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뉴스
일자 2026-08-10 · 키워드 SK하이닉스 결과입니다.
-
경제배재규 한투운용 사장 "투자 성공법은 전망·타이밍 아닌 방향과 시간"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투자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윤상은 기자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이 투자 철학으로 미래 성장 기술 장기 투자를 강조했다. 인공지능(AI)과 이를 뒷받침하는 데이터센터·반도체 등 인프라 기술에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투운용은 이러한 투자 원칙에 맞춰 한국의 전략 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에이스(ACE) 반도체플러스(PLUS)전략산업'을 출시한다. 10일 배 사장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투자 세미나를 열고 기조연설에 나서 "경쟁력 있는 산업에 장기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투자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부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 사장은 미래 성장 기술로 AI를 꼽았다. 구글·아마존·메타 등 인터넷 시대를 이끈 빅테크들이 AI에 막대한 투자 비용을 쏟아 부어 새로운 기술 혁신을 만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배 사장은 "AI를 잘 활용하는 기업이 새로운 부를 창출하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I를 활용하기 위해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반도체와 전력이 핵심 산업"이라고 말했다. 배 사장은 제조업 강국인 한국이 AI 인프라 산업을 주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 경제를 이끄는 반도체·자동차·조선·방산·원전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자생할 수 있는 생태계도 갖췄다는 이유다. 특히 배 사장은 "기술이 있어도 생태계가 없으면 안 된다"며 한국의 주요 산업이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산업 생태계는 막대한 자본, 협력업체, 인력, 글로벌 기업 고객과 맺은 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하나라도 없으면 핵심 기술이 있어도 산업을 일으키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미국은 한때 조선 시장을 이끌었지만, 현재는 조선 산업 종사 인력과 협력업체 대부분이 사라졌다. 생태계가 무너져 다시 산업을 일으키기 어려운 사례다. 배 사장은 한국 주요 산업에 장기 투자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한투운용이 이달 11일 신규 출시하는 ACE 반도체PLUS전략산업 ETF를 소개했다. 이 상품은 SK하이닉스·삼성전자·현대차·두산에너빌리티·한화에어로스페이스·HD한국조선해양·한화건설 등 한국 주요 산업을 이끄는 기업에 투자한다. 배 사장은 "서로 연결된 한국 첨단 제조 생태계를 하나의 포트폴리오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배 사장은 "투자할 때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시장 전망과 타이밍 잡기"라며 "방향과 시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장 전망은 불확실할 수 있고, 단기 수익률에 일희일비하다가 장기 투자에 실패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는 뜻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인공지능(AI)HD한국조선해양두산에너빌리티SK하이닉스 -
ITHBM 공급난에 엔비디아·AMD 사양 조정…삼성·SK 몸값 더 오르나
엔비디아, 루빈 울트라 HBM4E 12단→8단·HBM4까지 검토 AMD도 용량 조정 시사…애플은 中 CXMT까지 공급처 확대 시도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장기화하면서 글로벌 빅테크들이 제품 설계부터 공급망까지 조달 전략을 다시 짜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빅테크 기업 엔비디아는 차세대 인공지능(AI) 가속기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용량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미국 반도체 기업 AMD도 고객과 용도에 따라 메모리 구성을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애플은 세계 4위·중국 1위 메모리 반도체 기업 CXMT까지 공급망 확대를 추진하는 등 메모리 확보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 [사진=권서아 기자] 엔비디아는 HBM 줄이고…AMD도 용량 조정 엔비디아는 내년 출시 예정인 '루빈 울트라'에 다음 세대 제품인 HBM4E(7세대)를 적용하고, 그래픽처리장치(GPU) 한 개당 메모리 용량을 최대 1테라바이트(TB)까지 늘릴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시험 중인 시제품 일부에는 192기가바이트(㎇)와 256㎇의 HBM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계획보다 각각 약 81%, 75% 줄어든 용량이다. 삼성전자의 HBM4E 12단 제품. [사진=삼성전자] 적층 단수를 낮추거나 이전 세대 제품을 사용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엔비디아는 HBM4E 12단 외에 HBM4E 8단과 현재 세대인 HBM4(6세대) 8단·12단까지 적용 후보로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모리 사양을 낮추면 용량과 데이터 처리 성능은 줄지만 확보할 수 있는 제품의 범위는 넓어진다. HBM은 D램을 여러 장 수직으로 쌓기 때문에 적층 수가 많아질수록 생산 난도가 높고 수율(정상품 비율) 확보도 어려워진다. 특히 HBM4E 12단은 고객사 인증과 양산 수율 안정화가 필요한 만큼 충분한 물량을 제때 확보할 수 있을지가 변수다. AMD도 메모리 구성을 유연하게 가져갈 수 있다는 입장이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현재와 같은 메모리 환경에서는 모든 고객이 메모리 구성을 최적화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며 "특정 작업에서 메모리 확대에 따른 총소유비용(TCO) 측면의 효과가 크지 않다면 필요에 따라 메모리 구성을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체 AI 가속기를 개발하는 일부 클라우드서비스사업자(CSP)도 차세대 제품에 저용량 HBM을 적용하는 방안을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AI 반도체 업체들이 최고 사양 중심의 설계에서 벗어나 수급 상황에 맞춰 메모리 구성을 다양화하는 모습이다. 애플은 中 CXMT까지…메모리 확보전 확산 애플도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에 이어 중국 CXMT를 신규 D램 공급사로 끌어들이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중국에서 판매하는 아이폰에 CXMT 제품을 탑재하기 위한 테스트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최근 애플과 CXMT의 공급 협상은 가격을 둘러싼 이견으로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메모리 조달 비용을 낮추기 위해 가격 인하를 요구했지만 CXMT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동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공급사의 가격 결정력과 공급 주도권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메모리 공급 부족인공지능(AI)메모리 반도체글로벌 빅테크SK하이닉스 -
경제코스닥, 5.6% 급등해 매수 사이드카 발동…알테오젠 14%↑
8월 10일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코스닥지수가 10일 장중 5% 넘게 급등하며 840선을 돌파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몰리면서 지수가 가파르게 치솟자 코스닥시장에는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98포인트(5.63%) 오른 843.7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85포인트 오른 807.66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빠르게 키웠다. 장중에는 843.79까지 치솟았다. 급격한 지수 상승에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50분 코스닥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가격이 전 거래일 종가보다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 현물지수도 3% 이상 오른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수급은 외국인과 기관이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1415억원, 기관은 1696억원을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3081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강세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은 13.93% 급등한 3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는 5.81%, 에코프로비엠은 6.17% 오르며 이차전지주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오주 가운데 HLB는 9.52%, 에이비엘바이오는 8.08%, 리가켐바이오는 8.57% 각각 급등하고 있다. 반도체 관련 종목도 강세다. 주성엔지니어링은 8.84%, 원익IPS는 7.13%, 리노공업은 3.96% 상승 중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도 3.23%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91포인트(0.57%) 오른 6294.68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장중 6394.06까지 올랐지만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상승 폭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593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993억원, 43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삼성전자(0.65%)와 SK하이닉스(0.70%), 현대차(2.27%), 한화에어로스페이스(4.19%)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KB금융(-3.47%), 삼성바이오로직스(-0.84%) 등은 약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시가총액 1위SK하이닉스유가증권시장프로그램매매 -
정치추미애, 삼성·하이닉스에 반도체 폐수 방류 축소 요구...“인텔·TSMC와 정반대”
제4차 반도체 전략회의 관련 ‘두 번째 행정지도’ 발표 대기업 환경 책임 강조...인텔·TSMC 용수 재활용 사례 제시 방류수 축소 및 고삼저수지 환경영향평가 엄격 적용 지시 추미애 경기도지사. 경기일보 DB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을 향해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방류 수량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추미애 지사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제4차 반도체 초격차 전략회의에서 지시한 ‘두 번째 반도체 행정지도’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추 지사는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는 인텔과 TSMC의 사례를 들며 “인텔과 TSMC 미국 공장은 반도체 용수를 재활용하고 무방류 또는 최소 방류 방향으로 기술 투자를 하고 있다”며 “그러나 글로벌 최대 반도체 기업인 삼성과 하이닉스는 정반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추 지사는 경기도의 반도체 용수 공급 상황을 거론했다. 도지사 주재 반도체 전략회의에서 용수 공급 여건을 점검한 결과 하루 110만t 규모의 공급이 가능하며, 발전용 화천댐의 물도 반도체 산업에 공급할 수 있도록 법제화가 추진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추 지사는 이처럼 공공이 대규모 용수를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대책을 마련하는 상황에서 기업들도 이에 상응해 폐수 방류량을 줄이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반도체 공정수의 방류가 지역 환경과 주민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한 더 엄격한 관리 기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추 지사는 경기도지사 행정지시사항 세 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기존 행정지도에 따라 반도체 공정수의 방류 수량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지시했다. 두 번째로는 경기도가 기후환경에너지부에 안성 고삼저수지 방류 기준 등을 포함한 환경영향평가를 보다 엄격하게 적용하도록 요구해야 한다고 했다. 세 번째로는 앞선 두 조치가 이행된 이후 그동안의 회의 경과와 기업에 요구한 사항, 기업의 이행 여부, 경기도가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해 온 전 과정을 지역 주민에게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추 지사는 주민 설득에 앞서 기업의 환경책임 강화와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1년 상생협의안에 따른 생태 저류지 조성과 관련해서도 공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조성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방류하지 않는다는 점을 주민에게 명확히 알려야 한다”며 “주민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과정이 선행돼야 비로소 주민 설득이 가능하다”며 “1, 2번 조치 없이 주민 설득부터 시도한다면 어느 주민도 납득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반도체 산업환경영향평가반도체 공정삼성전자 -
경제[속보] 코스닥 4~5%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이달만 3차례
삼성전자·하이닉스 모두 상승…외국인 ‘팔자’, 기관 순매수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있다. 2026.8.1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10일 코스닥지수가 4%~5%대로 급등하면서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48초께 코스닥150선물가격과 코스닥150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선물은 전일 종가보다 83.30포인트(6.05%), 코스닥150 지수는 85.63p(6.25%) 상승했다. 코스닥에선 지난달 31일에 이어 이달 3, 4일 3거래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바 있다.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이달에만 6거래일 중 세 차례를 기록했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매매 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상승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사이드카가 해제된 오전 9시 5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4.86% 오른 838.60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이후 5%대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0.61% 오른 6,297.03으로 3거래일만의 반등 시도를 보이고 있다. 지수는 47.56p(0.76%) 오른 6,306.33으로 개장해 한때 6,394.06(2.16%)까지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은 2천억원을 순매도 중인 가운데 기관과 개인이 각각 1천470억원, 420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개인만 350억원 매도 우위, 외국인과 기관은 740억원, 3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오르며 반도체 피크아웃(정점 통과) 우려가 진정되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는 모습이다.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전장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나스닥지수 모두 0.28∼1.30% 올랐는데, S&P500 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갈아치운 바 있다. 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56% 올랐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가 오른 가운데 AI 서버 및 네트워킹 관련 업체들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고, 미국 광통신 업체 코히어런트가 AI 데이터센터향 고속 광통신 수요 기대에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73%. 3.16% 상승 중이다. 이외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스퀘어와 삼성전기가 각각 2.88%, 5.40% 오르고 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4.47% 상승 중이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2.22%)과 삼성바이오로직스(-1.03%), KB금융(-1.37%)는 내림세다. 업종별로 보면 금속(3.64%)이 가장 오르고 있다. 특히 고려아연이 미국 상무장관의 언급에 장 초반 7% 넘게 상승 중이다. 앞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핵심 광물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테네시주 제련소 건설에 74억달러릍 투자하는 고려아연을 대표적인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의료·정밀기기(3.41%), 전기·전자(2.48%), 증권(2.06%) 등이 오르고 있다. 운송·창고 및 화학(-2.68%), 오락·문화(-2.06%)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은 8.85p(1.11%) 오른 807.66으로 개장, 같은 시각 27.96p(3.50%) 오른 826.77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이후 상승률이 4%대로 확대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820억원, 360억원씩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1천12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1위인 알테오젠이 10% 급등 중이고, 주성엔지니어링(10.25%)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0.81%)만이 하락, 나머지는 모두 상승 또는 보합이다. 비금속 부문은 7.10% 오르고 있으며, 일반서비스(6.34%), 글로벌(4.93%), 기계·장비(4.34%)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있다. 2026.8.1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AI 데이터센터LG에너지솔루션반도체 피크아웃SK하이닉스 -
경제추미애 "삼성·SK하이닉스, 폐수 방류 줄여라"…두번째 반도체 행정지도
추미애, 인텔·TSMC와 비교…"공정수 방류 최소화해야" 하루 110만t 용수 공급 추진…"기업도 환경 투자 늘려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을 향해 공정수 방류량을 줄이고 환경 부담을 낮추기 위한 투자를 확대하라고 다시 요구했다. 공공이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만큼 기업도 이에 상응하는 환경 관리 책임을 져야 한다는 취지다. 추 지사는 1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두 번째 반도체 행정지도'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제4차 반도체 초격차 전략회의에서 지시한 세 가지 후속 조치를 공개했다. 추 지사는 먼저 미국 인텔과 대만 TSMC의 미국 공장을 사례로 들며 국내 반도체 기업의 공정수 관리 방식과 비교했다. 그는 "인텔과 TSMC 미국 공장은 반도체 용수를 재활용하고 무방류 또는 최소 방류 방향으로 기술 투자를 하고 있다"며 "사막에 반도체 공장을 지으면서도 환경 피해를 줄이는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최대 반도체 기업인 삼성과 하이닉스는 정반대"라고 지적했다.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을 위해 대규모 용수 공급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추 지사는 도지사 주재 전략회의를 통해 용수 공급 여건을 점검한 결과 하루 110만t 규모의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발전용인 화천댐 물을 반도체 산업에 공급할 수 있도록 관련 법제화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이 같은 공공 지원에도 기업들의 환경 개선 노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용수를 값싸고 풍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의 힘으로 공급 대책을 세워주니 이를 역이용하며 폐수 방류량을 줄이는 노력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소관 부처의 배출 기준 역시 엄격하게 마련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추 지사는 세 가지 후속 조치를 주문했다. 우선 기존 행정지도에 따라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방류수량을 최소화하도록 기업에 다시 요구했다. 그는 "기존에 행정지도한 대로 공정수의 방류수량을 최소화해 줄여달라"고 밝혔다. 두 번째로는 안성 고삼저수지 방류와 관련한 환경 기준 강화를 지시했다. 경기도가 소관 부처에 고삼저수지 방류 기준을 비롯한 환경영향평가 기준을 보다 엄격하게 적용하도록 요구하라는 내용이다. 세 번째는 기업의 조치 이행 상황을 지역 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다. 그동안의 회의 경과와 기업에 요구한 사항, 기업의 이행 여부를 경기도가 어떻게 관리·감독했는지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라고 주문했다. 2021년 상생협의안에 따른 생태저류지 조성 상황도 함께 공개하도록 했다.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과 조성이 끝나기 전까지는 방류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리고, 주민들이 직접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라는 취지다. 또한 추 지사는 기업의 환경 개선 조치가 주민 설득보다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과정이 선행돼야 비로소 주민 설득이 가능하다"며 "첫 번째와 두 번째 조치 없이 주민 설득부터 시도한다면 어느 주민도 납득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연합뉴스, 추미애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캡처 )
SK하이닉스반도체 산업환경영향평가반도체 공정공급 대책 -
경제코스닥 오늘도 4%대 질주에 ‘매수 사이드카’…코스피는 6320선 반등
코스피가 10일 장 초반 상승 흐름을 보이며 3거래일 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코스피 대비 강한 오름세를 지속하며 4%대 급등하며 장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2.27포인트(0.99%) 오른 6321.04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47.56포인트(0.76%) 상승한 6306.33으로 개장한 뒤 장중 6390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있다. 연합뉴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808억원을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억원, 26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받치고 있다. 국내 증시의 상방 압력은 지난주 말 뉴욕증시에서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상승한 영향이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28%)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62%), 나스닥종합지수(1.30%)가 일제히 올랐으며, S&P500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56% 상승하며 반도체 업황 우려를 일부 완화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30%, 1.62% 오르고 있다. 삼성전기(2.35%), SK스퀘어(0.11%), 현대차(1.39%) 등도 오름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29% 상승 중이다. 반면 KB금융(-3.30%), 삼성바이오로직스(-0.58%) 등은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보다 37.84포인트(4.74%) 오른 836.65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은 8.85포인트(1.11%) 오른 807.66으로 개장해 상승 폭을 확대했고 오전 9시50분엔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햇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53억원, 114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246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이 12.79% 오르고 있으며, 주성엔지니어링(8.45%), 원익IPS(7.36%), HLB(7.24%), 에이비엘바이오(5.66%), 에코프로(5.00%), 에코프로비엠(4.67%), 리가켐바이오(4.59%), 리노공업(3.96%), 레인보우로보틱스(3.23%) 등 주요 종목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시가총액 1위SK하이닉스유가증권시장반도체 업황 -
경제6000선 갇힌 코스피…삼전·닉스 '주주환원' 반등 분수령 될까
상승 재료 소멸 속 이달 말 삼전·닉스 주주환원 발표 주목 "삼전, 최소 100조 환원 전망…SK하닉도 FCF 50% 계획"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코스피가 전일보다 47.56포인트(0.76%) 오른 6306.33 개장했다. 2026.08.10.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코스피가 6000선에서 답보 상태를 이어가는 가운데, 증시를 다시 부양시킬 핵심 동력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정책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역대급 실적을 계기로 양사가 대규모 주주환원 카드를 꺼내면서 외인의 자금 유입과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이끌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7일 6258.77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지난주 첫 거래일이었던 3일 6257.45로 출발해 뚜렷한 방향성 없이 60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분 현재 6300선을 웃돌고 있으나,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의 수급 공백이 이어지며 박스권 상단을 뚫어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지수가 횡보를 이어가면서 증시 유동성을 나타내는 지표도 일제히 축소됐다.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6월 4일 140조원에 육박했으나, 지난달 중순 이후 110조원대로 내려선 뒤 지난 5일에는 104조원대로 쪼그라들었다. 신용거래융자 잔액 역시 지난 6월 중순 38조원을 상회했지만, 지난 6일 28조7940억원으로 급감했다. 상반기 증시를 흔들었던 대형 반도체 쏠림과 레버리지 청산 등 수급 발작은 일단락됐으나, 실적 장세 진입을 앞두고 지수 상단을 돌파할 재료가 부재하다는 분석이다. 이 가운데 시장의 시선은 코스피 시가총액과 영업이익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쏠리고 있다. 양사가 이달 말 구체적인 신규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이를 기점으로 국내 반도체 업종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면서 지수가 상승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것이다.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등 제도적 환경 변화와 맞물려, 대형주의 주주환원 강화 조치는 외국인의 자금 유입을 자극할 유인책으로 꼽힌다. 증권가에서는 AI 인프라 투자에 힘입어 실적 체력이 뒷받침되는 상황에서 가시적인 주주환원 이행이 더해질 경우, 단순한 단기 반등을 넘어 구조적인 밸류업 모멘텀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KB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신규 주주환원 정책 규모가 연간 최소 100조원에서 최대 20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는데 이는 기존 연간 주주환원 규모(9조8000억원) 대비 무려 10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KB증권 측은 예정대로 주주환원이 이행될 경우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이 7%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며 삼성전자에 대해 강력한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SK하이닉스 역시 AI 메모리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5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대규모 주주환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업이익 급증으로 현금 창출력이 극대화된 가운데, 올해 회사의 잉여현금흐름(FCF)은 100조 원 중반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SK하이닉스는 이 중 50%를 주주환원에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상태다. 증권가에서는 정규 배당 증액은 물론 자사주 매입 및 소각, 특별배당 등 다각적인 환원책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손인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추가 환원이 진행되면서 장기공급계약(LTA)에 대한 세부 내용 발표 등이 맞물릴 경우, 시장에 장기 실적 안정성에 대한 확신을 주면서 구조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AI 인프라 투자메모리 반도체주주환원 정책레버리지 청산SK하이닉스 -
경제[속보]모건스탠리 “메모리 급락 끝, 지금이 재진입 기회”
연합뉴스 과거 메모리 반도체 업황 둔화를 선제적으로 경고했던 모건스탠리가 최근 급락한 메모리주에 대해 가파른 조정 국면이 끝났다며 현 주가 수준을 매력적인 재진입 구간으로 평가했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최근 발간한 아시아 기술주 보고서 ‘메모리-작은 굴곡’에서 “지금까지 메모리 산업에서 나타난 가장 가파른 조정은 끝난 것으로 보인다”며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전술적 재진입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이번 조정을 메모리 업황 사이클이 성숙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자연스러운 ‘작은 굴곡’으로 진단하고,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을 향후 반등의 핵심 촉매로 꼽았다. 다만 올해 4분기부터는 메모리 가격 상승 폭이 둔화하고 재고와 공급이 늘면서 추가 실적 전망 상향 여력은 줄어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인공지능(AI) 관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 기조에는 여전히 긍정적 전망을 유지했다. 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각각 260만 원, 37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SK하이닉스의 2026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13% 상향 조정한 반면 삼성전자는 10% 하향했다. 이번 보고서를 작성한 숀 김 연구원은 2021년 ‘메모리, 겨울이 오고 있다’ 보고서로 메모리 업황의 가파른 하락세를 경고했던 인물이다. 모건스탠리는 지난달 초에도 D램 가격 상승 가속도가 정점에 다다랐고 투자자들의 메모리주 포지션 과밀화와 레버리지 심화가 우려된다며 단기 조정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다.
인공지능(AI)메모리 반도체주주환원 정책SK하이닉스자사주 매입 -
정치추미애, 삼성·SK하이닉스에 폐수 방류 줄여라…“인텔·TSMC와 정반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인텔과 TSMC 미국 공장은 반도체 용수를 재활용하고 무방류 또는 최소 방류 방향으로 기술 투자를 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최대 반도체 기업인 삼성과 하이닉스는 정반대"라고 지적했습니다. 추 지사는 10일 SNS에 "인가가 없는 사막에 공장을 지으면서도 환경 피해를 줄이는 투자를 늘리는 추세"인데 "공공이 용수 공급 대책을 세워주니 (삼성과 하이닉스는) 이를 역이용하며 폐수 방류량을 줄이는 노력은 하지 않는다"고 적었습니다. 추 지사는 이어 "기후환경에너지부의 엄격한 배출 기준도 없는 실정"이라면서 기업이 방류량을 최대한 줄이고 환경영향평가를 보다 엄격하게 적용해야만 시설 확대를 위한 주민 설득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추 지사는 지난달 16일 행정권고를 통해 공정수 재사용 횟수를 6회로 높여 물 절약과 폐수 방류량을 줄이도록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권고했습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사진=뉴시스>
SK하이닉스환경영향평가공급 대책삼성전자하이닉스 -
아직 공개된 뉴스가 없습니다.
새 기사가 준비되는 대로 이곳에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