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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SNS 중독 관련 최대 25조원 배상 합의
메타가 청소년 SNS 중독 유도 혐의로 미국 주 정부들과 최대 26조 원 규모의 소송 합의를 맺었다. 이에 따라 18세 미만 청소년 계정에 이용 시간제한, 야간 및 스쿨 모드 등이 강제 적용되며, 향후 10년에 걸쳐 합의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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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안규백 “탈영했다면 내가 아들”…한기호 “졸지에 장관 아들 입양”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안규백 장관이 자신의 군무이탈 의혹을 부인하면서 “탈영했다면 제가 한기호 의원의 아들”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졸지에 장관 아들을 한 명 입양하게 생겼다”고 응수했다. 안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에 “추호도 입양할 마음이 없는데 굳이 입양하겠다고 하니 받아들여야겠다”고 전했다. 앞서 안 장관은 전날 국회 과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군무이탈 의혹이 제기되자 “완전히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면서 “만약 제가 탈영했다면 한기호 의원 아들”이라고 했다. 이는 앞서 한 의원이 의혹을 처음 제기한 것을 겨냥한 발언이다. 이에 한 의원은 “당시에 방위병은 ‘탈영’이 없다. 매일 집에서 출근하면 도장을 찍었고, 출근하지 않으면 공식 명칭이 ‘분실’이라고 했으니, ‘탈영’이라는 단어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병적 카드에 ‘구금 30일’은 왜 기록돼 있나. ‘분실’ 때문이 아닌가”라며 “1985년 1월 14일이 소집해제일인데 병적기록 카드에는 1985년 8월 31일로 기록된 것은 분실 기간 추가 근무했기 때문 아닌가”라고 물었다.
국민의힘연합뉴스페이스북안규백과방위 -
정치[속보] 한기호, 안규백 '탈영하면 아들' 발언에 "졸지에 장관 아들 입양"
군무이탈 의혹 놓고 공방 ▲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와 4·5선 의원 간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 국회의원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과거 군무이탈 의혹을 둘러싼 공방 과정에서 "졸지에 장관 아들을 한 명 입양하게 생겼다"며 맞받았다. 한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추호도 입양할 마음이 없는데 굳이 입양하겠다고 하니 받아들여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안 장관은 전날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신의 과거 군무이탈 의혹이 제기되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 완전히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며 "만약에 제가 탈영, 이런 부분이 있다면 한기호 의원 아들"이라고 말했다. 이는 앞서 한 의원이 안 장관의 군 복무 당시 군무이탈 의혹을 처음 제기한 데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 이에 한 의원은 안 장관이 언급한 '탈영'이라는 표현부터 문제 삼았다. 한 의원은 "당시 방위병에게는 '탈영'이라는 개념이 없었다"며 "매일 집에서 출근해 도장을 찍었고 출근하지 않으면 공식 명칭은 '분실'이었다. 당시에는 '탈영'이라는 단어 자체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병적기록에 남아 있는 기록을 근거로 의혹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병적 카드에 '구금 30일'은 왜 기록돼 있나. '분실' 때문이 아닌가"라며 "1985년 1월 14일이 소집해제일인데 병적기록 카드에는 1985년 8월 31일로 기록된 것은 분실 기간만큼 추가 근무를 했기 때문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안 장관의 과거 군 복무 기록을 둘러싼 의혹이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공개적으로 제기된 데 이어 양측이 설전을 이어가면서 논란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아들 #장관 #탈영 #입양 #한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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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탈영했다면 아들” 안규백에…한기호 “장관 아들 생겨”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자신의 탈영 의혹을 부인하며 "탈영 이런 부분이 있다면 제가 한기호 의원의 아들"이라고 한 데 대해 "졸지에 아들 한 명 입양하게 생겼다, 그것도 장관 아들"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저는 추호도 입양할 마음이 없는데 굳이 입양하겠다고 하니 받아들여야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당시에 방위병은 탈영이 없다. 매일 집에서 출근하면 도장을 찍었고, 출근하지 않으면 공식 명칭이 '분실'이라고 했으니 탈영이라는 단어는 없다"고 했습니다. 한 의원은 "병적 카드에 '구금 30일'은 왜 기록돼 있나. '분실' 때문이 아닌가"라며 "1985년 1월 14일이 소집해제일인데 병적기록 카드에는 1985년 8월 31일로 기록된 것은 분실 기간 추가 근무했기 때문 아닌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앞서 안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탈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병적 기록표 공개를 요구하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다"며 "만약에 제가 탈영 이런 부분이 있다면 제가 한기호 의원 아들"이라고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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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안규백 "탈영했다면 아들"...한기호 "졸지에 장관 입양하게 생겼다"
한기호 "병적카드 '구금 30일' 왜 있나"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 /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안규백 장관이 자신의 과거 군무이탈 의혹을 부인하면서 "탈영했다면 제가 한기호 의원 아들"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 "졸지에 장관 아들을 한 명 입양하게 생겼다"고 응수했습니다. 그는 오늘(21일) 페이스북에 "추호도 입양할 마음이 없는데 굳이 입양하겠다고 하니 받아들여야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안 장관은 어제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군무이탈 의혹이 제기되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다. 완전히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면서 "만약에 제가 탈영, 이런 부분이 있다면 한기호 의원 아들"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앞서 한 의원이 의혹을 처음 제기한 것을 겨냥한 발언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당시에 방위병은 '탈영'이 없다. 매일 집에서 출근하면 도장을 찍었고, 출근하지 않으면 공식 명칭이 '분실'이라고 했으니, '탈영'이라는 단어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병적 카드에 '구금 30일'은 왜 기록돼 있나. '분실' 때문이 아닌가"라며 "1985년 1월 14일이 소집해제일인데 병적기록 카드에는 1985년 8월 31일로 기록된 것은 분실 기간 추가 근무했기 때문 아닌가"라고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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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졸지에 장관 아들 입양하게 생겼다"…한기호, 안규백에 맞불
한 의원은 병적기록부 의혹 재차 제기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 조기 종료와 관련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자신의 과거 군무이탈 의혹을 부인하며 자신을 언급한 데 대해 "졸지에 장관 아들을 한 명 입양하게 생겼다"고 맞받았다. 한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에 "추호도 입양할 마음이 없는데 굳이 입양하겠다고 하니 받아들여야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안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신의 군무이탈 의혹을 제기한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의 병적기록부 공개 요구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만약에 제가 탈영 이런 부분이 있다면 한기호 의원 아들"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해당 발언과 관련해 한 의원이 과거 자신에 대한 의혹을 먼저 제기했기 때문에 언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의원은 이날 안 장관의 발언을 받아치면서 과거 제기했던 의혹을 다시 꺼냈다. 그는 "당시에 방위병은 '탈영'이 없다"며 "매일 집에서 출근하면 도장을 찍었고, 출근하지 않으면 공식 명칭이 '분실'이라고 했으니 '탈영'이라는 단어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 장관의 병적기록 카드에 '구금 30일'이라는 내용이 기록돼 있는지를 문제 삼았다. 한 의원은 "병적 카드에 '구금 30일'은 왜 기록돼 있나. '분실' 때문이 아닌가"라며 "1985년 1월 14일이 소집해제일인데 병적기록 카드에는 1985년 8월 31일로 기록된 것은 분실 기간 추가 근무했기 때문 아닌가"라고 물었다. 안 장관은 자신의 방위병 복무 기간이 통상적인 14개월보다 8개월 긴 22개월로 기록된 것과 관련해 군무이탈 의혹을 받아왔다. 일부 복무 기간이 성균관대 복학·재학 기간과 겹친다는 점도 의혹의 근거로 제시됐다. 전날 천 의원이 병적기록부에 '구금 30일' 기록이 있는지를 묻자 안 장관은 "현재 수사기관에서 수사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는 제한적"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의혹 자체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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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탈영했다면 내가 아들" 안규백 vs 한기호 "졸지에 장관 아들 입양할듯"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20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보고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와 4·5선 의원 간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자신의 과거 군무이탈 의혹을 부인하면서 "탈영했다면 제가 한기호 의원 아들"이라고 말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겨냥해 "졸지에 장관 아들을 한 명 입양하게 생겼다"고 응수했다. 한 의원은 21일 오전 페이스북에 "추호도 입양할 마음이 없는데 굳이 입양하겠다고 하니 받아들여야겠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앞서 안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군무이탈 의혹이 제기되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다. 완전히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면서 "만약에 제가 탈영, 이런 부분이 있다면 한기호 의원 아들"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앞서 한 의원이 의혹을 처음 제기한 것을 겨냥한 발언으로 안 장관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다. 완전히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며 "공직을 그만둔 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법적, 행정적 절차를 밟아서 마무리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한 의원은 "당시에 방위병은 '탈영'이 없다. 매일 집에서 출근하면 도장을 찍었고, 출근하지 않으면 공식 명칭이 '분실'이라고 했으니, '탈영'이라는 단어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병적 카드에 '구금 30일'은 왜 기록돼 있나. '분실' 때문이 아닌가"라며 "1985년 1월 14일이 소집해제일인데 병적기록 카드에는 1985년 8월 31일로 기록된 것은 분실 기간 추가 근무했기 때문 아닌가"라고 물었다. 한 의원은 전날에도 페이스북에 '안규백 장관 사임 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에서도 "1년여 장관을 지켜본 국민들이 '이제는 사임하고 비켜라, 자격도 실력도 없다' 이렇게 말하고 있다"면서 "본인 병역비리에 왜 한기호는 끌어 들입니까? 안들리시나요?"라며 반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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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김민석, 청년 최고위원 전용기 지명에 친청계 반기
“최소한의 협의도 없고 공약 뒤집어”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19일 부산 동구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청년 몫으로 전용기(35) 의원을 발표하자 친청(친정청래)계 최고위원들이 협의 과정이 없었다며 일제히 반발했다. 민주당 지도부 내 친명(친이재명)계와 친청계간 불편한 동거가 김 대표 취임 사흘만에 표면화됐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 내 최연소 재선 의원인 전 의원을 청년 몫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인선하겠다고 깜짝 발표했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당대표가 되면 지명직 최고위원 한 석을 청년층에 맡기고 축제형 선출 방식으로 뽑겠다’고 약속했으나 선출이 아닌 지명 형식으로 발표했다. 김 대표는 지명 배경에 대해 “한정애 신임 사무총장에게 기술적으로 선출이 가능한지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결과 불가능하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곧 청년위원장을 뽑는데 청년 최고위원을 뽑는다면 유권자가 똑같은 구성이 된다는 모순점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또 통상 당헌·당규상 최고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임명하는 절차와 달리 지명직 최고위원 관련 당헌엔 ‘최고위 협의’가 없다는 이유로 당대표의 전속적 지명권을 이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당헌 26조 3항은 “지명직 최고위원은 당대표가 지명하여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당무위원회 인준으로 확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친청계 최고위원들은 최고위 협의 과정이 없었고, 김 대표 공약사항을 뒤집은 거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최민희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최소한의 협의도 없이 의총에서 지명자 명단을 공개하면 제대로 의결이 되겠나”고 비판했다. 이어 “전당대회 당시 모든 당대표 후보가 청년 최고위원을 경선으로 선출하겠다고 약속했다”며 “2030에 대한 공개적 약속도 지키지 않으면서 어떻게 2030의 지지를 받을 수 있나”고 덧붙였다. 이성윤·한민수 최고위원도 잇달아 페이스북을 통해 “그간 최고위 의결을 거친 후에 지명직 최고위원을 발표해왔다” “김 대표의 공약 파기와 일방 발표에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당헌상 ‘지명하여 의결을 거치는 것’이니 절차대로 순서를 밟아나가는 중”이라며 당헌 위반 소지가 없다고 반박했다. 전 의원은 1991년생으로 민주당 내 최연소 재선 의원이다. 김 대표는 전 의원과 함께 노동계 몫 최고위원으로 권미경 한국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지명했다. 두 사람이 21일 최고위 의결을 거친 뒤 당무위원회 인준을 받으면 김민석 지도부 최고위원 7명이 최종 확정된다.
더불어민주당최고위원회의연합뉴스페이스북전당대회 -
정치정유라 "엄마, 대소변도 못가려...조국은 떵떵거리는데"
계속해서 올라오는 후원 요청글 "최서원, 앉아서 대소변 등 상태 심각" "안민석, 조국은 떵떵거리며 잘 사는데"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건강 문제로 형 집행정지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건강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딸 정유라 씨는 최 씨가 섬망 증세로 대소변을 가리지 못할 정도라며 병원비 마련을 위한 도움을 호소하고 나섰다.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 딸 정유라 씨 (사진=뉴시스) 최 씨의 딸 정유라 씨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머니께서 정말 심각하게 안 좋으셔서 작은 도움이라도 구하고자 글을 쓴다”라고 최 씨의 근황을 전하며 도움을 호소했다. 정 씨는 “올해로 11년 차 수감 중인데 이미 연세는 70세를 넘었고 허리, 어깨 온전한 곳이 하나 없다”며 “섬망 증세 때문에 현재 대소변도 앉은자리에서 볼 정도고 5~6년 전 얘기를 마치 어제 일이라고 헷갈려하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 셋의 여름방학이 겹친 데다 병원 원칙상 보호자는 한 명밖에 상주할 수 없어 간호통합병동으로 옮겼다”며 “병원에서는 간호사가 섬망으로 대소변 처리조차 어려우니 노조에 가서 항의하겠다고 하는 실정”이라고 했다. 정 씨는 경제적인 문제를 호소했다. 그는 “지금까지 염증 수치와 섬망 증세 때문에 하지 못한 수술을 이제는 해야 하는데 결국 병실을 옮겨 간병인을 구해야 한다”며 “병원비 불어나는 속도도 그렇고 병원비 하나로 삶이 마비될 지경”이라고 설명했다. 정 씨는 현재 가족들에게 생활비를 지원받고 있었지만 병원비 등을 감당하기에는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면서 “마치 바닷물을 양동이로 푸고 있는 기분”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안민석은 경기도교육감에 조국은 떵떵거리며 잘 사는데 피해자의 삶은 이 지경”이라며 “저는 친구 일 돕고 빌리고 구걸해가며 병원비를 간신히 맞추고 있는 실정이고 엄마는 그냥 스스로 삶을 놓아버리고 싶다는 말만 반복하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복수고 재산 다시 돌려받고 땅에 떨어진 명예 회복하는 거 이젠 관심조차 없다”며 “하지만 엄마는 살리고 싶다. 어떻게 버텨왔는데 엄마가 이대로 돌아가시면 저도 살 수 없을 것 같다”고 호소했다. 정 씨는 후원금이 자신에게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엄마 변호인에게 통장을 아예 넘겨놨다. 저에게 단 1원도 들어오는 것이 아니니”라며 후원을 요청했다. 또 최 씨의 수술 이후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하다는 설명을 들었다며 “수술받으시면 당장 중환자실에 가셔야 한다는데 엄마의 통장이 모두 압류돼 지금 제가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고 밝혔다. 정 씨는 글 말미에 “신념을 지키고자 가족과 떨어져서 의지 하나로 버티던 이 노인을 본인의 부모, 자식이라고 생각해주시고 목숨만은 지킬 수 있도록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최 씨는 2022년 수감 중 낙상 사고로 척추를 다쳐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 6월1일 건강 악화를 이유로 3개월간 형집행정지 연장 결정을 받아 현재 외부 병원에서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 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로 2020년 6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징역 18년, 벌금 200억 원, 추징금 63억 원이 확정돼 청주여자교도소서 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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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한기호 "탈영했다면 내가 아들" 안규백에 "졸지에 입양할듯"
"당시 방위병이 출근 안하면 '탈영' 아닌 '분실'이 공식명칭" 안규백 국방부 장관(왼쪽)과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21일 안규백 장관이 자신의 과거 군무이탈 의혹을 부인하면서 "탈영했다면 제가 한기호 의원 아들"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 "졸지에 장관 아들을 한 명 입양하게 생겼다"고 응수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추호도 입양할 마음이 없는데 굳이 입양하겠다고 하니 받아들여야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안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군무이탈 의혹이 제기되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다. 완전히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면서 "만약에 제가 탈영, 이런 부분이 있다면 한기호 의원 아들"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앞서 한 의원이 의혹을 처음 제기한 것을 겨냥한 발언이었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당시에 방위병은 '탈영'이 없다. 매일 집에서 출근하면 도장을 찍었고, 출근하지 않으면 공식 명칭이 '분실'이라고 했으니, '탈영'이라는 단어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병적 카드에 '구금 30일'은 왜 기록돼 있나. '분실' 때문이 아닌가"라며 "1985년 1월 14일이 소집해제일인데 병적기록 카드에는 1985년 8월 31일로 기록된 것은 분실 기간 추가 근무했기 때문 아닌가"라고 물었다. minar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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