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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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방송미키광수, 2억 5500만원에 산 마포 빌라…전문가 “지금 6~7억 넘어”
개그맨 미키광수가 2017년 약 2억 5500만 원에 매입한 마포구 빌라가 재개발 추진 지역에 포함되면서 현재 시세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동산 전문가는 해당 빌라의 대지지분이 서울 평균 이상이라며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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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양현석 보고 배웠다"…미키광수 2.5억 빌라, 20억 아파트 되나
개그맨 미키광수가 2017년 2억 5500만 원에 매입한 마포구 성산동 빌라가 재개발 구역에 포함되면서 향후 신축 아파트 입주권과 함께 가치 상승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해당 매물이 대지지분과 면적을 고려할 때 향후 가치가 높을 수 있으나, 정비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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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내 집에서 산다" 자가 94% 이 나라 봤더니...실거주의 역설
[MT리포트]비거주 1주택에도 거주자는 있다 ④ [편집자주] 정부가 세제·금융 규제를 통해 비거주 1주택자의 실거주를 유도하고 있지만 그 집에는 또 다른 거주자인 세입자가 있다. 집주인의 실거주 전환이 세입자의 연쇄 이동을 부르는 '의자뺏기' 현상과 전월세시장 불안을 짚는다. 해외 주거시장과 비교해 실거주 중심 정책의 한계를 살펴보고 임대차시장 안정의 해법을 모색한다. OECD 주요국 자가점유율/그래픽=윤선정 슬로바키아 93.5% vs 스위스 38.2%.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자가점유율은 국가별로 극명하게 갈린다. 하지만 자가점유율이 낮다고 주거시장이 불안정한 것도, 높다고 반드시 안정적인 것도 아니다. 집을 소유해 직접 거주하는 비율보다 안정적으로 빌려 살 수 있는 임대시장이 함께 작동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17일 OECD가 지난해 41개국을 대상으로 주택점유형태(Housing tenure)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자가점유율은 58.0%로 35위를 기록했다. OECD 평균인 70.1%보다 12.1%포인트(p) 낮다. 통계 상위권에는 슬로바키아를 비롯해 루마니아(92.8%), 크로아티아(90.4%), 리투아니아(86.9%), 불가리아(85.2%) 등 과거 공산주의 체제에 속했던 동유럽 국가들이 올랐다. 반면 영국(68.4%), 미국(65.3%), 프랑스(58.5%)는 모두 OECD 평균을 밑돌았다. 독일(41.0%)과 스위스(38.2%)는 한국보다도 낮은 최하위권에 위치했다. 구(舊)공산주의 국가의 높은 자가점유율에는 1990년대 체제 전환기에 이뤄진 대규모 국영주택 민영화가 자리한다. 당시 기존 임차인이 살던 국영주택을 낮은 가격에 매입해 소유하는 구조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자가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높은 자가점유율이 모든 계층의 주거 안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자가 중심의 시장에서는 민간 임대주택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집을 소유하지 않은 청년층이나 일자리를 찾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가구의 선택지가 좁아질 수 있다. 오히려 슬로바키아의 높은 자가보유율과 작은 임대시장이 주거 이동성을 제약하고 노동시장 이동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 "자가점유율 높은 시장일수록 단기 임대료↑" ━ 14일 서울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매물 정보가 게시되어 있다./사진=뉴스1 반대로 자가점유율이 낮은 독일과 스위스는 임차가 보편적인 주거 형태로 자리 잡았다. 독일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주택 재건 과정에서 임대주택 공급에 주력했고 장기 임차가 가능한 제도적 기반을 갖춰왔다. 스위스 역시 높은 주택가격과 임차인 보호 제도 등의 영향으로 임차 비중이 높다. 자가를 보유하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시장이 주택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는 구조다. 글로벌 부동산 투자 플랫폼 야누스헤르메스(JanusHermes)는 한 보고서를 통해 "자가점유율이 낮은 시장에서는 대규모 전문 임대시장이 발달하고 관련 제도도 잘 갖춰진 반면, 자가점유율이 지나치게 높은 시장은 개인 간 임대 거래 의존도가 높고 장기 임대매물이 부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해외 사례가 보여주는 것은 자가와 임차 가운데 어느 한쪽이 절대적인 해답은 아니라는 점이다. 국가별 역사와 주택 공급 구조, 금융·임대차 제도에 따라 자가와 임차 비중은 크게 다르다. 자가점유율 자체를 높이는 것보다 직장과 교육, 생애주기에 따라 자가와 임차를 선택하고 어느 쪽이든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국내에서도 모든 주택 소유자의 직접 거주를 일률적으로 유도하기보다 투기 목적의 주택 보유와 불가피한 주거 이동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권대중 한성대 경제부동산학과 석좌교수는 "투기적 비거주와 정당한 사유가 있는 비거주를 정교하게 분리해 규제해야 한다"며 "예컨대 처음부터 끝까지 비거주한 주택은 시세 상승만 기대한 투기로 볼 수 있지만, 직장·해외 파견이나 부모 봉양 등을 위해 일시적으로 다른 곳에 거주하는 경우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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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동산 큰손’ 박찬호, 800억 빌딩으론 부족했나… MLB 구단까지 [권준영의 머니볼]
1994년 빅리거 데뷔…2002년 텍사스와 6500만달러 대형 계약 2003년 143억원 들인 신사동 빌딩…20여년 만에 800억원대 ‘껑충’ 현역 때부터 부동산 투자…은퇴 후엔 MLB 구단 지분까지 확보 [권준영의 머니볼]은 스포츠를 경기장 안의 스코어만으로 읽지 않는다. 선수와 팬, 기업과 자본, 기술과 시장이 얽혀 움직이는 스포츠 산업의 흐름을 데이터와 수치로 들여다본다. IT·인공지능(AI) 융합부터 스포츠 금융, 생활체육, 시니어 스포츠까지 전통적인 스포츠의 경계를 넘어 커지는 새로운 시장을 좇는다. 숫자에 담긴 돈의 흐름을 따라 스포츠 산업의 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읽고, 그 변화가 만들어갈 스포츠의 ‘다음’을 짚는다. 1994년 4월 8일, 스무 살의 박찬호가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운드에 처음 올랐다. 한국인 최초의 빅리거가 된 순간 그의 연봉은 10만9000달러였다. 이후 1997년 27만달러, 1998년 70만달러, 1999년 230만달러, 2000년 385만달러로 몸값이 뛰었고, 2001년에는 990만달러까지 올라섰다. 2000년 18승10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달리던 시기였다. 이듬해 텍사스 레인저스와 맺은 계약은 5년 총액 6500만달러. 연평균 1300만달러에 이르는 ‘대형 계약’이었다. 위 사진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생성된 가상의 이미지입니다. Open AI의 대화형 인공지능 ChatGPT 생성 이미지. 박찬호가 MLB 17시즌 동안 받은 기본 연봉은 8655만6945달러(약 1226억원)다. 2003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대로변 토지를 매입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당시 가격을 약 73억원으로 추정한다. 이후 약 70억원을 들여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했다. 대지면적은 약 687.6㎡(208평)으로, 토지와 건물에 들어간 돈은 약 143억원으로 추산된다. 당시 거래가 실거래가 신고 의무화 이전에 이뤄져 정확한 매입가는 확인되지 않는다. 143억원은 당시 텍사스 계약금액의 약 18%에 해당한다. 한창 현역으로 뛰던 박찬호가 거액의 소득 일부를 강남 부동산에 투자한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산 가치도 크게 뛰었다. 2025년 업계가 추정한 해당 빌딩의 가치는 약 800억원이다. 최초 투자액을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20여년 사이 5.6배 수준으로 상승했고, 평가액 기준 증가분은 약 657억원이다. 다만 800억원은 실제 거래가격이 아닌 업계 추정가이며 취득세와 금융비용, 유지·관리비를 반영하지 않은 수치다. 임대수익도 꾸준히 발생했다. 과거 공개된 자료 등에 따르면 2011년 연간 임대수익은 9억3200만원이었고, 최근에는 월 임대수익이 1억원 안팎으로 추정됐다. 월 1억원을 단순 연환산하면 연간 12억원이다. 최초 투자액 143억원과 비교하면 투자원가 대비 8%대지만, 실제 수익률은 세금과 공실·관리비 등을 고려해야 한다. 박찬호는 2010년 MLB 생활을 마친 뒤 일본프로야구와 한화 이글스를 거쳐 2012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그리고 2026년, 박찬호의 이름 옆에는 또 다른 거액의 숫자가 등장했다. 박찬호가 이끄는 투자 컨소시엄 ‘팀61’은 애슬레틱스에 총 7000만달러(약 992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다만 이번 투자는 박찬호 개인이 단독으로 집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팀61 컨소시엄 차원에서 이뤄진다. 박찬호는 이를 통해 약 3%의 구단 지분을 확보하고 구단주 수석고문으로 참여한다. 한국인이 MLB 구단 지분을 확보하는 첫 사례이기에 상징성도 크다. 위 사진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생성된 가상의 이미지입니다. Open AI의 대화형 인공지능 ChatGPT 생성 이미지. 애슬레틱스는 2028년 라스베이거스로 연고지를 옮길 예정이다. 포브스가 평가한 2026년 구단가치는 20억달러(약 2조8340억원)로, 2017년 8억8000만달러(약 1조2470억원)보다 127.3% 상승했다. 2024년 12억달러(약 1조7000억원)에서 최근 2년 사이에는 66.7% 올랐다. 구단은 약 17억5000만달러(약 2조4800억원)를 투입해 3만3000석 규모의 새 구장을 건설하고 있다. 3만3000석이 모두 찬다면 정규시즌 81차례 홈경기에서 단순 좌석 기준 267만3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여기에 프리미엄 좌석과 스위트룸, 식음료, 광고, 굿즈, 주차 등 부대수익이 더해진다. 한국 야구와의 접점도 넓어지고 있다. 2026년 KBO리그 10개 구단의 평균 좌석 점유율은 86.7%로 지난해보다 4.5%포인트 상승했고, 평균 관중은 1만7996명으로 늘었다. 시즌 전체 입장 관중은 1300만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한화 98.2%, 삼성 97.1%, LG 96.7% 등 95% 이상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한 구단도 나왔다. 애슬레틱스 구단주 존 피셔와 마크 버데인 사장은 KBO를 찾아 허구연 총재와 선수 육성, 마케팅, 구장 운영 등의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박찬호는 한국과 MLB를 잇는 ‘브릿지’ 역할을 맡아 한국 선수 발굴과 육성, 아시아 시장 확대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1994년 한국인 최초의 빅리거로 미국에 건너갔던 박찬호는 이제 선수 유니폼 대신 투자자의 이름으로 MLB에 돌아왔다. 마운드에서 124승을 거둔 그의 야구 인생은 끝났지만, 돈을 굴리는 그의 ‘머니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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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친형, 군대서 구타로 사망…진실 은폐돼” 유명 개그맨, 가족사 토로
김정렬. 사진ㅣ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개그맨 김정렬(65)이 군 복무 중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친형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김정렬과 황기순이 출연해 각자의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정렬은 어린 시절 갑작스럽게 형을 떠나보냈던 순간을 떠올리며 “1977년 내가 고등학교 다닐 때였다. 시험을 앞두고 있었는데 저녁에 형이 ‘보고 싶다’면서 찾아왔다”고 말했다. 당시 형은 밤늦게까지 가족과 시간을 보낸 뒤 다음 날 군부대로 복귀했다. 하지만 김정렬이 학교에서 돌아온 뒤 집에는 군용 트럭이 와 있었다. 그는 “형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다고 고향 주소를 달라고 하더라. 그런가 보다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군대에서 구타를 당해서 돌아가셨던 거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가족에게 알려진 사망 원인은 ‘자살 농약사’였다. 그러나 어머니는 이를 믿지 않았다. 김정렬은 “어머니는 절대 농약사가 아니라고 하셨다. 시체를 봤는데 아니라고 하셨다”며 군 당국의 은폐 시도 정황을 언급했다. 이어 “시간이 흘러 군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가 결성됐고, 신청해서 조사를 해보니까 범인이 나왔다”면서 “공소시효가 지났고 양심선언을 해주셨다. 우리 가족 앞에 진정으로 사과도 하셨다. 우리도 명예 회복이 됐다”고 전했다. 김정렬. 사진ㅣ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다만 김정렬에 따르면 친형의 유골을 찾지 못했으며, 국가의 보상 역시 가족 회의 끝에 ‘돈 벌려고 형님 목숨 팔았냐’고 입을 모아 끝내 받지 않았다. 한편 1981년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공채 1기로 데뷔한 김정렬은 1980년대 코미디 프로그램을 이끄는 선봉장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특히 그는 특유의 말투 개그와 시그니처 슬랩스틱 개그 ‘숭구리당당’으로 전 국민적인 인지도와 인기를 구가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렬은 술 중독의 삶을 살며 아내와 13년간 별거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결국 두사람은 협의이혼했으며, 김정렬은 이 일을 계기로 약 1년 10개월간 금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전성기 시절 하루에 1억원을 벌어들인 사연을 전하며, 부동산 투자 끝에 현재 강남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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