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스
키워드 미국 결과입니다.
-
경제'농심 3세' 신상열 결혼식에 한화 김동관 참석…롯데가는 '불참'
평소 친분 알려진 김동관 참석…신준호 푸르밀 회장도 자리 신부는 SKT 소속 직원으로 알려져…오후 6시부터 서울신라호텔서 비공개 진행 13일 신상열 농심 부사장의 결혼식이 열린 서울신라호텔 내부. 다이너스티홀로 이동하는 동선에 웨딩 장식이 설치돼 있다. ⓒ뉴스1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신동원 농심(004370) 회장의 장남인 신상열(33) 농심 부사장이 13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평소 신 부사장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동관 한화(000880)그룹 부회장이 참석한 반면 관심을 모았던 '롯데가' 인사들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업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의 결혼식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양가 가족과 친지, 지인을 비롯해 일부 재계 인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계에서는 김동관 부회장의 참석이 눈길을 끌었다. 김 부회장과 신 부사장은 평소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준호 푸르밀 회장도 이날 결혼식장을 찾았다. 신 회장은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동생이자 고 신춘호 농심 창업주의 형제로, 신 부사장에게는 할아버지의 형제다. 반면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롯데가 인사들은 이날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농심과 롯데는 창업주 일가를 통해 뿌리를 공유한다. 고 신춘호 농심 창업주는 형인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과 함께 롯데에서 일하다 1965년 독립해 농심의 전신인 롯데공업을 세웠다. 이후 라면 사업 등을 둘러싼 갈등으로 양가의 공식적인 교류가 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신 부사장의 결혼을 계기로 롯데가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일지 재계의 관심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롯데가에서는 참석자가 확인되지 않았다. 식품업계 경쟁사인 삼양식품 오너가 인사인 전준우 씨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고 신춘호 농심 창업주의 사위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도 결혼식장을 찾았다. 서 회장은 신 창업주의 막내딸 신윤경 씨의 남편으로, 신동원 농심 회장과는 처남·매부 사이다. 13일 신상열 농심 부사장의 결혼식이 열린 서울신라호텔 내부. 다이너스티홀로 이동하는 동선에 웨딩 장식이 설치돼 있다. ⓒ뉴스1 최소망 기자 신 부사장의 신부는 SK텔레콤 인공지능 전환(AX)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는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농심의 대표 제품인 '신라면'을 들고 웨딩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부사장은 농심 창업주 고 신춘호 회장의 손자이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으로 농심 오너가 3세다. 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뒤 2019년 농심 경영기획실에 입사하며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 2021년 말 구매실장에 오르며 그룹 내 첫 20대 임원으로 상무를 달았고, 2024년 미래사업실장을 맡으며 전무로 승진했다. 올해 1월에는 부사장에 올랐다.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로 선임돼 이사회에도 합류했다. 현재 미래사업실을 이끌며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사업 전략, 투자 및 인수합병(M&A) 등 농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담당하고 있다. 농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인 '비전2030' 실행에도 관여하고 있다. 농심 신상열 구매담당 임원(상무) ⓒ 뉴스1 이비슬 기자
미국이재명쿠팡반도체김건희 -
경제[단독]농심 3세 신상열, 문유석 전 판사 딸과 화촉…재계 하객 발길
13일 신라호텔서 결혼…신부는 SK텔레콤 재직 아모레 서경배·한화 김동관 등 참석 입장 철통 보안…하객 모바일 초대장 확인 후 입장 신상열, 신부 손잡고 연신 미소…소감 묻자 “감사합니다”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33) 부사장이 13일 SK텔레콤에 재직 중인 회사원 문모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부는 판사 출신 작가 문유석씨의 딸로 전해진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농심그룹 오너 3세 신상열 부사장이 13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서 예정된 결혼식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오른쪽은 SK텔레콤 인공지능 전환(AX)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는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진 예비신부. 신 부사장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신부 문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고(故) 신춘호 농심 창업주의 손자이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다. 현장에서 확인한 신부 측 혼주 이름은 문유석 씨였다. 문 전 판사는 드라마 ‘프로보노’, ‘미스 함무라비’, ‘악마판사’ 등의 극본을 집필한 작가다. 신부는 SK텔레콤 인공지능 전환(AX)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심 측은 “개인적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신준호 푸르밀 회장이 13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농심그룹 오너 3세 신상열 부사장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예식은 다이너스티홀 1·2·3관을 모두 사용해 진행됐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최소 700명 이상의 하객을 수용하는 대형 공간이다. 오후 5시 이후부터 양가 가족과 지인, 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신춘호 창업주의 동생인 신준호 푸르밀 회장이 참석했고, 차녀 신윤경씨는 남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과 함께 식장을 찾았다. 서 회장은 신상열 부사장의 고모부다. 이날 서 회장은 방명록에 자신의 이름을 한자로 남겼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과 부인 신윤경 씨가 13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농심그룹 오너 3세 신상열 부사장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신 부사장의 작은아버지인 신동윤 율촌화학 회장과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도 자리했다.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과 허치홍 GS리테일 전략본부장(전무), 구본욱 LK 대표이사 등도 참석했다. 경호가 삼엄한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예식장 입장에 앞서 초대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진행됐다. 김동관 부회장을 비롯한 모든 하객들은 다이너스티홀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기 전 안내요원에게 모바일 초대장을 보여줬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13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농심그룹 오너 3세 신상열 부사장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예식에 앞서 신 부사장과 신부는 오후 3시 45분께 호텔에 도착했다. 신 부사장은 로비 입구에서부터 신부의 손을 잡고 발걸음에 맞춰 천천히 걸었다. 걸음을 옮기는 동안 연신 신부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별다른 경호 없이 입장한 두 사람은 계단에서 식전 사진과 영상을 촬영했다. 신 부사장은 계단을 오를 때에도 신부를 부축했다. 기자가 결혼 소감을 묻자 웃으며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신 부사장은 미국 컬럼비아대를 졸업한 뒤 2019년 3월 농심 경영기획팀에 사원으로 입사했다. 2021년 말 구매실장인 상무로 승진하며 농심 첫 20대 임원이 됐다. 2024년 신설된 미래사업실을 맡았고, 같은 해 말 전무로 승진했다. 올해 1월 부사장에 오른 데 이어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이사회에도 합류했다. 현재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사업 전략, 투자·인수합병(M&A) 등 농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관여하고 있다.
코스피미국이스라엘내란AI -
경제美 원전 참여기업 담았다… 주목받는 KODEX 원자력SMR [ETF 스퀘어]
현대건설·두산에너빌 40% 편입 일주일간 14%이상 오르며 강세 실제 실적 반영되는 시점이 관건 현대건설과 두산에너빌리티의 미국 차세대 원전 사업 참여가 구체화되면서 두 기업을 주요 종목으로 담은 'KODEX 원자력SMR'이 주목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ODEX 원자력SMR은 지난주(7~11일) 종가 기준 14.17% 상승했다. 지난 4일 1만5450원이던 가격은 11일 1만7640원으로 올랐다. 국내 원전 설계·기자재·건설 기업을 함께 담은 상장지수펀드(ETF)가 한 주 만에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 상품은 국내 원자력·소형모듈원전(SMR) 관련 기업으로 구성된 'iSelect 원자력SMR 지수'를 추종한다. 공개된 구성종목 비중은 현대건설 20.4%, 두산에너빌리티 19.3%, 한전기술 11.6%다. 상위 세 종목이 전체의 51.3%를 차지한다. 원전 설계부터 기자재 제작, 건설까지 국내 공급망의 주요 기업을 함께 담는 구조다. 최대 편입 종목인 현대건설은 테라파워의 후속 원전 건설사업에 참여할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달 18일 발표한 기본협약에 따라 테라파워가 추진하는 '나트륨' 원전 후속 호기 최대 8기에 대한 설계·조달·시공(EPC) 우선권을 확보했다. 개별 공사 수주는 향후 계약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첫 프로젝트에 들어갈 핵심 기자재를 공급한다. 지난달 14일 수주를 발표한 원자로 보호용기와 지지구조물, 내부구조물은 미국 와이오밍주 케머러 초도호기에 투입된다. 2024년 12월 제작성 검토 계약을 맺은 뒤 설계 개선 작업을 거쳐 제작 계약을 확보했다. 미국 원전 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역할이 확대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대형 원전이 후속 대미투자 프로젝트에 포함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기술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미국형 원전 모두에서 기자재 수주가 가능하고, 한전기술은 원전 설계 부문에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1일 '소형모듈원자로 개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됐다. SMR 연구·개발·실증에 대한 정부 지원과 연구개발 특구 지정 등의 법적 근거를 담았다. 향후 관건은 사업 확대 기대가 실적으로 이어지는 속도다. 기본 협약과 확정 계약을 구분하고, 확보한 일감이 매출과 이익에 반영되는 시점을 살펴야 한다. 주요 편입 기업들이 원전 이외의 사업도 영위하는 만큼 회사 전체의 수익성 변화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만 가격 변동성과 특정 종목에 대한 쏠림은 부담 요인이다. KODEX 원자력SMR의 지난 11일 기준 최근 6개월 수익률은 순자산가치(NAV) 기준 -5.58%다. 최근 반등에도 6개월 전 투자자는 손실 구간에 머문 셈이다. 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한전기술의 편입 비중이 절반을 넘는 만큼 이들 기업의 사업 지연이나 실적 부진이 ETF 성과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설태현 DB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AI)이 대규모 전력을 소비하는 산업으로 자리 잡으면서 반도체와 전력 인프라의 연관성이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공급 병목이 현실화하면서 대형 계약과 수주가 본격화하고 있다"며 "반도체, 광통신, 전력망, 원자력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 전반의 동조화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내란미국코스피인공지능AI -
경제애플도 결국 접었다…韓·美·中 ‘폴더블폰 삼국지’ 개막
여권 크기 ‘아이폰 듀오’ 출격 - 갤Z폴드8 “더 가벼워” 캠페인 - 샤오미 등 신작…내수에 집중 - 글로벌 시장 놓고 경쟁 본격화 애플이 폴더블폰을 출시하면서 한국(삼성전자), 미국(애플), 중국(화웨이 샤오미) 간 글로벌 폴더블폰 경쟁이 본격화됐다.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은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를 흡수하려는 것으로 애플, 삼성전자, 중국 업체간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애플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격돌하는 한편 중국 업체들은 ‘중국 내수 지키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듀오 출격 애플이 폴더블폰을 출시하면서 한국(삼성전자) 미국(애플) 중국(화웨이 샤오미)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폴더블폰 경쟁이 본격화됐다. 사진은 위쪽부터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듀오’와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진행 중인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 활용 ‘웰컴 투 폴더블(Welcome to Foldables)’ 옥외 광고, 샤오미가 최근 공개한 플래그십 폴더블폰 샤오미 18 폴드. 각 사 제공 및 홈피 캡처 애플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 본사에서 새 기기 공개행사를 열어 애플의 첫 폴더블폰인 ‘아이폰 듀오’를 공개했다. 아이폰 듀오는 접었을 때 여권과 비슷한 크기다. 삼성전자가 지난 7월 선보인 ‘갤럭시 Z 폴드8’와 비슷한 크기와 형태다. 접었을 때 화면 크기는 대각선으로 5.4인치, 펼치면 7.6인치가 된다. 펼쳤을 때는 양쪽 두 화면에서 각기 다른 앱을 실행하는 멀티 태스킹(동시 다중 작업)을 지원한다. 아이패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애플펜슬 사용도 가능하다. 테두리는 티타늄으로 마감해 충격에 견디는 내구성을 강화했지만 무게는 254g이다. 두께는 접었을 때 11.3㎜, 펼쳤을 때 5.2㎜이다. 별도 부품인 베이퍼 챔버를 넣어 발열을 관리한다. 아이폰 듀오는 256GB(기가바이트) 모델 가격이 1999달러(한국 판매가 329만 원)로 책정됐다. 애플의 폴더블폰 출시는 ‘바’ 형 스마트폰을 고수하던 정책을 20년 만에 전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이폰 듀오는 접었을 때에는 ‘바’형 스마트폰으로, 펼쳤을 때에는 태블릿 PC인 아이패드 미니의 사용 경험을 제공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듀오의 핵심 부품인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 제품으로 추정된다. ▮갤럭시, 글로벌 릴레이 광고 삼성전자는 최근 세계 주요 도시에서 8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를 활용한 ‘웰컴 투 폴더블(Welcome to Foldables)’ 옥외 광고 캠페인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부터 서울, 일본 도쿄, 영국 런던 등 글로벌 주요 랜드마크 6곳에서 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광고 영상에는 ‘울트라 씬(Ultra Thin)’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폴더블(The world’s lightest fold)’ ‘오래가도록 설계된(Built to outlast)’이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삼성전자의 광고 의도를 분석하면 ‘애플의 폴더블폰 출시를 환영하지만 갤럭시가 더 가볍고 튼튼하다’는 의미다. 실제로 갤럭시 Z 폴드8는 201g,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215g으로 아이폰 듀오보다 39~53g 가볍다. ▮中 화웨이 샤오미 ‘맞불’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아이폰 듀오 출시를 앞두고 신작 폴더블폰을 잇따라 공개했다. 샤오미는 지난 9일 신제품 발표회를 열어 폴더블폰 ‘샤오미 18 폴드’를 공개했다. 샤오미 18 폴드에는 자체 개발한 ‘엑스링(Xring) O3’ 프로세서,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LPDDR6가 탑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디스플레이 역시 중국산인 것으로 추정된다. 샤오미는 프로세서, 메모리, 디스플레이까지 자국산으로 공급망을 구성한 게 특징이다. 샤오미 18 폴드는 아이폰 듀오, 갤럭시 Z폴드 8과 같은 여권 모양과 크기의 제품이다. 레이쥔 샤오미 CEO는 “2년간의 기획과 20개월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탄생한 제품”이라며 “샤오미 스마트폰 중 가장 프리미엄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샤오미는 한국 시장에 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은 없다. 화웨이는 지난 12일부터 트라이폴드(두 번 접는 폴더블폰) 스마트폰 시리즈 ‘메이트 XT2’ 판매에 들어갔다. 2024년 처음 출시된 ‘메이트 XT’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 견제 때문에 글로벌 진출에는 제약이 있는 상태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리즈 리 어소시에이트 디렉터는 “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은 갤럭시 Z 폴드8과 유사한 화면 크기와 화면비를 채택해 삼성전자가 공들여 쌓아 온 고가 프리미엄 시장을 정조준한 것으로 보인다”며 “애플이 아이폰 프로·프로맥스 사용자층을 활용하고 일부 안드로이드 폴더블 사용자까지 끌어들이려는 상황이다. 삼성전자가 기존 폴더블 사용자층을 지키면서 프리미엄 갤럭시 사용자를 폴더블로 끌어들이는 흐름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AI반도체미국이스라엘내란 -
경제반도체 급락할 때 '이 주식' 담았더니…"15%나 올랐다" 환호 [한경우의 케이스스터디]
"찬바람 불면 '배당주'"…고금리 환경서 유리하다는데 고금리 시대 경기 불확실성 대안으로 배당주 지목 최근 증시 조정기 은행·보험주 선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다시 연 5%를 넘보는 가운데, 글로벌 금리 상승, 이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에 대응할 투자 대안으로 ‘배당주’가 지목됐다. 안정적인 실적과 탄탄한 현금흐름이 배당 여력이 된다는 점에서 최근 증시가 조정받는 가운데서도 전통적인 고배당 섹터인 은행과 보험 관련 종목의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은행지수는 지난 11일 36.86포인트(2.17%) 오른 1734.78로 마감했다. 지난 7월 들어선 이후 2개월 남짓 기간 15.29% 상승했다. 같은 기간 KRX 보험 지수도 14.11% 올랐다. 은행과 보험 업종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인 고배당 업종으로 통한다. 고배당 업종이 상승한 지난 두 달 남짓 동안 코스피는 18.48%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이 휴전 중에도 공격을 주고받자 국제 유가가 튀어 오르고 시장 금리도 동반 상승했다. 특히 금리 상승으로 인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를 위한 재원 조달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며 주도주 역할을 해온 반도체주가 급락했다. 최근 들어서는 미국·이란 전쟁이 격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지난 10일 시장 금리의 벤치마크로 여겨지는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연 4.949%까지 치솟았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가 높은 국면에서는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현금흐름이 양호하고 현금 보유가 많은 '퀄리티' 주식이 유리하다"며 "매년 배당을 늘려온 종목들은 이 같은 퀄리티 특성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까지 2년 연속 배당을 늘리고 최근 분기까지 실적 흐름이 양호한 고배당 종목은 시장 변동성이 커질 때 주가 하방을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분석했다. 거시경제(매크로) 이슈가 증시에 충격을 준 국면에서 배당주가 각광받은 건 미국도 마찬가지였다. 미국의 고배당주들로 구성된 다우존스 미국 배당 100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슈왑 US 배당주 ETF’(SCHD)도 지난 7월 들어선 이후부터 이달 10일(현지시간)까지 7.19% 상승했다. 같은 기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49% 하락했다. 박우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SCHD가 조정장에도 나홀로 우상향을 구가한 배경은 고배당 종목의 업종 편향 덕분"이라며 "현금흐름, 자기자본수익률(ROE), 배당 지속성을 함께 고려한 종목 구성으로 변동성 장세에서 방어력이 입증된 만큼,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해 배당 스타일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데이터가이드를 활용해 △작년까지 2년 연속 주당배당금(DPS)을 늘렸고 △2026년도 DPS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도 작년보다 많으며 △지난 11일 종가를 기준으로 한 2026년도 배당수익률 컨센서스가 4% 이상인 20개 종목을 추렸다. 자료=에프앤가이드 데이터가이드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지역난방공사다. 2024년엔 주당 3879원, 작년엔 6157원을 결산 배당했고, 올해는 결산배당 컨센서스가 주당 6520원이다. 지난 11일 종가(7만4700원) 대비 8.73%다. 지역난방공사는 계절적 비수기인 지난 2분기에도 증권가 예상을 훌쩍 웃도는 33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역난방공사 실적은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자체 전망치) 대비 우상향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며 “미수금이 증가 중이나 실적도 기존 예상치를 웃돌고 있어 미수금 증가분을 제외해도 유의미한 배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주도 대거 포함됐다. 특히 최근 증시 조정으로 주가가 부진한 증권주가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꼽혔다. 11일 종가를 기준으로 한 배당수익률 예상치 2~5위는 삼성증권(배당수익률 예상치 7.83%), NH투자증권(7.72%), 키움증권(6.75%), 한국금융지주(6.51%)였다. 은행주 중에서는 BNK금융지주(5.15%)와 우리금융지주(4.31%), JB금융지주(4.05%)가 높은 배당수익률을 안겨줄 종목으로 꼽혔다. 보험주 중에서는 DB손해보험(4.62%)이 포함됐다.
코스피미국이재명정부AI반도체 -
경제'농심 3세' 신상열 부사장 결혼…재계 보기 드문 '맞벌이 부부' 탄생(종합)
신부 손 꼭 쥔 채 환한 미소로 입장 신동원 남매·김동관·서경배 등 참석 결혼 후 직장 생활…맞벌이 부부 전망 농심그룹 오너 3세 신상열 부사장이 13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서 SK텔레콤에 재직 중인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 부사장은 오후 3시 40분쯤 턱시도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예비 신부와 함께 식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손원태 기자 [더팩트 | 손원태 기자] 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예비신부는 재계 자녀가 아닌 일반 회사원으로, 결혼 후에도 직장 생활을 지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두 사람은 재계에서 보기 드문 '재벌가 맞벌이 부부'가 될 전망이다. 신 부사장은 13일 오후 6시 서울신라호텔 본관 2층인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신부는 SK텔레콤에 인공지능 전환(AX)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회사원인 것으로 전해진다. 신 부사장이 예식 장소로 선택한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1·2·3관)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700여명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간이지만, 양가는 축의금을 정중히 사양한 채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재계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식을 진행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피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 선두훈 영훈의료재단 이사장(왼쪽부터)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농심그룹 오너 3세 신상열 부사장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박상민 기자 이날 서울신라호텔 중앙 로비는 신 부사장의 결혼식에 앞서 낮 12시에 열린 예식 하객들과 투숙객, 매장 방문객 등이 한데 몰리며 식 시작 4시간 전부터 크게 붐볐다. 이후 오후 3시쯤 앞선 예식이 마무리되면서 점차 한산한 모습을 되찾기 시작했다. 동시에 직원들은 신 부사장의 예식 준비에 들어가며, 하객들의 동선 관리를 위한 통제선을 구축했다. 음향 장비를 든 직원들이 속속 식장으로 입장했으며, 예식장 내부를 내려다볼 수 있는 3층 일대에는 시야를 차단하기 위한 가림막이 설치됐다. 오후 3시 40분쯤 턱시도 차림의 신 부사장이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와 함께 호텔 로비로 들어섰다. 신 부사장은 로비에서 예식장이 있는 2층 다이너스티홀로 이동하는 동안, 신부의 손을 꼭 쥐고 걸음 속도에 맞추며 다정하게 이동했다. 신부의 드레스 자락을 세심하게 챙기며 환한 미소를 보냈고, 두 사람의 얼굴에는 숨길 수 없는 설렘과 행복감이 가득 묻어났다. 특히 취재진의 축하 인사에 "감사합니다"라며 화답하는 등 얼굴 가득히 웃음을 지었다. 신 부사장 부부는 2층 다이너스티홀로 이어지는 계단에서 웨딩 사진을 촬영했다.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신 부사장은 흐뭇한 미소로 신부를 바라봤고,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맞잡고 환한 표정으로 촬영을 마무리지었다. 농심그룹 오너 3세 신상열 부사장이 13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서 SK텔레콤에 재직 중인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손원태 기자 식장은 예식 정보가 적힌 안내 간판마저 치워졌을 정도로 보안에 공을 들였다. 직원들은 호텔 입구에서 참석자들의 모바일 청첩장을 일일이 대조한 뒤에야 식장으로 안내했다. 오후 5시를 기해 재계 주요 하객들이 속속 모습을 보였다. 그중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일찌감치 식장에 발을 들였다. 뒤를 이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부인 신윤경 씨와 함께 식장을 찾았다. 신 씨는 신춘호 농심 선대회장의 막내 딸로, 신 부사장에게는 고모가 된다. 서 회장 역시 신 선대회장의 막내 사위로, 신 부사장의 고모부다. 신동원 회장의 남매인 신현주 전 농심기획 부회장과 신동윤 율촌화학 회장,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도 모두 결혼식에 참석해 조카의 앞날을 축하했다. 그 외 재계 인사로는 정성이 이노션 고문(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장녀)과 남편 선두훈 영훈의료재단 이사장이 나란히 식장을 찾았다. 신춘호 창업주의 동생인 신준호 푸르밀 회장도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결혼식은 오후 6시부터 2시간 넘게 진행되었으며, 오후 8시가 넘어서자 하객들이 하나둘 떠나기 시작했다. 결혼식 답례품은 따로 준비되지 않았다. 농심그룹 오너 3세 신상열 부사장이 13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서 SK텔레콤에 재직 중인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 부사장은 오후 3시 40분쯤 턱시도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예비 신부의 손을 꽉 쥐고 등장하고 있다. /손원태 기자 신부는 결혼 후에도 퇴사하지 않고 직장 생활을 이어갈 계획으로 전해진다. 보통 재벌가와 혼례를 치른 뒤 내조에 집중해 온 기존 관행과 달라, 재계에서는 이례적인 '재벌가 맞벌이 부부'라는 관측이 나온다. 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미국 컬럼비아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2019년 3월 농심 경영기획실 사원으로 입사했다. 2021년 말 28세 나이에 구매실장(상무)으로 승진하며 그룹 첫 20대 임원이 됐다. 이후 미래사업실장(전무)을 거쳐 올해 1월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돼 부친인 신동원 회장과 함께 농심 이사회에 합류했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미국지방선거이재명정부반도체AI -
경제BYD ‘씨라이언6 DM-i’ 타보니…다 넣고도 ‘반값’ 달리는 맛은 ‘-2%’
비야디(BYD)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인 씨라이언6 DM-i가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 위에 주차돼 있다. 빵빵한 ‘반값’ 통풍·열선·V2L에 파노라마 선루프까지 3750만원에 편의사양 ‘쏙’ 부족한 ‘2%’ EV+HEV로 ‘1000㎞ 주행’ 불구 가속 반응·조향감 섬세함 아쉬워 고속 때 툭툭 끊기는 ADAS 불안 비야디(BYD)의 매장에서는 왠지 이런 대화가 오갈 것 같았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씨라이언6 DM-i’를 타고 난 뒤 든 생각이다. 15.6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와 인공지능(AI) 기반 음성비서, 앞좌석 통풍 시트와 뒷좌석 열선 시트, 파노라마 선루프,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까지 씨라이언6 DM-i에는 정말 웬만한 기능이 다 있었다. 주행가능거리도 1000㎞에 육박했다. 가속페달과 운전대의 반응이 한 박자 늦고 노면 진동과 소음 등 부족함도 컸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씨라이언6 DM-i의 판매가는 3750만원. 일반 PHEV 가격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모든 것을 갖췄지만 조금씩 아쉬운 차, 하지만 가격이 모든 것을 포용하는 차.’ 씨라이언6 DM-i를 타고 서울 마포구 도심과 경기 파주 자유로 등 고속화도로를 달렸다. 비야디의 씨라이언6 DM-i를 타고 자유로를 달리고 있는 모습. T맵 대신 카카오맵을 내비 기본 앱으로 사용한다. 독자 제공 3750만원짜리 SUV가 이걸 다 준다고? 씨라이언6 DM-i와의 첫 만남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원가 절감을 위해 기능을 줄이는 요즘 차들과 달리 웬만한 편의사양들을 다 살려놨다는 점이었다. 누군가는 촌스럽다고 할 수도 있지만, 솔직히 사용하기 편했다. 가장 마음에 든 것은 물리 버튼들이었다. 선루프에 전동식 블라인드가 달린 것도 마음에 들었다. 운전석에서 AI 음성인식 비서를 부르지 않아도 전동식 버튼으로 블라인드 등을 조작할 수 있었다. 전기차(EV)·하이브리드(HEV) 형식을 바꿀 수 있는 버튼도 직관적이었다. 물리 버튼이 없어 디스플레이로만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조작한다는 것도 이 차에는 해당되지 않았다. 공간 활용성도 뛰어났다. 트렁크가 넓어 큰 짐을 넣기 좋고, 트렁크 스크린이 있어 물건을 정리한 뒤 감추기도 좋았다. 운전석에는 무선 충전기와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두고도 작은 물건을 둘 공간이 있어 차 열쇠나 지갑 등을 놓아둘 별도의 수납 공간을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었다. 주행거리도 압도적이었다. 계기판에는 EV 상태로 70㎞ 이상, HEV 상태로 900㎞ 이상을 달릴 수 있다고 표시됐다. 두 동력원을 합하면 1000㎞ 가까이 충전이나 주유 없이 달릴 수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두 상태의 전환이 어색하거나 불편한 것도 아니었다. EV 상태에서 HEV 상태로 주행하면서 엔진이 언제 개입하는지 신경 써서 봤지만, 소리만으로 그 순간을 알아차리기 쉽지 않았다. 비야디의 PHEV SUV인 씨라이언6 DM-i 트렁크 모습. 트렁크 공간 자체도 넓지만, 트렁크 스크린도 남겨 두었다. 하나씩 뜯어보니 “2%가 아쉬워” 씨라이언6 DM-i는 요즘 차에서 기대하는 거의 모든 편의 기능을 탑재한 차였다. 하지만 하나씩 따져보면 부족함도 있었다. 먼저 주행 과정에서 1.9t의 차체를 동력원이 버거워하는 것이 느껴졌다. 가속페달과 운전대 조작에도 차량이 한 박자 뒤에 따라오는 느낌이 들었다. 차에 섬세한 조향을 기대하기도 어려웠다. 정숙성도 ‘절반만’ 구현됐다. 문과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 소리 등 외부 소음은 상당히 잘 막았다. 하지만 자유로 곳곳의 작은 도로 균열을 지날 때마다 노면 진동과 소음이 몸으로 전달됐다. 차 자체가 조용해 바닥 진동과 소음이 더 두드러지기도 했다. 소프트웨어의 아쉬움도 컸다. AI 기반 음성비서는 공조 장치 조작 외에 내비게이션 목적지 입력이나 음성을 인식하는 것을 어려워했다. 15.6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와 별도로 운전자용 계기판 디스플레이를 둔 것은 장점이었지만, 표시되는 정보와 아이콘이 많아 다소 산만했다. ADAS를 활용한 고속 주행 상황에서는 운전대가 차선을 따라 움직일 때마다 툭툭 끊겨 불안했다. 또 운전대 감지 방식이 정전식이 아니어서 ‘운전대를 잡으라’는 경고에는 일정 수준의 움직임을 줘야 했다. 속도가 빠른 자유로를 주행할 때는 이 과정이 다소 부담스러웠다. 내비게이션으로는 카카오맵을 썼지만, 차량의 주행 정보와 차량이 완전 연동되지 않아 주행제어에도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했다.
미국네팔대홍수이재명부동산이재명정부 -
경제출발부터 달라... ‘수퍼 리치’ 돌 아기 금융소득 연 평균 4000만원
국세청 전경. (국세청 제공) 2020.9.9 ⓒ 뉴스1 이자와 배당소득 등으로 연 2000만원 이상을 벌어들인 ‘수퍼 리치’ 미성년자가 16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세는 5명, 미취학 아동은 100명이 넘었다. 13일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24년 종합소득을 신고하며 금융소득을 신고한 미성년자는 1606명으로 집계됐다. 현행법상 이자·배당 소득 등 금융소득이 연간 2000만원을 초과하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다. 이에 따라 종합소득세에서 금융소득을 신고한 미성년자는 2019년 2068명에서 2020년 3987명으로 늘었다가 2021년 1327명으로 줄었다. 그러나 2022년 1395명, 2023년 1461명에 이어 2024년(1606명)에 이르기까지 3년 연속 증가세다. 2024년 기준 미성년자가 신고한 소득금액은 1669억1000만원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1억400만원씩 소득을 올리고 있는 셈이다. 구체적으로 금융소득은 1천546억8900만원, 금융소득 외 소득금액은 122억200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또 금융소득 가운데 이자소득은 170억1200만원, 배당소득은 1376억7800만원으로 파악됐다. 연령별로 보면 1세가 5명이었다. 1세 아기들은 금융소득으로만 총 1억9700만원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 명당 3940만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5세 이하 아동 총 122명이 금융소득으로 종합소득을 신고했다. 초등학생에 해당하는 6∼11세는 424명, 중학생 연령대인 12∼14세는 376명, 고등학생인 15∼17세는 489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18세는 195명으로 나타났다. 문진석 의원은 “미성년자들이 수천만원의 금융소득을 올린다는 것은 부모 세대의 자산이 대물림된 결과”라며 “미성년자 명의의 사전증여·차명 자산에 국세청의 사후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반도체미국부동산지방선거AI -
경제한투證, 뉴욕서 3년째 IR행사…글로벌 금융사 임원 150여명 참석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KIS Night in New York 2026 IR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한국투자증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금융기관 주요 임원들을 초청한 IR 행사 'KIS 나잇 인 뉴욕 2026'(KIS Night in New York 2026)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KIS 나잇'은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금융 파트너들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체 IR 행사다. 지난 2024년 뉴욕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홍콩으로도 무대를 넓혔다. 특히 뉴욕에서는 매년 정례적으로 행사를 개최하며 대표적인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행사에는 핌코, JP모간, 칼라일, 누버거, 맨 그룹 등 글로벌 금융사 및 주요 투자기관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환 사장은 직접 연사로 나서 한국 금융시장과 한국투자증권의 성장 잠재력을 알리고, 참석 기업들과 사업 확대 및 전략적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환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 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역량을 보유한 파트너들과 손잡고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지 워커 누버거 회장 겸 CEO는 "한국투자증권이 최근 몇 년간 보여준 적극적인 글로벌 투자 행보는 매우 인상적"이라며 "대체투자에 이어 우량 리테일 상품 공급까지 협력을 확대해 양사의 글로벌 성장을 함께 이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금융사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금융영토를 넓혀가고 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피델리티, 9일에는 핌코·칼라일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금융상품 공급 확대 및 공동투자, 글로벌 리서치 자료 공급 등에 대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런 글로벌 파트너십은 한국투자증권 자산관리(WM) 경쟁력의 핵심 요소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서 JP모간, 칼라일, 스티펠 파이낸셜, 중국 국태해통증권 등 유수의 글로벌 금융기관과 협업해 세계 시장에서 검증된 양질의 투자 기회를 국내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글로벌 리서치 콘텐츠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통해 독점 제공하는 등 리테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지방선거미국인공지능AI이재명대통령 -
세계
"트럼프, 혹시 많이 절박해?" "탄핵 사유 뭔데!" 필사의 카드 꺼냈지만…"또 속는 미국인 있나?" 민주당만 신났다 (트럼프 NOW)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공화당 '중간선거 전당대회'까지 열고 "내가 투표용지에 있다고 생각해달라", "투표하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전당대회에는 JD 밴스 부통령과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 등 친트럼프 인사들이 총집결했습니다. 연단에서는 "공산주의자들을 물리치자", "미국이 내부로부터 공격받고 있다"는 강경 발언이 잇따랐고,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자들과 '투표 맹세'까지 주고받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꺼낸 가장 파격적인 카드는 현금 지급 공약이었습니다. 공화당이 하원과 상원 모두에서 승리하면 미국의 모든 성인 시민에게 1인당 5천 달러, 이른바 "트럼프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관세 수입과 경제 성장을 재원으로 내세우며 "공화당이 이기면 여러분도 함께 이기고 5천 달러를 받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일각에서 'MAGA식 사회주의'라는 비판이 나오자 트럼프 대통령은 "공산주의가 아니라 훌륭한 기업가 정신"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재정 적자에 미칠 영향을 묻는 질문에도 "전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국민은 그 돈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전당대회장 밖 미국인들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미시간의 한 주민은 "공화당이 이기면 5천 달러 수표를 준다는 말을 듣고 웃음이 터졌다"며 "뇌물처럼 들린다"고 했고, 또 다른 주민은 "표를 돈 주고 사려는 것처럼 들린다"며 "그 돈은 누가 내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뉴욕에서도 "5천 달러를 받을 거라고 믿는 사람들은 트럼프가 해온 온갖 말을 다 믿는 사람들"이라는 냉소가 나왔습니다. 민주당도 '금권 선거' 공세에 나섰습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사람들 앞에 나가 사실상 뇌물을 줘야 한다니 한심하고 슬픈 일"이라고 비판했고,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 압둘 엘사예드는 "명백한 대가성 거래"라고 규정했습니다. 이란 전쟁 장기화와 생활비 부담 속에 지지율 반등이 쉽지 않은 트럼프 대통령. "다시 그때로 돌아가도 똑같이 할 것"이라며 이란 정책에는 후회가 없다고 선을 그은 가운데, 중간선거 승리를 위해 '5천 달러 배당금'이라는 승부수까지 던졌지만 이를 바라보는 미국 민심의 시선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구성 : 진상명, 영상편집 : 홍진영, 제작 : 디지털뉴스부)
트럼프윤석열내란이재명대통령미국 -
아직 공개된 뉴스가 없습니다.
새 기사가 준비되는 대로 이곳에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