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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뉴스7 날씨] 주말, 극한 폭염 누그러져…동해안 집중호우
입추인 오늘, 곳곳에서 40도를 넘나드는 극한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도 38도까지 치솟았는데요, 주말 동안 심한 폭염은 한풀 누그러지겠습니다. 다만 중국으로 향하는 태풍 '돌핀'의 영향으로 동풍이 유입되면서 주로 동해안에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모레까지 동해안에 최대 150mm 이상 비가 내리겠고, 시간당 20에서 최대 5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피서객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후에는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대구35도, 대전 36도로 오늘보다 3~4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서 최고 5m 안팎으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서울의 낮 기온은 33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이소현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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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삼겹살 먹고 쿡쿡 쑤시는 배… ‘담즙’ 이상 신호라는데?
담즙은 삼겹살처럼 기름진 음식을 먹었을 때 지방을 잘 소화하도록 도와준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담즙은 간에서 만들어져 담낭에 저장됐다가 음식물이 들어오면 장으로 이동한다. 특히 삼겹살, 튀김처럼 기름진 음식을 먹었을 때 지방이 소화, 흡수가 잘 되도록 돕는다. 담즙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여러 가지 변화들이 몸에 나타난다. ▶삼겹살·튀김 먹고 배탈=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마다 설사하거나 속이 더부룩하다면 담즙이 제 역할을 못 하는 상황을 의심해볼 수 있다. 지방은 물에 잘 섞이지 않는다. 담즙은 이런 지방을 잘게 흩어지게 해 장에서 흡수되도록 돕는다.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에 따르면 지방을 소화하기 위해 췌장 효소와 간에서 온 담즙이 필요하며, 담즙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거나 담관을 통해 장으로 전달되지 못하면 지방 분해 및 흡수가 어려워질 수 있다. 때문에 기름진 식사 뒤 설사, 복부 팽만, 메스꺼움이 반복될 수 있다. ▶기름기가 돌고 회색빛인 대변= 대변 변화를 보면 담즙에 생긴 이상 여부를 눈으로 확인하기 쉽다. 지방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으면 대변에 기름기가 끼어 번들거리고 물에 뜨거나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변기 물 위에 기름막처럼 보이는 것이 남거나, 변이 잘 내려가지 않는 경우도 있다. 클리블랜드클리닉에 따르면 지방변은 정상 변보다 묽고, 냄새가 심하며, 물에 뜨는 경향이 있다. 특히 대변 색상이 회색, 흙색처럼 옅어지면 그냥 넘기지 않는 게 좋다. 담즙 속 빌리루빈(담즙 색소 성분)은 대변이 갈색을 띠는 데 영향을 준다. 미국 제약사 머크가 배포한 의학 정보지에 따르면 담즙정체가 있을 경우 빌리루빈이 장으로 내려가는 길이 막혀 대변 색이 기존보다 밝아질 수 있다. ▶콜라색처럼 진해진 소변= 대변 색상은 옅어지는데 소변은 콜라색이나 진한 차색(진하게 우린 홍차처럼 짙은 갈색)처럼 바뀐다면 더 주의해야 한다. 담즙 흐름이 막히면 빌리루빈이 장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혈액에 쌓일 수 있다. 이 성분이 신장을 거쳐 소변으로 배출되면 소변 색이 평소보다 훨씬 진해진다. 미국 국립당뇨병·소화기·신장질환연구소(NIDDK)는 담낭 발작 중 황달, 차색 소변, 밝은 색 변, 몇 시간씩 지속되는 복통이 있으면 바로 진료받을 것을 권고한다. ▶식후 오른쪽 윗배 통증 =기름진 식사 후 오른쪽 윗배가 꽉 조이듯 아프거나 통증이 뒤쪽 등, 오른쪽 어깨 쪽으로 뻗치면 담석, 담낭, 담도 문제를 의심할 수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병원에 따르면 담석 발작이 보통 기름진 식사 뒤 아니면 밤에 잘 생기며, 윗배 통증이 빠르게 심해져 길게는 몇 시간씩 이어질 수 있다. 오른쪽 어깨 통증, 등 사이 통증, 구역, 구토, 발열, 오한, 황달, 점토색 변이 함께 나타날 수도 있다. ▶상처 후 지속되는 출혈= 담즙이 장까지 충분히 내려가지 못하면 지방뿐 아니라 지용성 비타민 흡수도 방해받을 수 있다. 지용성 비타민은 지방과 함께 흡수되는 비타민으로, 비타민 A·D·E·K가 여기에 속한다. 이 중 비타민K는 피를 굳게 하는 데 필요하다. 이때 담즙정체가 있으면 비타민K가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아 쉽게 피가 나는 경향이 생길 수 있다. 학술지 ‘영국 왕립의학회지(Journal of the Royal Society of Medicin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폐쇄성 황달 환자 15명을 살펴본 결과, 혈장 비타민K1을 측정한 11명 중 7명(64%)은 수치가 정상보다 낮았고, 15명 중 3명(20%)은 피가 굳는 데 걸리는 시간을 보는 프로트롬빈 시간이 이전보다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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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낮 최고 36도 찜통더위…내륙 소나기·동해안 폭우 [내일날씨]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한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7~36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주요 도시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5도 △춘천 33도 △강릉 28도 △대전 36도 △대구 33도 △전주 36도 △광주 35도 △부산 33도 △제주 31도다. 강원 동해안·산지는 새벽부터, 경북 동해안·북동산지는 아침부터, 제주도 산지·중산간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0∼100㎜(많은 곳 150㎜ 이상),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경북 남부 동해안 20∼60㎜ 등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광주·전남 내륙, 대구·경북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는 5∼4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4.0m, 남해 1.5∼4.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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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火난 입추… 서울·하남 등 ‘40도’ 넘었다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7일 경북 칠곡군 칠곡보 야외물놀이장에서 피서객들이 강렬한 햇볕을 막기 위해 설치된 그늘막 아래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절기상 입추(立秋)인 7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40도를 웃도는 전례없는 폭염이 덮쳤다. 이번 주말 기온은 다소 내리겠으나 무더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 노원구의 낮 최고기온은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준 40.2도를 기록했다. 서울 내 관측 지점에서 40도를 넘은 건 2018년 8월 1일(강북구 41.8도) 이후 처음이다. 경기 하남 덕풍은 40.8도까지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전남광주 광양(40.2도), 용인 기흥 구갈(40.1도), 경남 밀양(40.0도)도 40도를 넘었다. 시민들은 살인적 더위를 견디기 위해 분투했다. 서울 강남구에서 일하는 김모(27)씨는 “이러다 죽겠다는 생각이 들어 양산과 휴대용 선풍기 둘 다 들었다”며 “유난스럽다 해도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강남역 인근에서 만난 20대 남성 A씨는 “예전에는 남자가 양산을 쓰면 주변 시선이 신경쓰였지만 올해는 정말 죽을 것 같아 꼭 갖고 다닌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역 편의점에선 생수와 얼음컵을 구매하려는 손님들로 붐볐다. 직원 오모(43)씨는 “물과 얼음컵 판매량이 평소보다 30%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점심시간이면 붐비던 여의도공원은 이날 100m 구간에 한두 명만 보이는 등 이례적으로 한산했다. 8일과 9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각각 37도, 35도로 예보되며 극한 폭염은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에는 구름이 껴 햇볕으로 인한 열이 줄어들고 북동쪽의 찬 공기도 약하게 내려올 전망”이라고 말했다. 폭염의 원인으로 지목된 한반도 상공의 고기압도 일본 방향으로 접근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잠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주말에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도 예보했다. 문제는 태풍이 지난 뒤다. 한반도 주변 기압계가 어떻게 배치되느냐에 따라 다시 기온이 오를 수 있다. 연일 폭염으로 대기 중에 쌓인 열기가 더위를 심화시킬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최영은 건국대 지리학과 교수는 “다음 달 하순까지 더위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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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날씨] 내일부터 극한 더위는 완화‥동해안 시간당 50mm 폭우
[뉴스데스크] 오늘도 정말 뜨거운 하루였습니다. 서울 공식 관측소의 기온은 38도까지 오르며 올여름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고, 서울 안 다른 관측소에서도 어제에 이어 40도를 넘긴 곳이 나왔습니다. 다행인 건 이런 극한 더위는 오늘 정점을 찍고 그 기세가 한풀 꺾인다는 겁니다. 내일부터 한반도는 북쪽에 있는 건조한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그동안 상공을 덮고 있던 열돔이 흐트러지겠는데요. 13호 태풍 '돌핀'이 북상하지 못하고 중국으로 방향을 잡은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내일 35도, 모레는 33도까지 누그러지겠고, 대구는 월요일 29도까지 내려오겠습니다. 다만 33도는 여전히 폭염특보 수준이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한편, 내일부터 북쪽 고기압과 남쪽 태풍 사이로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강해집니다. 이 바람이 태백산맥에 부딪히며 비구름이 높게 발달하겠는데요. 주말 동안 강원 영동 많은 곳 150mm 이상, 경북 동해안 많은 곳 100mm 이상이 내리겠고, 특히 내일 오전부터 낮 사이 시간당 5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오후엔 내륙 곳곳으로도 소나기가 한차례 지나겠습니다. 그럼 자세한 내일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 35도, 전주가 36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35도 안팎의 무더위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브리핑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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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제주날씨] 입추에도 폭염 기승...주말 강풍 동반 60mm 비 예고
절기상 입추인 오늘(7일) 제주는 낮 기온이 35도 가까이 오르며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주말인 내일(8일)부터 제주는 13호 태풍 돌핀의 간접 영향을 받아,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60mm의 비가 내리고 모레(9일)부터 해안 지역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6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32에서 33도로 평년 보다 높겠습니다. 바람은 초속 25미터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서귀포시와 제주시 동부, 산간지역에 내려진 강풍 특보는 다른 지역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설물 피해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 대부분의 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도 5미터로 높게 일 전망입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 날씨 보면 서울 등 수도권은 낮 기온이 35도까지 올라 무덥겠고, 강원은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일본 오사카와 중국 베이징은 뇌우를 동반한 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는 이번 주말부터 비가 조금 내리겠지만 화요일부터는 다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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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한 가지 음식 고집해도 될까?” 암 예방 식단의 진짜 핵심은
◆…(사진=챗gpt) 암 예방에 좋다는 음식은 많지만 한 가지 식품만으로 암을 예방할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더 먹고 무엇을 줄일지 식탁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일이다.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고 가공육, 술, 설탕을 줄이는 작은 선택이 암 위험을 낮추는 식습관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6일(현지 시각) 웹엠디에 따르면, 미국암연구소는 식사 때 식물성 식품을 최소 3분의 2 이상으로 채우고 동물성 단백질은 3분의 1 이하로 제한하는 방식을 암 예방에 중요한 식사법이라고 설명했다. 한 가지 음식을 고집해서 암을 막을 수는 없지만 여러 식품을 알맞게 조합한 식단은 건강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채소와 과일은 색을 다양하게 골라 먹는 것이 중요하다. 색이 진한 식품일수록 여러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짙은 녹색, 빨간색, 주황색 채소를 식단에 자주 올리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더 고르게 섭취할 수 있다. 이런 식품은 건강한 체중 유지에도 도움이 되며 과체중은 대장암, 식도암, 신장암 등 여러 암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아침 식사에서는 엽산이 많은 식품을 챙기는 방법도 있다. 엽산은 대장암, 직장암,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비타민B군 영양소다. 강화 시리얼, 통밀 제품, 오렌지 주스, 멜론, 딸기 등은 아침에 비교적 쉽게 먹을 수 있는 엽산 공급원이다. 여기에 아스파라거스, 달걀, 콩, 해바라기씨, 시금치, 로메인 상추 같은 식품을 더하면 엽산 섭취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반대로 가공육은 되도록이면 줄이는 편이 건강에 좋다. 소시지나 햄, 핫도그처럼 가공된 고기를 덜 먹으면 대장암과 위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훈제하거나 소금으로 오래 보존한 고기는 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화학물질에 노출될 수 있어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토마토는 암 예방 식단에서 자주 언급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라이코펜 때문인지 다른 성분 때문인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토마토 섭취가 전립선암을 포함한 여러 암의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토마토 주스, 소스, 페이스트처럼 가공된 토마토 제품은 암 예방 효과를 높일 가능성이 제시됐다. 차와 포도 역시 꾸준히 연구되는 식품이다. 녹차는 실험실 연구에서 대장, 간, 유방, 전립선 세포의 암 발생을 늦추거나 막는 모습이 관찰됐다. 다만 사람에게 암 예방 식품으로 권하기에는 추가 연구가 더 필요하다. 포도와 포도주스에는 레스베라트롤이 들어 있으며 이 성분은 항산화와 항염 작용을 하지만 포도나 포도주스, 와인이 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한다고 말하기에는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 잘 아시다시피 술은 줄일수록 좋다. 알코올 섭취가 많을 수록 구강암, 인후암, 후두암, 식도암, 간암, 유방암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 그중에서도 술은 대장암과 직장암 위험 역시 높일 수 있다. 미국암협회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피치 못하게 술을 마셔야 할 경우에는 남성은 하루 2잔 이하, 여성은 하루 1잔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제시했다. 반면 물은 방광 건강에 도움을 준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방광 안에 있는 잠재적 발암 물질의 농도가 옅어질 수 있다. 또 소변을 더 자주 보게 되면서 이런 물질이 방광 안쪽에 닿아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 이런 이유로 충분한 수분 섭취는 방광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콩과 십자화과 채소도 식단에 자주 넣을 만하다. 콩에는 세포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식물성 화학물질이 들어 있다. 실험실 연구에서는 이런 성분이 종양 성장을 늦추고 주변 세포를 해치는 물질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 방울양배추, 청경채, 케일 같은 십자화과 채소도 대장암, 유방암, 폐암, 자궁경부암 방어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제시됐다. 짙은 녹색 잎채소는 섬유질, 엽산,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겨자잎, 상추, 케일, 치커리, 시금치, 근대 같은 식품은 구강암, 후두암, 췌장암, 폐암, 피부암,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소를 제공한다. 여기에 강황의 주요 성분인 커큐민도 여러 암세포의 변화, 증식, 침투를 억제할 가능성이 실험실 연구에서 관찰됐으며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진행 중이다. 고기를 먹는 경우에는 조리법도 살펴야 한다. 고기를 매우 높은 온도에서 튀기거나 굽거나 직화로 익히면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는 화학물질이 만들어질 수 있다. 반면 찌기, 삶기, 약한 불에 오래 익히기 같은 방법은 이런 물질을 상대적으로 적게 만들 수 있다. 고기를 조리할 때 채소를 충분히 곁들이면 식단의 균형을 맞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베리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으로 꼽힌다. 딸기와 라즈베리에는 엘라그산이라는 식물성 화학물질이 들어 있으며 이 성분은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을 약하게 만들고 암세포 성장을 늦출 가능성이 제시됐다. 블루베리의 항산화 성분도 세포를 해칠 수 있는 활성산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베리류가 사람에게서 암을 직접 막는다고 확정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설탕은 직접 암을 일으킨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많이 먹는 습관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설탕이 많은 식품은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가 높은 식품을 대신하게 만들 수 있다. 또 열량 섭취를 늘려 과체중과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과체중은 암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다. 단맛이 필요할 때는 과자나 음료보다 비타민이 들어 있는 과일을 선택하는 방식이 더 낫다. 마지막으로 영양소는 보충제보다 음식으로 얻는 것이 더 권장된다. 비타민은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음식에서 자연스럽게 섭취할 때 더 적합하다. 미국암협회와 미국암연구소는 견과류, 과일, 짙은 녹색 잎채소 같은 식품에서 영양소를 얻는 것이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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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날씨/XR] 입추인데…하남 41도·서울 40.2도 '극한 폭염
절기상 입추인 오늘(7일) 폭염이 정점을 찍었습니다. 경기 하남의 기온이 41도에 육박했고, 서울 노원구도 40도를 넘었습니다. 다행히 내일부터는 극한의 폭염은 한 발 물러서겠습니다. 지금 중국을 향하고 있는 태풍 돌핀과 거리가 가까워진 제주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동풍이 강해지면서 내일은 동해안 지역에 호우도 쏟아지겠습니다. 휴가철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예상 강수량을 보면 강원 영동 지역에 많게는 150mm 이상의 호우가 예상돼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고요, 그 밖의 동해안 지역에도 최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동해안은 폭염이 단숨에 꺾이겠습니다. 내일 태백의 낮 기온이 25도, 모레는 21도 예상되고요, 38도까지 오른 서울은 내일 35도, 모레 33도 예상됩니다. 내일 전국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서울의 최저 기온이 27도로 여전히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서울과 대구, 광주 35도로 오늘보다는 3~4도가량 낮겠지만, 여전히 매우 무덥겠습니다. 폭염 중대 경보는 모두 해제가 됐습니다만, 다음 주에도 33도 안팎의 폭염특보 수준의 무더위는 이어지는 만큼 더위에 건강 관리 계속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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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피겨 왕자’ 차준환이 그린 은반 위 헌터… “스케이팅·드라마 결합된 값진 경험” [현장]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8월 7~17일 목동아이스링크 [데일리안 = 박정선 기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이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의 신화를 쓴 ‘나 혼자만 레벨업’으로 관객을 만난다.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는 아이스쇼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송동일 제작총괄, 우진하 연출, 이강현 음악감독, 김해진 스케이팅 안무감독 등 주요 제작진과 함께 차준환, 김예림, 이시형, 신석수, 에이미 등 전체 출연진이 참석해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함께 개막 소회를 밝혔다. 차준환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E급 최약체 헌터였던 주인공 성진우가 우연한 계기로 특별한 능력을 얻어 세계 최강의 헌터로 성장해 가는 스펙터클한 서사를 빙상 위에서 구현했다. 2025년 초연 당시 독창적인 연출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8개월 만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연으로 돌아왔다. 이번 재연은 작품의 정체성을 한층 명확히 정립했다. 송동일 제작총괄은 “초연 당시 액션 퍼포먼스 쇼 뮤지컬로 선보였는데, 이번 재연은 명확한 정체성을 가진 ‘아이스쇼’로 거듭났다”라며 “피겨 선수진을 대폭 보강해 스케이팅 본연의 유려함에 집중하면서도, 와이어 액션과 아이스하키 요소, 7곡의 뮤지컬 넘버를 더해 무대의 완성도를 정점으로 끌어올렸다”라고 전했다. 이번 재연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단연 주인공 성진우 역으로 새롭게 캐스팅된 차준환이다. 차준환은 스케이팅 기술뿐만 아니라 인물의 드라마를 이끄는 대사와 노래까지 직접 소화하며 색다른 도전에 나섰다. 차준환은 “기존 경기나 쇼가 스스로 이야기를 구성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정해진 인물과 서사가 선명해 캐릭터 자체에 깊게 빠져들 수 있었다”라며 “빙판 위에서 대사와 노래 호흡을 함께 이어가는 과정이 처음엔 생소하고 다소 어렵게 느껴졌지만, 계속해서 노래를 부르고 스케이팅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감정을 살려냈다”라고 연습 과정을 돌아봤다. 또한 원작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힌 차준환은 김해진 안무감독과 함께 전체 피겨 스케이팅 공동 안무 창작에도 적극 참여했다. 그는 “초연의 높은 완성도 위에 각 캐릭터의 매력이 더욱 입체적으로 살아나도록 아이디어를 보탰다”라며 “성진우라는 인물 그 자체가 되어 안무를 구성하고 연기한 시간 모두가 굉장히 귀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출연진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차준환의 합류는 함께 무대에 서는 국가대표 출신 동료 선수들에게도 커다란 시너지와 영감을 더했다. 이번 무대에는 김예림(차해인 역), 이시형(이그리트 역), 신석수(유진호 역) 등 전·현역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주연으로 대거 합류해 정통 스케이팅의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며, 5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스타 크리에이터 에이미(이주희 역)가 가세해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김해진 안무감독은 “피겨 스케이팅 싱글의 고난도 기술과 예술적 유려함이 극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라며 “차준환 선수와의 협업을 통해 한층 파워풀하고 선이 굵은 연출을 가미할 수 있었고, 빙상 스포츠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증명하는 의미 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차해인 역을 맡은 김예림은 “어릴 적부터 준환 오빠를 스케이팅 선배로 지켜봐 왔기에 조언을 얻는 편”이라며 “연습 과정에서 차해인이라는 캐릭터의 느낌과 피겨 선수 김예림이 가진 강점이 잘 어우러지도록 안무의 균형을 세심하게 잡아주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그리트 역의 이시형 또한 “준환이가 연하이지만 피겨 기술 면에서는 뛰어난 선배라 많은 배움을 얻는다”라며 “초연 때 미흡했던 대목을 정교하게 보충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남성 헌터진의 군무와 이그리트 역할의 존재감이 한층 돋보일 수 있게 안무를 다듬어 줬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차준환을 필두로 한 이번 무대의 완성도에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송동일 제작총괄은 “주인공의 성장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줄 차준환 선수가 합류하면서 안무와 시각적 요소가 대폭 강화됐다”라며 “벌써부터 해외 무대에서도 러브콜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라고 성과를 자신했다. 아이스쇼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는 8월 7일부터 8월 17일까지 열흘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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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7시리즈·X7·M340i 한정판 출격”…BMW코리아, 8월 한정 에디션 출시
BMW코리아가 오는 11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7시리즈·X7·M340i 8월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 BMW X7 xDrive40d M 스포츠 프로 스카이스크래퍼 그레이 에디션, BMW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M 퍼포먼스 파츠 에디션으로 구성됐다. 세 모델 모두 BMW 샵 온라인에서만 판매된다.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 [사진 제공=BMW코리아]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은 전 세계 135대 한정 생산되며 국내에는 740i xDrive 19대, 740d xDrive 10대 등 총 29대가 배정됐다. 가격은 740i xDrive 1억9600만원, 740d xDrive 1억7070만원이다. 740i xDrive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381마력, 740d xDrive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으로 최고출력 299마력을 낸다.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은 BMW 인디비주얼 스페셜 페인트인 네로 푸오코 메탈릭 외장색과 스페이스 실버 코치라인, C필러 에디션 시그니처 로고, 21in BMW 인디비주얼 멀티 스포크 바이컬러 휠 등을 적용했다. 실내에는 에디션 전용 인테리어 트림과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시트가 적용된다. BMW X7 xDrive40d M 스포츠 프로 스카이스크래퍼 그레이 에디션 [사진 제공=BMW코리아]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X7 xDrive40d M 스포츠 프로 스카이스크래퍼 그레이 에디션은 4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6180만원이다. 스카이스크래퍼 그레이 메탈릭 외장색, 22in V 스포크 제트블랙 휠, M 스포츠 브레이크, 커피 색상의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카이라운지 등을 갖췄다.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더해져 최고출력 352마력, 최대토크 73.4kg·m를 발휘한다. 앞좌석 마사지 기능과 히트 컴포트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쾌적한 주행을 지원하며, 7인승 시트 구성을 갖췄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파킹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도 기본 탑재했다. BMW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M 퍼포먼스 파츠 에디션 [사진 제공=BMW코리아] 고성능 투어링 모델인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M 퍼포먼스 파츠 에디션은 2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9950만원이다. M 퍼포먼스 카본 그릴, 카본 미러 캡, 카본 리어 디퓨저, 블랙 하이글로스 리어 스포일러 등 전용 파츠를 적용했다. M340i xDrive 투어링은 최고출력 392마력의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xDrive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사파이어 블랙, 브루클린 그레이, 스카이스크래퍼 그레이 등 세 가지 메탈릭 외장색 선택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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