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 전당대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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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김영호·임미애 '김용 지지' 사퇴에 이성윤 "팀정청래 지켜달라"
국민의힘 “친명계, 김용 살리고 친청·반명계 밀어내기 위한 정치공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나섰다가 김용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사퇴한 임미애, 김영호 후보(현 국회의원, 왼쪽부터). 사진=임미애, 김영호 후보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의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에 도전했던 김영호·임미애 후보가 사퇴하면서 김용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소위 '팀 정청래'로 분류되는 후보들의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의힘도 "민주당 계파싸움이 가관"이라며 논평을 냈다. 임미애 "이재명 정부 뒷받침할 지도부 돼야" 김영호 "이 대통령 평생 동지 김용" 임미애 후보는 경기·서울 순회경선 개표 결과가 발표된 지난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지도부가 되어야 한다. 김민석 당대표와 긴밀하게 손발 맞춰 일할 최고위원이 3명은 되어야 한다"라면서 "대의원 동지 여러분께 호소드린다. 김용 후보를 반드시 선택해 달라"고 밝혔다. 김영호 후보도 같은 날 "저 김영호에게 주시려 했던 소중한 한 표는 기호 2번 김용 후보에게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평생 동지 김용 후보가 새 지도부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그것은 김용 개인의 실패가 아니라 우리 민주당 전체의 손실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임미애·김영호 사퇴에 이성윤 "팀 정청래 지켜달라" 최민희 "꼼수 막판사퇴" 이를 두고 이성윤 후보는 <팀 정청래(한민수·이성윤·최민희)를 지켜주십시오>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당원과 국민의 생각은 관심조차 없는 구태정치"라면서 "어쩌다 우리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가 이 지경까지 왔을까 심히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최민희 후보도 "꼼수 막판사퇴"라며 비판을 더했다. 이런 가운데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17일 "친명계가 김용 후보를 살리고 친청·반명계를 밀어내기 위한 정치공학에 매몰되면서 국민의 눈높이와 도덕성은 뒷전으로 밀려났다"라면서 "국민을 배제한 채 계파의 정치적 이익만을 좇는 민주당의 정치는 결국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 주장했다. 민주당은 그간 진행된 전국 권리당원 투표에 17일 대의원 투표와, 지난 14~15일 진행한 국민여론조사 결과(30%)를 합산해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그간 진행된 전국 권리당원 투표에서 최고위원 후보별 누적 득표율은 최민희 16.91%, 박선원16.60%, 서미화 15.18%, 이성윤 13.94%, 한민수 13.77%, 김용 13.62%, 임미애 6.62%, 김영호 3.37% 순으로 집계됐다.
8·17 전당대회이재명 대통령최고위원 후보더불어민주당이재명 정부 -
지선‘승기 굳힌’ 김민석, 오늘 1차 과반 넘을까
8·17 전당대회 최종 결과 저녁 7시 발표 최고위원 선거는 친청3·친명2로 박빙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당 대표 후보(오른쪽)가 2026년 8월16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경기 합동연설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영길 당 대표 후보와 정청래 당 대표 후보. 연합뉴스 2026년 8월16일 마무리된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전국순회 경선 결과, 김민석 후보가 권리당원 총누적 득표율에서 49.91%로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정청래 후보(41.51%)와 격차는 8.40%포인트 차로 벌어졌다. 김 후보가 최대 승부처인 호남과 경기·서울에서 과반에 가까운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승기를 굳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함께 치러진 최고위원 선거에선 최민희 후보(16.91%·친정청래), 박선원 후보(16.60%·친이재명), 서미화(15.18%·친이재명), 이성윤(13.94%·친정청래), 한민수(13.77%·친정청래) 순으로 나타났다. 이대로 결과가 나오면 친청 3 대 친명 2로 최고위원 구성이 되는데, 6위를 기록 중인 친이재명 김용(13.62%) 후보의 막판 득표 상황에 따라 최고위원 구성에 변수가 생기게 됐다. 전당대회 최종 결과는 앞선 전국순회 경선 결과에 8월17일 30%가 반영되는 국민여론조사(8월14~15일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2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와 전국 대의원 투표(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하고, 대구·경북·경남(취약) 지역 가중치 5%를 반영해 내게 된다. 특히 당대표 선거는 선호투표 방식으로 결선투표가 이뤄지는데, 1순위를 개표한 결과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3위 후보와 2순위 표를 합산해 당선자를 발표한다. 1순위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있으면 8월17일 오후 6시께 발표가 이뤄질 전망이고, 없으면 2순위 표 개표·합산 시간까지 고려해 오후 7시께 발표가 예상된다. 앞선 8월16일까지 전국 순회 경선 결과 김민석 후보는 전체 권리당원의 33%(약 50만 명)를 차지하는 호남권(전남광주, 전북) 투표에서 57.54%(13만9307표)로 과반을 얻으며 32.65%(7만9033표)를 얻은 정청래 후보에게 24.89%포인트 차로 ‘대승’을 거뒀다. 김 후보는 전남광주에서 57.04%, 전북에서 58.39%를 득표했으나, 정 후보는 각각 31.84%, 34%를 얻는 데 그쳤다. 호남 경선 전까지 1.48%포인트(3086표)에 불과하던 김 후보와 정 후보의 누적 득표율 격차는 14.07%포인트(6만3360표)로 벌어졌다. 김민석 후보가 호남권에서 대승한 데는 ‘여당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그의 메시지가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하락하며 일부 조사에서는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지르는 ‘데드 크로스’가 나타난 것도 ‘이재명 정부를 지켜야 한다’는 당원들의 위기감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추진하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기대감 역시 표심을 움직인 요인으로 꼽힌다. 김민석 후보는 8월16일 치러진 경기·서울 지역 권리당원 투표에서도 46.66%(14만8245표)의 득표율로 46.28%(14만7038표)를 얻은 정청래 후보에게 0.38%포인트(1207표) 차로 박빙 승리했다. 김 후보는 경기 46.70%, 서울 46.61%, 정 후보는 경기 46.37%, 서울 46.17%를 득표했다. 이번 결과를 두고 김준일 정치평론가는 8월17일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나와 “호남이 명확하게 표심으로 보여준 것 같다”며 “이재명 정부가 지금 흔들리고 있고 특히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같은 것들이 기대감이 큰데 정청래 후보가 검찰개혁도 잘하고 여러 장점도 있지만 지금 만약에 또 당대표가 된다면 정권 자체가 흔들릴 것 같다, 이런 우려들이 상당히 많이 작용을 했다”고 평가했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도 같은 방송에서 “호남의 민주당원들이 서울까지 갈 것 없이, 선호투표 2순위 투표까지 개표할 것 없이 우리가 끝내자, 이런 심리로 전략적 투표를 극대화한 것 같다”며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 성격이 이재명 대통령을 재신임할 거냐, 말 거냐였는데, 여전히 국정 성공에 대한 기대치가 가장 높은 데가 호남이다. 게다가 800조짜리 3대 메가 프로젝트까지 던져졌기 때문에 이게 차질을 빚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더 절실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박 전 의원은 이어 “정청래 후보 쪽이 2002년도 노무현 대통령의 호남에서의 승리를 환기시켰는데, 정청래 후보에게는 노무현의 이미지가 조금도 없다”며 “이 판단은 유시민 작가(에게서 비롯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유 작가가 이재명 정부에 대한) 저주에 가까운 얘기를 하면서 (호남 민심이) 이건 그냥 두면 안 되겠다 이런 게 발휘된 게 아닌다 싶다”고 덧붙였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8·17 전당대회민주당 전당대회반도체 클러스터이재명 대통령 -
정치자리는 바뀌어도'李의 남자'는 김민석…정청래, 턱밑까지 추격 [2026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정윤성 기자 jys@sisajournal.com] [이 대통령에게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 金 32.4%로 2년 연속 1위…鄭 30.2%로 2.2%p차 '초접전' 김혜경 3위로 하락·강훈식 약진…이재용·최태원 첫 10위권 진입 어떤 이름은 시대의 희망이 되고, 어떤 이름은 시대의 과제가 된다. 국민이 누구에게 열광하고 누구에게 힘이 있다고 느끼는지, 그 이름들을 한 줄로 세우면 한 시대의 초상이 된다. 그리고 이름이 뜨고 지는 자리에는 당대의 민심이 있다. 시사저널이 1989년 창간 이후 37년째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를 물어온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2026년은 그 어느 때보다 권력의 이동이 역동적인 해다. AI(인공지능)가 산업의 판을 흔드는 사이, 탄핵이 남긴 정치적 여진은 대한민국의 권력 지도를 다시 그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처음으로 '톱3'에 진입했다. 1년 새 주가가 5배 넘게 뛴 SK하이닉스의 고속 성장과 맞물려 그룹 총수의 영향력도 한층 커진 셈이다. 정치의 부침은 더욱 극적이다. 지난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로 꼽혔던 윤석열 전 대통령은 올해 톱10에서 빠졌다. 그 빈자리에는 역설적으로 윤 전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했던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시대의 명암을 읽으려면, 명단의 빈칸도 직시해야 한다. 올해 전체 영향력 톱10에는 여성이 단 한 명도 없었다. 세대의 벽도 여전히 높았다. 톱10에 오른 정치·경제 인사 6명의 평균 나이는 만 60세다. 손흥민과 BTS(방탄소년단)가 그라운드와 무대에서 세계를 호령하는 동안, 대한민국 권력의 시계는 여전히 더디게 흘렀다. 떠오른 이름과 끝내 이름을 올리지 못한 얼굴들. 그 엇갈린 풍경 속에 대한민국의 현재가 있고, 앞으로 넘어야 할 벽이 있다. 2026년,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정부 서열 2위 자리를 내려놓고 여의도로 돌아왔지만, '이재명 대통령에게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이라는 국민과 전문가들의 판단은 작년과 달라지지 않았다. 대신 그 뒤를 바짝 쫓는 민주당 당권 경쟁자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의 발소리가 부쩍 가까워졌다. 조용한 내조를 이어온 김혜경 여사는 3위로 한 계단 내려간 가운데 그간 조사와 달리 이재용 삼성전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기업 총수들이 이 항목에 이름을 올린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시사저널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2026년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의 이 대통령에게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 항목에서 김 전 총리는 국민 조사 32.4%, 전문가 조사 22.0%의 지목률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정청래 전 대표였다. 국민 조사 30.2%, 전문가 조사 19.4%로 김 전 총리와의 격차는 각각 2.2%p, 2.6%p에 그쳤다. 지난해 국민 조사에서 1·2위 격차가 7.8%p, 전문가 조사에서 6.4%p였던 것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으로 좁혀진 셈이다. 두 사람의 이름이 나란히 30%대에 걸쳐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조사가 진행된 7월은 민주당 8·17 전당대회가 예비경선을 거쳐 본선으로 넘어가며 경쟁이 한층 격해지던 시기였다. 서로 다른 자리를 각각 내려놓은 두 사람은 당권을 두고 격렬히 맞붙었고, 민주당 전당대회는 '누가 이 대통령과 더 가까운가'가 경선의 최대 쟁점으로 굳어졌다. 이번 조사 결과는 그 경쟁 구도가 여론에도 어떻게 비춰졌는지를 보여주는 거울인 셈이다. ⓒ연합뉴스 지킨 김민석, 쫓아온 정청래…강훈식 4위 김 전 총리는 지난해 조사에서 37.0%(국민)를 얻어 영부인 김혜경 여사(29.2%)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 조사에서 정치인이 영부인을 앞선 것은 4년 만이었다. 올해 국민 조사 지목률은 32.4%로 전년 대비 4.6%p 내렸지만 1위를 지켰다. 전문가 조사에서도 25.6%에서 22.0%로 소폭 하락했지만 순위는 그대로였다. 김 전 총리의 영향력은 현직 총리와 비교했을 때 더 부각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후임 한성숙 총리는 이번 조사에서 일반 국민 조사 10위권에 들지 못했고, 전문가 조사에서만 5.4%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물론 한 총리가 7월1일 임명돼 조사 시작 시점에 취임 일주일도 되지 않았다는 사정을 감안해야 하지만, 김 전 총리의 지난해 사정도 크게 다르진 않았다. 지난해 조사는 7월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는데, 7월7일은 김 전 총리가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연 바로 그날이었다. 한 총리와 비슷한 상황에서도 37.0%의 압도적 지목을 받았던 셈이다. 총리라는 자리가 지목률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1년 만에 같은 조사로 확인됐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김 전 총리와 이 대통령의 인연은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2021년 대선 중앙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 2023년 정책위의장을 거치며 이 대통령과 보폭을 맞춰왔다. 2024년 8월엔 당시 이재명 대표 체제 민주당의 수석최고위원에 올랐다. 그는 그해 이른바 '계엄설' 시나리오를 처음 제기하며 당 안팎의 존재감을 한층 키웠고, 대선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거쳐 초대 총리에 올랐다. 총리 재임 1년 동안 대통령 순방 중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진두지휘하며 '일하는 총리' 이미지를 쌓았다는 평가다. 그를 바짝 뒤쫓는 인물은 민주당의 또 다른 축인 정 전 대표다. 지난해 국민 조사에서 16.4%로 4위였던 그는 올해 30.2%를 얻어 2위로 뛰어올랐다. 1년 새 13.8%p 올랐다. 10위권에 든 인물 가운데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전문가 조사에서도 7.4%(5위)에서 19.4%(2위)로 12%p 올랐다. 정 전 대표는 지난해 8월 전당대회에서 61.7%의 압도적인 당심을 얻어 당대표에 오른 뒤 검찰 개혁 등 각종 개혁 과제를 밀어붙이며 강성 당원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어왔다. 다만 6·3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16곳 중 12곳을 가져오고도 서울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내주면서 책임론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연임에 도전한 그는 "이 대통령에게 끝까지 의리를 지킬 사람은 정청래"라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 국민·전문가 조사 모두 2위였던 김혜경 여사는 올해 일반 국민 조사 17.2%, 전문가 조사 13.4%로 각각 3위와 공동 3위로 내려갔다. 국민 조사 기준으론 지난해 29.2%에서 12%p 내려앉아 낙폭이 컸다. 취임 초에 비해 노출이 적은 영향이지만, 김 여사는 여전히 외교 같은 의전 중심의 일정에 집중하며 이 대통령을 조용히 내조하고 있다. 김 여사와 나란히 전문가 조사 공동 3위(13.4%)에 오른 인물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다. 일반 국민 조사에서는 김 여사의 뒤를 이어 15.4%로 4위를 기록했다. 작년 국민 조사에서는 10위권에 들지 못했고 전문가 조사에서도 4.4%로 6위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존재감이 확연히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배경에는 그가 비서실장 업무와 별개로 맡아온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등 집중 외교 행보가 꼽힌다. 대내외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 대통령의 오른팔이라는 전통적 비서실장 이미지에 더해 성과형 외교가 얹히면서 존재감과 인지도가 빠르게 쌓인 모양새다. ⓒ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트럼프·문재인 파워…순위 빠진 시진핑·윤석열 기존 10위권을 지키던 이 대통령의 측근 대열도 재정렬에 들어간 모습이다. 이 대통령 취임 직후까지 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박찬대 인천시장은 지난해 일반 국민 조사 3위(18.4%), 전문가 조사 3위(10.2%)에 올랐으나 올해는 두 조사 모두에서 이름이 사라졌다. 지난해 국민 조사 5위(16.2%), 전문가 조사 4위(9.0%)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도 올해는 두 조사 모두 10위권에서 밀려났다. 이 밖에 지난해 일반 국민 조사에서 6위였던 정성호 법무장관(11.2%), 9위 우원식 전 국회의장(6.8%), 10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6.2%)도 올해는 10위권 밖으로 밀렸다. 흥미로운 것은 그 빈자리를 기업인들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채웠다는 점이다. 이재용 회장이 국민 조사 13.0%(6위), 전문가 조사 9.0%(5위)로 이 항목 10위권에 처음 진입했고, 최태원 회장도 일반 국민 조사 7.4%(8위), 전문가 조사 4.0%(9위)를 기록하며 새로 이름을 올렸다. 정부 출범 초기부터 이어진 대미 투자와 관세 이행, 반도체 산업 활성화 등 이 대통령이 기업 총수들과 마주 앉는 장면이 반복적으로 노출된 결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도 국민 조사에서 13.8%로 지난해(10.0%·7위)보다 지목률을 높이며 5위에 올랐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일반 국민 조사 8.4%로 8위에서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일반 국민 조사 6.6%(9위), 전문가 조사 4.8%(8위)로 야권 인사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들었다. 이 대통령의 복심으로 평가받는 김현지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실장은 일반 국민 조사 6.4%로 이 조사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 '2026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어떻게 선정됐나 시사저널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설문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조사했다. 그동안은 행정관료·교수·언론인·법조인·정치인·기업인·금융인·사회단체·문화예술인·종교인 등 10개 분야에서 100명씩 전문가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2022년부터 비중을 조정해 10개 분야에서 50명씩 총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대신 일반 국민 조사를 신설해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올해 조사는 7월6일부터 7월24일까지 진행됐다. 전문가 조사방법은 리스트를 이용한 전화 여론조사로 이뤄졌다. 일반 국민 조사는 패널을 활용한 온라인 조사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올해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 기준으로 가중값을 부여했다. 두 조사 모두에서 구조화된 질문지를 조사도구로 활용했다. 문항별 최대 3명까지 중복응답을 허용했다. ☞ '2026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연관기사 [2026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시대의 이름을 묻다, 대한민국의 지금을 읽다 [한국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이재명의 시대, AI가 바꾼 권력 지도…이재용·최태원 영향력 '껑충' [대통령에게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 자리는 바뀌어도'李의 남자'는 김민석…정청래, 턱밑까지 추격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인 또는 행정관료] 치열해진 '1인자 경쟁'…與 정청래·김민석 양강, 보수 한동훈·오세훈·장동혁 3강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인 또는 경제관료] 반도체가 바꾼 경제권력…이재용·최태원 '투톱' 더 강해졌다 [가장 영향력 있는, 신뢰하는, 열독률 높은 언론매체] 3년 연속 '3관왕' MBC…턱밑까지 추격하는 KBS [가장 영향력 있는 사회인] '대통령 직격' 유시민, 논란 속에서도 3년 연속 영향력 1위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예술인] 봉준호부터 한강까지…서로 다른 언어로 세계에 'K컬처' 새겼다 [가장 영향력 있는 방송·연예인] TV도 유튜브도 '유재석 천하'…7년째 압도적 1위 [가장 영향력 있는 스포츠인] 손흥민, 압도적 지목률로 9년 연속 1위…박지성 2위로 급부상
윤석열 전 대통령8·17 전당대회APEC 정상회의6·3 지방선거민주당 전당대회 -
정치[속보]김민석, 호남 이어 서울·경기도 승리···정청래에 누적 득표율 8.40%p 앞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1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서울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마친 뒤 정청래, 송영길 후보와 인사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16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서울·경기 경선에서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46.66%(14만8245표)를 기록, 46.28%(14만7048표)를 득표한 정청래 후보에 승리했다. 송영길 후보는 7.05%(2만2410표)를 얻었다. 김 후보는 전날 최대 승부처인 호남 경선에서 과반 승리한데 이어 박빙 열세로 여겨졌던 서울·경기 경선에서도 승리하면서, 차기 당권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서울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이 같은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와 서울 모두 김 후보가 근소한 차로 앞섰다. 김 후보는 경기에서 46.70%(8만4442표), 서울에서 46.61%(6만3803표)를 기록, 두 곳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경기와 서울에서 각각 46.37%(8만3832표), 46.17%(6만3206표)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송 후보는 경기와 서울에서 각각 6.93%(1만2530표), 7.22%(9880표)를 기록했다. 누적 득표율에서는 김 후보가 49.91%, 정 후보가 41.51%, 송 후보가 8.58%를 기록했다. 1위 김 후보와 2위 정 후보의 격차는 8.40%포인트다. 경남·대구·경북 가중치는 미반영된 수치다. 최고위원 후보는 전날 호남권 투표에서 2위로 떨어졌던 최민희 후보가 이날 경기·서울에서 10만3683표를 얻으며 누적 득표율 16.92%로 1위를 탈환했다. 박선원 후보는 누적 득표율 16.57%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서미화 후보 15.19%, 4위는 이성윤 후보 13.94%, 5위는 한민수 후보 13.77%다. 김용 후보는 13.62%로 6위, 임미애 후보는 6.62%로 7위, 김영호 후보는 3.37%로 8위다. 김민석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당대표 선거와 달리,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는 안갯속이다. 최민희, 박선원, 서미화 후보는 안정권으로 꼽히나, 친청계 이성윤·한민수 후보, 친명계 김용 후보가 4~6위에 촘촘히 붙어있다. 4위인 이성윤 후보와 6위인 김용 후보의 차이는 5000여표 차이에 불과해 여론조사와 대의원 투표로 결과가 뒤바뀔 수도 있다. 이날 마무리된 지역 순회 경선에서는 권리당원 투표 결과만 공개됐다. 권리당원을 제외한 대의원(17일 온라인 투표)·국민 투표 결과(30%)는 전당대회에서 발표된다. 당 대표 경선은 선호투표제로 치러진다. 전체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2인을 제외한 최하위 후보를 1순위로 투표한 유권자의 2순위 선택을 합산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김 후보가 누적 득표에서 과반을 얻어 1차 투표에서 승부를 결정지을지, 정 후보가 국민 여론조사 등에서 압승해 승부를 뒤집을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최고위원 후보(오른쪽)가 1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서울 합동연설회에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인 소병훈 의원을 찾아가 대화하고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왼쪽은 정청래 당대표 후보. 연합뉴스
8·17 전당대회최고위원 후보더불어민주당대구·경북선호투표제 -
정치김민석 쐐기? 정청래 대역전극?…남은 38% 수도권 결과 주목
더불어민주당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15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전북 합동연설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8·17 전당대회 서울·경기 순회경선을 실시한다.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전날 열린 전남광주·전북 경선에서 과반 승리를 거두면서 사실상 승기를 잡은 가운데, 수도권에서 강세를 보이는 정청래 후보가 반전 모멘텀을 만들지 관심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에는 경기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오후에는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각각 순회경선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연설회 이후에는 서울·경기 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발표된다. 민주당은 12∼13일에 온라인 투표를, 14∼15일에 ARS 투표를 각각 진행했다. 김 후보는 전날 최대 승부처인 호남에서 과반 압승을 거두며 대세론을 형성했다. 이전까지 1.48%포인트였던 두 사람이 표차는 14.07%포인트로 늘어났다. 승부의 추가 기운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이다. 김 후보측은 선호투표 없이 1차 투표에서 승부를 끝낼 수 있다는 기대감도 드러내고 있다. 다만 남은 변수는 서울·경기 지역 권리당원 투표율이 호남 지역 투표율보다 높다는 것이다. 경기와 서울 지역의 온라인 투표율은 각각 46.74%, 45.31%다. 전남·광주의 투표율 37.63%, 전북의 투표율 35.22%보다 10%포인트 정도 높다. 정 후보측은 수도권에서 반격을 노리고 있다. 수도권에서 우세하다는 평가를 받은 정 후보가 전체 권리당원의 38.3%를 차지하는 서울·경기 지역 권리당원 투표에서 20% 포인트 이상의 대승을 거둔다면 반전 모멘텀을 만들 수도 있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경기 순회 경선 후 대의원 투표와 함께 전체 투표에서 30%를 차지하는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더해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8·17 전당대회최고위원 후보더불어민주당전국당원대회경기 지역 -
정치박지원 "오디세이보다 재밌는 민주당 전대 흥행".. 홍준표 "국힘 경선은 감흥도 없고"
박지원 "민주당 전대 흥행 성공.. 김민석 압도적 지지 예상" 홍준표 "민주당 경선은 다이나믹.. 국힘은 짜여진 각본 같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민주당과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대한 엇갈린 평가가 나왔습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 전대,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대 흐름과 전망에 대해선 "호남은 전략적 선택으로 그동안 정치 민주주의에 투표했지만 이제 호남도 경제 발전에 투표 한다"라며 "이런 의미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전폭 지지하기에 김민석 (당대표)후보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낼 것으로 예측(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광주 여론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제주 수도권이기에, 서울 경기도 김민석 후보가 앞서리라 판단한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고위원의 순위가 영화 오디세이보다 재밌지만, 서울 경기에서는 원래의 순위로 돌아 갈까"라며 "골프는 장갑 벗어 봐야, 선거는 뚜껑 열어 봐야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준표 前 대구시장 반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대해선 박한 평가를 내놨습니다. 홍 전 시장은 오늘(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늘 보는 모습이지만 민주당의 당내경선은 다이나믹한 반면 국민의힘 당내경선은 별다른 감흥도 없고 짜여진 각본 같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전국을 돌며 유세하고 권리당원의 지역별 현장투표를 통해 순위가 발표되고 그다음 지역에서는 순위가 뒤집히는 극적효과가 민주당에는 있는 반면 국민의힘은 전국 순회 유세는 하지만 단한번의 투표를 통해 승패를 결정 하기 때문에 긴장감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당원 투표에 대해서도 "책임당원 투표라기 보다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줄세우기 투표에 가깝다"라며 "그래서 신천지.통일교 등 유사 종교집단이 침투하기 쉬운 구조로 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다시 일어서려면 이런 당내 경선 방법부터 개선해야 한다"라면서도 "부패한 기득권층의 반발 때문에 그게 가능 할까"라고 덧붙였습니다.
8·17 전당대회이재명 대통령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전당대회 -
정치[속보] 김민석, 권리당원 투표 누적 득표율 49.91%로 1위…정청래 41.51%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서울·경기 경선에서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승리했다. 민주당은 16일 서울·경기 경선 결과 김 후보가 46.66%, 정청래 후보가 46.28%, 송영길 후보가 7.05%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김 후보는 경기에서 46.70%(8만4442표), 서울에서 46.61%(6만3803표)를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정 전 대표는 경기와 서울에서 각각 46.37%(8만3832표), 46.17%(6만3206표)를 얻어 2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누적 당원투표에서 49.91%, 정 후보는 41.51%를 득표했다. 전날인 15일 호남(전남광주·전북)에서 치뤄진 경선에서도 김민석 후보가 6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정청래 후보에게 24.9%포인트 차이로 앞선 바 있다. 최종 투표 결과는 17일 전체 투표의 30%가 반영되는 국민 여론조사와 함께 발표된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당 대표 후보가 1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서울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정견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8·17 전당대회최고위원 후보더불어민주당연합뉴스전당대회 -
정치[속보]김민석 서울·경기도 승리…17일 與 대표 최종 결정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8·17 전당대회 서울·경기 경선에서도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승리했다. 민주당은 16일 서울·경기 경선 결과 김 후보가 46.66%, 정청래 후보가 46.28%, 송영길 후보가 7.05%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김 후보는 경기에서 46.70%(8만4442표), 서울에서 46.61%(6만3803표)를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정 전 대표는 경기와 서울에서 각각 46.37%(8만3832표), 46.17%(6만3206표)를 얻어 2위에 올랐다. 이로써 누적 당원투표에서 김 후보는 49.91%, 정 후보는 41.51%를 득표했다. 전날인 15일 호남(전남광주·전북)에서 치뤄진 경선에서도 김민석 후보가 6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정청래 후보에게 24.9%포인트 차이로 앞선 바 있다. 최종 투표 결과는 17일 전체 투표의 30%가 반영되는 국민 여론조사와 함께 발표된다.
8·17 전당대회더불어민주당연합뉴스전당대회여론조사 -
정치정청래 호남 대패에…지지자들 “당비 1000원만 내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 대표 후보가 15일 전남광주 나주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가 호남 경선에서 크게 패하자 그의 지지자들 사이에서 탈당, 납부 당비 축소, 조국혁신당 지지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 후보 지지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딴지일보 게시판’에는 호남 경선 결과가 발표된 이후부터 납부 당비를 1000원으로 줄였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한 글 게시자는 “탈당은 쟤들(다른 후보 지지자) 좋아할 일이라 못하겠고 당비를 십분의 일로 줄였다”고 말했다. 당비 1000원은 민주당 권리당원 자격 유지를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당비 납부 금액이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정 후보가 낙선할 경우 민주당 권리당원 대규모 탈당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현재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탈당보다는 당비 축소가 더 많이 언급되고 있다. 그동안 정 후보에 대한 지지 의미로 당비를 더 많이 납부했으나 권리당원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금액만 내겠다는 것이다. 다만, 몇몇 게시자들은 탈당을 언급하거나 조국혁신당 지지로 바꾸자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호남 패배로 남아 있는 서울·경기 경선과 대국민 여론조사 등에서 역전이 어렵다는 정 후보 지지자들의 인식을 반영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정 후보는 호남 경선에 32.65%로 얻는 데 그쳐 1위인 김민석 후보에게 24.89%포인트 뒤졌다. 정 후보는 호남 경선이 끝난 뒤 페이스북에서 “저의 승패와 관계없이 민주당의 승리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8·17 전당대회더불어민주당이재명 정부조국혁신당연합뉴스 -
정치與 서울·경기 순회경선도 김민석 승리…정청래에 0.38%p 앞서
金 46.66%·鄭 46.28%…1207표 차 초접전 최고위원 최민희 1위…이성윤·한민수 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서울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고양=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정채영·서다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서울·경기 경선에서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이기고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서울 합동연설회에서 서울·경기 순회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0~11일 진행된 온라인 투표와 12~13일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 결과다. 두 지역 권리당원 선거인단 58만3638명 가운데 31만7693명이 투표했다. 김 후보는 14만8245표(46.66%)를 얻어 정 후보를 0.38%포인트 차로 앞섰다. 정 후보는 14만7038표(46.28%)로 2위, 송 후보는 2만2410표(7.05%)를 받아 3위를 기록했다. 8명의 후보 중 득표 상위 5명을 뽑는 최고위원 경선 결과에서는 친청(친정청래)계 최민희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최민희 후보가 10만3683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성윤 후보(10만1448표) △한민수 후보(9만7072표) △박선원 후보(9만5546표) △서미화 후보(9만2267표)가 뒤를 이었다. 이어 △김용 후보(9만465표) △임미애 후보(3만7032표) △김영호 후보(1만7873표) 차례다. 박선원·서미화·김용·임미애·김영호 후보는 친명(친이재명)계로, 한민수·이성윤 후보는 친청계로 분류된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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