재명정부지방선거 -
아직 공개된 뉴스가 없습니다.
새 기사가 준비되는 대로 이곳에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