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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김민석, 청년 최고위원 전용기 지명에 친청계 반기
“최소한의 협의도 없고 공약 뒤집어”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19일 부산 동구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청년 몫으로 전용기(35) 의원을 발표하자 친청(친정청래)계 최고위원들이 협의 과정이 없었다며 일제히 반발했다. 민주당 지도부 내 친명(친이재명)계와 친청계간 불편한 동거가 김 대표 취임 사흘만에 표면화됐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 내 최연소 재선 의원인 전 의원을 청년 몫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인선하겠다고 깜짝 발표했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당대표가 되면 지명직 최고위원 한 석을 청년층에 맡기고 축제형 선출 방식으로 뽑겠다’고 약속했으나 선출이 아닌 지명 형식으로 발표했다. 김 대표는 지명 배경에 대해 “한정애 신임 사무총장에게 기술적으로 선출이 가능한지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결과 불가능하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곧 청년위원장을 뽑는데 청년 최고위원을 뽑는다면 유권자가 똑같은 구성이 된다는 모순점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또 통상 당헌·당규상 최고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임명하는 절차와 달리 지명직 최고위원 관련 당헌엔 ‘최고위 협의’가 없다는 이유로 당대표의 전속적 지명권을 이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당헌 26조 3항은 “지명직 최고위원은 당대표가 지명하여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당무위원회 인준으로 확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친청계 최고위원들은 최고위 협의 과정이 없었고, 김 대표 공약사항을 뒤집은 거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최민희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최소한의 협의도 없이 의총에서 지명자 명단을 공개하면 제대로 의결이 되겠나”고 비판했다. 이어 “전당대회 당시 모든 당대표 후보가 청년 최고위원을 경선으로 선출하겠다고 약속했다”며 “2030에 대한 공개적 약속도 지키지 않으면서 어떻게 2030의 지지를 받을 수 있나”고 덧붙였다. 이성윤·한민수 최고위원도 잇달아 페이스북을 통해 “그간 최고위 의결을 거친 후에 지명직 최고위원을 발표해왔다” “김 대표의 공약 파기와 일방 발표에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당헌상 ‘지명하여 의결을 거치는 것’이니 절차대로 순서를 밟아나가는 중”이라며 당헌 위반 소지가 없다고 반박했다. 전 의원은 1991년생으로 민주당 내 최연소 재선 의원이다. 김 대표는 전 의원과 함께 노동계 몫 최고위원으로 권미경 한국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지명했다. 두 사람이 21일 최고위 의결을 거친 뒤 당무위원회 인준을 받으면 김민석 지도부 최고위원 7명이 최종 확정된다.
더불어민주당최고위원회의연합뉴스페이스북전당대회 -
정치
'전략통' 김영진 "'80%론' 장동혁, 반장파·친한계 다 날릴 것...일도 아냐, 국힘 난리 날 것"[여의도 중진대담]
김영진 "장동혁, 현역 포함 당협위원장 20%만 싸워...80% 싸워야" "조강특위 가동, 살생부 작성, 실행...당협위원장 60% 갈겠다는 것" "조강특위 위원장·위원, 당대표가 임명...장동혁 맘대로, 일도 아냐" "'친장파' 줄 세우기, 물갈이...당 대표 연임, 차기 총선 공천권 행사" 성일종 "정치라는 게 원래 그래...이재명 '비명횡사' 다 보지 않았나" "판갈이, 정치권에 늘상 있는 일...소란스러울 것, 객관성 유지해야" ◐유재광 앵커: 민주당 전대 얘기는 이 정도로 하고 국민의힘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지금 장동혁 대표가 조강특위를 가동해서 "안 싸우는 당협위원장 교체하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언론에서는 '물갈이 공격' 이런 표현으로 제목을 다는 데도 있고. 지금 당 분위기가 어떤가요? △성일종 의원: 사실 이 부분은 좀 와전된 것 같아요. 이거는 지난 6월 원내대표 선거 할 때 제가 갖고 나왔던 아젠다였거든요. ◐유재광 앵커: 어떤 게요? △성일종 의원: 지금 당협위원장들이 충청 이북권에서, 충청 이남은 상관없고, 충북 충청 이북권에서는 우리가 상당히 문제가 많다. ◐유재광 앵커: 어떤 문제가? △성일종 의원: 그러니까 앞으로 28년도 4월에 총선을 치러야 하는데 지금 1년 6개월도 안 남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선에 대한 결과를 놓고 당무감사를 실시하자. 그래서 정말로 열심히 뛰지 않았었 이런 데는 좀 우리가 갈고. 그리고 우리가 좀 예를 들면, 경상도 지역의 경쟁력 있는 다선 후보들도 차출을 해서 수도권에 배치도 좀 하고 해서 우리가 총선 준비를 하자. 그걸 하겠다고 제가 공약으로 내놓았던 것들이에요. 새삼스러운 거 아닙니다. (새삼스러운 건 아닌데 시점이 좀.) 그래서 이 조직 강화를 좀 하자고 했던 거예요. 그 당시에 다 내놓고 의원들을 설득했던 그러한 공약 중에 하나였는데, 이제 지금 민주당은 이미 사고지구당을 다 교체를 했어요. 전당대회를 앞두고 우리는 그걸 안 했잖아요. 그래서 이걸 하는 건데. 거기에 아마 장동혁 대표는 정말로 싸우지 않는 이런 사람들 같은 경우는 교체를 해야 되는 거 아니냐 뭐 이런 얘기를 하신 것 같은데. ◐유재광 앵커: 근데 그 기준이 뭔가요? 싸우는 않는. △성일종 의원: 이제 그 기준은 우리가 지방선거 할 때 나온 기준들이 있습니다. 선거 결과 그리고 이제 당무감사를 아마 했을 거예요. 전에도 했었고 또 앞으로도 하게 될 것 같은데 이러한 데이터를 놓고 우리가 평가를 하는 것이죠. ◐유재광 앵커: 국민의힘이 지금도 전투적인데 싸우지 않는 당협위원장 교체하겠다. 더 전투적으로 가겠다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김영진 의원: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의원님 말씀하시는 거는 이제 정석이죠. 저렇게 하는 게 조강특위와 지역위원장 개편의 과정이고. 그를 통해서 28년 총선을 준비하는데. 사실 그렇게 안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죠. 한마디로 장동혁파와 반장동혁파를 딱 갈라놓는 거예요. 지금 하는 거를 보면. 저는 국민의힘이 하는 정치 중에 민주당은 그런 건 닮으면 안 돼요. 윤리위에 계속 보내잖아요. 현역 국회의원들을, 정치인들을. 한마디로 정당이라고 하는 것은 정치 결사체로 정치를 하기 위해서 모였는데 정치하는 집단 내에서 사법이 더 앞서는 거예요. 윤리위 보내서 제명하고 징계하고. 계속 겁박하는 정치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면서 '친장파'는 살려주고 '반장파'는 숙청하고, 그리고 친한계는 자르고. 이렇게 하겠다. 이것이 지방선거부터 지금까지 벌어지고 있는 일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지역위원장 개편 얘기들이 '이거 살생부 아니냐' 이렇게 보고 있는 거죠. 한마디로 역량이나 능력에 대한 객관적인 근거와 내용에 기반해서 활동 평가, 지지율 평가, 미래의 희망, 이런 부분을 잘 모아서 객관적인 평가라기보다는 반장파 숙청. ◐유재광 앵커: 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살생부를 작성을 할 수는 있다 그래도. 그거를 실행을 할 역량이 있을까요? ▲김영진 의원: 할 수 있죠. 왜냐하면, 조강특위 구성을 당 대표가 하니까 그런 거죠. 조강특위 위원장과 조강특위 위원의 다수를 당 대표가 사무총장의 추천을 받아 임명을 하기 때문에. 당연히 장동혁 대표가 원하는 바대로 사실은 지역위원장 당협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는 거죠. 그래서 그동안 장동혁 대표에 쓴소리를 한다든지 하면 날리겠죠. 사실은 특정 어느 위원장, 송파 위원장, 마포 위원장 그거 날리는 건 일도 아니에요. ◐유재광 앵커: 일도 아니에요? ▲김영진 의원: 일도 아니에요. 제가 보기에는. 일례로 뭐냐 하면 평가를 하는데 특정 종목을 가지고 평가를 하게 되면 사실 날아가는 거예요. 저는 1년 6개월 후에 2028년 총선을 예비해서 지금 조강특위를 가동하겠다는 건데. 이것이 그 전 단계인 총선 공천권을 갖는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데 어떤 지역위원장이, 어떤 당협위원장을 앉히는 게 장동혁 대표에게 유리하냐 불리하냐. 이 잣대에 의해서 제가 보기에는 조직강화특위에서 당협위원장을 임명할 것 같다. 그래서 지금 전부 민감하게 바라보고 있고, 그러니까 친장파가 아닌 반장파나 친한파에서는 '이거 지금 그럴 시기냐. 먼저 장동혁 대표가 지방선거 실패와 패배를 책임지고 먼저 사퇴해야 된다' 이런 주장들이 있는 거죠. 그래서 저는 사실은 성일종 의원님이 말씀하신 바대로 그렇게 개편해 나가면 합리적인 개편 과정이 되는데. 여기에 사심이 들어가고 장동혁 대표의 자기정치가 들어가면 그때부터는 제가 보기에는 걷잡을 수 없이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일종 의원: 김영진 의원님이 저보고 민주당 잘못 되라고 고사 지낸다고 그러더니 지금 우리 보고 걷잡을 수 없이 가라고 고사를. ◐유재광 앵커: 서로 지금 고사 지내고 계신 건가요? △성일종 의원: 김영진 의원님이 저희 당에 대해서 고사를 지내주신 것 같아요. 그런데 내용이 조금 틀려요. 이게 뭐냐 하면 당협위원장들, 국회의원 포함해서 임기가 2년이에요. 그래서 임기가 다 끝나요. 그렇기 때문에 조강특위는 자연스럽게 열어야지요. 열면서 이게 총선을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거니까. 이 흐름은 맞는 거예요. 거기에 이제 말씀하신 대로 사감이 들어갔을 때에 비난의 요소가 많이 있겠지요. ◐유재광 앵커: 그런데 사무총장을 하셨는데, 당 대표가 날리려면 날릴 수는 있나요? 진짜로. △성일종 의원: 그렇지요. 물론 정치라는 게 원래 그렇습니다. 아니 뭐 '비명횡사' 하는 거 다 보셨잖아요. 그래서 그거는 정치권에 늘상 있는 일들이에요. 그런데 그것들을 최소화하고 객관성을 얼마나 부여하느냐, 그리고 자기가 잘못했어도 잘리는 사람은 불평을 내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어쨌든 그런 것들이 비교적 객관성을 유지를 해야죠. 이제 이 부분에 대해서 우려를 하시는 부분인데. 아무래도 이러한 조직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소란스러운 얘기가 왜 안 나오겠습니까? 일부 나올 거라고 보고. ◐유재광 앵커: 근데 지금 장동혁 대표 워딩을 보면은 "당협위원장이 20%만 싸운다. 80%는 안 싸운다. 이 80%도 싸우는 당협위원장으로 바꿔야 된다.", 이 말은 3분의 2를 지금 갈겠다는 말인 거잖아요? △성일종 의원: 그거는 좀 과한 해석일 것 같고요. 우리 의원들이 지금 이제 109명이 있잖아요. 109명이 있는데, 그래도 야당이지 않습니까? 야당은 야당의 기본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당의 잘못하는 정책 문제나 정치 행위나 이런 거에 대해서 한 번도 이게 비난하는 SNS를 한 번도 올리지 않는 의원도 있습니다. 무슨 얘기냐. 의원들이 올리는 SNS 같은 경우는 이게 한 번씩 방문하는 사람들이 보고 나가잖아요. 일종의 언론이잖아요. 그런데 자기 지역행사만 올리는 사람도 있어요. 그러니까 야당 역할을 못하는 부분들에 대한 당 대표로서의 주문 사항일 건데. 이렇게 자기 것만 챙기는 이런 부분들은 좀 잘못됐지요. 거꾸로 민주당이 야당일 때 많은 야당 의원들이 윤석열 정부를 얼마나 공격을 했어요. 물론 뭐 터무니없는 걸 공격해서는 안 되겠지만. 정책 실패라든가 또 뭐 말에 대한 일관성이 없는 이율배반적인 문제, 잘못된 정치 행위에 대한 문제. 이런 것들은 당연히 야당으로서 지적할 임무가 있는 거거든요. 이거를 안 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문제 삼는 게 맞죠. ◐유재광 앵커: 근데 장동혁파, 반장동혁파 그러니까 '장발장'도 아니고 '장반장' 뭐 그런 것도 떠오르는데. ▲김영진 의원: 장파와 반장파와 ◐유재광 앵커: 누가 이길까요? 장파와 반장파. ▲김영진 의원: 뭐 여러 부류가 있겠죠. 그런데 장동혁 대표의 말은 좀 극단적인 형태예요. 20%는 싸우고 80%는 싸우지 않는다. 최소한 80%가 싸우는 정당으로 만들다. 이것이 이번 당협위원장 교체 조강특위의 역할과 목표다. 이렇게 하면 한마디로 싸우는 사람이 20%니까 그걸 80%로 가려면 60%를 교체해야 되잖아요. 그럼 거기에서. 사실 지역위원장이라고 하는 게 그러니까 원외 지역위원장이 사실 힘듭니다. 사실 민주당이 국회의원인 곳에 국민의힘 원외위원장은 힘들죠. 마찬가지로 국힘 국회의원이 계신 곳에 민주당 원외위원장이 힘들잖아요. 그 힘든 과정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친장파와 반장파로 나눠서 '싸우지 않는다'는 미명 하에 날려버리면. 제가 보기에는 상당히 내부적인 균열이 있을 겁니다. 왜냐하면, 정당이라는 게 사실은 어려운 곳에서 정당 활동을 하고 지켜오는 사람들에 대한 존중이 좀 필요하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80%가 싸우지 않는다고 해서 쳐내버리면 과연 이게. 일단 괜찮은 자원들이 야당에 잘 가려고 하지 않아요. 괜찮은 사람들이.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그래서 그런 인물에 대한 충원 이런 부분들이 충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칼질부터 너무 많이 하게 되면 이게 과도한 칼질에 의한 상처가 덧나서 힘들어지는 이런 과정이 될 것이라고 봐요. 그래서 저는 정치가 정상적인 형태로 가는 게 필요하다. 민주당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저는 이번 당 대표가 되는 사람들도 28년 총선 공천이 공정하게 후보자를 선출하는 그런 시스템을 만드는 거. 그리고 당원과 국민들의 희망과 요구를 잘 수렴하는 공천. 그리고 승리하는 공천. 이런 3대 조건들을 잘 준비할 수 있는 당 시스템을 만드는 게 이번에 당 대표가 되는 분의 중요한 역할 중에 하나다. 이게 기반이 돼야지 내부가 정돈이 돼서 외부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추구하고 있는 정책을 국회에서 실현하고. 또 성공의 기반을 만들고 이렇게 간다는 거죠. 그래서 좀 야당 국민의힘도 장동혁 대표와 친소 관계에서 칼질을 하는 것보다는 그런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인물들의 길을 열어주는 그런 방향으로 가는 게 필요하다. 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초창에 너무 메시지가 셌어요. 20% 싸우고 80% 안 싸우는데 80%가 싸우는 조직을 만들겠다. 그러면 60%를 잘라낸다고 하는 메시지를 줘버리니 이런 사달이 나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드는 거죠. ◐유재광 앵커: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장동혁 대표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건가요? 아니면 좀 문제가 있으니까 교체를 할 수 있으면 하는 게 좋은 건가요? △성일종 의원: 여러 문제가 있지요. 왜 없습니까? 그런 문제가 있지만. 그렇다고 당원들에 의해서 뽑힌 대표를 함부로 내보내기가 또한 어려움이 있지요. 그러니까 지금 우리 당의 큰 흐름은 어쨌든 대표를 중심으로 해서 여러 가지 대오를 좀 정비해서 가자. 이런 흐름이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얘기 이 정도로 하고 이재명 대통령 얘기 좀 잠깐 해보겠습니다. 김영진 민주당 의원 vs 성일종 국민의힘 KBC '여의도 중진대담' 대담 전체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다음 카카오 포털 및 유튜브 검색창에 "여의도 중진대담"을 치면 더 많은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지방선거국민의힘전당대회이재명 -
정치
민주당 오늘 새 당대표 선출…1차 과반 vs 대역전 주목
[앵커] 민주당의 새 당대표가 오늘 결정됩니다.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후보에게 앞섰는데요. 대의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가 남았습니다. 김 후보가 과반 승리를 거둘지, 정 후보가 대역전극을 거둘지가 관심입니다. 최고위원 구성을 놓고도 계파 간 신경전이 치열합니다. 김필준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대전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앞으로 2년 당을 이끌 당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뽑습니다.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김민석 당 대표 후보가 누적득표율 49.91%로 정청래 후보에 8.4%p 앞서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초반 부산·울산·경남에서 정 후보에게 밀렸지만, 지난 주말 호남에서 대승을 거두고 수도권에서도 근소하게 이기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막판 변수는 오늘 실시되는 대의원 투표와 30% 비중의 대국민여론조사입니다. 정 후보는 대역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1위 후보의 최종 득표율이 과반이 안 되면, 3위 후보를 지지한 사람들의 2순위 선호표를 반영하는 '선호투표'로 최종 승자를 결정합니다. 당대표 못지않게 최고위원 선거도 치열합니다. 현재 최민희, 박선원, 서미화, 이성윤, 한민수 후보가 당선권에 들어가 있는데 친청계 3명, 친명계 2명 구도입니다. 하지만 5위 한민수 후보와 6위 친명계 김용 후보의 격차는 불과 0.15%p. 7, 8위였던 친명계 임미애, 김영호 후보는 어젯밤 전격 사퇴하며 김용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친청계 최민희 후보는 '꼼수 사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영상편집 김황주]
더불어민주당전당대회여론조사최고위원민주당 -
정치박지원 "오디세이보다 재밌는 민주당 전대 흥행".. 홍준표 "국힘 경선은 감흥도 없고"
박지원 "민주당 전대 흥행 성공.. 김민석 압도적 지지 예상" 홍준표 "민주당 경선은 다이나믹.. 국힘은 짜여진 각본 같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민주당과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대한 엇갈린 평가가 나왔습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 전대,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대 흐름과 전망에 대해선 "호남은 전략적 선택으로 그동안 정치 민주주의에 투표했지만 이제 호남도 경제 발전에 투표 한다"라며 "이런 의미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전폭 지지하기에 김민석 (당대표)후보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낼 것으로 예측(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광주 여론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제주 수도권이기에, 서울 경기도 김민석 후보가 앞서리라 판단한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고위원의 순위가 영화 오디세이보다 재밌지만, 서울 경기에서는 원래의 순위로 돌아 갈까"라며 "골프는 장갑 벗어 봐야, 선거는 뚜껑 열어 봐야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준표 前 대구시장 반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대해선 박한 평가를 내놨습니다. 홍 전 시장은 오늘(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늘 보는 모습이지만 민주당의 당내경선은 다이나믹한 반면 국민의힘 당내경선은 별다른 감흥도 없고 짜여진 각본 같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전국을 돌며 유세하고 권리당원의 지역별 현장투표를 통해 순위가 발표되고 그다음 지역에서는 순위가 뒤집히는 극적효과가 민주당에는 있는 반면 국민의힘은 전국 순회 유세는 하지만 단한번의 투표를 통해 승패를 결정 하기 때문에 긴장감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당원 투표에 대해서도 "책임당원 투표라기 보다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줄세우기 투표에 가깝다"라며 "그래서 신천지.통일교 등 유사 종교집단이 침투하기 쉬운 구조로 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다시 일어서려면 이런 당내 경선 방법부터 개선해야 한다"라면서도 "부패한 기득권층의 반발 때문에 그게 가능 할까"라고 덧붙였습니다.
8·17 전당대회이재명 대통령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전당대회 -
정치김민석, 서울·경기 권리당원 투표서 박빙 승리…정청래에 0.38%p차로 앞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6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서울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마치고 정청래, 송영길 후보와 악수하고 있다. 2026.08.16. 뉴시스 제공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후보가 서울·경기 권리당원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오늘(16일) 발표된 서울과 경기 권리당원 투표에서 각각 46.61%와 46.70%를 득표해 정청래 후보와 송영길 후보를 제치고 선두에 올랐습니다. 서울·경기 합산 득표수는 김민석 후보 14만8천245표, 정청래 후보 14만7천38표, 송영길 후보 2만2천410표입니다. 김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49.91%로 집계됐습니다. 41.51%의 누적득표율을 보이고 있는 정 후보와의 격차는 8.4%p 차이가 됐습니다. 민주당은 내일(17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투표와 권리당원 투표,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차기 당대표를 최종 선출합니다.
최고위원 후보민주당 당대표더불어민주당당권 주자전당대회 -
정치[속보] 김민석, 권리당원 투표 누적 득표율 49.91%로 1위…정청래 41.51%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서울·경기 경선에서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승리했다. 민주당은 16일 서울·경기 경선 결과 김 후보가 46.66%, 정청래 후보가 46.28%, 송영길 후보가 7.05%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김 후보는 경기에서 46.70%(8만4442표), 서울에서 46.61%(6만3803표)를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정 전 대표는 경기와 서울에서 각각 46.37%(8만3832표), 46.17%(6만3206표)를 얻어 2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누적 당원투표에서 49.91%, 정 후보는 41.51%를 득표했다. 전날인 15일 호남(전남광주·전북)에서 치뤄진 경선에서도 김민석 후보가 6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정청래 후보에게 24.9%포인트 차이로 앞선 바 있다. 최종 투표 결과는 17일 전체 투표의 30%가 반영되는 국민 여론조사와 함께 발표된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당 대표 후보가 1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서울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정견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8·17 전당대회최고위원 후보더불어민주당연합뉴스전당대회 -
정치[속보]김민석 서울·경기도 승리…17일 與 대표 최종 결정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8·17 전당대회 서울·경기 경선에서도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승리했다. 민주당은 16일 서울·경기 경선 결과 김 후보가 46.66%, 정청래 후보가 46.28%, 송영길 후보가 7.05%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김 후보는 경기에서 46.70%(8만4442표), 서울에서 46.61%(6만3803표)를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정 전 대표는 경기와 서울에서 각각 46.37%(8만3832표), 46.17%(6만3206표)를 얻어 2위에 올랐다. 이로써 누적 당원투표에서 김 후보는 49.91%, 정 후보는 41.51%를 득표했다. 전날인 15일 호남(전남광주·전북)에서 치뤄진 경선에서도 김민석 후보가 6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정청래 후보에게 24.9%포인트 차이로 앞선 바 있다. 최종 투표 결과는 17일 전체 투표의 30%가 반영되는 국민 여론조사와 함께 발표된다.
8·17 전당대회더불어민주당연합뉴스전당대회여론조사 -
정치[속보] 김민석, 당원 최다 서울·경기 당원 투표서도 승리
더불어민주당 김민석·정청래·송영길 당 대표 후보가 15일 수원시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경기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16일 치러진 서울·경기 순회 경선 권리당원 투표에서 정청래 후보를 1천207표(0.38%포인트) 차로 근소하게 제쳤다. 당원 기반이 가장 두터운 호남과 서울·경기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한 김 후보는 전당대회 최종 승리까지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서울 순회경선 합동연설회 직후 경기·서울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김 후보는 경기에서 8만4천442표(46.70%), 서울에서 6만3천83표(46.61%)를 얻어 두 지역 합산 14만8천245표를 기록했다. 정 후보는 경기 8만3천832표(46.37%), 서울 6만3천26표(46.17%)로 총 14만7천38표를 얻었다. 두 후보 간 표 차이는 1천207표(0.38%포인트)에 불과했다. 송영길 후보는 경기 1만2천530표(6.93%), 서울 9천880표(7.22%)로 합계 2만2410표를 얻어 3위에 머물렀다. 김 후보는 당원 수가 가장 많은 서울·경기 경선에서도 승리하며 누적 득표율(경남·대구·경북지역 가중치 미반영 기준)을 49.91%로 끌어올렸다. 정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41.51%로, 김 후보가 8.4%포인트 앞섰다. 전날 민주당 텃밭인 호남권 경선을 반영한 누적 득표율 격차(14.07%포인트)에 비해 한 자릿 수로 줄었지만 김 후보가 서울·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최종 국면을 유리하게 이끌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최고위원 후보는 최민희 후보가 경기·서울에서 10만3천683표를 얻으며 누적 득표율 16.92%로 1위를 지켰다. 박선원 후보는 누적 득표율 16.57%로 2위를 기록했다. 최고위원 후보 중 3위는 서미화 후보 15.19%, 4위는 이성윤 후보 13.94%, 5위는 한민수 후보 13.77%다. 마지막 당선권을 놓고 경쟁하는 김용 후보는 13.62%로 6위를 기록했다. 임미애 후보는 6.62%로 7위, 김영호 후보는 3.37%로 8위다.
최고위원 후보더불어민주당대구·경북연합뉴스전당대회 -
정치[속보]김민석 與 서울·경기 권리당원 투표 모두 승리... 누적 49.91% 1위
서울·경기… 김민석 46.66%·정청래 46.28%·송영길 7.06% 전체 누적 1위 김민석 49.91% · 정청래 41.51%…17일 전당대회서 새 대표 선출 최고위원 서울·경기 경선…최민희·이성윤·한민수·박선원·서미화 순 ▲서울·경기 권리당원투표에서 1위를 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연합뉴스] 16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서울·경기 순회 경선 권리당원 투표에서 김민석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 후보는 전날 호남(전남광주·전북) 1위에 이어 승리를 이어갔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경기 합동연설회에 이어 고양시 킨텍스에서 서울지역 합동 연설회를 한 뒤 경기·서울 지역 투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두 지역 투표를 합산한 결과 김 후보가 전체 서울·경기 권리당원 투표에서 14만 8,245표(46.66%)를 얻어 정 후보(14만 7,038표 46.28%)에 앞섰습니다. 송영길 후보는 2만 2,410표(7.06%)를 득표했습니다. 경기와 서울 모두 김민석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경기에서는 김 후보 46.70%(8만 4,442표), 정 후보 46.37%(8만 3,832표), 송 후보 6.93%(1만 2,530표) 순이었습니다. 서울에서는 김 후보 46.61%(6만 3,803표), 정 후보 46.17%(6만 3,206표), 송 후보 7.22%(9,880표)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경기를 끝으로 이번 전당대회 지역순회 경선이 마무리된 가운데 권리당원투표 전체 누적 득표율은 김민석 후보가 49.91%로 1위를 유지했고, 정청래 후보는 41.51%를 기록했습니다. 서울·경기 지역 최고위원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최민희·이성윤·한민수·박선원·서미화 후보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순회 경선을 마친 더불어민주당은 17일 대전에서 전국당원대회를 갖고 당원투표와 일반여론조사를 최종 합산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합니다.
더불어민주당전국당원대회경기 지역연합뉴스전당대회 -
정치與 서울·경기 순회경선도 김민석 승리…정청래에 0.38%p 앞서
金 46.66%·鄭 46.28%…1207표 차 초접전 최고위원 최민희 1위…이성윤·한민수 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서울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고양=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정채영·서다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서울·경기 경선에서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이기고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서울 합동연설회에서 서울·경기 순회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0~11일 진행된 온라인 투표와 12~13일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 결과다. 두 지역 권리당원 선거인단 58만3638명 가운데 31만7693명이 투표했다. 김 후보는 14만8245표(46.66%)를 얻어 정 후보를 0.38%포인트 차로 앞섰다. 정 후보는 14만7038표(46.28%)로 2위, 송 후보는 2만2410표(7.05%)를 받아 3위를 기록했다. 8명의 후보 중 득표 상위 5명을 뽑는 최고위원 경선 결과에서는 친청(친정청래)계 최민희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최민희 후보가 10만3683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성윤 후보(10만1448표) △한민수 후보(9만7072표) △박선원 후보(9만5546표) △서미화 후보(9만2267표)가 뒤를 이었다. 이어 △김용 후보(9만465표) △임미애 후보(3만7032표) △김영호 후보(1만7873표) 차례다. 박선원·서미화·김용·임미애·김영호 후보는 친명(친이재명)계로, 한민수·이성윤 후보는 친청계로 분류된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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