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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방미통위 출범 후 첫 '회의 파행'…'YTN 청문 추진' 놓고 이견
김종철 위원장 회피, 최수영·이상근 위원 심의 불참 선언·퇴장 정족수 미달로 YTN 변경 승인 취소 청문 논의 무산 회의 파행 전 고민수 상임위원, 부위원장으로 선출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YTN 최대 주주 변경승인 처분의 적절성 여부와 관련해 청문 안건 논의 과정에서 일부 위원의 이석 사태가 발생하며, 출범 이후 처음으로 '회의 파행'을 맞았습니다. 사진=방미통위 제공 방미통위는 오늘(21일) 오전 열린 전체회의에서 부위원장 호선 건과 2025·2026년 상반기 지상파 및 공동체 라디오방송사업자 재허가 건을 차례로 처리했지만, 유진ENT(주) 청문에 관한 안건 논의를 앞두고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포문을 연 건 최수영 위원이었습니다. 최 위원은 "직권 취소를 하기 위해서는 법원의 판단을 봐야 한다"며 "오늘 안건에도 그동안의 검토 결과를 뒤집을 만한 새로운 사실이나 법적 근거가 제시돼 있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어 "이번 안건은 청문 시작 전에 변경 승인 처분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려서 동의할 수 없다"며 "결론을 뒷받침하기 위한 절차가 되선 안된다"고 밝힌 뒤 회의장을 떠났습니다. 이상근 위원도 대법원 판단의 중요성, 기다림의 미학, 직권 남용 책임 등 개인적 부담이란 3가지 근거로 우려의 뜻을 전하며 이석했습니다. 반면, 윤성옥 위원은 "미리 결론을 정하고 개최하는 청문이라는 주장은 굉장히 불쾌하다"고 유감을 표명하며, "청문 절차는 당사자에게 방어권을 부여하고 무엇이 위법인지 소명하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절차 자체를 지금 하지 않겠다는 것에 대해 방미통위 위원으로서 책무와 의무를 다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결국 김종철 위원장이 해당 안건에 대해 회피한 가운데, 최 위원과 이 위원까지 이석하면서 안건 심의에 필요한 정족수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사무처는 남은 인원으로 의결을 강행할 경우 위법성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문 안건 상정은 보류됐고, 고 부위원장은 "이 상황이 참 안타깝다"며 "처분의 신중을 기하고 당사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청문 절차를 올린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진ENT의 사실 확인도 필요하지만 구 방통위 의사 결정 즉 행정 처분에 주체에 관한 문제도 변경 승인 취소에 이를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 청문 절차가 진행되지 않은 점이 아쉽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종철 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합의제 기관의 정신을 초대 방미통위 출범과 더불어 세우기 위해 노력했는데 두 분의 위원 이석으로 안건 논의를 마무리 못해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의견이 다르더라도 회의장 안에서 의사 표시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위원들에게 지속적인 소통과 합의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 날 회의에서는 고민수 상임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고 부위원장의 임기는 2029년 3월 31일까지입니다 고 부위원장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방송미디어 통신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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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넥슨, 게임 스타트업 2500억 베팅…'제2 메이플' 찾는다
정부·게임 전문 VC와 장기 투자 프로그램 가동 신작·라이브 게임·AI 개발사에 집중 투자 초기 발굴부터 성장 단계까지 '릴레이 지원' 퍼블리싱 조건 없이 개발사 독립성 보장 [서울=뉴시스] 넥슨 CI. (사진=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넥슨이 최대 2500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흥행작 찾기에 나선다. 가능성 있는 게임 스타트업을 일찌감치 발굴해 키우고 성장 가능성이 확인되면 직접 투자까지 이어가는 방식이다. 게임 투자 시장에 자금을 공급하는 동시에 넥슨의 다음 먹거리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정부, 게임 전문 벤처캐피털(VC)과 함께 최대 2500억원 규모의 장기 투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첫 투자 대상은 올해 하반기부터 검토한다. 넥슨이 눈여겨보는 분야는 크게 세 가지다. 새로운 지식재산(IP)을 만드는 회사와 장기간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는 게임 개발사,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는 개발사다. 특히 이제 막 출발한 스타트업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앞둔 개발사까지 단계별로 자금을 댄다. 초기 스타트업은 전문 VC가 찾아내고 가능성을 입증한 개발사에는 넥슨 측이 직접 투자하는 구조다. 1200억 펀드 출범…정부도 600억 보탠다 넥슨은 이를 위해 투자 전담 자회사 '넥슨파트너스'를 새로 만들었다. 넥슨파트너스는 게임 전문 VC 코나벤처파트너스와 손잡고 1200억원 규모의 '코나 글로벌 아이피 투자조합'을 출범시켰다. 정부도 문화체육관광부 IP 계정 모태펀드를 통해 600억원을 보탰다. 자금이 필요한 시기에 맞춰 투자 주체도 달라진다. 코나벤처파트너스가 시드부터 시리즈A 단계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넥슨파트너스는 시리즈A 일부 투자부터 함께 참여한다. 이후 개발사가 성장 궤도에 오르면 넥슨 측이 직접 자금을 투입한다. 게임 개발사는 초기 개발을 마쳤다고 곧바로 수익화로 이어지는 게 아니다.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거쳐 시장성을 확인하고 실제 출시와 마케팅에 들어가기까지 상당한 자금이 필요하다. 넥슨은 스타트업이 이처럼 자금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성장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게임을 처음 만드는 단계부터 출시를 앞둔 성장 단계까지 연이어 투자를 받을 길이 열리는 셈이다. 전문 VC가 가능성 있는 개발사를 먼저 발굴하고 넥슨파트너스와 넥슨이 후속 투자에 나서면서 초기 투자에 따른 위험도 나눌 수 있다. 투자받아도 '넥슨 게임' 될 필요 없다…퍼블리싱 조건 없애 눈에 띄는 점은 넥슨의 투자를 받았다고 반드시 넥슨을 통해 게임을 출시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넥슨은 투자를 퍼블리싱 계약과 연계하지 않기로 했다. 투자한 개발사를 넥슨의 사업 구조 안으로 끌어들이기보다 독립적인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두겠다는 취지다. 대신 장기적으로 함께할 수 있는 개발사와 IP를 일찍 발굴해 협력 관계를 넓힐 수 있다. 넥슨이 초기 게임 개발사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2년에는 '넥슨앤파트너즈센터(NPC)'를 설립해 개발사에 사무공간과 인프라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번에는 공간과 인프라를 넘어 직접 돈을 대는 방식으로 지원 범위를 넓힌 셈이다. 넥슨 입장에서도 스타트업 투자는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기회다. 이미 시장에서 성공한 게임을 확보하기보다 성장 초기 단계부터 가능성 있는 개발사와 게임을 찾아 장기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어서다. 김한준 넥슨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글로벌 게임 시장의 주도권을 지키기 위해 차세대 IP와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넥슨의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과제"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초기 투자 시장의 공백을 메우고, 발굴된 유망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넥슨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생태계 투자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 프로그램을 확고하게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대통령코스피이스라엘지방선거내란 -
IT"대학(원)생, 제미나이 1년 무료"…구글, 파격 혜택으로 20대 시장 잡는다
'구글 AI 플러스' 1년 무상…Z세대 대상 마케팅 총력 학생 허브·3D 시각화 탑재…맞춤 학습 도구 강화 온·오프라인 캠페인 대대적 전개…체험형 소통 대폭 확대 구글. (로이터)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구글이 전 세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자사 최신 인공지능(AI) 플랜을 1년간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을 내놓았다. AI 서비스 유료화 흐름 속에서 고등교육 기관 학생들을 위한 무료화 카드를 꺼내 들며 학선 시장 선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구글은 20일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새 학기를 앞둔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에게 ‘구글 AI 플러스(Google AI Plus)’ 학생 플랜을 1년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더 높은 성능의 요금제인 ‘구글 AI 프로(Google AI Pro)’ 역시 최대 74% 할인된 월 7300원에 최대 4년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폭을 넓혔다. 이번 혜택을 통해 학생들은 최신 ‘제미나이 옴니(Gemini Omni)’ 모델 접근권과 함께 기존 대비 2배 높은 이용량 한도, 400GB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등을 비용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가격 혜택과 함께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의 학업 효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맞춤형 학습 도구와 AI 기능 개선도 전방위적으로 이루어졌다. 맞춤형 학습 플랜부터 3D 시뮬레이션까지…수업·연구 기능 고도화 우선 제미나이 앱 내에 전용 통합 공간인 ‘학생 허브(Student Hub)’가 신설됐다. 학생들은 전용 접근 경로를 통해 제미나이의 각종 학습 기능과 혜택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학습 노트북 생성부터 플래시카드 제작, 연습 퀴즈 풀이 등 학업 일정과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도구들이 한데 모였다. 앞으로 새로 선보일 학생 전용 기능들도 학생 허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수업 자료와 연동되는 ‘학습 노트북(Study Notebooks)’ 기능도 대폭 고도화됐다. 강의 노트나 수업 자료를 업로드하면 제미나이가 학습 주제를 세부적으로 나누고 맞춤형 학습 계획을 수립해 준다. 진단 퀴즈를 통해 취약한 개념을 미리 파악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맞춤형 핵심 강의와 퀴즈를 제공받아 실시간 대시보드로 학습 달성도를 확인할 수도 있다. (구글 블로그) 향후 몇 주 내로 학습 노트북에는 학습 이해를 돕는 그래프와 시각 이미지가 추가된다. 아울러 이용자 동의하에 강의 계획서(Syllabus)를 자동 분석하여 주요 과제 제출일이나 시험 일정을 구글 캘린더에 자동으로 등록해 주는 기능도 도입된다. 구글 AI 플러스 및 프로 이용자는 더 많은 자료를 활용해 다수의 학습 노트북을 생성해 관리할 수 있다. 시각적 이해도를 높여주는 ‘대화형 시각화 도구(Interactive Visualizations)’도 새로 탑재됐다. 질문 내용에 맞춰 직접 조작이 가능한 3D 시뮬레이션, 표, 격자(grid) 등 시각적 요소가 답변과 함께 제공된다. 예컨대 “DNA의 구조와 작동 방식을 3D로 보여달라”고 요청하면, 3D DNA 구조를 직접 회전하거나 확대·축소하면서 탐구할 수 있다. 진자의 에너지 전환 과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거나 대화형 표를 통해 재무 개념인 현금 소진율(cash burn rate)을 학습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시간 음성 대화 기능인 ‘제미나이 라이브’에는 심도 있는 학술 연구를 돕는 ‘딥 리서치(Deep Research)’ 기능이 결합됐다. 문제 풀이 과정이나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된 자료를 대화하며 검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잡한 다단계 주제 조사를 요청하면 사용자가 앱을 닫거나 화면을 잠근 상태에서도 AI가 백그라운드에서 종합 연구 보고서를 작성해 준다. 보고서 완결 알림을 받은 후에는 음성으로 결과를 확인하고, 맥락을 유지한 채 텍스트와 음성을 오가며 후속 질문을 하거나 세부 내용을 다듬을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학생 허브, 학습 노트북, 대화형 시각화 도구, 제미나이 라이브 딥 리서치 기능은 오늘부터 모든 제미나이 앱 이용자에게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제니퍼 션 구글 제미나이 앱 제품 관리 디렉터는 “이번 학기 목표가 효율적인 일정 관리든, 새로운 전공 분야 탐색이든, 주요 과목 A+ 달성이든 상관없이 제미나이가 최적의 학습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수업 자료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AI 파트너와 함께 더욱 알차고 성과 있는 새 학기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학생 앰배서더 2기 출범·유튜브 ‘전과자’ 연계…Z세대 접점 확대 기능 개선과 더불어 구글은 대학생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캠페인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대학생들이 직접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구글 대학생 앰배서더’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6월 진행된 모집 기간 동안 전국 210여 개 대학에서 25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으며,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선발된 200여 명의 앰배서더는 이달 6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커리큘럼과 해커톤 등 실무 역량 강화 일정에 돌입했다. 20대 이용자 비중이 높은 외부 플랫폼 및 주요 콘텐츠 채널과의 협업도 대폭 확대한다. 대학생 커뮤니티 앱 ‘에브리타임’(운영사 비누랩스) 내에 ‘제미나이 라운지’ 전용관을 신설해 학생들이 유용한 프롬프트와 실생활 활용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8월 말까지 ‘제미나이 프롬프트 마스터 캠퍼스 대항전’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구독자 184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ootb 스튜디오’의 웹예능 ‘전과자’와도 협업한다. 오는 9월 3일 공개되는 에피소드에서는 MC 카이(EXO)가 구글 대학생 앰배서더 2기 발대식 현장을 체험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며, 올 하반기 동안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1기 명예 앰배서더로 활동한 크리에이터 ‘미미미누’를 구글 AI 플러스 및 프로 요금제 광고 모델로 발탁해 다각도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구글 관계자는 “가을 학기를 맞이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제미나이를 통해 학업과 연구 역량을 한층 높이고 더욱 스마트한 캠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혜택과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제미나이가 대학생들의 학업은 물론 일상까지 함께하는 든든한 AI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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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출연연 연구자 ‘창업 지분’ 갖는다…보이스피싱 내부고발 ‘형 감면’도 국회 통과
보이스피싱 내부자 ‘결정적 제보’ 땐 형 감면 총책·기획책 검거·범죄수익 환수 노린다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정부출연연구기관과 KAIST 등 과학기술원 연구자들이 공공기술을 활용해 창업한 뒤에도 일정 요건 아래 주식이나 지분을 보유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내부 정보를 제공해 총책 검거나 범죄수익 환수에 결정적인 도움을 줄 경우 형을 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는 제도도 도입된다.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광주 서구갑)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출연연·과기원 연구자 이해충돌 특례’ 관련 법안 5건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등 6개 법안이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출연연 연구자, 창업기업 지분 보유 가능해져 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정부출연연구기관과 KAIST·GIST·DGIST·UNIST 등 4대 과학기술원 연구자들이 연구성과를 활용해 창업하거나 기술을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적용받던 이해충돌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이다. 그동안 출연연과 과기원 연구자들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따라 공직유관단체 소속 공직자로 분류돼 관련 규제를 적용받았다. 연구자가 자신이 개발한 공공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하더라도 주식이나 지분 보유 등이 이해충돌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창업과 사업화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일부 기관에서는 창업휴직을 마치고 복직하는 연구자에게 창업기업 지분을 처분하도록 요구하는 사례도 있었다. 실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창업 건수는 2020년 62건에서 2024년 25건으로 감소했다. 개정 법률은 공공기술을 활용해 창업한 연구자의 주식·지분 보유 등에 대해 이해충돌방지법상 특례를 마련했다.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외부 활동도 일정 범위에서 허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자가 개발한 기술이 연구실에 머무르지 않고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길을 연 셈이다. 조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연구자 창업을 가로막는 제도 문제를 지적한 뒤 관련 법안을 발의해 이번 법 개정까지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보이스피싱 내부자 협조 땐 ‘형 감면’ 함께 본회의를 통과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법 개정안은 보이스피싱 조직 내부자의 수사 협조를 유도하기 위해 ‘사법협조자 형벌감면제’를 도입하는 내용이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총책과 기획책, 모집책, 수거책 등으로 역할을 나눠 점조직 형태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말단 조직원을 검거해도 조직의 핵심 인물이나 범죄수익의 흐름까지 추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개정안에 따라 범죄 가담자가 다른 조직원의 범행 규명이나 범인 검거, 범죄수익 환수에 결정적인 진술이나 자료를 제공하면 형을 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게 된다. 조 의원은 보이스피싱 대책 태스크포스(TF) 간사로서 관련 대책 논의를 주도해 왔다. 법안 시행 이후에는 조직 내부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말단 조직원뿐 아니라 총책과 기획책까지 추적하고 범죄수익을 환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지적했던 연구자 창업 규제 문제를 법 개정까지 연결해 연구성과가 창업과 산업으로 이어지는 길을 넓혔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R&D 성과 확산과 딥테크 창업 활성화가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이스피싱은 조직의 몸통을 잡고 범죄수익까지 끊어내야 근절할 수 있다”며 “이번 법 개정이 내부자의 수사 협조를 이끌어내 총책과 기획책 검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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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원안위, 정기검사 마친 새울원전 1호기 재가동 허용
지난달 2일부터 정기 검사를 실시한 새울원전 1호기 재가동이 허용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21일) 총 98개 정기검사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6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임계는 원자로 내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해서 일어나면서 중성자 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로, 임계 상태에 도달한 원자로는 안전하게 제어되면서 운영될 수 있습니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에는 증기발생기 내부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제거했으며 이물질 발견 관에 대한 검사를 재수행해 안전성을 확인했습니다. 또 회전여과망의 배관이 꺾이는 부위에 설치된 부착식 앵커 12곳이 설계 도면과 다르게 시공된 것을 확인해 모두 재시공했습니다. 원안위는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새울원자력본부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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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카카오 쪼갠다고 하니 주가 폭락… AI 사업 분할 승부수에 커지는 우려
AI·카카오톡 묶고 계열사 투자·관리 사업과 분리 카카오브레인 흡수 때도 분할 때도 명분은 ‘속도’ AI 인력·인프라·수익모델 확보 방안은 여전히 불투명 기업가치 제고 주장에도 주가 장중 13.18% 급락 그래픽=챗GPT달리 카카오가 카카오톡·인공지능(AI) 사업과 금융·콘텐츠·모빌리티 계열사 투자·관리 사업을 별도 회사로 나눈다. 카카오는 분할 이유로 ‘빠른 의사결정’을 들었다. 2년 전 AI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의 핵심 사업과 인력을 본사로 가져올 때도 명분은 속도였다. 당시에는 AI 기술과 카카오톡 서비스를 한 회사에 모아야 실행력이 높아진다고 했다. 이번에는 두 사업의 결합은 유지하되 계열사 투자·관리 사업과 법적으로 분리해야 의사결정과 자본 배분이 빨라진다고 설명한다. 통합과 분할의 대상은 다르지만, 조직 구조를 바꿀 때마다 같은 해법을 제시한 셈이다. 그러나 AI 경쟁력을 좌우하는 전문인력과 컴퓨팅 인프라, 차별화된 제품과 수익모델은 조직도를 바꾼다고 생기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장의 반응도 냉랭했다. 카카오 주가는 21일 분할 발표 이후 낙폭을 키워 장중 3만3600원까지 떨어졌다. 전날 종가(3만8700원)보다 5100원(13.18%) 낮은 수준이다. 인적분할로 기존 주주의 지분이 곧바로 희석되는 것은 아니지만, 시장은 분할만으로 두 회사의 합산 기업가치가 높아질지에 의문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흡수·통합·분할… 매번 명분은 ‘속도’ 카카오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카카오AI와 카카오X로 인적분할하기로 했다. 분할비율은 카카오AI 0.36, 카카오X 0.64로, 기존 주주는 두 회사 주식을 모두 받는다. 카카오AI는 카카오톡에 검색·추천부터 예약·구매·결제까지 수행하는 AI를 결합한다. 2030년 AI 일간활성이용자(DAU) 2000만명, 전체 매출 6조원과 AI 매출 1조원이 목표다. 카카오X는 금융·콘텐츠·모빌리티 계열사와 신규 투자를 맡는다. 카카오는 2024년 6월 카카오브레인의 언어·이미지 모델 사업과 핵심 인력을 본사로 옮겼다. AI 기술과 카카오톡 서비스를 한데 모아 실행 속도를 높이겠다는 취지였다. 올해 2월에는 카나나와 AI 스튜디오로 나뉜 조직을 AI 스튜디오로 일원화하고 정신아 대표가 직접 총괄하는 체제로 바꿨다. 그로부터 반년 만에 법인 구조까지 다시 짜는 것이다. 이번 분할은 카카오톡과 AI의 결합을 유지하기 때문에 2024년 통합 전략을 뒤집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AI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한 원인을 조직 구조에서 찾는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다. 올해 초에는 최고AI책임자를 지낸 이상호 성과리더와 카나나 모델 개발을 이끈 김병학 성과리더도 잇달아 떠났다. 플랫폼업계 관계자는 “회사 분할로 의사결정 단계는 줄일 수 있지만 AI 인력과 그래픽처리장치(GPU), 차별화된 서비스가 저절로 확보되지는 않는다”며 “조직개편이 아니라 제품과 수익화 성과를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치 두 배” 주장에도 주가 급락 카카오는 분할을 통해 각 사업의 가치를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국내외 증권사의 사업별 가치 합산(SOTP) 추정치 평균은 34조2000억원으로, 최근 3개월 평균 시가총액 16조8000억원의 두 배를 웃돈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업별 추정가치의 합이 실제 시장가치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카카오X는 금융·콘텐츠·모빌리티 자회사 지분을 관리하는 투자회사 성격이 강해진다. 법률상 지주회사에 해당하는지와 별개로 보유 자회사 가치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 ‘지주회사 할인’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중복 상장과 비상장 계열사의 가치 변동도 변수다. 물적분할과 달리 기존 주주가 두 회사 주식을 모두 받는 것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주식 두 종목을 받는 것과 보유자산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분할 이후 두 회사의 합산 가치가 기존 카카오보다 낮게 평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발표 당일 주가 급락은 시장이 카카오가 제시한 ‘숨은 가치’보다 분할 이후의 불확실성을 먼저 반영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카카오톡 실적을 ‘AI 성과’로 포장해선 안 돼 카카오는 자체 범용모델 개발에만 매달리기보다 오픈AI·구글 등 외부 모델을 활용하면서 약 5000만명의 카카오톡 이용자를 거래로 연결하는 전략을 택했다.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기반모델 경쟁을 피하고 이용자 접점에 집중한다는 점에서는 현실적인 선택이다. 그러나 검색·쇼핑·예약·결제를 연결하는 AI 에이전트는 국내외 플랫폼 기업도 경쟁적으로 개발하는 영역이다. 국민 메신저를 보유했다는 사실과 AI 기술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은 다른 문제다. 카카오톡 이용자 규모가 진입장벽이 되려면 다른 서비스에서 대체하기 어려운 기능과 데이터, 거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 카카오AI에는 AI 사업뿐 아니라 카카오톡 광고와 커머스라는 안정적인 수익원이 함께 들어간다. 카카오는 올해 2분기 매출 2조985억원, 영업이익 2770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냈다. 분할 이후 카카오톡의 광고·커머스 매출이 늘면 카카오AI 전체 실적은 개선될 수 있지만 이를 곧바로 AI 사업의 성과로 볼 수는 없다. 카카오는 AI가 기존 사업의 매출을 얼마나 추가로 늘렸는지, AI 서비스에서 발생한 이용자와 거래액·구독자·매출이 얼마인지 구분해 공개해야 한다. 2030년 AI DAU 2000만명과 AI 매출 1조원이라는 목표가 선언에 그치지 않으려면 조직도보다 제품과 지표가 먼저 나와야 한다. IT업계 관계자는 “카카오가 입증해야 할 것은 회사를 얼마나 빠르게 나눌 수 있는지가 아니다”라면서 “나눠진 회사에서 이전보다 빠르게 제품을 내놓고 실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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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날씨] 중부 비·남부 곳곳 소나기...올해 '처서 매직' 없다
서해 상에서 유입된 비구름의 영향으로 중부 지방에는 비가, 남부 지방에는 폭염 속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주말과 절기 '처서'에도 33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며 올해는 '처서 매직'이 없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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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날씨] 경북 ‘호우특보’ 발효…체감 33도 늦더위 계속
경북 청송과 영덕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와 경북 북부에는 비가, 충청 이남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린 뒤에도 습도가 높아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등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늦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이스라엘쿠팡AI지방선거개인정보유출 -
생활엄마의 김치찌개를 떠오르게 한 '국중박' 전시
필자는 국립중앙박물관의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을 관람하며 어머니의 김치찌개와 지나온 밥상의 의미를 되짚어보았다. 전시를 통해 시대에 따라 변해온 밥상의 모습과 함께 밥을 둘러싼 사람들의 삶과 사연을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개인정보유출미국지방선거부동산대책트럼프 -
생활제네시스, 美 누적 판매 45만 대 돌파…SUV가 성장 견인
美서 22개월 연속 판매 증가…SUV 라인업 확대 GV70·GV80 누적 26만 8724대…GV90·GV60 마그마 투입 제네시스 네오룬.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가 미국 시장 진출 10년 만에 누적 판매 45만 대를 넘어섰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중심으로 판매 라인업을 확대면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SUV 중심으로 판매 구조 전환…5년 연속 최다 기록 경신 21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2016년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 뒤 올해 7월까지 현지에서 총 45만 4049대를 판매했다. 지난해에는 연간 판매 8만 2331대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8만 대를 돌파했다. 2021년부터 5년 연속 미국 연간 판매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3만 9088대를 판매해 역대 상반기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7월 판매량은 6947대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 증가세가 22개월째 이어졌다. 미국 시장에서 제네시스 판매를 이끄는 것은 SUV다. 제네시스는 2016년 G80와 G90를 시작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뒤 2018년 G70, 2020년 GV80, 2021년 GV70, 2022년 GV60, 2023년 GV70 전동화 모델, 2024년 GV80 쿠페를 차례로 출시했다. 지난 7월까지 미국 내 제네시스 전체 누적 판매에서 SUV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61.5%다. 특히 GV70(전동화 모델 포함)과 GV80(쿠페 포함)이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 두 차종의 누적 판매량은 26만 8724대로, 미국 내 제네시스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GV70와 GV80는 주행 성능과 공간 활용도, 디자인, 충돌 안전성 등을 앞세워 현지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지난 2월 발표한 '2026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는 GV70가 '콤팩트 럭셔리 SUV' 부문 최고 모델로 5년 연속 선정됐다. GV80는 '중형 럭셔리 SUV' 부문 최고 모델에 6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미국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의 '2026년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 어워즈'에서는 포르쉐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뒤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됐다. GV90·GV60 마그마 투입…하이브리드도 추가 제네시스는 미국 시장에서 SUV 라인업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GV90와 GV60 마그마를 투입하고 기존 SUV 라인업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한다. GV90는 제네시스 최초의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SUV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열고 공개됐다. GV90는 제네시스 플래그십 전용 'eMP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독립 개폐형 히든 B필러 코치 도어인 '네오룬 아치 게이트'와 루프 글라스 전체를 덮는 '루프 에어백'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관련 기사: 제네시스 초대형 전기 SUV 'GV90' 공개…카니발보다 크다) 제네시스가 GV90 공개 장소로 샌프란시스코를 택한 것도 미국 시장을 겨냥한 행보로 풀이된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는 실리콘밸리를 포함하고 있어 구매력과 첨단 기술 수용도가 높은 소비자가 밀집한 지역으로 꼽힌다. 지난 1월 국내에 출시된 GV60 마그마도 미국 시장에 투입된다. GV60 마그마는 제네시스의 첫 럭셔리 고성능 모델이다. 제로이백(0-200km/h)은 10.9초, 최고 속도는 시속 264km다. 미국 전용 전시장 85곳으로 확대 제네시스 전용 전시장 '제네시스 오브 샌브루노' 전경. 제네시스 제공 판매망도 확대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브루노에 85번째 제네시스 전용 전시장인 '제네시스 오브 샌브루노'를 열었다. 샌브루노 전시장은 샌프란시스코 시내와 공항, 실리콘밸리 등에 인접해 있어 북부 캘리포니아 지역 고객을 겨냥한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2년 루이지애나주 라파예트에 미국 첫 전용 전시장인 '제네시스 오브 라파예트'를 개소한 이후 미국 내 전용 전시장을 늘려왔다. 문화·예술과 스포츠를 활용한 마케팅도 이어가고 있다. 제네시스는 2021년 뉴욕 맨해튼에 글로벌 복합 문화 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을 열었다. 제네시스는 또 PGA 투어 토너먼트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이어가면서 PGA 투어 최초의 공식 자동차 후원사로서 협력과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이끄는 핵심 시장인 미국에 2016년 처음 진출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 라인업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고객층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전용 전시장을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등 럭셔리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ebo@cbs.co.kr 카카오톡 : @노컷뉴스 사이트 : https://url.kr/b71a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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