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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박지원 "오디세이보다 재밌는 민주당 전대 흥행".. 홍준표 "국힘 경선은 감흥도 없고"
박지원 "민주당 전대 흥행 성공.. 김민석 압도적 지지 예상" 홍준표 "민주당 경선은 다이나믹.. 국힘은 짜여진 각본 같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민주당과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대한 엇갈린 평가가 나왔습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 전대,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대 흐름과 전망에 대해선 "호남은 전략적 선택으로 그동안 정치 민주주의에 투표했지만 이제 호남도 경제 발전에 투표 한다"라며 "이런 의미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전폭 지지하기에 김민석 (당대표)후보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낼 것으로 예측(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광주 여론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제주 수도권이기에, 서울 경기도 김민석 후보가 앞서리라 판단한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고위원의 순위가 영화 오디세이보다 재밌지만, 서울 경기에서는 원래의 순위로 돌아 갈까"라며 "골프는 장갑 벗어 봐야, 선거는 뚜껑 열어 봐야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준표 前 대구시장 반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대해선 박한 평가를 내놨습니다. 홍 전 시장은 오늘(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늘 보는 모습이지만 민주당의 당내경선은 다이나믹한 반면 국민의힘 당내경선은 별다른 감흥도 없고 짜여진 각본 같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전국을 돌며 유세하고 권리당원의 지역별 현장투표를 통해 순위가 발표되고 그다음 지역에서는 순위가 뒤집히는 극적효과가 민주당에는 있는 반면 국민의힘은 전국 순회 유세는 하지만 단한번의 투표를 통해 승패를 결정 하기 때문에 긴장감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당원 투표에 대해서도 "책임당원 투표라기 보다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줄세우기 투표에 가깝다"라며 "그래서 신천지.통일교 등 유사 종교집단이 침투하기 쉬운 구조로 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다시 일어서려면 이런 당내 경선 방법부터 개선해야 한다"라면서도 "부패한 기득권층의 반발 때문에 그게 가능 할까"라고 덧붙였습니다.
8·17 전당대회이재명 대통령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전당대회 -
정치홍준표 "국힘 당내경선은 짜여진 각본같아...신천지가 침투하기 쉬운 구조"
홍준표 전 대구시장. 뉴시스 제공.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민주당의 당내 경선은 다이내믹한 반면 국민의힘 당내 경선은 별다른 감흥도 없고 짜여진 각본같았다"고 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오늘 자신의 SNS에 이같이 말하며 "지역에서는 순위가 뒤집히는 극적 효과가 민주당에는 있다"면서 이에 반해 국민의힘은 "긴장감도 없고 책임당원 투표라기보다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줄세우기 투표에 가깝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래서 신천지, 통일교 등 유사 종교집단이 침투하기 쉬운 구조로 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그는 "국민의힘이 다시 일어서려면 당내경선 방법부터 개선해야하는데 그게 가능할까?"라고 자조섞인 목소리를 냈습니다.
국민의힘대구시장SNS뉴시스민주당 -
정치홍준표 "민주당 경선은 다이나믹, 국힘은 감흥 없고 짜여진 각본 같았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당내경선은 별다른 감흥도 없고 짜여진 각본 같았다"라고 평가했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늘 보는 모습이지만 민주당의 당내경선은 다이나믹하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전국을 돌며 유세하고 권리당원의 지역별 현장투표를 통해 순위가 발표되고 그다음 지역에서는 순위가 뒤집히는 극적효과가 민주당에는 있는 반면 국민의힘은 전국 순회 유세는 하지만 단한번의 투표를 통해 승패를 결정 하기 때문에 긴장감도 없고 책임당원 투표라기 보다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줄세우기 투표에 가깝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그래서 신천지.통일교 등 유사 종교집단이 침투하기 쉬운 구조로 된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다시 일어설려면 이런 당내경선 방법부터 개선해야 하는데 글쎄 그게 가능할까"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재차 "부패한 기득권층의 반발 때문에 그게 가능 할까"라고 의문을 표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4일 오전 경남 밀양시 무안면 웅동저수지를 방문, 지역구 박상웅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웅동저수지 저수율은 0%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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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속보]李와 골프 김태호 “연임 불추진 밝히면 야당 개헌 동참해야”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 골프를 쳤다고 밝힌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이 대통령이 연임 불추진 의사를 밝히면 야당이 개헌 논의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이 대통령 연임 불추진 밝히면, 야당도 개헌 논의 적극 동참해야’라는 제목을 글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그는 “대통령과의 골프 한 번이 정치를 바꿀 수는 없다”면서도 “그러나 대화의 문을 여는 계기는 될 수 있다”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개헌은 대통령 개인을 위한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권력을 나누고 책임을 분명히 하는 분권형 개헌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께서 연임 불추진을 명확히 밝히면, 야당도 개헌 논의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정치는 협치할 것은 협치하고 견제할 것은 단호히 견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정치가 한 발짝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일이라면, 그리고 그것이 국민을 위한 정치라면 저는 누구와도 대화하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4선 중진인 김 의원은 지날달 초 이 대통령과 골프를 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이 본인의 임기 단축까지 언급하며 분권형 개헌 필요성에 공감했다는 취지로 언론에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SNS에 “대통령 임기는 4년 중임 또는 연임제로 변경해 개헌을 하자는 게 공약이자 지금까지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현재 개헌 논의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국민의힘대한민국페이스북 -
정치김태호 "李대통령 ‘연임 안한다’ 밝히면 야당도 개헌논의 동참해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왼쪽부터), 박덕흠 국회부의장, 국민의힘 김태호· 김석기 의원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은 16일 이재명 대통령이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먼저 밝힌다면 야당도 개헌 논의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이 대통령과의 골프 회동을 계기로 여야 간 대화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권력 분산형 개헌 논의를 제안한 것이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과의 골프 한 번이 정치를 바꿀 수는 없다”며 “그러나 대화의 문을 여는 계기는 될 수 있다”고 썼다. 그는 현행 헌법 체제를 두고 “이제는 한 사람에게 권력이 집중되는 87년 체제를 넘어야 한다”며 “여야 모두 제왕적 대통령을 서로 배출하려고 5년 내내 사생결단으로 싸우고 그 가운데 국민과 민생을 위한 정치는 실종됐다”고 했다. 이어 “정치가 쪼개지고, 국민은 갈라지고, 나라는 두 쪽이 났다”며 “이렇게 분열된 상황에서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겠는가”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개헌의 방향으로 권력 분산과 책임 정치를 제시했다. 그는 “개헌은 대통령 개인을 위한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권력을 나누고 책임을 분명히 하는 분권형 개헌이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먼저 연임 불추진 방침을 공개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 대통령께서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먼저 보여주신다면, 여야가 진정성 있게 개헌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대통령께서 연임 불추진을 명확히 밝히면, 야당도 개헌 논의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정치는 협치할 것은 협치하고 견제할 것은 단호히 견제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정치가 한 발짝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일이라면, 그리고 그것이 국민을 위한 정치라면 저는 누구와도 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통령은 최근 국민의힘 중진 의원 등과 잇따라 골프를 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내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개헌을 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국민의힘연합뉴스대한민국 -
정치김태호 "이 대통령 연임 불추진 밝히면 야당도 개헌 논의 동참해야"
▲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이 16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차기 대선에 다시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할 경우 야당도 개헌 논의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이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먼저 보여준다면, 여야가 진정성 있게 개헌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연임 불추진을 명확히 밝히면, 야당도 개헌 논의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대통령과의 골프 회동을 둘러싼 정치권의 시선을 의식한 듯 "대통령과 골프 한 번이 정치를 바꿀 수는 없다. 그러나 대화의 문을 여는 계기는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정치는 협치할 것은 협치하고 견제할 것은 단호히 견제해야 한다. 대한민국 정치가 한 발짝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라면, 그것이 국민을 위한 정치라면 저는 누구와도 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개헌 방향으로는 대통령에게 집중된 권한을 분산하는 '분권형 개헌'을 제시했다. 그는 "이제는 한 사람에게 권력이 집중되는 87년 체제를 넘어야 한다. 여야 모두 제왕적 대통령을 서로 배출하려고 5년 내내 사생결단으로 싸우고 그 가운데 국민과 민생을 위한 정치는 실종됐다"며 권력을 나누고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는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현직 대통령이 개헌을 주도하는 데 따른 이해충돌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이 대통령이 먼저 자신의 임기와 관련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현직 대통령이 개헌을 추진하려면 '이번 개헌으로 어떠한 임기상의 이익도 얻지 않겠다'고 명확히 선언하는 게 개헌의 진정성을 높이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이 대통령이 제시한 '4년 중임 또는 연임제'를 놓고 비판적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개헌 논의에 앞서 이 대통령이 차기 대선 불출마 의사를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다. 3선 이양수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권력 분점'이니 뭐니, 포장지를 씌워봐야 본질은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덮고 권력을 연장하려는 '맞춤형 헌법 개악 쇼'일 뿐"이라며 "이 대통령에게 털끝만 한 진정성이라도 있다면 '대선 불출마'와 '당당한 법정 출석'부터 국민 앞에 선언하라"고 주장했다. 초선 김용태 의원 역시 "대통령 재판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개헌을 하겠다는 것은 진정성 없는 거짓 선전"이라고 비판했다. 5선 윤상현 의원은 "개헌은 정권의 정치적 필요가 아니라 국민적 합의와 국가의 미래를 기준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4년 중임제로 개헌하더라도 이 대통령 본인에게 적용될 수 없다는 점부터 대통령이 명확히 밝혀 불필요한 논란을 차단해야 한다"고 했다. 유승민 전 의원도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연임 포기와 재판 문제에 대한 입장을 먼저 분명히 해야 개헌 논의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개헌에 대한 대통령의 진정성이 국민에게 통하려면 먼저 분명히 해야 할 약속이 있다. 대통령과 민주당이 '연임은 절대 없다. 공소 취소도 절대 없다. 임기 중 대통령의 책무를 다하고 임기 후 국법에 따라 재판받겠다'는 약속만 한다면 야당도 개헌 논의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국민의힘대한민국페이스북 -
정치[영상] "대통령! 이진숙!" 올공에 울려퍼진 구호
▲ [오마이포토] ⓒ 권우성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부근에서 6.3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며 '부정선거 재선거' 등을 주장하는 시민들을 찾아다니며 인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지자들이 "대통령! 이진숙!"을 외치거나 "대통령되세요"라고 응원하기도 했다. ▲ "대통령! 이진숙!" 대선유세? 광복절, 올림픽공원 휘저은 이진숙 의원 핸드볼경기장을 한바퀴 돌며 시민들을 만난 이진숙 의원은 2-1게이트앞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의원, 당협위원장들이 참석하는 투표 용지 부족 사태 관련 참정권 수호 집회에 참석했다. 취재/편집 권우성 기자 #국민의힘 #이진숙 #올림픽공원 #투표용지부족사태 ⓒ 권우성 ▲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참석하는 투표 용지 부족 사태 관련 참정권 수호 집회가 예정된 가운데, 이진숙 의원이 지지자들앞에서 핸드마이크를 들고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 권우성 ▲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참석하는 투표 용지 부족 사태 관련 참정권 수호 집회가 예정된 가운데, 이진숙 의원이 지지자들앞에서 핸드마이크를 들고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 권우성 ▲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부근에서 6.3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며 '부정선거 재선거' 등을 주장하는 시민들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 권우성 ▲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투표 용지 부족 사태 관련 참정권 수호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 권우성
투표용지 부족 사태투표용지 부족올림픽공원지방선거국민의힘 -
정치장동혁 가뭄 현장서 ‘인간 받침대’ 논란…“의원 자격 없다” vs “몰랐던 일”
장동혁 채널A 화면 캡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경남 밀양시 무안면 웅동리 웅동저수지를 찾아 가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026.8.14/뉴스1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경남 밀양 가뭄 현장 방문 당시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들이 상황판을 받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자 당내에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6선인 조경태 의원은 “대표 자격도 국회의원 자격도 없다”고 비판한 반면, 행사를 주관한 초선 박상웅 의원은 “당도, 농어촌공사도 몰랐던 일”이라고 반박했다. 조 의원은 15일 페이스북에 당시 상황을 담은 기사를 첨부하며 “한여름 뜨거운 뙤약볕 아래, 위대한 대한국민 주인을 상황판 인간받침대로 여기는 장 대표는 공당의 대표 자격도 대한민국 국회의원 자격도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대한민국 정치인이 반드시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 헌법 정신”이라며 “대한민국 주인은 군림하려는 정치인이 아니라 국민이라는 뜻이다”라고 강조했다. 14일 오전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경남 밀양시를 방문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무안면 웅동저수지에서 밀양시 관계자로부터 농업용수 공급 현황과 가뭄 피해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밀양=뉴시스 반면 장 대표의 현장 방문을 동행했던 박 의원은 “농어촌공사가 현장 보고할 때 바람에 넘어질까 봐 판넬을 양쪽에서 잡고 있는 공사 직원들에게 카메라 기자들이 방해가 되니 뒤로 빠져달라고 요구해 하는 수 없이 직원이 뒤쪽에서 받치는 모양이 되었던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현장에 있던 농어촌공사 임직원들도 몰랐다고 한다. 물론 판넬 뒤쪽의 상황을 국민의힘과 장 대표는 전혀 몰랐고 주관한 저도 몰랐다”며 “봤다면 그 직원들을 뒤에서 나오게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를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선 “아무 잘못도 없는 장 대표와 국민의힘을 기다렸다는 듯이 무차별 공격을 한다”며 “이재명의 지지율 폭락하니 반사적으로 물어뜯는 민주당을 보며 그 무소불위 권력의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농어촌공사국민의힘대한민국페이스북 -
정치AI도 작성 거부한 ‘이진숙 5·18 포럼’…“이걸론 못 만들어”
주동식 자유주의작가회의 공동의장 밝혀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주최한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 국회공개포럼’에서 인사말을 마친 뒤 단상을 내려오고 있다. 연합뉴스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3일 국회에서 연 ‘5·18 민주화운동 재조명 포럼’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부정·조롱하는 발언과 전두환씨 미화 발언이 쏟아진 가운데, 발제자가 인공지능(AI)에 발제문 요약을 지시했다가 거절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이 의원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포럼 영상을 보면, 주동식 자유주의작가회의 공동의장은 발제를 마친 뒤 “한 마디만 더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의장은 “(생성형 에이아이) 클로드에게 (발제문을 요약한) 파워포인트를 만들어 달라 부탁했더니 ‘이런 것으로는 만들어 줄 수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주 의장은 “이유가 뭐냐고 물었더니 ‘호남에 대해서 이렇게 부정적인 메시지를 내세우면 (만들어 줄 수 없다고 했다)”며 “그래서 이 늙은 몸으로 파워포인트를 직접 만들었다”고 했다. 청중석에서 박수가 나오자 주 의장은 “내가 호남, 5·18 문제를 이야기하면서 별의별 소리를 다 들었지만 에이아이한테 이렇게 설움을 당할 줄은 진짜 몰랐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광주광역시 서구갑 당협위원장을 지낸 주 의장은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 ‘호남대안포럼’의 공동대표이기도 하다. 주 의장은 포럼에서 “대한민국에 정통 주인은 이승만, 박정희 그리고 전두환으로 이어지는 맥락이다. 비유를 하자면 좌파들은 첩의 자식들”, “우파는 5·18에 무조건 굴복하고 무릎 꿇는 자세부터 버리고 5·18 (묘역) 참배도 재검토해야 된다”, “5·18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외적으로는 고립시키고 내부적으로는 분열시켜야 된다” 등의 발언을 쏟아냈다. 2020년 21대 총선에 출마했다 낙선한 바 있는 주 의장은 당시에도 “광주는 80년대에 묶여 있다. 민주화의 성지라는 미명 아래 비극을 기리는 제사가 마치 본업처럼 됐다” 등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발제 중인 주동식 자유주의작가회의 공동의장. 이진숙티브이(TV) 유튜브 갈무리 한편, 주 의장은 포럼에서 “5·18에 황혼이 다가오고 있다”며 스타벅스 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마케팅’ 사태, 서울 배재고 야구부의 ‘5·18 조롱 응원’ 사태와 더불어 걸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의 ‘무섭노’ 사투리 논란을 언급했다. 해당 논란은 5·18 민주화운동과 직접적 연관이 없고 ‘일베식 표현’ 여부를 두고 정치판 논쟁으로 번졌던 사안인데 주 의장이 발제에 포함한 것이다. 그러면서 “저는 스타벅스 사태, 배재고 사태, 리센느 원이 사태를 보면서 좌파들이 한 건 하는구나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좌파들 의도가 실패했다”며 “5·18의 도덕적 권위가 무너지고 조롱이 되어가는 현상”이라고 주장했다.
5·18 민주화운동인공지능(AI)리센느 원이인공지능국민의힘 -
정치김태호 “李대통령, 연임 불추진 밝히면 야당도 개헌 논의 동참해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왼쪽부터), 박덕흠 국회부의장, 국민의힘 김태호· 김석기 의원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2026.6.17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은 16일 이재명 대통령이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명확히 밝힐 경우 야당도 개헌 논의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 대통령이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먼저 보여준다면 여야가 진정성 있게 개헌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직 대통령이 개헌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개헌에 따른 임기상 이익을 얻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는 것이 논의의 진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직 대통령이 개헌을 추진하려면 ‘이번 개헌으로 어떠한 임기상의 이익도 얻지 않겠다’고 명확히 선언하는 게 개헌의 진정성을 높이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달 초 이 대통령과 골프 회동을 했을 당시 자신이 분권형 개헌을 제안하자 이 대통령이 “임기 단축을 해서라도 개헌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지난 13일 연합뉴스에 밝혔다. 이 대통령도 지난 14일 X(옛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 임기를 4년 중임 또는 연임제로 바꾸고, 개헌을 위해 필요하다면 자신의 임기 단축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는 2022년 대선 당시 밝힌 입장과 같다는 설명이다. 김 의원은 이 대통령과의 회동을 계기로 여야가 대화의 물꼬를 터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과 골프 한 번이 정치를 바꿀 수는 없다. 그러나 대화의 문을 여는 계기는 될 수 있다”며 “정치는 협치할 것은 협치하고 견제할 것은 단호히 견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정치가 한 발짝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라면, 그것이 국민을 위한 정치라면 저는 누구와도 대화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현행 대통령 중심의 권력 구조도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제는 한 사람에게 권력이 집중되는 87년 체제를 넘어야 한다”며 여야가 대통령 권력을 놓고 대립하는 과정에서 민생 정치가 실종됐다고 지적하고, 권력을 분산하고 책임을 명확히 하는 ‘분권형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만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이 대통령이 언급한 ‘4년 중임 또는 연임제’ 개헌을 놓고 비판적인 목소리도 이어졌다. 이양수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이 대통령의 개헌 구상을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덮고 권력을 연장하려는 ‘맞춤형 헌법 개악 쇼’”라고 비판하며, 개헌 논의에 앞서 대선 불출마와 법정 출석 의사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용태 의원도 대통령의 재판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 개헌을 추진하는 것은 진정성이 없다는 취지로 비판했다. 윤상현 의원은 개헌은 정권의 정치적 필요가 아니라 국민적 합의와 국가의 미래를 기준으로 추진해야 한다면서, 4년 중임제로 개헌하더라도 이 대통령 본인에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승민 전 의원 역시 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연임하지 않겠다는 점과 공소 취소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점 등을 명확히 약속한다면 야당도 개헌 논의에 적극 동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권력 구조국민의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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