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대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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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속보] 김민석, 호남 이어 서울·경기도 잡았다… 정청래에 0.38%p ‘초박빙 승리’
김민석 유리한 고지 선점 내일 전대서 당대표 선출 최민희 최고위원 1위 탈환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후보가 1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서울 지역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후보가 16일 최대 승부처 중 하나인 서울·경기 권리당원 투표에서 14만8,245표(46.66%)를 얻어 승리했다. 김 후보는 이날까지 누적 득표율 49.91%(38만3,373표)를 기록해 선두를 유지했다. 전날(15일) 호남에서 압승을 거둔 데 이어 서울·경기에서 근소하게나마 모두 승리한 결과다. 경쟁자인 정청래 후보는 이날까지 누적 득표율 41.51%(31만8,806표)로 2위를 달렸고, 송영길 후보는 8.58%(6만6,874표)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단순 합산한 수치다. 최종 경선 결과에 적용되는 지역별 가중치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서울 순회경선 합동연설회 뒤 경기·서울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김 후보는 서울·경기에서 46.66%(14만8,245표)를 기록해 정 후보(46.28%, 14만7,038표)를 근소하게 앞섰다. 송 후보는 7.05%(2만2,410표)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김 후보와 정 후보의 누적 득표율 차이는 전날 14.07%포인트(p)에서 이날 8.4%p로 좁혀졌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호남까지 누적 득표율 1위였던 박선원 후보를 제치고 최민희 후보가 16.91%(25만9,744표)를 얻어 선두를 탈환했다. 박 후보는 16.60%(25만5,008표)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서미화 후보 15.18%(23만3,245표), 이성윤 후보 13.94%(21만4,118표) 한민수 후보 13.77%(21만1,479표)가 당선권(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김용 후보 13.62%(20만9,167표), 임미애 후보 6.62%(10만1,614표), 김영호 후보 3.37%(5만1,731표) 순이었다. 4~6위 후보 간 격차가 크지 않아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1인1표제가 처음 적용된 이번 전대에서 당대표 선거인단 투표결과의 반영 비율은 대의원·권리당원 70%, 국민 여론조사 30%다. 이날까지 진행된 순회 경선에서는 권리당원 투표 결과만 공개된 것이다. 권리당원을 제외한 대의원(17일 온라인 투표)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는 17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발표된다. 선호투표제 도입으로 당대표 후보자 가운데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상위 2인을 제외한 최하위 후보를 1순위로 투표한 유권자의 2순위 선택을 합산해 최종 승자를 가린다.
8·17 전당대회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경선더불어민주당선호투표제 -
정치[속보] 민주당 당대표 경선‥서울·경기 모두 '김민석' 1위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8·17 전당대회 최대 승부처 호남·수도권 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모두 승리했습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수도권 권리당원 투표결과, 김민석 후보가 서울·경기 합산 득표율 46.66%로 46.28%를 득표한 정청래 후보를 0.38%포인트 앞섰다고 밝혔습니다. 송영길 후보는 7.05%를 기록했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정청래 후보와 당원투표 누적 격차도 8.41% 포인트로 벌렸습니다. 다만 당 대표 선출에 필요한 과반 득표에는 못 미쳤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일반 국민여론조사와 대의원 투표 등을 합산해 새 당 대표를 선출합니다.
8·17 전당대회선거관리위원회민주당 당대표더불어민주당당대표 경선 -
정치김민석, 서울경기서 46.66%로 승리…정청래 46.28% 송영길 7.05%
경기 김 46.70% 정 46.37%, 0.33%p 격차 서울 김 46.61% 정 46.17%, 0.44%p 차이 정청래, 김민석,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서울 지역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6.8.16 ⓒ 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고양=뉴스1) 서미선 남해인 장성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경기·서울 권리당원 투표에서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46.66%(14만8245표)를 얻어 승리했다. 정청래 후보는 46.28%(14만7048표), 송영길 후보는 7.05%(2만2410표)를 기록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서울 순회경선 합동연설회 뒤 이런 경기, 서울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와 서울 모두 김 후보가 근소한 차로 앞섰다. 경기에서는 김 후보 46.70%(8만4442표), 정 후보 46.37%(8만3832표), 송 후보 6.93%(1만2530표) 순이었다. 서울에서는 김 후보 46.61%(6만3803표), 정 후보 46.17%(6만3206표), 송 후보 7.22%(9880표) 순이었다. 민주당은 서울·경기 권리당원 대상으로 지난 12~13일 온라인 투표, 14~15일 ARS 투표를 한 결과를 합산해 이날 발표했다.
8·17 전당대회민주당 당대표더불어민주당전당대회최고위원 -
정치[속보] 김민석, 서울·경기 모두 이겼다…김 46.66%·정 46.28%·송 7.05%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서울 지역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후보가 16일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서울·경기 순회 경선 권리당원 투표에서 정청래 후보를 근소하게 앞서며 승리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경기 수원에 이어 고향 킨텍스에서 합동 연설회를 연 뒤 서울·경기 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김민석 후보는 14만8245표(46.66%)를 얻어 정청래 후보(14만7038표·46.28%)를 1207표 차로 앞섰다. 송영길 후보는 2만2410표(7.05%)를 기록했다. 앞서 서울 지역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김 후보가 6만3803표(46.61%)로 정 후보(6만3206표·46.17%)를 597표 차로 앞섰다. 송 후보는 9880표(7.22%)를 기록했고 투표율은 54.37%였다. 경기 지역에서도 김 후보가 8만4442표(46.70%)로 정 후보(8만3832표·46.37%)를 610표 차로 앞섰다. 송 후보는 1만2530표(6.93%)를 얻었으며, 투표율은 54.48%였다.
선거관리위원회민주당 당대표더불어민주당경기 지역최고위원 -
정치
[속보] 與 경선 당원 투표 김민석 49.90%, 정청래 41.52%
서울·경기 김민석 46.66%, 정청래 46.28% 송영길(왼쪽부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와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민석 후보가 16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서울 지역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8·17 전당대회 서울·경기 경선에서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46.66%, 정청래 후보가 46.28%를 득표했다. 송영길 후보는 7.05%를 얻었다. 이로써 권리당원 투표 최종 결과는 김 후보 49.90%, 정 후보 41.52%, 송 후보 8.58%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권리당원 투표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로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여론조사 결과는 17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합산된다. 8명 중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 권리당원 투표는 최민희(16.92%), 박선원(16.60%), 서미화(15.18%), 이성윤(13.93%), 한민수(13.77%), 김용(13.61%), 임미애(6.62%), 김영호(3.37%) 후보 순이었다. 이 중 최민희·이성윤·한민수 후보는 친청계, 박선원·서미화·김용·임미애·김영호 후보는 친명계로 분류된다.
8·17 전당대회민주당 당대표더불어민주당전당대회여론조사 -
정치민주당, 박시영TV '이재명-이희자 사진'에 "조작정보"
“원본 사진 일부 잘라 사실관계 오인, 해당 영상 플랫폼 신고” “촬영 현장 있던 인물 직접 출연…‘게시물 인용’ 납득 안 돼”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희자 한국근우회장,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2024년 3월18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시영TV에선 정 의원이 없는 이미지가 사용됐다. 신천지와 정치권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이희자 한국근우회장과 이재명 대통령 둘만 함께 있었던 것으로 오인하게 만든 사진을 지난달 23일 사용한 유튜브채널 '박시영TV'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 사진은 2024년 3월 촬영됐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는 지난 14일 "원본 사진에는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이희자 회장과 정청래 의원이 함께 있었으며, 방송에 사용된 사진은 원본에서 정 후보를 잘라낸 사진이었다"며 "해당 방송에서는 이 사진이 권혁부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인용한 것이라는 취지로 설명하고 있으나 당시 사진이 촬영된 현장에 있었던 인물(이지은 전 민주당 대변인)이 해당 방송에 직접 출연한 만큼, 단순히 제3자의 게시물을 인용했다는 설명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며 고의적인 왜곡 가능성을 언급했다. 해당 방송에서 이지은 전 대변인은 "노벨길 명명식 공식 행사에 이희자 회장과 함께 찍힌 단체 사진 하나가 정청래와 신천지가 개입된 근거라면 이 사진도 이재명 대표가 관련 있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민주당 소통위는 "일부 인물이 잘려 나간 사진을 토대로 신천지와의 연관성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면, (이지은 전 대변인이) 방송 당시 사진이 실제 사실과 다르게 편집됐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는지, 이를 확인할 수 있었음에도 별도의 사실관계 확인 없이 방송했는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7월 7일부터 시행된 정보통신망법은 '내용을 사실로 오인하도록 변형된 정보'를 '조작정보'로 규정하고 있다"며 "원본 사진 일부를 잘라 사실관계를 오인하게 할 수 있는 형태로 사용한 만큼 해당 사진이 조작정보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해당 영상에 대한 플랫폼 신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시영TV는 사진 조작 논란에 대해 입장을 내고 "의도적으로 사진을 편집하거나 조작했다는 주장은 완전한 허위"라고 반박했다. 박시영TV는 "일부 유튜버들이 '이재명 대표, 이희자 씨, 정청래 후보' 3인이 찍은 사진을 '이재명 대표, 이희자 씨' 2인 사진으로 조작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권혁부 한국근우회 자문위원장이 이희자 씨가 이재명 대표와 둘이 있는 사진을 SNS에 직접 게시했다. 박시영TV는 SNS 게시글을 소개하며, 해당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을 있는 그대로 송출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현 민주당 소통위원장은 지난 12일 JTBC 유튜브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이 전 대변인이 사진 촬영 당시) 정청래 의원과 함께 이재명 대표를 안내했고 사진을 찍었고, 이 의제를 가지고 방송했다. 알고도 의도적으로 조작된 사진을 유통시킨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이지은 전 대변인은 지난 13일 미디어오늘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다. 이 전 대변인은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 촬영 당일 이재명 당시 당대표를 이희자 회장에게 안내했다는 주장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지난 12일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측근으로 분류되는 이희자 회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러 조사했다. 이 회장은 국민의힘 권성동 전 의원과 박성중 전 의원에게 각각 1000만 원 씩 후원했다. 합수본은 신천지 교단 관계자들이 신도들을 정당에 집단 가입시켰다는 혐의도 수사하고 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정치자금법 위반이재명 대통령민주당 당대표더불어민주당 -
정치김민석, 민주당 당대표 경선 최대 승부처 서울·경기 1위
14만8245표 기록하며 14만7038표 기록한 정청래 0.4%포인트 앞서 ▲16일 당대표 최고위원 후보자 서울지역 합동연설회에서 김민석 당대표 후보자의 모습. 사진=민주당 유튜브채널 화면 갈무리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서울·경기 권리당원 선거인단 순회경선에서도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앞섰다. 경기 지역 당 대표 투표율은 54.48%를 기록했다. 경기 지역에서 송영길 후보는 1만2530표( 6.93%), 정청래 후보는 8만3832표(46.37%), 김민석 후보는 8만4442표(46.70%)를 기록했다. 최고위원 개표 결과에선 최민희 후보 5만9550표(16.47%), 김용 후보 5만2690표(14.57%), 김영호 후보 8310표(2.3%), 서미화 후보 5만3100표(14.68%), 한민수 후보 5만4477표(15.07%), 이성윤 후보 5만7304표(15.85%), 박선원 후보 5만5296표(15.29%), 임미애 후보 2만881표(5.77%)를 기록했다. 서울 투표율은 54.37%를 기록했다. 서울 지역 당 대표 후보자 개표 결과에선 송영길 후보 9880표(7.22%), 정청래 후보 6만3206표(46.17%), 김민석 후보 6만3803표(46.61%)를 기록했다. 최고위원 개표 결과에선 최민희 후보 4만4133표(16.12%), 김용 후보 3만7775표(13.80%), 김영호 후보 9563표(3.49%), 서미화 후보 3만9167표(14.31%), 한민수 후보 4만2595표(15.56%), 이성윤 후보 4만4144표(16.12%), 박선원 후보 4만250표(14.70%), 임미애 후보 1만6151표 (5.90%)를 기록했다. 당 대표 경기·서울 지역 합산 투표 결과에선 송영길 후보 2만2410표(7.1%), 정청래 후보 14만7038표(46.3%), 김민석 후보 14만8245표(46.7%)를 기록해 김 후보가 정 후보를 0.4%포인트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앞섰다. 전당대회 마지막 순회경선 지역인 경기와 서울의 권리당원 수는 59만6000여명으로 최대 표밭으로 꼽혔다. 어제(15일) 호남 지역 경선에서는 김 후보가 57.54%를 얻어 32.65%를 득표한 정 후보에 압승했다. 민주당은 내일(17일)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70%와 국민여론조사 30%를 더해 새 당 대표 당선자를 발표한다.
8·17 전당대회최고위원 후보민주당 당대표더불어민주당당대표 경선 -
정치김민석 "오세훈 이미 레임덕…보궐선거시 서울시정 탈환 총력"
"서울 탈환은 이재명 정부 성공 필수 과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당 대표 후보.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최근 ‘명태균 게이트’ 관련 불법 여론조사 대납 혐의 1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법 리스크를 정조준하며 내년 서울시정 탈환을 위한 총력전을 선언했다. 김 후보는 1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정기당원대회 연설에서 “오세훈 시장은 이미 정책이 고갈되고 자격 상실이 임박한 레임덕 상태”라며 “서울시민의 피해를 막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이길 책임은 우리에게 있으며, 서울시장 탈환은 이재명 정부의 안정과 정권 재창출을 위한 필수 과제이자 우리 모두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02년 서른여덟 살 당시 이명박 전 시장에게 패배했던 경험을 언급한 김 후보는 “시장 선거 패배는 구청장과 시·구의원이 무수히 동반 낙선하는 어마어마한 책임과 죄송함이 따른다”며 “그로부터 8년 뒤 총괄본부장으로서 악착같이 뛰어 40번 패배했던 사슬을 끊어냈듯, 이번에는 질 수 없는 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스스로를 ‘필승의 판 메이커’로 규정한 김 후보는 오 시장의 직 상실 가능성과 레임덕 공백에 대비한 구체적인 선거 전략을 공개했다.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 등 기존 인재들과 새로 진입할 인물들이 겨루는 역동적인 경선 판을 예고한 그는, 올 9월부터 중앙당에 ‘서울정책단’을 설치하고 자천타천 후보들이 정책을 논하는 ‘서울 정책 올림픽’과 시민 참여형 ‘정책 배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및 청년 해법에 대한 정책적 대안도 상세히 제시했다. 김 후보는 합리적인 부동산 세제 개편과 ‘주거 뉴딜’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아울러 ‘광화문 청년 시민 제2당사’ 설치, 청년 시민 타운홀 개최, ‘1030 정책단’ 신설, 지리산 청년 문화제 추진 등을 통해 당의 체질을 청년 친화적으로 대대적으로 개편하겠다고 공언했다. 1992년 정계 입문 이후 34년간 서울 정치를 지켜온 경험을 강조한 김 후보는 강북 지역에 직접 상주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섬세한 밀착형 선거전을 약속했다. 그는 “당의 미래 역량을 모두 활용하는 ‘올스타 메가 탕평’으로 당을 차근차근 통합하고, 오세훈 시정의 공백을 민주당이 채워내 대선 승리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판을 만들어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동산 세제 개편민주당 당대표더불어민주당이재명 정부부동산 세제 -
정치[속보] 김민석, 당원 최다 서울·경기 당원 투표서도 승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송영길·정청래·김민석 의원(왼쪽부터)이 16일 경기 수원시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경기 합동연설회’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김민석 의원이 16일 8·17 전당대회 서울·경기(수도권) 순회경선 권리당원 투표에서 득표수 1위로 정청래·송영길 의원을 누르고 1위를 지켰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순회경선 합동연설회 후 김 의원이 전체 권리당원의 38%가 있는 수도권 지역에서 14만8245표를 득표했다고 밝혔다. 2위인 정 의원은 14만7038표, 송 의원은 2만2410표를 얻었다. 수도권 지역 합산 선거인단 수는 58만3638명으로, 경기 투표율 54.48%, 서울 투표율 54.37%로 집계됐다. 이번 투표 결과는 민주당이 지난 12~13일 진행한 온라인 투표와 14~15일 실시한 자동응답(ARS) 방식 투표를 합산해 집계됐다. 김 의원은 앞서 2주차 순회경선까지 누적 득표율 46.01%로 정 의원(44.53%)을 1.48%포인트 차이로 앞섰으나 지난 15일 전남광주·전북(호남) 경선에서 득표율 57.54%로 정 의원(32.65%)을 24.89%포인트 차이로 크게 앞섰다. 최종 승자는 오는 17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대의원 투표(70%)와 국민여론조사(30%·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대상) 결과를 합산해 선출된다. 1순위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3위 후보를 1순위로 투표한 유권자의 2순위 표를 1·2위 후보자에게 각각 배분해 최종 승자를 가린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과 최고위원 후보들이 1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서울 합동연설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8·17 전당대회선거관리위원회최고위원 후보민주당 당대표더불어민주당 -
정치
김태호 “李, 임기 단축하더라도 분권형 개헌 필요 언급”
野 의원들과 골프 회동서 밝혀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민의힘 다선 의원들과 잇따라 골프 라운딩을 하며 ‘분권형 권력 구조 개헌’ 제안에 대해 “내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개헌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밝혔다. 대통령이 취임 뒤 자신의 ‘임기 단축’을 언급한 것이 알려진 것은 처음이다. 이 대통령과 김 의원은 지난달 4일 수도권 한 골프장에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민주당 의원 등과 동반 라운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이 먼저 “87 체제는 이제 수명을 다했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전직 대통령이 감옥에 가는 등 악순환이 계속되는 만큼 국가 장래를 위해 분권형 권력 구조로, 권력과 책임을 나누는 공존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이 대통령은 ‘임기 단축’까지 언급했다고 한다. 김 의원은 본지 통화에서 “대통령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공감하시더라”며 “그렇지만 대통령은 ‘아무리 하고 싶어도 내가 개헌하자고 말을 하면 오히려 안 되더라’며 국회 차원에서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형성되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지난 2022년 대선 때에는 개헌을 위한 ‘임기 단축’을 언급한 적이 있다. 하지만 2025년 대선에선 하지 않았다. 당시 이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을 내세웠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분권형 권력 구조 개헌’에도 찬성 입장을 밝힌 것이다. 분권형은 보통 책임 총리제, 이원집정부제 등을 말한다. 이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이 대통령의 권력 구조 개편과 임기에 대한 생각이 변화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 조선일보 DB 김 의원은 야권 일각에서 제기하는 이 대통령의 ‘연임 개헌’과 ‘독재’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지금 수준에서 그게 말이 되느냐’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헌법 개정을 위해서는 국회 정족수가 있는데 국민의힘이 반대하면 통과가 안 되는 것이니, 그런 의도가 있다면 개헌을 못 하는 것 아니냐”고도 말했다고 한다. 개헌안 국회 통과에 필요한 정족수인 ‘국회 재적 의원 3분의 2 찬성’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 109명만 반대해도 통과가 어려운 만큼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 대통령과 김 의원의 골프 회동 직후인 같은 달 말 조정식 국회의장은 ‘연임 개헌’에 대해 “국민 선택의 문제”라고 언급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현행 헌법상 현직 대통령의 연임은 불가능한데, 국민적 합의만 있으면 이 대통령의 연임 개헌도 가능하다는 취지로 해석됐다. 대통령의 순방 중에 ‘연임 개헌’ 논란이 확산하자, 강훈식 비서실장과 홍익표 정무수석이 나서서 “대통령은 우리나라 헌법 체계가 연임을 허용하지 않고, 국민도 쉽게 용인하지 않을 것이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이 대통령이 직접 언급은 하지 않았다. 최근 이 대통령은 주말에 여야 의원들과 골프 라운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호 의원은 “이 대통령과 굉장히 담백하게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의외로 소탈하시더라. 여야가 그렇게 함께하는 공간을 갖는 것은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했다. 다만 청와대는 골프 회동과 이 대통령의 개헌 관련 언급에 대해 “비공개 일정, 비공개 발언은 확인이 어렵다”고만 했다. 이 대통령은 한병도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박찬대 현 인천시장 등 전현직 민주당 원내지도부와도 골프를 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국회 원 구성이 마무리된 뒤엔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전 국회부의장, 박덕흠 현 국회부의장과 함께 골프 회동을 했다고 한다. 민주당 출신 조정식 국회의장도 함께했다. 국회 정보위원장을 맡았던 국민의힘 중진 신성범 의원도 골프 회동 제안을 받았고, 다른 국민의힘 의원들에게도 회동 제안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의 골프 실력도 상당히 향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프랑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골프 라운딩’ 제안을 받았다며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했었다. 김혜경 여사와 함께하는 ‘부부 동반 골프’여서 대통령 부부가 모두 골프 연습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여권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과거엔 골프 실력이 90타대로 꽤 괜찮았지만 여러 선거를 치르면서 골프채를 잡지 않아 실력이 떨어졌던 것 같다”며 “정확히는 골프 실력이 는 것이 아니라 예전 실력으로 ‘회복’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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