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뉴스
키워드 인공지능(AI) 결과입니다.
-
경제SK하이닉스 쪼개면 주가 오를까…업황·실적·주주환원 ‘알맹이’ 봐야
[액면분할 환상과 실제]① 기업 가치 변동 없는 착시 효과 유의해야 삼성전자·네이버 분할 후 주가 하락 잔혹사 마이크론, 강력한 주주보상 발표 후 급등 최태원 SK그룹 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CEO 등 주요 경영진이 SK하이닉스가 나스닥 ADR 거래를 개시된 7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타워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나스닥]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최근 SK하이닉스 주식 액면분할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주당 가격이 100만원이 넘는 이른바 ‘황제주’가 액면분할을 통해 몸값을 낮추면, 더 많은 투자자가 접근하기 쉬워져 주가가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액면분할이란 말 그대로 주식을 쪼갠다는 뜻이다. 주식을 일정한 비율로 나눠서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투자자 A씨가 1주에 100만원인 주식을 1주 보유하고 있는데 해당 회사가 10대 1로 주식을 액면분할하면, A씨는 주당 10만원짜리 주식을 10주 갖게 되는 것이다. 실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7월 미국 뉴욕 나스닥 본사에서 열린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DR) 상장 오프닝 행사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액면분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최 회장은 개인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액면분할을 검토하고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요청이 더 오면 당연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직 최고재무책임자(CFO)로부터 공식적인 제안을 받지는 못했다”고 했지만, 그룹 최고 의사결정권자가 액면분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는 사실만으로 투자자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증권 전문가들은 액면분할 기대감이 주가 상승의 근거가 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한다. 액면분할은 주식 총수를 늘리는 작업일 뿐, 기업의 자본금이나 본질 가치에는 아무런 변화를 주지 않기 때문이다. 1만원짜리 지폐 한 장을 1000원짜리 10장으로 바꾼다고 해서 1000원짜리 10장의 가치가 1만원 이상으로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소액 자금이 일시적으로 유입되는 효과는 기대할 수 있지만, 이를 기업 가치가 높아지는 것과 연결 짓는 것은 무리한 측면이 있다”며 “(SK하이닉스의) 액면분할 이야기는 최근 주가가 급락한 가운데 수급 호재를 열망하는 기대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네이버 액면분할의 흑역사 과거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대형주들의 액면분할 사례를 살펴보면 주식 쪼개기가 주가 상승을 보장하는 수단이 아니라는 점이 극명히 드러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5월 주당 250만원을 웃돌던 주식을 50대 1로 분할해 재상장했다. 액면가가 5000원에서 100원으로 낮아지면서 주가는 5만원대로 낮아졌다. 분할 상장 첫날 삼성전자의 거래량은 이전보다 100배 이상 늘면서 하루 거래량 신기록을 세웠다. 수많은 소액 투자자가 유입되며 삼성전자는 이른바 ‘국민주’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주가 추이는 시장의 기대와는 전혀 다르게 흘렀다. 분할 상장 첫날인 2018년 5월 4일 5만3000원이었던 삼성전자 주가는 하락세를 거듭하며 같은 해 말 3만원대까지 추락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삼성전자가 아니라 ‘3만전자’가 됐다”며 낙담했다. 이듬해 10월 14일이 돼서야 5만원을 기록한 삼성전자의 주가는 한동안 4만~6만원 수준의 박스권에 갇혀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글로벌 유동성 공급과 반도체 초호황이 찾아온 뒤에야 상승세를 탈 수 있었다. 2018년 10월 5대 1 액면분할을 단행했던 네이버도 주가 하락의 쓴잔을 들었다. 당시 한 주당 70만원을 웃돌았던 네이버는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췄다. 주가는 액면분할 이후 14만원대로 내려왔지만, 이후 내리막을 걸었다. 이듬해 8월에야 다시 14만원대로 올라섰다. 당시 박상진 네이버 CFO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액면분할의 주된 목적은 유통 주식 총수를 늘려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유동성을 개선해 장기적으로는 주주가치 제고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그는 “네이버를 많이 사용하고 계시는데도 주식 접근이 어려워 (액면분할이)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무상증자나 주식 배당은 아니지만 잉여 현금흐름의 30% 정도를 환원하려고 하고 있고, 기본 주주 정책은 변화된 게 없다”고도 했다. 하지만 박 CFO의 설명이나 기대와는 달리 실제 효과는 없었던 셈이다. 기술 격차·메모리 시장·주주환원 봐야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를 주목하는 투자자들에게 단순한 수급 이벤트가 아니라 기업의 실적과 기초체력, 해당 기업이 속한 반도체 시장 업황, 기업의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으로 반도체 수요가 향후 수년간 줄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에서 내놓을 주주환원 정책에 이목이 쏠린다. 미국의 대표 반도체 기업 중 하나인 마이크론은 지난 6월 잉여현금흐름(FCF)의 100%를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파격적인 정책을 발표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반면 SK하이닉스는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주주환원 실행 방안 계획을 밝히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추가적인 주주환원 실행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고 구체적인 계획은 확정되는 대로 시장과 소통하겠다”고만 했다. 이후 비판 여론이 커지자 7일 장 마감 후 보통주 1주당 375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지급하겠다는 공시를 발표했다. “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3분기 중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7일 장 마감 이후 3분기 내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공시하자 대체거래소(NXT)에서 주가 반등을 야기했다”며 “강력하고 투자자들을 만족시킬 만한 수준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결국 주가를 움직이는 것은 액면분할이라는 포장지가 아니라,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이익 그리고 이를 주주에게 어떻게 배분하느냐 하는 정책”이라며 “지난 컨퍼런스콜에서 주주환원에 관한 내용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 많은 주주들이 실망했는데, 어떤 정책을 내놓느냐에 따라 주가 흐름도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주주환원 정책SK하이닉스2분기 실적이코노미스트 -
경제폭락 장세 벗어난 지금은 주식시장에 머물러야 할 때
코스피 계속 보유하되 코스닥 조금씩 추가하는 전략 바람직 향후 국내 주식 시장은 급등과 급락, 사이드카가 반복되는 과정에서 저점을 조금씩 높여갈 가능성이 크다. GETTYIMAGE 7월 국내 증시는 투자자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코스피가 한 달 동안 22.1% 하락했는데, 이는 1990년 이후 월간 하락률로는 역대 3위다(그래프 참조). 7월 30일까지만 끊어서 보면 34.1%로 역대 1위였다. 외환위기도, 금융위기도, 닷컴버블 붕괴도 이 정도 하락을 만들진 않았다. 7월 31일에는 코스피가 하루에 17.9% 폭등했다. 이것도 역대 1위다. 한 달 안에 역사상 최악의 하락과 최고의 상승이 함께 나온 것이다. 하루에도 지수가 10% 넘게 움직이고 사이드카(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급등 또는 급락하는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매를 5분간 정지하는 제도)가 반복적으로 발동되는 시장에서는 기업의 적정 가치나 내년 실적을 차분히 따지기가 쉽지 않다. 내일 또 주가가 폭락할지 모른다는 공포가 모든 판단을 압도하기 때문이다. 여전히 반도체주를 포함해 대다수 종목의 주가가 고점 대비 30~40% 하락한 상황이다. 투자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코스피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향 추세 먼저 7월 폭락의 성격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당시 시장을 짓누르는 악재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중국 메모리 업체들의 공격적인 증설 가능성, 중국산 심자외선(DUV) 노광장비 개발 소식, 범용 메모리 가격 피크아웃 우려가 있었다. 미국에서는 인공지능(AI) 투자에 막대한 자금을 쓰고 있는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 회수 가능성과 현금흐름 문제가 제기됐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 유가 상승,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더해졌다. 하지만 이러한 악재들이 7월 코스피 폭락을 정당화할 만큼 시장 펀더멘털을 훼손했는지는 별개 문제다. 외환위기나 금융위기, 닷컴버블 붕괴 때처럼 경제와 기업의 이익 자체가 무너지는 모습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그간 시장 펀더멘털을 뒤흔들던 AI 업체 수익성 관련 우려가 7월 말 진행된 하이퍼스케일러의 실적 발표를 통해 상당 부분 해소된 점에 특히 주목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은 AI 투자를 크게 늘리면서도 클라우드 사업의 높은 성장세와 현금 창출력을 증명했다. 메타 역시 AI를 활용한 광고 효율 개선을 통해 본업 매출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기업별 수익성에 대한 시장 평가는 엇갈릴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AI 투자가 매출을 전혀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극단적 비관론에서는 한 발 벗어났다. “8배도 싸다”던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이 7월 폭락 과정에서 4배 후반까지 내려갔다. 지금이 PER 바닥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다만 PER 계산식에서 분모인 영업이익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7월 중순 이후 정체되거나 소폭 하향됐던 코스피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8월 들어 다시 상향되고 있다. 이익 전망은 올라가고 주가는 쉬어 가고 있으니 투자자 입장에서 결코 나쁜 상황은 아니다. 기업 실적에 따라 주가 차별화될 것 8월 이후 주식시장은 비이성적이고 극악무도했던 7월 폭락 장세에서 벗어나 정상화 및 회복 단계에 들어섰다고 판단된다. 시장에서 우려하던 잠재적 악재들이 7월 폭락 장세에 사실상 대부분 반영됐다. 따라서 투자자는 가급적 주식시장에 머물러 있는 것이 좋다. 폭락 이후 회복이 직선 형태의 우상향으로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다. 급등과 급락, 사이드카가 반복되는 과정에서 저점이 조금씩 높아지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현금 일부를 남겨두고 조정이 올 때마다 분할매수하는 전략이 가장 현실적이다. 시장의 바닥을 맞히려 하지 말고 여러 가격대에 걸쳐 평균 매입 가격을 형성해가기를 권한다. 기존 주도주를 버리고 새로운 주도주로 완전히 갈아타는 전략은 아직 이르다고 본다. 최근 코스닥이 코스피보다 강한 흐름을 보이면서 바이오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등 중소형주의 반등 탄력이 커졌다. 하지만 대형주에서 중소형주로 구조적인 주도권 교체가 일어났다고 단정할 단계는 아니다. 코스피 이익 전망치가 다시 올라가고 있고 반도체 밸류에이션 매력도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지금은 코스피를 팔아 코스닥으로 갈아타기보다 코스닥을 포트폴리오에 조금씩 추가해가야 할 장세다. 그동안 코스피와 코스닥 비중을 9 대 1로 뒀다면 8 대 2나 7 대 3 정도로 조정하는 전략을 써볼 만하다. 앞으로는 지수보다 기업 실적에 더 집중해야 한다. 7월에는 시장 전체가 폭락하면서 좋은 실적도 나쁜 주가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극단적인 위험회피 현상이 완화되면 다시 실적에 따라 종목별 수익률이 갈리는 장세가 나타날 것이다. 반도체주라고 주가가 모두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의미다. 바이오나 조선, 방산, 금융 종목도 각각의 이익 가시성에 따라 주가가 차별화될 가능성이 크다. 7월 폭락은 많은 투자자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 그 상처가 하루아침에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시장 역시 V자 반등으로 낙폭 전체를 단기간에 회복하기보다 급등과 조정을 반복하면서 조금씩 정상화될 확률이 높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주가가 많이 싸졌고, 이익 전망은 다시 올라가고 있으며, 시장을 짓눌렀던 과도한 레버리지와 강제매도 압력도 완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은 추가 바닥이 어디인지를 논의할 때가 아니다. 바닥은 7월 말에 이미 확인했다는 전제하에서 이후 회복에 참여할 방법을 고민해야 할 때다. *유튜브와 포털에서 각각 ‘매거진동아’와 ‘투벤저스’를 검색해 팔로잉하시면 기사 외에도 동영상 등 다채로운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마이크로소프트하이퍼스케일러기준금리 인상프로그램 매매 -
경제‘역대 최고 실적’ 삼성전자, 주가 반등 열쇠는 주주환원
마이크론 ‘초과 현금 100% 환원’ 발표 후 상승… 삼성전자 ‘매우 이른 시일 공개’ 강조 3월 18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7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가 열렸다. 뉴스1 “삼성전자는 이미 분기 실적 세계 1위를 찍었는데 더는 호재나 실적이 주가 부양에 큰 의미가 있나. 주가가 이 모양인 이유는 결국 주주환원 때문이다. 주주가 피 같은 돈을 투자한 만큼 기업이 정당한 보상을 해주는 게 바로 주주환원이다. 삼성전자는 ‘국민 주식’ 지위는 누리면서 보상은 미미하게 하고 있다. 세계 그 어떤 펀드가 이런 주식에 장기투자를 한단 말인가.”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의 종목 토론방에 삼성전자 주식을 1억 원어치 이상 보유하고 있다는 한 주주가 올린 글이다. 해당 사이트에 가입해 특정 종목 주주로 활동하려면 증권사 계좌 정보를 인증해야 한다. 이 글을 쓴 주주는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좀처럼 상승 모멘텀을 보이지 못하는 원인으로 ‘미미한 주주환원’을 꼽으며 답답함을 토로한 것이다. ‘세계 최대 영업이익’에도 주가 하락 삼성전자 주가가 7월 급락 이후 박스권에 갇히자 500만 개인투자자는 애간장을 졸이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업계에선 “메모리 반도체주 조정이 끝나가고 있으며 삼성전자 재진입 기회가 찾아왔다”는 전망과 함께 주가 반등의 핵심 전제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같은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꼽았다. 올해 삼성전자의 기존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이 종료되는 상황에서 회사가 ‘매우 이른 시일 안으로(very soon)’ 공개할 예정인 새로운 주주환원의 구체적인 내용에 관심이 쏠리는 배경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고 있으나 정작 주가는 횡보 중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의 어닝서프라이즈가 뉴노멀이 된 상황에서 ‘세계 최대 영업이익’ 정도는 주가에 이미 반영된 상수가 된 분위기다. 이런 상황에서 시장 밑바닥에 흐르는 인공지능(AI) 투자 피크론도 삼성전자 주가를 누르고 있다. AI 산업 생태계 앞단에 있는 글로벌 빅테크의 설비투자나 현금흐름에서 긍정적 시그널이 나오면 삼성전자 주가도 잠시 반등하지만, 이내 상승분을 반납하는 모습이 반복되는 것이다. 여의도 증권가의 한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펀더멘털은 문제없는 정도가 아니라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크다. 현재 주가 횡보의 주된 배경은 ‘심리’라고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국내외 투자 전문가 사이에선 현재 삼성전자 주가가 저점을 지났다는 판단과 동시에 향후 주가 반등 모멘텀은 주주환원 정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모건스탠리는 8월 6일 낸 보고서에서 “메모리 산업에 나타난 가장 가파른 조정은 끝난 것으로 보인다”며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인 재진입 기회를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해당 보고서에서 모건스탠리는 향후 주가 반등을 이끌 촉매로 자사주 매입을 비롯한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꼽았다. “삼성전자 주가, 역사적 저평가 구간” 국내 증권가 시각도 IB와 일맥상통한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8월 11일 낸 보고서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차익실현과 수급 부담으로 크게 조정받았지만 영업 환경과 산업 전망에는 유의미한 변화가 없다”며 “현 구간을 저점 비중 확대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현재 삼성전자 주가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3.9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6배로 역사적 저평가 구간에 있다는 게 주된 근거다. 이어 김 연구원은 “올해는 삼성전자가 주주환원을 확대하는 시작 단계이며, 본격적인 환원 정책은 2027년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 중심의 메모리 업황 개선과 견조한 현금 창출력이 맞물리며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주환원 정책이 메모리 주가 부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는 근거가 있다. 동종 업계 후발 주자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키옥시아 사례다. 마이크론은 6월 실적 발표 당시 주주환원 기준인 ‘초과 현금 100%’와 구체적 시점인 ‘올해 12월 9일’을 밝혔고, 이는 주가 반등으로 이어졌다. 키옥시아는 7월 실적 발표에서 기대에 못 미친 영업이익을 발표했음에도 “8월 3일∼10월 30일 최대 8000억 엔(약 7조1000억 원)을 투입해 자사주 3000만 주를 매수하겠다”는 주주환원 계획을 내놓자 주가가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여기서 마이크론이 주주환원 기준으로 밝힌 ‘초과 현금’은 전체 잉여현금흐름(FCF)에서 향후 투자에 필요한 비용 등을 제외한 것으로, 기업 판단에 따라 자의적으로 결정될 수 있다. 키옥시아가 주주환원에 투입하기로 한 8000억 엔의 경우 어디까지나 최대치인 데다, 자사주를 매입한 후 소각하는 계획도 내놓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들 기업이 구체적인 기준과 시점 등 주주환원에 대한 액션 플랜을 밝힌 게 투자자들의 긍정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9년간 삼성전자는 3년마다 FCF 60조 원의 절반인 30조 원을 매년 10조 원씩 고정적으로 배당했다. AI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2027∼2029년 FCF가 600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상황이다. 이 같은 FCF 전망치를 기준으로 단순 계산해도 향후 삼성전자의 연간 배당 규모는 최소 1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삼성전자 주주는 회사에 기존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압박하며 단체 행동에 나섰다. 액트는 45조5000억 원 넘는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임직원 성과급 상한 설정 등을 요구하며 개인투자자들을 결집해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2분기 FCF가 약 91조 원으로 추산되는데, 기존 주주환원 기준인 ‘FCF 50%’를 적용해도 최소 45조5000억 원은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써야 한다”는 게 해당 단체의 주장이다. 이상목 액트 대표는 8월 11일 기자와 전화 통화에서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저평가된 주된 이유는 주주환원 정책이 시장, 특히 외국인투자자 사이에서 믿음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삼성전자는 기업의 주인인 주주에게 단순한 배당이 아닌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해 이익을 환원하고, 그 구체적인 규모와 일정을 하루빨리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튜브와 포털에서 각각 ‘매거진동아’와 ‘투벤저스’를 검색해 팔로잉하시면 기사 외에도 동영상 등 다채로운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역대 최대 실적메모리 반도체고대역폭메모리주주환원 정책 -
경제“삼전닉스 전 고점 돌파 전망… 美 금리 올라도 AI 설비투자 문제없을 것”
황민성 리서치 디렉터 “메모리는 여전히 사이클 산업… 2028년 이후 금융위기 올 수도” 반도체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를 감안할 때 삼성전자(왼쪽)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전 고점을 다시 뚫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뉴스1 “그램(g)으로 따지면 D램이 금보다 비싸요.” 정보기술(IT)산업 시장조사 전문기업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황민성 리서치 디렉터는 현 메모리 반도체 업황을 한마디로 이렇게 정리했다. “메모리 기업들이 앞으로도 그간 보지 못했던 이익을 계속 낼 것”이라고 단언한 황 리서치 디렉터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전 고점을 탈환하기 어렵다는 전망에는 고개를 저었다. 황 리서치 디렉터는 메모리 반도체 업계에서만 30년 넘게 일해온 전문가다. 한국 반도체 위상이 현재 중국과 비슷했던 1994년 삼성전자 기술 기획팀에 입사해 10년 뒤 먹거리가 될 반도체 관련 기술 확보 업무를 담당했다. 2000년부터 애널리스트 생활을 시작해 골드만삭스, 삼성증권 등을 거쳤다. 황 리서치 디렉터는 “인공지능(AI)이 이끄는 현 업황은 1990년대 PC(개인용 컴퓨터)가 촉발한 대호황 이후 처음 보는 규모의 상승 사이클”이라면서도 “메모리가 사이클 산업을 벗어났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한국과 중국의 반도체 기술 격차에 대해서는 “안심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그와 8월 8일 화상 전화로 만나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관해 물었다. “삼전닉스 영업이익 2028년이 고점” 황민성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리서치 디렉터.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 지금 메모리 반도체가 얼마나 부족한가. “비싼 가격에 메모리를 가장 먼저 가져가는 하이퍼스케일러를 제외하면 모든 기업이 부족한 상태다. HP, 델 같은 PC 회사는 필요한 메모리의 10% 정도가 부족한 상태라고 본다. 애플, 삼성전자 등 휴대전화 업체는 메모리사들이 고객사 대접을 제대로 안 해줘 필요량의 80%만 확보하고 있을 것이다. 가전이나 게임머신 등 나머지 업체는 심하면 절반도 못 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리 반도체 전체 시장 규모(TAM) 추정치가 계속 커지고 있다. 2028~2029년 전망을 신뢰할 수 있나. “여러 불확실성에도 미래 시장은 훨씬 커질 것이다. 내가 경험한 10여 번의 사이클에서 반도체 업황은 늘 기대보다 좋았다. 또 최근 몇 년간 AI가 발전한 속도를 보라. 챗GPT로 재미 삼아 ‘지브리 프사’나 만들던 게 1년 전인데, 지금은 엔지니어들이 AI 없이는 코딩도 못 한다. 이러한 AI 발전이 당분간 이어지리라고 보는 게 합리적이다. 지난해 말부터는 에이전트 AI라는 새로운 분기점도 생겼다. 우리는 AI가 존재하지 않던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 반도체 수요와 데이터센터 설립이 향후 더 확대될 것이라고 보는 이유다. 이러한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이번 사이클이 끝나기 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전 고점을 다시 뚫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올리면 하이퍼스케일러의 AI CAPEX 집행이 힘들어지지 않을까. “연준이 갑자기 금리를 1%p 높이지는 않을 것이다. 0.25%p 올린다면 미국 경제도, 한국 경제도 충분히 버텨낼 것이라고 본다. 세계경제가 구조적으로 양호하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 수출이 늘어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금리가 올라 AI CAPEX를 집행하지 못할 체력의 경제라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명으로 금리를 낮출 줄 알았던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금리인상을 시사했을 때 이미 주가가 폭락했어야 한다. 하지만 최근 미국 주식은 신고가를 달성하고 있지 않나.” AI 투자를 멈춰 세울 요인은 없는 건가. “AI 관련 보안 사고가 터지거나 하이퍼스케일러의 희망이 사라지면 중단될 수 있다. 하이퍼스케일러는 현재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여도 1~2년 뒤에는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있다. 만약 몇 년 뒤에도 계속 반도체 공급이 부족하고 가격이 올라 하이퍼스케일러의 현금흐름이 오랫동안 적자에 머문다면 AI CAPEX가 멈춰 설 수 있다. 현실적으로 1~2년 내 하이퍼스케일러의 현금흐름이 흑자 전환하리라 본다. 우리는 AI에 돈을 쓰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1990년대 삼보 컴퓨터, 삼성전자 매직 스테이션 컴퓨터가 200만 원이었다. 지금 가치로 환산하면 2000만 원 정도 될 텐데 그 비싼 가격에도 다들 샀다. 그렇지 않으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AI도 마찬가지다.” “사이클 산업 벗어나려면 가격 떨어질 때 감산해야” 장기공급계약(LTA)이 늘어나면서 사이클을 타는 메모리 산업의 특성이 옅어졌다는 주장이 나온다. “사이클 산업에서 벗어나려면 메모리 가격이 떨어질 때 감산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동안 메모리 기업은 경쟁사가 먼저 무너지기를 바라며 감산에 나서지 않았다. 기업 의사결정자들이 바뀌지 않았으니 앞으로도 비슷할 것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은 신규 팹 생산이 시작되는 2028년 고점을 찍고 꺾일 것으로 추정된다. 5년짜리 LTA 덕에 실적이 반토막 나지는 않을 테지만 그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도 어렵다. 현 상승 사이클에서 많은 돈과 에너지가 농축된 만큼 하락 사이클이 오면 금융위기처럼 큰 고통이 뒤따를 수 있다.” 중국 메모리 기술력은 한국을 얼마나 따라잡았나. “물론 한국 메모리의 질이 훨씬 좋다. 하지만 중국 메모리가 아직 AI 서버에 쓰이기 어렵다고 판단하는 건 큰 오산이다. 이미 중국산 메모리를 쓰는 미국 PC 업체가 꽤 있고, 서버용으로 쓰는 업체도 생기고 있다. BMW와 현대차를 비교하면 당연히 BMW는 프리미엄 브랜드지만, 실용성과 가성비를 갖춘 현대차 차량이 더 많이 팔리는 것과 같은 이치다. 올해 말쯤에는 중국산 HBM(고대역폭메모리)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기업은 향후 중국 업체들의 영향으로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유튜브와 포털에서 각각 ‘매거진동아’와 ‘투벤저스’를 검색해 팔로잉하시면 기사 외에도 동영상 등 다채로운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AI CAPEX도널드 트럼프메모리 반도체고대역폭메모리 -
세계백악관 "中, 40여개국 통해 관세 회피"…韓도 '환적 위험국' 분류
무역제조업정책국 '환적 사기' 보고서…"연간 최대 3030억달러 규모" "경기도 반도체 벨트, 중국산 집적회로 환적 경로 가능성" "AI 단속 프로그램 가동…무역 협정에 불이익 조항 포함 추진" ◆…미국과 중국 국기〈사진 로이터〉 미국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간)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를 피하기 위해 전 세계 40여 개국을 거쳐 미국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AP 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은 이날 공개한 '거대한 환적 사기' 보고서를 통해 이른바 '환적'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관세 회피를 위한 환적 규모가 연간 342억~3030억달러(약 431조원)에 달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보고서는 특히 중국의 경우 2018년 새로운 관세가 부과된 이후 멕시코와 말레이시아 등 제3국으로 제품을 보내 포장이나 간단한 조립을 거친 뒤 미국으로 수출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관세 회피는 트럼프 1기 행정부 때부터 시작됐으며 최근 1년간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가 인상되면서 더욱 증가했다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현재 미국이 중국산 수출품에 부과하는 평균 관세율은 50%다. 중국산 제품이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이 체결된 멕시코나 캐나다를 거치면 관세가 0% 또는 이에 가까운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EU), 베트남 등을 거치는 경우에도 관세 부담이 상당 부분 낮아질 수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백악관은 중국의 불법 환적 위험과 관련된 국가들을 경제 규모와 중국 공급망과의 통합 정도 등에 따라 3개 유형으로 분류했다. 한국은 일본, EU, 캐나다, 인도, 이스라엘, 멕시코, 대만 등과 함께 1유형(Tier 1) 국가로 분류됐다. 백악관은 경기도 반도체 벨트를 중국과 관련된 집적회로(HS 854239)의 잠재적 유통 경로 가운데 하나로 지목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환적이 미국 피닉스·오스틴·포틀랜드·산호세 등의 반도체 생산에 압박을 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수석고문은 이날 기자들과의 전화 브리핑에서 "중국은 관세를 우회하기 위해 환적을 목적으로 하는 매우 정교한 일련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수년간 이 거대한 환적 사기가 중국의 수출품 세탁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관세를 피하기 위해 환적에 나설 수 있다"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무역 협정에 환적을 통한 관세 회피에 나서는 무역 상대국에 불이익을 주는 조항을 포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입업체가 상품의 원산지를 허위로 신고한 사실이 적발될 경우 약 1년 전까지 소급해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백악관은 환적을 통한 관세 회피를 차단하기 위해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범 프로그램을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 대통령과 워싱턴에서 만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왔다. 미·중 정상회담은 약 한 달 뒤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은 여전히 수입액이 수출액을 웃도는 무역적자 구조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올해 상반기 누적 무역적자는 약 371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890억 달러(33.8%) 감소했다.
인공지능(AI)유럽연합(EU)도널드 트럼프트럼프 대통령트럼프 행정부 -
사회'김수현 명예훼손' 가세연 김세의 첫 공판…구속기소 52일 만에
허위사실 25회 방송·사적 사진 공개 혐의 배우 김수현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5월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박상민 기자 [더팩트ㅣ설상미 기자] 배우 김수현 씨가 미성년자였던 고 김새론 씨와 교제했다는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의 첫 공판이 14일 열린다. 구속 기소된 지 52일 만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4단독 김유랑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40분 김 씨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 첫 공판을 진행한다. 당초 첫 공판은 지난달 24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김 대표 측의 기일변경 신청으로 연기됐다. 김 대표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김 씨가 김새론 씨와 미성년자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담은 영상을 25차례 방송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새론 씨가 성인이 된 뒤 김 씨와 촬영한 사진과 임의로 편집한 카카오톡 대화 화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조작한 녹음파일 등을 이용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김 씨의 신체 일부가 노출된 사적 사진을 방송에서 공개하고 추가 사진 공개를 암시하며 미성년자 시절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사과할 것을 요구하고 사생활 자료를 추가로 폭로할 것처럼 위협한 혐의도 받는다. 법원은 지난 5월 26일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김 대표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대표가 청구한 구속적부심도 기각했다. 검찰은 지난 6월 23일 김 대표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스토킹처벌법 위반인공지능(AI)서울중앙지방법원카카오톡 대화 -
경제"수원 34평 팔고 군포 46평 급매 살까요?"…싸다고 덥석 사면 안 되는 이유 [잘살아보세]
5억대 46평 급매에 흔들린 남편 vs 아내는 수원 집 고수 “급매는 수요 부족 신호…크고 싼 집은 잘 안 팔릴 수도” “눈앞의 가격보다 10년 뒤 환금성”…입지·교통·학군 따져야 은퇴를 앞둔 부부가 수원 아파트 매도 후 군포 급매 매수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부동산 전문가 김학렬 소장은 급매 가격의 저렴함보다 10년 후 수요와 미래 가치를 먼저 검토할 것을 조언한다. 인공지능(AI) 플랫폼 ‘세계온(SEGYE.On)’으로 생성 “지금 전세로 살고 있는 군포 46평 아파트가 5억4000만원에 급매로 나왔어요. 남편은 이 집을 사서 여기에 정착하자고 하는데, 저는 수원 쪽이 미래 가치가 더 높아 보이거든요.” 54세 주부 장모(가명)씨는 환갑을 앞둔 남편과 은퇴 후 정착지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 장씨 부부의 자산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34평형 아파트 한 채. 현재 수원 집은 세를 주고 가족은 군포시 당정동의 46평형 아파트에 전세로 살고 있다. 문제는 오는 8월 전세계약 만기를 앞두고 거주 중인 군포 아파트가 5억4000만원에 급매로 나왔다는 점이다. 남편은 시세 약 6억2000만원인 수원 아파트를 팔아 더 넓은 군포 집을 매수하자는 입장이다. 수원 집을 처분하면 내년에 결혼하는 아들의 결혼자금도 빚 없이 마련할 수 있다. 하지만 장씨는 수원 집을 계속 보유하고 싶어 한다. 25년 된 구축이지만 주변에 대단지 신축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어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장씨는 “남편은 군포가 조용하고 한적하다며 좋아하지만 수원 집을 쉽게 팔고 싶지는 않다”며 “남편을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가격이 싸다는 이유만으로 ‘급매’를 잡는 것이 좋은 선택일까. 전문가들은 당장의 가격보다 10년 뒤에도 사람들이 찾을 집인지를 먼저 따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은 세계일보 유튜브 <잘살아보세>에서 수원 정자동 아파트를 유지하는 쪽을 추천했다. 김 소장은 “아파트는 내 선호도보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으로 골라야 한다”며 “직장인의 출퇴근 교통과 자녀를 위한 학교·학원가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선호할 조건을 갖췄는지 여부가 향후 시세 상승이나 가격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특히 ‘급매’라는 말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최근 서울 거주자의 군포 원정매수가 늘면서 군포 아파트값도 상승하고 있지만, 모든 단지의 가치가 함께 오르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김 소장은 “급매로 나왔다는 것은 그만큼 수요가 적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며 “단순히 싸다는 이유로 집을 덥석 사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어 “군포에서 주택을 매수한다면 당정동보다 산본신도시의 신축·준신축이나 재건축·리모델링 추진 단지를 살펴보는 편이 낫다”고 덧붙였다. 은퇴를 앞둔 5060세대일수록 순간적인 가격 등락보다 긴 호흡으로 주택을 선택해야 한다. 김 소장은 “지금 당장 눈앞의 이익보다 10년 후 팔았을 때 잘 팔릴 수 있는지, 시세가 올라갈 수 있는지를 보고 결정해야 한다”며 “눈앞에 보이는 싼 집보다 10년 후에도 가치가 있을 집을 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파트의 입지를 비교하는 방법과 은퇴 전 마지막 갈아타기 전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계일보 유튜브 <잘살아보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잘살아보세>는 부동산·주식·노후·가족 문제 등 다양한 인생 고민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가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전화 상담 콘텐츠다. 사연 신청은 QR코드와 구글폼, 세계일보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인공지능(AI)신축 아파트인공지능아파트값부동산 -
경제스페이스X, 첫 락업해제 '무사통과'…낙관론 확산
일론 머스크의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가 첫 번째 보호예수(락업) 해제 이후에도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며 시가총액에 약 5000억달러가 추가됐다. 대규모 매도 물량이 쏟아질 것이라는 우려를 뒤집고 주가가 급등하자 향후 락업 해제 이후에도 큰 충격은 없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확산하고 있다. /사진 제공=스페이스X 13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 주가는 락업 해제 이후 5거래일 동안 35% 급등하며 다시 공모가인 135달러를 넘어섰다. 스페이스X 주식을 보유한 록사해치캐피털의 앤드루 플럼 매니징파트너 겸 투자위원회 위원장은 "가장 큰 고비였던 불확실성이 지나갔다"고 평가했다. 그는 "시장은 어떤 부정적 사건이 발생할 것이라는 정보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그 사건을 실제보다 과도하게 부정적으로 반영하는 경향이 있다"며 "막상 정보가 공개되면 실제 상황은 시장이 예상하거나 주가에 반영했던 것만큼 나쁘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진단했다. 스페이스X 주가는 지난 6월 역대 최대 규모인 860억달러의 기업공개(IPO) 이후 극심한 변동성을 보여왔다. 상장 초기 주가가 급등했지만 이후 방향을 틀어 8월 초까지 시가총액이 1조달러 이상 증발했다. 락업 해제도 또 다른 악재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영향은 미미했다. 스페이스X 주식을 보유한 딥워터애셋매니지먼트의 진 먼스터 매니징파트너는 "주가가 225달러였다면 이런 흐름을 견디지 못했을 것"이라며 락업 해제를 앞두고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보며 "대비 태세"를 취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통상 IPO 이후 내부자들은 180일 동안 주식을 매도할 수 없다. 스페이스X의 경우 기업 규모가 크고 시장에 충격을 줄 가능성이 있는 만큼 회사 경영진과 주관사들은 락업 해제를 9단계에 걸쳐 분산했다. 1차 락업 해제에서 9억1150만 주에 대한 매도 제한이 풀렸는데 이는 9단계 중 최대 규모다. 다음 락업 해제일인 오는 20일에는 최대 3억1900만주가 풀릴 예정이다. 이는 매도 제한이 걸린 주식의 약 7%에 해당된다. 이후 몇 달 동안 물량이 순차적으로 해제되며 머스크가 보유한 64억주에 대한 매도는 2027년 6월부터 가능해진다. 스페이스X 주가는 락업 해제 전날 14% 급락했지만 주요 원인은 상장 이후 첫 실적 발표에서 인공지능(AI) 관련 자본지출이 컸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실적에 일부 긍정적인 내용도 있었다. 매출은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돌았고 주당순손실도 예상보다 적었다. 먼스터는 "투자자들이 첫날 이후 주가가 자유낙하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깨닫자 다시 분기 실적을 평가하기 시작했고 회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인식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머스크는 실적 발표에서 특유의 공격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스페이스X의 연환산매출 규모가 올해 말 1000억달러를 넘어서고 2030년, 또는 이르면 2029년에 매출이 1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플럼은 "실적 발표는 예상보다 상당히 긍정적이었고 이것이 시장에 풀리는 주식 물량을 상쇄하는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회사가 매우 좋은 재무 성과를 내놓으면 현재 주가 수준에서 새로운 매수세를 끌어들일 수 있다"며 "이에 따라 기존 주주들이 주식을 적정 가격에 매도하더라도 주가에 과도한 압력을 주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락업 해제 이후 매도 압력이 커질 수 있지만 스페이스X의 경우 머스크의 높은 인기가 상황을 바꿨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스페이스X 주식을 보유한 앱투스캐피털어드바이저스의 데이비드 와그너 포트폴리오매니저는 "우주산업 초기 투자자들은 시장의 펀더멘털에 충성하기보다는 일론과 그의 비전에 충성하는 투자자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투자자층은 단기간의 실적이나 실행력, 잉여현금흐름을 보고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일론에 베팅하고 있기 때문에 예상보다 더 오래 주식을 보유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먼스터는 락업 해제 직전 주가가 IPO 공모가를 크게 밑돌았던 점도 주가에 도움이 됐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내부자들이 보유 지분을 서둘러 매도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향후 락업 해제 때도 물량 해제 전에 주가가 하락했다가 해제 이후 반등하는 비슷한 패턴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앞으로 더 많은 주식이 시장에 풀리고 회사에 대한 투자자들의 평가와 서사가 변하면서 주가가 보다 큰 폭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웨이브캐피털매니지먼트의 리스 윌리엄스 수석전략가는 스페이스X 주가가 "향후 현금흐름 창출까지 수년이 걸리는 유망한 스토리에 대한 우려와 머스크의 비전과 엄청난 잠재력에 대한 기대 사이에서 크게 변동할 것"이라며 "강세론자들은 꿈을 꿀 수 있고 약세론자들은 막대한 자본지출에 주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공지능(AI)일론 머스크실적 발표스페이스X인공지능 -
경제코스피 바닥 다졌나…외국인 복귀 기대감↑
개미 '실탄' 감소…중요해진 외인 수급 외인, 3거래일 연속 반도체 '사자' 해당 기간 코스피도 덩달아 우상향 저평가 반도체 주목도 높아질까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34.30포인트(3.56%) 오른 6813.34에 마감한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데일리안 = 강현태 기자] 7월 조정 이후 8월 횡보장을 거듭했던 코스피 지수의 바닥 다지기가 마무리에 접어들었다는 기대감이 감지된다. 호실적 및 낙폭 과대 종목을 중심으로 순환매 장세가 이어지던 상황에서 반도체 등 주도주 투자심리 개선세가 확인돼 본격적인 지수 반등 가능성이 제기된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234.30포인트(3.56%) 오른 6813.34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3거래일 연속, SK하이닉스를 2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미 '실탄'으로 평가되는 투자자예탁금이 100조원을 밑도는 등 개미 수급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외국인 수급은 증시 상승을 견인할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대부분의 코스피 상승일이 외국인 순매수와 동반됐다"며 "투자자 예탁금이 지속 감소 중인 만큼, 개인 수급만으로 과거와 같은 대형주 중심 신고가 랠리를 재현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실제로 8월 들어 게걸음을 반복했던 코스피는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진 최근 3거래일 연속 우상향하는 흐름을 보였다. 해당 기간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약 3조6146억원)와 SK하이닉스(약 1조6087억원)가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다. 실적 발표 시즌을 맞아 견조한 인공지능(AI) 사이클이 재확인된 데다 미국 고용·물가 지표가 금리 인상 우려를 가라앉힌 점이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자극한 모양새다. 무엇보다 AI 관련 업종의 순환매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최근 조정을 겪은 반도체주의 '저평가 매력'이 재부각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내년 실적 개선 전망이 주가에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향후 밸류에이션 재평가 여지가 매우 크다"고 분석했다. KB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027년 추정 영업이익은 각각 575조원, 389조원에 달한다. 2025년과 비교하면 삼성전자는 13.2배, SK하이닉스는 8.2배 급증한 규모지만, 지난 12일 종가 기준으로 2027년 주가수익비율(PER)은 삼성전자 3.7배, SK하이닉스 3.2배에 불과하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도 "한국 반도체주 반등 가능성에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업황의 구조적 강세와 사업 전략의 효율화 가운데 장기 사이클의 증거는 보다 명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회사-임직원-주주' 간 이익 배분의 효율화가 현실화될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연간 주주환원액은 각각 150조원 이상, 80조원 이상에 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룸버그와 CNBC 등 외신들도 코스피가 저점보다 20% 이상 상승했다며 기술적 강세장에 들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미국 장기채 금리가 오름세를 이어가거나 달러화 강세에 힘이 실리 경우, 상승 동력이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마크 뉴턴 펀드스트랫 기술적 전략 총괄은 "미국 국채 금리와 달러가 다시 상승하면 이달 말에는 상승세가 둔화될 수 있다"고 했다.
인공지능(AI)투자자 예탁금한국 반도체주SK하이닉스투자자예탁금 -
사회[결혼과 이혼] "한달이 왜 석달이 되나요?"…얹혀사는 '진상 시누이'에 폭발한 아내
약속한 기간을 넘겨 머무르면서 과도한 민폐를 끼치는 '진상 시누이'에게 폭발한 아내의 사연이 알려졌다. 약속한 기간을 넘겨 머무르면서 과도한 민폐를 끼치는 '진상 시누이'에게 폭발한 아내의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조은수 기자]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누이가 내 집에서 살고 있음 벌써 세 달째'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가 됐다. 작성자 A씨는 세달 전 시어머니의 부탁으로 시누이가 한 달간 자기 집에 들어와 사는 것을 허락하게 된다. A씨는 밥도 잘 챙겨주고, 불편한 거 없나 봐주는 등 시누이에게 신경을 썼으나, 당초 "한달 뒤 이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던 시누이는 기한을 넘겨 석달째 머무르게 됐고, 집을 알아보려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문제는 시누이가 집에 머물면서 A씨의 생활이 많이 불편해졌다는 점이다. 시누이는 A씨에게 확인도 없이 음식을 사와 냉장고를 비좁게 하는가 하면, 시누이가 원하는 음식 취향에 맞추다 보니 A씨가 먹고 싶은 음식도 먹지 못하게 된다. 화장실의 경우 남편과 둘이서 쓰던 화장실을 셋이 쓰면서 타이밍이 맞지 않아 A씨가 씻지도 못하고 출근하는 날도 생긴다. A씨의 시누이는 마치 제방인 양 거실을 쓰며 드라마를 틀어놓거나 수도를 맘대로 쓰며 수도세를 올려놓기까지 한다. 챗GPT로 생성한 인공지능(AI) 이미지. [사진=챗GPT] 시누이의 진상 행동에 A씨는 남편에게 호소했지만 남편은 '그냥 좀 참아달라'는 말만 반복할 뿐이었다. 가족이니 당연하게 받아들여달라는 남편에 A씨는 결국 폭발한다. A씨는 "남편은 가족이니까 당연한 거 아니냐는 식으로 받아치는데, 내가 결혼한 건데 왜 이렇게 시집 식구 뒷바라지를 해야 하는 건지, 그 기준이 어디서 나오는 건지 진짜 모르겠다"며 "내 집에서 내가 손님처럼 생활하는 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진짜 한계가 오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누이에게 따끔하게 한마디 해야 한다", "참는다고 다가 아니다", "남편은 뭐하는 거냐"라며 A씨를 대부분 두둔했다. 한 누리꾼 B씨는 "싸워야 될 일을 A씨가 무작정 참다 보니 남편이나 시누이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모습이 있는 것 같다"며 "한계에 다다라서 남편에게 이혼까지 통보하는 불상사도 생길 수 있는 일이다. 시누이에게 말해 언제까지 집에 있을 것인지 단호히 정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누리꾼 C씨는 "3달이면 본인이 미안해서라도 나가야겠다고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인 걸 보니 정상범주에서 벗어난 사람 같다"며 "본인 인생은 본인이 책임져야 하고, 아무리 오빠라도 가족에게 민폐를 끼치는 행동을 이어가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인공지능(AI)인공지능챗GPT냉장고AI -
아직 공개된 뉴스가 없습니다.
새 기사가 준비되는 대로 이곳에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