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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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날씨] 내일부터 극한 더위는 완화‥동해안 시간당 50mm 폭우
[뉴스데스크] 오늘도 정말 뜨거운 하루였습니다. 서울 공식 관측소의 기온은 38도까지 오르며 올여름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고, 서울 안 다른 관측소에서도 어제에 이어 40도를 넘긴 곳이 나왔습니다. 다행인 건 이런 극한 더위는 오늘 정점을 찍고 그 기세가 한풀 꺾인다는 겁니다. 내일부터 한반도는 북쪽에 있는 건조한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그동안 상공을 덮고 있던 열돔이 흐트러지겠는데요. 13호 태풍 '돌핀'이 북상하지 못하고 중국으로 방향을 잡은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내일 35도, 모레는 33도까지 누그러지겠고, 대구는 월요일 29도까지 내려오겠습니다. 다만 33도는 여전히 폭염특보 수준이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한편, 내일부터 북쪽 고기압과 남쪽 태풍 사이로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강해집니다. 이 바람이 태백산맥에 부딪히며 비구름이 높게 발달하겠는데요. 주말 동안 강원 영동 많은 곳 150mm 이상, 경북 동해안 많은 곳 100mm 이상이 내리겠고, 특히 내일 오전부터 낮 사이 시간당 5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오후엔 내륙 곳곳으로도 소나기가 한차례 지나겠습니다. 그럼 자세한 내일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 35도, 전주가 36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35도 안팎의 무더위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브리핑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폭염이란지방선거인공지능이재명 -
생활‘쌍둥이 엄마’ 레이디제인, 20kg 빼고 완벽히 돌아온 몸매…비결은 ‘이 운동’?
[셀럽헬스] 가수 레이디제인 산후 몸매 관리 비결 레이디제인이 산후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레이디제인 인스타그램/유튜브 채널 '여성동아' 영상 캡처 가수 레이디제인이 쌍둥이를 출산 후 20kg을 감량한 비결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여성동아'에는 '홍대 여신→MZ 육아맘' 레이디 제인. 통잠 공약 지킨 남편의 군대식 육아. 강제 1일 1식 하다 보니 –20k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레이디제인은 출산 후 빠르게 체중을 감량한 방법을 묻는 질문에 "20kg 정도 쪘던 게 거의 다 빠졌다. 그냥 먹는 양 줄이고 운동 열심히 했다. 그리고 육아 하면 힘들어서 저절로 빠진다. 먹을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 애들이 유아식으로 넘어가는 단계인데 어른들이 먹는 걸 보면 자꾸 그걸 달라고 하니까 그 앞에서 뭘 못 먹겠다. 먹어도 거의 5분, 10분 컷으로 끝내야 하니까 살이 빠질 수밖에 없더라. 남편도 (살이) 쪽 빠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레이디제인은 "저는 쌍둥이다 보니까 복직근, 흉곽 뼈도 많이 늘어나서 그걸 닫는 운동 위주로 필라테스를 했는데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임신 중 약해진 복근과 무너진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필라테스 출산 후 필라테스는 약해진 코어 근육을 강화하고 무너진 자세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산후 회복 운동으로 많이 권장된다. 필라테스를 하면 특히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늘어난 복부 근육과 골반저근을 탄력있게 하고 몸의 정렬을 회복할 수 있다. 임신 중에는 자궁이 커지고 배가 나오면서 갈비뼈가 바깥쪽으로 벌어지고 흉곽이 확장되는 변화가 나타난다. 출산 후 이를 원 상태로 되돌리는 운동으로 필라테스에서 호흡과 늑골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동작이 권장된다. 필라테스는 복횡근과 골반저근을 활성화하는 동작이 많아 복부의 안정성을 높이고 복직근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복직근이 심하게 벌어졌다면 전문적인 상담 후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체중 감량 원한다면 유산소 운동 병행…몸 상태 점검하고 서서히 난이도 높여야 다만 다이어트 측면에서 필라테스는 걷기나 수영, 자전거 타기 같은 유산소 운동보다 칼로리 소모량이 크지 않을 수 있으므로 체중 감량이 목표라면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절한 유산소 운동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한편, 출산 후 운동을 시작하는 시기는 출산 방식과 회복 상태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자연분만은 출산 후 약 4~6주, 제왕절개는 수술 부위가 충분히 회복된 뒤 약 6~8주 이후부터 의료진의 확인을 받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산후 출혈이 지속되거나 통증, 감염, 복직근 이개가 심한 경우에는 더 늦춰야 할 수도 있다. 출산 후 처음 운동을 할 때는 먼저 호흡 운동과 골반저근 운동, 복횡근 활성화 운동부터 시작하고, 이후 몸 상태에 맞춰 난도를 서서히 높이는 것이 안전하다. 반면 윗몸일으키기, 강한 크런치, 양다리를 동시에 들어 올리는 동작처럼 복압을 크게 높이는 운동은 몸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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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한 가지 음식 고집해도 될까?” 암 예방 식단의 진짜 핵심은
◆…(사진=챗gpt) 암 예방에 좋다는 음식은 많지만 한 가지 식품만으로 암을 예방할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더 먹고 무엇을 줄일지 식탁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일이다.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고 가공육, 술, 설탕을 줄이는 작은 선택이 암 위험을 낮추는 식습관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6일(현지 시각) 웹엠디에 따르면, 미국암연구소는 식사 때 식물성 식품을 최소 3분의 2 이상으로 채우고 동물성 단백질은 3분의 1 이하로 제한하는 방식을 암 예방에 중요한 식사법이라고 설명했다. 한 가지 음식을 고집해서 암을 막을 수는 없지만 여러 식품을 알맞게 조합한 식단은 건강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채소와 과일은 색을 다양하게 골라 먹는 것이 중요하다. 색이 진한 식품일수록 여러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짙은 녹색, 빨간색, 주황색 채소를 식단에 자주 올리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더 고르게 섭취할 수 있다. 이런 식품은 건강한 체중 유지에도 도움이 되며 과체중은 대장암, 식도암, 신장암 등 여러 암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아침 식사에서는 엽산이 많은 식품을 챙기는 방법도 있다. 엽산은 대장암, 직장암,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비타민B군 영양소다. 강화 시리얼, 통밀 제품, 오렌지 주스, 멜론, 딸기 등은 아침에 비교적 쉽게 먹을 수 있는 엽산 공급원이다. 여기에 아스파라거스, 달걀, 콩, 해바라기씨, 시금치, 로메인 상추 같은 식품을 더하면 엽산 섭취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반대로 가공육은 되도록이면 줄이는 편이 건강에 좋다. 소시지나 햄, 핫도그처럼 가공된 고기를 덜 먹으면 대장암과 위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훈제하거나 소금으로 오래 보존한 고기는 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화학물질에 노출될 수 있어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토마토는 암 예방 식단에서 자주 언급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라이코펜 때문인지 다른 성분 때문인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토마토 섭취가 전립선암을 포함한 여러 암의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토마토 주스, 소스, 페이스트처럼 가공된 토마토 제품은 암 예방 효과를 높일 가능성이 제시됐다. 차와 포도 역시 꾸준히 연구되는 식품이다. 녹차는 실험실 연구에서 대장, 간, 유방, 전립선 세포의 암 발생을 늦추거나 막는 모습이 관찰됐다. 다만 사람에게 암 예방 식품으로 권하기에는 추가 연구가 더 필요하다. 포도와 포도주스에는 레스베라트롤이 들어 있으며 이 성분은 항산화와 항염 작용을 하지만 포도나 포도주스, 와인이 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한다고 말하기에는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 잘 아시다시피 술은 줄일수록 좋다. 알코올 섭취가 많을 수록 구강암, 인후암, 후두암, 식도암, 간암, 유방암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 그중에서도 술은 대장암과 직장암 위험 역시 높일 수 있다. 미국암협회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피치 못하게 술을 마셔야 할 경우에는 남성은 하루 2잔 이하, 여성은 하루 1잔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제시했다. 반면 물은 방광 건강에 도움을 준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방광 안에 있는 잠재적 발암 물질의 농도가 옅어질 수 있다. 또 소변을 더 자주 보게 되면서 이런 물질이 방광 안쪽에 닿아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 이런 이유로 충분한 수분 섭취는 방광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콩과 십자화과 채소도 식단에 자주 넣을 만하다. 콩에는 세포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식물성 화학물질이 들어 있다. 실험실 연구에서는 이런 성분이 종양 성장을 늦추고 주변 세포를 해치는 물질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 방울양배추, 청경채, 케일 같은 십자화과 채소도 대장암, 유방암, 폐암, 자궁경부암 방어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제시됐다. 짙은 녹색 잎채소는 섬유질, 엽산,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겨자잎, 상추, 케일, 치커리, 시금치, 근대 같은 식품은 구강암, 후두암, 췌장암, 폐암, 피부암,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소를 제공한다. 여기에 강황의 주요 성분인 커큐민도 여러 암세포의 변화, 증식, 침투를 억제할 가능성이 실험실 연구에서 관찰됐으며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진행 중이다. 고기를 먹는 경우에는 조리법도 살펴야 한다. 고기를 매우 높은 온도에서 튀기거나 굽거나 직화로 익히면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는 화학물질이 만들어질 수 있다. 반면 찌기, 삶기, 약한 불에 오래 익히기 같은 방법은 이런 물질을 상대적으로 적게 만들 수 있다. 고기를 조리할 때 채소를 충분히 곁들이면 식단의 균형을 맞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베리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으로 꼽힌다. 딸기와 라즈베리에는 엘라그산이라는 식물성 화학물질이 들어 있으며 이 성분은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을 약하게 만들고 암세포 성장을 늦출 가능성이 제시됐다. 블루베리의 항산화 성분도 세포를 해칠 수 있는 활성산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베리류가 사람에게서 암을 직접 막는다고 확정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설탕은 직접 암을 일으킨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많이 먹는 습관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설탕이 많은 식품은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가 높은 식품을 대신하게 만들 수 있다. 또 열량 섭취를 늘려 과체중과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과체중은 암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다. 단맛이 필요할 때는 과자나 음료보다 비타민이 들어 있는 과일을 선택하는 방식이 더 낫다. 마지막으로 영양소는 보충제보다 음식으로 얻는 것이 더 권장된다. 비타민은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음식에서 자연스럽게 섭취할 때 더 적합하다. 미국암협회와 미국암연구소는 견과류, 과일, 짙은 녹색 잎채소 같은 식품에서 영양소를 얻는 것이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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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날씨/XR] 입추인데…하남 41도·서울 40.2도 '극한 폭염
절기상 입추인 오늘(7일) 폭염이 정점을 찍었습니다. 경기 하남의 기온이 41도에 육박했고, 서울 노원구도 40도를 넘었습니다. 다행히 내일부터는 극한의 폭염은 한 발 물러서겠습니다. 지금 중국을 향하고 있는 태풍 돌핀과 거리가 가까워진 제주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동풍이 강해지면서 내일은 동해안 지역에 호우도 쏟아지겠습니다. 휴가철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예상 강수량을 보면 강원 영동 지역에 많게는 150mm 이상의 호우가 예상돼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고요, 그 밖의 동해안 지역에도 최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동해안은 폭염이 단숨에 꺾이겠습니다. 내일 태백의 낮 기온이 25도, 모레는 21도 예상되고요, 38도까지 오른 서울은 내일 35도, 모레 33도 예상됩니다. 내일 전국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서울의 최저 기온이 27도로 여전히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서울과 대구, 광주 35도로 오늘보다는 3~4도가량 낮겠지만, 여전히 매우 무덥겠습니다. 폭염 중대 경보는 모두 해제가 됐습니다만, 다음 주에도 33도 안팎의 폭염특보 수준의 무더위는 이어지는 만큼 더위에 건강 관리 계속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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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랑 '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 日 나가이 가후 문학상 수상
11월 2일 日 이치카와시 시상식 [서울=뉴시스] 싱어송라이터·작가 이랑. (사진=이야기장수 제공 ⓒ리에) 2026.08.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싱어송라이터 겸 작가 이랑(40)이 한국 최초 일본 나가이 가후 문학상을 받았다. 상금은 100만 엔(약 900만원)이다. 출판사 이야기장수에 따르면 이랑의 에세이 '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가 나가이 가후 문학상에 선정됐다. 출판사는 "한국 국적 작가가 일본의 권위 있는 문학상을 받는 것은 이번이 최초"라고 전했다. 나가이 가후 문학상은 일본 문학 거장 나가이 가후(1879~1959)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다. 일본 현지에 1년간 출간된 시, 소설, 에세이, 평론, 희곡 등에서 문학성과 작품성이 뛰어난 한 편의 작품을 선정해 수상한다. [서울=뉴시스] '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 국내판(왼쪽)과 일본어판. (사진=이야기장수 제공) 2026.08.07. 이랑은 아즈마 히로키, 이도가와 이코, 사와키 고타로 등 일본 작가를 제치고 최종 수상자로 뽑힌 것으로 알려졌다. 책은 작가의 자전적 에세이로, 친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가부장적 제도 속 여성 가족의 삶을 들여다보며 개인과 사회에 반복되는 폭력과 상처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작품이다. 한국보다 일본에서 선출간돼 현지에서 초판 5000부가 출간 이후 판매됐고, 국내에서 출간 8일 이후 4쇄를 찍으며 화제를 모았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일 일본 이치카와시에서 열린다. 작가와 출판사 관계자는 시상식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심사평은 내달 29일 '미타문학' 제165호에 실린다.
이재명SK하이닉스보완수사권중동전쟁윤석열 -
생활폭염으로 중단된 경복궁 수문장 교대 의식, 내일부터 재개
오전 10시·오후 2시 두 차례 진행…"기상 상황 따라 탄력적 운영" 사람도 녹이는 폭염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무더위와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장노출 사진은 ND필터를 사용해 1초 동안 촬영했다. 2026.8.3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극한 폭염의 기세가 주말에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 경복궁 수문장 교대 행사가 재개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에 내려진 폭염중대경보가 해제됨에 따라 8일부터 수문장 교대 의식 행사를 정상 운영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5일 행사를 중단한 지 사흘 만이다. 이에 따라 경복궁 흥례문 광장과 광화문 일대에서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궁궐을 지키는 수문장이 근무를 교대하는 재현 행사가 다시 열린다. 광화문을 지키는 군사를 점검하는 파수 의식도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할 예정이다. 경복궁 수문장 교대 의식 모습 [국가유산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다만, 수문장 교대 의식과 광화문 파수 의식을 마친 수문군이 광화문 앞을 지키는 '입직 근무'는 진행하지 않을 방침이다.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폭염중대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한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이거나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인 상황이 하루 이상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엔 무더위는 지속하겠지만 정도는 다소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6∼37도로 예보됐다. 수문군 입직 근무 모습 [국가유산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es@yna.co.kr
중동전쟁선관위이재명보완수사권반도체 -
생활“7시리즈·X7·M340i 한정판 출격”…BMW코리아, 8월 한정 에디션 출시
BMW코리아가 오는 11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7시리즈·X7·M340i 8월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 BMW X7 xDrive40d M 스포츠 프로 스카이스크래퍼 그레이 에디션, BMW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M 퍼포먼스 파츠 에디션으로 구성됐다. 세 모델 모두 BMW 샵 온라인에서만 판매된다.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 [사진 제공=BMW코리아]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은 전 세계 135대 한정 생산되며 국내에는 740i xDrive 19대, 740d xDrive 10대 등 총 29대가 배정됐다. 가격은 740i xDrive 1억9600만원, 740d xDrive 1억7070만원이다. 740i xDrive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381마력, 740d xDrive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으로 최고출력 299마력을 낸다.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은 BMW 인디비주얼 스페셜 페인트인 네로 푸오코 메탈릭 외장색과 스페이스 실버 코치라인, C필러 에디션 시그니처 로고, 21in BMW 인디비주얼 멀티 스포크 바이컬러 휠 등을 적용했다. 실내에는 에디션 전용 인테리어 트림과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시트가 적용된다. BMW X7 xDrive40d M 스포츠 프로 스카이스크래퍼 그레이 에디션 [사진 제공=BMW코리아]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X7 xDrive40d M 스포츠 프로 스카이스크래퍼 그레이 에디션은 4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6180만원이다. 스카이스크래퍼 그레이 메탈릭 외장색, 22in V 스포크 제트블랙 휠, M 스포츠 브레이크, 커피 색상의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카이라운지 등을 갖췄다.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더해져 최고출력 352마력, 최대토크 73.4kg·m를 발휘한다. 앞좌석 마사지 기능과 히트 컴포트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쾌적한 주행을 지원하며, 7인승 시트 구성을 갖췄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파킹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도 기본 탑재했다. BMW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M 퍼포먼스 파츠 에디션 [사진 제공=BMW코리아] 고성능 투어링 모델인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M 퍼포먼스 파츠 에디션은 2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9950만원이다. M 퍼포먼스 카본 그릴, 카본 미러 캡, 카본 리어 디퓨저, 블랙 하이글로스 리어 스포일러 등 전용 파츠를 적용했다. M340i xDrive 투어링은 최고출력 392마력의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xDrive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사파이어 블랙, 브루클린 그레이, 스카이스크래퍼 그레이 등 세 가지 메탈릭 외장색 선택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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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모즈타바 매우 위독하다... 이란 수뇌부내 소문 파다”
반체제 매체 “언제 사망해도 놀랍지 않을 상황” 이란의 최고 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로이터 연합뉴스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현재 위독한 상태라고 이란 반체제 매체 이란와이어가 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모즈타바는 지난 3월 아버지 알리 하메네이의 뒤를 이어 제 3대 최고지도자에 취임했지만 이후 단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중상설’ ‘의식 불명설’ 등이 제기된 바 있다. 이 매체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행정부에 정통한 익명의 복수 소식통을 인용, “모즈타바가 매우 위독한 상태로 내각 인사들과 전혀 접촉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란 정권 수뇌부 내에 모즈타바가 언제 사망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소문이 퍼졌다는 것이다. 한 소식통은 “조만간 그의 순교 소식이 들려오더라도 전혀 놀랍지 않을 상황”이라고 말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지나 5일 국영 TV 인터뷰에서 “현재 최고 지도자와의 소통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의 존재는 우리에게 안심을 준다”고 했었다. 모즈타바는 지난 2월 28일 미국·이란이 테헤란의 최고지도자 관저를 공습할 당시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후 전쟁과 협상 국면에서 서면 입장문만 발표하고 사진·영상 등을 전혀 공개하지 않아 ‘골판지 아야톨라’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그의 신상을 두고 미 국방부가 그의 외모가 훼손돼 공식 석상에 나설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거나, 러시아 모스크바의 대통령 관저 내 병원에 피신해 치료를 받았다는 식의 추정이 분분했다. 지난 4월엔 모즈타바가 의식을 잃은 채 치료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달 알리 하메네이 국장 때는 모즈타바 본인이 참석을 원했지만 혁명수비대에 제지당했다는 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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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늙어가는 일본 농촌 '평균 73세'…로봇이 구할 수 있을까
자영농 100만명 붕괴…지난해 감소폭 최대 2140만원 로봇 사놓고 손수레 미는 84세 체리 수확 로봇 10년째 실패…"기대 안 해" 日, 로봇마저 중국에 밀려…포치도 한국산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고령화한 일본 농촌의 빈 일손을 메우기엔 로봇이 아직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사람이 없어 기계를 들였지만 정작 쓰는 사람이 없어서다. (사진=AFP) 뉴욕타임스(NYT)는 6일(현지시간) 일본에서 인구가 가장 빠르게 줄어드는 지역 가운데 하나인 야마가타현 니시카와를 찾아 로봇이 늙어가는 일본 농촌을 구할 수 있을지 살펴본 결과를 전했다. 일본의 출생률은 지난해 역대 최저를 기록했고, 1억 2380만명인 인구는 2060년 1억명 아래로 떨어질 전망이다. 자영농은 2000년 240만명에서 100만명 아래로 주저앉았고 지난해에는 농가 수가 사상 최대 폭으로 줄었다. 니시카와는 눈에 갇힌 산골 마을로, 이곳 농가들은 겨울에 피는 벚꽃을 길러 생계를 잇는다. 하지만 일을 할 사람이 줄어들고 있다. 벚꽃농가조합장 가네코 미쓰야(53)의 부모는 각각 75세와 84세인데도 여전히 눈길을 헤치고 난방도 없는 창고에서 가지를 다듬는다. 가네코 조합장은 “뭐라도 해야 했다”며 “이대로 사라질 수는 없다”고 말했다. NYT는 이 마을 벚꽃 농가의 평균 연령이 73세라고 부연했다. 니시카와 마을이 해결책으로 붙잡은 건 로봇이었다. 미세한 기온 변화를 잡아내는 센서를 달아 수확 적기를 찾아냈고 제초 로봇도 들였다. 마지막 승부수는 지난해 12월 도입한 운반 로봇 ‘포치’였다. 1만 5000달러(약 2140만원)에 달하는 이 로봇은 산길을 다닐 수 있고 벚꽃 다발을 270㎏까지 트럭까지 옮겨준다. 그럼에도 84세 농부 시다 히데키는 “나는 (여전히) 옛날 방식대로 한다”며 포치를 비닐하우스 한구석에 세워놓았다. 아내를 잃고 혼자 사는 그의 세 자녀 가운데 농사를 잇는 이는 없다. 마을이 비어가는 속도도 로봇을 들여오는 속도보다 빠르다. 니시카와에선 1991년 고등학교가 폐교했고 약 20년 전엔 마지막 슈퍼마켓이 문을 닫았다. 물론 일손을 메울 방법이 로봇만 있는 것은 아니다. 외국인 노동자를 받아들이면 된다. 하지만 간노 다이시(48) 니시카와 지자체장은 기술 쪽을 택하고 ‘스마트 농업’ 사업에 4만달러(약 5700만원)를 따냈다. 일본 정부가 비자를 조이면서 야마가타현 전체의 외국인 농업 노동자는 145명에 그친다. 사람이 줄어들자 곰이 늘어나는 것도 니시카와 이탈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5월 야마가타현 산에서 78세 남성이 산나물을 캐다 돌아오지 못했다. 한 달 사이 곰에게 물려 숨진 세 번째 일본인이었다. 니시카와에서 차로 45분 거리에서 양배추를 키우는 70대 사쿠라이 부부의 밭에도 곰과 멧돼지가 들이닥쳤다. 이에 대한 대응에도 ‘몬스터울프’라는 일본 로봇이 투입됐다. 털을 두르고 붉은 눈을 번뜩이며 30분마다 소리를 질러 곰의 접근을 막아주지만, 받침대에 고정돼 머리만 움직이는 데다 야마가타시가 보유한 것이 한 대뿐이어서 항상 밭에 두고 일할 수 없는 실정이다. 로봇을 기다리는 것은 벚꽃 농가만이 아니다. 일본 체리의 약 70%를 생산하는 야마가타현은 수확 인력난이 만성적이다. 체리는 꼭지를 붙인 채 따야 상하지 않는데, 그러려면 사람 손으로 살살 비틀어야 해 기계로 대신하기가 까다롭다. 지역 과수 재벌 사이토 젠유(80)는 전문가에게 이를 극복할 로봇을 주문했지만 10년이 지나도록 쓰지 못하고 있다. 실험실 시연에서 로봇이 체리를 제대로 따지 못했기 때문이다. 연구에 참여한 대학원생 미사와 미키토는 로봇이 야마가타 농업을 구하리라 기대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체리 농사를 짓는 그의 아버지가 자신에게 현을 떠날 것을 권하고 있다고 전했다. NYT는 “한때 세계를 이끌던 로봇 기술마저 이제 중국에 뒤졌다. 지난 3월 중국 난징농업대가 개발한 로봇은 딸기밭을 돌며 84%의 정확도로 열매를 땄다. 중국 로봇은 이미 리치와 구기자를 수확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니시카와의 구원투수로 불렸던 포치 역시 한국에서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
중동전쟁국민의힘선관위이재명삼성전자 -
세계쿠팡 감싼 美 공화당, 韓 정통망법도 압박
[법사위원장 등 4명 韓정부에 항의] “표현의 자유 위협·美기업 표적” 법 집행 등 20일까지 브리핑 요구 노골적인 자국기업 감싸기 행보 디지털 규제 트집…관세 우려도 짐 조던 미 연방하원 법사위원장(공화, 오하이오)이 지난 6월 4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연방의회에서 의사봉으로 무엇인가를 가리키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하원 법사위원장 등 공화당 의원 4명이 ‘한국 개정 정보통신망법이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다’며 우리 정부에 항의 서한을 보냈다. 개정법이 미국 기업을 표적 삼을 수 있다는 입장도 서한에 담겼다. 정통망법이 쿠팡에 이어 한미 관계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짐 조던(오하이오·사진) 하원 법사위원장은 6일 X(옛 트위터)를 통해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에게 보내는 서한을 공개했다. 스콧 피츠제럴드(위스콘신) 법사위 반독점 소위원장, 대럴 아이사(캘리포니아), 마이클 바움가트너(워싱턴) 등 법사위에 소속된 다른 공화당 의원들이 공동 서명했다. 공화당 의원들은 서한에서 “정통망법은 온라인상 발언과 표현에 중대한 위협”이라며 한국 정부가 이 법에 근거해 미국 기업과 이용자가 헌법상 보호받는 권리를 행사하는 것을 처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법은 미국 기업들을 표적으로 한 것으로 미국 플랫폼을 통해 유포되는 허위 정보를 다루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정통망법이 허위 정보를 정의하지 않았고 법이 실제로 어떻게 집행될 것인지 구체적인 내용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정치적으로 달갑지 않은 의견을 검열하는 데 법이 악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공화당 의원들은 “방미통위에 법 집행 방식과 관련한 브리핑을 늦어도 20일 오전 10시(미 동부 시각)까지 열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정통망법은 지난해 12월 24일 국회 의결로 개정돼 지난달 7일 시행됐다. 네이버·카카오·구글·메타·X·틱톡 등 대형 플랫폼 사업자에게 허위·조작 정보에 대한 삭제·차단 의무를 부과하는 것이 핵심이다. 법은 사업자들이 6개월에 한 번 이상 투명성 보고서를 작성하고 정부 조사에 응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다만 사업자에 대한 과징금이나 형사 처벌 규정은 없다. - 미국 국무부도 이 법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고 자국 기업에 과도한 부담을 지울 수 있다며 여러 차례 우려를 표명해왔다. 미국은 구글·메타·X 등에 천문학적 과징금을 매기는 근거가 되는 유럽연합(EU) 디지털서비스법(DSA)이 다른 나라로 확산되는 것을 극도로 민감하게 바라보고 있다. 외교가에서는 미국이 한국의 디지털 규제에 강경 대응함으로써 다른 나라들에 본보기를 보이려 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실제 서한은 정통망법이 EU의 DSA를 벤치마킹했다며 “한국이 EU 전철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적시했다. 지난달 하원 법사위는 공화당 의원들 주도로 한국 정부가 쿠팡을 비롯한 미국 기업을 차별적으로 대우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당시 백악관의 한 관계자도 한국이 쿠팡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한국의 디지털 규제를 트집 잡아 관련 무역법 301조 조사를 언제 개시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EU가 구글에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하자 “미국은 유럽의 저금통이 아니다”라며 “301조 조사를 개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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