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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코인 랠리' 올라탄 스트래티지…한달새 44% 급등
핫픽! 해외주식 지난달 비트코인 4600개 추가매수 美 상원, 클래리티법 표결 개시 금리인상 우려 완화에 주가 상승 S&P500 금융사 중 준비 자본 벅셔해서웨이 이어 2위 등극 한국경제신문의 투자 전문 유료 플랫폼 '한경 프리미엄9' (www.hankyung.com/premium9)에 실린 기사입니다. '한경 프리미엄9 ' 을 구독하시면 더 많은 글로벌 투자 기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3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서면서 스트래티지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과거 닷컴 시대 중소형 소프트웨어(SW) 개발사에 불과하던 스트래티지가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업체로 거듭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회사는 달러 준비금(준비 자본) 규모 기준으로 월가의 대형 금융사를 제치고 워런 버핏의 벅셔해서웨이에 이어 2위 업체로 올라섰다. ◇ 자산 규모 660억달러 미국 증시에서 14일(현지시간) 기준 스트래티지의 월간 주가 상승률은 44.19%에 달했다. 미국 가상자산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에 대한 미 상원의 첫 본회의 절차 표결이 16일 시작되는 영향이다. 지난달부터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자 기업 가치에 강력한 레버리지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면서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미국 재무부의 장기 국채 바이백 확대 등이 비트코인 매수세를 자극했다. 회사 측은 최근 시세 기준으로 658억달러에 달하는 84만5050비트코인(BTC)과 수십억달러 규모의 현금 완충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실상 기업 재무제표 전체가 암호화폐 투자 펀드와 비슷한 구조로 진화한 것이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전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스트래티지의 총 준비 자본이 벅셔해서웨이를 제외한 S&P500지수 내 모든 금융 서비스 기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총 준비 자본은 제한 없는 현금과 유동성 유가증권에서 부채와 우선주 청산 우선권 등 선순위 채권을 차감한 순자본 지표다. 이에 따른 스트래티지의 자산 규모는 660억달러다. ◇ 최대 비트코인 보유 업체로 부상 스트래티지는 1998년 설립된 미국 상장사다. 이 회사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라는 사명으로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와 모바일 SW 등 전통적인 기업용 SW 사업을 펼쳤다. 다만 2020년 이후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으로 재무 구조를 완전히 전환한 뒤 지난해 2월 스트래티지로 사명을 변경했다. 스트래티지의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창업 이후 유지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분석 SW 사업이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원(ONE)’ 등 분석 플랫폼을 통해 미국과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글로벌 사업을 하고 있다. 핵심 사업은 비트코인 재무 전략이다. 이 회사는 2020년 8월 현금 수익률 하락과 달러 약세 등 거시경제 요인을 이유로 2억500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최초로 매입했다.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매입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초기에는 보통주 및 전환사채 발행 중심이었으나 지난해 상반기 4종의 상장 우선주를 새롭게 출시해 자금 조달 수단을 다변화했다. 이 가운데 STRC 우선주 공모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의 기업공개(IPO)로 기록됐다. 개인투자자 참여 비중이 23%(5억7000만달러)에 달했다. 스트래티지는 지난달 말 4600BTC 이상을 추가 매수하는 등 가상자산 매집 기조를 이어갔다. ◇ 비트코인 매집 ‘일시중단’ 다만 최근 비트코인 축적 일변도에서 벗어나 우선주 가격과 자본 구조 관리에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변동금리 영구 우선주인 STRC 142만467주를 총 1억3930만달러에 사들였다. 비트코인 보유량은 84만5050BTC로 유지하고 있다. 취득 원가는 637억3000만달러(약 85조9400억원)다. 증권가에서는 스트래티지 주가가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그간 이 회사 주가는 비트코인 가격과 연동해 움직여 지난 6월 비트코인 폭락 당시 2024년 11월 기록한 최고가 대비 80% 이상 빠지기도 했다. 최근에는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에도 가상자산 시장 규제 불확실성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대책지방선거김건희부동산AI -
경제고물가·나랏빚·AI투자 3대 악재 … "10년물 금리 5.5% 각오해야"
글로벌 채권시장 긴장 고조 중동전 장기화로 유가 치솟고 CPI 3.4% 올라 물가도 불안 10년물 국채, 대출금리 기준 기업 투자위축 연쇄파장 우려 "금리 동결땐 시장 아수라장" 신뢰위기 워시 의장 시험대 연내 두차례 금리인상 전망도 케빈 워시 미국 연준 의장 글로벌 금리의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마의 5%'를 돌파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이번주 금리 인상이 유력해진 것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그만큼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40조달러를 돌파한 국가부채와 인공지능(AI) 투자용 고금리 회사채 발행으로 미 국채에 대한 매력도가 크게 약화됐다. 10년물 금리는 올해 들어서만 0.8%포인트나 급등했다. 몰리 브룩스 TD증권 금리 전략가는 "10년 만기 금리 5%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심리적 기준점"이라고 말했다. ◆ 10년물 금리 7개월 연속 상승세 실제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각종 대출 금리의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금리 상승 시 정부에는 조달 비용이, 기업과 가계에는 차입 비용이 증가해 투자와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일본의 미 국채 매도를 막기 위해 엔화 방어에 나서기도 했고, 채권 바이백(조기 매입) 한도를 3배까지 늘렸지만 국채 금리를 끌어내리는 데 전혀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오히려 국채 매도세가 이어지며 10년물 금리는 2011년 이후 최장기인 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10년물 금리는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전보다 1%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잭 그리피스 크레디트사이츠 거시전략 책임자는 "현재 국채 매도세가 지속될 요인이 많다"며 "10년물 금리가 5.5%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무엇보다 이란 전쟁이 미국 금융시장 발목을 잡는 상황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특히 국제유가는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뉴욕 시장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한때 배럴당 109.6달러까지 올랐고,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104.8달러까지 치솟았다. 특히 이란 공격에 따른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송유관 폐쇄로 수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는 기대도 약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 "중간선거 직후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페드워치 금리 인상 확률 92.3%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3.4% 오르며 물가 압박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의 금리 인상이 유력해진 것도 꺾이지 않는 고물가가 배경이다. 15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16일 금리를 인상할 확률이 92.3%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인상 시 2023년 7월 이후 3년2개월 만의 금리 인상이다. 당초 연내 금리 동결이 우세였던 월가의 전망도 바뀌고 있다. 골드만삭스, JP모건, HSBC 등 주요 투자은행(IB)은 이번 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라이언 왕 HSBC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 둔화에 진전이 부족하다는 점이 결국 균형추를 기울였다"며 9월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JP모건도 "최근 물가 지표로 물가상승률이 지속적으로 둔화할지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됐다"고 말했다. ◆ 트럼프 "금리 올리면 무역 중단" 9월에 이어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차츰 커지고 있다. 푸자 스리람 바클레이스 이코노미스트는 "9월과 12월 두 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번의 금리 인상은 사실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한다"며 "인플레이션이 2% 목표에 충분히 도달하지 못할까봐 걱정된다면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JP모건도 이달 금리 인상에 이어 올해 한 차례 추가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가장 피하고 싶은 중간선거 이전 금리 인상이 가시화하면서 자신이 발탁한 케빈 워시 연준 의장과 충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연준에 금리 인하를 촉구하면서 금리 인상 시 대미 무역흑자국과 교역을 중단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워시 의장으로선 시장의 의구심이 아직 큰 가운데 시장이 절대적으로 전망한 금리 인상과 반대 결과가 나온다면 자신에 대한 신뢰 문제로 연결될 수 있다. 에드 알후사이니 컬럼비아스레드니들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만약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지 않으면 시장이 아수라장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뉴욕 임성현 특파원]
이재명대통령부동산대책지방선거내란이스라엘 -
경제“협력사 핵심기술 사라질라” 대기업도 노심초사 [승계절벽 마주한 中企]
제조분야 특허 보유한 기업 32% 승계 해결 못할땐 공급망 직격탄 대기업이 “상담 받으라” 먼저 권유 후계자를 찾지 못한 중소기업이 폐업을 선택할 경우 산업 생태계 불안과 공급망 단절의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주요 부품 생산을 도맡아온 기업이 갑작스럽게 사라질 경우 공급망의 단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말까지 우리은행 기업승계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은 1500개 중소기업 중 51.6%(775곳)는 특허를 보유한 기업인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분야에서 특허를 가진 기업이 31.7%(476개)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업(7.8%), 건설업(4.8%) 등이 뒤를 이었다. 개별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들조차 경영 후계자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중소기업들이 승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폐업을 선택할 경우 산업 생태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올 수 있다고 우려한다. 수십 년간의 생산 경험과 산업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쌓아올린 기술력과 숙련 인력들이 사라지면서 공급망 단절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촘촘하게 연결된 제조업의 경우 한 업체의 갑작스러운 폐업은 거래처 소멸과 매출 감소라는 큰 타격을 안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개별 기업의 승계가 공급망 전반의 불안 요소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실제 우리은행 기업승계지원센터를 찾은 기업의 상당수가 대기업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의 한 고위 관계자는 “처음 협력센터를 열 때는 상담 수요가 많을까 생각했는데 1500개 기업이나 몰렸다”며 “이들 중 많은 수가 기술 사장을 우려한 거래 대기업에서 우리은행에 찾아가보라고 먼저 권유한 업체들”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자동차·조선·방산 등의 분야에서는 하나의 부품만 조달하지 못해도 생산에 큰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에 공급망 안정이 더욱 중요하다. 올해 3월 대전 대덕구 자동차 부품 업체 안전공업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엔진 핵심 부품인 밸브 공급에 차질이 생기며 현대차의 주력 차종 생산에 차질이 발생했던 바 있다. 엔진 밸브는 실린더 내부 연료 주입과 배기가스 배출을 제어하는 필수 부품이다. 김유재 우리은행 기업승계지원센터장은 “만일 배나 탱크를 만드는 기업에서 부품을 생산하는 협력사 한 곳만 사라져도 완제품을 생산하지 못한다”며 “안정적인 기업 승계는 산업 공급망 안정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부동산대책내란중동전쟁네팔대홍수이스라엘 -
경제또 인사개입…금감원장 “은행장 승계절차 미흡”
[임원회의서 점검 지시] KB 차기회장 깜짝 교체 직후 CEO 선임 투명성 강화 강조 5대 금융 대표 52명 임기종료 업계 “물갈이 압력으로 비쳐” 금융감독원.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선임 과정에서 과감한 세대교체가 이뤄진 가운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장을 포함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 절차가 미흡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금감원은 특정 회사를 염두에 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연말 대규모 인사를 앞두고 당국이 또다시 인사에 개입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원장은 15일 열린 임원회의에서 “대부분 지주회사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수립한 자회사 CEO 승계 절차가 미흡하고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역할도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CEO 승계가 투명하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진행되는지 점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향후 후보군 선정, 검증·평가, 기록 등 CEO 승계 절차 전반에 걸쳐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올해 1월부터 운영해온 지배구조 선진화 태스크포스(TF)에서 CEO 선임이 특정 계파나 친소 관계 등에 기반을 두고 폐쇄적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다양한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 승계 절차를 운영해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금융회사들이 CEO 자격 요건을 추상적으로 제시하고 있을 뿐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후보 압축 단계별로 최소 검증 기간을 두지 않고 형식적으로 상시 후보군을 관리하면서 이를 압축하고 검증하는 절차도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국내 8개 은행지주는 승계 절차 개시 후 최종 후보 결정까지 평균 45일이 걸렸고 대면 평가도 1회 인터뷰에 그쳤다. 글로벌 기업은 1~2년 전 유력 후보를 선별해 다면 평가와 복수 면접을 거치는 만큼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얘기다. 이 원장의 발언이 주목받는 것은 11일 KB금융 회장 후보 선출이 마무리된 후 연말까지 대규모 금융 계열사 CEO 교체 가능성이 제기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최근 금융계에서는 KB금융이 세대교체를 이유로 이재근 KB금융그룹 부문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내세우면서 다른 금융사들의 인사 폭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인사에 민감한 시기에 금감원이 개입하면서 금융사들이 당국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는 해석이 나온다.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계열사 CEO는 KB금융 10명, 신한금융 12명, 하나금융 13명, 우리금융 12명, NH농협금융 7명 등 54명이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 등 주요 은행장의 임기가 모두 끝난다. 한국씨티은행·Sh수협은행도 차기 은행장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이다. 금융계 고위 관계자는 “은행장을 포함한 주요 계열사에서 물갈이를 하라는 압력으로 비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금감원은 지배구조 개선 등을 앞세워 금융사 인사에 개입해왔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2018년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2019년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2022년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등이 임기를 마치고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직간접적인 메시지를 내면서 인사 개입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금감원이 2023년 마련한 지배구조 모범 관행에 따르면 금융지주·은행은 CEO 임기 만료 최소 3개월 전부터 경영 승계 절차를 시작해야 한다. 사실상 이달부터 경영 승계에 착수해야 한다. 금융 당국은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 방안 발표도 앞두고 있다. 주주총회에서 금융지주 회장 선임 의결 요건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방안이 제기되고 있으나 구체적인 내용과 발표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임기가 끝나는 CEO가 많은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준수할 것을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란부동산대책코스닥중동전쟁이재명대통령 -
경제[클릭 e종목]"셀트리온, 옴리클로 잠재력 주목…목표가 상향"
"ERS2026서 옴리클로 성장 가능성 확인" 상상인증권, 목표가 31만원으로 상향 상상인증권은 15일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31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달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ERS 2026 참관을 통해 옴리클로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옴리클로 추정치를 기존 대비 10% 상향 조정했고, 목표주가 산정 시 기존에 적용했던 EBITDA 연도를 변경하면서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제약·바이오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옴리클로(오말리주맙)는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로, 2024년 5월 EU에서 승인됐고 이듬해부터 고성장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신제품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옴리클로는 경쟁 바이오시밀러가 제한적이고, 긴 유효기간 등 제품 경쟁력이 존재하며, 신규 경쟁사 진입 전 빠르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점에서 향후 유럽 내 가장 중요한 성장 제품 중 하나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의 올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3.8% 확대된 5조5684억원, 영업이익은 68.8% 증가한 1조9721억원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대부분의 성장세는 신제품 부문에서 견인할 전망인데 특히 옴리클로의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옴리클로는 유럽 26개국에서 판매중으로 스페인은 오해 7월 기준 점유율 90%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2026년에는 매출액 4473억원, 2027년에는 8947억원 시현이 전망되며 향후 제2의 램시마로 거듭나며 셀트리온의 전체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해 글로벌 빅파마가 '호흡기'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 경쟁의 중심은 단순한 효능에서 피노타입(표현형)별 환자 선택, 투여 주기와 투약 편의성, 낮은 가격에 따른 지불자(payer) 접근성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러한 변화는 장기적으로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에 우호적 환경이라는 판단이며, 옴리클로는 동일한 임상적 효용을 더 낮은 비용과 높은 접근성으로 제공한 것이 중요한 경쟁 요소"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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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미국發 긴축 공포…조선·방산·전력株 '와르르'
美 국채금리 5% 돌파 외국인 한달새 20조 순매도 원화강세·금리 급등 이중고 HD현대·한화시스템 급락 韓국채금리도 연중 최고치 강해진 원화값 부담에다 장기 금리 급등에 따른 수익성 염려까지 겹치면서 조선·전력기기 등 주요 중후장대 업종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전날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장중 5%를 터치하면서 장기 조달금리 상승 우려가 모인 영향이다. 오후 들어 아시아장에서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또다시 5% 선을 돌파하면서 주식시장 심리도 위축된 모습이다. 국내 국채금리도 연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D현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72% 내린 22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4거래일 새 11.76% 하락한 수준이다. 이날 HD한국조선해양(-6.74%) HD현대중공업(-5.32%) 삼성중공업(-6.33%) 한화오션(-4.07%) 등 조선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조선주는 선박 건조기간에 대규모 운전자금이 조달돼야 하는 대표적인 중후장대 산업이다. 최근 조선주는 고가 LNG 운반선 매출이 반영되고 환차익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유동성이 풍부해진 상황이다. 그럼에도 주요국 긴축 논의에 따라 추후 장기 금리가 급등하면 조달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증권업계에서는 계절적 요인으로 조선업종 수익성이 일부 악화될지라도 펀더멘털 훼손과는 거리가 멀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글로벌 조선소의 3~4년 치 수주잔액이 이미 확보된 공급자 우위 시장에서 미국 LNG 액화플랜트 증설과 호르무즈 병목에 따른 톤마일 증가로 가스선·유조선 등 고부가 선박의 구조적 발주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장성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이란 전쟁 특수로 대형 원유 운반선(VLCC) 선주의 투자 여력이 확대된 가운데 노후화된 선박을 교체 하기 위한 발주가 가속화할 것으로 관측된다"며 "현재 미국산 LPG가 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희망봉을 경유해 이동하면서 운임이 급등했고 대형 가스 운반선(VLGC) 발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대표적인 중후장대 업종인 전력기기 관련주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HD현대일렉트릭은 전 거래일 대비 5.28% 내린 70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 외 효성중공업(4.07%) LS일렉트릭(-2.31%) 등 전력기기 3대장이 모두 약세를 기록했다.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수급 공백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가 코스피에서 1조5677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달 새 순매도 규모는 19조7249억원에 달한다. 같은 기간 개인은 코스피에서 6조5295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오는 15~16일 예정된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결정과 이후 추석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미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국내 국채금리도 오름세를 나타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지표금리인 국채 3년물 금리는 전날 대비 0.066%포인트 오른 4.091%에 거래를 마감했다. 국채 10년물 금리 역시 전날 대비 0.064%포인트 상승한 4.6%를 기록했다. [문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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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라이프운용 "삼성전자, 우선주 사서 소각해야"
주주환원 재원 63조 투입 제안 기대감에 삼성전자우 2% '쑥' 라이프자산운용이 삼성전자에 올해 주주환원 재원을 우선주 매입과 소각에 먼저 배정할 것을 제안했다. 15일 라이프자산운용은 삼성전자 이사회와 경영진에게 주주서한을 보내 다음달 열릴 이사회에서 이 같은 안건을 의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우선주 시가가 보통주보다 낮을 때, 즉 할인율이 유지되는 때에 한해 오는 12월 말까지 우선주를 매입한 뒤 즉시 소각하는 방안이다. 우선주 매입 종료 후 남은 재원은 전액 현금배당으로 전환할 것도 요청했다. 라이프자산운용은 주주환원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잔여 재원 약 63조원을 현금배당보다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투입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현금배당은 향후 실적이 악화되면 그 규모가 축소돼 일회성 주주환원에 그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자사주 매입과 소각은 주식 수를 줄여서 주당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어 금융산업구조개선법상 보통주 매입과 소각에 따른 제약을 피할 수 있다고 봤다. 보통주를 소각하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보유지분 한도를 맞추기 위해 초과분을 팔아야 하지만 우선주 소각 시에는 초과분을 매도할 필요가 없다. 또 증시에서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낮게 거래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했을 때 우선주를 줄이면 보통주 주주에게도 주주환원 효과가 돌아간다고 보고 있다. 강대권 라이프자산운용 공동대표는 "우선주 소각은 그동안 보통주 소각을 가로막은 지배구조의 제약에서 벗어나면서도 같은 재원으로 주주가치를 더 크게 영구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날 삼성전자우의 주가 상승률이 삼성전자를 압도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2% 하락한 반면 삼성전자우는 2.02% 상승해 장을 마감했다. [홍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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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총만으로 결정은 부당" 상폐 기준두고 법정공방
거래소 "글로벌 스탠더드" 기업 "해외선 다각검토" 한국거래소가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 강화의 근거로 내세운 해외 거래소 사례가 법정에서 도마에 올랐다. 시총 300억원 기준에 걸린 코스피 상장사 2곳이 거래소를 상대로 낸 가처분 사건에서 신청인 측이 해외 사례의 적절성을 정면으로 다투면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청기업 측 대리인 법무법인 챔버스는 지난 11일 법원에 낸 준비서면에서 거래소가 인용한 해외 4개 시장의 퇴출 기준을 원문 규정과 대조해 반박했다. 거래소는 코스피 시총 퇴출 기준을 단계적으로 500억원까지 높이면서 최종 기준이 신규 상장 최저 시총 요건(2000억원)의 25%로 뉴욕증권거래소(NYSE) 25%, 나스닥 31%, 싱가포르 27%, 일본 100%에 비춰 과도하지 않다고 강조해왔다. 두 회사에 적용된 기준은 지난 7월 1일 시행된 300억원이다. 비교의 출발점인 NYSE부터 셈법이 갈린다. 거래소가 예로 든 5000만달러는 30거래일 평균 글로벌 시총과 주주자본이 함께 미달해야 걸리는 복합 요건이고, 시총만으로 퇴출 절차가 열리는 독립 기준은 1500만달러다. 이 때문에 신규 상장 요건인 글로벌 시총 2억달러 대비 퇴출 기준 비율은 7.5%로 내려앉는다. 나스닥은 비교 대상 자체가 없다고 반론했다. 나스닥 글로벌마켓은 자기자본, 시총, 총자산·총매출액 표준 가운데 하나만 충족해도 상장이 유지되는 구조다. 싱가포르에서는 제도 자체가 사라졌다는 주장도 나왔다. 싱가포르거래소는 당초 시총 4000만싱가포르달러 미달에 3개 사업연도 연속 세전손실이 겹쳐야 금융감시목록에 오르고 편입 뒤 36개월의 개선 기간을 주고 상장폐지를 결정해왔다. 하지만 싱가포르거래소는 이를 지난해 10월 폐지했다. 또 일본은 기준의 '성격'이 다르다고 했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시장의 신규·계속 상장 유통주식 시총 기준이 모두 100억엔인 데서 나온 수치로 자기주식과 임원·10% 이상 주주 보유분 등을 덜어내고 산출한다. 기준의 높이보다 격차가 더 벌어지는 지점은 구제 요건이다. 국내에서는 관리종목 지정 후 90거래일 안에 45거래일 연속으로 기준을 넘지 못하면 상장폐지되고, 하루만 미달해도 쌓은 연속 일수가 사라진다. [김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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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5개월만에 오름폭 줄인 서울 집값… 외곽 뜀박질은 ‘계속’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강남·서초, 거래부진에 가격도 하락 한강 이북에서는 급등세 두드러져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내 곳곳에 자리 잡은 아파트 전경. kjhpress@yna.co.kr/20260830 14:00:01/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지난달 서울 주택가격 오름세가 5개월 만에 전월 대비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진정’ 국면이라기엔 여전히 1% 가까운 상승폭이다. 세제개편안 발표를 기점으로 강남권 집값이 다소 떨어졌음에도 강북권역 상승세가 워낙 가파른 탓으로 해석된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주택(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지난달 0.97% 올랐다. 올해 누적 6.68% 상승이다. 지난 3월 0.39%로 주춤한 뒤 4개월 연속 상승폭을 키워 7월 1.09%에 이르렀던 기세가 조금 내려왔다. 아파트만 따로 산정한 매매가격지수도 1.05% 올라 전월 1.27%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서울 전체 집값 상승폭이 꺾인 데는 초고가지 시장의 거래 부진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강남구와 서초구가 각각 0.18%, 0.01% 가격이 내려왔다. 해당 지역은 지난달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전체적으로 거래가 줄어듦과 동시에 급매물도 일부 나오면서 조정 국면에 있다. 반면 한강 이북에서는 급등세가 두드러졌다. 성북구와 노원구가 각각 1.83%, 1.77% 올라 오름세가 가장 가팔랐다. 서대문구와 중랑구, 중구도 1.64%, 1.53%, 1.48% 상승폭이었다. 한강이남에서는 관악구와 강서구가 각각 1.15%, 1.10% 올랐고 구로구도 1.07% 상승했다. 수도권도 지역 따라 추이가 갈렸다. 경기도는 매매가격이 전체 0.58% 오른 와중에 2.11% 오른 광명과 1.92% 상승한 성남 분당구가 두드러졌다. 반면 고양 일산동구와 이천은 각각 0.50%, 0.37% 떨어졌다. 인천도 전체적으로 0.03% 떨어졌다. 서울은 전세가격지수 상승폭 역시 전월보다 다소 줄어든 0.83%를 기록했다. 지난 5월에 1.08% 오른 뒤 2개월 연속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올해 누적 5.91% 올랐다. 주요 상승 지역은 매매가와 마찬가지로 노원구와 성북구가 1.58%, 1.38%로 가장 높았다. 수도권 전체적으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통근권역인 용인 기흥구와 화성 동탄구 전세가가 각각 1.74%, 1.55% 올라 돋보였다. 이외 전국적으로도 전세가격은 16개 시도 중 강원과 경북, 제주, 전남광주를 제외한 12개 지역이 올랐다. 한편 같은날 발표된 ‘8월 오피스텔가격동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가격은 보합세인 서울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하락했다. 서울에서도 4개 권역 중 서남권과 동남권에서만 각 0.02% 올랐고 서북권은 0.22%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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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장보기 경험 진화"…CJ제일제당, 자사몰 'CJ더마켓' 앱 재단장
CJ더마켓 모바일 앱 상품 큐레이션∙개인화 추천 기능 강화 앱 이미지.(CJ제일제당 제공)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은 자사몰 'CJ더마켓' 모바일 앱을 전면 재단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이 신제품과 트렌드를 한눈에 발견하고, 원하는 상품을 빠르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장보기 경험을 진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게 CJ제일제당 측 설명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기반 큐레이션과 개인화 추천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요 서비스 및 구매 동선을 최적화해 더욱 자연스러운 '발견형 쇼핑' 환경을 구현했다. 메인 홈은 고객이 지금 주목할 만한 상품과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개인화 추천 기능도 고도화해 고객 행동 데이터와 구매 성향, 주문 이력을 바탕으로 첫 방문 고객에게는 첫 구매 전용 혜택을, 기존 고객에게는 자주 찾는 단골 상품은 물론 최근 관심사와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제안한다. 콘텐츠 기능 역시 AI 기술을 적극 도입했다. 기존에는 운영자가 상품을 직접 선별하는 수동 방식에서 벗어나 AI를 활용해 빠르고 정교한 큐레이션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테면 CJ더마켓 내 헬스앤웰니스(H&W) 전문관 '라임'(Lime)에서는 고객이 등록한 상품 리뷰 사진을 AI가 자동 검수∙분류해 콘텐츠로 제공한다. 고객이 원하는 기능과 혜택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앱 내 이동 구조도 정비했다. 주요 행사 기간에는 홈 진입과 동시에 관련 페이지로 연결되도록 하고 자주 찾는 메뉴의 접근성을 높였다. 중복된 정보는 정리해 불필요한 탐색 단계를 줄였다. CJ 더마켓은 이번 재단장을 통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에도 변화를 줬다. 직관적인 브랜드 인식을 위해 기존 영문 중심의 로고를 한글 로고인 'CJ더마켓'으로 새롭게 변경했다. 또한 다양한 요리가 담긴 원형 접시를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 모티프를 앱 전반에 적용했다. 이를 주요 버튼과 탭, 상품 미리보기 이미지 등에 반영해 상품 탐색부터 발견, 구매로 이어지는 쇼핑 여정을 한층 매끄럽고 리듬감 있게 완성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앱 재단장을 통해 CJ더마켓은 고객이 새로운 식품과 트렌드, 콘텐츠를 발견하는 차별화된 식문화 경험의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CJ더마켓에서는 햇반, 비비고 등 CJ제일제당의 자사 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가정간편식(HMR) 제품 등을 골고루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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