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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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연예가화제당뇨로 ‘38㎏’까지 빠졌던 윤현숙, 너무 달라진 근황에 ‘깜짝’
혼성그룹 잼 출신 가수 겸 배우 윤현숙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과거 1형 당뇨 진단으로 체중이 38㎏까지 빠져 심정지 위험을 겪었다고 고백했던 그는, 최근 건강을 챙기며 밝은 모습으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필 사진1형 당뇨병SNS심정지당뇨병 -
사회경남에 최대 800㎜ '극한 폭우'…거제 산사태로 1명 사망·2명 부상
총 84세대 115명 대피 중 세월교 111곳 등도 통제 중대본 비상 1단계 가동 17일 오전 경남 거제시 옥포동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변 아파트 1층을 덮쳤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사진은 사고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광복절 연휴 거제를 중심으로 경남지역에 최대 800㎜ 이상의 ‘극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7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2분 경남 거제시 옥포동에서 산사태가 발생, 인근 아파트 1층을 덮쳤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토사에 메몰된 심정지 상태의 주민 1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또 이 현장에서 경상을 입은 주민 2명이 구조됐다. 같은 날 오전 5시5분 경남 통영시 산양읍 곤리리에서도 산사태로 1명이 매몰됐으나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채 소방 당국에 발견됐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광복절인 지난 15일 0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거제시에 805.7㎜의 물 폭탄이 덮쳤다. 이어 통영시 671.9㎜, 사천 삼천포 334.5㎜, 남해군 243㎜ 등을 기록했다. 특히, 거제시에는 시간당 100㎜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에 거제시는 이날 오전 2시10분 시 전역에 산사태와 하천 범람 위험을 알리는 재난문자를 발송, 안전지역으로 대피할 것을 요청했다. 경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사천 28세대(41명), 거제 56세대(74명) 등 84세대 115명이 대피해 인근 마을회관 등에 머물고 있다. 또 거제 외간초 등 초등학교 4곳의 본관과 신관 1층 등이 침수되고, 통영중학교 후문과 주차장도 물에 잠겼다. 현재 도내 도로 9곳, 둔치주차장 2곳, 산책로 45곳, 세월교 111곳 등이 통제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경남 남해안 80∼150㎜, 경남 동부내륙 50∼100㎜, 경남 중·서부내륙 20∼6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정부와 경남도는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등을 가동하고 대응 중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심정지 상태기상청아파트심정지 -
사회[속보] 거제 아파트 덮친 산사태…1명 심정지·주민 2명 구조
▲ 17일 오전 경남 거제시 옥포동 한 주택가에서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와 나무 등이 건물 출입로를 막고 있다. 연합뉴스 독자 제공 17일 새벽 경남 거제에서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아파트 1층이 토사에 매몰되면서 주민 3명이 구조됐다. 이날 오전 4시 42분쯤 거제시 옥포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쏟아진 토사가 아파트 1층을 덮치면서 주민들이 매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구조대는 매몰된 아파트 1층에서 주민 2명을 구조했다. 이어 심정지 상태에 있던 주민 1명도 추가로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거제에는 광복절 연휴 사흘 동안 700㎜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렸다. 특히 16일 밤부터 17일 새벽 사이 400㎜ 이상의 극한호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를 비롯한 비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심정지 상태연합뉴스집중호우아파트심정지 -
사회거제 산사태로 아파트 1층 덮쳐 3명 사상...시간당 100mm 물폭탄
17일 거제시 거제대로 산사태 현장. 사진제공 경남소방본부, 뉴시스 오늘(17일) 오전 4시 32분쯤 거제시 옥포동의 한 공동주택 뒤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층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나머지 2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추가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거제시에는 주말부터 사흘간 약 700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 사이에는 400mm의 폭우가 내렸습니다. 경남 지역의 집중호우로 또 이날 오전 5시 6분쯤 통영시 산양읍 곤리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심정지 상태집중호우뉴시스아파트심정지 -
사회"새벽에 '쾅', 토사가 창문 깨고 들어와" 800㎜ 폭우가 할퀸 옥포
옥포동 산사태로 1명 숨져, 주민 150여 가구 대피 토사·침수 피해 속 복구 난항… 추가 산사태 우려 17일 경남 거제시 옥포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산사태가 나자 119구조대원이 토사를 걷어내며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고로 2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주민 2명이 다쳤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토사가 창문을 깨고 들어왔습니다." 17일 오전 경남 거제시 옥포동. 밤새 쏟아진 극한호우가 아파트와 상가 곳곳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 야산에서 밀려든 토사와 부러진 나무가 아파트 저층부와 주차장을 뒤덮었고, 물이 빠진 상가에서는 주민과 상인들이 진흙과 쓰레기를 쓸어내느라 분주했다. 빗줄기가 이어져 복구 작업도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했다. 산사태는 이날 새벽 옥포동 한 아파트 저층부를 덮쳤다. 토사와 나무가 아파트 1층 베란다를 파고들면서 2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토사에 둘러싸인 집 안에 갇혔다가 구조된 주민 2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고 뒤 아파트 2개 동 150여 가구에는 대피 명령이 발령됐다. 산사태 현장에는 폭우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다. 깨진 유리창과 집기류가 건물 밖으로 쏟아져 나왔고, 나뭇가지와 흙더미가 출입구와 주차장을 메웠다. 추가 붕괴 우려로 출입을 제한하면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주민들의 불안도 가시지 않았다. 옥포동 상가도 흙탕물과 토사가 휩쓸고 간 흔적이 역력했다. 점포 안으로 물이 들어차 유리창과 집기 등이 망가졌고, 상인들은 젖은 물건을 밖으로 꺼내고 바닥에 쌓인 진흙을 퍼내며 복구에 매달렸다. 피해는 산사태가 난 아파트와 상가에 그치지 않았다. 산에서 쓸려 내려온 돌과 토사가 도로 곳곳을 뒤덮었고, 불어난 물로 통행에도 차질을 빚었다. 옥포운동장은 빗물에 잠겼고 거제소방서 인근 도로도 침수돼 차량 통행을 제한했다. 옥포동을 비롯한 거제시 곳곳에서 주택·차량 고립 신고까지 잇따르자 소방당국은 구조와 대피 작업을 이어갔다. 광복절 연휴 사흘 동안 거제시에는 800㎜가 넘는 기록적인 비가 내렸다. 이날도 강한 비가 이어지면서 추가 산사태 우려가 가시지 않았다. 복구 현장에는 중장비가 투입됐지만 토사량이 많은 데다 지반까지 약해져 완전한 복구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17일 산사태가 난 경남 거제시 옥포동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 야산에서 쓸려 내려온 토사와 나무가 뒤엉켜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17일 경남 거제시에 시간당 100㎜가 넘는 극한호우가 쏟아져 주택가가 침수된 가운데 소방대원이 구조보트를 이용해 고립된 주민을 대피시키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20대 남성심정지 상태아파트심정지119 -
사회
시간당 100㎜ 비에 산사태…거제 아파트 덮쳐 1명 사망
<앵커> 밤사이 경남 거제시에 시간당 100㎜가 넘는 극한 호우가 쏟아지면서 각종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새벽에는 산사태가 발생해 아파트를 덮치면서 주민 1명이 숨지고 2명이 구조됐습니다. 첫 소식, 조민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17일) 새벽 경남 거제시 옥포동의 한 아파트. 산사태로 인해 안전펜스는 그대로 휘어 무너졌고, 쏟아진 토사와 나무는 아파트 1층까지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매몰된 1층에서 주민 1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1층에서 주민 2명을 추가로 구조했습니다. 거제에서는 그제부터 800mm 이상, 특히 밤사이 시간당 100mm가 넘는 극한 호우가 쏟아지면서 침수와 고립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장평동 일대는 흙탕물에 잠겨 마치 강처럼 변했고, 옥포동 일대 도로로도 흙탕물이 쏟아지면서 주차된 차량들은 위태롭게 반쯤 잠겼습니다. 오늘 새벽 2시 10분쯤에는 거제 전역에 산사태와 하천 범람 위험을 알리는 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해 거제 서정천과 수월천이 범람하면서 도로가 침수됐고, 이에 따라 주민 대피령과 외출 금지령이 내려지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운면 마을 등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생겼고, 일부 지역 주택에는 정전도 발생했습니다. 산림청도 거제시 일대에 산사태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거제시는 "일부 피해 지역의 경우 도로 침수와 장애물로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진입조차 어려운 상황"이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윤성, 화면제공 : 경남소방본부)
심정지 상태극한 호우집중호우아파트심정지 -
사회수원 호매실 한 건물서 차량 추락…20대 운전자 여성 심정지
사고 현장. 독자 제공 수원 호매실동 한 건물에서 차량이 추락했다. 12일 수원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7분께 수원특례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건물 4층에서 SUV차량이 지상으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차량이 추락한 건물 4층에 주차장이 위치해 있으며, 이 사고로 20대 여성 운전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현장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20대 여성심정지 상태심정지사고여성 -
사회
[단독] 임플란트 11개 하루에 심으려다 사망…국과수 "마취제 독성 때문"
【 앵커멘트 】 임플란트 수술을 받던 70대 여성이 심정지에 빠져 사망한 사건, 전해 드렸는데요. 임플란트 11개를 한 번에 심으려다 허용량을 크게 웃도는 마취제가 쓰였고, 국과수는 마취제의 독성이 사망 원인일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마취제를 얼마나 쓰는지까지 환자가 따졌어야 하는 걸까요? 안정모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겨울 임플란트 수술을 받으러 서울 강남의 한 치과를 방문한 75세 김 모 씨. 치과에서 약물을 투여한 지 16분 만에 이상 반응을 보였고, 이후 심정지 상태로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습니다. 취재진이 확보한 김 씨의 당시 응급실 의무기록지입니다. 치과 측이 응급실 의료진에게 "아티카인 16개를 사용했다"고 설명한 내용이 기록돼 있습니다. ▶ 스탠딩 : 안정모 / 기자 - "아티카인은 치과에서 흔히 사용하는 국소마취제입니다. 환자의 체중 1kg당 7mg을 초과해 투여하면 안 되는 약물입니다." 당시 김 씨의 체중은 54kg. 아티카인염산염 투여 허용량은 최대 378mg이지만, 김 씨에게 투여된 16회는 1088mg으로 체중을 기준으로 한 허용량의 3배에 달합니다. 최근 국과수도 김 씨가 국소마취제인 아티카인의 독성 반응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밝혔습니다. 많은 양의 국소마취제가 투여된 건 수술 당일 임플란트 11개를 심으려 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치과 관계자 (지난해 12월) - "오늘은 나사 이렇게 수면을 해서 11개를 심을 거고 3주 뒤에 실밥 플러스 임시 틀니를 찾아가시면 되는데. 강남이 제일 저렴해요, 전국에서. 강남은 개당 25만 원에서 35만 원 사이니까요."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저렴한 가격으로 환자들을 유인하고 무리하게 시술하는 이른바 '덤핑 치과'가 치과 의료 질서를 교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치과는 지금도 홈페이지와 홍보물 등을 통해 수십만 건의 임플란트 수술을 달성했다며 환자들이 제2의 인생을 찾았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안정모입니다. 영상취재 :최규태 기자 영상편집 :송지영 그래픽 :고현경
심정지 상태임플란트심정지서울사망 -
사회
[만나보니] “3억·5억 줘도 의사가 없다"···경북 칠곡 마지막 응급실이 문 닫는 이유
경북 칠곡군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응급환자를 받아온 왜관병원 응급실이 8월 1일부터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응급실에서 근무할 전문의를 구하지 못한 데다, 지역 응급의료를 유지하기 위한 지원에도 한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응급실이 문을 닫으면 칠곡 지역 중증 응급환자들은 대구나 구미 등 다른 지역으로 이송돼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만나보니’에서는 김지완 왜관병원장을 만나, 지역 응급실이 문을 닫게 된 현실적인 이유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무엇이 바뀌어야 하는지 들어봤습니다. Q. 응급실 문을 닫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김지완 왜관병원장 응급실 근무가 가능한 당직 의사 응급실 의사에 대한 구인이 어려운 게 가장 직접적인 병원(응급실) 문을 닫게 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 특히 2024년도 의정 사태 이후로 완전히 체계가 무너졌다고 느낄 정도로 시스템이 완전히 변했다고 느낄 정도로 구인난이 극도로 심해졌고··· 흔히 3억을 줘도 못 구한다. 5억을 줘도 의사는 지원자가 한 명도 없다. 이런 건 처음에는 자극적인 기사라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실제로 응급실 운영을 위해서 최소한의 인력을 우리가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 구인해 보고 여기저기 수소문도 해보고 알아도 봤지마는 실제 거의 그 수준으로 구인하기가 어렵다는 거를 알게 됐죠. 제가 2026년 5월이니까 얼마 전이죠. 저 혼자 17일 동안 당직을 섰더라고요. 하도 당직 의사가 구해지지 않으니까. 그래서 그렇게 노력해도 끝끝내 해결할 수 없어서 아쉽게도 이렇게 문을 닫게 됐습니다. Q. 응급실이 사라진다는 건 지역민들에게 어떤 의미입니까? 이런 과들 저런 과들이 신설됐다가 폐과되는 경우는 봤습니다마는 그거야 수익 구조에 따라서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움직인다고 생각하지만, 응급실이라는 그곳은 단순히 비즈니스 모델로만 접근할 수 있는 곳은 사실 아니고 제가 한 달에 15일씩 (당직 서고) 혹은 지난 8년 동안 계속 그래도 노력했던 여러 이유 중에 그래도 나름대로 사명감이 있는 일이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지역사회에 내가 야간에 저녁에 아플 때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곳이 있다, 없다는 것에 대한 그래도 있는 것과 아예 없다는 거는 지역민들이 느끼기에도 굉장히 그거는 사실 큰 문제이기 때문에, 의료 인프라 중에서도 응급실은 최전선에 있고 가장 필수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느 다른 과와는 다르게 응급실 폐쇄에 대해서는 저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병원이 문을 닫나, 닫는다는 느낌이 먹먹한 느낌이 들 정도로 대단히 상실감이 크고, 어쨌든 끝까지 지켜보려고 했는데 지켜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 또 나아가서는 지역민들께 죄송함 뭐 이런 마음이 큽니다, 사실. Q. 응급실이 지역에 꼭 필요한 이유는? 우리 역할을 대체할 만한 다른 보건소나 이런 데서 역할을 이어가시겠지만, 그래도 야간에 했던 여러 가지 병원급에서 제공할 수 있었던 의료 서비스가 없어지면서부터는 지역민들께서는 상당히 첫째 불편함을 느끼실 거고 상징성도 큰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내가 살고 있는 곳에 "아, 그래도 야간에도 병원 진료받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라는 느낌과 "이제는 내가 사는 곳이 굉장히 의료 취약 지역이 되었다"는 그 어떤 느낌, 이런 건 응급실 이용을 하는 사람이든 하지 않는 분이든 간에 누구나 다 아마 지역민이라면 느끼시지 않을까? 그 상실감을, 그런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있었던 일인데 작업을 하시다가 벌에 쏘이셔서 그분은 ‘아나필락시스’까지 오신 분이셨어요. (응급실에) 도착하셔서 심정지까지 일어난 아주 중한 케이스였죠. 말 그대로 초응급 상태였기 때문에 모든 인력이 이분에게 심폐소생술 및 응급조치를 취했습니다. 다행히 다시 돌아오셔서 구급차 타고 상급 병원 가셨는데 그 사례만 놓고 봐도 만약에 우리 응급실이 없었었다면 왜관에 큰 병원의 상급 병원의 빠른 시스템을 잘 운용해서 전원을 한다 하더라도 그분은 진짜 1분 2분 상관으로 생명이 오가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 응급실을, 문을 닫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분을 접하면서는 앞으로의 일이 걱정되고 했었던 그런 좀 분이 생각이 납니다. Q. 응급실을 지키려면 바뀌어야 할 것은? 좀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의료 취약 지역이라고 따로 있습니다. 거기에서 받을 수 있는 보조금과 왜관을 보면 비교적 가까운 곳에 구미, 그리고 조금 더 가면 대구가 있다 보니 소위 얘기하는 의료 취약 지역에서는 배제가 되어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의료 취약 지역에 해당하는 보조금은 저희는 받지는 못하겠죠. 그래서 지자체에서 논의를 통해서 책정한 예산, 그 예산을 가지고 지금까지는 운영해 왔습니다. 근데 그 예산이 결국에 구인난과 부딪히면서 현실을 적절하게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이 됐고, 현실적으로 '환자가 이만큼인데 왜 인건비는 이만큼 드나요?'라는 이런 산술적인 건 사실은 현실적으로는 그렇죠. 수요 공급의 원칙에 따라서 정해지는 이런 인건비들이 탁상 행정적으로만 해결하려고 하는 그런 관점에서 입장차를 줄일 수 없었던 건 참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고, 향후에 저희 병원 혹은 다른 곳에서 또 위탁이 돼 가지고 만약에 지역에서 다시 응급실을 어디선가 활성화한다면 분명한 거는 (지자체와) 계속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 이게 상당히 (응급실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Q. 지역의사제가 해결책이 될까요? 우선 지역의사제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그 속내를 들여다봐야 하겠죠. 단순하게는 지역의사제에 대한 소위 10년이면 10년, 15년이면 지정되어 있는 관내에 근무해야 한다는 의무를 특정 지역에 배치해서 만약에 인력 부족을 해소하겠다, 그런데 직업 선택의 자유라 할까요? 그런 헌법상 보장하고 있는 자유하고는 또 상충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과연 ‘반드시 이 병원 여기서 일을 해야 해’라는 문제와 또 ‘이 지역에서 어떤 특정 내가 잘할 수 있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맡겠다’는 거랑은 또 차이가 있을 수 있거든요. 어디까지 투입될 수 있는지? 어디까지 강제할 수 있는지? 의무를 우리가 책임을 부여할 수 있는지. 일단은 그런 아주 실무적인 현실적인 문제가 있을 것이고, 아마도 지역의사제가 활성화된다 하더라도, 물론 시행이 되면 된 뒤로 계속 수정 보완이 필요한 제도겠지만 그분들도, 예를 들어 더 필요한 곳 같은 곳이라면 더 필요한 곳에 우선 배치될 가능성이 높고, 그러면 우선순위에서 밀려서라도 과연 이곳까지 와 주실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사실 듭니다. Q. 응급실을 살리려면 가장 시급한 대책은? 현실적으로 당장 운영을 위해서 필요한 해결책이라면 국가나 정부나 지자체의 상황을 좀 직시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인 지원, 이런 부분이 우선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같은 경우는 의사들이 계약직 전문의들이 순환 당직 개념으로 이 지역에서 일주일, 저 지역에서 일주일, 이렇게 서는 개념이 있다고 합니다. 'Flying Doctor'라고 들어본 바가 있는데 그런 제도가 지역의사가 정식 배출됐을 때 그 인력들을 활용하는 데 하나의 시스템으로 도입해도 될 것이고, 아니면 그전에 가교 역할로 그런 선진 제도를 한번 참고해 봐도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심폐소생술응급환자심정지지자체보조금 -
사회한밤중 가평 계곡서 다슬기 잡던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9일 오전 2시 26분께 실종 신고…소방 당국 장비 9대·인력 23명 투입해 수색 수색 1시간여 만인 오전 3시 24분께 계곡 일대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기사와 직접적 연관은 없습니다. 클립아트코리아 가평군의 한 계곡에서 한밤중 다슬기를 잡던 60대 여성이 실종됐다가 약 1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6분께 경기 가평군 상면 녹수계곡에서 60대 여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3명을 즉각 투입해 일대 수색 작업을 벌여 오전 3시 24분께 A씨를 발견했다. 그러나 발견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다슬기를 잡던 중 사고를 당해 실종됐다는 현장 주변인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심정지 상태심정지경찰사고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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