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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여름에만 먹을 수 있다”… 최화정도 즐긴다는 ‘항산화’ 식재료, 뭐야?
[스타의 건강] 방송인 최화정(65)이 여름철 즐겨 먹는 음식으로 호박잎쌈과 강된장을 소개했다. 호박잎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여름 제철 식재료다./사진 =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여름철에는 제철을 맞은 호박잎을 쪄 쌈으로 즐기는 사람이 많다. 방송인 최화정(65)도 여름철 즐겨 먹는 음식으로 호박잎쌈을 소개했다. 지난 6일 공개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최화정은 “여름에는 호박잎쌈에 강된장을 너무 먹고 싶다”며 호박잎을 쪄 직접 만든 우렁 강된장과 함께 먹었다. 그는 “여름에만 호박잎이 나오니까 진짜 제철 음식”이라며 “옛날에 엄마와 할머니가 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여름철 별미인 호박잎은 건강에 어떤 도움이 될까? 호박잎, 항산화 성분 풍부… 쪄 먹으면 보존에도 도움 호박잎은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한 채소다. 국제학술지 ‘식품(Foods)’에 발표된 연구에서도 호박잎에서 페놀성 화합물과 플라보노이드, 베타카로틴 등 다양한 성분이 확인됐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 물질이다. 비타민A는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돕고 피부와 점막을 형성·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다. 호박잎에는 세포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을 주는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 국제학술지 ‘최신 영양학(Frontiers in Nutrition)’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호박잎에서 루틴, 케르세틴 등 총 24종의 페놀성 화합물이 확인됐다. 폴리페놀은 체내에서 과도하게 생성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해 세포가 산화 스트레스로 손상되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호박잎은 조리 방법에 따라 항산화 성분의 보존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물에 직접 넣어 삶으면 일부 수용성 성분이 조리수로 빠져나갈 수 있다. 앞선 연구에서 호박잎을 여러 방법으로 조리해 비교한 결과, 증기로 5분간 쪘을 때 폴리페놀 성분이 가장 잘 보존됐으며 항산화 능력도 증가했다. 이에 연구진은 호박잎의 항산화 성분을 보존하는 데 증기로 찌는 조리법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된장, 체지방 감소에 도움… 나트륨은 주의해야 호박잎과 함께 먹는 강된장의 주재료인 된장은 콩을 발효해 만든 식품이다. 된장에는 콩의 단백질과 이소플라본뿐 아니라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이 들어 있다. 실제로 된장 섭취와 체지방 감소의 연관성을 살펴본 연구도 있다. 국제학술지 ‘영양 연구와 실제(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에 발표된 연구에서 과체중 성인 남녀 51명을 대상으로 12주간 된장을 섭취하게 한 결과, 대조군보다 체중과 체지방량, 체지방률이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내장지방도 더 많이 줄었다. 다만 건강 효과만 보고 강된장을 많이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된장은 제조 과정에서 소금이 들어가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압을 높일 수 있어 호박잎쌈을 먹을 때는 강된장을 적당량만 곁들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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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날씨] 입추에도 후끈한 밤, 서울 35℃...내일 동해안 호우
[앵커] 절기 '입추'에도 수도권의 폭염이 절정에 달한 가운데, 저녁이 되어도 무더위 여전합니다. 주말인 내일 극한 더위는 한풀 꺾이지만, 동해안에는 호우가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맹희정 캐스터! [캐스터] 네, 홍대 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해가 졌는데도 날이 많이 덥다고요? [캐스터] 네, 이 시간에도 한낮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35도인데요. 밤인데도 습도가 높아서 한증막에 들어온 듯 뜨겁고 끈적합니다. 제가 나와 있는 홍대 거리에는 더위에도 오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만 시원한 실내를 찾아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입니다. 밤낮 가리지 않는 무더위에 전국 곳곳에 열대야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27도로 17일째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전과 대구 26도로 역시 밤 더위가 예상됩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서울 35도, 광주 35도, 대구 35도로 오늘보다는 3-4도 내려가며 극한 더위는 한풀 꺾입니다. 폭염 중대경보도 모두 해제됐지만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남아있어 무더위는 이어집니다. 주말인 내일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에 대비해야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산간에 최대 150mm에 이르는 많은 비가 예상되고요. 특히 오전부터 낮 사이 시간당 최대 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계곡이나 하천은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는 만큼, 접근과 야영을 자제해야겠습니다. 그 밖의 내륙 곳곳에도 5-40mm의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이번 비는 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동해안은 비가 내리며 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지만, 서쪽 지역은 33에서 35도 안팎의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피서철 바닷가를 찾는다면 갯바위나 방파제에 접근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홍대 거리에서 YTN 맹희정입니다. 촬영 : 이 솔 영상편집 : 고창영 그래픽 : 김도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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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내일 날씨] 37도 찜통에 오후 소나기…강원 많은 비 주의
열대야 현상도 염두에 둬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양산을 쓰고 휴대용 선풍기를 든 시민들이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 강현태 기자] 토요일인 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무덥겠다. 단 수도권과 충청·남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는 많은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을 이어가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된 수도권과 강원내륙, 일부 전라권에서는 '극한더위'가 예상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는 열대야 현상도 염두에 둬야 한다. 오후에는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 내륙, 경상권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인천·경기 서해안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강수량은 5~40㎜로 예상된다.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는 새벽부터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6~37도로 예보됐다. 구체적인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수원 27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제주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5도 ▲수원 35도 ▲춘천 34도 ▲강릉 27도 ▲청주 35도 ▲대전 36도 ▲전주 36도 ▲광주 35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제주 32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대체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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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짜장면도 남들과 다르게 먹는다”… 소식가 박소현 밝힌 섭취법은?
[스타의 건강] 배우 박소현이 평소 짜장면 두세 젓가락만 먹어도 배부르다고 밝혔다. 먹는 양과 속도 조절하기, 채소 곁들이기, 식사 후 걷기 등의 방법을 활용하면 짜장면 섭취 후 발생하는 더부룩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짜장면이나 짬뽕처럼 면과 기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유독 포만감을 빨리 느끼는 사람이 있다. 최근 배우 박소현 역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짜장면을 비벼서 먹어본 적이 없다”며 “두세 젓가락을 빼서 거기 묻은 걸로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고 말했다. 기름진 면 요리를 먹으면 유독 배가 빨리 부른 느낌이 든다. 왜 그런 걸까. 기름진 음식, 위에 오래 머물러 포만감 커 높은 지방 함량 때문이다. 짜장면은 밀가루 면에 춘장, 돼지고기, 기름 등을 볶아 만든 소스를 곁들이는 음식이다. 지방은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위에서 소장으로 음식물이 내려가는 속도가 느리다. 음식이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포만감이 오래 간다. 또한 면 요리 특성상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먹기 쉽다는 점도 소화 부담을 높인다. 특히 평소 식사량이 적은 사람은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끼기 쉽다. 포만감은 단순히 위의 크기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평소 식사량, 식사 속도, 위 배출 속도, 식용 조절 호르몬 작용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이유로 소식하는 사람이 갑자기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몇 젓가락만 먹어도 평소보다 빠르게 포만감이나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 밀가루 음식을 먹을 때마다 복부 팽만감,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반복된다면 글루텐 관련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글루텐은 밀·보리·호밀 등에 들어 있는 단백질이다. 셀리악병이나 비셀리악 글루텐 민감증이 있는 사람은 글루텐 함유 식품을 섭취하면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 면 줄이고 채소·단백질 곁들이면 부담 덜어 먹는 양과 속도를 조절하면 짜장면을 비교적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먹기 전 여분의 그릇에 면을 덜어 적당량만 먹자. 소스를 전부 비비기보다 박소현처럼 필요한 만큼만 곁들이는 게 좋다. 양파, 양배추, 오이, 달걀, 두부 등을 곁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면 위주 식사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짬뽕을 먹을 때는 국물을 남겨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는 게 좋다. 섭취 후 바나나, 토마토, 키위 등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나트륨 배출이 촉진된다. 식사 후 간단히 걷는 것도 더부룩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걷는 동안 복부 근육이 자극돼 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해지고 음식물과 가스가 장을 따라 더 원활하게 이동한다. 소화를 촉진하고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혈당 조절에도 좋다. 근육이 혈액 속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즉시 사용해 혈당이 급격히 치솟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국제학술지 당뇨병학에 게재된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에 따르면, 식후 가벼운 걷기는 혈당 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평소 소식하는 편이 아닌데도 조기 포만감과 함께 이유 없는 체중 감소, 심한 복통, 반복적인 구토 증상이 동반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게 좋다. 위장 질환 신호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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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극한 더위' 한풀 꺾이지만…동해안 최대 150㎜ 폭우
강릉 경포해수욕장. (사진=연합뉴스) 주말 '극한 더위'는 한풀 꺾이겠지만 무더위는 계속되겠다. 동해안에는 많은 비가 예보됐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6∼37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최고기온은 서울·인천 27도와 35도, 대전 26도와 36도, 광주·대구 26도와 35도, 울산 26도와 33도, 부산 27도와 33도다. 9일은 전날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 아침 최저기온 21∼26도, 낮 최고기온 26∼35도겠다. 주말 동해안과 제주산지에는 많은 비를 뿌리겠다. 강원동해안·산지는 8일 새벽부터, 경북동해안·북동산지는 아침부터, 제주산지·중산간은 오전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산지 외 제주와 경남에도 각각 9일 새벽과 오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중북부동해안·산지에는 8일 아침 시간당 20∼30㎜, 오전에서 늦은 오후까지 시간당 30∼50㎜(일부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때가 있겠다. 강원남부동해안·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에는 각각 8일 낮부터 9일 이른 새벽까지, 8일 저녁부터 9일 늦은 새벽까지 시간당 20∼30㎜의 호우가 예상된다. 주말 전체 강수량은 강원동해안·산지 50∼100㎜(많은 곳 150㎜ 이상),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경북남부동해안 20∼60㎜, 제주산지·중산간 10∼60㎜, 부산·울산·경남중부내륙·경남동부내륙·울릉도·독도 5∼40㎜, 제주해안 5∼30㎜ 정도일 전망이다. 8일 오후 수도권·강원내륙·충청·호남·경상내륙에, 9일 오후 충북·전북동부·경북남부내륙에도 5∼40㎜ 정도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제주해안과 전남남해안에는 당분간 너울이 유입되며, 8일부터는 동해안과 경남남해안에도 너울이 밀려오겠다. 해상 파고가 높은 가운데 너울까지 강하게 유입돼 주의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제주해상(북부앞바다 제외),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에는 당분간 바람이 시속 30∼70㎞(9∼20㎧)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2∼4m(최고 5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너울이 밀려오면서 물결이 해안도로를 넘어 들이칠 수 있어 갯바위·방파제·백사장 등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저지대에서는 침수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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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날씨] 절기 '입추'에도 전국 펄펄…주말 폭염 주춤·영동 호우
오늘은 절기상 '입추'였는데요. 절기가 무색하게 극한 더위가 계속됐습니다. 오늘 서울은 38도까지 올라서, 올해 최고기온을 또다시 경신했고요. 기상 관측 이래 역대 '입추' 중에 가장 더운 하루였습니다. 이 기록적인 더위는 주말인 내일부터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폭염중대경보도 모두 해제됐는데요. 서울 낮 기온이 35도 안팎을 보이면서, 40도 더위는 꺾이겠습니다. 열대야도 기록을 쓰고 있습니다. 올여름 전국 평균 열대야일수는 13일로 역대 가장 많고요. 서울은 16일째, 제주는 한 달 넘게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태풍 '돌핀'의 간접 영향으로 동풍이 강해지면서, 동해안 지역에 강한 비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주말 사이 호우특보 수준의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많게는 150mm 이상, 경북 동해안에도 최대 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 상황도 좋지 못합니다. 남해와 제주 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과 함께 물결이 최고 5.5m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요. 강한 너울도 밀려오겠습니다. 피서철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후 한때 수도권 등 내륙 곳곳에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고, 지역별 기온도 보시면, 한낮에 인천 35도, 대전 36도를 보이겠고, 남부지방은 광주 35도, 전주 36도, 창원 37도 예상됩니다. 다음 주 '극한 폭염'은 아니지만,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전세영 기상캐스터) #날씨 #비 #주말날씨 #폭염 #여름 #더위 #소나기 #태풍 #폭염특보 #열대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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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火난 입추… 서울·하남 등 ‘40도’ 넘었다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7일 경북 칠곡군 칠곡보 야외물놀이장에서 피서객들이 강렬한 햇볕을 막기 위해 설치된 그늘막 아래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절기상 입추(立秋)인 7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40도를 웃도는 전례없는 폭염이 덮쳤다. 이번 주말 기온은 다소 내리겠으나 무더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 노원구의 낮 최고기온은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준 40.2도를 기록했다. 서울 내 관측 지점에서 40도를 넘은 건 2018년 8월 1일(강북구 41.8도) 이후 처음이다. 경기 하남 덕풍은 40.8도까지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전남광주 광양(40.2도), 용인 기흥 구갈(40.1도), 경남 밀양(40.0도)도 40도를 넘었다. 시민들은 살인적 더위를 견디기 위해 분투했다. 서울 강남구에서 일하는 김모(27)씨는 “이러다 죽겠다는 생각이 들어 양산과 휴대용 선풍기 둘 다 들었다”며 “유난스럽다 해도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강남역 인근에서 만난 20대 남성 A씨는 “예전에는 남자가 양산을 쓰면 주변 시선이 신경쓰였지만 올해는 정말 죽을 것 같아 꼭 갖고 다닌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역 편의점에선 생수와 얼음컵을 구매하려는 손님들로 붐볐다. 직원 오모(43)씨는 “물과 얼음컵 판매량이 평소보다 30%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점심시간이면 붐비던 여의도공원은 이날 100m 구간에 한두 명만 보이는 등 이례적으로 한산했다. 8일과 9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각각 37도, 35도로 예보되며 극한 폭염은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에는 구름이 껴 햇볕으로 인한 열이 줄어들고 북동쪽의 찬 공기도 약하게 내려올 전망”이라고 말했다. 폭염의 원인으로 지목된 한반도 상공의 고기압도 일본 방향으로 접근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잠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주말에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도 예보했다. 문제는 태풍이 지난 뒤다. 한반도 주변 기압계가 어떻게 배치되느냐에 따라 다시 기온이 오를 수 있다. 연일 폭염으로 대기 중에 쌓인 열기가 더위를 심화시킬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최영은 건국대 지리학과 교수는 “다음 달 하순까지 더위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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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쌍둥이 엄마’ 레이디제인, 20kg 빼고 완벽히 돌아온 몸매…비결은 ‘이 운동’?
[셀럽헬스] 가수 레이디제인 산후 몸매 관리 비결 레이디제인이 산후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레이디제인 인스타그램/유튜브 채널 '여성동아' 영상 캡처 가수 레이디제인이 쌍둥이를 출산 후 20kg을 감량한 비결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여성동아'에는 '홍대 여신→MZ 육아맘' 레이디 제인. 통잠 공약 지킨 남편의 군대식 육아. 강제 1일 1식 하다 보니 –20k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레이디제인은 출산 후 빠르게 체중을 감량한 방법을 묻는 질문에 "20kg 정도 쪘던 게 거의 다 빠졌다. 그냥 먹는 양 줄이고 운동 열심히 했다. 그리고 육아 하면 힘들어서 저절로 빠진다. 먹을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 애들이 유아식으로 넘어가는 단계인데 어른들이 먹는 걸 보면 자꾸 그걸 달라고 하니까 그 앞에서 뭘 못 먹겠다. 먹어도 거의 5분, 10분 컷으로 끝내야 하니까 살이 빠질 수밖에 없더라. 남편도 (살이) 쪽 빠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레이디제인은 "저는 쌍둥이다 보니까 복직근, 흉곽 뼈도 많이 늘어나서 그걸 닫는 운동 위주로 필라테스를 했는데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임신 중 약해진 복근과 무너진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필라테스 출산 후 필라테스는 약해진 코어 근육을 강화하고 무너진 자세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산후 회복 운동으로 많이 권장된다. 필라테스를 하면 특히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늘어난 복부 근육과 골반저근을 탄력있게 하고 몸의 정렬을 회복할 수 있다. 임신 중에는 자궁이 커지고 배가 나오면서 갈비뼈가 바깥쪽으로 벌어지고 흉곽이 확장되는 변화가 나타난다. 출산 후 이를 원 상태로 되돌리는 운동으로 필라테스에서 호흡과 늑골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동작이 권장된다. 필라테스는 복횡근과 골반저근을 활성화하는 동작이 많아 복부의 안정성을 높이고 복직근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복직근이 심하게 벌어졌다면 전문적인 상담 후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체중 감량 원한다면 유산소 운동 병행…몸 상태 점검하고 서서히 난이도 높여야 다만 다이어트 측면에서 필라테스는 걷기나 수영, 자전거 타기 같은 유산소 운동보다 칼로리 소모량이 크지 않을 수 있으므로 체중 감량이 목표라면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절한 유산소 운동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한편, 출산 후 운동을 시작하는 시기는 출산 방식과 회복 상태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자연분만은 출산 후 약 4~6주, 제왕절개는 수술 부위가 충분히 회복된 뒤 약 6~8주 이후부터 의료진의 확인을 받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산후 출혈이 지속되거나 통증, 감염, 복직근 이개가 심한 경우에는 더 늦춰야 할 수도 있다. 출산 후 처음 운동을 할 때는 먼저 호흡 운동과 골반저근 운동, 복횡근 활성화 운동부터 시작하고, 이후 몸 상태에 맞춰 난도를 서서히 높이는 것이 안전하다. 반면 윗몸일으키기, 강한 크런치, 양다리를 동시에 들어 올리는 동작처럼 복압을 크게 높이는 운동은 몸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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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한 가지 음식 고집해도 될까?” 암 예방 식단의 진짜 핵심은
◆…(사진=챗gpt) 암 예방에 좋다는 음식은 많지만 한 가지 식품만으로 암을 예방할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더 먹고 무엇을 줄일지 식탁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일이다.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고 가공육, 술, 설탕을 줄이는 작은 선택이 암 위험을 낮추는 식습관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6일(현지 시각) 웹엠디에 따르면, 미국암연구소는 식사 때 식물성 식품을 최소 3분의 2 이상으로 채우고 동물성 단백질은 3분의 1 이하로 제한하는 방식을 암 예방에 중요한 식사법이라고 설명했다. 한 가지 음식을 고집해서 암을 막을 수는 없지만 여러 식품을 알맞게 조합한 식단은 건강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채소와 과일은 색을 다양하게 골라 먹는 것이 중요하다. 색이 진한 식품일수록 여러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짙은 녹색, 빨간색, 주황색 채소를 식단에 자주 올리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더 고르게 섭취할 수 있다. 이런 식품은 건강한 체중 유지에도 도움이 되며 과체중은 대장암, 식도암, 신장암 등 여러 암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아침 식사에서는 엽산이 많은 식품을 챙기는 방법도 있다. 엽산은 대장암, 직장암,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비타민B군 영양소다. 강화 시리얼, 통밀 제품, 오렌지 주스, 멜론, 딸기 등은 아침에 비교적 쉽게 먹을 수 있는 엽산 공급원이다. 여기에 아스파라거스, 달걀, 콩, 해바라기씨, 시금치, 로메인 상추 같은 식품을 더하면 엽산 섭취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반대로 가공육은 되도록이면 줄이는 편이 건강에 좋다. 소시지나 햄, 핫도그처럼 가공된 고기를 덜 먹으면 대장암과 위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훈제하거나 소금으로 오래 보존한 고기는 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화학물질에 노출될 수 있어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토마토는 암 예방 식단에서 자주 언급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라이코펜 때문인지 다른 성분 때문인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토마토 섭취가 전립선암을 포함한 여러 암의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토마토 주스, 소스, 페이스트처럼 가공된 토마토 제품은 암 예방 효과를 높일 가능성이 제시됐다. 차와 포도 역시 꾸준히 연구되는 식품이다. 녹차는 실험실 연구에서 대장, 간, 유방, 전립선 세포의 암 발생을 늦추거나 막는 모습이 관찰됐다. 다만 사람에게 암 예방 식품으로 권하기에는 추가 연구가 더 필요하다. 포도와 포도주스에는 레스베라트롤이 들어 있으며 이 성분은 항산화와 항염 작용을 하지만 포도나 포도주스, 와인이 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한다고 말하기에는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 잘 아시다시피 술은 줄일수록 좋다. 알코올 섭취가 많을 수록 구강암, 인후암, 후두암, 식도암, 간암, 유방암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 그중에서도 술은 대장암과 직장암 위험 역시 높일 수 있다. 미국암협회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피치 못하게 술을 마셔야 할 경우에는 남성은 하루 2잔 이하, 여성은 하루 1잔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제시했다. 반면 물은 방광 건강에 도움을 준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방광 안에 있는 잠재적 발암 물질의 농도가 옅어질 수 있다. 또 소변을 더 자주 보게 되면서 이런 물질이 방광 안쪽에 닿아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 이런 이유로 충분한 수분 섭취는 방광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콩과 십자화과 채소도 식단에 자주 넣을 만하다. 콩에는 세포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식물성 화학물질이 들어 있다. 실험실 연구에서는 이런 성분이 종양 성장을 늦추고 주변 세포를 해치는 물질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 방울양배추, 청경채, 케일 같은 십자화과 채소도 대장암, 유방암, 폐암, 자궁경부암 방어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제시됐다. 짙은 녹색 잎채소는 섬유질, 엽산,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겨자잎, 상추, 케일, 치커리, 시금치, 근대 같은 식품은 구강암, 후두암, 췌장암, 폐암, 피부암,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소를 제공한다. 여기에 강황의 주요 성분인 커큐민도 여러 암세포의 변화, 증식, 침투를 억제할 가능성이 실험실 연구에서 관찰됐으며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진행 중이다. 고기를 먹는 경우에는 조리법도 살펴야 한다. 고기를 매우 높은 온도에서 튀기거나 굽거나 직화로 익히면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는 화학물질이 만들어질 수 있다. 반면 찌기, 삶기, 약한 불에 오래 익히기 같은 방법은 이런 물질을 상대적으로 적게 만들 수 있다. 고기를 조리할 때 채소를 충분히 곁들이면 식단의 균형을 맞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베리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으로 꼽힌다. 딸기와 라즈베리에는 엘라그산이라는 식물성 화학물질이 들어 있으며 이 성분은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을 약하게 만들고 암세포 성장을 늦출 가능성이 제시됐다. 블루베리의 항산화 성분도 세포를 해칠 수 있는 활성산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베리류가 사람에게서 암을 직접 막는다고 확정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설탕은 직접 암을 일으킨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많이 먹는 습관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설탕이 많은 식품은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가 높은 식품을 대신하게 만들 수 있다. 또 열량 섭취를 늘려 과체중과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과체중은 암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다. 단맛이 필요할 때는 과자나 음료보다 비타민이 들어 있는 과일을 선택하는 방식이 더 낫다. 마지막으로 영양소는 보충제보다 음식으로 얻는 것이 더 권장된다. 비타민은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음식에서 자연스럽게 섭취할 때 더 적합하다. 미국암협회와 미국암연구소는 견과류, 과일, 짙은 녹색 잎채소 같은 식품에서 영양소를 얻는 것이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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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제13호 태풍 ‘돌핀’ 오키나와 대만 등 영향…잇단 결항에 수수료 주의보
사진은 구글 인공지능(AI) 제미나이가 생성한 가상 이미지. 제13호 태풍 돌핀이 일본 오키나와로 접근하면서 각 국적 항공사들이 오키나와와 인근 섬을 오가는 항공편을 잇달아 결항하고 있다. 태풍은 동중국해를 거쳐 중국 동부로 향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주말까지 대만과 상하이 등 주요 국제선 운항 차질이 이어질 거로 보인다.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중화권 노선 비정상 운항 사전 공지 7일 대형 항공사들은 주말을 앞두고 선제적인 일정 조정을 안내했다. 대한항공은 8일까지 오키나와행 항공편의 비정상 운항 가능성을 공지했다. 이어 8일부터 10일까지는 타이베이 타오위엔과 푸저우 항저우 상하이 등 중화권 노선에서도 비정상 운항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8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오키나와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에 결항이나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8일 오후 9시부터 9일까지는 타이베이 노선의 운항 차질이 예상된다. 9일부터 10일까지는 항저우와 상하이 노선이 태풍 영향권에 포함된다. 각 항공사는 “대상 노선과 영향 기간이 태풍의 진로와 세력에 따라 수시로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저비용항공사 결항 확정 이어져 수수료 면제 기준 확인 필수 일본과 중국 노선 비중이 큰 저비용항공사의 대응 움직임은 더욱 빠르다. 진에어는 인천과 미야코지마 이시가키 오키나와를 잇는 항공편의 비운항 가능성을 알렸고 부산과 오키나와를 오가는 항공편은 전면 운항을 취소했다. 이스타항공은 7일 인천과 오키나와를 오가는 ZE631편과 ZE632편의 결항을 최종 확정했다. 제주항공은 오키나와 타이베이 가오슝 상하이 푸둥공항 노선의 운항 변동 가능성을 공지했고, 티웨이항공도 오키나와 타이베이 쑹산 제주 노선의 운항 차질 가능성을 알렸다. 항공편 취소 수수료 면제에는 명확한 기준이 존재한다. 항공편 결항이 공식적으로 확정된 이후에는 환불 및 일정 변경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하지만 결항이 확정되기 전에 승객이 예보만 보고 먼저 예약을 취소할 경우 평소와 동일한 취소 수수료가 부과된다. 따라서 서둘러 취소하기보다는 소속 항공사의 공식 결항 공지를 기다리는 것이 금전적 손해를 줄이는 방법이다. ◆ 강풍반경 450㎞ 도달 오키나와 주변 공항 연쇄 결항 우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돌핀은 7일 오후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 접근한 뒤 8일 오전 3시 무렵 오키나와 서쪽 약 70㎞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보됐다. 이 시점의 중심기압은 955헥토파스칼을 기록하고 최대풍속은 초속 40m에 달해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게 된다. 태풍의 강풍반경은 무려 450㎞에 이른다. 이 반경은 9일 390㎞로 줄어들고 10일에는 360㎞로 차츰 축소될 전망이다. 하지만 태풍 중심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공항들 역시 강풍 영향권에 들 수 있기 때문에 단일 공항이 아닌 주변 공항 전체에 연쇄적인 결항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돌핀은 오키나와를 통과한 직후 서북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동중국해로 진입할 예정이다. 10일에는 중국 상하이 남동쪽 530㎞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만과 중국 동부를 오가는 항공편의 차질이 지속될 전망이다. ◆ 여름휴가 최성수기 피해 확산 우려 노선별 대체편 마련 총력 8월 첫째 주와 둘째 주는 연중 항공 수요가 가장 폭증하는 시기로, 결항 한 편당 발이 묶이는 승객의 수가 다른 계절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을 수밖에 없다. 8월 현재 항공업계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오키나와 및 대만 노선의 평균 탑승률은 90% 이상을 기록 중이다. 앞서 지난 6월에도 태풍 장미가 일본 남서부를 지나며 오키나와 등 주요 공항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한 사례가 있다. 해당 노선은 단거리 휴양지 특성상 가족 단위 여행객 비중이 매우 높아 결항 시 연쇄적인 현지 숙박 취소 등 2차 피해 발생 확률이 높다. 특히 예비 기재 운용 여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신속한 대체 항공편 편성에 난항을 겪어 승객들의 체류 기간이 예상보다 이틀 이상 길어질 변수가 존재한다. 항공사들은 현지 공항 상황과 태풍 경로를 실시간으로 교차 검증하며 추가 결항 및 지연 여부를 신속하게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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