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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아스트라제네카·BMS, 577조원 규모 초대형 합병 논의”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가 미국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와 약 4000억달러(약 577조원) 규모 초대형 합병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가 성사되면 시가총액 기준 세계 4권 제약사가 탄생한다. 항암제를 중심으로 한 사업 경쟁력도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3일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양사가 최근 수개월 동안 합병 가능성을 협의했다고 보도했다. 양사는 합병 논의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사진=로이터) (사진=로이터) AZ 시가총액은 약 1960억파운드(약 (382조원)로 영국 상장사 가운데 두 번째로 크다. BMS 시가총액은 약 1330억달러(191조9000억원)다. 양사 합산 가치는 4000억달러(약 577조원)에 육박한다. 합병이 성사되면 제약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 거래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번 논의는 양사의 이해 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AZ는 항암제와 희귀질환 치료제 성장에 힘입어 몸집을 키워왔다. BMS를 품으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영업망과 시장 지배력을 단숨에 확대할 수 있다. BMS는 주력 의약품의 특허 만료에 대비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혈액암 치료제 '레블리미드'는 미국에서 제네릭 경쟁이 본격화됐다. 항응고제 '엘리퀴스'와 면역항암제 '옵디보'도 중장기적으로 특허 만료 부담을 안고 있다. AZ와 BMS 모두 항암제를 핵심 사업으로 두고 있어 향후 인수합병을 확정할 경우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심사를 받게 된다. 제품과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이 겹치는 분야가 많아 미국 등 주요국 규제당국이 독과점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영국 내 정치적 논란도 예상된다. AZ는 최근 뉴욕증시 직접 상장을 마치며 미국 시장 중심 전략을 강화했다. 이번 합병 논의까지 현실화되면 AZ가 본사나 법적 소재지를 미국으로 옮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질 수 있다. 영국 대표 기업의 해외 이탈 문제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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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하나증권 "포스코퓨처엠, 전기차 부진에 실적 가시성 약화"
포스코퓨처엠 포항 양극재 공장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스코퓨처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회인 기자 = 하나증권은 3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전기차 판매 부진으로 양극재 출하량의 장기 실적 가시성이 낮아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9만4천원에서 17만1천원으로 41.8% 내렸다. 다만 현재 주가에서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판단해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현 주가는 전 거래일(지난달 31일) 종가 기준 13만7천700원이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판매 부진이 지속되면서 삼원계 양극재 출하량에 대한 장기 실적을 예상하기 어려워졌다"며 "기업가치 평가 기준 시점도 배터리 셀 업체와 동일하게 2028년으로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한 6천795억원, 영업이익은 3천352% 늘어난 267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0%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1% 늘었다. 영업이익률도 전 분기보다 1.6%포인트 오른 3.9%를 기록했다. 양극재 부문은 현대차 배터리 공장에 공급할 제품 출하가 3분기로 이연되면서 매출이 전 분기보다 20% 줄었다. 음극재 부문은 천연흑연 제품 출하량이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소폭 적자를 기록했다. 인조흑연은 제품 출하가 없는 가운데 고정비 부담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양극재와 음극재 등 에너지소재 사업의 부진은 지속됐으나 유가의 영향을 크게 받는 기초소재 부문의 높은 수익성으로 전사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포스코퓨처엠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감소한 7천262억원, 영업이익은 62% 줄어든 253억원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에서 이연된 양극재 출하 물량이 반영되면서 3분기 가동률은 소폭 상승할 것"이라면서도 "2분기 이익을 끌어올린 일회성 효과가 3분기에는 줄어 양극재 이익은 크게 늘지 않고, 음극재도 출하량이 비슷한 수준에 머물며 적자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현재 기업가치에는 음극재와 전구체 가치가 포함돼 있지 않다"며 "음극재 부문의 수주와 제품 출하가 본격화하면 목표주가를 추가로 상향할 여지가 있다"고 김 연구원은 덧붙였다. hihell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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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종근당, 위고비 성장에 신약 가치 더해진다…“기업가치 재평가 기대”[Why 바이오]
하반기 위고비 등 신규 도입 품목 성장 지속 CKD-510 신약가치 반영…리레이팅 기대감 종근당 사옥 전경. 사진 제공=종근당 종근당(185750) 이 하반기 비만치료제 ‘위고비’를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심방세동 치료제 후보물질 ‘CKD-510’의 신약 가치도 기업가치 재평가 요인으로 꼽혔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754억 원, 영업이익 199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0.2% 감소했다. 치매치료제 ‘글리아티린’과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매출 감소에도 고지혈증 치료제 ‘아토젯’, 고혈압 치료제 ‘텔미누보’ 등 기존 주력 품목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갔다. 여기에 비만치료제 ‘위고비’와 골다공증 치료제 ‘이베니티’ 등 신규 도입 품목이 더해지며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다만 신규 도입 품목 비중 확대에 따른 원가율 상승과 연구개발(R&D), 광고선전비 등 판매관리비 증가로 수익성은 다소 둔화됐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위고비와 아일리아 등 신규 도입 품목 확대를 바탕으로 외형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위고비는 1분기 초기 재고 확보를 마친 만큼 하반기부터 안정적인 분기 매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도입 품목 비중이 높아지면서 원가율 상승이 불가피해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올투자증권은 종근당의 올해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0% 증가한 1조882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원가 부담과 판매관리비 증가 영향으로 전년보다 0.8% 감소한 795억 원을 예상했다.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종근당이 노바티스에 기술이전한 HDAC6 저해제 ‘CKD-510(PKN605)’은 심방세동 적응증으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2027년 하반기 종료가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심방세동은 기존 치료제가 증상 조절에 그치고 독성 우려도 있어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분야”라며 “CKD-510은 단순히 전기 신호를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세포 내 칼슘이온 이동을 정상화해 부정맥 발생 원인 자체를 개선하는 차세대 치료 기전”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차별화된 기전을 바탕으로 CKD-510이 종근당의 중장기 기업가치를 높일 핵심 파이프라인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CKD-510의 신약 가치를 약 2561억원으로 신규 반영했다”며 “향후 임상 성과가 가시화되면 파이프라인 가치에 대한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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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이피알, 실적발 주가반등 기대…목표가 52만 유지"-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이 3일 에이피알에 대한 2분기 잠정실적 발표 전 목표주가로 52만원을 재차 제시했다. 지난달 주가 하락을 빚었으나 화장품 수출량 등을 고려하면 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극단적 변동성 등에 따라 에이피알의 주가도 추가적으로 조정될 가능성은 존재하나, 역대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는 미국향 화장품 수출과 무시하기 힘든 에이피알의 아마존 내 순위흐름 등을 고려하면 이달엔 안정적 실적과 매력적 밸류에이션이 부각될 시점"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7월 미국을 향한 화장품(HS코드 3304) 수출액이 전년동월 42.6% 증가한 2억3944만달러로 월 수출액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김 연구원은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은 컨센서스 기준 17.6배로 주요 상장 브랜드사 평균(19.8배) 대비 매력적"이라며 "주된 하락 요인은 다른 화장품 기업들 대비 2분기 실적 기대감이 크지 않았던 동시에 하반기 수익성 약화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분기에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과거 대비 프로모션 강도가 높아진 것으로 파악되고, 이런 환경에 에이피알도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며 "과거 미국에서 했던 것처럼 유럽 다수 국가에서 아마존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에 2분기 관련 비용지출이 1분기보다 컸을 것"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이 같은 흐름은 당분간 지속되겠지만, 폭발적 매출 증가가 영향을 상쇄해 올해와 내년 순이익은 양호한 증가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미국을 넘어 글로벌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인지도를 쌓고 있는 에이피알이 현재 한국 브랜드사 중 밸류에이션이 가장 싸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주요국 아마존 뷰티 100위권 목록에 등재된 제품 수를 꾸준히 늘리는 추세다. 지난 1일 기준 미국·영국·독일·스페인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에서 에이피알의 제로모공패드는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프라임데이 기간 100위권에 든 에이피알의 제품은 35개 안팎이었는데, 최근 들어선 별다른 행사가 없었음에도 47개까지 늘었다고 김 연구원은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아마존이 도매 매출에 비해 수익성이 양호하지 못한 점은 사실이지만, 아마존에서 인지도를 쌓아야 도매 매출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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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한국 주식 ‘팔았다, 샀다’ 외국인 왜?
美 헤지펀드 손바뀜 레버리지 상품 변동성 우려와 개선 빅테크 호실적 매수 불러...원화강세 영향은 약해 코스피가 폭등하며 역대 최대 상승세를 보인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나오고 있다. /뉴스1 지난달 31일 코스피가 하루 만에 17.91%(1001.89포인트) 올라 6595.45로 마감했다. 역대 최대 상승률이자 최대 상승폭이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만 역대 최대인 7조2196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김연주 불과 이틀 전인 29일까지만 해도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12조원을 순매도했는데 갑자기 역대급 순매수로 돌아선 것이다. 외국인은 왜 한국 주식을 패대기 치듯 내다 팔다가 다시 순매수로 돌아섰을까. 미국 헤지펀드 OK목장 대결 25세 오픈AI 연구원 출신 레오폴드 아센브리너가 운용한 헤지펀드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SA)’의 몰락이 외국인들의 코스피 매매에 영향을 미쳤다는 말이 나온다. SA펀드는 원금의 최대 4배 빚을 내(레버리지로) 반도체 등 AI 인프라 종목을 사고 소프트웨어 종목을 공매도하는 구조였다. 2024년 7월 2억2500만달러로 출발해 2년이 된 지난달 초 450억달러까지 운용자산이 불어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설정 후 누적 순수익률이 1000% 이상이었다고 전했다. 아센브리너는 ‘월가의 신성’으로 불렸다. SA펀드는 SK하이닉스도 보유했다. 그러나 7월 들어 반도체주가 무너지자 라이벌 헤지펀드들이 상어떼처럼 달려들어 아센브리너의 투자 목록을 파악해 집중 공매도했다. SA펀드에 돈을 빌려준 투자은행(프라임브로커) 뱅크오브아메리카·골드만삭스·JP모건이 담보 가치를 채워넣으라며 마진콜을 보냈다. 그러나 SA펀드는 자금을 대지 못해 공개 주식 포지션 전부를 켄 그리핀의 헤지펀드 시타델에 할인된 가격에 넘겼다. 운용자산은 350억달러가 날아가 30일 약 100억달러로 쪼그라들었다. 시타델에 SA펀드 보유 종목들이 넘어가자 공격은 멈췄다. 아센브리너 펀드의 핵심 종목들은 마진콜이 몰린 29일 저점을 찍고, 시타델이 블록딜로 물량을 받은 30일 급반등했다. 미 CNBC에서 짐 크레이머는 이번 강제 매도를 “청산 이벤트(clearing event)”로 규정하며 AI 랠리의 바닥 신호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30일 강제 매도가 끝나며 AI 인프라 종목이 반등했고, 31일 한국에서도 빅테크 실적에 힘입어 SK하이닉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레버리지 상품 변동성 우려와 개선 극단적인 한국 증시의 변동성은 외국인들마저도 투자를 주저하게 만들었다. 한 외국계 투자은행 임원은 “외국인들도 섣불리 한국 증시의 변동성에 뛰어들지 못한 채 관망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정부가 조급히 도입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영향이 매우 컸다. 레버리지 상품이 한국 증시를 도박판으로 만들면서 외국인들도 거리를 뒀던 것이다. 이런 가운데 실적에 대한 실망감이 겹쳤다. SK하이닉스는 29일 2분기 영업이익이 60조542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57.2% 늘어 역대 최대, 영업이익률 76%를 기록했다. 하지만 시장 전망치 63조5526억원을 4.7% 밑돌았다. 컨퍼런스콜에서 주주환원 관련 구체적 내용마저 나오지 않자 투매가 이어졌다.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9.61% 폭락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빚투(빚을 내 투자)’를 했다가 갚지 못한 결과 발생한 강제 청산과 반대매매가 낙폭을 키웠다. 지난달 28·29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각각 22.85%, 17.91% 빠졌다. 그러나 29일(현지시각)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한국 증시의 변동성을 키워온 각종 레버리지 상품의 청산이 적정 수준까지 완료됐다는 보고서를 냈다. JP모건은 “현재 (한국 시장의)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청산은 완료됐고, 헤지펀드는 약 90% 수준의 디레버리징(차입 축소)을 마친 것으로 판단한다”며 “향후 며칠 동안 추가적인 디레버리징이 일부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한국 증시는 낮은 밸류에이션(가치 평가)과 이익 모멘텀(동력)으로 매력적인 수준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를 통해 레버리지에 따른 급격한 변동성 우려는 어느 정도 잠재워졌다. 한·미·일 외환개입 원강세 전망에도 선물환은 매도 30일 오전(현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50분 만에 달러당 162.8엔에서 157.8엔까지 급등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이 엔 매수·달러 매도 개입에 나섰고, 미 재무부 지시로 뉴욕 연준이 개입 직전 전화로 시중은행에 거래 환율을 묻는 ‘레이트 체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국 외환당국도 비슷한 시각에 원화 매입·달러 매도 방식으로 개입을 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에 원·달러 환율은 31일 전날보다 13.4원 내린 달러당 1424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1월 28일 달러당 1422.5원 이후 반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로이터는 이번 개입이 미국과의 공조 속에 이뤄졌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한·일 동시 개입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통상 통화 가치가 강해질 것으로 전망되면 주식 등 해당 국가의 자산에 외국인들 투자가 집중된다. 그만큼 환차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31일 한국 증시의 역대급 외국인 순매수도 어느 정도 원화 강세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여전히, 외국인들은 한국 주식엔 돈을 걸더라도 원화의 강세엔 의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한국 주식을 사면서 동시에 원화 선물환을 내다파는 환헤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환 강세보다는 30일 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의 깜짝 실적이 매수를 자극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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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두산에너빌리티, 하반기 원전·가스터빈 등 수주 모멘텀 가시화 -iM證
두산에너빌리티 CI [파이낸셜뉴스]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하반기 원전 및 가스터빈 등의 수주 모멘텀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3일 "올해 상반기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외 가스터빈과 함께 중동 가스복합 프로젝트 등을 기반으로 7조1000억원 수준의 신규수주를 달성하면서 순항 중에 있다"며 "무엇보다 가스터빈의 경우 북미 데이터센터용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공급 병목현상 발생으로 향후 동사의 신규수주 증가의 지속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수주에 힘입어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 기준 23조2000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26조4000억원으로 확대되면서 향후 매출 성장성과 수익 가시성이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대미투자 프로젝트, 웨스팅하우스 프로젝트, 사우디 등 해외원전 수주 확대, SMR 수주 가시화 등 원전 수주 증가 지속성이 높아지면서 밸류에이션 상승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미국 에너지부는 원전 사업 촉진을 위한 대규모 금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웨스팅하우스와 유틸리티 등이 추진하는 최대 5개 프로젝트 대상으로 175억 달러 규모의 장기소요품목 구매 자금 대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웨스팅하우스와 유틸리티가 각각 5억달러를 출자해 특수목적법인을 만들고, 이러한 특수목적법인에 미국 에너지부가 35억달러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 연구원은 "현재 5개 특수목적법인 설립이 목표이며, 올해 중으로 2개의 특수목적법인 설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올해 중으로 2개의 특수목적법인에서 발주가 이뤄지면서 두산에너빌리티의 경우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의 수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스케일파워, 엑스에너지, 테라파워, 롤스로이스 등이 추진하는 프로젝트가 구체화되면서 두산에너빌리티의 신규 수주 역시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는 연간 SMR 20모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체계를 구축 중에 있으며, 2028년 하반기부터 생산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SMR 시장규모가 확대되는 환경에서 동사의 SMR CAPA 증설이 수주 확대로 이어지며 성장성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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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모닝 커피와 먹으면 헛수고? 아침에 피해야 할 영양제 3가지
제미나이 이미지 매일 아침 식사 전후로 하루 동안 먹을 영양제를 한 번에 털어 넣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모든 영양소가 같은 방식으로 몸에 흡수되는 것은 아니다. 공복이나 모닝커피와 만나면 반응이 떨어지는 성분이 있고 아침에 먹었을 때 오히려 하루 컨디션을 망치거나 밤에 먹어야 시너지 효과를 내는 영양제도 있다. 미국 생활 매체 굿하우스키핑이 전하는 ‘아침에 먹지 않는 것이 좋은 영양제’ 세가지를 정리했다. 철분, 모닝커피와 상극 철분은 빈혈 예방과 체내 산소 운반에 필수적인 미네랄이다. 그러나 공복에 복용하면 메스꺼움, 구토, 속 쓰림 등 위장 장애를 유발하기 쉽다. 특히 대다수가 즐겨 마시는 모닝 커피와 복용할 문제가 발생한다. 커피 속 클로로겐산 등 폴리페놀 성분이 소화 과정에서 철분과 강하게 결합해 체내 흡수를 원천 차단하기 때문이다. 식사와 함께 먹더라도, 철분 섭취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변비를 겪는 사람도 있다. 이 때문에 철분 보충제를 복용하는 경우, 아침 커피를 마신 뒤 최소 1~2시간은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하루 권장량(성인 기준 18mg)을 지키고, 반드시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마그네슘, 낮에는 ‘졸음’ 밤에는 ‘숙면 도우미’ 마그네슘은 저녁이나 취침 전 복용이 적합하다. 수면을 돕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글리시네이트 형태의 마그네슘은 수면의 질을 돕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마그네슘은 신경 전달 물질인 GABA 조절에 관여해 신경계를 진정시키고 근육 이완을 도와 졸음을 불러일으킨다. 다만 아침에 마그네슘을 섭취하면 졸림이나 집중력 저하를 느낄 수 있다. 비타민 A, 지방이 없으면 무용지물 시력 건강과 항산화 작용에 중요한 비타민 A는 지용성 비타민이다. 때문에 지방과 함께 섭취해야 흡수율이 높아진다. 지방 섭취가 거의 없는 아침에 비타민 A를 먹으면, 실제로는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할 수 있다. 아보카도, 달걀, 요거트처럼 건강한 지방이 포함된 식사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결국 영양제는 단순히 ‘매일 챙겨 먹는 것’보다 ‘언제, 무엇과 함께 먹느냐’가 체감 효과를 결정짓는다. 오늘부터 약통 앞의 스케줄표를 다시 점검해 보자. 복용 시간표를 조금만 수정해도 영양제의 가치는 훨씬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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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나는 문제없어”…나이 들어서도 기억력 생생하게 유지하는 법
정상적인 노화 과정이지만 노력하면 기억력 높일 수도 있어 해야 할 일 등을 메모해서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놓고 실천을 하면 기억력을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감퇴하는 것은 뇌의 자연스러운 노화와 여러 신체 변화가 함께 작용하기 때문이다. 기억력이 떨어지는 데는 일부 신경 세포가 줄어들고 세포 사이의 연결이 예전만큼 효율적이지 않을 수 있고, 기억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뇌 부위인 해마의 기능이 다소 감소할 수 있는 등의 이유가 있다. 다만 모든 기억력 저하가 치매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처럼 나이를 먹으면서 기억력이 감퇴하는 것은 아쉽지만,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뇌가 새로운 정보를 저장하고 꺼내는 걸 도울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하버드대 의대가 발행하는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Harvard Health Publishing)≫등의 자료를 토대로 중년 이후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을 정리했다. 상상하기 =해야 할 일을 머릿속에서 아주 구체적으로 해보는 것이다. 예컨대 귀갓길에 우유를 사가야 한다면, 이런 상상을 한다. "가게에 들어가서 유제품 판매대로 접어든 뒤 우유를 집어 들고, 카드로 계산을 한다." 중요한 일이라면 이런 상상을 몇 차례 반복하여 확실하게 기억해두는 게 좋다. 말끔하게 정리정돈 =출근할 때마다 열쇠, 지갑, 휴대폰 따위를 매번 찾아 헤맨다면 정해둔 지점에 정리해두는 게 좋다. 전문가들은 "같은 장소에서 물건을 집어 드는 행위를 반복하면 두뇌가 그 패턴을 학습하고 일종의 습관으로 만든다"고 말한다. 메모하기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놓는다. 예를 들어 메모지에 오후 약속이나 먹어야 할 약을 써서 욕실 거울에 붙여두는 식이다. 휴대전화의 알람을 이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이메일을 늘 점검하는 사람이라면 자기 자신에게 알림 메일을 보내는 방법도 있다. 나눠서 암기하기 =예컨대 전화번호를 왼다면 세 자리, 네 자리, 네 자리로 쪼개서 암기하는 게 효율적이다. 전문가들은 "두뇌는 작은 덩어리의 정보를 처리하는 데 익숙하다"면서 "특히 정보가 논리적으로 연결되지 않을 경우, 더 그렇다"고 말한다. 반복하기 =읽거나 들은 정보를 소리 내 말하면서 외면 좋다.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그의 이름을 소리를 내 두어 번 말하면 잘 욀 수 있다. 예컨대 "철수…오늘 만나서 반가웠다. 철수!"라고 되뇌는 식이다. 중요한 미팅이 끝난 뒤라면 오갔던 대화 내용을 귀갓길 차 안에서 소리 내 말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연상 =예컨대 주차장 '3A' 구역에 차를 세웠다면, A자 모양의 삼각대 3개가 있는 그림을 머릿속에 떠올리면 주차 지점을 까먹지 않을 수 있다. 배우기 =지속해서 뭔가를 배우고 떠올리는 상황에 있는 게 좋다. 아르바이트나 자원봉사도 좋고, 악기를 배우거나 바둑이나 체스, 브리지 게임을 하는 것도 좋다. 관계 유지하기 =사회적 관계는 두뇌에 자극이 된다. 전문가들은 "사회적으로 잘 어울리는 사람의 두뇌는 더 건강하게 작동하며 나이를 먹어도 치매 등 뇌 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다"고 말한다. <자주 묻는 질문> Q1.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은 정상인가요? A1. 네. 나이가 들면서 정보를 처리하는 속도가 느려지고 이름이나 단어가 바로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면 정상적인 노화 과정인 경우가 많습니다. Q2. 정상적인 노화와 치매는 어떻게 다른가요? A2. 정상적인 노화는 힌트를 주면 기억해내거나 중요한 일은 대부분 기억합니다. 반면 치매는 최근 일을 반복해서 잊고, 같은 질문을 여러 번 하거나 시간, 장소를 혼동하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초래합니다. Q3. 건망증이 심하면 모두 치매인가요? A3. 아닙니다.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우울증, 약물 부작용, 피로 등도 건망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기억력 저하가 갑자기 심해지거나 생활에 영향을 준다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Q4. 운동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나요? A4. 그렇습니다.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은 뇌혈류를 개선하고 기억과 학습을 담당하는 뇌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5. 수면이 기억력에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5. 수면 중에는 하루 동안 배운 정보를 정리하고 장기 기억으로 저장하는 과정이 이루어집니다. 만성적인 수면 부족은 기억력과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Q6. 어떤 음식을 먹으면 기억력 유지에 도움이 되나요? A6. 생선(오메가-3 지방산), 견과류, 베리류, 녹황색 채소, 통곡물, 올리브오일 등은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정 식품 하나보다 다양한 식품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합니다. Q7. 혈압과 혈당 관리도 기억력과 관련이 있나요? A7. 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뇌혈관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장기적으로 인지기능 저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8.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면 기억력이 나빠지나요? A8. 스마트폰 자체가 기억력을 직접 떨어뜨린다는 근거는 부족합니다. 다만 지나친 사용으로 집중력이 분산되거나 수면이 부족해지면 기억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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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BM “수퍼컴퓨터가 못 푼 문제, 양자컴퓨터가 15분 만에 해결”
IBM 로고/IBM IBM이 기존 수퍼컴퓨터로 풀기 어려웠던 복잡한 연산 문제를 양자컴퓨터로 15분 만에 해결했다고 밝혔다. 양자컴퓨터가 실제 연구·산업 현장에서 기존 컴퓨터보다 효율적인 성과를 내는 이른바 ‘양자 이점’을 달성했다는 주장이다. IBM은 30일(현지 시각) 미 시카고대,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양자 소프트웨어 기업 퀘드마·알고리즈믹 등과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카고대와 진행한 연구에서는 70개의 논리 큐비트를 구축해 기존 수퍼컴퓨터로는 풀기 어려웠던 연산 문제를 해결했다. 다른 공동 연구에서는 기존 시뮬레이션만으로 추적하기 어려웠던 양자 물질의 움직임을 관측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양자컴퓨터의 고질적인 한계로 꼽혀온 연산 오류와 결과 신뢰성 문제를 개선했다는 점이다. 양자컴퓨터는 미세한 열이나 진동에도 계산값이 흔들릴 수 있는데, IBM은 오류 감소와 오류 정정 기술을 적용해 이 같은 불안정성을 줄였다고 밝혔다. 제이 감베타 IBM 리서치 국장은 “우리는 이제 양자 이점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결과가 절대적으로 완벽하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향후 수년간 학계의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양자 이점은 양자컴퓨터가 특정 문제에서 기존 컴퓨터보다 더 빠르거나 효율적인 성과를 내는 단계를 뜻한다. 양자컴퓨터 업계에서는 이를 기술 상용화의 중요한 분기점으로 본다. 앞서 구글과 디웨이브도 각각 양자 우위 또는 양자 이점을 달성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이들 성과 역시 실제 산업 현장에서 기존 컴퓨터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인지에 대해서는 학계의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IBM의 이번 발표도 같은 검증 과정을 거칠 전망이다. 복잡한 연산 문제에서 양자컴퓨터가 기존 방식보다 앞섰다는 점은 의미가 있지만, 이를 반복적으로 재현할 수 있는지, 실제 산업 문제에서도 같은 성과를 낼 수 있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스피이재명삼성전자반도체김건희 -
경제
한지붕 두 가족 상반된 성적표…반도체로 울고 웃은 삼성전자
【 앵커멘트 】 삼성전자가 반도체 수퍼사이클을 타고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다시 썼습니다. 영업이익만 지난해 전체의 2배가 넘는 89조을 기록했는데요. 반도체가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한 반면, 스마트폰과 가전은 사상 첫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 기자 】 매출 171조 5천억 원, 영업이익 89조 5천억 원. 삼성전자의 2분기 확정 실적입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입니다. 하지만, 내부를 들여다보면 사업부 별 희비는 극명하게 엇갈립니다. 우선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은 매출 127조 5천억 원, 영업이익 89조 2천억 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의 거의 전부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완제품 사업을 담당하는 DX부문은 48조 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영업이익은 사상 처음으로 8천억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DS부문의 경우 AI 서버 투자가 늘면서 고대역폭 메모리, HBM 수요가 급증했고 D램 등 범용 메모리의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오른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반면 DX 부분은 주력 사업인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가격 급등이라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반도체 호실적이 역으로 완제품 사업에는 치명적인 원가 부담으로 작용한 겁니다. ▶ 인터뷰(☎) : 이종환 /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 - "(DX부문은) 경쟁사 대비 좀더 여러가지 기능이나 성능에서 우수한 그런 거에 대한 격차가 있어야 되거든요." 삼성전자는 하반기 폴더블 신제품과 AI 서비스, 로봇 등 신사업을 앞세워 DX사업 수익성 회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 스탠딩 : 최돈희 / 기자 - "▶ 인터뷰(☎) : 이종환 /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 - "(DX부문은) 경쟁사 대비 좀더 여러가지 기능이나 성능에서 우수한 그런 거에 대한 격차가 있어야 되거든요." AI 시대 최대 수혜를 누리고 있는 반도체와 이를 얼마나 다른 사업 경쟁력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삼성전자의 다음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MBN뉴스 최돈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세윤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 그래픽 : 김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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