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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하나증권 "포스코퓨처엠, 전기차 부진에 실적 가시성 약화"
포스코퓨처엠 포항 양극재 공장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스코퓨처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회인 기자 = 하나증권은 3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전기차 판매 부진으로 양극재 출하량의 장기 실적 가시성이 낮아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9만4천원에서 17만1천원으로 41.8% 내렸다. 다만 현재 주가에서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판단해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현 주가는 전 거래일(지난달 31일) 종가 기준 13만7천700원이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판매 부진이 지속되면서 삼원계 양극재 출하량에 대한 장기 실적을 예상하기 어려워졌다"며 "기업가치 평가 기준 시점도 배터리 셀 업체와 동일하게 2028년으로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한 6천795억원, 영업이익은 3천352% 늘어난 267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0%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1% 늘었다. 영업이익률도 전 분기보다 1.6%포인트 오른 3.9%를 기록했다. 양극재 부문은 현대차 배터리 공장에 공급할 제품 출하가 3분기로 이연되면서 매출이 전 분기보다 20% 줄었다. 음극재 부문은 천연흑연 제품 출하량이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소폭 적자를 기록했다. 인조흑연은 제품 출하가 없는 가운데 고정비 부담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양극재와 음극재 등 에너지소재 사업의 부진은 지속됐으나 유가의 영향을 크게 받는 기초소재 부문의 높은 수익성으로 전사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포스코퓨처엠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감소한 7천262억원, 영업이익은 62% 줄어든 253억원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에서 이연된 양극재 출하 물량이 반영되면서 3분기 가동률은 소폭 상승할 것"이라면서도 "2분기 이익을 끌어올린 일회성 효과가 3분기에는 줄어 양극재 이익은 크게 늘지 않고, 음극재도 출하량이 비슷한 수준에 머물며 적자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현재 기업가치에는 음극재와 전구체 가치가 포함돼 있지 않다"며 "음극재 부문의 수주와 제품 출하가 본격화하면 목표주가를 추가로 상향할 여지가 있다"고 김 연구원은 덧붙였다. hihell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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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종근당, 위고비 성장에 신약 가치 더해진다…“기업가치 재평가 기대”[Why 바이오]
하반기 위고비 등 신규 도입 품목 성장 지속 CKD-510 신약가치 반영…리레이팅 기대감 종근당 사옥 전경. 사진 제공=종근당 종근당(185750) 이 하반기 비만치료제 ‘위고비’를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심방세동 치료제 후보물질 ‘CKD-510’의 신약 가치도 기업가치 재평가 요인으로 꼽혔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754억 원, 영업이익 199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0.2% 감소했다. 치매치료제 ‘글리아티린’과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매출 감소에도 고지혈증 치료제 ‘아토젯’, 고혈압 치료제 ‘텔미누보’ 등 기존 주력 품목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갔다. 여기에 비만치료제 ‘위고비’와 골다공증 치료제 ‘이베니티’ 등 신규 도입 품목이 더해지며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다만 신규 도입 품목 비중 확대에 따른 원가율 상승과 연구개발(R&D), 광고선전비 등 판매관리비 증가로 수익성은 다소 둔화됐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위고비와 아일리아 등 신규 도입 품목 확대를 바탕으로 외형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위고비는 1분기 초기 재고 확보를 마친 만큼 하반기부터 안정적인 분기 매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도입 품목 비중이 높아지면서 원가율 상승이 불가피해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올투자증권은 종근당의 올해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0% 증가한 1조882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원가 부담과 판매관리비 증가 영향으로 전년보다 0.8% 감소한 795억 원을 예상했다.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종근당이 노바티스에 기술이전한 HDAC6 저해제 ‘CKD-510(PKN605)’은 심방세동 적응증으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2027년 하반기 종료가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심방세동은 기존 치료제가 증상 조절에 그치고 독성 우려도 있어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분야”라며 “CKD-510은 단순히 전기 신호를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세포 내 칼슘이온 이동을 정상화해 부정맥 발생 원인 자체를 개선하는 차세대 치료 기전”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차별화된 기전을 바탕으로 CKD-510이 종근당의 중장기 기업가치를 높일 핵심 파이프라인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CKD-510의 신약 가치를 약 2561억원으로 신규 반영했다”며 “향후 임상 성과가 가시화되면 파이프라인 가치에 대한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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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유진證 “에코프로비엠, 과도한 주가 하락에도 시장 가치 반영… 목표가 25만→20만원 하향”
에코프로비엠 헝가리 공장 전경. /에코프로그룹 제공 유진투자증권이 3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과도한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시장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목표 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67억원, 180억원으로 당사 기존 추정치(매출액 6710억원, 영업이익 244억원)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는 고객사 수요 부진과 BESS(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 시장의 변화, 초기 고정비 부담 등이 꼽혔다. 한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의 합산 고객사 전기차 배터리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했고, 미국의 BESS 판매가 삼원계에서 LFP로 이원화되면서 동사의 삼원계 양극재 판매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며 “BESS용 양극재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전기차용은 28% 감소했으며 헝가리 공장 가동 시작으로 인한 고정비 증가도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헝가리 공장 가동과 유럽연합(EU) 정책 등 신규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헝가리 공장은 6월부터 가동되면서 현재 독일 완성차 업체 향 NCA 양극재 공급이 진행 중”이라며 “올 연말부터는 국내 완성차 업체 향, 내년 하반기부터는 독일 업체 향 NCM 물량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EU의 산업가속화법(IAA) 세부 규정이 연내 확정되고 소재·부품 현지 조달 비중이 명시될 경우 배터리 내 원가 비중이 가장 큰 양극재의 현지 조달 압력이 높아져 수혜 강도가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지분 인수 추진에 따른 추가 실적 상향 가능성도 제시됐다. 에코프로비엠은 관계사 에코프로와 함께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인 BNSI의 지분 39% 인수를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1조2000억원 규모의 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지분 인수가 완료되면 BNSI의 실적은 연결 기준 반영될 예정이다. 한 연구원은 “시장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재산정했으며 적용 PER은 2030년 실적 기준 38.7배”라며 “헝가리 공장 신규 고객사 확보, LMR 및 소디움 배터리 양극재 확장, 니켈 제련 사업 진출 결과에 따라 추가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내년부터 미국 전기차 시장의 재성장세 전환 가능성이 높고 유럽 내 중국산 제동에 따른 K-배터리 수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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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이피알, 실적발 주가반등 기대…목표가 52만 유지"-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이 3일 에이피알에 대한 2분기 잠정실적 발표 전 목표주가로 52만원을 재차 제시했다. 지난달 주가 하락을 빚었으나 화장품 수출량 등을 고려하면 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극단적 변동성 등에 따라 에이피알의 주가도 추가적으로 조정될 가능성은 존재하나, 역대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는 미국향 화장품 수출과 무시하기 힘든 에이피알의 아마존 내 순위흐름 등을 고려하면 이달엔 안정적 실적과 매력적 밸류에이션이 부각될 시점"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7월 미국을 향한 화장품(HS코드 3304) 수출액이 전년동월 42.6% 증가한 2억3944만달러로 월 수출액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김 연구원은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은 컨센서스 기준 17.6배로 주요 상장 브랜드사 평균(19.8배) 대비 매력적"이라며 "주된 하락 요인은 다른 화장품 기업들 대비 2분기 실적 기대감이 크지 않았던 동시에 하반기 수익성 약화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분기에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과거 대비 프로모션 강도가 높아진 것으로 파악되고, 이런 환경에 에이피알도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며 "과거 미국에서 했던 것처럼 유럽 다수 국가에서 아마존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에 2분기 관련 비용지출이 1분기보다 컸을 것"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이 같은 흐름은 당분간 지속되겠지만, 폭발적 매출 증가가 영향을 상쇄해 올해와 내년 순이익은 양호한 증가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미국을 넘어 글로벌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인지도를 쌓고 있는 에이피알이 현재 한국 브랜드사 중 밸류에이션이 가장 싸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주요국 아마존 뷰티 100위권 목록에 등재된 제품 수를 꾸준히 늘리는 추세다. 지난 1일 기준 미국·영국·독일·스페인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에서 에이피알의 제로모공패드는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프라임데이 기간 100위권에 든 에이피알의 제품은 35개 안팎이었는데, 최근 들어선 별다른 행사가 없었음에도 47개까지 늘었다고 김 연구원은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아마존이 도매 매출에 비해 수익성이 양호하지 못한 점은 사실이지만, 아마존에서 인지도를 쌓아야 도매 매출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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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키움證 "두산, SK실트론 싸게 잘 샀다…기업가치 재평가 기대"
(SK실트론 제공) ⓒ 뉴스1 한재준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키움증권은 3일 두산(000150)의 SK실트론 인수에 대해 "예상보다 낮은 가격에 핵심 자산을 확보했다"며 반도체 소재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과 함께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권민규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적자가 누적된 실리콘카바이드(SiC) 웨이퍼 사업을 제외하고 영업이익률(OPM) 약 20% 수준의 실리콘(Si) 웨이퍼 사업만 인수하는 만큼 핵심 자산 중심의 건전한 인수"라며 이같이 밝혔다. 두산은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1%(직접 보유분 51%·TRS 계약분 19.61%)를 약 2조 30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이는 SK실트론 지분가치 100% 기준 약 3조 3000억 원 수준으로, 시장에서 거론됐던 가격보다 낮은 수준이라는 평가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보유한 지분 29.4%는 이번 거래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두산은 해당 지분에 대해서도 협상을 진행 중이며 장기적으로는 100% 인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논란이 됐던 SiC 웨이퍼 사업은 지난달 청산 절차를 마쳐 두산은 수익성이 높은 Si 웨이퍼 사업만 인수하게 된다. 키움증권은 손실 사업이 제외되면서 인수 자산의 질이 한층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인수 구조도 두산에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계약은 실적 연동형 언아웃(Earn-out) 방식을 채택해 초기 인수 가격을 낮추는 대신 SK실트론의 EBITDA가 일정 기준을 초과하거나 품질 인증, 자산 매각 성과가 발생할 경우 추가 대금을 지급하는 구조다. 김 연구원은 "실적이 개선될 때만 추가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인 만큼 실적 하방 위험은 제한적"이라며 "단순한 비용 증가가 아니라 성장 성과를 공유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글로벌 웨이퍼 산업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이 장기 공급계약(LTA)을 확대하고 있고, 300㎜ 웨이퍼는 공급 부족 우려 속에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SK실트론은 12인치 웨이퍼 기준 글로벌 시장 점유율 약 17%로 세계 3위 업체다. 메모리 업황 회복과 반도체 생산 확대에 따라 웨이퍼 산업의 성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SK실트론 인수로 두산은 웨이퍼와 CCL, 후공정 테스트를 아우르는 반도체 중심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며 "웨이퍼 산업의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업황 회복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더해지면서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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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SK하이닉스, 주주환원으로 LTA 인정받을 것…목표가 400만원 유지"
SK증권, NDR 키워드로 'LTA' '주주환원' "메모리 재평가 핵심은 주주환원" 코스피가 17.91% 오른 6595.45에 마감하면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가 각각 29.95%, 26.81% 오른 31일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SK증권이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정책으로 LTA(장기계약) 가치가 인정받을 것이라며 목표가를 400만원으로 유지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3일 리포트에서 "지난달 29~30일 SK하이닉스 NDR(기업설명회)을 진행한 결과 SK하이닉스의 추구전략과 LTA, 주주환원 의지, 경쟁력은 메모리 재평가에 부합한다"며 투자 '매수' 의견과 목표가(400만원)를 유지했다. SK증권은 NDR 키워드로 LTA와 주주환원 정책을 꼽았다. 한 연구원은 "SK증권은 LTA의 계약 조건은 모두 상이할 것이라는 기존 주장을 유지한다"면서도 "HBM(고대역폭메모리)에 대한 강력한 경쟁력 속 주요 GPU(그래픽처리장치) 업체와의 강력한 파트너십, LTA의 핵심 수요처는 AI라는 점, 공급 부족 심화를 감안하면 SK하이닉스의 잠재적 LTA 비중이 업계 내 하위가 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SK증권은 SK하이닉스 LTA 핵심 요인으로 △개별 LTA를 통한 가격과 물량, 안정망의 최적 조합 △공급 부족 심화 국면에서의 비LTA 노출도를 통한 안정, 성장, 가시성의 추구 등을 제시했다. 한 연구원은 "LTA의 본질은 고객과의 상호인질구조"라며 "이를 통해 이익 가시성과 지속성, 하단이 구조적으로 과거대비 월등히 높아질 것"이라고 짚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정책으로 LTA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연구원은 "메모리 업계의 주주환원 본격화 움직임, ADR(미국주식예탁증서) 상장 등 재평가를 위해 가장 선도적 행보를 보이는 점, 키옥시아 SPC1 매각에 따른 배당 수익과 ADR 발행에 따른 순현금 100조원 달성 시점을 고려하면 주주환원이 시장 우려처럼 먼일이 아니다"라며 "이익 창출력 제고로 의미있는 환원의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국민의힘코스닥미국인공지능 -
경제EU AI법 시행…‘통제 이탈’ 사고 점검 [ESG 뉴스 5]
국내외 핵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뉴스를 선별해 전달합니다. 앤트로픽 로고. 사진=연합뉴스 EU AI법 시행…‘통제 이탈’ 사고 점검 유럽연합(EU)이 인공지능(AI) 모델의 해킹과 통제 이탈 사고 점검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로이터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최근 AI 에이전트 관련 사고를 공개한 오픈AI와 앤트로픽으로부터 사전 보고를 받고 후속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앤트로픽의 클로드 모델은 사이버보안 시험 과정에서 기업 3곳의 시스템에 침투했고, 오픈AI의 AI 에이전트도 사람의 지시를 벗어나 공격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부터 적용된 EU AI법은 시스템 위험이 큰 범용 AI 개발사에 사이버 공격과 생화학 사고, 기본권 침해,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행동 등을 예방하도록 요구한다. 개발사는 모델 출시 이후에도 관련 위험을 지속해서 감시해야 한다. 위반 시 유형에 따라 750만유로(124억원) 또는 매출의 1.5%에서 3500만유로(580억원) 또는 세계 매출의 7%까지 과징금이 부과된다. 美, 위구르 강제노동 수입 규제 역대 최대 확대 미국 정부가 위구르족 등 중국 소수민족에 대한 강제노동 의혹을 이유로 중국 기업 43곳의 제품 수입을 금지했다. 지난달 31일 로이터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는 이들 기업을 ‘위구르 강제노동 방지법(UFLPA) 기업 목록’에 추가했다. 규제 대상은 144곳에서 187곳으로 늘었다. 2021년 제도 시행 이후 최대 규모이자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첫 추가 지정이다. 새로 포함된 곳은 배터리 소재와 전자부품,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알루미늄, 금, 식품 관련 기업 등이다. 미국 정부는 4곳이 신장 지역의 노동력 이전 사업에 관여했고, 나머지 39곳은 신장산 원료나 정부 노동 프로그램과 연계된 기업의 제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근거 없는 일방적 제재라며 자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에 나서겠다고 반발했다. 中, 36조원 원전 투자…8기 추가 승인 중국 정부가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원자로 8기의 신규 건설을 승인했다. 탄소 배출을 늘리지 않으면서 전력 공급을 확대하려는 조치다. 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투자 규모는 250억달러(36조원)로 추산된다. 신규 원전은 광둥과 랴오닝, 저장, 산둥 등 4개 성에 들어선다. 중국광핵그룹(CGN)이 광둥성에 건설하는 후이저우 원전 5·6호기는 각각 1217메가와트(MW)의 발전 용량을 갖추게 된다. 중국은 태양광과 풍력 설비를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늘리고 있지만 출력 변동을 보완할 안정적인 무탄소 전원으로 원전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말보다 76% 늘어난 110기가와트(GW)의 원전 설비를 2030년까지 확보한다는 목표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의 승인 중단과 공급망 차질로 과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만큼 건설 속도가 관건으로 꼽힌다. 인도 재생에너지 발전 역대 최대…석탄 비중 1년 최저 인도의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7월 석탄발전 비중이 최근 1년 내 최저로 떨어졌다. 1일 로이터가 인도 전력계통운영기관 자료를 분석한 결과 7월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전년 동월보다 30% 늘어난 362억5000만kWh로 전체 발전량의 20%를 차지했다. 석탄 발전 비중은 6월 69%에서 7월 65.7%로 낮아졌다. 지난달 13일에는 태양광과 풍력 발전 출력이 처음으로 100기가와트(GW)를 넘어 하루 전력 공급의 42.8%를 담당했다.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졌지만 석탄 발전량도 냉방 수요 증가와 수력발전 감소로 전년보다 12.8% 늘었다. 엘니뇨에 따른 강수량 감소와 야간 전력 수요 증가가 이어질 경우 석탄 발전이 다시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I 전력 수요가 美 ESG펀드 살렸다 미국 지속가능펀드에 2022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 기준 자금이 순유입됐다. 지난달 31일 모닝스타에 따르면 올 2분기 미국 지속가능펀드에는 30억달러(4조3263억원)가 순유입됐다. 운용자산은 1분기 말보다 13% 늘어난 3980억달러(573조9518억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자금 유입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에 대응하는 전력망과 청정에너지 기업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이끌었다. 퍼스트트러스트 클린에지 스마트그리드 인프라 펀드 한 곳에만 30억달러 이상이 몰렸다. 전체 유입액의 75%는 패시브 상품이 차지했다. 2분기 미국에서 지속가능펀드 22개가 문을 닫고 신규 펀드는 3개 출시에 그쳐 시장이 소수 대형 상품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시총 30대 기업, 안전·AI에 집중 투자 국내 주요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온실가스 감축을 넘어 안전과 인공지능(AI), 자원순환 등 핵심 경영 전략으로 확장되고 있다. 2일 한국경제신문이 시가총액 상위 30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반도체 기업은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확대에 따른 에너지와 화학물질 사용 증가에 대응해 환경·안전 설비 투자를 늘렸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해당 분야에 처음으로 1000억원 이상을 투입했다. 현대자동차는 내년까지 해외 사업장에서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달성하고, LG에너지솔루션은 재활용 금속 사용 비중을 20%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와 금융지주들은 AI 윤리와 고위험 AI 검증 체계를 강화했다. 조선업계도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수소 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내란반도체인공지능윤석열김건희 -
경제급등했던 삼전닉스, 차익실현 매물에 동반 약세
[특징주] 머니투데이 특징주 그래픽 이미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동반 하락하고 있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달 31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0% 넘게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물량 등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9시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만1500원(8.19%) 내린 2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만9000원(7.51%) 내린 158만9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 삼성전자는 26.81% 급등했고, SK하이닉스는 상한가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17.91% 뛰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루 만에 지수가 17%대 폭등하면서 역대 1위 일간 상승률을 기록한 만큼, 이번 주 초반에는 일시적인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될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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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한 번 막히면 돌이킬 수 없다”…혈관 속 콜레스테롤 줄이는 방법은 [헬시타임]
클립아트코리아 젊다고 콜레스테롤을 방치하면 안 된다는 대규모 추적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유빈 교수팀이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20·30대 성인 645만 명을 장기 추적한 결과 LDL 콜레스테롤이 160mg/dL 이상인 젊은 성인은 최저 위험 구간(90~110mg/dL) 대비 심근경색 위험이 62%, 뇌졸중은 22% 높았다. 130~159mg/dL 구간에서도 심근경색 위험이 16% 올라갔다. 이미 유병자 수는 많다. 2007년 8.8%이던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2020년 20%까지 올라 14년 새 두 배를 넘었다. 질병관리청 ‘2025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9세 이상 성인의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20.9%로 최근 10년간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는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이 남녀 모두에서 증가했다. 문제는 관리율이다. 고콜레스테롤 치료자 10명 중 8명은 총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으로 조절되지만, 유병자 중 치료를 받는 비율은 절반 수준에 그친다. 건강보험 약품비 지출에서도 이 추세가 드러난다. 2024년 기준 동맥경화용제는 항암제와 나란히 각 3.1조원으로 전체 효능군 최상위 지출을 기록했다. LDL을 낮추고 HDL을 높이는 데 근거가 쌓인 생활 습관 조정법은 네 가지다. 연령과 무관하게 적용된다. 첫째로 지방의 종류를 교체해야 한다. 삼겹살 비계·버터·가공육에 많은 포화지방을 등푸른생선·견과류·올리브유의 불포화지방으로 바꾸면 LDL이 내려가고 HDL과의 균형이 개선된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바헤닝언대 공동 연구팀이 60개 식이실험을 메타분석한 결과(미국임상영양학저널)가 이를 뒷받침한다. 귀리와 보리의 수용성 식이섬유 베타글루칸도 유효하다. 캐나다 토론토대·세인트마이클병원 공동 연구(영국영양학저널)에서 3,974명을 분석한 결과, 하루 3.5g의 귀리 베타글루칸을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LDL이 약 7.3mg/dL 낮았다. 흰쌀밥에 귀리나 보리를 섞는 것만으로도 시작할 수 있다. 탄수화물의 종류도 따져야 한다. 기름을 줄이려다 흰쌀·빵·단 간식을 늘리면 중성지방이 오르고 HDL에 불리해진다. 미국 툴레인대 연구(미국역학저널)에서 저탄수화물 식단군은 저지방 식단군보다 HDL이 3.3mg/dL 높고 중성지방은 14.0mg/dL 낮았지만, LDL은 오히려 저지방 식단군에서 3.7mg/dL 더 낮았다. 한 지표만 보고 식단을 단순화하는 게 위험한 이유다. 운동은 수치 이상의 효과를 낸다. 일본 오차노미즈대 연구(내과학기록)에서 유산소 운동군의 HDL은 평균 2.53mg/dL 올랐고, 효과를 내려면 주 120분 또는 약 900kcal에 해당하는 운동량이 필요하다고 연구진은 추정했다. 금연은 수치보다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일본 후쿠오카의과대 연구(순환기저널)에서 12주 금연 뒤 HDL 수치 자체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항염증 기능과 콜레스테롤 운반 능력은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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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태풍 ‘돌핀 ’폭염 잠재우나…다음주초 윤곽 드러나
기상청 극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한반도 남쪽 먼바다에서 강력한 태풍 ‘돌핀’이 북상하고 있다. 태풍 경로는 아직 유동적이지만 폭염이 이어지는 국내 날씨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새벽 3시 기준 괌 북동쪽 약 1450㎞ 부근 해상을 지나는 돌핀은 다음 주 중반께 일본 오키나와 부근까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태풍은 중심기압 905hPa, 최대풍속 초속 56m로 최상위 등급인 ‘강도 4’를 유지하고 있다. 강력한 태풍 ‘돌핀’이 올여름 폭염의 변수로 떠오른다. ‘돌핀’이 다음 주 중반쯤 일본 오키나와 부근까지 올라올 전망인데, 이후 태풍 경로에 따라 우리나라 더위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 태풍이 중국으로 향할 경우, 한반도는 태풍이 몰고 온 뜨거운 열대공기가 밀려오면서 폭염이 더 심해지겠다. 특히, 뜨거운 동풍이 산맥을 넘어오면서 서쪽지방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태풍이 한반도 근처로 올라올 경우 폭염은 누그러지겠지만, 강한 비바람 피해를 걱정해야 한다. 태풍이 아직 한반도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이동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날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경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태풍 ‘돌핀’의 영향 여부는 다음주초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태풍의 경로와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예상 기온이 달라질 수 있어 이동 경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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