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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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가요(음악)“루저 외톨이” 승리, 소주병 들고 발로 차는 동작…CCTV 공개에 ‘비난 폭발’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특수폭행 혐의로 피소된 당시의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승리가 소주병을 들고 팔을 뻗거나 발로 차는 동작이 담겼으며, 혐의를 부인하는 승리와 위협을 주장하는 고소인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CCTV 영상CCTV 공개30대 남성온라인 반응경찰 수사 -
사회“합의 안해” 황정민, ‘사생활 폭로’ 여성과 법정 간다…검찰, ‘모텔 연쇄살인’ 김소영에 사형 구형 [주간사건일지]
배우 황정민이 2024년 4월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라운지에서 열린 세계 책의 날 행사에서 작품 ‘맥베스’를 낭독하고 있다. 2024.4.23. 문체부 제공 배우 황정민이 자신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40대 여성과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의 강제조정 결정에 불복했다. 검찰이 서울 강북구의 모텔 등에서 약물 섞인 음료를 이용해 연쇄 살인을 한 혐의를 받는 김소영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확정받은 배우 유아인이 장재현 감독의 신작 영화 ‘뱀피르’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제주지역 한 경찰관의 허위보고 의혹으로 3개월 넘게 해결되지 못한 실종 사건 피해자 가족들이 실종자 장미란씨의 인상착의를 공개해 찾고 있다. 이번 주 발생한 크고 작은 사건을 정리한다. 황정민, ‘사생활 폭로’ 40대 여성과 법정 간다…강제조정 불복 지난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정민 측은 서울중앙지법에 강제조정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강제조정은 법원이 직권으로 양측의 분쟁 해결 방안을 정하는 절차다. 원고나 피고 중 한쪽이라도 이의를 제기하면 조정 결정은 효력을 잃고 정식 재판 절차가 진행된다. 앞서 40대 여성 A씨는 황정민으로부터 소주 개발 사업과 소설 창작 등에 대한 보수를 받지 못했고 이에 따라 정신적 손해를 입었다며 지난 2월 2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지난 14일 조정기일을 열었으나 양측 모두 출석하지 않자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 A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정민과 사적인 관계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통화 녹음과 메시지 등을 공개해왔다. 또 황정민이 소주 브랜드 사업을 제안해 자신이 실무를 맡았으며, 그의 권유로 소설을 집필했다는 취지의 주장도 내놨다. A씨는 황정민을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검찰, ‘모텔 약물 연쇄살인’ 김소영에 사형 구형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김소영. 서울북부지검 제공 검찰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4부(부장 오병희) 심리로 열린 김소영의 살인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하고,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 등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이 섞인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20~30대 남성 3명에게 같은 수법으로 상해를 입힌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이날 구형은 지난 3월 검찰이 처음 기소한 이후 5개월 만으로, 그동안 6차례 공판이 열렸다. 법원은 그동안 생존자들을 증인으로 불러 피해 상황을 청취했다. 검찰은 ‘김소영이 준 음료에서 쓴맛이 났다’는 피해자들의 공통된 진술을 검증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김씨가 사용한 약물에 대한 정밀 분석을 의뢰하기도 했다. 한편 김씨는 피해자 유족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배상액이 과도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논란이 일기도 했다. 피해자 유족 측은 김씨와 그의 부모를 상대로 31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유아인, 3년 만 스크린 복귀…장재현 감독 ‘뱀피르’ 주연 마약류 상습 투약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받은 배우 유아인이 집행유예 기간에 장재현 감독의 신작 ‘뱀피르’에 캐스팅돼 대본 리딩 연습을 하고 있다. 자료 : NEW 배급사 뉴(NEW)는 지난 18일 ‘뱀피르’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유아인을 비롯한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뱀피르’는 신원 미상의 청부업자가 성직자의 의뢰를 받고 정체불명의 이교도 집단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장재현 감독이 ‘파묘’(2024) 이후 선보이는 신작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다. 유아인의 신작 출연은 2023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가 제기된 이후 3년 만이다. 그는 당시 혐의가 보도되자 활동을 중단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 2에서 하차했다. 그가 출연한 영화 ‘승부’(2025), ‘하이파이브’(2025) 등은 개봉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유아인은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돼 재판받았고 지난해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이 확정됐다. 제주 실종 30대 여성, 경찰관과 통화기록 없어…허위 종결 의혹 제주에서 지난 5월 실종된 장미란씨. 장미란씨 가족 제공. 30대 여성 장기 실종 사건 관련, 제주 경찰관이 애초부터 실종 여성의 안전 확인 없이 자체 종결했을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20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실종된 장미란씨의 통신 기록 조회 결과, 지난 5월 최초 실종 신고를 받은 B 경장과 장씨가 통화했던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경찰관이 근무한 경찰서의 자체 조사에서도 B 경장과 장씨와의 통화기록은 발견되지 않았다. 장씨의 휴대전화는 지난 5월 12일 밤 장씨가 집을 나선 후 이틀 뒤 실종 신고가 이뤄진 5월 15일까지 켜져 있었지만, 5월 16일 오전 시간대부터는 꺼졌다. B 경장은 장씨와 연락이 닿아 사건을 종결했다고 여전히 주장하고 있다. 또 ‘사건 종결에 앞서 상사에 보고했다’는 진술도 의심받고 있다. 상사 보고 없이 B 경장 혼자서 판단해 사건을 종결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경찰은 B 경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해 통화 여부 등의 진위를 밝히고 있다. 경찰은 또 B 경장이 지난 5월 진행한 이 사건의 종결 처리 절차도 들여다보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징역형 집행유예서울 종로구20대 남성30대 남성 -
사회"1회당 100만원" 사촌형제가 빌린 '수상한 빌라=대마 농장'...구속송치
빌라 2곳을 빌려 대마를 직접 재배한 뒤 대마초와 대마 젤리, 액상 대마 등으로 가공해 판매한 사촌지간 30대 남성 2명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사진은 경찰이 A씨 등으로부터 압수한 말린 대마, 저울, 주사기, 스포이드, 커피통, 분무기. /사진=뉴스1 빌라 2곳을 빌려 대마를 직접 재배한 뒤 대마초와 대마 젤리, 액상 대마 등으로 가공해 판매한 사촌지간 30대 남성 2명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혐의로 A씨 등 30대 남성 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대마를 직접 재배해 온라인으로 판매하기로 공모하고 빌라 2곳을 임차했다. 빌라 내부에는 LED 조명과 습도계, 온도 조절용 단열시트 등을 설치하고 해외에서 구입한 대마 종자를 재배했다. 수확한 대마는 대마초와 대마 젤리, 액상 대마 등으로 가공한 뒤 텔레그램 등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1회당 50만~100만원을 받고 38차례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금은 현금과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으로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이 현장에서 압수한 대마초는 2.3㎏으로 시가 2억3000만원 상당이다. 경찰은 약 4600명이 동시에 흡입할 수 있는 양이라고 설명했다. 재배 중이던 대마 35주와 재배·제조 도구, 현금 215만원, 약 170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도 압수됐다. 경찰은 주변 주민의 신고를 받고 CCTV 등을 분석해 이들의 행적을 추적한 끝에 지난 3일 검거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큰돈을 벌어 부자가 되고 싶었다"며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판매한 대마의 구매자들을 상대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마약류관리법 위반30대 남성경찰 조사소셜미디어구속 송치 -
사회"대낮에 알몸으로…" 청주 도심서 30여분 누워있던 30대 체포
충북 청주 도심에서 나체 상태로 30여분간 거리에 누워 있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참고 이미지. /그래픽=게티이미지뱅크 충북 청주 도심에서 나체 상태로 30여분간 거리에 누워 있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청주흥덕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1시 20분쯤 청주시 흥덕구 청주역 사거리 인도에서 나체 상태로 30여분간 누워 있던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를 목격한 시민들의 112 신고가 모두 5차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게 정신질환이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응급입원 조치했다. 경찰은 향후 의사 소견 등을 확인한 뒤 A씨의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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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물놀이인 척 여성 가슴 '덥석'...야외수영장 성추행범, 10대도 노렸다
야외수영장에서 물놀이하는 척 성추행을 일삼은 30대 시리아인이 구속됐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야외수영장에서 물놀이하는 척 성추행을 일삼은 30대 시리아인이 구속됐다. 지난 13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경기 동두천시 한 야외수영장에서 한 외국인 남성이 여성들을 성추행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시리아 국적 3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 수영장 안전요원은 "(A씨가) 여성분들한테 물을 튀기며 장난치다가 (여성분) 몸을 드는데 완전히 가슴을 움켜쥐더라"라며 "같은 행동을 계속했다. 어깨를 잡는데 손이 자꾸 가슴 부위로 갔다. 제가 본 것만 15명"이라고 밝혔다. 수영장 측이 급히 '부적절한 신 접촉을 하지 말라'는 내용 방송도 했지만 A씨는 아랑곳하지 않았다고 한다. A씨 성추행과 관련해 신고 접수된 것만 8건으로, 이중엔 10대 미성년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씨는 옷을 갈아입고 수영장을 빠져나가려다 안전요원에게 제지당했다. 체포된 A씨는 "물놀이를 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의정부지법은 지난 12일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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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갈등 빚던 편의점 찾아가 흉기 휘두른 30대 남성, 시민 등에 제압
부천오정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편의점 업주와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부천오정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7일 오후 9시27분께 부천시 오정구 한 편의점에서 편의점 업주인 6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또 편의점 직원인 60대 남성 C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위협한 혐의도 있다. A씨는 평소 해당 편의점에서 업무방해 등 시비를 벌여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일 A씨는 흉기를 챙겨 편의점으로 향했고, B씨를 다치게 한 후 C씨에게 재차 흉기를 휘둘렀으나 C씨와 편의점 손님에 의해 제압되며 미수에 그쳤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의 신병을 인수받았고, 9일 오후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구속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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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천 앞바다서 연락 끊긴 남성 3명 구조… 뒤집힌 보트에 매달려 버텼다
낚시하러 갔다가 연락 두절 인천해경, 초지도 해상서 구조 인천해양경찰서는 10일 인천 옹진군 자월면 초지도 인근 해상에서 전날 연락이 끊긴 A씨 등 20, 30대 남성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뒤집힌 모터보트. 인천해경서 제공 인천 앞바다에서 모터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러 나간 남성 3명이 연락이 끊긴 지 11시간여 만에 해양경찰에 구조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6시 12분쯤 인천 옹진군 자월면 초지도 인근 해상에서 A씨 등 20, 30대 남성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구조 당시 구명조끼를 입은 채로 뒤집힌 0.28톤 규모 모터보트에 매달려 있었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전날 인천 중구 영종도 왕산에서 모터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러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아내는 전날 오후 7시 10분쯤 남편과 통화한 뒤 연락이 닿지 않자 오후 10시 30분쯤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지역구조본부를 구성하고 초지도와 자월도 인근 해상을 중심으로 경비함정과 항공기, 유관 기관 선박 등을 동원해 집중 수색을 벌였다. 한성숙 국무총리도 상황을 보고 받고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에 "주변에 운항 중인 어선과 공조해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국방부와 인천시 등에도 인명 구조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해경은 구조한 3명을 안전한 곳으로 옮긴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인천해양경찰서는 10일 인천 옹진군 자월면 초지도 인근 해상에서 전날 연락이 끊긴 A씨 등 20, 30대 남성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구조 당시 모습. 인천해경서 제공
30대 남성해양경찰서해양수산부인명 구조해양경찰 -
사회어둠 속 바다서 11시간 버틴 낚시객 3명…구명조끼가 살렸다
표류 당시 수온 25.8도…모터보트 잡고 구조 기다려 모터보트에 자동식별장치 없어 수색 난항 모터보트 승선원들 구조하는 해경 [인천해경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칠흑 같은 어둠 속 바다에서 표류한 낚시객 3명이 11시간 가까이 버틸 수 있었던 데는 구명조끼 착용과 비교적 높은 수온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 등 20∼30대 남성 3명은 전날 낮 12시 30분께 인천시 영종구 왕산해수욕장에서 0.28t급 모터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러 바다에 나갔다. A씨 일행은 전날 오후 7시 10분께 A씨 아내와 마지막으로 통화한 뒤 연락이 끊겼다. 이후 A씨 아내는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께 112에 신고했고, 해경은 항공기와 경비함정 등을 총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해경은 연락이 두절된 지 약 11시간 만인 이날 오전 6시 12분께 옹진군 자월면 초지도 인근 해상에서 A씨 일행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모터보트는 뒤집힌 채 거의 물에 잠긴 상태였으며, A씨 일행 중 1명은 보트 위에 올라가 있었고 나머지 2명은 보트를 붙잡은 채 구조를 기다렸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다. 이들은 구조 당시 저체온증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일행이 망망대해에서 장시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구명조끼뿐만 아니라 비교적 높은 수온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수온은 25.8도로, 국제해상수색구조매뉴얼(IAMSAR)에 따르면 수온이 20∼30도인 경우 익수자 가운데 50%가 생존할 수 있는 예상 시간은 24시간이다. 구조가 조금만 지연됐더라도 A씨 일행은 저체온증으로 최악의 경우를 맞이할 수도 있었던 셈이다. 당시 A씨 일행의 휴대전화는 모두 꺼져 있었고, 이들이 탄 모터보트에는 선박자동식별장치(AIS)가 없어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야간에는 시야가 제한되고 모터보트가 거의 물에 잠겨 있어 발견하기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씨 아내가 위치 추적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한 남편의 마지막 위치 등을 토대로 초지도 인근을 중심으로 수색 범위를 넓혀갔고, 경비함정이 이들을 발견했다. 해경은 모터보트가 조류에 따라 움직인 것으로 보고 A씨 일행을 상대로 모터보트 전복 시점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소형급 모터보트는 조류나 주변 선박이 일으킨 물결로도 뒤집힐 수 있어 위험하다"며 "해상 활동을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복된 모터보트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wan@yna.co.kr
30대 남성해양경찰서연합뉴스휴대전화해양경찰 -
사회인천 앞바다에서 연락 끊긴 3명, 모터보트에 매달려 있다 구조
인천 앞바다에서 뒤집힌 모터보트 ⓒ연합뉴스(인천해양경찰청 제공) 인천 앞바다에 모터보트를 타고 나간 낚시객 3명이 연락이 끊긴 지 11시간여 만에 해양경찰에 구조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6시 12분께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초지도 인근 해상에서 전날 연락이 끊긴 A씨 등 20∼30대 남성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구조 당시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로 전복된 0.28t 모터보트에 매달려 있었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이들은 전날 인천시 중구 영종도 왕산에서 모터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러 갔다가 연락이 끊겼다. A씨의 아내는 전날 오후 7시 10분께 마지막 통화 이후로 남편과 연락이 두절되자 오후 10시 30분께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지역구조본부를 꾸리고 초지도와 자월도 인근 해상에 경비함정과 항공기, 관계 기관 선박을 투입해 수색한 결과 이들을 발견했다. 해경은 A씨 일행을 안전한 곳으로 이송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30대 남성해양경찰서연합뉴스해양경찰경찰서 -
사회모터보트에 매달려 11시간…인천 앞바다서 연락 두절된 3명 구조
▲ 전복된 모터보트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인천 앞바다에서 모터보트를 타고 낚시에 나섰다가 연락이 끊긴 20·30대 남성 3명이 11시간여 만에 해양경찰에 구조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6시12분쯤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초지도 인근 해상에서 전날 실종 신고가 접수된 A씨 등 남성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구조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전복된 0.28t 모터보트에 매달려 있었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들은 전날 인천시 중구 영종도 왕산에서 모터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러 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아내는 전날 오후 7시10분쯤 남편과 마지막으로 통화한 뒤 연락이 끊기자 오후 10시30분쯤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지역구조본부를 꾸리고 초지도와 자월도 인근 해상에 경비함정과 항공기, 관계 기관 선박 등을 투입해 집중 수색에 나섰다. 해경은 수색 과정에서 이들이 전복된 모터보트에 매달려 있는 것을 발견해 구조했다. 해경은 이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송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모터보트 #앞바다 #인천시 #해양경찰 #인천해양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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