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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명박 대통령 임기 안에…" 정청래, 또 대통령 이름 '실언'
9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정청래 당 대표 후보가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9일 대구·경북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도중 이재명 대통령을 '이명박 대통령'이라고 부르는 실언을 했다. 6·3 지방선거 당시에도 이 전 대통령과 이 대통령을 헷갈려 하는 발언을 했는데, 같은 실수를 반복한 것이다. 정 후보는 이날 대구 북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대구·경북 지역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 연설회에 참석해 "정청래가 당 대표가 되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잘 안 될 거라고 제발 그러지 맙시다"라며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를 차질 없이 추진해 이명박 대통령 임기 안에 반도체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정청래가 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을 혼동하는 실수를 하자 주변이 소란해졌다. 그러나 정 후보는 이를 인지하지 못했다. 이후 송영길 당대표 후보는 "정 후보가 이명박 정권 임기 안에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완성시키겠다고 말실수를 했다"며 "말실수를 한 줄도 모르고 넘어갔다. 이미 이명박 임기는 끝났다"고 꼬집었다. 이어 "말실수는 할 수 있다. 그러나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는 것은 말실수가 아니다. 정말 이 이재명 정권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 것이냐"고 따져물으며 정 후보가 당대표 시절 했던 말을 재차 지적했다. 정 후보는 강원과 대구 경북 순회경선 개표결과 발표가 끝난 뒤 기자들에 백브리핑을 하면서 "연설 도중 대통령 이름에 대해 잘못 부른 것 같은데, 그 부분은 당원 여러분께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정 후보는 지난 5월 서울 강동구 후보 지원 유세 때도 "윤석열, 박근혜, 이재명, 전직 대통령 세 명을 합쳐놓은 것보다 이재명 대통령이 훨씬 더 일 잘하고 훨씬 더 깨끗하고 훨씬 더 외교도 잘하지 않느냐"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이름을 '이재명'으로 잘못 인용하는 실수를 했다.
6·3 지방선거반도체 클러스터이재명 대통령최고위원 후보더불어민주당 -
경제이 대통령, 오늘 ‘3대 메가프로젝트’ 2차 점검…주 52시간 특례 주목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왕진화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두 번째 민관 합동회의를 주재한다. 반도체 산업 지원을 위한 주 52시간제 특례와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등이 주요 관심사로 꼽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관계부처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대 메가프로젝트 2차 민관 합동 점검회의를 열고 호남·충청·영남권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사업의 진행 상황과 후속 조치를 살펴볼 예정이다.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국방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앞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 6월29일 열린 국민보고회에서 호남권에 각각 400조원씩 총 80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 4기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달 6일 열린 1차 점검회의에서는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 부지를 광주 군공항 지역으로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광주 군공항 이전을 비롯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확보와 인허가 절차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추진 중인 공장 건설과 관련한 토지 보상 문제도 다뤄질 가능성이 있다. 메가특구특별법의 주 52시간제 특례 조항을 둘러싼 논의도 관심사다. 첨단산업 연구개발(R&D) 인력에 주 52시간제 예외를 적용하는 방안을 두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이견을 보이고 있어서다. 산업부는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근로시간 유연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인 반면 고용노동부는 예외 적용에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관련 쟁점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차 회의에서 행정·인허가 절차 단축과 전력·용수 등 투자 걸림돌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을 강조한 바 있다.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주 52시간제 예외반도체 클러스터이재명 대통령메가특구특별법 -
정치李대통령, 오늘 메가프로젝트 2차 회의… 호남 반도체·주52시간 특례 논의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기업 투자계획 발표 후 손을 잡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메가프로젝트 2차 민관 합동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호남·충청·영남권 등 지방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3대 메가프로젝트의 후속 조치와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부처와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규모 산업 프로젝트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 6월 29일 국민보고회에서 호남권에 각각 400조 원씩 총 800조 원을 투자해 반도체 팹(공장) 4기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지난달 6일 열린 1차 점검회의에서는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 부지가 광주 군공항 지역으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당시 "행정 절차 지연으로 투자 집행이 늦어지는 일이 절대로 있어선 안 된다"며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전력과 용수 공급 등 핵심 기반시설 확보 방안과 인허가 절차 문제도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2차 회의에서는 광주 군공항 조기 이전 방안과 함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추진 중인 팹 10기 건설에 따른 토지 보상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반도체 기업들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각종 지원책과 규제 완화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는 자리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메가특구특별법을 둘러싼 논의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별법의 핵심 쟁점인 '주 52시간 특례 조항'을 놓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입장 차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부는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근로시간 유연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노동부는 근로시간 제도 완화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부처 간 이견을 조율하고 주 52시간 특례와 관련한 입장 정리에 나설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반도체 클러스터이재명 대통령메가특구특별법 -
정치‘속도전’ 강조 이 대통령, 오늘 ‘메가프로젝트’ 2차 점검회의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0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메가프로젝트 2차 민관 합동 점검회의를 주재합니다. 이 대통령은 호남과 충청, 영남권 등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3대 메가프로젝트 후속 조치와 진행 상황을 점검합니다. 회의에는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부처 장관 외에 군공항 이전 등과 관련해 합참의장, 공군참모총장 등도 참석합니다. 기업에서는 김용관 삼성전자 사장과 정승일 SK 미래성장담당 사장이 자리합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3대 메가프로젝트 발표 일주일 뒤인 지난달 6일 1차 회의를 열고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광주 군공항을 선정하고 속도전을 당부한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당시 "행정 절차 지연으로 투자 집행이 늦어지는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이 대통령 모두 발언 후 국무조정실장이 '메가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규제·정부혁신 추진 방안'을 보고하고, 산업통상부 장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대 메가프로젝트 상생 협력 방안'을 보고합니다. 이어서 산업통상부 장관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충청권·영남권 메가프로젝트 추진 현황 및 계획'을, 국방부 장관, 공군참모총장, 합참의장, 국토교통부 장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전력·용수 공급 계획'을 발표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광주 군공항 조기 이전 방안과 함께 전력과 용수 공급 등 핵심 기반 시설 확보, 반도체 기업들의 산업단지 조성 시 인허가 절차 단축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메가특구 지정과 반도체 연구개발 전문 인력에 대한 주52시간제 예외 등 근로시간 유연화 입법 지원 방안도 관심입니다. 특히 특별법의 쟁점인 '주52시간 특례 조항'을 두고는 산업통상부와 고용노동부가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어 이 대통령이 입장 정리에 나설지도 주목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반도체 클러스터국토교통부 장관이재명 대통령메가프로젝트 -
정치
또 "이명박" 정청래 아차‥"몰랐어" 사과하더니 [현장영상]
━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2026년 8월 9일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반도체 특별법 즉시 만들고 광역 교통망 만들고 여러분, 인허가 제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정비여건 마련해서 광주 반도체 클러스트 차질없이 추진해서 이명박 대통령 임기 안에 반도체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정청래가 하겠습니다. 여러분 속지 마십시오." "이명박 대통령 임기 안에" 이재명 대통령 이름을 잘못 말한 정청래 그런데 이번 실수, 처음이 아니다? ━ 더불어민주당 김종무 서울 강동구청장 후보 지원유세 2026년 5월 28일 [정청래/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정부패로 감옥 갔다 온 이명박을 좋아하십니까? 이재명 대통령을 좋아하십니까? 윤석열, 박근혜, 이재명 이 전직 대통령 3명을 합쳐 놓은 것보다 이재명 대통령이 훨씬 더 일 잘하고, 훨씬 더 깨끗하고, 훨씬 더 외교도 잘하지 않습니까?" [정청래/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민들의 촛불혁명으로 국정농단의 죄를 짓고 감옥 갔다 온 박근혜와 부정부패로 감옥 갔다 온 이재명을, 이..명박을 우리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 '정청래 말실수' 콕 짚은 송영길 [송영길/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정청래 후보께서 이명박 정권 임기 안에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완성시키겠다고 말실수를 했습니다. 말실수를 한지도 모르고 넘어갔습니다. 이미 이명박 임기는 끝났습니다. 말실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 하는 것은 말실수가 아닙니다." 연설 후 결국 사과한 정청래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저는 몰랐는데 아까 연설하다가 대통령 이름에 대해서 잘못 부른 것 같은데 그 부분은 당원 여러분들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끝나고 내려왔는데 오중기 위원장이 얘기하더라고요. 앞으로는 그런 실수 안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안합니다."
반도체 클러스터이재명 대통령민주당 당대표더불어민주당이재명 -
정치
“이명박 임기 내 광주 반도체 출시” 정청래, 연설 중 말실수 [현장영상]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어제(9일) 대구경북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도중 이재명 대통령을 이명박 대통령이라 잘못 말하는 실수를 했습니다. 정 후보는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차질 없이 추진해서 이명박 대통령 임기 안에 반도체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정청래가 하겠다"고 했는데요. 뒤이어 연설에 나선 송영길 후보는 "말실수를 한 줄도 모르고 넘어갔다. 이미 이명박 임기는 끝났다"면서 "정말 이 이재명 정권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반도체 클러스터이재명 대통령민주당 당대표더불어민주당이재명 정권 -
정치
"이명박 대통령 임기 안에 반도체를"...정청래, 또 이재명 대통령 이름 말실수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9일) 제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는 제일 잘할 수 있습니다.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차질 없이 추진해서 이명박 대통령 임기 안에 반도체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정청래가 하겠습니다. 대구경북 전당대회 합동연설에 나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메가 프로젝트 완수를 강조하는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 부르는 말실수를 했습니다. 앞서 정 후보는 지난 5월 6·3 지방선거 유세 당시에도 같은 말실수를 두 번 반복했습니다. [정청래/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지난 5월) 윤석열, 박근혜, 이재명, 이 전직 대통령 3명을 합쳐놓은 것보다 이재명 대통령이 훨씬 더 일 잘하고... [정청래/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지난 5월) 국정농단의 죄를 짓고 감옥 갔다 온 박근혜와 부정부패로 감옥 갔다 온 이재명은…이명박을 우리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후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정말 죄송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은) MB라고 하겠다"고 사과했지만 재차 같은 실수를 반복한 겁니다. 정 후보에 이어 연단에 선 송영길 대표 후보는 정 후보의 말실수를 콕 짚었습니다. [송영길/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정청래 후보께서 이명박 정권 임기 안에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완성시키겠다고 말실수를 했습니다. 말실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는 것은 말실수가 아닙니다. 끝으로 송 후보는 "정말 이재명 정권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 것이냐"며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는 당 대표에 따라 속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6·3 지방선거반도체 클러스터이재명 대통령더불어민주당이재명 정권 -
정치'주 52시간 예외' 카드 꺼내나… 李, 삼성·SK와 '메가프로젝트' 점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에 발언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삼성전자·SK 사장들을 포함해 관계부처 장관들과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메가프로젝트 제2차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청와대는 "신속한 이행 지원뿐만 아니라 메가프로젝트 투자 성과를 전 지역과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메가프로젝트는 호남권은 제2의 반도체 벨트, 충청권은 첨단 반도체 패키징, 영남권은 피지컬 AI 등의 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기업이 수천억 원대 투자를 하고 정부는 이를 뒷받침할 전력·용수·생활 기반 등 인프라를 마련하는 계획이다.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정부 역점 과제인 만큼 이 대통령은 지난달 6일 1차 점검회의에 이어 이날 2차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진척 상황을 챙기고 있다. 회의에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경제부처 장관 이외에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선정된 광주 군 공항 등과 관련해 국방부 장관, 합참의장, 공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한다. 기업에서는 김용관 삼성전자 사장과 정승일 SK 미래성장담당 상장이 참석한다. 이 대통령 모두발언 이후 국무조정실장이 메가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규제·정부혁신 추진 방안을 보고한다. 경영계 일각에서 규제 완화 차원에서 메가 특구 내 주 52시간 근로제 예외 적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와 이날 발표 내용에 포함될지 주목된다. 다만 주 52시간 예외 적용에 대해 산업통상부 장관과 고용노동부 장관 입장이 엇갈리는 등 정부 내 의견 통일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 국방부 장관 등은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전력 용수 공급계획'을 발표한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반도체 클러스터이재명 대통령SK하이닉스피지컬 AI -
정치李대통령, 오늘 3대 메가 2차 점검회의…반도체 인허가·특례 집중 논의
광주 군공항 이전 행정절차, 공군 훈련 소산 문제 다뤄질 듯 메가특구 주52시간 특례도 쟁점…靑 "사회적 공론화 거쳐야"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7.6 ⓒ 뉴스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3대 메가프로젝트 2차 민관 합동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이 대통령은 메가프로젝트 발표 이후 일주일 만인 지난달 6일 1차 회의를 열고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광주 군 공항을 선정하고 속도전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선 광주 군 공항 부지를 조속한 시일 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단축과 공군 제1전투비행단 기능 소산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를 두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무안군이 마찰을 빚고 있는 만큼 지방자치단체 간 논의 상황도 보고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무안군은 군 공항 이전 선결 조건으로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이전과 정부·특별시의 1조 원 규모 지원, 국가 차원의 획기적인 인센티브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4일 국무회의에서 "국가 정책 시행이 해당 지역에 도움이 되면 협력해야지 '이거 안 해주면 난 협조 못 한다'고 하는 게 뭐냐"라며 "가능하면 힘을 모아 필요한 일들을 해내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한 바 있다. 메가특구 조성에 다른 특별법 논의도 주요 의제 중 하나로 예상된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비롯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과 국가 균형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특별법은 재정·금융·세제·인재·인프라·기술창업·제도 지원 등 패키지 지원책을 담고 있다. 특히 해당 법 초안에는 메가특구에서 일하는 연구개발(R&D) 인력에 대한 주 52시간 상한 적용 예외 등 노동규제 완화 방안이 포함됐는데 부처 간에도 이견이 있어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52시간 특례에 대해 "일할 자유 막아선 안 된다"며 찬성하고 있는 반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현행 특별연장근로 제도를 들어 회의적인 입장을 내고 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52시간제 예외 문제는 아직 결정된 게 없다"라며 "부처별로 입장을 내고 있지만 사회적 공론화를 통해 특례가 필요한지 다시 한번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 쉬운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의 산단 조성을 위해 요청한 각종 부대시설 지원 및 규제 완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메가 프로젝트 발표 당시 "직접 챙기겠다"며 전폭적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반도체 클러스터이재명 대통령노동규제 완화SK하이닉스 -
정치정청래, "이명박 임기 내 광주 반도체 출시" 또 말실수… "당원께 죄송"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도중 MB 언급 6·3 지방선거 때도 MB·이재명 혼동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9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구·경북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대구=뉴시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9일 대구·경북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도중 이재명 대통령을 '이명박 대통령'이라고 잘못 부르는 말실수를 했다. 6·3 지방선거 당시에도 이 전 대통령과 이 대통령을 혼동하는 발언을 했는데, 같은 실수를 반복한 것이다. 정 후보는 이날 대구 북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대구·경북 지역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 연설회에 참석해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를 차질 없이 추진해 이명박 대통령 임기 안에 반도체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정청래가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을 호명해야 할 때, '이명박'을 언급한 것이다. 이어진 연설에서 송영길 당대표 후보가 경쟁자의 말실수를 지적했다. 송 후보는 "정 후보가 이명박 정권 임기 안에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완성시키겠다고 말실수를 했다"며 "말실수를 한 줄도 모르고 넘어갔다. 이미 이명박 임기는 끝났다"고 꼬집었다. "정말 이 이재명 정권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 것이냐"고 따져 묻기도 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9일 오후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구·경북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이에 정 후보는 합동연설회 이후 취재진과 만나 "저는 몰랐는데 연설 도중 이 대통령 이름을 잘못 부른 것 같다"며 "당원께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6·3 지방선거 유세 과정에서도 이 전 대통령과 이 대통령 이름을 여러 차례 혼동한 바 있다. 당대표였던 지난 5월 그는 서울 강동구에서 같은 당 김종무 강동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 중 "국민의 촛불혁명으로 국정농단의 죄를 짓고 감옥 갔다 온 박근혜와 부정부패로 감옥 갔다 온 이재명(실제로는 이명박)"이라고 말했다. 또 "윤석열, 박근혜, 이재명(실제로는 이명박), 이 전직 대통령 세 명을 합쳐 놓은 것보다 이재명 대통령이 훨씬 더 일 잘하고 훨씬 더 깨끗하고 훨씬 더 외교도 잘하지 않습니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6·3 지방선거반도체 클러스터이재명 대통령최고위원 후보민주당 당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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