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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국립공원 무더위 쉼터 191곳 운영
팔공산국립공원 수태골탐방지원센터에 마련된 무더위 쉼터. 국립공원공단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전국 21개 국립공원 탐방로 55개 구간(총 281km)을 폭염 취약 구간으로 지정하고, 무더위 쉼터를 191곳으로 확대한다. 국립공원 홈페이지와 SNS, 탐방안내소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폭염 행동 요령 안내도 강화한다. 공단은 재해문자전광판과 재난경보시설을 활용해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알리고, 주요 탐방로와 무더위 쉼터에 온열질환 대응 사항을 게시한다. 월간산 8월호 기사입니다.
무더위 쉼터온열질환SNS무더위폭염 -
사회
"계좌 빌려주면 월 100만 원"...범죄조직에 대포통장
[앵커] 금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계좌를 빌려주면 백만 원씩 주겠다고 유인해 대포통장을 만든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대포통장은 범죄조직으로 흘러 들어갔습니다. JCN 울산중앙방송 라경훈 기자입니다. [기자] 회색 승용차 한 대가 상가 앞에 멈춰 섭니다. 차에서 내린 남성이 휴대전화 판매점 안으로 들어가고, 잠시 뒤 또 다른 남성이 뒤따릅니다. 이어 흰색 SUV 차량에서 내린 일행도 차례로 판매점 안으로 들어갑니다. 대포통장을 모집·관리한 총책과 계좌 명의를 빌려준 사람들입니다.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에 악용되는 대포통장을 조직적으로 모집해 전국 범죄조직에 공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역할을 나눠 다단계 방식으로 대포통장 모집 규모를 키웠습니다. SNS 등에 '계좌를 빌려주면 매월 100만 원에서 150만 원을 지급한다'는 광고를 올려 명의자를 모집했고, 지인을 소개하면 수당을 주는 방식으로 또 다른 대여자를 끌어들였습니다. 이후 관리팀과 운영팀을 두고 통장 관리와 수거, 전달까지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범행을 이어갔습니다. [윤 영 준 / 울산남부경찰서 수사2과장 : 관리팀 2명은 수당을 지급하며 통장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했습니다. 그리고 총책을 보조하는 역할의 운영팀 2명은 대포통장을 수거하여 총괄팀에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울산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을 거점으로 계좌 명의자들과 선불폰을 개통한 뒤, 휴대전화에 인터넷뱅킹 앱을 설치해 포장했습니다. 이렇게 모은 선불폰, 즉 대포통장은 울산의 고속버스 수화물 탁송을 통해 전국으로 보내졌습니다. 도착지에서는 퀵서비스와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유통 조직에 전달하며 추적을 피했습니다. 특히 불경기 속 급전이 필요한 자영업자와 주부 등을 집중적으로 노렸습니다. [이 광 화 / 울산남부경찰서 지능1팀장 : 90% 이상이 여성이었고 중소 자영업자들, 소규모 식당 같은 이런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 당장 20~30만 원을 구할 수 없는 이런 사람들이었고….] 명의를 빌려준 사람은 모두 139명. 범죄조직에 넘긴 대포통장만 211개에 달합니다. 경찰은 총책 4명을 구속하고, 알선책과 통장 대여자 등 모두 200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총책 등이 챙긴 범죄 수익금 4억7천만 원에 대해서는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대포통장이 보이스피싱 등 민생 범죄의 출발점이 되는 만큼 공급 조직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JCN 뉴스, 라경훈입니다. 영상취재 : 김창종 화면제공 : 울산남부경찰서 디자인 : 이윤지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보이스피싱휴대전화추징보전자영업자SNS -
사회김희철, 거꾸로 태극기에 "X 돌았네"·"좌우 문제 아냐"
김희철/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상하가 뒤집힌 태극기가 프린트된 광복절 현수막에 분노한 것과 관련 정치색 논란에 휩싸이자 입장을 밝혔다. 김희철은 지난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게시물에 "X 돌았네"라는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해당 게시물은 '인천시 태극기 반대로 그린 광복절 현수막'이라는 제목으로, 문제가 된 현수막의 사진이 같이 포함돼 있었다. 사진에는 '제81주년 광복절, 빛을 되찾은 그날'이라는 문구 옆 태극 문양과 괘의 위아래가 뒤집혀 있었다.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인천시가 제작한 현수막을 지적한 내용의 게시물인 것. 이에 김희철은 댓글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같은 그룹 멤버인 최시원도 김희철의 댓글 아래 태극기 이모티콘을 달며 공감의 뜻을 내비쳤다. 그러나 이후 김희철의 행동을 두고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이들이 나타나며 팬들이 우려하자, 결국 김희철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많은 분께서 태극기 얘기에 정치적인 걱정을 해주시는데, 좌우를 떠나 우리나라 국기이지 않나. 투어 돌 때 해외 팬들도 태극기를 알기에 그 나라의 국기와 태극기를 같이 들기도 하고, 잘못 들면 다시 알려주고 서로 웃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누구를 뽑건, 몇 번을 찍건 자유인 대한민국에서 참정권 침해라는 건 너무 말이 안 되긴 한다"면서 "저 역시 많은 투표를 해봤고, 팬분 중 저와 같은 사람을 지지하는, 당연히 다른 사람을 지지하는 팬들도 있기에 '모두를 존중하며 살자'라며 노래와 춤으로만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제 팬들은 안 엮이길 바라겠지만 태극기를 거꾸로 다는 이슈. 게다가 좌우 발언도 아니고, 참정권만으로는 제가 칭찬을 받을 일도, 욕먹을 일도 없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당연한 일이니까"라고 강조했다. 이후에도 추가로 글을 올려 "해외 무대 올라가기 전에 대기실에서 꼭 그 나라의 국기를 검색하고 올라간다. 국기를 뒤집어 든다는 건 굉장히 실례가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희철은 "좌우 상관없는 일. 유치원생도 아는 건 칭찬받을 일도, 욕먹을 일도 아니고 외국 팬들조차 다 아는 태극기 위치로 이러니 황당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참정권 침해슈퍼주니어대한민국SNS인천시 -
생활며칠간 비워둘 집…휴가 떠나기 전 ‘이곳’ 체크하셨나요?
[생활의 발견] 휴가철 꼭 확인해야 할 ‘빈집’ 안전 체크리스트 전기·가스부터 음식물·택배까지 출발 전 점검 몇 분만 투자해도 화재·누수·도난 위험 ‘뚝’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숙소와 교통편 예약, 짐 꾸리기를 마쳤다면 출발 전 마지막으로 살펴봐야 할 곳이 있다. 바로 며칠간 비워둘 집이다. 여름철에는 집중호우와 강풍, 전기 과부하 등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떠나기 전 집도 ‘휴가 모드’로 바꿔두는 것이 좋다. 기사의 내용을 바탕으로 생성한 이미지. 챗GPT·그록 ◆전기·가스·수도부터 챙기기= 집을 비우기 전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은 전기와 가스, 수도다. TV, 컴퓨터, 충전기, 전기포트 등 사용하지 않는 가전은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뽑아둔다. 다만 냉장고와 냉동고, 홈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도어캠처럼 계속 작동해야 하는 기기는 전원을 유지해야 한다. 메인 차단기를 내리기보다 필요한 기기만 켜두는 것이 안전하다. 가스레인지는 중간밸브를 잠그고, 세탁기와 식기세척기 주변에 누수 흔적이 없는지도 함께 점검한다. ◆냉장고·쓰레기 정리로 악취 예방= 음식물 관리도 중요하다. 먹다 남은 음식이나 개봉한 유제품, 손질한 채소처럼 쉽게 상하는 식품은 미리 먹거나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장고는 전원을 켜둔 상태에서 냉장실은 4℃ 이하, 냉동실은 –18℃ 이하를 유지하고, 내부를 너무 가득 채우지 않는 것이 효율적이다.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는 출발 전에 모두 버리고, 싱크대 배수구와 음식물 거름망도 깨끗이 정리해야 한다. 세탁기 속 젖은 빨래와 욕실 물기까지 제거하면 냄새와 습기, 벌레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창문 잠그고 SNS 공개는 잠시 미루기= 집을 오래 비울 때는 현관문은 물론 창문과 베란다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창문을 열어둔 채 떠나면 갑작스러운 비나 강풍으로 피해가 생길 수 있고 외부 침입 위험도 커질 가능성이 있다. 베란다의 화분이나 빨래건조대처럼 바람에 날릴 수 있는 물건은 실내로 옮기고, 현관문 잠금 상태와 도어락 작동 여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택배나 우편물이 현관 앞에 쌓이면 빈집이라는 사실이 드러날 수 있다. 배송 일정이 여행 기간과 겹친다면 수령 시기를 조정하거나 보관 장소를 미리 지정하는 것이 안전하다. 여행 일정이나 위치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것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여행 사진은 귀가한 뒤 올리면 빈집 노출 위험이 줄어든다. 출발 전 몇 분만 투자해도 화재와 누수, 악취, 도난 등 빈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다. 편안한 휴가를 즐기고 돌아와 쾌적한 집을 맞이하려면 마지막 점검을 잊지 말자.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살림도 그렇다. 남은 튀김기름이나 여름철 빨래 쉰내 같은 소소한 문제가 일상의 편의와 품위를 좌우한다. 작지만 중요한 생활 속 궁금증을 한입 크기로 명쾌하게 풀어내는 이 코너는 ‘디지털농민신문’에서 한발 앞서 만날 수 있다.
여름 휴가철여름 휴가챗GPT집중호우SNS -
경제 | 생활문화“어허 여며” 유연정이 단속하자 “한창땐데 뭘”…전소미 수영복에 댓글창 ‘재치 만발’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아이오아이 동료 유연정은 “어허 여며 전소미”라고 반응했고, 누리꾼들은 “한창땐데 뭘. 다 해보는거야 그게 청춘이지”라며 옹호했다. 전소미는 최근 SNS에 돌고래 이모티콘과 함께 휴양지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전소미는 야외 인피니티풀을 배경으로 여유를 즐겼다. 선명한 파란색 홀터넥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물속에 들어가거나 풀사이드에서 포즈를 취했다. 수영복의 디자인은 과감했다. 가슴선이 깊게 파였고, 등도 시원하게 드러나는 백리스 형태. 전소미는 물속에서 머리를 묶은 채 카메라를 내려다봤다. 풀사이드에서는 환하게 웃었고,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리며 장난기 넘치는 자세도 선보였다. 사진이 공개되자 아이오아이 멤버이자 우주소녀 멤버 유연정이 등판했다. 유연정은 “어허 여며 전소미”라고 댓글을 남겼다. 깊게 파인 수영복을 본 오랜 친구의 장난스러운 ‘단속’이었다. 댓글창엔 “한창땐데 뭘. 다 해보는거야 그게 청춘이지”라며 전소미를 응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여며라고 하는 사람들은 자랑질 같아서 승질나서 그러는거”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전소미는 과거 약 6년간 개인 운동과 필라테스를 병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극단적으로 굶는 방식에서 벗어나 탄탄하고 건강한 체형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한바 있다. 2001년생인 전소미는 2016년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2019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음악과 예능, 광고, 패션 분야를 오가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기사추천 0
SNS디자인원피스서울운동 -
연예 | 가요(음악)“뼈말라가 전부 아냐”…카리나, 등 드러낸 화이트 원피스로 증명한 완벽 몸매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그룹 에스파(aespa) 멤버 카리나가 페스티벌 현장에서 완벽한 몸매와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마른 체형만을 강조하는 ‘뼈말라’ 이미지가 아닌, 탄탄한 라인과 균형 잡힌 비율로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리나는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비를 나타내는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리나는 페스티벌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 사이에서 여유롭게 축제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등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흰색 원피스를 입은 카리나는 가녀린 어깨 라인과 잘록한 허리, 균형 잡힌 실루엣을 자랑하며 남다른 비율을 뽐냈다. 단순히 마른 몸매가 아닌 슬림함과 탄탄함이 조화를 이룬 완벽한 바디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무대 위 강렬한 카리스마와 달리 자연스럽게 축제를 즐기는 모습에서는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느껴졌다. 사진을 본 팬들은 “역시 카리나 비율은 넘사벽”, “마른 게 아니라 라인이 완벽하다”, “화이트 원피스가 너무 잘 어울린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에스파는 야외 무대인 ‘알리안츠 스테이지’에서 페스티벌 무대를 펼쳤다. 에스파는 ‘Black Mamba’, ‘Supernova’, ‘Next Level’, ‘LEMONADE’ 등 대표곡들을 페스티벌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기사추천 0
퍼포먼스SNSPER원피스서울 -
생활김준호, 50대에 아빠 된다…43세 김지민 임신 성공
[셀럽헬스] 김지민, 첫 시험관에 임신 성공 김지민이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공유했다. 그는 시험관 시술 첫 시도 만에 임신했고 출산 예정일은 내년 2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김지민 SNS 코미디언 김준호(50)·김지민(42) 부부가 첫아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지민은 3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두 줄이 선명한 임신 테스트기와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을 공식 발표했다. 김지민은 "25년 작년, 우린 영원한 둘이 되었고 26년 올해, 우린 꿈꾸던 셋이 되었다!"라며 "제 배에 예쁜 생명이 찾아와 주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임신은 부부가 처음 시도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얻은 결실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김지민은 시술 두 달 전부터 건강 관리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무리하지 말고 조급해하지 말자며 다독여준 오빠(김준호)를 의지하며 시작한 첫 시험관"이라며 "정말 고맙게도 이날만을 기다린 듯 한 번 만에 '두룹이(태명)'"라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과 기쁨을 동시에 드러냈다. 현재 임신 12주 차에 접어든 김지민의 출산 예정일은 내년 2월인 것으로 전해졌다. 만 35세 이상 고령 임신, 미루지 말고 병원 가야 최근 결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김지민처럼 시험관 시술을 고려하는 부부도 늘어나는 추세다. 의학적으로 만 35세 이상의 임신은 '고령 임신(노산)'으로 분류된다. 나이가 들수록 난소와 자궁 등 생식 기관의 기능이 점차 저하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만 35세 이상 여성이라면 6개월 이상 자연임신을 시도해도 소식이 없을 때 미루지 않고 난임 전문 병원을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 특히 만 38세가 넘어가면 장기간의 자연임신 시도보다는 시험관 시술이나 냉동난자 활용 등 적극적인 의학적 치료를 빠르게 진행하는 전략이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 데 유리할 수 있다. 임신성 당뇨 예방과 필수 영양소 '엽산' 섭취 중요 고령 임산부일수록 임신 중 합병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모의 나이가 많을수록 임신성 당뇨병 발병 위험이 2~4배가량 증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임신 24주 이후에는 반드시 당뇨병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임신성 당뇨를 예방하려면 혈당 수치를 급격히 올리지 않는 단백질 위주의 식단과 채소, 과일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 과도한 체중 증가 역시 당뇨 위험을 높이므로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임신 전후로 '엽산'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엽산은 태아의 뇌와 신경계가 정상적으로 발달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다. 임신 계획 2~3개월 전부터 시금치, 브로콜리, 양상추 같은 녹색 채소나 키위, 딸기 등의 과일을 자주 섭취하거나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금연과 금주를 실천하는 동시에 규칙적으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요가나 스트레칭은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평소 잘 쓰지 않는 근육을 활성화해 난자의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운동은 체중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비만은 여성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려 임신에 악영향을 준다. 유산 가능성도 높인다. 단, 비만이 아니더라도 나이가 들수록 여성호르몬 균형이 불안정해질 수 있어 주기적으로 검사받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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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황정민, 불륜 주장 SNS 계정에 "스토킹 피해"…'호프' 측도 "법적 검토"
배우 황정민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배우 황정민 측이 온라인상에서 불거진 사생활 의혹에 대해 스토킹 범죄 피의자가 작성한 악의적인 게시물이라고 주장했다.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내고 "황정민 씨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 씨를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지난해 작성자를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샘컴퍼니는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 추가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이와 같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황정민이 주연한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 배급사와 제작사도 이날 "금번 이슈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포지드필름스는 "'호프'의 사업 전반에 타격을 주는 것뿐 아니라 영화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력과 명예를 악의적으로 실추시키는 행위"라며 "영화 '호프'에 대한 의도적 가해로 규정하고, 법적 조치를 적극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황정민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확산했다. 작성자는 황정민과 나눴다고 주장하는 문자 내용과 통화 녹취 등을 증거라며 공개했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스토킹 범죄나홍진 감독SNS스토킹 -
사회폭염에 '도서관 투어' 떠나는 시민들…"에어컨 아래서 텍스트힙"
경치 보고 쉬고 책 읽는 '북캉스' 인기 29일 서울 중구 손기정문화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책을 읽는 모습. 2026.7.29 ⓒ 뉴스1 신윤하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집에서 에어컨 트는 것보단 도서관이 훨씬 쾌적하고 좋아요." 오랜 시간 지루한 이미지였던 도서관이 최근 들어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폭염에 집 밖으로 나온 시민들이 카페 대신 저렴하게 여가를 즐기는 장소로 도서관을 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원한 실내를 찾는 여름에 '텍스트힙' 열풍이 겹쳐 이색 도서관을 찾아다니는 '도서관 투어'도 나타나는 모습이다. 29일 오후 서울 중구 손기정문화도서관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을 피해 독서를 하러 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1·2층 도서관의 100여개 좌석이 전부 들어찰 정도였다. 손기정문화도서관은 '북캉스'(Book+Vacance) 장소로 SNS에서 입소문이 났다. 자리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일반 도서관과는 달리 소파 좌석과 숲 경치를 볼 수 있는 자리 등 다채롭게 꾸며져 있어 복합 공간 같은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이날 손기정문화도서관에는 여름이 되면서 본격적인 북캉스 장소로 도서관을 택했다는 시민들이 많았다. 손기정문화도서관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는 '무더위쉼터'로도 지정돼 있다. 양지인 씨(25·여)는 "좁은 자취방에서 에어컨을 계속 켜니까 전기세도 아깝고 답답해서 도서관에 나왔다"며 "도서관이 넓어서 쾌적한 데다가, 카페처럼 몇 시간에 한 번씩 음료를 사야 할 것 같은 압박이 들지도 않아서 좋다"고 했다. 책을 읽지 않고 노트북을 이용하거나 휴대전화를 보는 시민들도 있었다. 소파에 앉아 휴대전화를 보던 김창호 씨(69·남)는 "밖에 나가면 젊은 사람들 쓰는 카페밖에 없는데, 나 같은 나이 든 사람들은 가기 민망하다"며 "무더위쉼터라고 해서 도서관에 와봤는데 조용하게 쉬다 가기 좋은 것 같다"고 했다. X(구 트위터) 갈무리 손기정문화도서관 이외에도 도심 속 유명한 도서관들은 '도서관 투어'를 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SNS에선 '북캉스 떠나기 좋은 도서관'을 소개하고, "도서관도 '핫플'이라 오픈런 해야 한다는데" 등 도서관 투어에 나선 시민들의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같은 도서관의 인기는 실내를 찾는 여름이란 계절적 특수성에, 최근 청년층 사이의 '텍스트힙' 열풍이 더해진 결과로 해석된다. 텍스트힙이란 글을 뜻하는 '텍스트'(Text)와 '멋지다'를 의미하는 '힙(Hip)하다'가 합쳐진 말로, 독서를 멋지게 여기는 문화를 말한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20대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75.3%로, 2023년 74.5%보다 0.8%p 상승했다. 전 연령대 가운데 독서율이 오른 것은 20대가 유일했다. 이날 도서관을 찾은 김원아 씨(30·여)는 "20대에 취업하고 나서 독서를 한동안 못하다가 최근에 친구들과 독서 모임을 만들어 다시 독서도 시작하고 도서전도 방문했다"며 "이번 주 연차를 냈는데 너무 더워서 바닷가 가기도 무섭길래 그냥 도서관에 놀러 왔다"고 했다. 한편 광화문 교보문고도 오전부터 더위를 피해 일찌감치 자리를 잡은 시민들로 가득했다. 오전 10시 30분 기준 '카우리테이블'은 빈자리 없이 채워져 있었다. 카우리테이블은 2015년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설치된 대형 독서용 탁자로, 20여명이 앉을 수 있다. 주부 정연수 씨(42·여)는 "요즘 집에선 에어컨을 하루 종일 틀다 보니 '이럴 거면 서점 가서 책 구경도 하고 시원하게 있자'는 생각이 들었다"며 "며칠 전 별세한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작품을 모아둔 코너도 있다고 해서 구경할 겸 나왔다"고 말했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옹기종기 앉아 책을 읽고 있다. 2026.7.28 ⓒ 뉴스1 오대일 기자
히가시노 게이고문화체육관광부서울 종로구휴대전화SNS -
정치동전 훔치고, 때 밀고…‘청계천 빌런’에 결국 이 대책까지
순찰 인력 1명 고정 배치 법령·조례 손질 예정 [이데일리 남소연 기자] 최근 청계천에서 행운의 동전을 싹쓸이하고, 몸을 씻는 등 일부 방문객들의 민폐 행위가 논란이 되자, 서울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된 일부 방문객들의 민폐 행위(사진=유튜브 '서울삼촌' 캡처)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동전 무단 수거가 발생한 팔석담과 수변 목욕 행위가 벌어진 고산자교 일대에 순찰 인력 1명을 고정 배치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시설공단 소속 시설 안전요원들이 청계천 총 8.12km 구간을 교대 순찰하는데, 특정 장소에서 벌어진 질서 위반 행위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담 인력을 추가로 배치한 것이다. 또한, 입수·목욕·흡연·음주 등 청계천 내 금지 행위를 안내하는 현수막과 안내판을 6개 지점에 추가로 설치했다. 나아가 서울시는 현행 규정만으로 제재가 어려운 경우 조례를 개정해 금지 행위와 처분 기준을 구체화하고, 과태료 부과 등 실질적인 제재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을 고려해 여행사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청계천 이용 주의 사항을 알리고 다국어로 홍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성국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청계천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이용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만큼 일부의 불법·민폐 행위로 다수의 이용객이 불편을 겪어서는 안 된다”며 “문제 발생 구역에 전담 인력을 배치한 데 이어 과태료 부과 등 실효성 있는 제재 근거를 조속히 마련해 쾌적하고 안전한 청계천 이용 환경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SNS를 통해 청계천 방문객 일부가 벌인 상식 밖 행위들이 알려지면서 많은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청계천 팔석담 소망석에서 시민들이 소원을 빌며 던진 동전을 무단으로 주워가는 영상이 확산돼 공분을 산 데 이어 27일에는 한 중년 여성이 물가에서 목욕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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