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정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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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LG전자, 올해 농어촌 1841세대 가전 순회 서비스 나서
LG전자가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농어촌 주민들을 위해 서비스 매니저를 파견해 가전제품 점검 및 수리를 제공하는 순회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함평군 등 28개 마을 1841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하반기에는 순천시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방선거반도체이재명정부이재명증시 -
IT"의사가 환자 손 잡고 옆 진료실로"…20년 인연 잇는 암병원의 비결 [K-메디컬리포트]
고려대구로병원 암병원은 3분 진료 대신 의사와 환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원체어 다학제' 시스템을 운영하며 4기 암 환자에게도 희망을 주고 있다. 진단부터 수술, 호스피스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토털 케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2029년 새 암병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아시안게임AI삼성전자지방선거이재명정부 -
IT추석 연휴 더 알뜰하게…통신3사 혜택 한눈에
추석 연휴를 맞아 이동통신 3사가 해외여행객을 위한 로밍 혜택부터 영화, 쇼핑, 외식, 콘텐츠 할인 등 고객 맞춤형 혜택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SK텔레콤은 가족로밍과 데이터 추가, KT는 VOD 할인과 장보기 혜택, LG유플러스는 로밍콜과 스마트홈 및 구독 혜택을 마련했다.
AI이재명정부인공지능아시안게임삼성전자 -
IT이집트 투탕카멘 무덤 뒤에 비밀의 방이?…네페르티티 무덤일 수도
고대 이집트 파라오 투탕카멘의 무덤 벽 뒤에 숨겨진 공간이 존재할 가능성이 레이더 및 중력 측정 결과 포착됐다. 이 숨겨진 공간이 미발견 상태인 왕비 네페르티티의 무덤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연구진은 승인 시 11월에 직접 내부 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미국이재명정부김건희아시안게임지방선거 -
IT노화 줄기세포 '회춘'…5분 물리자극으로 기능 되살려 [언박싱 연구실]
건국대와 고려대 공동연구팀이 약물이나 유전자 조작 없이 5분간의 물리적 자극(μ-CPR)을 통해 노화된 줄기세포의 기능을 젊은 상태로 되돌리는 '세포 회춘'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적용한 노화 줄기세포는 노화 지표가 2배 이상 감소하고, 줄기세포 단백질이 늘어났으며 생쥐 실험에서 상처 회복 능력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정부이스라엘부동산지방선거인공지능 -
IT"칩은 막고 사고는 알린다"…美中, AI 패권경쟁에 '안전선' 긋나
미국과 중국이 AI 패권 경쟁 속에서도 통제 불능 AI나 사이버 위협 등 공동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AI 사고 통보체계' 마련에 나섰다. 다만 첨단 AI 반도체 등에 대한 미국의 수출통제는 이번 논의에서 제외되어 기술 패권 경쟁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란AI이스라엘이재명정부코스닥 -
세계푸틴 "국민은 우리 승리 믿어"…총선 압승 내세워 우크라전 독려
선거결과를 전쟁 지지로 해석…장병들에게 "여러분 믿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총선에서 집권 통합러시아당이 압승한 결과를 우크라이나 전쟁과 군에 대한 국민적 지지로 규정하며 장병들을 독려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총선 후 처음으로 공개 발언에 나선 23일(현지시간) TV 연설을 통해 "이처럼 높은, 심지어 기록적으로 많은 사람이 투표소에 와 투표에 참여한 것은 러시아 국민이 국가를 강화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총선을 치렀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 총투표율은 59.3%였다. 아울러 이번 총선 결과로 친푸틴 집권당인 통합러시아당은 러시아 국가두마(하원) 450석 가운데 역대 최다 의석인 355석을 확보해 푸틴 대통령의 정국 장악력이 더 공고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연설을 통해 특히 참전 군인들을 치하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투표는 여러분을 위한 것"이라며 "국민은 여러분을 믿고, 우리의 승리를 믿으며, 여러분의 용기와 영웅적 기개를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비판론자들은 이번 선거가 자유롭고 공정하게 치러지지 않았으며, 푸틴 대통령과 전쟁에 대한 지지가 약화하는 상황에서 국민 결집을 위해 치밀하게 연출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푸틴 쪽 선거 전략가들이 '통합러시아당에 투표하는 것은 승리에 투표하는 것'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짜고 가능한 모든 플랫폼을 통해 이를 전파하려고 했다는 것이다. 미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마리아 스네고바야 선임연구원은 푸틴 대통령이 이번 결과를 "러시아 정부가 선택한 노선에 대한 충성 신호"로 내세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푸틴 대통령이 이번 선거 결과를 토대로 개전 후 선거를 치르지 않고 있는 우크라이나보다 러시아가 더 민주적이라고 주장할 것이라며 전쟁은 더 격화될 것으로 예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kiki@yna.co.kr
부동산미국내란부동산대책이재명정부 -
세계“전 세계가 빠졌는데”…인기 폭발 '보라색 우베' 수출 막은 세계 1위 생산국, 왜?
우베로 만든 음료. 사진=게티이미지 필리핀, 자국산 우베 품종 해외 재배 차단 세계적 수요 증가로 자국 생산량 확대 조치 필리핀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보라색 마 '우베(ube)'의 신선 제품에 대한 수출을 별도 기한 없이 중단했다. 자국산 우베 품종이 해외에서 재배되는 것을 차단하는 동시에 국내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다만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우베를 활용하는 카페와 외식업체에는 원료 확보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세계 최대 우베 생산국인 필리핀은 우베의 재배용 물량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신선 우베의 국외 반출을 금지했다. 우베는 덩이줄기의 일부를 심어 새로운 개체를 키우는 방식으로 번식하기 때문에 생우베가 해외로 나가면 필리핀 품종이 다른 국가에서 재배될 가능성이 있다. 프란시스코 티우 라우렐 주니어 필리핀 농업장관은 자국에서도 재배에 필요한 원료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필리핀산 품종을 해외 경쟁국에 넘기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이번 결정에는 우베를 둘러싼 세계적인 수요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필리핀 통계당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우베 생산량은 566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늘었다. 그러나 생산 증가세만으로 급격히 확대되는 소비량을 따라가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게 필리핀 정부의 판단이다. 라우렐 장관은 수요 증가 속도가 공급 역량을 앞서고 있다며 우선 국내 생산 기반을 확충한 뒤 우베를 주요 농산물 수출 품목으로 키우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현지 농가가 판매하는 우베 가격도 크게 뛰었다. 필리핀 언론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 농가 수취 가격은 두 배 이상 상승해 ㎏당 100~150페소(약 2150~3240원) 수준까지 올랐다. 반면 장기적인 생산량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생산량은 1만2500t을 밑돌았으며, 2024년에도 1만3400t에 그쳤다. 필리핀 우베 농업은 소규모 경작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일부 농가가 해외 주문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저장해둔 물량을 소진하면서 다음 작기에 사용할 종묘까지 부족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 농업부는 우수한 품질의 번식용 원료가 충분하지 않은 점을 생산 확대의 주요 걸림돌로 꼽았다. 이에 따라 당장은 해외 판매를 늘리기보다 재배용 원료를 확보하고 국내 공급망을 안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수출 제한은 모든 우베 제품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미국과 유럽 등의 식당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공·냉동 우베 제품은 이번 조치의 대상에서 제외됐다. 우베는 필리핀에서 오랫동안 잼과 빵, 아이스크림 등에 활용돼 온 대표적인 토종 작물이다. 특유의 짙은 보랏빛과 은은한 단맛, 견과류와 바닐라를 떠올리게 하는 풍미로 최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필리핀계 이민자들이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인지도가 높아진 데 이어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비 열기가 확산하면서 미국과 영국의 카페·베이커리는 물론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까지 우베를 메뉴에 활용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데이터센셜에 따르면 세계 최대 우베 소비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에서 메뉴에 우베가 등장한 빈도는 2021년부터 2025년 사이 세 배 이상 증가했다. 피치솔루션스 산하 BMI의 소비재·유통 부문 수석 애널리스트 데이미언 여는 필리핀의 수출 제한으로 단기적인 공급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동시에 이번 조치는 필리핀 정부가 우베를 단순한 유행성 식품이 아니라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가진 농업 분야로 보고 있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필리핀 외 국가에서 생산량을 늘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중국과 베트남은 이미 세계적인 우베 수요 확대에 맞춰 재배 면적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우베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경우 식품업체들이 보라색 고구마 등 다른 원료를 대체재로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 해외 외식업체들은 가공·냉동 제품의 거래가 계속되더라도 원료 가격이 오를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방선거부동산대책미국부동산이재명정부 -
세계하원은 민주당, 상원은 오리무중…미 중간선거 박빙 대결
정의길의 글로벌 파파고 정의길의 글로벌 파파고는? 파파고는 국제공용어 에스페란토어로 앵무새라는 뜻입니다. 예리한 통찰과 풍부한 역사적 사례로 무장한 정의길 한겨레 선임기자가 에스페란토어로 지저귀는 여러분의 앵무새가 되어 국제뉴스의 행간을 알기 쉽게 풀어드립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지? 오는 11월3일 치르는 미국 중간선거가 6주 앞으로 다가왔다. 전후 중간선거 중 가장 치열하고 중요한 선거로 평가되는 이번 선거에서는 야당 민주당이 지지율과 주요 이슈에서 전반적인 우세를 보여, 상·하원 다수당 지위를 탈환할지 주목된다. 공화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으로 고전하나, 지지층 결집도와 유리한 선거구 지형에 힘입어 열세를 상쇄하고 있다. 상·하원 모두 소수의 핵심 경합 선거구가 양당의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편집자 Q. 이번 중간선거에서 걸린 의석과 다수당은 어떻게 결정되나? A. 미국은 2년마다 연방의회 선거를 치르는데, 대통령 4년 임기 중간에 치르는 것이 중간선거이다. 상원은 총 101석(1석은 상원의장인 부통령이 동수 표결 때 결정권 행사)의 100석 중 3분의 1이 2년마다 돌아가며 선거를 치른다.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35석이 선거 대상이다. 하원은 435석 모두 선거를 치른다. 현재 상원은 공화 53석, 민주 47석(민주 성향 무소속 포함)이다. 하원 공화 219석(공화 성향 무소속 포함), 민주 214석, 공석 2석이다. 민주당은 상원에서 4석, 하원에서 5석을 더 얻으면 다수당이 된다. 미국 의회의 다수당은 하원의장 및 상임위원장을 독식하는 등 막강한 권한을 갖고 행정부를 견제할 수 있다. Q. 양당의 지지율은 어떤가? A. 전반적 지지율에서 민주당이 적어도 5%포인트 이상 앞선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이란 전쟁 장기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비민주적 독주 등에 대한 실망이 반영됐다. 지난 2일부터 15일 사이 조사된 민주 대 공화의 지지율은 엔비시 방송 조사에선 50% 대 45%, 아르엠지(RMG)리서치는 52% 대 46%, 폭스뉴스의 경우 51% 대 44%, 뉴욕타임스는 51% 대 43%다. 이코노미스트/유거브도 51% 대 39%, 로이터 44% 대 37%, 시비에스는 54% 대 46%, 가장 친공화당인 라스무센의 조사에서도 47% 대 42%가 나왔다. 여론조사를 종합해 평균 내는 리얼클리어폴리틱스 지수로는 50.4% 대 42.3%으로 민주당이 8.1%포인트 앞선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계속 벌어지며, 민주당이 추세적으로 앞선다. 1년 전인 지난해 9월21일 리얼클리어폴리틱스 지수는 민주 44.7% 대 공화 41.3%로 격차가 3.4%포인트였는데, 8.1%포인트까지 벌어진 것이다. 중간선거의 중요한 척도인 현직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지지율은 그의 집권 이래 최저를 경신하고 있다. 그에 대한 지지와 반대는 엔비시의 40.1% 대 58.7%, 라스무센의 41% 대 59% 등으로 평균 18.6%포인트(★리얼클리어폴리틱스★ 지수 기준)나 부정 여론이 높다. 민주당의 우세는 지난 6일 미국 노동절 이후 여론조사 회사들이 적극 투표층을 분석한 조사에서도 뚜렷이 나타난다. 마케트대-유거브/이코노미스트 조사에서 민주당은 등록 유권자 대비 적극 투표층에서 6%포인트나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Q.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다수당이 되는 것이 아닌가? A. 1938년 이후 치러진 모든 중간선거에서 현직 대통령의 여당이 하원 의석을 잃지 않은 경우는 단 두차례에 불과했다. 이런 역사적 요인에 더해 독주하는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견제 심리로 민주당이 의석을 늘릴 것으로는 보이나, 상·하원 다수당 지위는 치열한 경합 중이다. 역대 선거에서, 특히 트럼프 등장 이후 공화당은 지지층 결집력이 우세한 데다, 트럼프가 공화당에 유리하게 선거구를 조정한 게리맨더링으로 열세를 상쇄하고 있다. 민주당이 앞서는 정당 지지율이 실제 투표로 이어져도 다수당 지위가 보장되지는 않는다. 중간선거는 아니지만 2012년 선거에서 민주당은 하원 자체 득표수에서 승리했지만, 공화당이 유리한 선거구 영향으로 234석을 확보하며 다수당을 유지했다. 현재로서는 하원에선 민주당이 승리하고, 상원에서는 초박빙이 예상된다. 상원에서 민주와 공화가 50석 대 50석으로 점쳐지기도 한다. 이 경우, 상원의장인 제이디 밴스 부통령이 결정권을 행사한다. 상원에선 공화당이 다수당이 되는 셈이다. Q. 초경합이라는 상원 선거는 어떤가? 승부는 경합 선거구에서 결정되지 않나? A. 월스트리트저널이 선거분석가들의 견해를 모은 판세를 보면, 선거를 치르는 35석의 상원 선거구 중에서 민주당은 9개, 공화당은 14개 선거구에서 안정적 승리가 예상된다. 초경합 6개, 우세경합 6개 선거구 등 12개 선거구가 관건이다. 지난 2024년 대선 때 트럼프 대통령이 이 12개 선거구 중 9곳에서 승리했고, 그중 6곳에서는 10%포인트 이상으로 이겼다. 반면,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는 3곳에서 이겼고, 10%포인트 이상으로 이긴 데는 없다. 다른 선거구 승패가 예상대로라면, 이 12개 선거구에서 공화당은 5곳에서 이기면 다수당이 되나, 민주당은 8곳에서 이겨야 한다. 민주당에 쉽지 않은 승부이다. 우세경합 6곳은 민주와 공화 각각 3곳씩 우위를 점하고 있다. 민주당이 우세경합 3개주를 그대로 승리하면, 초경합 6곳 중 5곳을 이겨야 한다. 초경합 6곳 중 텍사스·알래스카·메인·오하이오는 현재 공화당 의석이고, 미시간과 뉴햄프셔는 민주당 의석이다. 일단 여론조사 흐름으로는 민주당은 알래스카, 메인, 오하이오, 뉴햄프셔에서 우세를 보인다. 결국, 텍사스와 미시간이 가장 주목된다. 공화당의 텃밭이나 뜻밖의 격전지로 부상한 텍사스에선 주 검찰총장 출신인 캔 팩스턴 공화당 후보가 불륜 의혹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의 지지로 간신히 후보 경선에서 승리했으나, 지지층 분열을 겪고 있다. 주 하원의원 출신인 제임스 탤러리코 민주당 후보는 젠더 정체성과 관련한 발언으로 보수적 유권자층의 반발을 산다. 미시간에서는 민주사회주의자이자 무슬림인 압둘 엘사예드가 치열한 후보 경선에서 신승해 민주당 후보가 됐으나, 기존의 민주당 의석 수성에 고전한다. 그의 이스라엘 비판 발언들과 그가 사회주의자라는 공화당 쪽 색깔 공세로 유대인 및 온건층 지지 확보에 곤란을 겪고 있다. Q.하원에서는 민주당의 다수당이 안정적인가? A. 월스트리트저널 분석에 따르면, 435석 중 민주당은 182석, 공화당은 179석이 안정적이다. 이밖에 19석은 공화당에, 12석은 민주당에 갈 가능성이 높다. 43석이 경합인데, 우세경합은 공화당이 11석, 민주당이 12석이다. 20석이 초경합으로 분류되며, 이 중 15석은 공화당의 기존 의석이다. 다른 선거구 승패가 예상대로 나오면, 민주당은 초경합 20석 중 12석을 이겨야 다수당이 된다. 민주당이 큰 폭의 정당 지지율 우세에도 불구하고, 공화당과 박빙의 승부를 벌이는 데는 트럼프가 주도한 게리맨더링 영향이 크다. 공화당은 자신에게 유리하게 선거구를 조정해 민주당의 의석인 선거구 5~10곳을 자신들의 승리가 안정적인 선거구로 바꾸었다. 이에 대응해 민주당은 캘리포니아에서 공화당의 3~5석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바꿨다. Q. 9월 들어 민주당의 지지율은 더 오르고 있다. 추세적으로 보면 민주당 바람이 부는 것이 아닌가? A. 특정 정당 쪽으로 선거 바람이 부는 것을 ‘웨이브(파도) 선거’라고 한다. 뉴욕타임스의 선거분석가 네이트 콘에 따르면, 웨이브 선거는 전국 투표에서 최소 5%포인트 이상 격차에 더해 지난 선거에 대비한 표심의 큰 격차가 있어야 한다. 현재 민주당은 평균 8%포인트의 우위를 보여서 첫번째 요건은 충족했다. 두번째 요건도 어느 정도 충족한다. 2024년 대선 당시 트럼프는 1.5%포인트 차로 승리했고, 공화당이 하원 전국 총득표율에서 약 2.6%포인트 앞섰다. 따라서 현재 민주당의 8%포인트의 우세는 11%포인트에 달하는 표심 이동을 의미한다. 최근 선거에서 가장 컸던 표심 이동은 이전 선거에 비해 표심이 공화당 쪽으로 17%포인트 이동한 2010년 레드 웨이브 선거이다. 민주당은 조지 부시 행정부 2기 때인 2006년 선거에서 +10.5%포인트, 트럼프 1기 때인 2018년에 +9.0%포인트로 웨이브 선거 승리를 거뒀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민주당은 하원 다수당이 될 가능성이 높으나, 상원은 여전히 경합 중이다. 교체 대상 의석이 3분의 1에 불과한 상원에서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둬야 한다. 2010년 ‘레드 웨이브’ 당시에도 공화당은 상원 다수당 탈환에는 실패했다. 상원 선거에서 민주당은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가 최소 10%포인트 이상 격차로 승리했던 주 가운데 최소 2곳 이상을 뒤집어야 한다. 민주당에 다행스러운 점은 최근 여론조사 결과, 그런 주들 중에서 최소 4곳에서 앞서나간다는 것이다. 국제부 선임기자 Eg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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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진핑 "미중은 위대한 국가, 라이벌 아닌 파트너 돼야"
[미국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마중나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시진핑 "미중, 경쟁은 정도 있게…안정적 관계 추진해야" 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미 현지시간) 미국을 국빈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영접하면서 "시 주석은 위대한 지도자"라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24일 신화통신은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전용기로 워싱턴에 도착하자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이들을 따뜻하게 영접했다고 전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에서 시 주석과 펑 여사를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방문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방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 주석은 위대한 지도자이고 지금은 위대한 순간"이라며 "시 주석과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관영매체는 시 주석의 서면 연설 내용만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과 미국은 모두 위대한 국가이며 중국 국민과 미국 국민은 모두 위대한 국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미 양측은 협력을 우선하고 경쟁은 정도가 있게 해야 하며 이견은 통제가 가능하도록 추진해야 한다"며 "평화를 기대할 수 있는 안정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또 "양국은 라이벌이 아닌 파트너가 돼야 한다"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것과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것은 얼마든지 병행할 수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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