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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AI기상캐스터] 말복, 무더위 속 소나기…광복절 연휴 전국 비
'말복'인 오늘 전국에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저녁 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5에서 4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광복절 연휴에는 단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밤, 제주를 시작으로 내일 오후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일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돼 대체공휴일인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가뭄에 시달리던 남부에는 반가운 비가 되겠지만,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어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중부지방 낮 기온 서울과 대전 33도 춘천 31도 보이겠습니다. 남부지방 낮 기온 광주와 대구 34도 전주 33도 예상됩니다. 동해안지방 낮 기온 강릉과 울진 28도 속초 26도 보이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여름 더위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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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먹자마자 바로 혈당 스파이크 온다”… 강남이 혀 내두른 음식, 뭐야?
[스타의 건강] 가수 강남이 혈당 스파이크를 겪었다./사진=강남 유튜브 채널 캡처 혈당 스파이크는 식사 후 혈당이 짧은 시간에 급격하게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혈당 급등이 반복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고 대사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지난 13일 가수 강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오랜만에 치킨을 먹는다”며 “간만에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니까 바로 혈당 스파이크가 온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혈당 스파이크는 정확히 무엇이며, 어떤 음식이 혈당을 급격하게 올릴까? 혈당 스파이크, 피로감과 졸음 유발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하면 피로감, 졸음, 집중력 저하, 갈증, 허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공복 상태에서 체내 혈당 수치는 보통 70~100mg/dL인데 식후 1시간 내 혈당이 140mg/dL을 넘어 180mg/dL 정도로 치솟으면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했다고 본다.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되면 장기적으로 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2형당뇨병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식후 혈당이 반복적으로 높게 유지되면 인슐린이 혈당을 낮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분비되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국제당뇨병연맹(IDF)은 식후 고혈당이 당뇨병의 미세혈관·대혈관 합병증 위험과 관련이 있으며, 심혈관질환의 독립적인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과식 피하고 식후 걸어야 특히 치킨과 같은 고열량이고 자극적인 음식을 주의해야 한다. 치킨 자체의 단백질보다는 튀김옷에 들어 있는 탄수화물과 튀김 과정에서 늘어난 지방이 함께 섭취되기 때문이다. 음식을 천천히 먹는 습관도 중요하다. 식사 속도를 늦추면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 적정량을 섭취하면 혈당 변동 폭을 줄일 수 있다. 식후에는 가볍게 걷자.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 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는 아침 식사 직후 30분간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을 했을 때 식후 혈당과 혈당 변동이 가장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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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구마순 나물, 그래 이게 여름의 맛이지
순을 따 먹기 위한 고구마순 전용 품종... 껍질 안 까 편리하고 아삭한 식감에 부드러워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고구마순 좋아하나? 좋아하면 내 서너 개 갖다줄 테니 한 번 심어봐." 그리고 5월 하순경. 친구가 고구마순 네 줄기를 가져왔다. 그런데 색깔부터 여느 고구마순과 달랐다. 줄기가 붉은빛을 띠었다. "이게 말이야, 고구마순 전용으로 나온 '통채루'라는 모종이라구. 나도 작년에 처음 심어봤는데, 고구마는 덜 열려도 순 따먹는 데는 최고야." "맛은?" "고구마순 맛이야 다 비슷하지만, 이건 살이 통통해서 씹히는 맛이 훨씬 좋아." ▲ 텃밭에 뿌리를 내리고 무성하게 자란 '통채루' 고구마순. 잎과 줄기가 붉은빛을 띠며 싱싱함을 자랑한다. ⓒ 전갑남 고구마를 캐기 위한 것이 아니라 순을 따 먹기 위한 전용 품종이 있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다. '줄기째 통째로 먹는다' 해서 이름도 통채루라고 했다. 사실 우리 밭에는 이미 고구마가 한창 자라고 있었다. 5월 초순, 고구마순 넉 단을 사다 심었다. 작년에는 고구마를 제법 많이 심었지만 올해는 조금 줄였다. 줄기를 걷어내고 땅속을 삽으로 캐고 호미로 더듬어 하나하나 거두다 보면 보통 힘드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집에서 먹고 여러 이웃들과 나눠 먹을 양이면 충분했다. 그래도 고구마는 우리 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다. 쪄서 간식으로 먹는 고구마도 좋지만, 아내는 고구마순을 더 알뜰하게 이용한다. 고구마순은 나물로 무쳐 먹고, 열무김치를 담그듯 김치로도 만든다. 특히 자반고등어나 생선을 지질 때 냄비 밑에 고구마순을 넉넉히 깔아두면 생선 양념이 깊게 스며든 고구마순이 별미 중의 별미다. 한꺼번에 많이 따서 잘 말려두었다가 겨울에 묵은나물로 먹기도 한다. 손톱이 까맣게 물들던 수고로움 ▲ 수확한 통채루 고구마순. 일반 고구마순보다 줄기가 통통하고 선명한 붉은빛이 특징이다. ⓒ 전갑남 다만 한 가지가 문제다. 바로 껍질 벗기기다. 고구마순은 껍질을 벗겨야 부드럽고 맛있다. 한두 줌이면 몰라도 한 소쿠리씩 손질하려면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손톱 밑은 어느새 까맣게 물들고, 줄기 하나하나 껍질을 벗기다 보면 먹는 것보다 손질하는 일이 더 큰일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아내는 고구마순 껍질을 벗길 때마다 한 마디씩 하곤 했다. "시장 할머니들, 까놓은 고구마순 비싸다고 투정하지 말아야겠어. 이렇게 애쓰는 공을 생각하면 그 값도 비싼 게 아니야." 그 말에 나도 고개를 끄덕인다. 밭에서 거저 나는 것처럼 보이는 나물 한 접시에도 누군가의 수고로운 손길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무엇보다 고구마순은 한 번 따고 나면 또 새순이 올라온다. 여름 내내 푸른 줄기를 내어주니 텃밭에서 얻는 든든한 먹거리이기도 하다. 그러던 차 아내가 밭을 둘러보다 무성하게 자란 고구마순을 한참 들여다보더니 갑자기 팔을 걷어붙였다. "여보, 그걸 지금 왜 따?" "이거 순이 이렇게 무성한데 한번 나물 해 먹으려고." "그럼, 저거 통채루도 무성한데." 아내의 손이 친구가 건네준 통채루 고구마순으로 옮겨갔다. 껍질째 볶아낸 붉은빛의 반전 가까이 들여다보니 참 특이했다. 줄기는 붉은빛을 띠면서 통통했고, 꺾어보니 하얀 진액이 배어 나왔다. 아내가 손으로 몇 줄기를 만져보더니 금세 한 소쿠리를 채웠다. ▲ 껍질째 살짝 데쳐낸 고구마순. 번거롭게 껍질을 벗길 필요 없이 바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 수고를 덜어준다. ⓒ 전갑남 "살짝 데쳐서 껍질을 벗기면 좀 수월할까?" "벗기긴 왜 벗겨? 이건 껍질째 먹는 통채루라 그냥 먹어도 질기지 않다던데?" "그래?" 아내의 표정에는 반신반의가 가득했다. 그동안 고구마순은 당연히 껍질을 벗겨야 한다고 생각했으니 그럴 만도 했다. 하지만 손질은 정말 간단했다. 줄기에서 잎만 떼어내고 껍질은 그대로 두었다.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을 조금 넣어 팔팔 끓였다. 고구마순을 넣고 2~3분쯤 데친 뒤 찬물에 담가 씻어냈다. 늘 하던 고구마순 손질과 비교하면 일이 너무 일찍 끝났다. ▲ 팬에서 자작자작 볶아지는 고구마순 나물. 양념이 깊게 배어들며 군침 도는 고소한 향이 퍼진다. ⓒ 전갑남 아내는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파를 넣어 향을 냈다. 여기에 데친 고구마순을 넣고 뒤적뒤적 볶았다. 멸치액젓과 진간장으로 간을 하고 굴소스를 조금 넣어 감칠맛을 더했다. 자작하게 졸인 뒤 깨소금을 뿌려 마무리했다. 접시에 담긴 고구마순은 붉은 줄기의 색감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윤기가 반들반들한 줄기를 젓가락으로 집어 입에 넣었다. 아삭하면서도 부드럽고, 씹을수록 은근한 감칠맛이 배어 나왔다. 무엇보다 껍질을 벗기지 않았는데도 전혀 질기지 않았다. "고구마순 나물, 이거 참 맛있네. 손톱 까맣게 물들여가며 껍질 안 벗겨도 되니 일도 훨씬 수월하고." 아내가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그 말을 듣고 나도 웃었다. 이름 그대로 '통째로' 먹는 고구마순이라니, 참 재미있는 발상이다. 빨간 줄기를 가진 통채루 고구마순은 보기에도 여느 고구마순과 달랐지만, 그 쓰임새는 더 특별했다. 무엇보다 '순을 먹기 위한 고구마'라는 발상이 재미있었다. 땅속 열매만 바라보던 고구마를 이제는 줄기와 잎까지 살뜰하게 누리는 것이다. 텃밭이 알려준 삶의 소박한 풍요 생각해보면 텃밭 농사는 늘 뜻밖의 즐거움을 준다. 땅속 열매가 익어가기를 기다리는 동안, 눈길을 주지 않던 줄기가 먼저 풍성한 먹거리가 되어주기도 한다. 들깨씨를 거두기 전 깻잎이 훌륭한 식재료가 되어주는 것처럼, 밭에서 얻는 맛과 기쁨은 훨씬 넓어진다. 친구가 건네준 통채루 몇 줄기가 우리 밭에 뿌리를 내리고, 아내의 손길을 거쳐 정갈한 나물 한 접시가 되었다. ▲ 깨소금을 술술 뿌려 완성한 통채루 고구마순 나물. 껍질째 볶아 식감이 부드럽고 붉은빛 색감도 정갈하게 남아있다. ⓒ 전갑남 거창한 요리는 아니었다. 고구마순을 데치고 마늘과 파를 볶아 간을 맞추었을 뿐이다. 그런데도 갓 지은 밥 한 공기를 곁들이니 여름 한 끼가 더없이 풍성해졌다. 올여름 우리 밥상에 찾아온 반가운 손님, 통채루. 땅속 열매가 단단히 여물기를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땅 위에서 먼저 뻗어 나온 줄기로 소박하게 삶을 채운다. 잘 자란다는 것은 거둬들이는 열매가 풍성한 것만을 뜻하지 않는다. 때로는 열매를 기다리는 동안 내어주는 무성한 줄기에서도 충분한 기쁨을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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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한여름에 아이스크림 먹고 머리 ‘띵’…막을 수 있을까?
대부분 30초 내 사라지는 냉자극 두통⋯찬 음식 천천히 먹으면 발생 위험 낮아져 차가운 음식을 급하게 먹었을 때 생기는 찌르는 듯한 통증을 '냉자극 두통'이라고 부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하루 최고기온이 30℃를 넘어가는 여름철에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이나 음료로 더위를 달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많은 양의 찬 음식을 급하게 먹으면 갑자기 이마나 관자놀이 쪽에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진다. 송곳처럼 날카로운 물건으로 관자놀이나 뇌 속 깊은 곳을 누군가 찌르는 것 같다. 일명 '브레인 프리즈(Brain Freeze)', 직역하면 '뇌가 어는 증상'이다. 의학적으로는 냉자극 두통이라고 부른다. 냉자극 두통, 왜 생기는 걸까? 아직까지 냉자극 두통이 발생하는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많은 신경과 전문의 등 관련 연구자들은 차가운 음식을 급하게 먹으면 입천장이나 목 뒤쪽이 급격하게 차가워지면서 이같은 두통이 생긴다고 추론하고 있다. 이 때 입 안과 목의 혈관이 매우 빠른 속도로 수축하는데, 이후 혈류를 회복하기 위해 다시 팽창하던 혈관이 통증 조절 신경을 건드린다는 가설이다. 냉자극 두통이 가족력과 관련 있을 가능성도 제기된 바 있다. 일부 연구에서 부모가 냉자극 두통을 겪는다면 자녀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보고된 적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 편두통을 앓는 사람은 냉자극 두통을 더 쉽게 느낀다는 주장도 나왔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인과관계가 증명된 바는 없다. 천천히 먹으면 발생 위험 낮아져 냉자극 두통을 피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음식을 천천히 먹는 것이다. 한 입(또는 한 모금) 먹은 뒤에는 입천장이 약간 따뜻해질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 실제로 2002년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이 중학생 145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이같은 방법이 효과를 봤다. 연구팀은 학생들을 두 집단으로 나누고 100ml의 아이스크림을 제공했다. 한 집단은 아이스크림을 5초 이내에 먹어야 했고, 나머지는 30초 넘는 시간 동안 천천히 먹도록 했다. 5초 이내 그룹은 약 27%가 냉자극 두통을 경험했던 반면 30초 이상 그룹에서는 13%만이 같은 증상을 겪었다. 이미 냉자극 두통이 시작됐다면 혀를 입천장에 대 차가워진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혀 대신 엄지손가락으로 입천장을 눌러 온기를 전달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음식을 먹고 생긴 두통이 지나치게 오래 가거나 통증이 견디기 힘들 정도로 심하다면, 이 때는 냉자극 두통이 아니라 다른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국제두통학회는 찬 자극을 없앤 뒤 10분 안에 통증이 사라지는 것을 냉자극 두통의 진단기준 가운데 하나로 제시한다. 평소와 달리 두통이 오래 지속되거나 심한 통증이 반복된다면 다른 원인이 없는지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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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8년 만에 처음 겪는 일"...저수율 8%에 타들어 가는 논바닥 [자막뉴스]
경남 함안군에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 가운데 1곳입니다. 바닥에 금이 간 듯 여기저기 갈라졌습니다. 이곳의 저수율은 8% 정도. 평년 저수율 81.8%의 10% 수준에 불과합니다. 저는 지금 저수지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평소대로라면 제 키보다 더 높이 물이 가득 차 있어야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메말랐습니다. 논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벼잎은 누렇게 변했고, 논바닥은 갈라져 손이 들어갈 정도입니다. 농심마저 타들어 가던 곳에 단비처럼 소방 물탱크차가 찾았습니다. 방사포에서 뿜는 물줄기가 논을 서서히 적십니다. [황임생 / 경남 함안군 칠원읍 : 타들어가는 심정이 진짜 농사 28년 만에 처음 겪습니다. 마음에 위안이 되죠. 감사하고, 고맙죠.] 가뭄 극복에는 군과 산림청도 함께 나섰습니다. 대용량 급수차가 말라가던 농수로에 다시 농업용수가 돌게 했습니다. [김진수 / 육군 39사단 화생방대대장 : 현재 저희가 담당하고 있는 경남 지역이 가뭄이 너무 심해서 도민들이 굉장히 힘들어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군인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급수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애초 이틀 계획이었던 국가소방동원령은 연장됐습니다. 기존 16개 시·도 소방본부 차량 2백 대에서 12개 소방본부 백 대 규모로 조정하지만, 농업용수가 필요한 지역에는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게 소방청 방침입니다. 소방청은 앞으로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동원령 해제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농민들에게 또 다른 반가운 소식은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예보된 비입니다. 동원령 연장과 오랜만에 내리는 비가 메마른 경남 땅을 얼마나 적셔줄지 관심이 쏠립니다. YTN 임형준입니다. 영상기자ㅣ강태우 영상편집ㅣ이은경 자막뉴스ㅣ송은혜 권준희 #YTN자막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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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폭염특보 확대…광복절 연휴 기간 전국에 비
<앵커> 폭염특보가 확대됐습니다. 그리고 광복절 연휴 동안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요. 연휴 날씨가 어떨지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수진 캐스터입니다. <캐스터> 저기압으로 변질된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충청 이남 곳곳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됐습니다. 오늘(14일) 서울의 낮 체감온도 34도, 의령이 35도까지 오르겠고요. 북동풍의 영향을 받고 있는 강릉의 체감온도는 30도에 머물겠습니다. 강원 동해안 지역은 오후까지, 제주 산지에는 밤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오늘 전국 곳곳에 소나기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 적게는 5에서 많게는 40mm가 예상되고요. 소나기가 내릴 때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며 요란하게 쏟아질 때 있겠습니다. 당황하지 않도록 작은 우산은 꼭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광복절 연휴 기간 동안 전국에 비가 내립니다. 비는 내일 오후 남부지방부터 시작돼 다음 날 전국으로 확대될 텐데요. 예상되는 강수량은 중부지방에 적게는 5에서 많게는 60mm가 예상되고 가뭄이 심한 남부와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는 경북과 호남, 제주 지역에 30에서 80mm, 경남 지역에 50에서 최고 100mm, 그리고 남해안과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는 12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남부와 제주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무더위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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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박수근 ‘나무와 여인’ 40년만에 경매…추정가 8억원
박수근의 ‘나무와 여인’, 26.5×18.5cm , 1950년대, 4~8억 원. 케이옥션 제공 박수근( 1914∼1965 )의 대표작 ‘나무와 여인’이 40여년 만에 시장에 나온다. 또,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회고전이 열리고 있는 이대원(1921∼2005)의 작품 ‘농원’도 경매에 오른다. 케이옥션은 오는 26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8월 경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박수근과 이대원을 포함해 총 102점, 65억원 규모의 작품이 출품됐다. 박수근의 ‘나무와 여인’은 1960년대 마가렛 밀러 컬렉션에 소장됐다가, 이번 경매를 통해 다시 시장에 나와 눈길을 끈다. 밀러는 박수근의 작품을 꾸준히 수집하고 미국에서 개인전을 추진하는 등 그의 작품을 해외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나무와 여인’ 연작을 아껴 여러 점을 자택에 소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무와 여인’은 화면 중앙에 고목을 세우고 그 아래 여인들을 배치한 구도가 특징이다. 박완서의 장편소설 ‘나목’의 표지로도 사용됐다. 추정가는 4억~8억 원이다. 이대원의 ‘농원’, 65.1×90.9cm, 1999년작, 5500만~1억 원. 케이옥션 제공 사후 최대 규모 회고전 등 재평가가 활발한 이대원은 3점이나 나왔다. 그는 ‘농원 작가’ ‘ 색채의 마법사’로 불리며 독자적인 화풍을 구축했다. 대표 연작 중 하나인 ‘농원’(1999)이 추정가 5500만∼1억원, ‘ 소나무’가 3000만∼6000만원, ‘나무’가 1400만∼3000만원에 새 주인을 찾는다. 이대원의 1976년작 ‘소나무’, 31.8×40.9cm , 3000~6000만 원. 케이옥션 제공 이밖에, 천경자, 김환기, 이중섭 등 한국 근현대 거장들의 작품과 단색화 거장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오른다. 또, 다카시 무라카미와 데이비드 호크니, 우고 론디노네, 알렉스 카츠 등 세계 미술 시장의 블루칩들이 더해졌다. 경매 출품작은 오는 15일부터 경매 당일인 26일까지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볼 수 있다. 관람은 예약 없이 무료로 가능하다. 경매 참여를 원하는 경우는 케이옥션 회원으로 가입한 후 서면이나 현장 응찰, 전화 또는 온라인 라이브 응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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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요즘 마운자로 맞는 사람들 많은데…“살 빼려다가 임신했다” 무슨 일 [헬시타임]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마운자로와 위고비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여성의 임신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사용 중 예상치 못한 임신을 했다는 뜻에서 ‘마운자로 베이비’, ‘위고비 베이비’ 등을 언급하는 경험담이 공유되고 있다. 13일(현지 시간) 영국 의약품·의료제품규제청(MHRA)에 따르면 GLP-1 계열 치료제를 사용하는 기간 동안 임신을 피해야 한다.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시도 혹은 모유 수유 중인 경우엔 해당 약물을 사용하면 안 되고 치료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면 의료진과 상담하는 게 좋다. MHRA는 임신을 계획하는 경우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는 임신 시도 최소 2개월 전에 마운자로(성분명 티르제파타이드)는 최소 1개월 전에 투약을 중단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임신 중 GLP-1 치료제 사용에 대한 안전성 자료가 충분하지 않은 만큼 예방적 조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마운자로와 경구피임약을 동시에 복용하는 여성은 주의가 필요하다. 티르제파이드는 위배출 속도를 늦추는데 해당 과정에서 경구피임약의 흡수와 효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이에 MHRA는 마운자로 치료 시작 후 4주간 용량을 늘리고 4주간 콘돔과 같은 장벽피임법을 추가하거나 비경구 피임법을 사용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해 MHRA에는 GLP-1 계열 의약품 사용자의 임신 관련 신고가 40건 넘게 접수됐다. 이 중 마운자로 성분인 티르제파타이드 관련 신고가 26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만 신고된 모든 사례가 의도하지 않은 임신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마운자로 처방 10개월만에 150만건 돌파 한편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이 빠르게 커지면서 GLP-1 계열 치료제인 마운자로의 처방이 출시 10개월 만에 150만 건을 넘어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약품안전서비스(DUR)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국내 출시된 마운자로는 올해 5월까지 10개월 동안 총 150만 1161건의 처방이 이뤄졌다. 마운자로와 위고비는 비급여 의약품이어서 공식 처방량을 집계하기 어렵다. 이에 의료기관이 DUR 시스템을 통해 점검한 기록이 실제 처방 흐름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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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날씨] '말복' 서울 다시 폭염특보…광복절 연휴 전국 비
[앵커] '말복'인 오늘, 서울에도 다시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광복절 연휴 기간에는 전국에 비구름이 자리할 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권진영 캐스터. [캐스터] 오늘이 삼복더위의 마지막 날 말복입니다. 말복 더위라는 이름값을 제대로 하겠는데요. 여름 더위가 쉽게 누그러들지 않고 있는 만큼, 낮 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폭염특보가 한 차례 더 확대됐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체감 33도 안팎의 낮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서울이 33도, 광주와 대구가 34도까지 치솟으며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동풍이 불어 드는 동해안은 강릉이 28도로 30도를 밑돌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강수 소식이 있습니다. 저녁 사이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겠는데요. 양은 최대 40㎜가 예상되고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릴 수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산지는 오후까지, 제주 산지는 밤부터 5~10㎜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광복절 연휴에도 비 예보가 들어 있는데요. 토요일에 중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일요일부터 대체공휴일인 월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릴 텐데요. 기다리던 단비 소식이지만, 남해안에 최대 150㎜의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호우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연휴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잠시 누그러들겠는데요.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더워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권진영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이호진] #날씨 #동해안비 #전국소나기 #폭염특보확대 #남해안호우 #광복절연휴날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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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충청 이남 곳곳 폭염특보…전국 곳곳 요란한 소나기
저기압으로 변질된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충청 이남 곳곳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됐습니다. 서울의 체감온도 오늘(14일) 34도, 의령은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강원 동해안 지역은 오후까지, 제주 산지는 밤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오늘 전국 곳곳에서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질 때 있겠습니다. 당황하지 않도록 작은 우산 꼭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광복절 연휴 기간 동안 전국에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중부를 중심으로 적게는 5에서 많게는 60mm의 비가 예상되고요. 가뭄이 심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경북과 호남, 제주 지역에 30에서 80mm, 경남 지역에 50에서 최고 100mm,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12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남부와 제주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는 만큼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은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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