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대책 뉴스
일자 2026-08-26 · 키워드 부동산대책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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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한국투자증권, 군산 8720억원 AI 데이터센터 금융주관…규모 300MW까지 확대
(왼쪽부터)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이사,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재준 군산시장 [사진=한국투자증권] [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전북 군산에 들어서는 60MW급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 재무적 투자자(FI)와 금융주관사로 참여한다. 향후 데이터센터 규모를 300MW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 SGC에너지 등과 AI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를 비롯해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재준 군산시장,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업은 군산 국가2산업단지 내 SGC에너지 보유 부지에 60MW급 모듈형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총 투자 규모는 8720억원으로, 오는 10월 착공해 2028년 1분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후 단계적으로 시설을 늘려 전체 300MW 규모까지 확대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사업 전담법인에 대한 재무적 투자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주선 등을 맡는다. PF는 향후 사업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개발자금을 조달하는 금융 방식이다. 사업은 SGC에너지가 100% 출자해 설립한 SGC에이아이인프라가 추진한다. SGC에너지 부지에 모듈형 데이터센터를 짓는 구조이며 KT와 현대엔지니어링 등도 사업에 참여한다. 입주기업을 확보한 상태에서 사업을 추진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예정부지는 바다와 인접해 해수를 활용한 냉각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고 자가발전소를 통한 전력 공급도 가능하다. 데이터센터는 약 11만5000㎡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부동산 PF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금융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2021년 이후 데이터센터 PF 누적 주선 규모는 약 2조9000억원으로 국내 시장의 27% 수준이다. 한국투자증권은 PF그룹 내에서 부동산뿐 아니라 국내외 인프라 자산의 지분·대출 투자와 금융주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글로벌대체투자부를 통해 인프라 프로젝트와 기업에 대한 투자·주선 인력을 별도로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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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갭상승 종목, 무조건 사면 위험"…<이상로 텐텐배거 투자공식시즌2 3강>
돌파 갭과 소멸 갭 구분이 핵심 “갭은 빈 공간이 아니라 시장의 메시지” 지난 24일(월) 방영된 한국경제TV TV스페셜 ‘이상로 텐텐배거 투자공식 시즌2’에서 이상로 대표(와우넷 전문가)가 ‘시초가 30분, 승패가 결정된다’를 주제로 실전 갭 매매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로 대표는 “시초가 30분은 하루의 방향을 결정하는 나침반과 같다”며 오전 9시부터 9시 30분까지 형성되는 흐름을 통해 당일 시장의 방향성과 주도주의 움직임을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단순히 갭 상승 여부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갭이 발생한 ‘위치’를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스권 안에서 발생하는 보통 갭보다 오랜 기간 이어진 박스권이나 주요 저항대를 넘어서는 ‘돌파 갭’이 추세 전환의 신호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진짜 돌파 갭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거래량도 함께 제시했다. 앞선 강의에서 소개한 ‘전일 대비 거래량 300% 이상’ 기준을 다시 강조하며 의미 있는 저항대를 대량 거래와 함께 돌파할 때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반대로 고점에서 대량 거래가 발생한 뒤 추가 상승이 이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소멸 갭’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짚었다. 시초가 매매에서는 갭의 크기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지나치게 큰 갭 상승은 기존 보유자의 이익 실현 욕구를 자극해 오히려 실패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며 갭의 크기보다 돌파 이후 형성되는 양봉과 거래량, 지지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상로 대표는 “갭을 단순한 빈 공간으로 보지 말고 시장이 보내는 메시지로 읽어야 한다”며 “막연한 기대감이 아니라 시초가와 거래량, 돌파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을 기념해 ‘텐텐배거 단기완성 패키지’ 무료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신청자에게는 이상로 대표가 직접 활용하는 종목 검색기와 주식 원리 교육 VOD 시청권, 텐텐배거 전략 리포트, 월요일 본방송 이후 진행되는 특별 라이브 교육 참석권 등이 제공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경제TV 와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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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대구백화점, 중도금 미납 따른 최대주주 변경 무산에 27%대 급락
27.66% 내린 3910원…계약 해제 공시 영향 매일신문DB 대구백화점이 최대주주 변경을 위한 주식매매계약이 해제되면서 급락세를 맞았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대구백화점은 전장(4410원)보다 27.66% 내린 3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61만주, 20억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대구백화점은 투자 판단 관련 주요 경영 사항으로 '2차 중도금 미납입으로 인한 계약 해제'를 공시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대구백화점은 구정모 회장 등 7인이 보유한 보통주 279만5743주를 세경인베스트와 아람코리아에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지만, 매수자 측이 지난 18일 2차 중도금을 미납하자 한차례 납부일을 연장했다가 21일 리앤고파트너스 등에 매수인 지위를 넘기고 2차 중도금 납부일을 다시 한번 연기했다. 이어 리앤고파트너스 등도 2차 중도금 납부일인 전날 중도금을 미납해 최종 계약 해제되면서 최대주주 변경도 무산됐다. 이전 공시까지는 주요 조건으로 매수인이 제1조(미지급 중도금의 지급)의 지급 일정을 이행하지 못하는 경우 이때까지 낸 34억원의 반환을 청구하지 않는다는 조항도 이날 공시에는 삭제됐다. 주주총회 일정은 지난 24일 공시된 9월 16일로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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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AI 데이터센터발 원전 수요 급증, 두산에너빌리티에 호재”
[오늘의 픽] NH투자증권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아… 목표주가 13만3000원” 두산에너빌리티 직원들이 가스터빈 최종 조립을 위해 로터 블레이드를 케이싱에 설치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두산에너빌리티가 11월 미국 중간선거 직전까지 모멘텀 강화 구간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 26일 보고서를 통해 “국내외에서 정책 모멘텀이 지속하고 글로벌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연구원이 제시한 두산에너빌리티 목표주가는 13만3000원이다. 국내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립으로 늘어날 전력 수요를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서 원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은 대형원전을 비롯해 소형모듈원전(SMR) 도입도 추진 중이다. 한국 역시 3대 메가프로젝트에 따라 추가 원전 도입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LNG 복합화력발전소에 사용되는 가스터빈 수요 증가 역시 두산에너빌리티에 호재로 평가된다. NH투자증권은 11월 3일(현지 시간) 미국 중간선거 전까지 한미 원자력 협정 내 고위급 회담, 1호 대미투자 발표, 제12차 전력기본수급계획 초안 발표, 미국-사우디 원자력 협정 등이 이어져 두산에너빌리티의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진단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단기 변동성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경쟁사와 비교해 기업가치 대비 상각 전 영업이익(EV/EBITDA)이 낮다는 점도 주가 상승 여력의 근거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가스터빈 업체 평균 EV/EBITDA는 2030년 기준 18배로 두산에너빌리티에 비해 높다”며 “2030년까지 수주할 수 있는 대형원전 및 SMR 파이프라인 중 절반 이상은 북미향이고, 가스터빈 역시 북미 비중이 높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올해 꾸준히 상승해 5월 7일 최고점(종가 기준 13만6400원)을 기록했다. 차익 실현과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다 최근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8월 26일 오전 10시 기준 전거래일 대비 3400원(4.21%) 오른 8만3550원에 거래됐다. *유튜브와 포털에서 각각 ‘매거진동아’와 ‘투벤저스’를 검색해 팔로잉하시면 기사 외에도 동영상 등 다채로운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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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제네시스 ‘GV90’, 글로벌 주요 매체·소비자 찬사
19일 샌프란시스코 공개후 글로벌 반응 B필러 없는 ‘네오룬 아치 게이트’ 기술력 극찬 북미·유럽 차 매체, 레딧·유튜브 등서도 호평 제네시스 ‘GV90 네오룬’ 외관.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가 마침내 꿈을 현실로 만들 준비를 마쳤다.” 제네시스 최초의 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GV90’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 이후 포브스는 이렇게 평가했다. 포브스외에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자동차 매체, 유튜브, 소비자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세계 최초로 선보인 제네시스 ‘GV90 네오룬’과 ‘GV90’는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SUV에 걸맞은 존재감으로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세계 최초로 적용된 히든 B필러(1열과 2열 사이 차체 기둥) 코치 도어 ‘네오룬 아치 게이트’와 루프 에어백, eMP(일렉트릭 모빌리티 프라임) 플랫폼 기반의 우수한 주행 성능은 제네시스의 기술 혁신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외 매체들은 GV90가 웅장한 차체를 갖추면서도 복잡한 선과 장식을 덜어내고 유려한 곡선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더 드라이브는 “GV90의 디자인은 깊은 인상을 남긴다. 매끄럽게 이어지는 차체 패널에서 일체감이 느껴지고 견고한 존재감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영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는 “깔끔하고 둥근 형태는 한국의 달항아리를 연상케 하며, 그 안에서 우아하고 화려한 디테일이 자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영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카 매거진은 “일반적으로 콘셉트카의 디자인이 양산차에 그대로 이어지는 경우가 드물지만, GV90는 달랐다”며 “전면의 윙 페이스 MLA 헤드램프를 비롯해 다양한 디자인 요소가 GV90에 그대로 구현돼 있다”고 설명했다. GV90 공개 현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B필러 없이 앞뒤 도어가 마주 보며 열리는 네오룬 아치 게이트였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은 “코치 도어는 콘셉트카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대부분 양산 과정에서 사라진다. 하지만 GV90 네오룬은 예외”라며 “2열에 승차하는 경험은 매우 고급스럽고 매끄럽다. GV90는 코치 도어만으로도 매우 특별하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모터트렌드는 네오룬 아치 게이트의 기술적 혁신에 주목하며 “GV90 네오룬은 혁신적인 듀얼 모션 힌지와 히든 B필러, 히든 롤케이지를 더해 독립적으로 여닫을 수 있는 코치 도어를 완성했다”며 “이 모든 요소의 조화를 통해 고급 세단의 우아함과 21세기 자동차에 걸맞은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더 드라이브도 “네오룬 아치 게이트가 특별한 이유는 B필러가 없음에도 앞뒤 도어를 동시에 그리고 독립적으로 열 수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GV90의 실내는 탑승객을 위한 독립된 라운지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잘롭닉은 “현존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GV90 네오룬의 실내를 능가하는 인테리어를 떠올리기 어렵다. 전통적인 럭셔리 무드와 혁신 기술 요소를 완벽하게 조합했다”고 밝혔다. 영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 역시 “GV90의 실내 공간은 프라이빗 아트 갤러리의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표현했다. 특히 오토 익스프레스는 “실내엔 천연 우드 베니어에 복사열 바닥 난방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며 “이는 롤스로이스 컬리넌의 두툼한 울 카펫과 대비해 한국의 전통 온돌 난방을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느낌을 준다”고 짚었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카앤드라이버 또한 “GV90 네오룬은 완전히 한계를 뛰어넘었다”며 천연 우드 베니어 플로어와 정차 시 180도 회전하는 스위블 시트를 근거로 꼽았다. GV90에 대한 평가는 자연스럽게 제네시스 브랜드의 위상으로 확장됐다. 모터트렌드는 “신흥 럭셔리 브랜드가 캐딜락, 레인지로버, 심지어 롤스로이스까지 정조준했다”며 “제네시스의 새로운 플래그십인 GV90는 기존 프리미엄 브랜드 사이에서 판도를 흔드는 변수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매체의 호평은 소비자 반응으로도 이어졌다. 북미 유명 자동차 유튜브 채널 ‘더 패스트 레인 카’, ‘에디 X’, ‘카 컨펙션즈’ 등에 업로드 된 GV90 리뷰 영상 등에도 다수의 댓글이 달렸다. 한 이용자는 “GV90는 캐딜락, 링컨,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벤틀리, 롤스로이스를 완전히 압도해 버렸다”는 글을 남겼으며, 또 다른 이용자는 “앞뒤 도어 사이의 B필러가 없는 구조는 정말 훌륭한 아이디어”라고 했다. 또 다른 유튜브 채널인 ‘포레스트 오토 리뷰’가 게시한 GV90 관련 숏폼 영상은 조회수 200만 회를 넘기며 수천 개의 ‘좋아요’가 달린 댓글들이 이어졌다. 미국의 초대형 소셜 뉴스 웹사이트 ‘래딧’에서도 “전체적으로 매끈하게 완성된 디자인이 정말 놀랍다. 불필요한 장식이나 공기 흡입구, 스포일러, 배지 하나 없이 깔끔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GV90는 세계 최초의 히든 B필러 코치 도어 네오룬 아치 게이트와 한국의 온돌에서 착안한 복사열 우드 플로어, 180도 회전형 스위블 시트 등 혁신 기술과 한국적 환대 철학을 집약해 글로벌 럭셔리 모빌리티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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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7월 기업 주식·회사채 발행 26.3조...유증 늘고 회사채·IPO 위축
금감원, 7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 실적 발표 한화솔루션 유상증자에 증자 금액만 급증 CP·단기사채 발행 금액도 35.6% 급감 이 기사는 08월 26일 10:29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7월 국내 기업들이 주식·회사채와 단기자금 시장에서 조달하는 자금 규모가 감소세를 나타냈다. 기업공개(IPO)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단기사채 발행 규모가 큰 폭으로 줄어든 영향이다. 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7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과 회사채의 총 공모 발행액은 26조3420억원으로 전월(26조8419억원) 대비 4999억원(1.9%) 감소했다. 주식 발행액은 1조4924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1769억원(373.0%) 증가했다. 한화솔루션(1조1713억원)을 포함한 유상증자가 1조4308억원으로 전월 대비 850.7% 급증한 결과다. 반면 IPO 발행실적은 2건(코스닥 상장), 616억원에 그쳐 전월(6건, 1650억원) 대비 금액 기준 62.7% 감소했다. 회사채 발행액은 총 24조8496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6768억원(6.3%) 줄었다. 금융채(21조8571억원)와 자산유동화증권(ABS, 2155억원)이 각각 0.8%, 89.0%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일반회사채는 2조7770억원이 발행돼 전월 대비 9.3% 증가했다. 자금 용도별로는 차환 목적 발행이 1조9120억원으로 전체의 68.9%를 차지했다. 신용등급별로는 AA등급 이상 우량물이 2조2250억원으로 86.3%에 달해 우량물 중심의 발행 기조가 이어졌다. 7월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766조9540억원으로 전월 대비 1.3% 늘었다.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175조1742억원으로 전월(272조813억원) 대비 96조9071억원(35.6%) 급감했다. CP 발행액은 55조3993억원으로 전월 대비 12.9% 늘었으나, 단기사채 발행액이 119조7749억원으로 전월 대비 103조2396억원(46.3%) 줄어들며 전체 규모를 끌어내렸다. 일반단기사채가 101조1938억원(53.8%) 급감한 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7월 말 기준 단기사채 잔액은 99조1520억원으로 전월말 대비 10.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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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엔비디아 실적 좋아도 주가 떨어졌다" 이번주는?
YTN 라디오(FM 94.5) [YTN 해! 봅시다] □ 방송일시 : 2026년 08월 26일 (수) □ 진행 : 김우성 PD □ 출연 :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엔비디아 실적 좋아도 주가는 8번 중 7번 하락..이승우 "급하게 오를 가능성 높지 않아" 5년간 20번 발표 중 19번 어닝 서프라이즈..그래도 점유율 정점 우려가 발목 엔비디아 서버값 15% 인상의 함정..레버리지 구조에 실질 부담 30~40%로 껑충 유가·금리 하락에 반도체 반등..하이닉스 ADR 2.7%·D램 ETF 3.6% 상승 외국인 4조 던졌는데 코스피 반등 마감..삼전닉스 업황 전망 "바뀐 게 없다" 내일 엔비디아 실적 관전 포인트..베라 루빈 출시 시점·D램값·순환 구조 익스포저 딕스 스포팅 굿즈 30% 폭락..美 소비 둔화 신호에 PCE(컨센 3.3%) 촉각 美·이란, 러·우크라 다 얽혔다.."한쪽 베팅 좋지 않아" 관망 권고 케빈 워시 연준 심포지엄 주목..장기금리 진정될까, 대이란 제재·유가가 관건 반도체 밖으로 시야 넓혀라..데이터센터 병목은 전기, 원전주 부상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관련 동영상 보기] ◆ 김우성 : 네, 이렇게 분기점들이 많고 어떻게 어느 방향으로 갈지 모르는 것들이 많습니다. 국내 뉴스, 외신 뉴스 전해드렸고요. 경제 뉴스 전해드리겠습니다. 밤사이 미국 장부터 시작해서 주요 이벤트들에 대한 전망까지요. 유진투자증권 이승우 리서치센터장 연결합니다. 안녕하십니까? ◇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이하 이승우) : 네, 안녕하십니까? ◆ 김우성 : 간밤 뉴욕 증시는 국채라든지 유가라든지 여러 상황 덕분인 것 같은데요. 일단 상승했습니다. 그 흐름과 원인 분석해 주시죠. ◇ 이승우 : 네, 말씀주신 것처럼 유가랑 장기 금리가 내려가면서 반도체주가 반등을 했습니다. 다우는 0.29%, S&P는 0.31%, 나스닥은 0.64% 올랐고요. 또 우리가 관심이 많은 하이닉스 ADR도 2.7% 올랐습니다. 그리고 D램 ETF도 3.6% 올랐습니다. 다만 유가랑 금리가 안정이 되긴 했지만 이게 완전히 이런 리스크가 사라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불안한 그런 흐름은 남아 있는 상황이다라고 봐야 되겠습니다. ◆ 김우성 : 예, 나스닥도 많이 강했고 반도체 반등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하루 사이에 오르락내리락하니까 많은 투자자분들이 혼동을 느끼기도 해요. 그냥 이런 지표들 때문에 반등인 건가요? 아니면 분위기에 대한 기대가 있는 건가요? ◇ 이승우 : 두 가지가 있었는데요. 첫째는 어제 같은 경우에는, 그 전날 같은 경우에는 반도체주가 많이 빠졌습니다. 빠진 이유는 딴 것보다는 엔비디아가 서버 가격을 한 15% 정도 올리기로 했고요. 이게 어떤 이슈가 생기냐면 당연히 가격이 올라가면 수요가 줄 수도 있겠지만, 현재 데이터센터의 금융 구조가 레버리지를 많이 일으키는 상황이기 때문에 하드웨어 가격이 15% 올라가게 되면 실질적으로 에쿼티 쪽에서 부담해야 되는 부담률은 15가 아니라 약 30에서 40% 정도 올라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로 인해서 관련된 기업들의 CDS 프리미엄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그런 부담이 있는 거고요. 다만 어제는 어쨌든 금리가 떨어졌기 때문에 그거를 만회하는 정도 흐름이 있었다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김우성 : 빚을 내서 또 투자를 하거나 사거나 심지어는 자체적으로 돌고 도는 거 아니냐라는 이익에 대한 걱정도 있었기 때문에 한 번 조정받았는데, 금리 내려가고 시장이 안정됐을 때 어떤 거기에 대한 기대감 혹은 안정감 이런 얘기도 해 주셨고 엔비디아 실적을 앞두고 있는데요. 갑자기 서학개미들이 또 3배 레버리지로 몰려간다 이런 기사들도 봤습니다. 엔비디아 실적을 놓고 기대가 큰 걸로 보이기도 하는데 그렇게만 보면 될까요? 위험한 부분 없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 이승우 : 엔비디아는 실적이 항상 기대를 상회했습니다. 제가 분석을 해봤더니 최근 5년 동안 한 20번의 실적 발표가 있었는데 그중에 19번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를 했습니다. 일단 한 번밖에 미스가 안 나왔는데요. 이 문제는 주가는 어땠냐는 겁니다. 실적이 잘 나왔을 때 주가는 어땠냐 했는데 최근 8번의 실적 발표, 2년 동안의 실적 발표에서 7번이 주가가 하락을 했어요. 그러니까 이미 엔비디아에 대해서는 실적이 나쁠 거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시장에서 걱정하는 거는 원래 엔비디아가 AI GPU 분야에서 거의 100% 가까운 점유율을 가지고 있었던 회사이기 때문에, 이게 어찌 됐든 경쟁자들이 들어오면서 점유율이 더 올라가지 못하는 거 아니냐라는 우려가 기본으로 깔려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되기 때문에 실적이 좋게 나오든 나쁘게 나오든 제가 볼 때 주가가 이렇게 급하게 오른다 이럴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그렇게 높아 보이지 않는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 김우성 : 예. 돌려막기 매출 우려도 제가 살짝 앞에 말했지만 비슷한 걱정이 해소된 건 아니다 이렇게 봐야 될까요? ◇ 이승우 : 네, 그렇습니다. ◆ 김우성 : 예, 이렇게 보고 있으면 이번 엔비디아 실적이 AI 피크아웃에 대한 걱정은 바뀌는 방향성이다라고 보기보다는 조금 더 지켜봐야 되겠다 이렇게 해석도 될 것 같은데, 내일 실적 발표가 구체적으로 되면 가장 예민하게 봐야 될 부분들 뭘까요? ◇ 이승우 : 우리 입장에서 보면 베라 루빈이 과연 언제 본격적으로 출시가 되느냐, 왜냐하면 그거에 따라서 이 HBM4 이쪽이 어느 정도 올라가는지가 되게 중요할 것 같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최근에 엔비디아가 15% 가격을 올린다고 하면서 D램 가격 부담이 크다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그래서 그거에 대한 질문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도 과연 어떻게 코멘트를 할 건지 중요할 것 같고요. 또 하나는 계속 말씀주신 이 순환 구조라든지 또 이 레버리지 투자, 이거와 관련된 익스포저가 실제로 얼마큼 되는지 이런 것들에 대한 질문들이 나올 것 같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주의 깊게 들으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 김우성 : 예, 매출 900억 달러 이상 굉장히 기대가 큽니다만 이게 팔수록 남는 게 줄거나 혹은 순환 금융으로 일종의 돌려막기가 되면 또 그 기대가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적 발표와 여러 가지 이런 민감한 부분들 다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장과 연결해 보면 우호적인 분위기일까 걱정돼 어제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4.3%로 훅 빠지면서 많은 분들이 걱정했는데 다시 또 0.68 상승 마감했거든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도 많은 분들이 걱정 혹은 기대가 있습니다. 어떻게 봐야 될까요? ◇ 이승우 : 어제 외국인들이 굉장히 많이 팔았습니다. 3조 8천억, 거의 한 4조 원 가까이 물량을 던지면서 초반에 굉장히 안 좋았죠. 굉장히 안 좋았지만 어쨌든 한국 기업들의 펀더멘털 대비해서 너무 안 좋은 거 아니냐라는 우려로 인해서 어쨌든 후반에 힘을 내서 그래도 플러스가 났습니다. 일단 오늘 같은 경우는 미국이 올랐고 거기에 더 중요한 건 그 원인이 유가 하락과 금리 하락이기 때문에 우리도 일단은 좋은 흐름으로 출발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계속 말씀드린 것처럼 국내 업체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향후 업황에 대한 전망은 바뀐 게 없습니다. 굉장히 좋게, 긍정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당장 저희가 기업들의 실적이 안 좋아진다, 좋아진다 이런 것보다는 역시 매크로 변수들, 전에도 말씀주신 것처럼 국제정세 되게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고, 유가, 금리 이런 변수들의 흐름을 보면서 당분간은 너무 한쪽으로 쏠리기보다는 조심스러운 스탠스를 취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됩니다. ◆ 김우성 : 예, 그래서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발표, 또 연준의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 이게 관심이 높은데 이 두 가지 얘기 먼저 당겨서 여쭤볼게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실제 미국인 지갑 사정도 들여다볼 수 있고 물가를 판단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금리랑도 연결될 것 같은데 이거는 어떻게 전망됩니까? ◇ 이승우 : 예를 들면 PCE 물가지수는 지난번에 3.7% 올랐는데 이번에 현재 컨센서스는 3.3%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우리 지적해 주신 것처럼 미국의 최근에 유가가 또 올라가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오늘 새벽에 발표된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 같은 경우에는 예상보다 안 좋게 나왔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또 금리를 떨어뜨린 부분도 있어요. 물가 부담이 있지만 소비가 줄어들 수 있는 것 아니냐라는 우려들이 있고, 미국의 일부 소비재 업체들...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최근에 약간 엇갈린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같은 경우도 큰 건 아니지만 딕스 스포팅 굿즈라고 운동화 파는 회사가 있는데요, 주가가 30% 떨어졌습니다. 소비 둔화가 나타난다는 것이죠. 그런 부분들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에 PCE 지표가 나쁘게 나올 것 같다 이렇게 보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봐야겠습니다. ◆ 김우성 : 자, 이런 부분들이 실제로 미치는 영향, 결국은 자금 조달까지 연결해서 바라본다면 우리 시장을 바라보며 투자하시는 분들, 또 미국 시장을 보면서 투자하시는 분들이 조금은 여전히 관망세, '지켜보자' 이렇게 가야 될까요? ◇ 이승우 :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미국·이란 문제, 또 미국·캐나다 문제, 또 우크라이나·러시아 문제, 이게 어느 정도 해결이 돼야지 그다음에 저희가 예상을 할 수 있는데 이게 워낙 크게 움직이고 또 우리 기존 상식을 뒤엎는 이런 사태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한쪽으로 너무 베팅하는 것은 좋지 않아 보인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김우성 :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정책 심포지엄에서 장기 금리 수준 진정시킬 말이 나오면 좋겠다 기대는 있습니다만, 그거 외에도 지켜봐야 될 포인트 있으면 지적해 주시죠. ◇ 이승우 : 네, 일단 그게 제일 중요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가장 우려를 많이 하고 있는 거는 결국은 유가입니다. 그래서 미국이 대이란 제재 역대 가장 강하게 하겠다고 했는데 과연 그 임팩트가 어느 정도 올 건지, 그리고 그게 중국을 타깃으로 했던 그런 전망들이 있는데요. 이게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가 저희가 보고 나서 그다음에 방향을 정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김우성 : 네, 하루하루의 상황은 이승우 센터장님 말씀해 주신 것처럼 상황에 따라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아직 불확실한 부분,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씩 돌다리를 두드려보고 건너야 한다, 이런 얘기 도 해 주셨고요. 주식시장 어제 보면서 원전주나 건설주 보면서 또 반도체 외적으로도 잘 되는 부분들에 대한 얘기가 있습니다. 시야를 넓혀라라는 얘기는 계속 나오는데 어떻게 봐야 될까요? ◇ 이승우 : 네, 어쨌든 이것도 결국은 데이터센터를 짓기 위한 에너지 확보가 되게 중요한데, 에너지라는 게 신재생에너지를 쓰는 것도 있지만 또 안정적인 전기를 조달하기 위해서는 결국 원전에 대한 수요가 계속 올라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제 같은 경우에는 미국의 텍사스 대형 원전 프로젝트가 진척이 되면서 국내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그래서 계속 말씀드리지만 이 에너지 파트, 특히 데이터센터의 가장 큰 병목이 결국은 전기에서 올 거기 때문에 그쪽도 굉장히 중요한 투자 포트폴리오의 한 부분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됩니다. ◆ 김우성 : 예, 금리, 환경 그리고 에너지 다 연결해서 여러분들 보시면 좋겠고요. 너무 반도체만 보지 마시면 좋겠네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이승우 : 네, 감사합니다. ◆ 김우성 : 유진투자증권 이승우 리서치센터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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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남들 투자 망설일때 과감한 베팅…'바이오 명가' 거듭난 프리미어 [대형VC 대해부]⑥
2016년 신설된 바이오 본부로 전문성 강화 '바임' 인수 후 영업이익 23배 견인 잭팟 국내 첫 LLC형 VC, 세대교체로 지속가능성 증명 편집자주 벤처투자 시장에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이 풀리고 있다. 정부의 대형 정책펀드가 본격 가동되면서 대형 벤처캐피탈(VC)의 몸집도 빠르게 불어나는 중이다. 그러나 돈이 늘어난 것과 잘 굴리는 것은 다른 문제다. 본지는 VC 시장의 흐름과 국내 주요 VC를 11회에 걸쳐 심층 분석한다. 운용자산(AUM) 상위 하우스를 선정하되 PE 비중이 높은 곳은 제외했다. 시장 전체를 조망한 뒤 각 사의 성장 궤적과 대표 포트폴리오, 투자 철학과 의사결정 구조, 핵심 인물과 조직 문화를 들여다본다. 국내 최초 유한회사(LLC)형 VC 프리미어파트너스에는 다른 하우스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게 있다. 바로 바이오 본부다. 신설된지 10년을 넘긴 이 조직을 필두로 프리미어파트너스는 ‘바이오 잘하는 하우스’라는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올해 이 조직의 목표는 최근 GP 자격을 따낸 2000억원 규모의 바이오 펀드 결성을 성공적으로 해내는 것이다. PE 부문도 인수한 바이오 기업의 성장세로 ‘바이오 명가’의 명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전문성 갖춘 바이오 전담 본부…2000억 규모 펀드 결성 목표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정책펀드 운용사(GP)로 선정되면서 헬스·바이오 하우스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이앤인베스트먼트와 경쟁 끝에 모태펀드 보건복지부 주관 K-바이오·백신 7호 펀드 주관 운용사로 6월 선정된 바 있다. 공고된 결성목표액은 1000억원이었지만 이 수치의 두 배인 2000억원 규모로 결성목표를 설정했다. 주목적 투자대상은 제약 등 바이오·헬스 전 분야 혹은 백신 관련 혁신 기술 및 공정 기술 개발 국내 기업으로, 약정총액의 60% 이상을 이들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프리미어파트너스가 K-바이오·백신 펀드를 결성하는 것은 처음이 아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미래에셋캐피탈이 바이오 분야 투자가 위축되며 펀드 결성에 실패한 2호 펀드 재공모에 단독 참여해 2023년 10월 GP로 선정됐다. 2호 펀드에 이어 3호펀드도 자금 조달이 어려워 재공모에 나선 시점임에도 프리미어파트너스는 GP 선정 10개월만에 약 1566억원 규모로 펀드 결성에 성공했다. 이 펀드는 카나프테라퓨틱스, 큐리언트 등에 투자하며 지난해부터 지분법수익을 내고 있다. ‘바이오 본부’는 하우스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2000억원 규모의 펀드 결성 역시 이 바이오 본부에서 진행한다. 2016년 설립된 전담본부는 오승준 상무를 포함해 바이오, 생명공학 분야에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네 명의 심사역이 이끌어가고 있다. VC 본부가 딥테크, 인공지능(AI), 로봇, 반도체 등 다양한 섹터에 걸쳐 투자기업을 발굴한다면 바이오 본부는 바이오 한 우물에 집중한다. 프리미어파트너스 관계자는 “바이오 본부는 시리즈A 단계의 기업에 투자한 후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일정 목표를 달성하면 팔로우온 투자를 하거나 기술 이전 혹은 매출 성장이 가능한 기업에 시리즈 B·C 단계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PE 부문에서도 최근 헬스·바이오 분야 기업을 성장시키며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2023년 경영권을 인수한 미용 의료기기 헬스기업 ‘바임’이 잭팟을 가져다줄 것으로 보인다. 바임은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하는 스킨부스터 ‘쥬베룩’을 대표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바임은 프리미어파트너스가 인수한 후부터 우상향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2023년 매출액 193억5042만원, 영업이익 103억4903만원이었던 실적은 지난해 매출액 1261억7878만원, 영업이익 803억5414만원까지 상승했다. 2년 만에 매출액으로는 552%, 영업이익으로는 676%의 상승률을 보인 것이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고 원매자를 찾는 중이다. 국내 최초 LLC형 VC…세대교체로 지속가능성 증명 프리미어파트너스는 ‘국내 최초 유한회사(LLC)형 VC’다. LLC형 VC는 유한회사가 외부에서 모집한 벤처펀드로만 투자를 집행하는 VC다. 일반 VC가 회사의 주인인 주주와 펀드를 운용하는 심사역이 달라 이해가 상충할 가능성이 있다면 LLC형 VC는 펀드를 운용하는 파트너들이 직접 출자해서 만든 회사이기 때문에 이해상충 가능성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정성인 현 상임고문이 송혁진 현 대표와 함께 2005년 프리미어파트너스를 공동설립한 이후 LLC형 VC는 VC업계에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았다. 설립일로부터 20년이 넘은 프리미어파트너스의 세대교체는 LLC형 VC가 지속가능한 모델이라는 사실을 보여줬다. 창업 멤버인 정 상임고문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임원들에 출자좌 지분을 이전했기 때문이다. 2023년 말 정 고문의 출자좌 지분율은 22.18%(출자좌 수 244좌)로 송 대표와 동일했지만 이듬해 9.09%(100좌)로 낮아졌다. 정 고문의 지분은 김성은 대표와 임용기 부사장에게 이전됐다. 같은 기간 김 대표의 지분율은 13.64%(150좌)에서 22.18%(244좌)로, 임 부사장의 지분율은 5.09%(56좌)에서 9.64%(106좌)로 높아졌다. 가장 최근인 지난해 말 기준 정 고문의 지분율은 4.55%(50좌)다. 이는 김민범 상무(4.55%, 50좌)에게 이전됐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회사 자본금이 적어 GP 출자금 규모 면에서 경쟁력에 밀릴 수 있다는 약점을 딛고 1세대 LLC형 VC로서 지속적인 투자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 기준 운용 중인 운용자산(AUM)은 VC 부문 1조271억3000만원(펀드 수 10개), PE 부문 2조4924억400만원(8개)으로 총 3조5195억3400만원 수준이다. 누적 AUM으로는 총 3조9710억3400만원이다. 기대되는 회수 성과도 다수다. VC 본부에서는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에이아이트릭스, 슈퍼브에이아이, 무신사가, 바이오 본부에서는 베르티스, 디시젠, 프레이저 등이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 본부가 투자한 기업 중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오름테라퓨틱, 카나프테라퓨틱스, 큐리언트는 회수 기회를 엿보고 있다. 20일 종가 기준 오름테라퓨틱은 공모가인 주당 2만원 대비 약 3배, 큐리언트는 공모가인 2만1000원보다 25% 높은 주가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카나프테라퓨틱스는 공모가(2만원) 보다 낮게 거래됐다. <시리즈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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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분증시] 뉴욕증시, 중동 긴장 완화에 동반 상승
<출연 : 권용욱 기자> 세계 증시와 우리 증시를 짚어보는 시간 '3분 증시'입니다. 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나와있습니다. 먼저 간밤 미국 증시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간밤 뉴욕 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작아졌다는 소식에 시장이 힘을 냈는데요. 특히,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 금리가 함께 떨어지며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마감가를 살펴보면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30% 오르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고요. 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32%, 나스닥지수는 0.66% 각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는 장 초반부터 지정학적 갈등이 풀릴 수 있다는 외신 보도에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미국이 이란에 해상 봉쇄 중단과 제재 해제를 제안했고, 대신 호르무즈해협 개방을 요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미국이 철수시켰던 중동 지역 외교관들을 다시 파견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와 완화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장 막판에는 양측이 해협의 자유로운 항행을 포함해 휴전에 합의했다는 전언까지 나왔는데요. 이런 소식들에 10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 대비 4% 가까이 급락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가 큰 폭으로 내리면서 미국 국채 30년물 금리도 빠르게 하락했는데요. 에너지 비용과 금리 부담이 줄어들면서 증시가 강한 상승 압력을 받았습니다. [앵커] 중동 지역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군요. 그런데 미국의 경제 지표 내용에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기도 했다고요. [기자] 네, 맞습니다. 뉴욕증시는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다가 미국 소비심리가 후퇴했다는 지표가 나오자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는데요. 미국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8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9.4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7월보다 하락했고 시장 기대치도 밑돈 수준이었는데요. 소비 지출이 줄어들 수 있다는 불안감이 투자 심리를 다소 제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업 실적에 반영되는 건 심리가 아닌 실제 소비라면서도, 만약 소비 지출이 줄어든다면 그것은 시장이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앵커] 기술주가 힘을 냈고, 엔비디아도 모처럼 반등했군요. [기자] 네, 반도체와 핵심 기술주들이 반등에 성공하며 증시를 탄탄하게 지지했습니다.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 넘게 올랐는데요. 특히 인공지능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2% 이상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는 무려 7거래일 동안 이어진 하락세를 마침내 끊어냈습니다. 스페이스X도 1천억달러 규모의 발사시설을 건설한다는 소식에 2% 넘게 상승했고요. 반면 스포츠용품 업체인 딕스 스포팅 굿즈는 연간 실적 전망을 낮추면서 주가가 30% 넘게 폭락했습니다. 이제 시장의 모든 시선은 다음 날 발표될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엔비디아의 사업이 순조롭게 돌아가고 있지만, 시장의 기대치 또한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오늘 코스피 전망까지 짚어주시죠. [기자] 어제 코스피는 하락 출발한 뒤에 장중 방향을 바꿔 상승세로 마감했는데요. 지수는 전장대비 0.68% 오른 6,742.74로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중동 갈등 완화 등의 영향으로 강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제 강한 뒷심을 보여준 우리 증시는 중동 지역 호재에 미국 기술주 강세 등의 영향을 받아 반등 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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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그록3 수율 2~3배 뛰었다…삼성파운드리, 4나노 경쟁력 입증
그록3 4나노 수율 80%대 넘어서 4나노 성숙화로 100% 가동 상태 파운드리 가격도 뛰며 ‘돈 버는 구간’ 삼성전자(005930)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사업부가 수율의 벽을 빠르게 허물고 있다. 4나노(㎚·10억분의 1m) 파운드리 공정에서 생산하는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추론 가속기(LPX) ‘그록3’의 수율이 올 2분기보다 2~3배가량 개선되면서다. 한때 낮은 수율 탓에 대형 고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삼성 파운드리가 이제는 선단 공정에서 생산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돈 되는 구간’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엔비디아가 직접 인증서를 내밀었다. 엔비디아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반도체 학회 ‘핫칩스 2026’에서 그록3 LPX가 본격적인 양산 단계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성능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엔비디아가 공개한 성능평가에서 그록3는 구글 ‘젬마4 31B’ 모델에서 10만 토큰(AI의 최소 문장 처리 단위) 길이의 문맥을 처리하며 초당 3400개의 출력 토큰을 생성했다. 해당 모델에서 기록된 가장 빠른 속도다. 경쟁 플랫폼보다 응답 성능도 최대 4배 높았다. 이 칩을 만드는 곳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다. 그록3는 평택 S5 파운드리 라인의 4나노 공정에서 생산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올 3월 GTC 2026에서 “삼성이 그록3를 만들고 있다”고 밝히며 양사의 협력을 직접 공개했다. 삼성전자 역시 당시 행사장에서 그록3 웨이퍼를 전시했다. 핵심은 제조 현장에서 벌어진 변화다. 업계에 따르면 그록3의 생산 수율은 올 4월과 비교해 최근 2~3배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는 업계에서 통상 안정적인 양산이 가능한 수준으로 보는 80% 이상에 올라선 것으로 추정된다. 반도체 수율은 웨이퍼 한 장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칩의 비율을 뜻한다. 같은 웨이퍼를 투입하더라도 수율이 낮으면 팔 수 있는 칩이 줄어 원가가 급격하게 높아진다. 반대로 수율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고객 주문을 대량으로 소화하면서도 이익을 남길 수 있다. 첨단 파운드리 사업에서 수율이 기술력과 수익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꼽히는 이유다. 삼성의 수율 정상화 뒤에는 4나노 공정의 빠른 성숙화가 있다. 삼성전자는 같은 계열의 4나노 공정에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용 ‘ 베이스다이’를 생산하며 양산 경험을 축적해왔다. 공정 변동성을 줄이고 양품 비율을 높이는 노하우가 쌓이면서 그록3와 같은 외부 AI 고객의 대형 칩에서도 생산 안정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공장이 채워지는 속도도 달라졌다. 삼성전자는 올 2분기 실적 발표에서 8나노 이하 선단공정이 사실상 풀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과거 삼성 파운드리의 가장 큰 고민이 빈 생산라인과 낮은 수율이었다면 이제 선단공정에서는 오히려 고객 수요가 생산능력 확대 속도를 앞지르는 상황으로 바뀌고 있다. 파운드리 사업의 무게추도 모바일에서 AI로 이동하고 있다. 삼성 파운드리는 올해 AI·고성능컴퓨팅 관련 매출 비중이 지난해 10% 후반에서 30%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선단공정 매출 비중도 전체 파운드리 매출의 절반을 넘어설 전망이다. 2나노에서도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삼성전자는 대형 클라우드서비스사업자와 AI·고성능컴퓨팅 고객으로부터 2나노 프로젝트를 확보해 설계 단계에 들어갔다. 올해 2나노 수주 프로젝트 수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수율과 가동률 개선에 힘입어 가격 협상력도 강화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미국과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4나노 신규 수주 가격을 최대 15%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량 확보를 위해 낮은 가격을 제시하던 국면에서 벗어나 수익성이 높은 주문을 선별할 수 있는 구조로 변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업계 관계자는 “파운드리는 결국 수율이 올라가야 고객이 물량을 늘리고 가격 협상력도 생긴다”며 “AI 고객을 중심으로 가동률과 수율이 동시에 개선되는 것은 삼성 파운드리의 사업 구조가 과거와 달라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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