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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마이크론 “삼전닉스 대미투자, 메모리 전공정 아니다” 저격
“삼성은 파운드리, SK는 패키징 투자 美서 전공정 투자하는 기업은 우리뿐” 뉴시스 마이크론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미 투자는 메모리 전공정 투자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미국 내 메모리 전공정에 투자하는 기업은 자사가 유일하다는 것이다. 10일(현지 시간) 수미트 사다나 마이크론 최고사업책임자(CBO)는 미국 키뱅크 캐피털마켓 테크놀로지 리더십 포럼에서 “메모리 전공정 팹에 투자하는 기업은 마이크론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비메모리(로직) 파운드리, SK하이닉스는 후공정(패키징) 투자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전공정은 웨이퍼에 회로를 새겨 넣어 반도체의 성능과 기술력을 좌우하는 핵심 단계다. 파운드리는 위탁생산, 후공정은 조립·검사여서 메모리 반도체 자체를 만드는 공정과는 성격이 다르다. 그는 이 차별점을 근거로 미국산 메모리에 웃돈이 붙고 있고, 기존 전략적고객협약(SCA)에도 이미 반영돼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업계 관계자는 “미국산이라고 일괄적으로 비싸게 받는 것은 아니며, 빠른 배송 등 이점이 있는 개별 계약에 한해 가능하다”고 말했다. 마이크론은 지난 6월 실적 발표 때 SCA 16건(현금성 약정 220억달러) 체결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추가 계약을 맺으며 사다나 CBO는 “업계 최다 SCA”라고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 투자 규모를 2000억달러에서 2500억달러로 늘리고, 뉴욕 클레이팹 착공 시점도 한 분기 이상 앞당겼다고 밝혔다. 사다나 CBO의 이런 발언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지난달 9일(현지 시간) 마이크론 뉴욕 클레이팹 착공 기념식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압박한 지 한 달 만에 나왔다. 러트닉 장관은 당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미국으로 불러와 생산시설을 짓게 하고 싶다”며 “마이크론이 앞장서면 경쟁사들도 질투심에 결국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SK하이닉스의 미국예탁증서(ADR) 나스닥 상장 하루 전 나와, 압박 의도가 뚜렷하다는 해석이 나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미국에 메모리 공장 건설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그는 지난달 10일 CNBC 인터뷰에서 “인디애나 패키징 시설 외 추가 투자를 검토 중”이라며 “전력·용수·인력·공급망 여건이 갖춰지면 메모리 공장 건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전 세계를 상대로 적정 장소를 물색 중”이라고도 해, 미국을 특정해 투자를 확정하지는 않았다. 지난달에는 SK하이닉스가 인텔의 오하이오 반도체 캠퍼스 인수를 추진 중이라는 소문도 나왔다. SK하이닉스는 이틀 뒤 공시를 내고 “인수를 추진하거나 결정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다만 당시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생산거점 확대와 전략적 투자 가능성은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텍사스 테일러 2공장을 연말 착공해 2030년 양산하겠다는 계획과 1.4나노 추가 팹 검토 방침을 밝혔다. 두 계획 모두 파운드리(비메모리) 투자다. 미국 내 메모리 전공정 투자에 대한 공개 언급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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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14억 인구' 인도서 소프트웨어 승부…현대차, 커넥티드카 100만대 '정조준'
인도서 내년까지 커넥티드카 100만대 판매 목표 2019년 '블루링크' 도입 후 현재까지 83만대 판매 현대차, 30년까지 7조원 투입…점유율 확대 박차 [서울=뉴시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12일 현대차 인도 첸나이공장 임직원들과 함께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6.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에서 커넥티드카 누적 판매 100만대를 목표로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낸다. 완성차 판매 확대에 그치지 않고 차량과 소프트웨어·서비스를 연결하는 사업 구조를 강화해 인도를 미래차 핵심 시장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1일 관련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오는 2027년까지 인도 시장에서 커넥티드카 누적 판매 100만대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차는 지난달 기준 인도에서 커넥티드카를 누적 83만2000대 이상 판매했다. 2019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에 커넥티드카 플랫폼 '블루링크'를 처음 적용한 지 약 7년 만이다. 블루링크는 차량과 통신망을 연결해 스마트폰 등을 통한 차량 상태 확인과 원격 제어, 안전·보안 기능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인도에서는 70개 이상의 커넥티드 기능과 5개 언어를 지원하는 450개 이상의 인공지능(AI) 기반 음성명령을 제공한다. 인도에서 판매 중인 현대차 승용 모델 10종 가운데 8종에 커넥티드카 기술이 적용돼 있다. 현재 판매량에서 약 16만8000대를 추가하면 100만대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향후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이 본격화하면 커넥티드카가 단순 편의 기능을 넘어 유료 서비스와 차량 데이터 기반 사업을 확대하는 기반이 될 가능성도 있다. 여기에 더해 인도 정부도 차량 간 통신 기술 도입을 추진하면서 관련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2028년 10월부터 차량 간 통신(V2V) 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V2V는 차량이 다른 차량과 위치, 속도, 주행 방향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아 충돌 위험을 줄이는 기술이다. 현대차가 커넥티드카 확대에 나서는 것은 인도 사업의 무게중심을 생산과 판매에서 연구개발(R&D)과 소프트웨어까지 넓히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인도를 글로벌 주요 생산·수출 거점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전기차와 SDV 등 미래차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앞서 2030년까지 약 50억달러(약 7조원)를 투자하고 신차 26종을 투입하는 중장기 성장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최근에는 현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전동화 모델을 확대하는 동시에 커넥티드카와 첨단 안전기술 적용 차종을 늘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인도가 중국과 미국에 이어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핵심 미래차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에 완성차 업체 간 경쟁도 장기적으로는 차량 판매량을 넘어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서비스 영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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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한화, 호주 오스탈 美사업 인수 제안…최대 1조7300억원
한화디펜스USA, 미국 사업에 10억5000만~12억달러 제안 필리조선소 인수 이어 美 함정 건조 역량 확대 추진 오스탈, 4주간 실사 허용…호주·필리핀·베트남 사업은 제외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한화가 호주 조선업체 오스탈(Austal)의 미국 사업부 인수를 추진한다. 제안 금액은 최대 12억달러(약 1조7300억원·달러당 약 1445원 기준)로, 미국 방산·조선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행보다.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 위치한 오스탈 USA 조선소. (사진=로이터) 오스탈은 11일 한화디펜스USA가 미국 법인과 사업을 10억5000만~12억달러(약 1조5200억~1조7300억원)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지난해 미국 필라델피아의 필리조선소를 인수한 데 이어 미국 조선·방산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제임스 휴잇 한화디펜스USA 대변인은 “한화는 미국 조선산업 재건에 기여하는 것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미국 내 사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스탈은 미 해군과 해안경비대 함정을 설계·건조하는 호주 최대 조선업체다. 2025회계연도 그룹 세전이익 1억850만호주달러(A$) 가운데 약 90%를 미국 사업에서 올렸다. 이번 제안에는 오스탈의 호주·필리핀·베트남 사업과 호주증권거래소(ASX) 상장사는 포함되지 않는다. 호주 정부와 체결한 전략적 조선 협정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오스탈은 설명했다. 회사는 한화에 4주간 실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한화는 지난해 12월 호주 정부로부터 오스탈 지분을 9.9%에서 19.9%까지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현재 오스탈은 한화가 보통주 9.9%와 현금결제형 주식스와프를 통한 9.9%의 경제적 이해관계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도 로이터에 19.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스탈은 미국 조선 프로그램의 손실 확대 영향으로 2026회계연도 미국 사업에서 1억7500만호주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그룹 전체도 1억1300만호주달러의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에는 1억1340만호주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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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현장] "재생에너지 전력 남는 제주서 히트펌프 히트쳤다" 삼성전자 실증주택 가보니
삼성전자 'EHS 올인원'…실외기 한 대로 에어컨·바닥난방·급탕 연결 제주 애월 1호 가구, LPG 보일러 대신 히트펌프 설치 제주·용인 실증 거쳐 국내형 제품·공동주택 적용 검토 [제주=뉴시스] 지난 10일 제주 제주시 도남동 '히트펌프 필드 테스트 랩'에서 거주자 양창희씨가 'EHS 올인원'을 사용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6.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박나리 기자 = "예전에는 기름이 언제 떨어질지 계속 확인해야 했어요. 온수를 쓰려면 지하에 내려가 보일러도 직접 켜고 꺼야 했는데, 지금은 온도만 설정하면 알아서 작동하니 훨씬 편하죠." 지난 10일 제주 제주시 도남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만난 양창희씨(74)는 삼성전자 'EHS 올인원'을 한 달여간 사용한 뒤 달라진 점을 이렇게 설명했다. 1992년 직접 지은 집에서 34년째 거주하는 양씨는 그동안 기름보일러 2대로 난방과 온수를 해결해왔다. 이날 벽걸이형 에어컨에서는 찬 바람이 나오는 동시에 수도꼭지에서는 따뜻한 물이 흘러나왔다. 냉방 과정에서 발생한 열을 물을 데우는 데 활용한 것이다. [제주=뉴시스] 박나리 기자=제주 제주시 도남동 실증주택 지하에 설치된 'EHS 올인원' 온수 저장 설비와 배관. 냉방 과정에서 회수한 열을 이용해 데운 물을 저장한다. 2026.08.11. parknr@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에어컨 켜면서 온수도…실거주 주택서 '올인원' 검증 이곳은 삼성전자가 지난 6월 구축한 실거주형 '히트펌프 필드 테스트 랩'이다. 16㎾급 실외기 한 대에 부엌과 안방, 2층 거실 등 벽걸이형 에어컨 4대와 바닥난방·급탕 설비를 연결했다. EHS 올인원은 공기 대 공기(A2A) 방식의 냉방과 공기 대 물(A2W) 방식의 바닥난방·급탕을 실외기 한 대로 제공한다. 대형 상업시설에 쓰이던 열 회수 기술을 소형화해 냉방 중 방출되는 열을 온수 생산에 재활용한다. 지하에는 100ℓ 버퍼탱크와 200ℓ 온수탱크가 설치됐다. 태양광 발전과 가상발전소(VPP)를 연계해 전력이 남을 때 물을 미리 데워 저장하고, 운전 데이터는 제품 개선에 활용한다. 운전 상태와 냉매·물의 압력 변화는 삼성전자 개발진이 원격으로 확인해 제어 로직과 부품 사양을 개선하는데 쓰인다. 양씨는 "실외기 한 대가 에어컨 4대를 담당해 소음이 클까 걱정했지만 기존 기름보일러보다 크지 않았다"며 "올여름 냉방 성능에도 불편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실증 초기에는 에너지 비용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확인한 지난달 전기요금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약 1만5000~1만6000원 감소했다. 에어컨 사용 대수가 늘었지만 전기요금은 줄었으며, 기존 온수용 등유 비용까지 고려하면 절감 폭은 더 클 것으로 추산된다. [제주=뉴시스] 박나리 기자= 제주 애월읍 난방 전기화 사업 1호 가구에 설치된 터치 디스플레이로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제어하는 모습. 2026.08.11. parknr@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LPG 보일러 대신 히트펌프…제주 1호 가구 가보니 제주시 애월읍에서는 기존 액화석유가스(LPG) 보일러를 삼성전자 'EHS 히트펌프 보일러'로 교체한 난방 전기화 보급사업 1호 가구를 찾았다. 지난 6월25일 설치된 이 제품은 외부 공기에서 얻은 열로 물을 데운 뒤 300ℓ 축열탱크에 저장해 바닥난방과 급탕에 사용한다. 거주자 김은애씨(54)는 "제주는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아 LPG 난방비 부담이 크다"며 "올겨울에는 비용 부담을 낮추면서 집을 따뜻하게 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HS 히트펌프 보일러의 계절성능계수(SCOP)는 35도 출수 조건에서 4.9로 정부 효율 기준인 4.5를 웃돈다. 외부 온도가 영하 25도일 때도 정격 난방 성능을 제공하며 최저 소음은 35㏈이다. [제주=뉴시스] 신문선 삼성전자 DA사업부 상무가 제주도에서 히트펌프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6.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서 국내형 제품 검증…공동주택 적용도 준비 삼성전자는 난방·급탕 중심의 EHS 히트펌프 보일러에서 냉방까지 통합한 EHS 올인원으로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 지난 3월 유럽에 먼저 출시한 데 이어 국내에서는 제주를 실증 거점으로 삼았다. 제주는 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활용할 수 있고 LPG·등유 난방 비중이 높아 제품의 성능과 경제성을 검증하기에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정부도 제주에서 시작한 보급사업을 경남·전남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용인 삼성물산 주거성능연구소에서도 아파트와 유사한 환경에서 EHS 올인원의 냉난방 성능과 경제성을 비교하며 공동주택 적용을 준비 중이다. 신문선 삼성전자 DA사업부 상무는 "제주는 히트펌프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실제 주거환경에서 검증할 수 있는 중요한 테스트베드"라며 "냉방·난방·급탕을 아우르는 주거용 솔루션을 선보이며 국내 난방 전기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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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호르무즈 불안에도 상승…코스닥 등락 거듭
[앵커] 코스피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다가 상승 전환했습니다. 어제(10일) 7% 가까이 급등했던 코스닥 지수는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장중 시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채영 기자. [기자] 네,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던 코스피가 장중 상승 전환했습니다. 이날 지수는 1% 가까이 내린 6,240선에서 출발해 하락분을 만회하며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6,370선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현재는 상승분을 일부 조절해 6,31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 홀로 사고 있습니다. 반도체 대장주들의 희비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3%대 오르고 있고, SK하이닉스는 소폭 내리고 있습니다. 이날 코스피 하락은 간밤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이 배상 문제를 놓고 마찰을 빚으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특히 반도체주 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인텔은 인공지능(AI) 반도체 투자를 위한 첫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밝힌 여파로 4%대 하락했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3% 가까이 내렸습니다. 간밤 외신은 이란이 몇 가지 조건을 내걸며 미국과의 직접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에 국제유가가 80달러 선을 다시 넘어섰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70%까지 올랐습니다. 하락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는 상승 전환했다가 다시 내리며 85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10원 중반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연합뉴스TV 김채영입니다. [영상편집 김태현] [영상편집 송아해] #환율 #코스피 #코스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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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호르무즈 협상 교착에 유가 5%↑…WTI 다시 80달러대
호르무즈 해협 재개 협상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이 기싸움을 이어가면서 국제유가가 5% 급등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7.72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5.0%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82.13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5.1% 상승하며 배럴당 80달러대로 올라섰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를 둘러싸고 서로 추가적인 요구 사항을 내걸자 조속한 합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다시 사그라들었습니다. 이란은 지난 8일 호르무즈 해협 개방의 선결 조건으로 지난 6월 체결한 종전 업무협약(MOU) 내용을 크게 넘어서는 수준의 6개 요구사항을 미국 측에 내걸었습니다. 이란 측 요구사항에는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 해제와 영구적인 공격 중단, 미군 병력 철수 등이 담겼습니다. 아울러 전쟁에 대한 피해 보상 및 대이란 제재 해제, 이란 동결 자산의 무조건적인 해제 등도 촉구했습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야말로 과거 저지른 테러와 자국 내 시위대 살해 등에 대해 배상해야 한다고 맞불을 놓고 있습니다. 중동 지역의 추가적인 공급 차질 우려도 유가 상승 압력을 키웠습니다. 친이란 성향의 예멘 후티 반군은 전날 사우디아라비아 지잔 지역에 위치한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정유공장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우크라이나의 공격도 이어졌습니다. 러시아 지역 당국에 따르면 타타르스탄 공화국 니즈네캄스크가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을 받았는데, 이곳은 정유공장 2곳과 석유화학 공장이 밀집한 에너지 거점으로 알려졌습니다. BOK파이낸셜의 데니스 키슬러 수석부사장은 "미국과 이란의 합의가 지연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정유시설과 흑해 유조선에 추가 공격을 가하면서 원유 선물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란이 추가 요구사항을 제시하면서 대부분의 트레이더들은 단기적으로 공급 부족 상황이 더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미 에너지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전략비축유(SPR)는 610만 배럴가량 감소한 2억9천870만 배럴로, 1983년 1월 이후 43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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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핵보다 호르무즈”… 이란 안보사령탑에 초강경파 원로 등판
레자이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16년간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재임 신정 지탱한 군부체제 핵심 설계자 권력 세대교체 중단… 기득권 득세 대미 협상 주도한 온건파 견제 포석 모흐센 레자이 신임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로이터 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놓고 미국과 이란이 물리적 충돌과 물밑 대화 사이에서 기 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이란의 외교·안보 정책을 총괄하는 사령탑에 대미 초강경파 인사가 전격 발탁됐다. 이란 내 강경파 입지가 더욱 공고해지며 미·이란 협상이 대화 국면으로 전환하기는 한층 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란 대통령실은 9일(현지시간) 최고국가안보회의 신임 사무총장으로 이란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 출신의 모흐센 레자이(72) 최고지도자 군사고문을 임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레자이 사무총장은 1980년대 이란-이라크 전쟁을 전후해 16년간 IRGC를 이끈 최장수 지휘관으로, 이란 신정 정권을 지탱하는 군부 체제의 핵심 설계자로 손꼽힌다. 그는 1978년 이란 내 미국 석유회사 경영진을 겨냥한 암살 사건과 1994년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아르헨티나 유대인 문화센터 폭탄 테러를 배후에서 기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그는 현재까지 인터폴의 적색수배 대상이며, 2020년 미국 재무부 특별 제재 대상 명단에도 올랐다. 레자이는 미군의 추가 공습에 맞서 이란 수뇌부가 호르무즈 해협 폐쇄를 전격 선언할 당시 “이 전략적 요충지는 원자탄 수십 발보다 중요하다”고 공언할 만큼 극단적인 성향을 고수해 온 인물이다. IRGC를 대변하는 준관영 타스님 뉴스는 이란 군부 지도자들의 헌사를 인용해 레자이를 ‘페르시아만에서 미국을 꿇린 지휘관들의 멘토’라고 치켜세웠다. NYT는 레자이가 군사·안보는 물론 외교 노선까지 총괄하는 안보회의를 이끌게 되면서, 이란 권력의 세대 교체는 중단되고 군부 원로 세력의 기득권은 더 단단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호르무즈 해협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한 만큼 레자이 산하 군부 친정 체제는 해협 통제권을 더 강하게 틀어쥘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이번 인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휴전 및 호르무즈 해협 개방 협상을 조율해 온 모하메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과 마수드 페제키시안 대통령 등 온건·실용파 외교 라인의 입지를 크게 위축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이란 안보전문가 하미드레자 아지즈는 “이번 임명은 미국과 물밑 협상을 주도해 온 이란 내 온건파를 견제하려는 목적”이라며 “이란 체제 안에서 가장 타협 없는 세력이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았음을 증명하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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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휘발윳값 다시 오르자...트럼프, 중간선거 이후로 존스법 또 유예
반대 여론 의식해 원유 등으로 품목 한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 선박에만 국내 항구 간 운송권을 주는 ‘존스법’을 중간선거 이후로 또 유예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다시 들썩이자 이를 조금이라도 잠재우기 위한 조치다. 10일(현지 시간) 테일러 로저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존스법 유예의 추가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존스법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해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920년 제정된 법이다. 역대 대통령들은 자연재해나 송유관 가동 중단 등 일시적 사유로 특정 항해에 대해서만 단기간 존스법을 면제했다. 트럼프 대통령처럼 장기간 광범위하게 존스법을 면제한 사례는 한 번도 없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 이후인 지난 3월 18일 존스법 적용을 60일간 유예한 바 있다. 이어 4월 말 이를 다시 90일 연장했고, 이 조치는 이달 16일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존스법 유예 조치를 이번에 한 차례 더 연장하면서 그 기한은 11월 3일 중간선거 이후로 넘어가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존스법 유예를 연장한 것은 이란과의 전쟁이 길어지면서 국제 유가 상승으로 미국 내 휘발유 가격까지 치솟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0일 전미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미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4.003달러(1리터당 약 1570원)를 기록했다. 경유 가격은 갤런당 5.108달러로 치솟았다. 미국 휘발유 가격은 올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습 직전까지만 해도 갤런당 2달러대에 그쳤으나 이후 급등세를 보이며 5월엔 4.5달러마저 넘어섰다. 휘발유 가격은 이후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을 기점으로 이달 초 갤런당 3.7달러대까지 낮아졌다가 양국 무력 충돌이 재개되자 다시 오름세를 탔다. 휘발유 가격 상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그 자체로도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문제다. 또 운송·물류비를 자극해 다른 물가도 연쇄적으로 끌어올릴 요인이 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존스법 유예 대상을 모든 외국 선박이 아니라 미국 선박으로 운송이 어렵다고 국방부가 판단한 개별 선박으로만 제한했다. 운송 품목도 휘발유, 제트 연료, 원유, 나프타, 액화천연가스(LNG), 대두유, 비료 등으로 한정했다. 이는 존스법 유예에 대한 미국 내 반대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미국 해운·조선 업계와 일부 여야 정치인들은 존스법 유예로 얻는 이득은 미미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마이크 존슨 미 하원의장을 비롯한 공화당 하원의원들도 존스법 유예를 연장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하는 서한을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냈다. 로저스 대변인은 “지금까지의 면제 조치가 휘발유, 경유, 제트 연료 같은 필수 제품의 미국 내 운송을 획기적으로 늘렸다”고 연장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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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국도 위험 커질 것”… 젤렌스키, 북한군 러 추가 배치 경고
“북한이 전쟁 배우기 위해 우리 땅과 영공에 오려는 욕구와 관심을 꺾어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러시아 영토에 북한군이 추가 배치될 것이며 북한군이 실전 경험을 쌓을수록 한국 등 주변국의 위험도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8일(현지시간) 베오그라드 세르비아궁에서 회담 후 세르비아 대통령과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연설에서 “안전한 후방을 확보하지 못한 러시아가 이제 북한군 증원 없이 전쟁을 수행하지 못하게 됐다”며 “ 러시아가 자국 영토에 북한군을 추가로 배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북한군으로부터 탄도 미사일도 받았다”며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다른 무기들은 러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개선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이 파악한 북한의 병력 지원 규모는 계속 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기존 추정치인 3만명을 크게 웃도는 최대 5만명의 북한군이 러시아 영토에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과 병력이 더 많이 사용될수록, 북한이 부족한 경험을 더 많이 보완할수록 일본과 한국, 필리핀 등 역내 다른 국가들이 직면할 위험도 그만큼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동맹국 등에 방공망 지원을 요구하는 것은 “북한이 전쟁을 배우기 위해 우리 땅과 영공에 오려는 욕구와 관심을 꺾어야 한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늘 우크라이나 군이 2500㎞ 넘게 떨어진 시베리아 토볼스크의 정유시설을 타격했다”며 “이 지역도 이제 우리 타격 범위”라고 강조했다. 밤새 타타르공화국 니즈네캄스크도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을 받아 어린이를 포함해 13명이 사망하고 75명이 부상했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민간 유통망에 이어 러시아 후방 도시까지 집중 공격하면서 9월 총선을 앞둔 블라디미르 푸틴 정권을 압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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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북중러 공격에 한일 미군기지 방공망도 취약"
CSIS 국장, WSJ 기고…"美, 우크라이나전에서 교훈 못 얻어" "해외기지 핵심 인프라·인력 방어 준비 충분하지 않아" "中 드론·미사일, 이란보다 더 심각한 위협" 연합뉴스 중동 국가 주둔 미군기지의 방공망이 이란의 미사일·드론 공격에 손쉽게 뚫리면서 향후 한국을 비롯한 태평양 지역 미군 기지도 중국과 북한의 미사일 및 드론 공격에 매우 취약할 수 있다는 미국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 최근 미군의 핵심 방공 자산인 패트리엇 미사일이 빠르게 고갈돼 중국과 러시아 등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시점에 나온 경고여서 주목된다.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세스 존스 국방·안보국장은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를 통해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교훈을 얻어 중동의 미군 기지와 기타 기반 시설을 보호하는 데 너무 더디게 대응해왔다"며 "태평양 지역의 도전 과제는 훨씬 더 크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쟁 개시 이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서로를 향한 미사일·드론 공격과 이에 대응하는 방공·방어 능력을 급속도로 키워왔는데, 정작 군사 대국인 미국이 여기서 교훈을 찾지 못하고 이란전에서 고전하고 있다는 취지다. 존스 국장은 "최근 요르단을 비롯해 중동의 미군 기지에 대한 이란의 공격은 적국의 미사일과 드론으로부터의 위협이 커지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며 "그러나 미국은 해외 기지와 핵심 인프라, 인력을 방어할 준비가 충분히 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미군은 지난달 요르단 주둔 미군기지에 대한 이란의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지 못했고 미군 3명이 전사했다. 존스 국장은 5개월 넘게 이어진 이번 전쟁에서 이란이 2천 차례 이상 미사일·드론 공격을 감행했고, 8개국에 산재된 미군 기지 군사 시설 최소 20곳이 피해를 입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미군 항공기가 42대 이상 파괴됐으며, 상당수는 공군기지에 있던 항공기였다고 전했다. 장비 손실과 시설 피해 등을 다 합치면 피해액은 최대 13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에서 충분한 교훈을 얻었다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를 피할 수 있었다는 얘기다. 존스 국장은 우크라이나는 날아오는 미사일과 드론 등을 탐지·격추하거나 교란하기 위해 지대공 미사일과 대(對)드론 시스템, 전자전 장비·센서 배치를 대폭 확대한데 이어, 대드론 그물망과 다층 콘크리트 구조물 등 물리적 방어시설을 구축한 점에 주목했다. 그는 "태평양 전역에 위치한 미군 시설들은 중동의 미군 시설들과 마찬가지로 중국과 북한의 공격에 특히 취약하다"며 현재 우려되는 방공 능력이 단지 중동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단언했다. 존스 국장은 "중국은 이란보다 규모가 크고 성능도 뛰어난 드론, 순항·탄도·극초음속 미사일 전력을 보유하고 있어 훨씬 심각한 위협"이라며 "일본과 필리핀에서 괌과 한국에 이르기까지 태평양 전역의 미군 기지와 인프라는 중국과 북한의 미사일 및 드론에 매우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미군 기지와 핵심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해 미사일·드론을 식별하고 격추하거나 무력화할 수 있는 방공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며 장거리, 중거리, 단거리 등 3단계 능동적 방어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존스 국장은 "의회가 국방부의 시설 유지·복구·현대화 자금을 증액해야 하며 국방부는 이를 신속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이어 "드론과 미사일이 만연한 세상에서 준비 부족으로 미국은 이미 막대한 대가를 치렀다. 미군은 대가가 더 커지기 전에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라며 "중국, 이란, 북한, 러시아가 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ebo@cbs.co.kr 카카오톡 : @노컷뉴스 사이트 : https://url.kr/b71a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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