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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1.8억 자사 주식 매입…오파칼림에 힘 싣는다
신약 도입 발표 다음 날 2000주 취득 계약 주도한 전략부문장도 500주 매입 “책임경영·중장기 성장 경영진 의지”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26일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SK바이오팜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약 1억 8000만 원을 들여 회사 주식 2000주를 매입했다. 최대 1조 1000억 원 규모의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오파칼림(Opakalim·BHV-7000)’ 도입을 발표한 다음 날 주식을 사들이며 대규모 투자 결정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냈다. 31일 SK바이오팜에 따르면 이 사장은 이달 27일 회사 주식 2000주를 평균 9만 898원에 장내 매수했다. 취득액은 1억 8000만 원 규모다. 이번 매입으로 이 사장이 보유한 SK바이오팜 주식은 기존 3000주에서 5000주로 늘었다. SK바이오팜은 앞서 26일 미국 바이오헤이븐과 오파칼림을 비롯한 칼륨 통로(Kv7) 계열 화합물 및 신약 발굴 플랫폼에 대한 전 세계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총계약 규모는 선급금 4억 달러와 개발·허가 단계별 기술료 3억 9500만 달러를 합쳐 최대 7억 9500만 달러(약 1조 1000억 원)다. 상업화 이후 매출에 따른 경상기술료는 별도로 지급한다. 오파칼림은 뇌 신경세포의 흥분성을 조절하는 Kv7.2/7.3 칼륨채널을 선택적으로 활성화해 발작을 억제하는 후보물질로, 현재 성인 부분발작 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2·3상이 진행되고 있다. 임상과 허가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SK바이오팜은 2029년 미국 시장에 오파칼림을 출시할 계획이다. 세노바메이트를 통해 구축한 미국 직판망에 두 번째 뇌전증 신약을 추가해 단일 제품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오파칼림 도입 계약을 주도한 유창호 SK바이오팜 전략부문장도 계약 내용이 공개된 뒤 회사 주식 500주를 매입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경영진의 주식 매입은 세노바메이트와 오파칼림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도체이재명정부쿠팡삼성전자이재명대통령 -
경제코스피 6600선 위태…美금리인상 우려에 국내 증시도 약세, 외인 3400억 ‘팔자’
코스피가 31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부각되며 장 초반 약세를 보이며 6600선으로 밀려났다. 코스닥도 3% 이상 빠지며 급락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6.74포인트(2.46%) 내린 6622.14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75.30포인트(2.58%) 하락한 6613.58로 출발했다. 3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수급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21억원, 272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이 홀로 353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잭슨홀 경제 심포지엄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을 드러내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02%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0.25%, 0.52% 하락했다. 워시 의장의 발언 여파로 미국 2년물 국채 금리가 4.348%로 오르며 지난 3월 이후 가장 큰 하루 상승폭을 기록했다. 엔비디아(-4.57%) 등 주요 기술주가 내리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역시 3.47% 하락했다. 이 같은 미국 반도체주의 약세와 금리 인상 부담이 국내 증시에도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내림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72% 내린 25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3.27% 하락한 159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우(-2.78%), 삼성전기(-2.74%), SK스퀘어(-2.33%), 삼성생명(-2.10%), 삼성바이오로직스(-0.81%), LG에너지솔루션(-0.54%), 현대차(-0.50%), KB금융(-0.41%) 등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38포인트(3.38%) 내린 810.03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39억원, 82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207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HLB(3.33%)만 오르고 있다. 알테오젠(-7.19%)이 큰 폭으로 내리는 가운데 주성엔지니어링(-3.96%), 이오테크닉스(-3.64%), 원익IPS(-3.60%), 리노공업(-3.44%), 레인보우로보틱스(-3.40%), 에코프로(-2.33%), 에코프로비엠(-2.28%), 심텍(-1.71%) 등은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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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워시 매파 발언에 급락…반도체주 '뚝'
[앵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코스피가 2%대 하락 출발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3% 넘게 내렸는데요. 자세한 개장 시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채영 기자. [기자] 네,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31일) 코스피가 2% 넘게 내려 6,600선을 아슬아슬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이날 지수는 6,610선에서 하락 출발한 뒤 낙폭을 3%대로 키워 장 초반 6,600선을 내주기도 했습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 홀로 사고 있습니다. 반도체 대장주들도 일제히 내리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나란히 3%대 약세입니다. 이날 코스피 하락은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를 키우는 매파적 발언에 미국 반도체주가 급락한 여파가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지시간 28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3% 넘게 내렸습니다. 워시 의장은 잭슨홀 미팅 기조연설에서 "올해 여름 개인소비지출(PCE) 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PCI) 수치는 예상보다 좋았지만, 근본적인 (인플레이션) 추세가 의미 있게 개선됐다고는 볼 수 없다"며 매파적인 발언을 내놨습니다. 여기에 중국 창신메모리(CXMT)의 상반기 매출이 급증하면서 기존 메모리 시장 강자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위협할 것이라는 전망도 지수를 끌어내리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코스닥 지수도 2% 하락 출발해 낙폭을 3%대로 키워 810선을 내줬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70원 후반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연합뉴스TV 김채영입니다. [현장연결 이승욱] #환율 #코스피 #코스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연준 #케빈워시 #CXMT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재명정부트럼프이란반도체부동산대책 -
경제제주항공, 中 노선 탑승객 500만명 돌파
중국 전체 LCC 탑승객 3명 중 1명은 제주항공 이용 제주항공이 2012년 6월 인천~칭다오 노선에 정기노선으로 처음 취항한 이후 중국 노선 누적 탑승객 500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항공협회에 따르면 국적 저비용항공사(LCC)가 처음으로 운항한 2010년 4월부터 올해 7월까지 국적 저비용항공사의 중국 노선 누적 탑승객은 약 1538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제주항공 탑승객은 약 518만 명으로, 중국 노선 LCC 탑승객 3명 중 1명은 제주항공을 이용한 셈이다. 제주항공 B737-8 항공기.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2012년 6월 22일 인천~칭다오 노선에 운항을 시작하며 중국에 진출한 이후 인천~웨이하이·자무스 노선 등에 취항하며 지속적으로 중국 하늘길을 넓혔다. 특히 제주항공은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하며 중국 여행 문턱을 낮췄다. 인천~칭다오 노선의 경우 제주항공 취항 이후 첫 분기인 2012년 3분기에 12만1300여 명이 탑승해 전년도 같은 기간 8만9700여 명에 비해 35.2% 증가했다. 인천~웨이하이 노선도 취항 이후 첫 분기인 2013년 3분기에 5만1400여 명이 이용해 2012년 3분기 3만7800여 명에 비해 36% 증가했다. 제주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중국 지역 중 가장 많은 탑승객이 찾은 곳은 웨이하이로, 취항 이후 약 13년간 146만3700여 명이 탑승했다. 뒤를 이어 ▲칭다오 131만여 명 ▲베이징(서우두·다싱) 33만5000여 명 ▲옌지 30만3900여 명 순이다. 제주항공의 중국 노선 탑승객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7월까지 중국노선 탑승객은 42만7800여 명으로, 중국 노선 탑승객이 가장 많았던 2019년 같은 기간 42만3100여 명을 넘겼다. 제주항공은 중국 노선 운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9월 23일부터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분받은 부산~구이린 노선에 주 4회(수·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하며 ▲부산·대구~상하이 ▲제주~청두·충칭 노선도 연내 증편과 운항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중국 노선 취항 이후 합리적인 운임과 노선 확대를 통해 중국 여행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중국 노선과 인천~제주 노선 등 국내·국제선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I반도체폭염코스피중동전쟁 -
경제7월 산업활동, 설비투자 '나홀로 질주'…소비·서비스 일제 부진
설비투자 두 달째 7%대…광공업 6.7%에서 0.2%로 증가폭 급감 소비·서비스업·건설기성 감소 전환…수출 엔진도 둔화 조짐 지난 7월 산업활동은 설비투자만 홀로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나머지 지표는 일제히 조정을 받는 모습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설비투자는 전월 대비 7.5% 증가했다. 6월(6.9%)에 이어 두 달 연속 7% 안팎의 큰 폭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전월보다 증가폭이 소폭 확대됐다. 이두원 국가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이 31일 7월 산업활동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반도체제조용기계가 9.3% 늘며 기계류 전체 증가(4.2%)를 이끌었고, 자동차는 15.4% 줄었음에도 선박·항공기 등 기타운송장비가 늘며 운송장비 부문 전체는 15.4% 증가했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기계류와 운송장비 모두 늘며 24.9%나 증가했다. 이 같은 흐름은 6월에 이어 반도체 투자 사이클과 조선·항공 업황 개선이 겹치면서 나타난 것으로, 실질적인 투자 확대 신호로 풀이된다. 반면 광공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에 그쳤다. 6월 6.7%에서 크게 둔화된 수치로, '2개월 연속 증가'라는 표현이 무색할 만큼 사실상 보합권에 가깝다. 자동차 생산이 줄었으나 전자부품, 1차금속 등에서 생산이 늘며 간신히 플러스를 지켰다. 재고/출하비율은 재고가 2.1% 늘고 출하가 1.5% 줄면서 3.4%포인트 상승한 97.2%를 기록해, 생산 대비 재고 부담이 커진 것으로 평가된다. 소매판매는 승용차, 가전 등 내구재를 중심으로 판매가 줄며 전월 대비 2.4% 감소했다. 국가데이터처는 지난 6월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를 앞둔 수요 증가와 삼성전자의 온누리문화상품권 지급에 따른 가전·통신기기 판매 급증(내구재 전월비 12.8%)의 기저효과가 컸다고 설명했다. 6~7월을 합쳐서 보면 4~5월 대비 1.5% 늘었고 8월 들어 카드매출 증가율도 확대되고 있어 소비 회복 모멘텀 자체는 유지되고 있다는 게 국가데이터처의 판단이다. 다만 이 같은 판단이 유효한지는 8월 지표가 나와야 검증될 수 있다. 서비스업생산은 정보통신 등에서 늘었으나 금융·보험, 전문·과학·기술 등에서 줄며 전월 대비 1.3% 감소했다. 감소를 이끈 건 금융·보험 관련 서비스업으로, 이 부문 생산이 17.5%나 줄었다. 국가데이터처는 7월 국내 증시 거래대금과 거래량 감소를 원인으로 지목했는데, 이는 단순한 기저효과라기보다 7월 한 달간 실제 금융시장 활동이 위축됐음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해석된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3.5% 증가해 레벨 자체는 양호하지만, 감소 전환의 무게중심이 실물 지표인 증시 거래 위축에 쏠려 있다는 점은 짚어볼 필요가 있다. 건설기성도 토목에서 공사실적이 늘었으나 건축에서 줄며 전월 대비 1.1% 감소했다. 5월과 6월 두 달 연속 늘었던 건축 부문이 반도체 공장 등에서의 실적 감소로 조정받으며, 전체 건설기성은 2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됐다. 설비투자와 광공업 생산을 뒷받침해 온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이 지난 6월 70.7%로 정점을 찍은 뒤 7월 62.8%, 8월 1~20일 56.0%로 완만하게 낮아지고 있다. 설비투자와 광공업 모두 수출 호조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는 구조인 만큼, 이 둔화 흐름이 이어질 경우 지금의 '투자 홀로 버티는' 구도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경기 순환변동치는 동행지수(101.2)와 선행지수(104.2)가 나란히 전월 대비 각각 0.8포인트, 0.4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동행지수 상승은 수입액·내수출하지수 증가에 힘입은 것이고, 선행지수 상승도 수출입물가비율과 기계류내수출하지수 개선이 주된 요인이어서, 소비나 서비스업 등 내수 체감 지표의 반등을 반영한 결과는 아니라는 분석이 가능하다. 국가데이터처는 이날 총평에서 "7월은 생산·소비가 다소 조정을 받았으나 투자 부문에서는 설비투자를 중심으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다만 이를 뒤집어 보면, 7월 산업활동은 설비투자 한 부문이 나머지 지표의 동반 부진을 상쇄하며 전체 통계의 겉모습을 지탱한 달이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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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美 금리 인상 우려 덮쳤다…코스피 6600선 하락 출발 후 낙폭 축소
3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 사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자 코스피가 31일 하락 출발한 뒤 하락 폭을 줄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18.57포인트(-1.75%) 내린 6670.31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175.30포인트(-2.58%) 내린 6613.58에 거래를 시작한 뒤 하락 폭을 조정하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들을 소화하며 하락했다. 주말 사이 미 와이오밍주에서 열린 잭슨홀 경제 심포지엄에서 워시 의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강한 경계감을 드러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일 대비 19.28포인트(0.25%) 내린 7711.76에, 나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138.93포인트(0.52%) 내린 2만6402.42에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 또한 전일 대비 9.45포인트(0.02%) 내린 5만3559.99에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18억원, 31억원 순매도중인 반면 개인은 2643억원 순매수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다수가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3.70%), SK하이닉스(-3.69%), SK스퀘어(-3.79%), 삼성전기(-4.71%), 현대차(-2.38%), 삼성바이오로직스(-2.09%), 삼성생명(-2.42%)은 내리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14%), KB금융(0.82%)은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장비(-4.24%), 건설(-4.17%), 통신(-3.67%)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8.57포인트(-3.41%) 내린 809.8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6억원, 150억원 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595억원 사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내리고 있다. 알테오젠(-5.94%), 에코프로(-1.00%), 에코프로비엠(-1.02%), 레인보우로보틱스(-3.73%), 주성엔지니어링(-4.13%), 원익IPS(-4.59%), 리노공업(-3.44%), HLB(-2.22%), 이오테크닉스(-5.02%), 파마리서치(-3.36%)은 내리고 있다.
반도체부동산대책지방선거인공지능코스닥 -
경제대한화섬, 슈퍼섬유 'ACEPAR' 상업 생산…첨단소재 공략 속도
올 하반기부터 판매…산업용 로프·케이블 등 적용 아웃도어 용품·고기능성 의류 등 비산업용 확장도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태광그룹의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대한화섬은 31일 고성능 특수소재인 ACEPAR(이하 LCP)의 상업 생산 체제 구축을 마치고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첨단 소재는 태광산업이 공급하는 슈퍼 섬유 ACEPARA(Para-Aramid)와 함께 산업용 제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할 핵심 전략 소재다. 두 제품은 고기능성 섬유 특유의 강점을 바탕으로 산업용 로프, 케이블, 복합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층의 세분화 된 요구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ACEPAR 로고. 이번 소재는 액정(Liquid Crystal) 상태에서 방사되는 차세대 고기능성 섬유로 높은 인장 강도와 우수한 치수 안정성, 뛰어난 내마모성을 동시에 갖췄다. 특히 수분 흡수율이 매우 낮아 습도 변화에 따른 물성 저하가 거의 없으며, 가혹한 사용 환경에서도 장기간 안정적인 내구성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높은 융점과 열 안정성, 낮은 유전율을 지녀 전기·전자, 반도체, 메디컬 등 고부가가치 틈새시장에서도 적용 가능성이 높은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패션 및 어패럴 분야에서의 확장성도 주목받고 있다. 높은 강도와 경량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이점을 살려 프리미엄 가방, 아웃도어 용품, 고기능성 의류 등 비산업용 시장으로의 확장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화섬은 최근 글로벌 산업 전반에서 친환경·경량화·고기능 소재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범용 섬유 중심의 사업 구조를 고부가가치 산업용 섬유 중심으로 전환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한화섬은 제품의 품질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반복적인 생산 공정 검증과 엄격한 성능 평가를 진행해 왔다. 국내 주요 고객사들과 다각도 평가 및 협업을 거쳐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했으며, 이를 토대로 본격 상업 판매를 위한 양산 체계를 구축했다. 대한화섬 관계자는 “ACEPAR‘(LCP)는 기존 아라미드 제품군과 함께 슈퍼섬유 사업 경쟁력을 높여줄 핵심 전략 소재”라며 “이번 상업생산을 기점으로 산업용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 글로벌 첨단 소재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화섬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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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홍지선 국토장관 후보자 “서울시와 충분히 협의해 주택 공급”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 등 주택 현안에 대해 “서울시와 충분한 협의를 사전에 해서 정책이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자는 3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출근길에 취재진을 만나 “제가 지방정부에서 근무를 많이 해 중앙 정책이 지방정부로 내려와서 어떻게 현장에 반영되고 작동하는지 충분히 경험했다”며 용산공원 등 서울 주택 공급 관련 중요 현안 대응을 위해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자는 1996년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경기도에서 주로 경력을 쌓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지사로 재직할 당시에는 도시주택실장을 맡아 이 대통령의 주거정책이었던 ‘경기 기본주택’ 등을 설계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도로, 철도, 항공, 물류 등을 담당하는 국토부 2차관으로 임명됐으며, 청문회를 통과하면 지방관료 출신의 첫 국토부 장관이 된다. 그는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고 생각한다”며 “선호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고,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간 교통 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해 메가프로젝트 지원,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지역 주도 성장의 토대를 공고히 하겠다”면서 “경기도에서 한 현장 경험, 국토2차관으로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하고 실감할 수 있는 실용적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주택 시장 안정화에 대해서는 “주택정책은 국민 생활과 시장 기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정책”이라며 “무엇보다 일관성 있는 예측 가능한 정책이 필요하다. 정부가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을 신속히 이행하되 실제 현장에서 착공하고 입주에 이르기까지 실행력 있는 정책이 되도록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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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美, 차세대 우주망원경 '낸시 그레이스 로먼' 발사 성공
美, 차세대 우주망원경 '낸시 그레이스 로먼' 발사 2021년 제임스 웹 처럼 라그랑주 포인트에 배치 암흑물질 탐사 집중, 내년에 첫 이미지 지구 전송 지난해 11월 25일 미국 메릴랜드주 그린벨트의 미국 항공우주국(NASA) 시설에서 촬영된 '낸시 그레이스 로먼' 우주망원경.AP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30일(현지시간) 차세대 우주 망원경 '낸시 그레이스 로먼'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배치까지는 최소 3개월이 걸릴 예정이다. CBS방송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NASA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30일 오전 7시 26분에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해당 망원경을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에 실어 발사했다. 목적지는 지구에서 약 160km 떨어진 관측 지점인 '라그랑주 포인트 2(L2)'로, 도착까지 3개월 이상 걸릴 예정이다. L2는 지구에서 달의 거리보다 4배 멀다. 지난 2021년에 먼저 발사된 NASA의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도 L2 인근에 배치되었다. 버스 크기의 낸시 그레이스 로먼 망원경은 NASA 최초 수석 천문학자인 고(故) 낸시 그레이스 로먼의 이름을 따 지어졌다. '허블 우주망원경의 어머니'로 알려진 로먼은 지구의 시야를 가리는 대기층 위로 망원경을 띄우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주 기반 천문학 관측이라는 개념을 개척한 이다. 개발에는 10년이 걸렸고, 개발 비용은 약 43억 달러(약 5조9362억원)로 추산된다. 낸시 그레이스 로먼 망원경은 1990년 발사된 미국의 첫 우주망원경인 허블 망원경보다 1000배 이상 빠른 관측 능력을 갖췄고, 시야각은 100배 이상 넓다. 4K 감지기 18개를 탑재한 300메가픽셀 적외선 카메라가 탑재돼 있어 우주를 촬영하고, 빛의 왜곡 현상을 관찰해 우주 전역에 퍼져 있는 암흑물질의 존재를 밝혀낼 예정이다. 니콜라 폭스 NASA 과학미션 국장은 "허블이나 제임스 웹 망원경이 열쇠구멍을 통해 우주를 들여보는 것과 같았다면, 로먼 망원경은 그 문을 박차고 들어가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망원경은 수천개의 초신성, 수만개의 행성, 수십억개의 은하, 수백억개의 별을 발견할 것"이라며 "방대한 시야를 통해 우리가 이전에는 결코 해낼 수 없던 일들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망원경으로 촬영한 첫 이미지는 내년 초 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CNN은 낸시 그레이스 로먼 망원경을 이용해 지금까지 관측되지 않았던 은하와 외계 행성, 유랑행성까지 발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NASA 기자회견이 열리는 도중에 재러드 아이잭먼 NASA 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성공적인 발사를 축하하고 미국이 "우주에서 가장 잘나가는 국가"라고 자평했다. 그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도 "성공적인 발사에 아이잭먼과 NASA의 위대한 애국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 지금은 미국의 황금기"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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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美, 한 달만에 이란 공습...호르무즈 로켓 발사대 타격
“기뢰 장착 로켓 발사 준비가 공격 배경” 이란 “2명 사망, 2명 부상...강력 응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 연합뉴스 미국이 30일(현지시간) 이란 남부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라라크섬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로켓 발사대를 타격했다. 미군의 대이란 군사 공격은 한 달여 만이다.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은 미 당국자를 인용해 미군이 이날 오전 라라크섬의 이란 로켓 발사대 2곳을 공습했다고 보도했다. IRGC가 호르무즈 해협으로 기뢰가 장착된 로켓을 발사하려 준비하는 것이 관측됐다는 게 이번 공격의 배경이라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번 공습으로 최소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미군의 대이란 공격은 지난달 2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중단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이후 트럼프 행정부는 군사 공격 대신 이란 정권의 자금줄을 더욱 옥죄는 대규모 경제 제재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까지 제재하는 것을 골자로 한 ‘경제적 왕따 작전’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미군의 공격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5일 “호르무즈 해협의 국제 수역에 있던 모든 기뢰가 제거 및 폭파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힌 지 닷새 만에 이뤄졌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새 기뢰를 설치하는 어떠한 선박도 즉각적이고 체계적으로 파괴될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공격도 이런 입장의 연장선상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 이란은 미군의 공격에 강력한 보복을 예고했다. IRGC 공보실은 성명에서 “라라크섬을 겨냥한 적의 테러 행위는 강력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며, 침략자는 응징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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