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폴드8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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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아재폰'은 옛말…갤럭시 폴드8에 1030 여심 몰렸다
1030 여성 구매 전작 대비 2배↑…Z8 국내 사전판매 144만대 흥행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 사전 개통을 시작한 KT 매장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photo KT 제공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8이 국내외에서 초기 흥행에 성공하며 기존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층을 1030세대와 여성 고객까지 넓히고 있다. 특히 국내 1030 여성 고객의 폴드8 구매가 전작 대비 2배 이상 늘면서 폴더블 스마트폰의 주력 소비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삼성전자와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의 글로벌 사전판매량은 전작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144만대로 전작인 갤럭시 Z7 시리즈보다 약 38% 늘었고, 유럽에서도 20% 이상 증가했다. 초기 흥행은 폴드8이 이끌고 있다. 국내 사전판매에서 폴드8은 전체 Z8 시리즈 판매량의 약 70%를 차지했다. 미국에서는 약 50%, 유럽에서는 약 40%가 폴드8이었다.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국내에서는 구매층 변화가 두드러졌다. 삼성닷컴 사전판매 기준 1030세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었고, 이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1030 여성 고객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2배 이상 늘었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이용자 비중이 높은 제품으로 인식됐지만, 폴드8을 계기로 젊은층과 여성까지 수요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이 같은 변화에는 디자인과 휴대성 개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폴드8은 기존 폴드의 대화면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전작보다 가볍고 얇게 만들고, 보다 짧고 넓어진 형태를 적용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과 비슷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쳤을 때는 넓은 화면으로 영상과 소셜미디어, 웹서핑 등을 즐길 수 있어 일상적인 활용성도 높였다. 해외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폴드 시리즈 사전판매량은 기존 최고 기록을 세운 제품보다 30% 이상 늘었고, 유럽에서도 전작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아이폰 선호도가 높은 일본에서도 폴드8의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일본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는 일부 폴드8 모델이 품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폴드8의 넓어진 화면과 개선된 휴대성이 초기 흥행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기존 폴드의 장점이었던 대화면을 유지하면서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사용성을 강화한 점이 소비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다만 사전판매 호조가 실제 판매량 증가로 그대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 사전판매 기간 제공된 보상판매와 금융 혜택이 초기 수요를 끌어올린 측면이 있고, 일부 시장에서는 물량 부족에 따른 배송 지연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달 출시가 예상되는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도 변수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폴더블 시장 진입 이후에도 폴드8이 현재의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향후 시장 경쟁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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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폴드8, ‘남성·중장년폰’ 이미지 깼다…1030·여심까지 저격
1030세대, 삼성닷컴서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은 폴드8 와이드형 디자인·휴대성 개선에 젊은층 관심 확대 美 사전판매량 30%↑…아이폰 강세 日도 온라인서 품절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과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한 '갤럭시 워치 울트라2·워치9'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 7일 서울 삼성 강남을 찾은 시민이 갤럭시 폴드8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6.08.07.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8이 국내외에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배경에는 기존 중장년 남성 중심의 소비층을 넘어 1030세대와 여성 고객까지 구매층이 확대된 점이 꼽힌다. 특히 국내 1030 여성의 갤럭시 Z 폴드8 구매는 전작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의 글로벌 사전예약은 전작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144만대로 전작인 갤럭시 Z7 시리즈 대비 38% 늘었고, 유럽에서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갤럭시 Z 폴드8은 기존 폴드 시리즈보다 가볍고 넓어진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워 초기 흥행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1030세대 구매 비중 절반 넘어…여성 수요도 확대 이번 흥행의 배경에는 갤럭시 Z 폴드8의 달라진 제품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 기존 폴드가 대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을 앞세웠다면, 폴드8은 보다 짧고 넓어진 와이드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통해 일상적인 스마트폰 사용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강화했다. 이 같은 변화는 소비층 확대로 이어졌다. 삼성닷컴 국내 사전판매 기준 1030세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은 갤럭시 Z 폴드8이었다. 특히 1030 여성 고객의 폴드8 구매는 전작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기존에 중장년 남성 이용자 비중이 높았던 폴드 시리즈가 디자인과 사용성 변화를 계기로 젊은층과 여성까지 구매층을 넓힌 셈이다. 美·유럽·일본에서도 판매 호조…폴드8 소비층 확장 국내에서 1030세대와 여성 고객으로 구매층이 넓어진 데 이어 해외에서도 판매 호조가 이어지면서 폴드8이 폴더블 스마트폰의 소비층을 한층 넓히는 모습이다. 미국의 갤럭시 Z 폴드8 사전판매량은 과거 최고 기록을 세운 폴드 시리즈보다 30% 이상 증가했고, 유럽에서도 전작 대비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폰 선호도가 높은 일본에서도 갤럭시 Z 폴드8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 일본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일부 폴드8 모델이 품절되는 등 초기 수요가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도 폴드8의 넓어진 화면과 개선된 휴대성에 주목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짧고 넓어진 형태를 적용해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함께 개선한 점이 초기 흥행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국내에서 1030세대와 여성 고객으로 구매층이 넓어진 데 이어 해외에서도 판매 호조가 이어지면서 폴드8이 폴더블 스마트폰의 소비층을 한층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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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무조건 아이폰이라더니”…갤럭시 여권폰, 1030이 역대급 샀다 [잇슈 머니]
[앵커] 세 번째 키워드 '아이폰 안방이 무너진다… 삼성이 웃는 이유'입니다. 젊은 세대 사이에선 그동안 무조건 아이폰, 아이폰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는데요. 그런데 갤럭시 신제품에 1030세대가 몰리고 있다고요? [답변] 네. 삼성전자가 8월 4일 발표한 집계를 보면,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간 진행된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 국내 사전 판매량이 144만 대였습니다. 1분에 약 140대씩 팔린 셈인데, 2019년 갤럭시 노트10이 세운 138만 대 기록을 7년 만에 갈아치운 역대 갤럭시 최다 기록입니다. 더 놀라운 건 '누가 샀느냐'입니다. 삼성닷컴 사전 구매 고객의 절반이 1030세대였고, 폴드8 울트라와 폴드8을 구매한 1030 여성은 전작 대비 2배 이상 늘었습니다. 한국갤럽 7월 조사에서 20대 여성의 아이폰 사용률이 67%로 전 집단 중 가장 높았는데, 바로 그 '아이폰의 안방'이 움직인 겁니다. 이유도 분명합니다. 접으면 여권 크기, 펼치면 대화면이 나오는 '여권폰' 폴드8이 숏폼(짧은 영상)과 웹툰을 즐기는 젊은 층에 정확히 꽂혔고, 대학생 조사에서는 '혁신적인 이미지' 항목에서 삼성이 62%로 애플 51%를 앞섰습니다. 2023년 조사 시작 이후 처음 뒤집힌 겁니다. [앵커] 그런데 애플도 반격을 준비하고 있잖아요. 폴더블 아이폰이 조만간 나온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답변] 네, 나옵니다. 그런데 여기에 반전이 있습니다. 그 폴더블 아이폰의 화면을 삼성이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겁니다. 애플은 9월 신제품 행사에서 아이폰18 프로 시리즈와 함께 첫 폴더블 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예상 가격은 256GB 기준 1,999달러, 약 300만 원부터로, 확정되면 역대 가장 비싼 아이폰이 됩니다. 주목할 건 디스플레이입니다. 애플이 향후 3년간 폴더블폰용 OLED 패널을 삼성디스플레이에서만 구매하기로 했다고 디지타임스 등 외신들이 보도했고, 국내 보도 및 시장에서도 삼성디스플레이가 이미 양산에 들어가 올해 초도 물량 300만 개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사가 공식 확인한 사안은 아닙니다만, 국내외 복수 매체의 일관된 보도입니다. 만약 보도대로라면, 애플은 왜 최대 경쟁자의 계열사에 손을 내밀었을까요. 화면 주름을 최소화하는 폴더블 기술에서 삼성을 대체할 회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실제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아이폰용 디스플레이 점유율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결국 폴더블 아이폰이 흥행할수록 삼성의 부품 매출도 함께 커지는, 어느 쪽이 이겨도 삼성이 웃는 구조가 되는 겁니다. [앵커] 경쟁자인 애플조차 삼성 기술에 기댄다는 얘기네요. 삼성의 기술 경쟁력이 어느 정도라고 봐야 하는 건가요? [답변] 이처럼 글로벌 공급망에서 삼성은 빼놓을 수 없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스마트폰 시장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AI 시대가 도래한 지금, 삼성이 가진 포트폴리오 전체가 더 주목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씩 보겠습니다. AI 데이터센터의 두뇌인 반도체는 '삼성전자'가 HBM 같은 메모리를 만들고, 파운드리에서는 테슬라의 AI 반도체 'AI5'를 미국 테일러 공장에서 2나노 공정으로 생산합니다. AI 서버 안에 수만 개씩 들어가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반도체 기판은 '삼성전기'가 맡고 있는데, 최근 두 달 새 AI 서버용 MLCC만 약 7,500억 원어치를 수주했습니다. 여기에 화면은 '삼성디스플레이', 배터리는 '삼성SDI'까지. 반도체부터 기판, 디스플레이, 배터리까지, AI 시대가 필요로 하는 핵심 하드웨어를 한 그룹 안에 모두 갖춘 회사는 전 세계에서 삼성이 유일합니다. 정리하면 일반 소비자들에게 삼성은 갤럭시라는 완제품, 즉 전방산업으로, 직관적으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사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AI 시대 부품을 삼성이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청자 여러분께서 앞으로 겉으로 보이는 브랜드 경쟁만이 아니라 그 안에 어떤 부품이 들어가는지까지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산업의 흐름과 돈의 흐름이 어디로 향하는지, 훨씬 입체적으로 보이실 겁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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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아이폰 천하' 日서 폴드8 돌풍…일부 모델 품절·배송 지연
사전예약부터 주문 몰려…일본 주요 이통 4사 모두 판매 "펼치면 미니 태블릿"…현지 이용자들 화면·사용성 호평 삼성 폴더블폰 점유율 우위…9월 애플 첫 폴더블폰과 맞붙는다 '아이폰 천하' 일본에서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8'이 초반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전예약 단계에서 일부 모델이 빠르게 품절되며 배송 지연까지 발생한 가운데 일본 주요 이동통신 4사 모두 판매에 나서며 흥행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일본에서 가로로 접고 펴는 여권형 디자인의 기본 모델 '갤럭시 Z 폴드8'과 책(Book) 타입의 최고급 모델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조개처럼 위아래로 접히는 클림쉘(조개껍데기) 형태의 '갤럭시 Z 플립8'을 공식 출시했다. 삼성전자 일본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NTT도코모·KDDI(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을 통해 판매한다. 한국·미국·중국·인도 등 주요 시장에서도 출시됐다. 일본 삼성멤버스의 한 사용자가 7일 갤럭시 Z 폴드8을 일본 여권과 반려 고슴도치와 비교해 촬영한 모습. [사진=일본 삼성멤버스 홈페이지 갈무리] 여권만 한 폴드8…현지 이용자 후기 잇따라 출시 전후 일본 삼성 멤버스에는 사전예약을 통해 신형 폴더블폰 3종을 먼저 사용해 본 이용자들의 후기가 잇따랐다. 7일 한 이용자는 폴드8을 전작인 폴드7과 나란히 놓고 "폭이 넓어지고 세로 길이는 짧아졌다"고 평가했다. 일본 여권과 비교한 사진을 올리며 "확실히 여권과 거의 같은 크기"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반려 고슴도치와 함께 촬영한 사진에서는 크기를 '카드<폴드8<고슴도치' 순으로 표현했다. 다른 이용자는 폴드8으로 만화를 감상한 뒤 "접으면 스마트폰, 펼치면 미니 태블릿으로 만화 크기에 딱 맞는다"고 평가했다. 화면 비율과 크기 변화가 실제 콘텐츠 이용에서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 삼성 멤버스 이용자가 지난달 26일 갤럭시 Z 폴드8으로 만화를 감상한 뒤 사용 후기를 남겼다. [사진=삼성 멤버스 홈페이지 갈무리] 초기 주문 몰려 배송 지연…통신 4사 판매 일본에서는 정식 출시 전부터 일부 제품의 배송 일정이 늦춰지는 등 초기 주문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5만3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IT 유튜버 '케빈'(본명 김세환·26)은 "256기가바이트(GB) 라벤더를 제외하면 대부분 재고가 빠르게 소진될 정도로 반응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과 달리 저장용량을 무료로 2배 늘려주는 '더블스토리지' 혜택이 없는 상황에서도 인기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더블스토리지 대신 포인트 지급을 중심으로 사전예약 혜택을 제공했다. 폴드8과 폴드8 울트라 구매자에게 최대 1만5000엔(약 13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했다. 판매망도 확대됐다. 2019년 출시된 갤럭시 폴드1과 2020년 폴드2는 KDDI(au)에서만 판매됐지만, 2021년 폴드3부터 NTT도코모가 합류했다. 지난해 폴드7에서는 소프트뱅크가 판매를 시작했고, 올해는 라쿠텐모바일까지 가세하면서 일본 주요 이동통신 4사가 모두 판매에 참여하게 됐다. 지난달 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도 일본 통신 4사의 단말 담당자들이 모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쿠텐모바일이 7일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 Z 플립8', '갤럭시 Z 폴드8',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사진=라쿠텐모바일 홈페이지 갈무리]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8' 핑크 모델. [사진=삼성전자 일본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아이폰 강세' 일본…애플 9월 첫 폴더블 출시로 경쟁 주목 일본은 애플의 스마트폰 출하량 점유율이 절반을 넘는 대표적인 '아이폰 강세' 시장이다. 일본 시장조사업체 MM종합연구소에 따르면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일본 스마트폰 출하량 기준 애플의 점유율은 51.6%로 4년 연속 과반을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애플과 구글에 이어 3위다. 다만 애플이 아직 폴더블폰 시장에 진입하지 않은 만큼 해당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상대적으로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2023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 일본 폴더블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60.4%였다. 일본 폴더블폰 시장 자체도 성장세가 예상된다. 일본의 폴더블폰 출하량은 2023회계연도 22만5000대에서 2028회계연도(2028년 4월~2029년 3월) 181만대로 약 8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오는 9월 갤럭시 Z 폴드8과 같은 여권형 디자인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이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일본에서 애플의 폴더블폰이 등장할 경우 삼성전자가 선점한 폴더블 시장에서도 양사의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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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위클리템] 삼성 ‘갤Z8’ 정식 출시…소니 ‘WH-1000XM6’ 올리브 그레이 추가
삼성 강남에 진열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 [사진=삼성전자] [디지털데일리 옥송이기자] 삼성전자와 소니코리아가 모바일·오디오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 판매 최고 기록을 세운 ‘갤럭시 Z8 시리즈’와 갤럭시 워치 신작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소니코리아는 플래그십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6’에 올리브 그레이 색상을 추가하며 선택지를 넓혔다. ◆ 삼성전자, ‘갤럭시 Z8 시리즈’ 국내 정식 출시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2·워치9’을 7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사전 판매에서 갤럭시 Z8 시리즈는 144만대가 판매돼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 판매 최고 기록을 세웠다. 사전 구매 고객 10명 중 약 7명은 갤럭시 Z 폴드8을 선택했으며, 삼성닷컴 구매 고객 가운데 절반가량은 1030세대였다.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203.1mm 화면과 2억 화소 카메라, 5000mAh 배터리를 갖췄으며 무게는 215g이다. 갤럭시 Z 폴드8은 193.2mm 메인 화면과 50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적용했고 무게는 201g이다. 갤럭시 Z 플립8은 두께 6.1mm, 무게 180g으로 설계됐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2와 워치9도 함께 출시됐다. 워치 울트라2는 800mAh 배터리와 최대 5000니트 밝기를 지원하며, 워치9은 생체 징후와 심장 건강 점수, 일일 유산소 부하 등 개인화된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신제품은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과 영국, 인도, 일본 등 글로벌 주요 100여개국에 순차 출시된다. 소니 WH-1000XM6 올리브 그레이 [사진=소니코리아] ◆ 소니코리아, ‘WH-1000XM6’ 올리브 그레이 출시 소니코리아는 플래그십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6’의 신규 색상 ‘올리브 그레이’를 출시했다. 올리브 그레이는 그레이 톤에 올리브 그린을 조합한 색상이다. 기존 플래티넘 실버, 블랙, 미드나잇 블루, 샌드 핑크, 샌드 스톤에 신규 색상이 추가되면서 WH-1000XM6의 색상은 총 6종으로 늘었다. WH-1000XM6는 고화질(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3와 12개의 마이크를 탑재했다. LDAC을 지원하며 인공지능(AI) 기반 빔포밍 시스템을 통해 통화 품질을 높였다. 무게는 약 254g이며 접을 수 있는 폴더블 구조를 적용했다. 3분 충전으로 최대 3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출고가는 61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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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영상보다 '글'에 빠졌다…갤폴드8 와이드 화면의 반전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8은 짧고 넓은 와이드형 폼팩터를 채택해 영상 시청보다 기사, 전자책, 웹툰 등 '읽는 콘텐츠'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화면 방향에 따라 문서 지면처럼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이 특징이며, 울트라 모델보다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독서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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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아이폰 대신 갤럭시" 한국 1020 돌변 이유가…'깜짝 결과'
"갤럭시인데 힙하네" 1030 아이폰 탈출 확산 갤럭시Z8 시리즈 사전판매 1030 비중이 절반 넘어 디자인·혁신 이미지 덕분 31일 삼성스토어 홍대점에서 고객들이 삼성전자 갤럭시 Z 시리즈를 살펴보고 있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31일 서울 동교동 삼성스토어 홍대점은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Z8’ 시리즈를 구경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아이폰 충성 고객층’으로 여겨졌던 1020세대 여성들도 눈에 많이 띄었다.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곳은 ‘갤럭시Z 폴드8’ 전시대였다. 접으면 여권, 펴면 태블릿 크기의 신제품이다. ◇사전판매 고객 중 1030이 ‘절반’ 신제품인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 사전판매에서 1030세대 구매 비중이 50%를 넘어섰다. 이들이 가장 많이 고른 모델은 폴드8다. 크림 색상이 사전판매 1위, 피스타치오와 라벤더 색상이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030세대가 새로운 폼팩터(기기 형태)에 열광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미 서울 시내 주요 휴대폰 판매점에선 폴드8 물량이 부족할 것이란 말이 나오고 있다.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는 소민정 씨(24)는 “한번도 폴드형 스마트폰을 써본 적이 없는데 이번 폴드8을 보고 처음으로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생긴 게 귀엽고 독특해 친구들도 관심을 기울일 것 같다”고 했다. 그동안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1020은 ‘삼성이 못 잡는 세대’로 불려왔다. 부모님 세대가 쓰는 ‘아재폰’ 이미지가 워낙 강했다. 2010년대 내내 삼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터치위즈’는 촌스럽다는 평가에 시달렸다. 카메라 색감 역시 아이폰 감성을 따라오기 힘들다는 평가가 적지 않았다. 미감과 트렌드에 가장 민감하다고 여겨지는 20대 여성의 67%(한국갤럽 조사)가 아이폰을 쓰고 있는 배경이다. 이번 사전판매 돌풍과 관련 업계에선 ‘갖고 싶은 디자인=아이폰’ 공식이 깨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 기존 세로형 폴드를 ‘폴드8 울트라’로 넘기고, 일반 폴드8에는 짧고 넓은 여권형 디자인을 새로 적용했다. 접으면 10 대 16 화면으로 숏폼을 보고, 펼치면 4 대 3 화면으로 영상과 웹툰, 전자책을 본다. ◇Z세대서 혁신 이미지 확보 삼성전자가 폴더블 제품을 앞세워 ‘혁신’ 이미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을 운영하는 비누랩스가 지난 2월 대학생 500명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삼성은 혁신적인 이미지(복수응답)에서 62%를 기록하며 애플(51%)을 앞섰다. 애플이 이 항목에서 삼성보다 밀린 것은 2023년 첫 설문 후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도 아이폰의 카메라와 칩, 배터리를 꾸준히 발전시켰지만 대부분 전원을 켜고 비교해 봐야 알 수 있는 개선이었다는 한계가 컸다. 반면 갤럭시 폴드와 플립은 카페 테이블 위에 놓는 순간 차이가 보인다. 갤럭시가 한국어 실시간 통역, 녹음 요약 등 인공지능(AI) 기능을 먼저 내세울 때 애플 인텔리전스의 한국어 지원은 갤럭시보다 1년 여 늦었다. 현재 Z세대 대학생의 스마트폰 보유 현황은 아이폰이 61.6%, 갤럭시가 38.4%로 여전히 애플이 우위다. 그러나 향후 구입 의향을 묻자 아이폰 57.4%, 갤럭시 42.6%로 격차가 줄었다.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이동하려는 비율은 지난해 20%에서 올해 7.8%로 크게 감소했다. 원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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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영업익 89.5조' 삼성 메모리 날았지만… 'MX사업' 결국 첫 적자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삼성전자가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89조500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재경신했다. 매출은 171조5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8%,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6%, 전년 동기 대비 1814%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52.2%로 전분기보다 9.4%포인트 높아졌다. 보통주 주당순이익은 1만849원으로 전분기보다 3726원 늘었다. 이번 실적을 견인한 것은 단연 반도체(DS) 부문이다. 다만 DX 부문 내 모바일(MX) 사업까지 원가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적자로 돌아서며 명암이 엇갈렸다. MX부문은 IM 시절을 포함해 첫 적자를 기록했다. DS 부문은 2분기 매출 127조5000억원, 영업이익 89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56%, 영업이익은 66% 늘며 사실상 전사 실적을 이끌었다. 영업이익률은 70%에 달했다. 메모리 사업만 놓고 보면 매출 120조8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2%, 전년 동기 대비 471% 급증했다. 제한된 생산 능력 안에서 서버향 AI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시장 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결과라는 설명이다. S.LSI는 모바일 시장 부진 속에서도 볼륨존 SoC와 센서 확판으로 상반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Foundry는 가동률 상승과 선단 공정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이 기간 DRAM과 낸드 모두 최대 비트 판매량(출하량)을 달성했다. 업계 최고 성능의 HBM4 공급을 확대했고, 주요 고객사향 HBM4E 샘플도 업계 최초로 출하했다. 회사 측은 하반기에도 서버향 DRAM과 Enterprise SSD, HBM 수요 성장이 가속화하며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DDR5, HBM4, SOCAMM2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같은 기간 DX 부문 내 MX 사업은 영업손실 700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1분기 영업이익 2조8000억원에서 한 분기 만에 적자전환한 것이다. S26 시리즈 중심 견조한 플래그십 수요와 A시리즈 판매 확대로 매출은 32조3000억원까지 늘었지만, 부품 원가 상승이라는 업계 전반의 비용 부담을 피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DX 부문 전체로도 매출 48조원(전분기 대비 9% 감소)에 영업손실 8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판매·운영·리소스 효율화를 통해 하반기 수익성 하락 방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와 S26 시리즈 등 플래그십 비중을 확대하고, '인텔리전트 아이웨어' 출시로 AI 기반 신규 폼팩터 경험을 제공해 수익성 개선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SDC)는 중소형 OLED 호조와 게이밍 모니터 시장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 7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 전장·오디오 사업을 담당하는 하만도 매출 4조6000억원, 영업이익 4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에이전틱(Agentic) AI 확산에 따른 서버 전반의 수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모바일·PC향 수요는 다소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순현금 규모는 2분기 말 기준 167조6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8조3000억원 늘어나며 재무 건전성도 강화됐다. 반도체 호황이 실적을 떠받치는 가운데 MX 사업 수익성 회복 여부가 하반기 실적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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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삼성전자 ‘갤럭시 Z8 시리즈’ 사전예약 시작… 8월 3일까지
[기업 브리핑 Up & Down]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8, 폴드8, 폴드8 울트라(왼쪽부터). 뉴스1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폰 ‘갤럭시 Z8 시리즈’의 사전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8월 3일까지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매장 등 온오프라인에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갤럭시 Z 폴드8 △갤럭시 Z 플립8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출고가는 256GB 모델 기준으로 △갤럭시 Z 폴드8 227만8100원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257만7300원 △갤럭시Z 플립8 168만3000원이다. 3종 모두 사전예약 기간 중 256GB 모델을 구매하면 저장 용량을 512GB로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사전예약 구매자는 8월 4일부터 제품 수령과 개통이 가능하다. 갤럭시 Z8 시리즈 국내 공식 출시일은 8월 7일이다. 한편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는 소비자들이 갤럭시 Z8 구매 과정에서 과장 광고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방미통위에 따르면 최근 일부 유통점에서 높은 지원금이나 각종 경품 제공을 약속하며 사전예약을 유도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개통 후 이를 이행하지 않을 수 있으니 유통점 방문 시 종사자 신분증을 확인하고, 지원금과 경품 조건이 명시된 계약서를 반드시 요구해 보관해야 한다. *유튜브와 포털에서 각각 ‘매거진동아’와 ‘투벤저스’를 검색해 팔로잉하시면 기사 외에도 동영상 등 다채로운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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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아이폰도 접는다…애플, 삼성이 만든 폴더블 시장 본격 참전
애플이 오는 9월 첫 폴더블 아이폰을 공개하며 삼성전자가 선점한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전할 전망이다. 애플의 신제품은 삼성의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와 와이드 폴더블 형태로 경쟁하게 되며, 이는 프리미엄 폴더블 시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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