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 후보 뉴스
일자 2026-08-17 · 키워드 최고위원 후보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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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한동훈 "연임 없다해도 믿을 수 없어.. 李 개헌 프레임 늪 들어가면 안 돼"
"김용 위해 최고위원 사퇴 시키는 이재명 민주당의 말 믿을 수 없어" "대통령발 개헌 논의, 결국 이재명 사법리스크 해소용일 수 밖에" "개헌 참여 정치인들, 선의라 믿지만 조건부라도 참여해선 안 돼" 한동훈 무소속 의원 이재명 대통령이 개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는 가운데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야권에서 조건으로 내세우는 '연임 포기'가 나오더라도 정부와 여당을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동훈 의원은 오늘(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만에 하나 이재명 대통령이 개헌논의시 사법리스크 해소용 개헌조항은 안넣겠다던지, 연임은 안하겠다던지 하는 '조건'을 내걸더라도 '이재명 대통령의 사실상 공범 김용을 위해 다른 최고위원 후보 두명을 사퇴시키는 이재명 민주당의 말'은 믿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개헌을 위해 어떠한 조건을 내걸더라도 막상 개헌이 진행되는 상황에선 언제든 뒤집을 수 있다는 겁니다. 이를 두고 한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발 개헌 논의는 깔대기처럼 결국 이재명 사법리스크 해소용일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개헌 논의에 움직임을 보이는 일부 야권을 향해선 "만약 조건부 개헌 논의에 참여하려는 정치인들이 있다면 악의가 아니라 멀리 보고 나라 생각하려는 선의일 것이라 믿는다"라면서도 "그러나 조건부라도 이재명 발 개헌 프레임 늪 속으로 들어가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민주당 정권의 실정을 가려주고 대한민국을 늪에 빠지게 하는 것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국회 상황을 두고는 "국민들께서 어렵게 지켜주신 개헌저지선"이라며 "이재명 발 개헌시도를 막으라는 것이 민심의 마지노선이었고 지금은 그 민심을 따를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87체제를 넘어 새로운 시대로 가는 개헌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일관되게 말씀드려왔지만 지금 이재명 대통령 발 개헌은 그런 개헌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최고위원 후보이 대통령대한민국최고위원 -
정치김민석 49.91%까지 왔다… 정청래와 8.4%p, 오늘 최종 승부
서울·경기 1207표 차 신승… 호남서 벌린 격차 지키며 누적 1위 과반까지 0.09%p… 대의원 투표·국민여론조사 합산해 새 대표 결정 최고위원 5·6위 불과 2,312표… 임미애·김영호 사퇴하며 ‘김용 밀어주기’ 당대표 후보들이 순회경선에서 나란히 주먹을 들어 올리고 있다. 왼쪽부터 송영길·정청래·김민석 후보.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를 뽑는 전국 순회경선이 김민석 후보의 누적 득표율 49.91%로 끝났습니다. 마지막 승부처인 서울·경기에서 김 후보와 정청래 후보를 가른 표는 1,207표였습니다. 득표율 차이는 0.38%포인트(p)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전날 호남에서 김 후보가 크게 벌어놓은 격차까지 뒤집히지는 않았습니다. 전국 순회경선을 합산한 결과 김 후보는 49.91%, 정 후보는 41.51%로 8.40%p 차입니다. 송영길 후보는 8.58%를 기록했습니다. 김 후보는 권리당원이 집중된 호남에 이어 서울·경기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선두로 마지막 날을 맞게 됐습니다. 당대표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현재 공개된 누적 득표율은 순회경선 권리당원 투표를 합산한 수치입니다. 17일 대전에서 대의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한 최종 집계가 이뤄집니다. 당대표 경선의 격차가 벌어진 것과 달리 최고위원 선거는 당선권 경계가 더 촘촘해졌습니다. 5위 한민수 후보와 6위 김용 후보의 차이는 0.15%p, 2,312표에 그칩니다. 김 후보가 당선권 밖으로 밀려나자 임미애·김영호 후보는 후보직을 내려놓고 김 후보에게 표를 모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16일 서울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본인 페이스북) ■ 수도권 0.38%p 차… 정청래 추격에도 김민석 1위 16일 경기와 서울 권리당원 투표를 합산한 결과 김 후보는 14만 8,245표, 46.66%를 얻었습니다. 정 후보는 14만 7,038표, 46.28%였습니다. 송 후보는 2만 2,410표, 7.05%를 기록했습니다. 김 후보와 정 후보의 격차는 1,207표였습니다. 지역별로도 접전이었습니다. 경기에서는 김 후보가 46.70%, 정 후보가 46.37%를 얻었고 서울에서는 각각 46.61%, 46.17%를 기록했습니다. 두 지역 모두 김 후보가 앞섰지만 격차는 크지 않았습니다. 수도권 결과까지 더한 누적 득표수는 김 후보 38만 3,373표, 정 후보 31만 8,806표, 송 후보 6만 5,874표입니다. 득표율은 각각 49.91%, 41.51%, 8.58%입니다. 수도권에서 접전이 벌어졌는데도 누적 격차가 8.40%p 남은 데는 전날 호남 결과가 크게 작용했습니다. 김 후보는 전남·광주와 전북 경선에서 57.54%를 얻어 32.65%에 그친 정 후보를 24.89%p앞섰습니다. 호남 경선 직후 김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52.21%까지 올라갔습니다. 서울·경기에서 정 후보가 다시 따라붙으면서 김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과반 아래로 내려왔지만 순위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 52.21%에서 49.91%… 과반선 아래서 최종전 김 후보의 현재 누적 득표율은 과반에 0.09p 모자랍니다. 이 수치만으로 선호투표 적용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권리당원 누적 득표율과 최종 당대표를 결정하는 득표율의 산출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결과와 국민여론조사를 합산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합니다. 국민여론조사는 지난 14일부터 이틀 동안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최종 합산에서도 1순위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선호투표 결과가 반영됩니다. 3위 후보를 1순위로 선택한 유권자의 후순위 선택이 남은 후보들에게 배분되면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김 후보는 8.40%p의 권리당원 누적 격차를 안고 최종전에 들어갑니다. 정 후보는 수도권에서 김 후보와의 차이를 0.38%p까지 좁혔지만 전국 누적 격차를 뒤집으려면 남은 반영분에서 우위를 확보해야 합니다.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15일 전남 광주 합동연설회에서 당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본인 페이스북) ■ 최고위원 5·6위 2,312표 차… 당선권도 흔들린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순위 경쟁이 더 치열합니다. 서울·경기까지 누적한 결과 최민희 후보가 25만 9,744표, 16.91%로 1위를 탈환했습니다. 박선원 후보는 25만 5,008표, 16.60%로 2위입니다. 서미화 후보가 15.18%로 3위, 이성윤 후보가 13.94%로 4위, 한민수 후보가 13.77%로 5위에 자리했습니다. 김용 후보는 20만 9,167표, 13.62%로 6위입니다. 최고위원은 5명을 선출하기 때문에 현재 순위에서는 당선권 바로 밖입니다. 한 후보와 김 후보의 차이는 2,312표, 0.15%p입니다. 4위 이 후보와 6위 김 후보의 격차도 0.32%p에 불과합니다. 최종 반영 결과에 따라 4~6위의 순서가 달라질 수 있는 간격입니다. 당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이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함께 주먹을 들어 올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 김용 6위 밀리자 임미애·김영호 사퇴 서울·경기 결과가 발표된 뒤 최고위원 경쟁에는 후보 사퇴라는 변수가 추가됐습니다. 임미애 후보와 김영호 후보는 16일 후보직을 내려놓고 김용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김 후보가 당선권 밖인 6위로 밀려난 직후입니다. 김영호 후보는 자신의 득표보다 당의 승리가 중요하다며 김 후보를 최고위원으로 만들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임 후보도 김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권리당원 순회투표가 이미 종료된 만큼 두 후보의 사퇴가 지금까지 집계된 결과를 바꾸지는 않습니다. 최종 투표를 앞두고 김 후보에게 지지표를 집중시키겠다는 의도는 분명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최고위원 선거는 최민희 후보와 박선원 후보의 1위 경쟁뿐 아니라 이성윤·한민수·김용 후보가 맞붙은 당선권 경계까지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구도가 됐습니다. 민주당은 17일 대전에서 전국당원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김민석 후보가 49.91%, 정청래 후보가 41.51%로 전국 순회경선을 마친 가운데 대의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 등을 반영한 최종 결과가 이날 공개됩니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도 5위와 6위의 격차가 2,312표까지 좁혀진 상태여서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 5명의 명단이 함께 확정됩니다.
최고위원 후보최고위원 경선더불어민주당당대표 경선전국당원대회 -
정치김민석 유력, 정청래 여론조사 20%P 앞서야 역전···민주 새 당대표 오늘 선출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16일 경기 수원시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당 대표ㆍ최고위원 후보자 경기 합동연설회’에서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당대표를 비롯해 새 지도부가 17일 선출된다. 2년 임기의 새 지도부는 이재명 대통령 2년차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2028년 총선 공천권을 쥐게 되는만큼 여권 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민주당은 이날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1인 1표제가 처음 적용되는 이번 전당대회는 대의원·권리당원 70%,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당대표를 뽑는다. 지역별 권리당원 투표를 제외한 대의원 투표는 전당대회 당일 온라인 카카오톡·문자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4~15일 실시한 국민 여론조사 결과도 이날 전당대회 현장에서 공개한다. 처음도입된 선호투표제에 따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선호투표를 실시해 최종 승자를 가린다. 지난달 28일 충청권에서 시작해 전날 수도권에서 끝난 권리당권 누적 득표율은 김 후보가 49.91%를 얻어 정 후보(41.51%)를 8.4%포인트 차로 앞섰다. 송 후보는 8.58%다. 경남·대구·경북 가중치 5%를 반영하지 않았지만, 김 후보와 정 후보가 이 지역에서 팽팽했던 만큼 판세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만큼 이날 투표하는 대의원 표심에도 관심이 모인다. 다만 민주당 대의원은 1만7000여 명으로 권리당원의 1.1%에 불과한 만큼 남은 변수는 최종 득표율에 30%를 반영하는 국민 여론조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 후보가 권리당원 투표 열세를 뒤집기 위해선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국민 여론조사에서 20%안팎으로 앞서야 한다. 국민 여론조사는 14, 15일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돼 호남 순회경선 발표 전에 마무리됐다. 5명을 뽑는 선출직 최고위원은 권리당원 누적 득표율에서 친청 최민희 후보가 16.91%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친명 박선원 후보는 16.60%, 친명 서미화 후보(15.18%)도 당선이 안정적으로 보이다. 친청 이성윤 후보(13.94%)와 한민수 후보(13.77%), 친명 김용 후보(13.62%)가 남은 두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다. 4~6위 후보는 대의원 및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 가능성이 있다. 7위 임미애 후보, 8위 김영호 후보가 전날 저녁 사퇴하면서 김용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당대회 투표 결과는 당대표 후보 중 과반 득표자가 나올 경우 당대표, 최고위원 모두 이날 오후 6시쯤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최고위원 후보더불어민주당전국당원대회대구·경북 -
정치“최고위원 3명 사퇴하면 지도부 붕괴?”…민주당 당헌·당규 따져보니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16일 경기 수원시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당 대표ㆍ최고위원 후보자 경기 합동연설회’에서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8·17 전국당원대회를 앞두고 임미애·김영호 최고위원 후보가 사퇴했다. 두 후보는 김용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후보를 당선시켜 선출직 최고위원을 친명계 3명, 친청계 2명으로 구성하려는 승부수다. 임 후보는 16일 권리당원 투표가 끝난 뒤 “최고위원 후보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는 “김민석 후보의 당선은 확실해 보인다”며 “김민석 당대표와 긴밀하게 손발을 맞춰 일할 최고위원이 3명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의원들에게 김용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김영호 후보도 같은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퇴를 발표했다. 김 후보는 “지금 이 시간부로 최고위원 후보직을 사퇴하고 김용 후보를 지지한다”며 “저에게 주시려 했던 소중한 한 표를 기호 2번 김용 후보에게 모아달라”고 밝혔다. 16일까지 집계된 권리당원 누적 득표율은 최민희 후보가 16.91%로 가장 높았다. 박선원 후보가 16.60%로 뒤를 이었다. 서미화 후보는 15.18%, 이성윤 후보는 13.94%, 한민수 후보는 13.77%였다. 김용 후보는 13.62%로 6위였다. 임미애 후보는 6.62%, 김영호 후보는 3.37%를 얻었다. 민주당은 사퇴한 후보가 받은 표를 무효로 처리한다. 남은 후보의 득표율도 다시 계산한다. 재산정 결과 최민희 18.78%, 박선원 18.44%, 서미화 16.87%, 이성윤 15.49%, 한민수 15.29%, 김용 15.13% 순이다. 5위 한민수 후보와 6위 김용 후보의 표 차는 2312표다. 임미애·김영호 후보가 이미 받은 표가 김용 후보에게 넘어가는 것은 아니다. 두 후보의 사퇴는 17일 대의원 투표에서 지지표가 분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김용 후보가 한민수 또는 이성윤 후보를 제치면 박선원·서미화·김용 후보가 선출직 최고위원 5명 가운데 3명을 차지한다. 김 후보가 6위에 머물면 최민희·한민수·이성윤 후보가 3명을 차지한다. 최고위원 선거의 ‘3 대 2’ 경쟁에는 지도부의 정치적 주도권이 걸려 있다. 최고위원회의의 발언 구도와 당 운영 방향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후보를 지지하는 쪽이 김용 후보의 당선에 힘을 쏟는 이유다. 이와 관련해 최고위원 3명이 사퇴하면 지도부가 붕괴할 수 있다는 해석도 제시됐다.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지난 13일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친청계 최고위원 3명이 당선되는 상황을 언급했다. 강 위원은 “이런 경우에 3명이 사퇴해 버리면 이거 어떻게 할 거냐”며 “3명이 사퇴하면 무너진다는 거 아닌가요”라고 말했다. 이어 “3명은 무조건 막아야 되는 게 (김민석 측으로선) 아주 절박하다”며 선거 막바지에 이르면 ‘정청래 반대파’는 5위 싸움을 할 김용 후보에게 표를 모으는 총력전을 펼 것으로 전망했다. 3명 사퇴로 새 지도부 체제가 무너진다는 주장은 사실일까. 민주당 당헌·당규를 확인한 결과 최고위원 3명의 사퇴만으로 지도부가 자동 해산된다는 규정은 없다. 민주당 당헌 제26조에 따르면 최고위원회는 당대표와 원내대표,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지명직 최고위원 최대 2명으로 구성된다. 모두 채워지면 9명이다. 당헌 제112조의3은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요건을 규정한다. “당대표 및 최고위원 과반 이상이 궐위되는 등 당에 비상상황이 발생한 경우” 중앙위원회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했다. 정상적인 9명 지도부를 기준으로 하면 5명 이상이 궐위돼야 한다. 선출직 최고위원 3명의 사퇴만으로는 이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 실제 사례도 있다. 전현희·한준호·김병주 최고위원은 2025년 12월 1일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동시에 사퇴했다. 세 사람 모두 전국당원대회에서 선출된 최고위원이었다. 정청래 지도부는 해산되지 않았다. 비대위도 구성되지 않았다. 민주당은 2026년 1월 보궐선거를 열어 강득구·이성윤·문정복 최고위원을 선출했다. 이미 다른 지도부 구성원의 궐위가 발생한 상태라면 계산은 달라질 수 있다. 최고위원 3명의 추가 사퇴로 전체 궐위가 과반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도 ‘최고위원 3명’이라는 숫자 자체가 지도부 해산 요건은 아니다. 전체 지도부의 궐위 규모가 기준이다. 당대표 재선거가 곧바로 자동 실시되는 것도 아니다. 당헌에 따른 첫 절차는 중앙위원회의 비대위 구성이다. 비대위가 구성되면 최고위원회가 해산된다. 비대위원장은 당대표 권한을 행사한다. 이후 전국당원대회나 중앙위원회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게 된다. 국민의힘 규정과도 차이가 있다. 2024년 당시 국민의힘 당헌은 청년최고위원을 포함한 선출직 최고위원 5명 가운데 4명 이상이 사퇴하면 비상상황으로 보도록 명시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2024년 12월 14일 최고위원 4명 이상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한동훈 지도부는 붕괴했다. 한 전 대표는 이틀 뒤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민주당에는 이와 같은 ‘선출직 최고위원 몇 명 이상 사퇴’라는 별도 조항이 없다. 당대표와 최고위원 전체의 과반 궐위를 기준으로 삼는다. 김용 후보의 당선 여부가 차기 지도부의 세력 균형을 가르는 것은 분명하다. 친명계와 친청계가 ‘3 대 2’ 구도를 놓고 총력전을 벌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최고위원 3명의 사퇴가 당대표를 끌어내리는 당헌상 장치라는 해석은 사실과 다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재명 대통령최고위원 후보더불어민주당최고위원회의 -
정치민주당 대표 오늘 오후 7시 내외 윤곽…김민석, 정청래에 8.4%P 우위
1인1표 첫 적용…30% '민심'이 막판 변수 2028년 총선 공천권까지 당대표 역할 막중 이재명 정부 2년차 집권여당을 이끌 더불어민주당 새 당대표가 17일 선출된다. 사진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왼쪽)와 정청래 당대표 후보(오른쪽)가 14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과 광진구재가노인복지기관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호남에 이어 수도권에서도 승리하면서 정청래 후보와의 당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김민석 후보가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70%에서 정청래 후보를 약 8.4%포인트(P·약 6만6500표차)로 앞선 가운데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차기 대표와 최고위원이 확정될 예정이다. 민주당은 17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정기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당선인 윤곽은 이날 오후 7시10분쯤 드러날 전망이다. 김민석·정청래·송영길 후보(기호순)가 맞붙는 당대표 선거와 함께 최민희·김용·서미화·한민수·이성윤·박선원 후보(기호순) 6명 가운데 5명의 최고위원도 가려진다. 김영호, 임미애 최고위원 후보는 전날 "김용 후보를 최고위원으로 만들어 달라"며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지난달 1일 충청권에서 시작한 순회경선은 부산·울산·경남, 제주·인천, 강원·대구·경북을 거쳐 15일 호남과 16일 경기·서울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날까지 집계된 권리당원 누적 득표율에서는 김 후보가 49.91%(38만3373표)로 1위를 기록했다. 정 후보는 41.51%(31만8806표), 송영길 후보는 8.58%(6만5874표)를 얻었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호남권까지 누적 1위를 달리던 박선원 후보를 제치고 최민희 후보가 16.91%(25만9744표)를 얻어 선두를 탈환했다. 박 후보는 16.60%(25만5008표)로 2위로 내려앉았다. 두 후보의 격차는 0.31%p, 4736표에 불과하다. 뒤이어 ▲서미화 후보 15.18%(23만3245표) ▲이성윤 후보 13.94%(21만4118표) ▲한민수 후보 13.77%(21만1479표)가 3~5위로 당선권에 이름을 올렸다. 남은 변수는 전체 결과의 30%를 차지하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다. 이날 전당대회에선 전국대의원 1만7667명의 현장 투표 결과에 앞서 진행된 지역 순회경선(권리당원 투표)과 국민 여론조사(8월 14~15일) 결과를 합산해 차기 대표와 최고위원이 확정된다. 이번 전당대회부터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가치를 같게 하는 1인1표제가 도입되면서 과거보다 대의원 조직표의 영향력은 줄었다. 김 후보가 순회경선 누적 득표율에서 정 후보를 8.4%P 앞선 만큼 정 후보가 최종 결과를 뒤집으려면 국민 여론조사에서 상당한 격차로 앞서야 한다. 새로운 당대표는 이재명 정부 2년차의 당정 관계를 조율하는 동시에 2028년 총선을 지휘하게 된다. 임기 중 총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공천 과정에서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를 뒷받침하면서 전당대회 과정에서 격화한 친명·친청 간 갈등을 수습하는 것 등도 새 지도부의 과제다.
최고위원 후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경선더불어민주당이재명 정부 -
정치민주 전대, 당대표 9부 능선 넘은 김민석…'최고위원 5위' 놓고 막판 혼전
임미애·김영호 후보 사퇴…'김용 후보 지지 선언' 막판 최대 변수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15일 전남광주 나주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전남광주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선원·임미애 최고위원 후보, 김민석·정청래·송영길 당 대표 후보, 김용·김영호·최민희·이성윤·서미화·한민수 최고위원 후보.[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박빙의 승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7일 대의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당 대표의 경우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호남에 이어 수도권에서도 신승하면서 9부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5인을 뽑는 최고위원의 경우 순회경선 마지막인 16일 7위와 8위를 달리고 있던 임미애·김영호 두 후보가 사퇴 후 김용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극심한 혼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권역별 순회경선이 모두 끝난 17일 현재 누적 득표율에서 김민석 후보는 49.91%를 기록해, 2위인 정청래 후보(41.51%)와의 격차를 8.40%p 차로 벌려 최종 승리를 눈 앞에 두고 있다는 평가다. 민주당 중당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6일까지 끝난 권리당원 투표에서 김민석 후보는 누적 38만3373표(49.91%), 정청래 후보는 31만8806표(41.51%)로 두 후보 간 표차는 6만4567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마지막 변수는 이날 대전 전당대회장에서 공개되는 1만7천여표의 대의원 표와 30%가 반영되는 국민여론조사 결과만 남아있다. 그동안의 추세로 보아 정 후보의 막판 뒤집기가 쉽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한편 5인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의 경우 5위 자리를 놓고 한민수 후보와 김용 후보 간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권리당원 누적 투표에서 한민수 후보가 21만1479표를 얻어 5위에, 김용 후보가 20만9167표를 얻어 6위에 자리하고 있다. 두 후보의 표차는 불과 2312표에 불과해 대의원 투표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이 쉽지 않은 상항이다. 다만 권리당원 투표 종료 직후, 임미애·김영호 후보는 "당대표가 확실시되는 김민석 후보와 호흡을 맞출 지도부가 필요하다"며 김용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전격 사퇴했다. 대의원 투표를 앞둔 시점에서 두 후보의 사퇴가 김용 후보에게 얼마나 표를 몰아줄 수 있을지가 최대 변수로 떠오른 상황이다. 최고위원의 선거의 경우 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최민희, 한민수, 이성윤 후보와 친김민석계로 분류되는 박선원, 서미화, 김용 후보간 5자리를 놓고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특히 '수석최고위원' 자리를 놓고, 최민희 후보와 박선원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3위 자리는 서미화 후보가 안정권에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4위와 5위 자리를 놓고 김용, 이성윤, 한민수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데, 막판 친김민석계인 임미애, 김영호 후보가 김용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면서 사퇴한 것이 대의원 투표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에 따라 순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0%가 반영되는 국민여론조사 역시 최고위원 경선에 마지막 변수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지난 7월 28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부울경(7월 29일~8월 1일), 제주와 인천(8월 4일~7일), 강원과 대구·경북(8월 5일~8일)을 거쳐 최대 승부처로 꼽힌 호남권(8월 11일~14일)과 서울·경기(8월 12일~15일)를 마지막으로 권리당원 투표를 마감했다. 이날 오후 대전 전당대회장에서 '대의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공개함으로써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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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한동훈 "이재명 발 개헌 시도 막으라는 게 민심 마지노선"
"이재명 대통령 발 개헌 프레임 늪 속으로 들어가면 안 돼" 李 "4년 중임 또는 연임제로 변경해 중간평가"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17일 이재명 대통령의 개헌론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 발 개헌 프레임 늪 속으로 들어가면 안 된다"며 "이재명 발 개헌 시도를 막으라는 것이 민심의 마지노선이었다. 지금은 그 민심을 따를 때"라고 주장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17일 이재명 대통령의 개헌론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 발 개헌 프레임 늪 속으로 들어가면 안 된다"고 경계했다. 한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재명 대통령 발 개헌 논의는 깔때기처럼 결국 이재명 사법리스크 해소용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만에 하나 이재명 대통령이 개헌논의 시 사법리스크 해소용 개헌조항은 안 넣겠다던지, 연임은 안 하겠다던지 하는 '조건'을 내걸더라도(사실 이건 너무 당연한 얘기) '이재명 대통령의 사실상 공범 김용을 위해 다른 최고위원 후보 두 명을 사퇴시키는 이재명 민주당의 말'은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만약 조건부 개헌 논의에 참여하려는 정치인들이 있다면 악의가 아니라 멀리 보고 나라 생각하려는 선의일 것이라 믿는다"라며 "이재명 민주당 정권의 실정을 가려주고 대한민국을 늪에 빠지게 하는 것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 의원은 또 "국민들께서 어렵게 지켜주신 개헌저지선"이라며 "이재명 발 개헌 시도를 막으라는 것이 민심의 마지노선이었다. 지금은 그 민심을 따를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엑스(X·옛 트위터) "대통령 임기는 4년 중임 또는 연임제로 변경해 중간평가를 통한 책임정치가 가능하도록 하고 지방자치와 국민의 기본권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개헌하자는 것이 공약이자 지금까지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개헌을 위해 임기 단축이 필요하다면 이를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이 2022년 대선 당시 저의 공식 입장이었고 지금도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이재명 대통령최고위원 후보이 대통령대한민국최고위원 -
정치김영호·임미애 '김용 지지' 사퇴에 이성윤 "팀정청래 지켜달라"
국민의힘 “친명계, 김용 살리고 친청·반명계 밀어내기 위한 정치공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나섰다가 김용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사퇴한 임미애, 김영호 후보(현 국회의원, 왼쪽부터). 사진=임미애, 김영호 후보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의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에 도전했던 김영호·임미애 후보가 사퇴하면서 김용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소위 '팀 정청래'로 분류되는 후보들의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의힘도 "민주당 계파싸움이 가관"이라며 논평을 냈다. 임미애 "이재명 정부 뒷받침할 지도부 돼야" 김영호 "이 대통령 평생 동지 김용" 임미애 후보는 경기·서울 순회경선 개표 결과가 발표된 지난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지도부가 되어야 한다. 김민석 당대표와 긴밀하게 손발 맞춰 일할 최고위원이 3명은 되어야 한다"라면서 "대의원 동지 여러분께 호소드린다. 김용 후보를 반드시 선택해 달라"고 밝혔다. 김영호 후보도 같은 날 "저 김영호에게 주시려 했던 소중한 한 표는 기호 2번 김용 후보에게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평생 동지 김용 후보가 새 지도부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그것은 김용 개인의 실패가 아니라 우리 민주당 전체의 손실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임미애·김영호 사퇴에 이성윤 "팀 정청래 지켜달라" 최민희 "꼼수 막판사퇴" 이를 두고 이성윤 후보는 <팀 정청래(한민수·이성윤·최민희)를 지켜주십시오>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당원과 국민의 생각은 관심조차 없는 구태정치"라면서 "어쩌다 우리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가 이 지경까지 왔을까 심히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최민희 후보도 "꼼수 막판사퇴"라며 비판을 더했다. 이런 가운데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17일 "친명계가 김용 후보를 살리고 친청·반명계를 밀어내기 위한 정치공학에 매몰되면서 국민의 눈높이와 도덕성은 뒷전으로 밀려났다"라면서 "국민을 배제한 채 계파의 정치적 이익만을 좇는 민주당의 정치는 결국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 주장했다. 민주당은 그간 진행된 전국 권리당원 투표에 17일 대의원 투표와, 지난 14~15일 진행한 국민여론조사 결과(30%)를 합산해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그간 진행된 전국 권리당원 투표에서 최고위원 후보별 누적 득표율은 최민희 16.91%, 박선원16.60%, 서미화 15.18%, 이성윤 13.94%, 한민수 13.77%, 김용 13.62%, 임미애 6.62%, 김영호 3.37% 순으로 집계됐다.
8·17 전당대회이재명 대통령최고위원 후보더불어민주당이재명 정부 -
정치국힘, 與전대 '친명' 사퇴에 "양심 버린 계파싸움 가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가 지난 1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서울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명계(친이재명계) 의원들이 김용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사퇴한 것을 두고 수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김용 후보의 사법리스크를 간과한 채 정치적 이익을 위한 계파싸움에 나섰다는 주장이다. 조용술 대변인은 17일 논평을 내고 "서울·경기 경선에서 친청계 후보들이 1·2·3위를 싹쓸이하자, 당선권 밖으로 밀려난 친명 핵심 김용 후보를 살리기 위해 김영호·임미애 후보가 잇따라 사퇴했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앞서 전날 수도권 권리당원 순회경선에서 7·8위에 올랐던 임미애·김영호 의원은 6위에 그쳐 당선권에 들지 못했던 김용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후보직을 내려놨다. 조 대변인은 이들의 전략적 지지선언이 사법적 논란을 안고 있는 김용 후보를 향하고 있는 점을 문제로 짚었다. 그는 "김 후보는 대장동 민간업자들에게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모두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현재 대법원의 판단을 앞두고 있다"며 "그런 후보를 두고 민주당은 사법적 판단보다 계파의 생존이 먼저라는 듯, 사실상 묻지마식 표 몰아주기에 나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친명계가 김용 후보를 살리고 친청·반명계를 밀어내기 위한 정치공학에 매몰되면서 국민의 눈높이와 도덕성은 뒷전으로 밀려났다"며 "국민을 배제한 채 계파의 정치적 이익만을 좇는 민주당의 정치는 결국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민주당 전당대회최고위원 후보불법 정치자금더불어민주당 -
정치한동훈 "개헌 프레임 들어가면 안돼…사법리스크 해소용"
한동훈 무소속 의원 /연합뉴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개헌 제안이 사법리스크 해소용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발 개헌 프레임 늪 속으로 들어가면 안됩니다"라고 했다. 한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만에 하나 이재명 대통령이 개헌논의시 사법리스크 해소용 개헌조항은 안넣겠다던지, 연임은 안하겠다던지 하는 ‘조건’을 내걸더라도"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사실상 공범 김용을 위해 다른 최고위원 후보 두명을 사퇴시키는 이재명 민주당의 말’은 믿을 수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재명 대통령 발 개헌 논의는 깔대기처럼 결국 이재명 사법리스크 해소용일 수 밖에 없습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건부 개헌 논의에 참여하려는 정치인들이 있다면 악의가 아니라 멀리 보고 나라 생각하려는 선의일 것이라 믿습니다"라면서도 이는 "이재명 민주당 정권의 실정을 가려주고 대한민국을 늪에 빠지게 하는 것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 의원은 "저는 87체제를 넘어 새로운 시대로 가는 개헌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일관되게 말씀드려왔습니다만, 지금 이재명 대통령 발 개헌은 그런 개헌 아닙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최고위원 후보연합뉴스대한민국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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