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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증조부 친일 행적 의혹’ 하영, “광복절 앞두고 진심으로 사죄”
◇배우 하영이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61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5.5. 연합뉴스. 속보=방송에 출연해 4대째 의사 집안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이후 증조부의 친일 행적이 의심된다는 의견이 대두돼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배우 하영(안하영·33)이 “후손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는 뜻을 밝혔다. 하영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필 사과문을 공개해 “과오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후손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광복절을 앞둔 시기에 저의 부족함으로 물의를 일으켜 더욱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이어 “저는 가족을 통해 전해 들은 이야기로 증조부의 삶을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었다”며 “부끄럽게도 그런 무지한 상태로 여러 자리에서 증조부에 대한 이야기를 가족의 자랑처럼 꺼내 왔다. 이번 일을 계기로 관련 자료를 직접 찾아보는 과정에서 증조부의 친일적 행적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제강점기라는 뼈아픈 시간을 지낸 우리나라의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가족사를 가볍게 언급했던 것을 반성한다”고 말했다. 하영은 “제가 미처 알지 못했다는 사실이 그 역사를 외면하거나 가볍게 여길 이유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가족의 역사와 그 시대를 제대로 들여다보고, 앞으로 역사를 대하는 데에 있어 더욱 신중한 태도를 갖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영이 12일 자신의 SNS에 게재한 자필 사과문. 아울러 “우리의 역사를 깊이 있게 공부해 나가며 독립유공자분들과 우리나라의 광복과 안녕에 힘써 주신 모든 분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섬기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영은 지난 7일 방송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4대째 의사 집안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후 그의 증조부가 일제강점기에 의사로 활동한 안상호(1872~1927)로 알려지며 그의 당시 행적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친일 의혹이 불거졌다. 이 논란으로 하영과 상대 배우 정해인은 신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이 엿같은 사랑’ 인터뷰를 취소하는 등 후폭풍이 이어졌다. 하영이 모델로 나선 삼성전자, 의류 브랜드 아티드는 광고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그가 증조부에 대해 언급한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다시보기를 중단하고 유튜브에 공개한 클립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하영은 2019년 KBS 2TV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로 데뷔해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월간남친’, ‘참교육’ 등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자필 사과문삼성전자연합뉴스넷플릭스SNS -
사회“가족의 자랑처럼 꺼냈다”…‘증조부 친일 의혹’에 배우 하영, 결국 사과
배우 하영, 방송서 ‘4대째 의사 집안’ 소개 증조부 안상호, 과거 친일단체 활동 기록 확인 SNS 통해 “우리 역사 깊이 공부하겠다” 사과 배우 하영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 의혹과 관련해 사과했다. 하영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 의혹과 관련해 자필 편지로 사과했다. 앞서 방송에서 증조부를 유명 의사로 소개했으나, 이후 과거 친일단체 활동과 관련한 기록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하영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저의 증조부와 관련된 일들로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증조부 안상호의 과거 행적을 접하며 가족의 역사를 무거운 마음으로 돌아보게 됐다”며 “그동안 가족을 통해 전해 들은 이야기로 증조부의 삶을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었고, 그런 무지한 상태로 여러 자리에서 증조부에 대한 이야기를 가족의 자랑처럼 꺼내왔다”고 말했다. 하영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이어 하영은 “일제강점기라는 뼈아픈 시간을 지낸 우리나라의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가족사를 가볍게 언급했던 것을 반성한다”며 “미처 알지 못했다는 사실이 그 역사를 외면하거나 가볍게 여길 이유가 될 수는 없으므로 그 과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후손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입장 표명이 늦어진 데 대해서도 “사안이 너무나 무겁고 죄송스러워 어떻게 사죄의 뜻을 전해야 할지 고민했다”고 사과했다. 하영은 “이번 일을 마음 깊이 새기고 역사를 대하는 데 더욱 신중한 태도를 갖도록 하겠다”며 “우리의 역사를 깊이 있게 공부해 나가고 독립유공자분들과 우리나라 광복과 안녕에 힘써 주신 모든 분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섬기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며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캡처 앞서 하영은 방송에서 자신을 ‘4대째 의사 집안’이라고 소개하며 증조부에 대해 “고종 황제도 진료하신 분”이라고 말했다. 안상호는 일본 도쿄에서 서양의학을 배운 뒤 한국인 최초로 서양식 병원을 연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안상호가 1916년 친일단체인 대정실업친목회(대정친목회)의 평의원으로 활동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친일 의혹이 제기됐다. 대정친목회는 1916년 결성된 친일단체로, 을사오적 중 한명인 이완용이 고문으로 있었다. 과거 신문 기사에서도 안상호의 당시 행적을 확인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대한민국 신문 아카이브에는 조선총독부 기관지였던 ‘매일신보’의 1918년 12월10일자 기사 ‘완전히 내지화한 의사 안상호씨의 가정’이 남아 있다. 1918년 12월10일자 ‘매일신보’에 실린 배우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의 인터뷰. 우측 하단에는 ‘일선동체의 가정, 안상호씨 내외와 그 자녀들’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실려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대한민국 신문 아카이브 기사에서 안상호는 “나는 일본 사람과 똑같다. 조선 옷도 한벌도 없다”고 말했고, 음식에 대해서도 “매운 것은 조금도 못 먹는다. 일본 사람과 같다. 불편한 점은 조금도 없다”고 밝혔다. ‘시골에서 일가들이 오면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는 “조선 사람과 그리 상종하는 일이 없으므로 불편한 것은 없다. 이것이 불행 중 다행이라 하는지요”라고 답했다. 매일신보는 당시 안상호에 대해 의친왕이 도쿄에 있을 때 그의 시의(侍醫)로 있었다고 소개했다. 시의는 임금과 왕족의 진료를 맡는 의사를 말한다. 한편 하영의 조부 안부호 교수가 소록도 병원에서 근무할 당시 한센인을 대상으로 단종(정관수술)과 낙태, 강제노역 등 인권침해가 이뤄졌다는 내용까지 나오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했다.
인스타그램대한민국SNSKBS소록도 -
사회
강득구 "김관영 제명, 지도부 만장 일치 아냐".. 당 대표 선거 앞두고 논란 재점화
김관영 전 전북지사의 제명 논란이 민주당 호남권 전당대회를 앞두고 재점화되는 모양새입니다. 강득구 민주당 최고위원은 오늘(12일) 전북자치도의회를 찾아 대리비 지급으로 문제가 된 김관영 전 지사에 대해, 당시 정청래 지도부가 최고위에서 만장일치로 제명을 의결했다고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신은 제명 논의 당시 김 전 지사의 직접 소명을 들어야 한다며 반대 의견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후 공개 반박하지 않은 것은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내부 갈등이 외부로 불거지는 것에 대한 부담 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박규환 민주당 최고위원은 SNS를 통해 윤리감찰단 조사에서 사안이 충분히 확인돼, 합의를 거쳐 제명이 의결된 것이라며 강 최고위원의 주장은 거짓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앞서 최고 위원에 출마한 김영호 후보도 지난주 전북을 찾아 대리비 지급 건은 중대한 위반 행위지만 컷오프 등 다른 선택지도 있었다며 김 전 지사의 복당 문제를 거론한 바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전당대회최고위원SNS민주당 -
생활'재벌 남친' 결별 소식 직후… 리사, '태국 차은우'와 열애설
홍콩·일본서도 목격담… 가족 모임 참석 주장까지 그룹 블랙핑크 리사와 태국 배우 블루 퐁티왓과 열애설이 확산 중이다. 블루 퐁티왓 SNS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리사가 태국의 차은우로 불리는 배우 블루 퐁티왓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리사와 블루 퐁티왓의 목격담이 잇따르며 두 사람의 열애 가능성을 제기하는 게시물이 확산되고 있다. 리사와 블루 퐁티왓은 수년간 절친한 친구 사이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태국을 넘어 홍콩과 일본 등지에서도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이어지며 교제설로 확대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태국이 아닌 타국에서도 함께 있는 모습에 집중했다. 또한 리사와 블루 퐁티왓이 가족 모임에도 참석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다만 두 사람은 오래 알고 지낸 지인인 만큼, 두 사람의 관계를 단정할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현재 리사와 블루 퐁티왓 양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블루 퐁티왓은 2000년생으로 1997년생인 리사보다 3세 연하다. 태국에서 배우, 가수, 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며 넷플릭스 시리즈 '레디, 셋, 러브' 등에 출연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쌓았다.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태국의 차은우'로 불리기도 한다. 또 블루 퐁티왓은 지난 4월 자신의 SNS에 리사의 생일을 축하하기도 했다. 그는 리사와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공개적으로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열애설은 리사의 전 연인으로 지목된 인물과 결별 소식이 전해진 직후 불거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리사는 지난 2023년부터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트 장면이 수차례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양측은 교제 사실은 물론 결별 사실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8일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기념 행사는 당초 일부 멤버만 참석한다는 안내와 40명이라는 적은 초청 인원 등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결국 네 멤버가 모두 참석했지만 행사가 30분 남짓 진행되면서 아쉬움을 해소 시키지 못했다. 이후 멤버 지수와 로제는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조혜진 기자 jinhyejo@hankookilbo.com
넷플릭스SNS프랑스차은우사의 -
사회고개 숙인 하영 “증조부 친일논란, 후손으로 진심 사죄… 역사 공부하겠다”
배우 하영 [넷플릭스 제공]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33)이 증조부 안상호의 일제강점기 친일 행적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하영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손편지를 통해 “과오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후손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광복절을 앞둔 시기에 저의 부족함으로 물의를 일으켜 더욱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족을 통해 들은 이야기로 증조부의 삶을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었고, 무지한 상태로 여러 자리에서 증조부에 대한 이야기를 가족의 자랑처럼 꺼내왔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관련 자료를 직접 찾아보는 과정에서 증조부의 친일적 행적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알지 못했다는 사실이 그 역사를 외면할 이유가 될 수는 없다”며 “앞으로 역사를 대하는 데 있어 신중한 태도를 갖고, 독립유공자와 광복에 힘쓴 분들을 섬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하영이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4대째 의사 집안’임을 언급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온라인상에서 그의 증조부가 일제강점기 당시 의사로 활동한 안상호(1872~1927)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당시 행적을 둘러싸고 친일 의혹이 제기됐다. 안상호는 1902년 일본 도쿄자혜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종로3가에 의원을 개업한 인물이다. 고종의 전의 촉탁(외부 주치의)과 순종의 촉탁의(외부 의료진)를 맡았다는 기록도 있다. 논란이 확산하면서 여파도 이어졌다. 하영과 주연 배우 정해인이 참석 예정이던 넷플릭스 시리즈 ‘이 엿같은 사랑’의 인터뷰 일정이 취소됐다. 아울러 하영이 모델로 활동 중인 삼성전자와 의류 브랜드 아티드 등 유통·광고계는 관련 광고 영상과 이미지를 비공개 전환했다. 해당 발언이 담긴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역시 다시보기 서비스와 유튜브 클립 영상을 중단·비공개 조치했다. 2019년 KBS 2TV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로 데뷔한 하영은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월간남친’, ‘참교육’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배우 하영이 쓴 자필 편지 [하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인스타그램삼성전자넷플릭스SNS유튜브 -
사회"딸이 같은 유치원 오빠에게 성추행 당했다"…SNS 폭로 글에 '부글'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유치원생 딸이 학원 버스 안에서 한 살 많은 같은 유치원 남자 아이에게 지속해서 성추행당했다는 폭로 글이 올라와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오전 경북 안동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당근마켓 동네 생활'에 '학원버스 내 성추행'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피해 아동의 보호자라고 밝힌 게시 글 작성자 A 씨는 "뉴스 기사로만 보던 일이 저희에게 생겼다"며 "두 달가량 되었는데 유치원생 딸이 작은 학원버스에서 한 살 많은 같은 유치원 오빠에게 성추행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A 씨에 따르면 가해 아동은 학원버스 맨 뒷자리에서 피해 아동에게 바지를 내리라고 요구하고 성기를 만진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안 그러면 선생님께 이른다며 협박까지 했다. 한두 번이 아니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후 가해 아동은 사실을 인정하고 다니던 유치원을 그만둔 뒤 인근 다른 곳으로 옮겼다고 한다. A 씨는 "피가 거꾸로 솟았지만 7살 가해자가 너무 어리고,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면 안 된다는 생각에 법적 조치 대신 합의를 택했다"며 "가해자 부모를 만나 '범죄자로 자라지 않도록 전문기관에서 심리상담을 받고 내용을 공유하라'는 각서를 받고 사건을 공론화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건 해결을 위한 약속은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 A 씨는 "두 달이 다 되어가는데 시간이 지나니 연락을 받지 않는다. 심리상담을 받으라는 내용증명도 수취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원하는 것은 처음부터 하나였다. 피해를 본 제 아이가 보호받는 것, 그리고 상대 아이 역시 제대로 된 상담과 교육을 받아 이런 행동이 다시 반복되지 않는 것"이라며 "피켓을 들고 유치원이나 아파트라도 가야 하나 고민이 깊어진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리다고 그냥 넘어가 주니 피해자만 더 고통받는다", "아동 간 성폭력 문제에 대한 엄정한 조치가 필요하다", "가정교육이 어떻게 된 것이냐?", "어느 유치원이냐, 싹이 보인다"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작성자 A 씨의 댓글이 달렸다. A 씨는 "글 쓴 지 30분 만에 가해자 부모에게서 연락이 왔다"며 "두 달 동안 연락을 받지 않더니 이제 와 전문 기관에 가겠다고 한다. 근데 분이 풀리지 않는다"고 적었다. 해당 지역 변호사 B 씨는 "이런 사건의 경우 피해·가해 아동들이 너무 어려서 교육자들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예방에 나서야 한다"며 "필요한 경우 교육청이나 경찰에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도움을 받아야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리상담SNS피해자아파트변호사 -
사회"당신들도 일본 피 섞여…친일 규탄은 폭력" 하영 옹호나선 교수
"일제 치하에서 구조적 친일파일 수밖에" 반박 하영, SNS 캡처. 일본군 위안부를 '일본군과 동지적 관계' 등으로 표현해 논란이 된 책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세종대학교 명예교수가 배우 하영을 둘러싼 친일 논란을 두고 "친일 강박증"이라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일 강박증'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하영의 증조부와 조부 이력을 언급하며 "나무위키 설명만 봐도 문제의 안상호는 단순히 친일로 몰 수 있는 사람은 아니라는 게 보인다"고 했다.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 씨에 대해서는 "'조선의 첫 번째 양의'라는 타이틀은 그가 조선의 문명화·근대화를 상징하는 인물임을 말한다"며 "대한제국 1호 국비유학생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그가 귀국 후 순종의 주치의가 되었다는 건 당연한 수순이고 그 명예에는 당연히 부도 따라왔을 것"이라며 "친일로 쌓은 명예라기보다 스스로의 실력과 국가의 지원으로 의료계 개척자가 되었던 이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안 씨가 이완용을 치료했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이완용을 치료했다며 비난하는 이도 있던데 이완용 아니라 서민이라도, 가능하다면 그에게 치료받고 싶었을 것"이라고 했다. 박 교수는 일제강점기 조선인 인사들의 행적을 일괄적으로 친일로 규정하는 시각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일제치하에서 정치·경제·문화·교육 모든 분야에서 리더 위치에 있었던 사람은 구조적으로 친일파일 수밖에 없다"며 "그들의 존재를 모두 부정한다면 일제시대 내내 인재를 키우지 말아야 했다는 얘기가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 시대 내내 조선인 정치가도 조선인 사장도 조선인 학교장도 존재하면 안 되었다는 얘기가 되고, 그들의 존재를 전부정하는 이들은 일본인의 지배를 직접 받고 싶었다는 얘긴가"라고 반문했다. 하영을 비판하는 이들을 향해서는 "거슬러 올라가면 일본인 조상이 있을지도 모른다"며 "수십만 명이 모였다는 지원병 지원자들 속에 당신의 조부가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또 "그 조부는 이름에 남은 '상놈' 흔적을 없애려고 누구보다 먼저 달려가 창씨개명 신청을 했을지도 모른다"며 "사실 여부를 떠나서 그런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박 교수는 "그래야만 규탄부터 하고 보는 당신의 폭력이 한 사람을 사정없이 죽이는 걸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순결 강박이 이 모든 걸 만든다"며 "식민지화된 사실조차 부정하고 싶어하는 이들이 식민지화의 흔적을 눈에 불을 켜고 찾아내려 하는 것부터 모순 아니냐"고 지적했다. 앞서 하영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증조할아버지부터 이어진 '4대 의사 집안'을 소개했다. 이후 하영의 증조부가 의사 안상호 씨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친일 행적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다.
페이스북대한제국SNS아버지KBS -
생활'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교수 "하영 비난은 친일 강박증" 주장
박유하 세종대 명예교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제국의 위안부'의 저자 박유하 세종대 명예교수가 배우 하영 조상의 친일 논란과 관련해 '친일 강박증'이라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11일 자신의 SNS에 안상호가 '조선의 첫 번째 양의'로 불렸고 대한제국 1호 국비유학생이었다는 점을 들어 "대한제국이 만든 인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런 그가 귀국 후 순종의 주치의가 되었다는 건 당연한 수순이고 그 명예에는 당연히 부도 따라왔을 것"이라며 "친일로 쌓은 명예라기보다 스스로의 실력과 국가의 지원으로 의료계 개척자가 되었던 이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박 교수는 12일 추가 글을 게시하며 "지금 논란은, 그저 한 사람의 우수한 의사로서 자기 일에 최선을 다했던 사람에게, 자신을 의사로 만든 일본, 혹은 사회와 얼마나 거리를 둘 수 있었는지를 묻는 논란이 되어야 한다"며 "쉬운 규탄이 아닌 어려운 고민"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배우 하영은 여러 방송에 출연해 증조할아버지부터 이어진 '4대 의사 집안'을 소개했으며, 이후 증조부가 의사 안상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정친목회 활동 등 친일 행적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다.
대한제국SNS아버지의사일본 -
사회“방금 캔맥주 드셨죠? 과태료 10만원입니다”…청계천 민폐 행위에 이렇게 바뀐다
청계천 음주·흡연 과태료 서울시 이르면 하반기부터 단속 기사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툴 제공=나노바나나 서울 청계천에서 음주와 흡연 등 민폐 행위가 잇따르자 서울시가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적발 시 10만원 이하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다. 연내 과태료 부과 계획 12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시는 청계광장부터 중랑천 합류부까지 이어지는 청계천 전 구간(8.12㎞)을 금연·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연내 과태료 부과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청계천에서는 음주, 흡연, 입수, 취사, 노숙, 방뇨, 반려동물 출입 등이 금지돼 있지만 이를 어겨도 과태료를 매길 법적 근거는 없는 상태다. 서울시설공단 소속 시설안전요원 40명이 전 구간을 교대로 순찰하고 있는데도 지금까지는 계도에 그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서울시는 청계천을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금주구역으로 공식 지정하고 관할 자치구 단속원이 위반 행위를 직접 단속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조례를 손볼 방침이다. 단속 대상은 시민들이 하천으로 내려가 이용하는 산책로 일대이며, 청계천과 맞닿은 상부 도로나 보도는 단속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태료는 국민건강증진법 제34조에 따라 10만원 이하 범위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례 개정이 마무리되면 단속원의 계도 위주 대응이 실제 처벌로 바뀌는 만큼 현장의 질서 문란 행위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동전 슬쩍, 목욕까지 활개 이번 조치는 최근 청계천 내 질서 문란 행위가 잇따르며 논란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지난달 19일에는 청계천에 던져진 ‘행운의 동전’을 무단으로 챙겨가는 중년 남녀의 모습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우산을 쓴 남녀가 청계천에 들어가 동전을 가방에 담고 자리를 떠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논란이 확산했다. 팔석담 안내판에는 “수거된 행운의 동전은 서울장학재단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등을 통해 국내 및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교육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고 적혀 있어 비판 여론은 한층 거세졌다. 공익 목적으로 모금된 동전을 개인이 가져간 정황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공분을 키웠다는 해석이다. 수변 공간에서 목욕을 하는 여성의 모습도 포착됐다. 지난달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원피스 차림의 여성이 청계천 수변 돌계단 인근에 목욕용품을 미리 펼쳐 놓은 뒤, 바가지로 몸에 물을 끼얹고 비누칠을 씻어내며 때까지 미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퍼졌다. 이 장면은 지나가던 한 시민이 촬영해 온라인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40도를 넘나드는 사상 초유의 폭염 속 한국에서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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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호우~ 품절남 됐어요” 구찌 매장 직원과 10년 사랑 ‘결실’…호날두, 조지나와 결혼
호날두가 지난해 약혼식에서 연인 로드리게스와 약혼 반지를 자랑하고 있다. 호날두 SNS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가 오랜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32)와 결혼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호날두 측 관계자를 인용해 두 사람이 11일 포르투갈 휴양도시 카스카이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세계적인 스타 커플의 결혼식치고는 비교적 소박했다. 민사 결혼식 형태로 진행됐으며 다섯 자녀가 함께한 가운데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비공개 행사였다. 두 사람은 결혼 소식도 간단하게 알렸다. 호날두와 로드리게스는 공동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결혼반지를 낀 두 사람의 손을 나란히 찍은 사진과 함께 ‘C❤G’라는 짧은 문구를 남겼다. 크리스티아누(Cristiano)의 C와 조지나(Georgina)의 G를 하트로 연결한 표현이다. 결혼 날짜에도 의미가 있다. 로드리게스가 약혼 사실을 공개한 것은 정확히 1년 전인 2025년 8월11일이었다. 당시 그는 호날두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올려놓고 거대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보여주는 사진과 함께 “그래요. 이번 생에서도, 모든 생에서도”라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 호날두가 12일 SNS에 결혼 반지 사진을 올렸다. 약혼반지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보그 아라비아가 보석 전문가에게 분석을 의뢰한 결과 중앙의 타원형 다이아몬드는 22∼30캐럿, 양옆의 다이아몬드까지 포함한 전체 무게는 약 37캐럿으로 추정됐다. 반지의 가치는 전문가에 따라 최대 50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됐다. 두 사람은 약혼 발표로부터 정확히 1년 뒤인 2026년 8월11일 부부가 됐다. 호날두와 로드리게스는 2016년 스페인 마드리드의 구찌 매장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로드리게스는 매장 판매 직원으로 일하고 있었고, 이후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로드리게스는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로 옮기는 동안 줄곧 그의 곁을 지켰다. 두 사람은 현재 다섯 자녀를 함께 키우고 있다. 호날두의 기존 자녀인 크리스티아누 주니오르와 쌍둥이 에바·마테오,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알라나와 벨라다. 2022년에는 로드리게스가 쌍둥이를 출산할 당시 아들 앙헬을 잃는 아픔도 함께 겪었다. 호날두는 과거 로드리게스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아이 엠 조지나(I Am Georgina)’에서 결혼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언젠가 결혼할 것이라고 1000% 확신한다”면서도 적절한 순간, 이른바 ‘클릭’이 올 때가 있을 것이라는 취지로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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