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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美성장주 발굴 나선 국민연금…스페이스X·아이온큐 '찜'
2분기 美보유주식 공시 엔비디아 비중 소폭 줄이고 나머지 빅테크 종목은 매수 포트폴리오 평가액 18% 쑥 큰손 국민연금이 올해 2분기 미국 주식시장에서 스페이스X, 아이온큐 등을 신규 편입하며 성장주 발굴에 힘쓴 것으로 드러났다. 1분기에 매도했던 미국 메모리 반도체주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2분기에 다시 매수로 전환했다. 13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13F 분기보고서(기관투자자 보유종목 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6월 말 미국주식 552개 종목을 보유했다고 보고했다. 지난 3월 말(562개 종목)보다 10개 종목 줄었다. 이 기간 국민연금의 13F 포트폴리오 평가액은 1317억달러에서 1551억달러로 18% 늘었다. 환 변동을 감안한 원화 기준 평가액 증가율은 19%(약 39조원)다. 평가액 증가는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미 증시 조정세가 3월에 저점을 찍고 반등한 영향이 컸다. 올해 2분기 S&P500은 15% 상승했다. 포트폴리오에서 최대 비중을 차지하는 엔비디아는 1분기보다 약 44만주 감소했다. 이는 보유량의 약 1% 수준으로, 6월 말 주가 기준 8790만달러어치 규모다. 엔비디아를 제외한 나머지 '매그니피센트 7' 종목들은 모두 순매수했다. 국민연금 미국주식 상위 투자 종목 중 눈에 띄게 비중이 증가한 것은 마이크론이다. 국민연금은 2분기에 마이크론을 1만주가량 순매수했다. 매수액은 크지 않았으나 이 기간 마이크론 주가가 242% 오른 덕에 평가액이 3배 넘게 급증한 33억달러를 기록했다. 13F 포트폴리오에서 마이크론이 차지하는 비중은 2.2%까지 늘어나 메타(1.8%)와 테슬라(1.7%)를 뛰어넘었다. 국민연금은 과거 실적보다 미래 기대감이 큰 종목들도 신규 편입했다. 대표적으로 지난 6월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를 350만주(약 5억9800만달러) 투자했다. 국민연금은 스페이스X 상장 전 기관투자자 자격으로 공모주 투자에 나섰다. 양자컴퓨터 연구기업인 아이온큐도 7만주(약 390만달러)가량 사들였다. 국민연금이 순수한 양자컴 연구소 주식을 사들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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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속보]코스피, 2.42%↑ 6977.94 마감…삼전 15거래일 만에 27만원
외인 코스피 시장서 3조원 순매수 대형 반도체주 강세…SK하닉 3.26%↑ 美 경기지표 따른 금리 부담 완화 주효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와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 대형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2% 넘게 상승했다. 장 초반 7000선을 돌파한 뒤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오후 들어 다시 오름폭을 키우며 6900선 후반에서 마감했다.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9월 기준금리 동결 기대가 커진 가운데 샌디스크와 마이크론 등 메모리주 강세가 국내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하나은행 딜링룸.(사진=연합뉴스) 1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4.60포인트(2.42%) 오른 6977.9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6995.67로 2.68% 상승 출발한 뒤 오전 9시 2분께 7010.86까지 오르며 7000선을 넘어섰다. 이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며 6800선까지 밀렸지만, 오후 들어 다시 상승 폭을 확대했다. 수급에서는 외국인이 3조 38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 9819억원, 1조 300억원을 순매도했다. 대형주 중심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코스피 대형주는 2.48% 올라 중형주(1.82%)와 소형주(1.39%)의 상승률을 웃돌았다. 삼성전자는 2.43% 오른 27만 4500원에 마감하며 지난달 23일 이후 15거래일 만에 27만원선을 회복했고, SK하이닉스도 3.26% 오른 164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우(005935)는 4.15%, 삼성전기(009150)는 3.66%, SK스퀘어(402340)는 3.31% 상승했다. 현대차(005380)도 8.24% 급등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02%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이 6.1%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운송장비·부품(3.58%), 보험(3.47%), 음식료·담배(3.1%), 전기·전자(2.68%) 등도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 전체 상승 종목은 677개로 하락 종목 204개를 크게 웃돌았다. 미국 증시의 위험자산 선호도 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5% 오른 7798.99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은 0.81%,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3% 상승했다. 미국 7월 PPI가 전월 대비 보합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인 0.2% 상승을 밑돌았고,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도 4.7%로 6월 5.5%에서 둔화했다. 전날 발표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역시 시장 예상에 부합하면서 물가에 대한 경계감이 완화됐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메모리주 강세도 이어졌다. 샌디스크가 13%대 급등했고 마이크론도 4%대 상승하면서 반도체 업종 전반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특히 샌디스크가 장기 공급계약을 통한 물량 확보와 잉여현금흐름(FCF) 100% 주주환원 계획 등을 제시하면서 메모리 업황에 대한 기대가 다시 부각됐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7월 PPI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샌디스크의 강한 중장기 성장 전망이 반도체주 상승을 이끌었다”며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승 종목 비율이 71%를 웃도는 등 전일보다 특정 종목에 대한 쏠림은 완화됐다”며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순매수로 전환한 것이 최근 증시 회복에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코스닥은 장 초반 상승했다가 오전 중반 하락 전환한 뒤 다시 반등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28포인트(0.38%) 오른 864.65에 마감했다. 상승 종목은 904개로 하락 종목 741개보다 많았으며 상한가 종목은 9개였다.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086520)가 1.63%, 에코프로비엠(247540)이 1.92% 올랐고 이오테크닉스(039030)는 6.74% 급등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도 0.80% 상승했다. 반면 알테오젠(196170)은 1.10%, 원익IPS(240810)는 2.83%,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3.11% 하락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15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8억원, 2530억원을 순매도했다.
증시폭염트럼프지방선거이스라엘 -
경제정기선 HD현대 회장, 상반기 HD한국조선해양서 7억2000만원 보수 수령
상여·주식보상은 지급 없어 작년 연간 총 보수는 약 11억 [서울=뉴시스] 정기선 HD현대 회장. (사진=HD현대) 2026.0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올해 상반기 HD한국조선해양에서 7억2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HD한국조선해양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로 7억2000만원을 수령했다. 상여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그 외 주식기준보상, 기타 근로소득 등은 지급되지 않았다.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의 조선·해양 사업을 총괄하는 중간지주회사로, 정기선 회장이 전략부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정 회장의 지난해 상반기 보수는 5억원을 넘지 않아 반기보고서를 통해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 연간 보수는 상여를 포함해 약 11억원 수준이었다.
이스라엘내란이재명김건희쿠팡 -
경제빌 게이츠 만난 정기선 HD현대 회장, SMR 발전 수요 적극 대응
14일 HD현대·테라파워 최고경영진 첫 회동 (왼쪽부터) 빌 게이츠 테라파워 회장과 정기선 HD현대 회장. /사진=HD현대 HD현대가 테라파워, 현대건설과 함께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 HD현대는 정기선 회장과 빌 게이츠 테라파워 창업자 겸 회장,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14일 서울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지난 5월 HD현대와 테라파워, 현대건설이 '차세대 나트륨 원자로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각 사 최고경영진이 처음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날 정 회장과 게이츠 회장 등은 현재까지 진전된 사항을 바탕으로 육상 원자로의 상용화를 위한 다각도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 회장은 "기술, 제조, EPC를 아우르는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차세대 원자로의 상용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체적인 기술 개발과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SMR 발전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D현대는 그간 테라파워와 공급망 협력 범위를 구체화해 왔으며 추후 원자로 용기를 연간 2~3기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상용화 전 선제적인 생산 설비 투자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미국은 약 95GW 규모의 세계 최대 원전 시장으로 전 세계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내 원전 설비 상당수가 1970년대 가동을 시작해 노후화된 만큼 추후 노후 원전 교체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미국 내 데이터센터 증가로 인해 전력 수요가 급증하며 원자력 발전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3사는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고 소듐냉각고속로(SFR) 기반의 차세대 SMR인 '나트륨 원자로'의 상용화에 있어 테라파워는 나트륨 기술 제공을, HD현대는 주기기 제조를, 현대건설은 EPC(설계·조달·시공)를 담당하기로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HD현대는 2022년 테라파워에 투자를 시작으로 2024년 12월에는 테라파워로부터 나트륨 원자로에 탑재되는 원통형 원자로 용기를 수주해 제작해왔다. 지난해 3월에는 테라파워와 '나트륨 원자로의 상업화를 위한 제조 공급망 확장 전략적 협약'을 체결, 1년여간 나트륨 원자로의 제조 타당성, 가격 경쟁력, 인도 일정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5월 테라파워의 나트륨 원자로 주기기의 핵심 설비를 제작 및 공급하는 우선 협상 대상자로 지정되기도 했다. 향후 원자로 상용화가 본격화할 경우 핵심 설비 제작 역량을 갖춘 HD현대의 역할이 한층 커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폭염이스라엘이재명김건희내란 -
생활中 전기차 공습 거센데…하이브리드 혜택 사라지고 EV 지원도 축소
中 전기차 상반기 등록 178.7% 급증·점유율 35%…가격 공세 거세져 국산차 장악한 HEV 세제혜택 종료…전기차 생산세액공제도 제외 ⓒ 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내년도 친환경차 세제 지원 개편으로 국내 완성차 업계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내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는 하이브리드차 세제 혜택은 폐지되고, 전기차·수소전기차 지원은 단계적으로 축소되기 때문이다. '저가'를 앞세운 중국산 전기차의 공세가 거세지는 상황에서 국내 업체의 가격 경쟁력을 뒷받침해 온 정책 지원까지 줄어든다는 지적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세제개편안에 담긴 전기차 개별소비세 감면 한도는 올해 300만 원에서 내년 200만 원, 2028년 100만 원으로 축소된다. 수소전기차는 올해 400만 원에서 내년 300만 원, 2028년 150만 원으로 줄어든다. 하이브리드차에 적용돼 온 1대당 70만 원의 감면은 올해를 끝으로 종료된다. 문제는 지원 축소 시점과 대상이다. 국내 친환경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의 성장세는 주춤한 반면 전기차 판매는 빠르게 늘고 있고, 그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산의 영향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국내 업체로서는 주력인 하이브리드의 지원이 사라지는 동시에 전기차에서는 중국 업체와 더 치열한 가격 경쟁을 벌여야 하는 구도에 놓인 셈이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기차 신차 등록은 23만583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1만8717대)보다 98.7% 급증했다. 반면 하이브리드는 27만713대에서 26만6888대로 1.4% 감소했다. 두 차종의 판매 격차도 지난해 같은 기간 15만1996대에서 올해 3만1052대로 좁혀졌다. 친환경차 시장의 성장축은 전기차로 이동하고 있으나 국내 완성차 업체의 판매 무게는 여전히 하이브리드에 실려 있다. 올해 현대차(005380)의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9만5105대로 전기차(4만5881대)의 두 배를 웃돈다. 기아(000270)도 전기차 8만5444대를 팔았지만 하이브리드는 12만4339대로 더 많다. 르노코리아와 KG모빌리티(003620·KGM)까지 더한 국내 완성차 브랜드의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약 24만대로, 전체 하이브리드 시장의 약 90%를 차지한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이어지는 동안 국내 업체들이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대해 수요에 대응해 온 결과다. 하이브리드 세제 혜택 종료에 따른 실구매가격 상승이 국내 업체에 상대적으로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는 이유다. 전기차 시장에서는 반대로 중국산의 가격 공세가 거세다.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테슬라 모델Y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판매를 늘리고 있고, BYD도 돌핀·씨라이언7·아토3를 잇달아 투입하며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테슬라는 올해 1~7월 6만6387대를 등록했고 이 중 모델Y가 5만2066대였다. BYD는 같은 기간 1만4521대를 기록했다. 올해 수입 승용차 시장에서 두 브랜드는 각각 1위와 4위에 올랐다. 침투 속도는 더 가파르다. 올해 상반기 국내에 신규 등록된 중국산 전기차는 총 6만9513대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78.7% 급증했다. 같은 기간 전체 전기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6.8%에서 35%로 8.2%포인트(p) 확대됐다. 국내에서 팔린 전기차 3대 중 1대 이상이 중국에서 생산된 차량이라는 의미다. 여기에 내년 신설되는 '국내생산세액공제' 대상에서 전기차가 제외된 것도 국내 완성차 업체에 부담이다. 국내생산세액공제는 국내에서 생산·판매한 실적에 따라 세금을 줄여주는 제도다. 소비자 구매 단계의 세제 지원이 축소되는 동시에 국내 생산을 통한 완성차 업체의 비용 절감 기회까지 제한된 것이다. 결국 국내 업체들은 친환경차 시장 양쪽에서 가격 부담을 안게 됐다. 주력인 하이브리드는 세제 혜택이 사라지고, 전기차는 지원이 줄어드는 가운데 중국산 저가 모델과 경쟁해야 한다. 친환경차 시장의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국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지키려면 세제 지원 축소의 속도와 시점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업체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며 "국내 업체들이 전동화 전환 투자를 지속해야 하는 만큼 지원 축소가 가격 경쟁력과 수익성에 미칠 영향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폭염이재명대통령이스라엘이란부동산대책 -
생활벤츠코리아, E-클래스 보증 연장…최대 4년·13만km
메르세데스-벤츠 E 200 익스클루시브. [사진 벤츠 코리아] [이코노미스트 박세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이달 2026년형 E-클래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보증 기간을 연장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벤츠 코리아는 8월 중 2026년형 E-클래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차 보증 기간을 최대 4년 또는 13만km까지 확대해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별도의 가입 절차나 추가 비용 없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기본 신차 보증인 3년 또는 10만km에 1년 또는 3만km가 추가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구매 고객은 차량 최초 등록일을 기준으로 최대 4년 또는 13만km 가운데 먼저 도래하는 시점까지 엔진과 동력 전달 계통 부품, 차체 및 일반 부품에 대한 보증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연장된 보증에도 기본 신차 보증과 같은 기준과 제외 항목이 적용된다. 보증 기간과 주행거리 범위 안에서 대상 부품의 수리 및 교체에 필요한 부품비와 공임은 보증에 포함된다. 다만 소모성 부품과 차량 내·외부의 외관 손상, 심미성 유지를 위한 항목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증 혜택은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벤츠 코리아는 이를 통해 차량 보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리비 부담을 낮추고 보다 안정적으로 E-클래스를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데모 차량과 의전·업무용 차량, 단기 렌터카는 프로모션 대상에서 제외된다. 프로모션으로 제공되는 보증 연장 혜택은 다른 보증 연장 상품으로 변경하거나 환불받을 수 없으며 자동차 정기검사 비용 환급 서비스도 제공되지 않는다. 프로모션 적용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고객 컨택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명대통령폭염윤석열이스라엘반도체 -
생활EV트렌드코리아 2026, 코엑스서 전동화 신차 12종 공개
기아·KGM·볼보·BMW·BYD 참여…BMW·KGM·BYD 6개 차종 시승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부터 세단, 픽업트럭, 목적기반차량(PBV)까지 다양한 전동화 차량이 이달 서울 코엑스에 모인다. 코엑스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 2026'에 기아, KG모빌리티(KGM), 볼보자동차코리아, BMW, BYD 등 국내외 5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시 차량은 총 12종이다. 올해 전시에서는 순수전기차를 중심으로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다양한 전동화 차량을 만나볼 수 있다. 전기 SUV와 세단뿐 아니라 승객 운송에 특화된 PBV, 전기 픽업 등으로 전동화 차량의 활용 범위가 넓어진 점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EV트렌드코리아 2025’에서 전기차를 체험하는 참관객 (사진=EV트렌드코리아) 기아는 전용 콤팩트 전기 SUV 'EV3'와 전동화 SUV 'EV5', PBV 'PV5 패신저'를 전시한다. 승용 전기차부터 공간 활용성을 높인 PBV까지 용도별 전동화 라인업을 선보인다. KGM은 '액티언 하이브리드'와 전기 SUV '토레스 EVX', 전기 픽업 '무쏘 EV'를 출품한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도심 주행 시 최대 94%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토레스 EVX에는 LFP 블레이드 배터리가 적용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플래그십 전기 SUV 'EX90'과 전기 세단 'ES90'을 전시한다. 두 차량에는 전기 아키텍처와 코어 컴퓨터, 존 컨트롤러,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휴긴 코어'가 적용됐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 기능과 성능, 안전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800V 전기 시스템도 적용됐다. BMW는 순수전기 세단 'BMW i5'와 차세대 순수전기 SAV '더 뉴 BMW iX3'를 선보인다. 특히 더 뉴 BMW iX3는 BMW의 차세대 전동화 전략인 '노이어 클라쎄'의 첫 양산형 모델이다. BYD코리아는 순수전기 SUV '아토 3'와 중형 PHEV SUV '씨라이언 6 DM-i'를 전시한다. 씨라이언 6 DM-i에는 BYD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됐다. 행사 기간에는 전시 차량을 직접 운전할 수 있는 'EV라이드 2026'도 코엑스 일대에서 운영된다. 시승 차량은 더 뉴 BMW iX3와 BMW iX, KGM 무쏘 EV, BYD 씨라이언 6 DM-i·씰·씨라이언 7 등 총 6종이다. 시승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자를 확정하며, 잔여 회차가 있을 경우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코엑스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한자리에서 브랜드별 전동화 차량의 개성과 매력을 살펴보고, 별도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전동화 모빌리티의 현재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V트렌드코리아 2026은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 배터리 및 관련 기술을 다루는 전기차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2026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AME 2026)', '2026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민군협력엑스포(UWC×CIMEX 2026)'와 함께 '2026 퓨처 모빌리티 위크'로 통합 개최된다.
폭염이란이스라엘국민의힘코스닥 -
생활서울까지 다시 폭염특보…'광복절 연휴' 전국 많은 비, 남부 최대 150㎜
습도 높아 체감 33도 안팎 무더위…전국 곳곳 기습 소나기 연휴 첫날 남부·제주 시작으로 16일 전국 비…시간당 50㎜ 강한 비 전남광주 해남군의 한 인삼밭에서 천희구 씨(70)가 폭염으로 말라붙은 6년근 인삼 잎을 살펴보고 있다. 2026.8.13 ⓒ 뉴스1 박지현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말복인 금요일 14일 서울과 경기, 충남, 남부지방으로 폭염특보가 다시 확대됐다.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지역이 늘어난 영향이다. 광복절 연휴에는 무더위 속 소나기가 이어지다가 남부지방과 제주를 시작으로 1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특히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최대 150㎜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동남권과 경기 의왕·하남, 인천 옹진, 충남 보령, 전남 완도와 흑산도·홍도, 경남 산청 북부와 합천 남부에 폭염주의보를 추가로 발효했다. 전날(13일)에도 경기 안산·오산·평택·안성·용인 남부와 충남 부여·청양·홍성 서부, 호남과 영남 상당 지역, 광주·대구·부산 일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존 경기 김포·화성·파주 남부와 여주 일부까지 더하면 폭염특보 지역은 수도권과 충남, 남부지방으로 다시 넓어진 상태다. 반면 경북 상주·문경·예천·영주·의성과 안동·봉화 일부의 폭염주의보는 이날 오전 11시 해제됐다. 지역별로 특보가 엇갈리지만, 전체적으로는 수도권과 충남,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높은 습도에 체감 33도…서울 등 수도권 폭염주의보 재발효 이번 특보에는 높은 습도가 영향을 미쳤다. 폭염특보는 2023년부터 기온과 습도를 함께 반영한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고기온이 33도에 미치지 않아도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오르면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수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평년과 비슷하지만, 수도권과 충남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일부 도심과 해안에서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도 나타날 수 있다. 무더위 속 소나기도 내리겠다. 이날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5~40㎜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광복절인 15일에는 아침 최저기온 20~25도, 낮 최고기온 27~32도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5~5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광복절 연휴 '장대비' 전환… 남해안·제주 최대 150㎜ 폭우 제주에는 15일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남부지방에도 비가 시작되겠다. 비는 16일 새벽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15~16일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 50~100㎜, 광주·전남과 전북, 대구·경북, 제주 30~80㎜다. 충청권에는 20~60㎜,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16일 5~30㎜가 예상된다. 특히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지에는 150㎜ 이상,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20㎜ 이상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16일에는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는 16일에는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상된다. 17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이어지다가 밤부터 차차 그치겠다. 중부지방에서는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예상된다. 연휴 기간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도 높아지겠다. 특히 16일 오전부터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1.5~3.0m의 높은 물결이 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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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8월엔 E클래스 보증이 4년·13만km”…벤츠코리아, 보증 연장 프로모션
“8월엔 E클래스 보증이 4년·13만km”…벤츠코리아, 보증 연장 프로모션 [사진 제공=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8월 중 ‘2026년형 E클래스’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신차 보증 기간을 최대 4년·13만km까지 연장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이달 내 2026년형 E클래스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별도 가입 절차나 추가 비용 없이 자동 적용된다. 기본 신차 보증 기간인 3년·10만km에 추가로 1년·3만km 보증이 더해지는 방식이다. 8월 내 2026년형 E클래스 구매자는 차량 최초 등록일 기준 최대 4년·13만km 중 먼저 도래하는 시점까지 엔진 및 동력 전달 계통 부품, 차체 및 일반 부품에 대한 보증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증 연장 혜택은 기본 신차 보증과 동일한 기준으로 운영된다. 보증 대상 부품의 수리·교체에 필요한 부품과 공임은 포함되지만, 소모성 부품과 차량 실내·외 외관 손상, 심미성 유지 관련 항목 등은 제외된다. 데모 차량, 의전·업무용 차량, 단기 렌터카는 이번 프로모션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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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내년 1분기 'LG+엔비디아' 차세대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나온다
바퀴 달린 휴머노이드는 美 세탁기 공장에 2028년 천안에 80MW급 AI 팩토리 구축 AI 차량용 고성능 컴퓨팅, 서비스 기술 개발 구광모(왼쪽)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6월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김진욱 기자 LG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만드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내년 1분기 공개한다. LG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엔비디아 본사에서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공지능(AI) 팩토리, 모빌리티 사업의 전략적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구광모 (주)LG 대표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로봇 분야에서 양사는 산업 현장의 표준이 될 레퍼런스 로봇을 개발해 제시하기로 했다. 내년 1분기 공개를 목표로 LG가 엔비디아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AI 플랫폼 '아이작 그루트'와 온보드 컴퓨팅 모듈 '젯슨 토르'를 적용해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레퍼런스 로봇을 개발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LG전자 액추에이터, LG이노텍 센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등 계열사 역량을 결집한다. 바퀴로 움직이는 로봇 'LG 클로이드'는 연내에 미국 테네시주 세탁기 생산라인에 투입해 제조 현장 실증도 시작한다. 양사는 또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플랫폼인 'DSX'에 LG의 냉각·배터리·전력·설계·운영 '원 LG' 기술을 결합한 AI 팩토리를 구축한다. 2027년 상반기 엔비디아 AI 가속기 '베라 루빈'을 적용한 레퍼런스 사이트를 마련하고, 2028년 상반기 충남 천안에 80메가와트(MW)급 시설로 확대할 계획이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개발 플랫폼 '드라이브 하이페리온'을 기반으로 AI 차량(AIDV)용 고성능 컴퓨팅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한다. LG는 기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인포메이션+엔터테인먼트) 중심 전장 사업을 자율주행과 차량 내 AI 서비스 영역으로 넓혀 글로벌 완성차 고객 수주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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