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뉴스
키워드 폭염 결과입니다.
-
경제“착공 지지부진 3기 신도시… 인프라구축 우선돼야 신뢰 회복”
■ 8·13 대책 전문가 제언 정부, 사업 1~2년 앞당긴다지만 아직도 토지보상·부지조성 단계 GTX 등 기반시설도 늦어져 반감 구체적 실행안·예산확보가 우선 정부가 8·13 공급대책을 통해 3기 신도시 사업 속도를 1~2년씩 당기겠다고 밝혔지만 전문가들은 전체 착공률이 한 자릿수에 그쳐, 정부 목표의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3기 신도시 주요 지구는 여전히 토지보상과 부지조성 단계에 머물고 있는데, 도시 기능을 뒷받침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기반시설 착공은 줄줄이 지연되고 있다. 서진형 광운대 부동산법무학과 교수는 14일 통화에서 “정부가 ‘선 교통 후 입주’를 강조해 왔지만 GTX 등 인프라 구축은 늦어지고 있고, 입주도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다”며 “이렇게 계획보다 늦어질 경우 공급의 효과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는 3기 신도시를 발표하면서 ‘2025년 입주’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서 교수는 “변수와 잡음이 많았던 사업인 만큼 속도를 강조하기보다는 구체적 실행 방안이나 예산 확보로 3기 신도시 정책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3기 신도시 주요 사업지 곳곳이 지연되면서 정부의 ‘공급 속도전’도 차질을 빚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신도시 조성은 대규모 공공택지 사업 특성상 토지 보상과 주민 이주, 지구계획 승인, 각종 인허가, 기반시설 조성 등 여러 절차가 맞물려 있다. 한 단계만 차질을 빚어도 이후 일정은 연쇄적으로 미뤄진다. 사업 지연에는 현장 변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관보에 따르면 인천계양 A-10블록은 지반 보강 등을 반영해 사업 기간이 12개월 연장됐다. 남양주왕숙 S-18블록은 지장물 철거 등 영향으로 사업 기간이 19개월 연장됐다. 고양창릉 S-3·S-4블록은 사업기간이 각각 15개월씩 연장됐는데 이는 이주·철거 절차 지연으로 착공 시점이 순연된 데 따른 것이다. 신도시 언제쯤… 정부가 3기 신도시 사업 속도를 1~2년씩 앞당기겠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달 26일 경기 하남시 교산 공공주택부지가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썰렁하게 비워져 있다. 문호남 기자 일부 사업지에선 토지보상에도 난항을 겪고 있다. 토지보상은 보상합의가 되면 문제가 없지만 소유자들이 더 많은 금액을 요구해 지방토지수요위원회를 거쳐 중앙토지수요위원회까지 가게 되면 2년 이상이 걸린다.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교수는 “토지보상은 결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담당하는데 부채비율을 보면 재정 여력이 뒷받침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했다. 정부의 공급 속도전 기조에도 이미 주요 사업지가 줄줄이 지연된 만큼 공급 부족에 대한 시장 불안을 잠재우기엔 역부족이란 지적도 나왔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3기 신도시 계획을 발표했을 때 이를 토대로 주거 이동 계획을 수립했던 사람들에게 아직도 희망고문을 하고 있다”며 “공사비와 지연 논란도 많다 보니 당장 주거 불안을 해결할 수 있는 1기 신도시나 이미 기반시설이 깔려 있는 2기 신도시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AI국민의힘폭염증시쿠팡 -
경제
LG도 ‘아틀라스’급 로봇 만든다…내년 1분기 베일 벗는다
[앵커] 미국을 찾은 우리 기업인도 있죠. 구광모 LG그룹 회장입니다. 두 수장의 만남을 통해, LG와 엔비디아가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에 본격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LG 계열사 역량을 총동원해 사람처럼 걷는 이족보행 로봇을 내년 1분기 공개한다는 계획인데, 자세한 구상 알아보겠습니다. 엄하은 기자, 자세한 로봇 구상 전해주시죠. [기자] 사람처럼 두 발로 걷고 주변 환경을 인식해 상황에 맞게 움직이는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로봇의 두뇌에는 엔비디아의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아이작 그루트'가 들어갑니다. 카메라와 센서로 주변을 인식하고 사람의 지시나 상황을 이해한 뒤 어떻게 움직일지 판단하도록 돕는 기술입니다. 로봇 내부에서 AI 연산과 움직임을 제어하는 엔비디아 '젯슨 토르'도 탑재됩니다. LG 계열사들도 핵심 기술을 나눠 맡습니다. LG전자는 로봇의 관절을 움직이는 엑추에이터를, LG이노텍은 센서를,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를 공급합니다. 구광모 LG그룹 대표와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현지시간 13일 미국 엔비디아 본사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전략적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 LG는 이 로봇을 내년 1분기 공개할 계획인데요. LG는 가정과 상업 공간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LG의 클로이드 로봇의 상용화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요? [기자] LG는 연내 휠 베이스 형태의 로봇 클로이드를 미국 테네시 공장 세탁기 생산라인에 투입해 실증에 들어갑니다. 여기서 확보한 로봇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활용해 성능을 높이겠단 계획인데요. 이렇게 쌓인 데이터를 모아 로봇을 반복 학습시키는 시스템도 엔비디아와 함께 구축합니다. 클로이드의 상용화 시점도 앞당겨질 가능성이 큽니다. 또, 엔비디아의 AI 데이터센터 기술에 LG의 냉각·배터리·전력 기술을 합쳐 오는 2028년 상반기 충남 천안에 80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LG는 기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를 넘어 자율주행까지 전장 사업을 확대합니다. SBS Biz 엄하은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이스라엘폭염쿠팡선관위내란 -
경제젠슨 황 "리얼!" 구광모도 "리얼"…현실이 된 LG·엔비디아 '로봇 동맹'
두 달 전 논의한 피지컬 AI 협력 구체화 내년 1분기 LG×엔비디아 휴머노이드 공개 구광모, 황 CEO에게 '두 발 로봇' 선물 "굿 투 씨 유(Good to see you, 반갑습니다), 리얼(Real)! 잇츠 리얼(It's real)!" 구광모 LG 회장을 만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반갑게 악수를 청하며 건넨 말이다. 구 회장도 웃으며 "리얼(Real)"이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이 지난 6월 서울에서 논의했던 피지컬 인공지능(AI) 협력이 두 달 만에 실제 휴머노이드 개발과 제조 현장 투입으로 구체화됐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 CEO와 구광모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엔비디아 공식 인스타그램] 14일 LG에 따르면 구 회장과 황 CEO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에서 만나 전략적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엔비디아가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영상에는 두 사람의 만남도 담겼다. 황 CEO는 구 회장을 보자 "굿 투 씨 유, 리얼! 잇츠 리얼!"이라고 말하며 먼저 악수를 청했다. 구 회장도 웃으며 "리얼"이라고 답했다. 두 사람이 기념촬영을 할 때는 주변에 있던 양사 관계자들이 박수를 치고 환호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주고받은 '리얼'은 지난 6월 논의했던 협력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졌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AI가 디지털 공간을 넘어 로봇 등 현실 세계에서 직접 움직이는 피지컬 AI가 제품과 제조 현장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의미와도 맞닿아 있다. 실제 이날 양사는 내년 1분기 공개를 목표로 차세대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AI 기술에 LG전자·LG이노텍·LG에너지솔루션의 로봇 기술을 결합한다. 구 회장이 황 CEO에게 건넨 선물도 이를 상징했다. LG는 양사의 협력 기술을 담은 휴머노이드 로봇 미니어처를 준비했다. 구 회장과 황 CEO는 로봇에 나란히 사인을 남기고 함께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 CEO와 구광모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기 전 황 CEO가 "잇츠 리얼"이라고 말하는 장면. [사진=엔비디아 공식 인스타그램] 미니어처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상체는 LG전자가 지난 1월 CES 2026에서 공개한 가정용 로봇 'LG 클로이드'와 닮았다. 다만 하체가 달라졌다. CES에서 공개된 클로이드는 바퀴로 이동하는 형태였지만 이번 미니어처에는 사람처럼 걸을 수 있는 두 다리가 달렸다. LG와 엔비디아가 내년 1분기 이족보행 휴머노이드를 공개하기로 한 만큼 양사가 준비 중인 차세대 로봇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도 해석된다. 다만 LG는 해당 미니어처가 실제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의 최종 디자인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미니어처 주변에는 양사의 역할도 표시됐다. 엔비디아의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아이작 그루트(Isaac GR00T)'를 비롯해 LG전자의 액추에이터, LG이노텍의 센서,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등이 담겼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본사에서 구광모 (주)LG 대표(오른쪽)와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왼쪽)가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손을 맞잡고 있다. LG가 선물한 미니어처 휴머노이드 로봇에 구광모 대표와 젠슨 황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의 사인이 담겨있다. [사진=LG] 실제 휴머노이드에도 엔비디아의 아이작 그루트와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 '젯슨 토르(Jetson Thor)'가 적용된다. LG전자는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액추에이터를, LG이노텍은 주변을 인식하는 센서를,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를 담당한다. 양사의 협력은 올해부터 제조 현장에서도 시작된다. LG전자는 연내 바퀴로 움직이는 클로이드를 미국 테네시 공장 세탁기 생산라인에 투입해 실증한다. 구 회장과 황 CEO는 지난 6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만난 지 약 두 달 만에 다시 마주했다. 당시 논의 단계였던 협력이 이번 MOU를 계기로 휴머노이드 개발과 공장 실증이라는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게 됐다.
삼성전자트럼프폭염부동산내란 -
경제"연차·휴무 쓰고 파업" 카카오뱅크 노조, 오늘 2차 파업 돌입
첫 파업 15일 만에 2차 파업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 조합원들이 21일 카카오뱅크가 입주한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원에서 사측의 임금 인상률과 성과급 등 보상 체계를 규탄하는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 노동조합이 회사 성장에 걸맞은 보상을 요구하며 오늘 파업을 진행한다. 14일 카카오뱅크 노조는 조합원 대다수가 연차·휴무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파업에 나선다. 이번 파업은 지난달 31일 진행한 첫 파업에 이어 두 번째다. 첫 파업을 진행한 지 15일 만에 다시 파업에 나서는 것이다. 지난 파업에는 조합원 7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카카오뱅크 노조는 이달 중순 기준으로 전체 임직원의 절반 이상을 조합원으로 확보하며 과반노조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기간제 근로자를 제외한 카카오뱅크의 직원 수는 1601명으로, 과반노조인 점을 고려하면 조합원 대다수가 파업에 참여한 셈이다. 카카오뱅크 노사는 임금 인상과 성과급 지급 등을 두고 협상을 벌였지만, 접점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다. 노조가 요구하는 구체적인 보상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13일 카카오뱅크 노조는 "카카오뱅크 구성원들이 합리적이고 투명한 성과보상과 정당한 임금 인상을 요구하자 회사는 노조와의 교섭에서 책임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번 파업으로 이날 예정된 카카오뱅크의 연례 사내 기술 콘퍼런스 '코드러너'의 운영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코드러너는 카카오뱅크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연례 사내 기술 콘퍼런스다. 노조가 카카오뱅크의 기술력과 조직문화를 상징하는 행사에 불참하면서 회사 측에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노조는 "회사는 코드러너를 통해 구성원들의 기술적 경험과 지식, 협업의 성과를 기술문화로 홍보해 왔지만 정작 그러한 성과를 만들어 온 구성원들과의 책임 있는 교섭을 나서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카카오뱅크 노조는 지난 12일부터 준법투쟁도 진행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월 단위 근로시간 정산 시 주 평균 40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만 근무한다. 야간근무와 연장근무, 휴일근무에도 참여하지 않는다. 근로시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전화와 메신저 등을 통한 업무 지시, 단협 범위 외 긴급 장애 대응, 즉각적인 조치 요구에 응하지 않을 방침이다. 카카오지회는 두 번째 파업인 14일 파업 이후에도 조합원들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준법투쟁과 추가 파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노조는 "은행업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연속 파업을 포함한 강도 높은 쟁의행위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파업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카카오뱅크는 전자금융감독규정에 따라 파업 등 비상 상황에서도 예금, 이체, 대출 상환, 소비자보호, 정보보호 등 주요 금융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필수 업무와 인력을 사전에 정해 놓은 상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 불편이 없도록 필요한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조속한 합의를 위해 노조와 대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국민의힘부동산삼성전자내란폭염 -
경제LG-엔비디아 '로봇동맹' 두 달 만에 다시 뭉쳤다…내년 휴머노이드 실물 나온다
기념 촬영하는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 [LG 제공]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미국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를 다시 만났습니다. 지난 6월 서울 회동 이후 두 달 만입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에서 두 사람은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로봇과 AI 팩토리, 모빌리티 세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입니다. 이날 자리에는 LG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들과 엔비디아 경영진이 함께했습니다. 구광모 회장은 AI 팩토리와 피지컬 AI, 모빌리티 분야에서 협업 과제가 명확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산업을 선도하는 레퍼런스를 구축해 AI 확산을 가속화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젠슨 황 CEO는 LG의 제조 역량과 엔비디아 기술을 결합해 로봇과 AI 팩토리, 자율주행차의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답했습니다. 핵심은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양사는 내년 1분기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해 공개할 계획입니다. 엔비디아의 개방형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아이작 그루트와 통합 안전 시스템 헤일로스 포 로보틱스를 기반으로 합니다. 로봇에는 온보드 컴퓨팅과 추론·제어를 맡는 엔비디아의 컴퓨팅 모듈 젯슨 토르가 탑재됩니다. 국내 기업이 엔비디아와 이족보행 휴머노이드를 공동 개발하는 건 LG가 처음입니다. 여기에 LG전자의 액추에이터와 LG이노텍의 센서,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기술이 더해집니다. 바퀴형 로봇 LG 클로이드는 연내 미국 테네시 세탁기 생산라인에 투입됩니다. 실제 제조 현장에서 실증을 거치는 겁니다. 로봇 데이터를 모으고 학습시키는 AI 데이터 팩토리는 LG CNS의 로봇 플랫폼 피지컬웍스를 기반으로 구축합니다. 양사는 연구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이어질 공동 태스크포스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도 속도를 냅니다. 엔비디아의 표준 설계 플랫폼 DSX를 기반으로 LG전자의 냉각 기술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LG CNS와 LG유플러스의 설계·운영 역량, LS의 전력 솔루션을 결집합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엔비디아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을 기반으로 한 레퍼런스 사이트를 구축합니다. 2028년 상반기에는 충남 천안에 80메가와트 규모 AI 팩토리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전장 분야에서도 협력이 이어집니다.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플랫폼 드라이브 하이페리온에 LG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와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합니다. 차세대 차량용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을 개발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한다는 구상입니다.
폭염인공지능부동산AI이재명 -
경제“1만원 넘는 건데 여긴 반값이네?”…점심 먹으러 식당 아니라 ‘카페’ 간다는데
기사 이해를 돕기위한 자료사진, 클립아트코리아 말복을 맞아 보양식을 찾는 이들이 늘었지만 정작 삼계탕 한 그릇 값을 보고 발길을 돌리는 사람도 많다. 대신 선택한 곳은 다름 아닌 카페다. 1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을 보면 올해 5월 기준 서울 지역 삼계탕 평균 가격은 1만8154원으로, 5년 전(2021년 5월 1만4077원)보다 29.0% 뛰었다. 지난해 8월 처음 1만8000원을 넘어선 뒤로는 줄곧 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대안으로 꼽히는 초계국수 역시 식당에서는 통상 1만원대 초중반에 판매돼 두 메뉴 모두 부담스럽긴 매한가지라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삼계탕 대신 초계국수…이번엔 식당 아닌 카페 이런 상황에서 카페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프랜차이즈 카페 더벤티는 지난 10일 간편식 카테고리 ‘더벤티네 키친’의 신메뉴로 ‘별미 냉초계국수’를 6500원에 내놨다. 충남 당진 맛집 ‘길몽가온’과 협업해 만든 이 메뉴는 오는 10월 초까지 약 두 달간 한정 판매된다. 뜨거운 국물 대신 살얼음 육수에 면과 닭고기를 함께 담은 모습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AI로 만든 이미지 같다”는 반응까지 나왔다. 평소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던 카페 키오스크에서 국수 한 그릇을 주문하는 낯선 풍경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카페의 이런 ‘한 끼 메뉴’ 확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메가MGC커피가 치킨 브랜드와 손잡고 내놓은 ‘엠지씨네 양념 컵치킨’은 출시 4주 만에 누적 판매 35만건을 넘었고 컴포즈커피의 ‘쫄깃 분모자 떡볶이’도 출시 2주 만에 14만개 넘게 팔렸다. 주요 브랜드들은 델리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샌드위치 4종과 볶음밥·저당 떡볶이 등 간편식 5종을 잇달아 선보였고, 투썸플레이스는 삼양식품 ‘불닭’과 협업한 파니니·바게트 샌드위치로 관련 카테고리 매출을 약 40% 끌어올렸다. 팀홀튼도 매장 내 조리 공간 ‘팀스키친’을 활용해 브리오슈 번 샌드위치, 샐러드, 스프를 파는 ‘이지밀(Easy Meal)’ 콘셉트를 도입했다. 업계에서는 이런 흐름을 커피 시장 포화의 결과로 본다. 주요 브랜드 매장 수가 수천 개 단위로 늘면서 저마진 음료 판매만으로는 점포당 매출을 끌어올리기 어려워지자 식사형 메뉴로 배달 주문과 방문객 객단가를 함께 높이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카페 브랜드의 전체 외식 구매 추정액은 전년 대비 11.4% 늘었는데, 이 중 식사 대용 성격이 강한 ‘조리빵’ 카테고리 구매액은 141% 급증해 푸드 메뉴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다만 조리 공정이 복잡해지면서 가맹점주의 운영 부담이 커지고, 레시피 관리가 미흡하면 품질 저하로 브랜드 이미지가 흐려질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나온다.
폭염선관위증시AI인공지능 -
경제카카오뱅크 임원진, 자사주 2만1천주 매입…"책임경영 의지"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 임원진이 4억6천만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임원 12명은 올해 6월부터 지난 12일까지 카카오뱅크 주식 총 2만1천1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전체 매입 금액은 4억6천483만원이다. 카카오뱅크 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이 카카오뱅크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와 책임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임원진의 신뢰가 담겼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6월 여신전문금융사 마스턴캐피탈을 인수하며 자동차 할부금융 진출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wisefool@yna.co.kr
부동산폭염내란인공지능개인정보유출 -
경제현대해상, 2분기 순이익 3천918억 작년比 58.2%↑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현대해상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이 3천91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8.2%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가운데 장기보험 손익은 3천480억원으로 89.0% 늘었다. 자동차보험 손익은 38억원으로 312.1% 증가했고, 일반보험 손익도 520억원으로 88.0% 증가했다. 다만 투자손익은 997억원으로 23.0% 감소했다. 올해 2분기까지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6천151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6.4% 증가했다. 상반기 전체로는 자동차보험이 102억원 손실로 작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올해 2월 보험료가 인상됐지만 그간 누적된 보험료 인하 및 보상원가 상승 영향 탓으로 풀이된다. 경상환자 8주 초과 장기 치료를 관리하는 이른바 '8주룰' 도입이 지연된 점도 배경으로 꼽힌다. 금리상승 등으로 상반기 투자손익도 1천5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5.3% 줄었다. 반면 장기보험 손익은 보험금 예실차(예상보험금·사업비 대비 실제 보험금·사업비에 대한 차이) 적자 폭 축소 등으로 6천139억원으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7% 증가했다. 일반보험 손익도 1천22억원으로 38.9% 늘었다.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9조8천944억원으로 11.2% 늘었다. 지급여력비율(K-ICS)은 209.0%로 작년 말 대비 18.9%포인트(p) 올랐다. ykbae@yna.co.kr
부동산내란폭염이란국민의힘 -
경제LG 구광모·엔비디아 젠슨 황, 미국서 다시 회동‥"전방위 협력"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본사에서 구광모 (주)LG 대표(오른쪽)와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왼쪽)가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미니어처 휴머노이드 로봇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LG그룹 본사에서 회동했던 엔비디아 CEO 젠슨 황과 구광모 LG 회장이, 이번엔 미국에서 다시 만나 거듭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젠슨 황과 구 회장은 현지시간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본사에서 만나, 휴머노이드 로봇과 AI 팩토리, 모빌리티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사업에 협력하기로 양해각서를 맺었습니다. 두 회사는 내년 1분기 공개를 목표로 엔비디아의 로봇 플랫폼 아이작 그루트를 기반으로 한 이족보행 휴머노이드를 개발하고 엔비디아 플랫폼을 활용해 AI 기반의 첨단 공장과 차량 개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개인정보유출국민의힘이란폭염내란 -
정치‘홈플러스 살리기’ 호소한 與 진성준 “장보기에 참여해달라”
민주·진보 진영, 서울 강서점서 장보기 캠페인 울산 등지에서도 캠페인 이어져…“함께해달라” 임시휴업에 들어갔던 홈플러스 67개 점포의 재개장 첫날 각 지점에서 ‘장보기 캠페인’이 펼쳐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시민 여러분께서 9월4일까지 홈플러스 장보기에 참여해 홈플러스를 살려달라”고 13일 부탁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시민 여러분께서 9월4일까지 홈플러스 장보기에 참여해 홈플러스를 살려달라”고 13일 부탁했다. 진성준 의원 페이스북 캡처 서울 강서구을이 지역구인 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오늘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열린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장보기 캠페인’에 민주·진보 진영 대표들과 함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만명의 생존권이 걸린 홈플러스를 반드시 회생시키겠다고 결의했다”며 “무분별한 차입경영으로 민생경제를 파탄시키는 사모펀드의 경영행태도 바로잡겠다고 결의했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민주당,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등 범여권 정당은 영업을 재개한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장보기 캠페인’을 열고 직접 물품을 구매하며 홈플러스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3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진행된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장보기 캠페인’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울산에서는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와 마트노조 울산본부 등이 참여한 ‘홈플러스 살리기 울산공동대책위원회’가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손상희 마트노조 울산본부장은 “한 번의 방문과 장보기가 노동자들에게는 일자리를 지키는 힘이 되고 입점주들에게는 생계를 이어가는 힘이 된다”며 “다시 문을 연 홈플러스가 완전히 정상화되고 우리 동네에서 오래도록 사랑받는 마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기자회견 자리에 함께한 김상욱 울산시장은 “이번 영업 재개는 단순히 한 사업장이 일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 다시 돌아가기 시작하는 것”이라며 “울산시에서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 등 참석자 100여명은 기자회견 직후 홈플러스에서 장보기 캠페인에 참가했다. 김상욱 울산시장이 13일 울산 중구 홈플러스 매장에서 물건을 사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 경남도당도 도당 상무위원회를 열어 홈플러스 장보기 캠페인을 의결했다. 도당은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을 가결하는 기한인 다음달 4일까지 영업을 재개한 창원점, 거제점에서 장보기에 나서기로 했다. 김기운 도당위원장은 “다시 문을 연 홈플러스 정상화를 응원하고 홈플러스 노동자 일자리와 납품·입점 업체, 나아가 지역경제를 지키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에 따르면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강서점 캠페인에 앞선 발언에서 “매장에 다시 불이 켜지고 물건이 채워진 모습을 보니 감격스럽다”며 “홈플러스를 살리는 것은 지역사회를 살리는 길이며, 다시는 이 불이 꺼지지 않도록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내란국민의힘개인정보유출폭염부동산 -
아직 공개된 뉴스가 없습니다.
새 기사가 준비되는 대로 이곳에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