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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덜 먹고 더 싸게…딥시크 'AI 소식좌'에 삼전·하닉 화들짝
'V4.1 플래시' 전격 공개 최상위 모델엔 아직 못 미쳐 국내 반도체 대장주 2~3% 밀려 미니맥스·즈푸는 8%대 급락 딥시크 로고 ⓒ AFP/연합뉴스 [데일리안 = 김주혜 기자] 더 싸고 메모리도 덜 쓰는 중국산 인공지능(AI) 모델이 글로벌 증시를 흔들었다. 중국 AI 기업에서 시작된 주가 하락은 미국을 거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까지 번졌다. 1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딥시크는 전날 신형 모델 'V4.1 플래시'를 공개했다. 전체 매개변수 5520억개 가운데 작업 때 실제로 사용하는 것은 80억개에서 160억개에 그친다. 가격은 이용량이 적은 시간대 기준 100만 토큰당 최저 0.15달러다. 딥시크는 이 모델이 문샷의 '키미 K3'보다 뛰어나다고 주장했다. 다만 코딩과 AI 에이전트 관련 일부 평가에서만 앞섰으며 앤트로픽과 오픈AI의 최상위 모델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 더 큰 충격을 준 것은 메모리 사용량이었다. AI가 앞선 연산 결과를 임시로 저장하는 'KV캐시'는 토큰당 890바이트로, 직전 모델의 4분의 1 수준이다. 장기 저장에 필요한 SSD 용량도 8분의 1로 줄였다. 딥시크는 40개 레이어를 문서를 요약하는 '인코더'와 요약본으로 작동하는 '디코더'로 나누고, 여러 레이어가 캐시를 공유하도록 설계했다. 오는 14일부터 기존 'V4-프로'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추론 작업을 새 모델로 전환할 계획이다. 중국 IT매체 신랑커지는 이를 '메모리 킬러'라고 평가했다. 발표 후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 미국예탁증서(ADR)는 장중 5% 넘게 밀렸다. 11일 한국증시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에서 3% 하락했다. 홍콩증시에서는 미니맥스그룹과 즈푸가 8% 넘게 급락했고 알리바바도 2% 이상 떨어졌다. 딥시크의 초저가 공세가 AI 기업을 넘어 메모리 반도체의 성장 기대까지 시험대에 올린 모습이다.
이스라엘지방선거부동산내란이란 -
경제“아이유한테 배웠나?” 변우석, 전액 현금으로 한남더힐 130억원에 매입설…아이유는 청담 에테르노
아이유(오른쪽)와 변우석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한 장면. 배우 변우석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주택 한남더힐을 130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공교롭게도 최근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가수 아이유 역시 같은 금액의 아파트를 대출 없이 현금만으로 사들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국경제TV는 10일 변우석이 한남더힐 한 가구를 130억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변우석은 해당 주택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실제 매입 여부와 구체적인 거래 경위는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다. 한남더힐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주거단지다. 올해 5월에는 전용면적 235.3㎡ 가구가 130억 원에 거래된 기록도 확인된다. 초고가 주택 시장에서 ‘풀현금’ 매입은 낯선 풍경이 아니다. 앞서 가수 아이유도 2021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청담 전용 244㎡를 130억 원에 분양받으면서 대출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교롭게도 변우석의 매입가와 같은 금액이다. 아이유는 2018년 경기 과천의 건물을 46억 원에 매입할 때도 대출금을 모두 상환해 사실상 전액 현금 매입으로 정리한 바 있다. 당시 아이유는 어머니의 사무실과 후배 뮤지션들의 작업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물을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에테르노청담의 경우 매입자 10명 중 8명이 대출 없이 현금으로 집을 산 것으로 파악되기도 했다. 대출 규제가 촘촘한 초고가 주택일수록 현금 동원력이 곧 진입 조건이 되는 셈이다. 한편 변우석과 아이유 두 사람은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호흡을 맞췄다.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재벌이지만 신분은 평민인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남자의 신분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아이유는 재벌 상속녀 성희주 역을, 변우석은 이안대군 역을 맡았다. 아이유에게는 데뷔 18년 만의 첫 MBC 드라마였고, 변우석에게는 2년 만의 복귀작이었다.
부동산이재명정부윤석열반도체인공지능 -
경제더 거세진 中공습 …"K반도체 원팀 대응 시급"
초호황속 커지는 위기론 CXMT와 YMTC 연합전선 HBM 개발 전방위 협력나서 中정부 ·지자체·금융 총력전 주52시간 발목잡힌 韓반도체 국회·정부 '파격 지원' 실행을 중국의 양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한국 기업들을 추격해오면서 중국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반도체 기업을 지원하고 육성해온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도 정부와 민간이 함께 'K반도체 원팀'으로 공동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0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중국의 1위 D램 업체인 CXMT(창신메모리)와 1위 낸드 메모리 업체인 YMTC(양쯔메모리)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협력해오고 있다. YMTC가 가진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을 CXMT가 활용해 HBM의 수율을 높이는 것이다. HBM은 현재 중국이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가장 부족한 부품 중 하나다.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처럼 미국의 수출 규제를 받고 있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첨단 HBM을 중국 내에서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현재까지는 CXMT가 만드는 HBM2E가 가장 발전된 기술이다. CXMT와 YMTC의 협력은 이런 상황에서 HBM 자체 개발을 추진하는 중국 정부의 정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시장은 추정하고 있다. 중국 정부와 지자체는 양대 반도체 기업에 퍼주기란 표현이 어울릴 정도의 막대한 자본을 지원했다. 중앙정부는 2014년부터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기금, 이른바 '빅펀드'를 조성해 약 6800억위안(약 140조원)을 투입했다. 지방 성 정부는 초기 지분투자와 함께 각종 보조금을 통해 반도체 기업들을 지원했다. CXMT의 경우 허페이시 등 지자체 지분이 전체의 50%를 차지하며, 빅펀드가 8.73%를 차지한다. YMTC의 모회사 CCSH(창장춘추홀딩스)의 경우 지자체가 운영하는 펀드 지분이 70%, 빅펀드 지분이 23.35%에 달한다. CXMT와 YMTC가 이번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으로 엄청난 이익을 벌기 전까지 계속된 적자를 정부의 투자를 통해서 버틴 것이다. 민간에서는 중국 빅테크 기업들이 직간접적으로 자국 메모리 반도체 회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정부부터 민간 기업까지 국가적으로 메모리 반도체 굴기에 집중하고 있는 데 반해 한국은 가장 기본적인 인프라 문제는 물론 업계가 요구하는 '화이트칼라 이그젬션'(전문직종에 대한 근로시간 예외)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국회의 전향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설명이 나온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울산 남을)은 "국회가 주목해야 할 것은 단순히 중국을 경계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기업이 기술개발과 생산설비 투자를 계속 확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면서 "미국과 중국처럼 정부와 반도체 기업이 한 팀이 되지 않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백서인 한양대 교수는 "중국에서는 국가적으로 해당산업을 육성하기로 정하면 무서운 속도로 추진이 이뤄진다"면서 "HBM에서는 여전히 한국이 우위를 지키고 있지만 경계를 늦추지 않아야한다"고 조언했다. [이덕주 기자]
이란이재명정부반도체트럼프부동산 -
경제‘에너지 풍부하다’던 호남…국회 토론회선 “전력 부족”
호남에 800조원짜리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계획 與野의원 공동주최 “전력 공급 어떻게 할 건가” “삼전닉스, 당사자로서 부담…협의 단계서 불참키로” 정부가 최소 800조원 규모의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추진 중인 가운데, 호남에서 실제 만들어낼 수 있는 전력 실효용량이 미래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수치상 최대 용량만 따지면 수요 충당이 가능할 것 같지만, 실제 쓸 수 있는 실효용량은 미래 수요를 못 따라간다는 것이다. 그간 정부와 청와대는 호남의 신재생에너지 공급 여건이 뛰어나 전력이 충분하다고 했지만, 업계에선 이미 인프라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설 광주 광산구 소재 군 공항 부지. /연합뉴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황정아·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은 어떻게 공급할 것인가 : 제12차 전기본의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기후에너지부와 전력거래소 담당자를 포함해 PMG 등 원전 기업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발제자로 참석한 박주헌 동덕여대 교수는 “정부가 호남의 전력이 풍부하다며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로 선정했지만, 문제는 실효용량이 미래 피크수요를 못 따라간다”고 했다. 미래 피크수요는 현재 수요와 호남반도체 수요 증가분을 가리킨다. 박 교수에 따르면, 호남의 정격용량(발전 가능 최대용량)은 24.6GW로 미래 피크수요(19.1GW)를 초과하지만, 정작 실효용량(14.2GW)을 기준으로 하면 크게 부족하다. 태양광 등은 원전과 달리 간헐적으로 공급이 되는데, 이런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 전력 수급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는다고 박 교수는 설명했다. ‘전력 풍부’를 근거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를 선정했는데, 현 상태로는 수요를 충당할 수 없다는 뜻이다. 이런 우려는 노조에서도 나왔다. 토론자로 참석한 강창호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 위원장은 “지금 호남은 800조원이라는 천문학적 자금이 투입돼 메가 반도체 클러스터 프로젝트로 뜨겁지만, 우리가 사실 냉정하게 던져야 할 질문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호남의 명목상 설비용량은 미래 피크수요를 초과하지만, 태양광 등 간헐적인 전원 비중이 너무 높다”고 했다. ‘주52시간 적용’이 공기 지연 및 경쟁력 악화 원인이 된다고도 했다. 강 위원장은 “원전은 건설, 시운전, 계획예방정비 등 특정 시기에 고도로 숙련된 기술자들의 집중적인 작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특수 산업”이라며 “촌각을 다투는 시운전과 정비 현장에 획일적인 주 52시간제를 들이밀면 결국 공기 지연으로 이어져 글로벌 경쟁에서 스스로 발목을 잡는 치명적인 자해 행위”라고 했다. 당초 이날 토론회에는 ‘대한민국 3대 메가프로젝트’ 핵심 기업인 삼성전자와 SK그룹도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사업 당사자로서 입장이 난처한 점 등을 고려해 협의 단계에서 불참키로 했다고 한다. 발제를 맡은 이상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기업 입장에서 손해가 나는데 호남으로 내려갈 이유가 없다”며 “현재 (전력 부족) 등 여러 상황을 주시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중재 원자력정책연대 이사장도 “기업이 살게끔 전력부터 제대로 공급해줘야지, 무조건 호남에 클러스터 지으라고 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기업이 ‘사업성이 없다’ 판단하면 100가지 이유를 대서라도 안 하는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윤석열부동산미국이재명정부 -
경제원가 1% 불과한데…ESS 발목 잡는 MLCC
산업리포트 배터리 전력 제어에 MLCC 필수 ESS 수출 급증하자 수급 병목 공급 가격 2배 이상 오를수도 반도체 등 다른 업계도 연쇄 충격 국내 배터리 업계가 예상치 못한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공급난에 발목을 잡혔다.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들어가는 MLCC를 제때 공급받지 못하고 있어서다. 배터리 업체들이 ESS 수출 차질을 우려하는 가운데 MLCC 업체는 공급 부족을 이유로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 ESS 생산량 못 따라가는 MLCC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의 한 ESS 배터리 시스템 업체는 MLCC 공급가격이 기존 대비 두 배가량 인상될 수 있다는 얘기를 전달받았다. 내년엔 필요한 분량을 제때 공급받지 못할 수 있다는 소식까지 듣고 비상이 걸렸다. 이 회사 관계자는 “회사 경영진은 원가 비중이 미미한 MLCC 때문에 전체 생산 일정이 밀릴 수 있다는 보고를 받고 당황해하고 있다”며 “일단은 가격이 올라도 물량을 확보하는 게 급선무”라고 했다. MLCC는 전자회로에 전류가 안정적으로 흐르도록 하고 부품 간 신호 간섭과 노이즈를 줄여주는 부품이다. ESS엔 배터리 관리시스템(BMS)과 전력 변환·제어 회로 등에 들어간다. 통상 MLCC는 ESS 제품에서 차지하는 원가가 1% 미만으로, 그동안 배터리 업계에선 중요한 공급망으로 여겨지지 않았다. ESS업계의 MLCC 공급난은 미국 등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 등으로 전력 수요가 늘자 발전 설비를 빠르게 증설하고 있다. 신규로 설치되는 전력 설비의 79%가 태양광과 ESS 조합이다. 실제 업계 1위인 LG에너지솔루션의 상반기 ESS 매출은 지난해 8000억원대에서 올해 약 4조원으로 급증한 것으로 추정됐다. 1년 만에 4.6배 증가한 것이다. 하반기에도 비슷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SDI, SK온 등 경쟁사들도 ESS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내년 이후에도 ESS 판매가 가파르게 늘 것으로 전망한다. 업계 관계자는 “공장 가동률을 100% 가까이 끌어올려도 ESS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며 “제품을 만들면 곧바로 가져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협력사 관계자도 “주문 물량을 맞추기 위해 공장을 주야간 체제로 전환해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 확산하는 ESS발 MLCC 쇼티지 MLCC 공급난은 더 심해질 전망이다. ESS뿐 아니라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기차 등에서 고용량·고신뢰성 MLCC 수요가 동시다발로 늘고 있어서다. 올해 2분기 기준 삼성전기의 공급액 대비 신규 주문액 비율은 1.6을 웃돈 것으로 알려졌다. MLCC 생산량보다 신규 주문량이 60% 많다는 의미다. 무라타제작소(1.47), 타이요유덴(1.72), 야게오(2.20) 등 해외 MLCC 업체의 공급액 대비 신규 주문액 비율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MLCC 업체는 제품 종류와 고객에 따라 공급 가격을 다르게 책정한다. 업계는 ESS 쇼티지(공급 부족)발 가격 인상이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다른 산업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 고부가가치 MLCC를 중심으로 공급 부족이 구조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SS업계 관계자는 “MLCC 업체들이 생산량을 단기간에 늘리기 어려워 다양한 산업의 기업이 물량 확보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정해진 파이를 각자 더 가져가려고 하니까 쇼티지 문제가 커지고 있다”고 했다.
이재명정부내란코스피부동산AI -
경제수도권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 1500만원선 뚫었다
8월 기준 12개월 이동평균 분석 서울·인천 분양가가 상승세 이끌어 전국은 ㎡당 862만원으로 소폭 내려 GettyImagesBank. 지난달 수도권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당 1500만원선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10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6년 8월 전국 민간 아파트 전용면적 기준 평균 분양가는 ㎡당 862만원(12개월 이동평균)으로 집계됐다. 전월(864만원)에 비해 0.16% 내렸고, 전년 동월(774만원) 대비로는 11.36% 상승했다. 수도권 분양가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8월 수도권 평균 분양가는 ㎡당 1505만원을 기록했다. 전월(1487만원)보다 1.23% 올라 2021년 조사 이래 처음으로 1500만원을 넘어섰다. 전년 동월(1252만원)과 비교하면 20.16% 상승했다. 분양가 상승 속도도 빨라졌다. 지난 4월 ㎡당 1400만원을 처음 넘어선 뒤 4개월 만에 1500만원선을 넘겼다. 1200만원을 처음 넘어선 2024년 10월부터 1300만원 돌파까지 13개월이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기간이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셈이다. 수도권 평균 분양가를 끌어올린 건 서울과 인천이다. 서울 8월 평균 분양가는 ㎡당 2468만원으로 전월 대비 1.89% 올라 최고치를 다시 썼다. 전년 동월(2007만원)과 비교하면 22.98% 높다. 8월 서울 분양 단지 가운데 영등포구 '써밋 클라비온'(176가구)이 전용 ㎡당 3055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중구 '충정로역자이르네'(186가구)가 2919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전용면적 84㎡ 기준 서울 평균 분양가는 19억4433만원으로 20억원선을 넘보고 있다. 지난달 인천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958만원으로 전월보다 6.85% 올라 17개 시도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전년 동월(767만원)보다도 24.91% 높은 수준이다. 한편 8월 전국에서 신규 공급된 민간 아파트는 15개 단지, 총 8092가구로 집계됐다. 전월(1만3059가구) 대비 38.0%, 전년 동월(1만520가구) 대비 23.1% 각각 줄었다. 석 달 만에 1만 가구 아래로 내려갔다. 전체 공급 물량은 감소했지만 수도권 집중도는 높아졌다. 경기 3894가구, 인천 1949가구, 서울 553가구 등 수도권에서 총 6396가구가 공급돼 전국 물량의 79.0%를 차지했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 3곳도 모두 수도권에서 공급됐다. 김선아 리얼하우스 분양분석팀장은 "정부가 8·13 부동산 공급대책 후속으로 주택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지원까지 확대하면서 수도권 공급 여건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이미 반영된 토지비와 공사비 부담이 큰 만큼 공급이 늘더라도 분양가가 함께 낮아질지는 별개 문제"라고 말했다.
이재명정부중동전쟁부동산AI이재명 -
경제공정위, 대한항공 '좌석유지 의무' 완화에 기각 의견‥조사방해로 고발 의견도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 조건으로 부과된 공급좌석 유지 의무를 완화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요청을 기각했습니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대한항공 직원들이 업무용 전산파일과 이메일을 삭제한 것에 대해 공정위는 대한항공과 직원 3명을 각각 고발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공정위 사무처는 대한항공, 진에어,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5개 항공운송사업자가 제출한 시정명령 변경 요청 2건을 검토해 기각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앞서 공정위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하면서 좌석 수를 2019년 대비 90% 이상 유지하라는 조건을 부과했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올해 중동전쟁에 따라 유가와 환율이 급등하며 항공 여객 수요가 위축됐다며 2026년도 전체 노선에 공급 좌석 유지 의무를 면제하거나 완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불가피한 사정변경이 생겼다며 '청주-제주' 노선에서 공급 좌석 수가 2019년에 70% 이상인 경우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인정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올해 전체 항공 여객 수요를 추정한 결과 중동전쟁 등에도 전반적인 수요 위축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봤습니다. 또 '청주-제주' 노선에 대해서도 시정명령을 확정한 2024년 12월 이후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못할 새로운 사정변경이 생겼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며, 대한항공 측 2건의 요청을 모두 기각하는 의견을 냈습니다. 이 요청을 조사하는 과정에서는 자료 삭제에 따른 조사 방해 혐의도 불거졌습니다. 공정위 조사공무원들은 지난 2월 2~6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했는데, 이 기간 중인 2월 2~4일, 대한항공 직원 3명이 조사 대상 사건과 관련된 업무용 전산파일과 이메일을 삭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정위 측은 이러한 행위가 조사방해에 해당한다고 보고, 대한항공 법인과 소속 직원 3명을 각각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했습니다. 다만 변경요청 기각과 고발 여부 모두 확정된 것은 아니며, 향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됩니다. 대한항공 측은 "심사보고서 수령 후 대응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조사 방해 행위가 없었다는 점 또한 적극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동전쟁네팔인공지능이재명정부부동산 -
세계
“1만5000m까지 치솟은 화산재” 인도네시아 화산 폭발로 공항 폐쇄…항공기 200여 편 ‘올스톱’에 2만 명 발 묶여 [현장영상]
인도네시아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분화하면서 수도 자카르타의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 항공편 운항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5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에 있는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전 날(4일)부터 분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도네시아 지질청은 전날부터 화산 활동이 활발해진 뒤 분화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분화로 화산재가 자카르타와 수마트라섬 남단 람풍주 등 서부 인도네시아 일대로 확산되면서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은 6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모든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공항 출발 안내판에는 결항편이 잇따라 표시됐으며, 승객들은 항공권 환불을 받거나 위탁 수하물을 찾아 공항을 떠났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취소·지연·재조정 된 항공편만 209편에 달하며 약 2만2800명의 승객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서울(인천), 싱가포르, 홍콩, 시드니, 도하, 암스테르담, 쿠알라룸푸르 등을 오가는 국제선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인도네시아 화산지질재해완화센터와 호주 다윈 화산재주의센터(VAAC)는 위성 관측을 통해 두 개의 화산재 기둥을 확인했습니다. 첫 번째 화산재 기둥은 약 6100m 상공까지 치솟아 북동쪽으로 이동하며 자카르타와 반텐주, 서자바주 등에 영향을 미쳤고 두 번째 화산재 기둥은 약 1만5200m 상공까지 상승해 서쪽과 북서쪽으로 이동하며 반텐주와 람풍주, 븡쿨루주, 순다 해협 남부와 수마트라 서쪽 인도양 해역으로 확산됐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주민 대피령도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인도네시아 당국은 화산 분화구 반경 3km 이내에는 접근하지 말 것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아낙 크라카타우는 2018년 대규모 분화와 화산체 붕괴로 쓰나미를 일으켜 자바섬과 수마트라섬에서 최소 430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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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국 압박해 ‘천궁-Ⅱ’ 팔게 하자”…트럼프, ‘韓도 이득일텐데?’ 칼럼 SNS 공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국산 중거리 지대공미사일 ‘천궁-Ⅱ’를 우크라이나에 판매하도록 한국을 압박해야 한다는 내용의 칼럼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유했다. “한국 압박해 천궁-Ⅱ 팔게 해야”…트럼프가 공유한 칼럼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마크 티센 미국기업연구소(AEI) 연구원이 워싱턴포스트(WP)에 기고한 ‘트럼프는 어떻게 우크라이나가 자체 패트리엇 미사일을 만들도록 도울 수 있나’라는 제목의 칼럼을 공유했다.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연설문 작성자로 일했던 티센은 현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조언을 구하는 인물 중 한 명으로도 알려져 있다. 티센은 우크라이나가 미국으로부터 패트리엇 생산 허가를 받더라도 실제 생산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당장 필요한 요격미사일을 별도로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안으로 한국의 천궁-Ⅱ를 지목했다. 그는 “긴급한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트럼프는 한국이 자체 비축분에서 ‘한국판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M-SAM II(천궁-Ⅱ)를 우크라이나에 판매하도록 압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루스소셜 캡처 한국을 압박할 명분으로는 호르무즈해협 문제까지 꺼냈다. 티센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호르무즈해협 지원 거부에 화가 나 있다”면서 “천궁-Ⅱ 판매가 한미 관계를 개선하고 미국의 우크라이나 요격미사일 지원 부담도 덜어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티센은 “천궁-Ⅱ의 우크라이나 판매가 한국의 국익에도 부합한다”고도 했다.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북한 미사일을 상대로 천궁-Ⅱ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고, 동시에 한국이 ‘신뢰할 수 있는 동맹’임을 입증할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논리다. 또 한국이 전쟁 중인 국가에 무기를 판매할 수 없다는 법적 제한을 언급하면서도 아랍에미리트(UAE)에 천궁-Ⅱ를 판매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반박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티센의 주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칼럼의 제목과 링크만 공유했을 뿐 천궁-Ⅱ의 우크라이나 판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별도로 밝히지는 않았다. 패트리엇 부족한 미국…우크라이나 생산 허가도 ‘오락가락’ 이번 칼럼은 우크라이나의 방공망 부족과 미국의 패트리엇 공급 여력이 맞물린 상황에서 나왔다. 우크라이나는 2022년 러시아와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에 러시아 미사일을 요격할 방공무기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튀르키예에서 열린 나토 회의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난 뒤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생산 면허를 제공할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7월 30일 인터뷰에서는 생산 면허 제공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지난달 10일 미국이 패트리엇 기술이 러시아로 유출될 가능성을 우려해 생산 허가에 소극적이라고 보도했다. ‘한국형 패트리엇’ 천궁-Ⅱ…유럽·중동서도 잇단 러브콜 천궁-Ⅱ는 중거리 지대공미사일로 최대 사거리 50㎞ 안에서 음속의 4배가 넘는 속도로 날아가 목표물을 요격한다. 미국산 패트리엇(PAC-3) 요격미사일의 약 4분의 1 수준인 가격 경쟁력도 강점으로 꼽힌다. 천궁-Ⅱ는 이미 중동을 중심으로 대규모 수출 실적을 쌓았다. LIG D&A는 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에 총 12조6000억원 규모의 천궁-Ⅱ를 수출했다. UAE가 도입한 천궁-Ⅱ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당시 이란이 UAE로 발사한 미사일을 96%의 요격률로 막아냈다고 전해졌다. 유럽에서도 도입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6일 업계에 따르면 LIG D&A는 루마니아·크로아티아와 총 5개 포대 규모의 천궁-Ⅱ 수출을 협상하고 있다. 계약이 성사될 경우 약 2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시장에서는 보고 있다. 중동에서는 카타르와 쿠웨이트가 추가 도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국가와 계약이 성사되면 약 3조원 규모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천궁-Ⅱ 유도탄 가격은 한 발당 약 16억5000만원 수준으로, 향후 추가 유도탄 수출까지 이어질 경우 전체 수주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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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AfD 돌풍 어디까지… 나치 이후 독일서 최초 극우 주총리 탄생하나
이민자 즉각 추방 공약 앞세운 AfD, 지지율 40% 넘어 CDU 크게 따돌려 옛 동독 지역으로 실업률 8% 넘어 옛소련 지원받았던 동독 시절 향수도 '극우와 협력 안 한다'는 방화벽 원칙에 단독 과반 확보해야 주정부 집권 가능 독일 극우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의 작센안할트주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하는 울리히 지크문트가 5일 마그데부르크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마그데부르크=AFP 연합뉴스 독일 작센안할트주에서 6일(현지시간)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극우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의 압승이 예상되면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초로 독일에서 극우 주총리가 탄생할지 유럽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지율 40%가 넘는 AfD는 공약으로 △이민자 즉각 추방 △독일인 출산 장려 △공립학교 성소수자(LGBTQ) 무지개 깃발 사용 금지 △풍력발전 확대 중단 등을 내세웠다. 2013년 창당한 AfD는 반이민정서에 힘입어 지난해 2월 독일 총선에서 제2당으로 급부상했다. 5일 독일 공영방송 ZDF에 따르면 주총리 후보로 선거를 진두지휘하는 울리히 지크문트(35)는 이날 마지막 유세에서 “우리는 이미 역사를 썼다”며 “작센안할트를 시작으로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베를린까지 독일 전역을 휩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2주 뒤인 20일 이 두 지역에서 선거가 실시된다. 나치 이후 최초로 극우 주정부 집권? 수개월째 40~42%대의 안정적인 지지율을 보여 온 AfD는 현 집권 여당인 기독민주당(CDU)을 두 배 가까이 따돌리며 일찌감치 압승을 예고했다. CDU 지지율은 20% 초반에 머물고 있다. 베를린 사회과학센터(WZB)의 정치학 분야 명예교수인 볼프강 메르켈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AfD가 압승해 주정부를 구성하면 독일에서 일종의 금기를 깨는 일이 될 것”이라며 “현대 독일은 유럽에서 지금까지 극우 정당이 연방∙주∙대도시 수준에서 집권하지 않은 예외적 국가”라고 말했다. 실제 전후 독일 민주주의 77년 역사에서 극우정당이 주 선거(지방선거)에서 승리해 집권한 적은 없었다. 1932년 나치당이 튀링겐 주정부를 사실상 주도하고 아돌프 히틀러가 집권한 이듬해 자치주들이 나치 독재체제에 편입된 것이 마지막이다. 로이터통신은 “6일 선거는 유럽 전역에서 세를 확장해온 극우 세력이 경제대국인 독일에서 지방 권력을 장악할지 여부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구 210만 명에 불과한 작센안할트주 선거 결과에 주목하는 이유다. 옛 동독 지역으로 실업률 8% 넘어 독일 작센안할트주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5일 마그데부르크에서 열린 '독일을 위한 대안(AfD)' 유세에서 이번 선거를 진두지휘하는 울리히 지크문트(가운데)와 AfD 공동대표인 알리스 바이델, 티노 흐루팔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그데부르트=EPA 연합뉴스 옛 동독 지역으로 실업률이 8.1%에 달하는 작센안할트주 상당수 주민들은 AfD를 자신들을 구원할 구세주로 여기고 있다. 평균 연령은 독일에서 가장 높고 이민자 비율은 두 번째로 낮은 주다. 1990년 독일 통일 이후 지역이 낙후되면서 과거 옛소련 지원을 받았던 동독 시절의 향수를 느끼는 이들도 적지 않다. 현지 주민 애들러는 영국 BBC 방송과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연방 정부가 값싼 러시아 천연가스 공급을 차단하면서 전기 요금이 급등했다”고 분노했다. 실제 여론조사에서 40%가 넘는 주민들은 러시아와의 관계 복원을 바라고 있다. ’방화벽 원칙’에 단독 과반 여부 촉각 다만 AfD가 선거에서 1위를 하더라도 집권이 보장되진 않는다. ‘극우 세력과 절대 협력하지 않는다’는 독일 정계의 ‘방화벽(Brandmauer∙브란트마우어) 원칙’에 따라 주요 정당들이 "AfD와 연립정부를 구성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에 AfD는 단독 과반 의석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크문트 역시 “AfD가 절대 과반을 얻는 경우에만 (주 의회에서) 주총리에 입후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AfD가 과반 확보에 실패할 경우, CDU가 나머지 정당들과 연정을 구성할 가능성이 높다. 변수는 CDU와 연정을 꾸릴 소수 정당들이 의회 진입 최소 득표율인 5%를 넘느냐 여부다. 이들이 의회에 진입하지 못하면 AfD가 자신들과 연정 가능성을 열어놓은 다른 소수 정당과 연정을 시도할 수도 있다. 투표는 현지시간 오후 6시(한국시간 7일 오전 1시)에 끝나고 결과는 이르면 당일 밤에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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