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뉴스
일자 2026-07-29 · 키워드 미국 대통령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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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탈중국’ 외치던 트럼프…‘광물’부터 막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핵심 광물 공급망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정작 미국 내 광물 생산 능력이 턱없이 부족해 내년부터 본격화할 규제 시행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방산 및 제조업체들은 연방 규정에 따라 2027년 1월 1일부터 중국·러시아·이란·북한산 핵심 광물(희토류, 희토류 자석, 텅스텐, 몰리브데넘, 탄탈럼 등)을 구매할 수 없다. 해당 광물들은 전투기와 미사일 등 방산 제품은 물론 전기차, 반도체, 전자기기 생산에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문제는 규제 시행을 5개월 남짓 앞둔 현재까지도 미국의 자체 생산 능력이 자국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컨설팅업체 아서디리틀(Arthur D. Little)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내 주요 희토류 자석 수요는 약 4만8000t(톤)에 달했으나 미국산 공급량은 300t에 그쳤다. 올해 말까지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는 생산 능력도 약 5000t 수준으로 전체 수요의 10%를 밑돈다. 다른 핵심 광물들의 상황도 비슷하다. 미국 내 텅스텐 채굴은 2015년, 탄탈럼 채굴은 1959년 이후 완전히 중단된 상태다. 가디언메탈리소스, 라이온록리소스 등 민간 기업들이 신규 광산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정식 가동 시점은 2028년 이후로 예정돼 있어 당장 내년부터 적용될 규제 시한을 맞추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미국 정부는 그동안 자국 내 공급 부족을 고려해 방산업체들이 중국산 광물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한시적 예외 조항을 허용해 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행정명령을 통해 예외 승인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규제 시행을 앞두고 중국산 핵심 광물 의존도를 한 단계 더 낮추려는 조치다. 앞으로 예외를 신청하려는 방산업체는 중국산 원료를 대체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환 일정과 입증 자료를 제출해야만 한다. 동시에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월 120억 달러 규모의 전략 광물 비축 사업인 ‘프로젝트 볼트’를 출범시켰다. 공급망 차단 시 발생할 산업 타격을 줄이기 위해 국가 차원의 광물 창고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자국 내 생산 한계로 인해 사업 초기 비축물량은 중국산을 포함한 해외 광물로 채울 수밖에 없다고 인정했다. 이 같은 강경 기조에도 미국 내 생산 인프라 구축이 지연되면서 현실적인 장벽은 여전히 높다. 업계에서는 자국 내 공급망이 완비될 때까지 정부가 기존처럼 예외 승인을 연장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광물 시장 분석가 크리스 베리는 “미국 산업계가 규제 시한까지 충분한 광물 생산 능력을 갖출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경쟁력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려면 앞으로도 수년이 더 걸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중국이 전 세계 광물 정제 시장에서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점도 미국의 공급망 전환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단기간에 중국 의존도를 낮추려 할 경우 오히려 미국 방산과 첨단 제조업 생산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편 미국 내 생산 능력이 확대될 때까지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의 역할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 법률·로비업체 브라운스타인 하이엇 파버 슈렉의 서맨사 칼요더는 “미국 기업들이 생산 능력을 충분히 늘릴 때까지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이 제조업체에 필요한 광물을 공급하는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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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덕수 “마은혁 임명 안 할 생각은 없었다…산불·트럼프 때문” [현장영상]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실장 등에 대한 헌법재판관 미임명 혐의 재판이 그제(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직무에 복귀한 뒤에도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을 바로 처리하지 않은 이유를 추궁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대형 산불 대응과 미국발 관세 문제 등 국가적 현안을 우선했으며,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을 생각은 없었다고 설명했는데요. 특검은 산불이 2025년 3월 30일자로 최종 진화됐다는 소방청 발표가 있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는 4월 8일이었다며 "딸깍 결재만 하면 되는데 바빠서 안했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질타했습니다. 또, 특검은 함상훈·이완규 헌법재판관 후보 선정부터 인사 검증, 다음 날 발표까지 과정이 지나치게 빠르게 진행돼 한 전 총리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 영향을 주려 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헌법재판소의 결원을 줄이고 기관을 정상적으로 구성하려는 판단이었다며, 정치적 목적이나 탄핵심판에 영향을 미칠 의도는 부인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서울중앙지방법원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헌법재판소 -
경제29조 대미 투자 1호 '텍사스 가스발전' 낙점…팀코리아 수주전 포문 열렸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상무부 회의실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미국 텍사스주 엔시날에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을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미국 상무부와 대미 투자 1호 사업을 위한 협의를 진행...
인공지능(AI)LG에너지솔루션도널드 트럼프두산에너빌리티미국 대통령 -
세계美 "이란, 중동 미군에 탄도미사일 기습 발사…모두 요격"
美중부사령부 발표…"전투태세 유지" 24일 공격 멈췄는데 이란이 공격 재개 트럼프·네타냐후 비공개 회담 후 공격 [에어포스원=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7일(현지 시간)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7.28.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상호공격을 멈추고 협상을 진행 중인...
중부사령부(CENTCOM)도널드 트럼프트럼프 대통령미국 대통령이란 전쟁 -
세계오만, 이란에 호르무즈 공동관리 제안... 통행료 갈등 심화
오만 ‘자발적 통행료’ 제안 이란, 오만 측 ‘호르무즈 동등 분할’ 반대 걸프 연안국 공동관리 등 다각도 대책 모색 전 세계 원유 수송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안국 오만이 자발적 통행료 징수를 중심으로 한 해협 공동 관리 방안을 이란에 제안했다. 하지만 이란은 안보 우려를 이유로 통행로를 동등하게...
도널드 트럼프호르무즈 해협사우디아라비아미국 대통령군사적 긴장 -
세계[속보] 이란, 중동 미군기지에 탄도미사일 발사…미군 "전부 요격"
대화에 무게 둔 양측, 다시 긴장 국민 ▲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이란군이 닷새간 이어진 군사적 소강 상태를 깨고 중동 지역 미군 기지를 겨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미군은 미사일을 모두 요격했으며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을 지휘하는 미군 중부사령부는 28일(현지시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중동에 있...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탄도미사일중부사령부미군 기지 -
세계이란, 중동 미군 기지에 탄도미사일 공격…미군 "모두 요격"
[미국-이란 전쟁] /사진=미군 중부사령부 X 미군 중부사령부는 28일(현지시간) 이란군이 중동 내 미군 기지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이를 모두 요격했다고 밝혔다. 이란군이 중동 미군 기지를 공격한 배경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중부사령부는 이날 SNS(소셜미디어) X를 통해 "미 동부시간 오후 5시45분(한국시간 29일 오전 6시45분) 이란 혁명...
도널드 트럼프트럼프 대통령미국 대통령공습 중단이란 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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