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뉴스
일자 2026-08-01 · 키워드 SK하이닉스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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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삼성전자, SK하이닉스 추월하고 1위"…파격 전망 나왔다 [강경주의 테크X]
UBS는 삼성전자가 내년 HBM 시장에서 4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SK하이닉스를 제치고 1위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메모리 설계 방식이 바뀌는 HBM4 시대에 삼성전자의 선제적 양산과 생산능력 확대가 주효할 것으로 분석된 결과입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HBM4 -
IT“삼전 HBM, 내년 SK하닉 추월”… 역전 시기 당겨졌다
삼성전자가 내년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점유율 1위에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제품인 HBM4의 선제 양산과 생산 능력 확대를 통해 시장 주도권 회복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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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욕증시, 아마존 호실적에 이틀째 상승...나스닥 1%↑
국제유가, 이란의 유조선 공격으로 1%대 상승 뉴욕증권거래소 입회장 ⓒ로이터 연합뉴스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아마존의 호실적으로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이틀째 상승했다. 31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6.97포인트(0.53%) 오른 5만2,485.0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2.09포인트(0.70%) 오른 7,489.7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51.68포인트(1.00%) 오른 2만5,373.85에 각각 마감했다. 아마존은 전날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분기 매출 2천억 달러를 처음으로 넘어섰다고 밝히면서 이날 주가가 급등했다 아마존은 36.46달러(15.48%) 오른 271.57달러, 알파벳은 22.47달러(6.73%) 급등한 356.1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로 소프트(MS)는 13.62달러(3.02%) 뛴 464.72달러, 메타는 17.47달러(3.24%) 급등한 556.51달러, 오라클은 2.31달러(1.81%) 상승한 129.87달러로 마감했다. 마이크론는 51.63달러(5.90%) 급락한 823.03달러,, SK하이닉스 미주식예탁증서(ADR)는 5.27달러(3.54%) 하락한 143.73달러를 기록했다. 대장주 엔비디아는 5.71달러(2.93%) 급등한 200.75달러로 뛰며 일주일 만에 200달러 선을 회복했다. 애플은 24.52달러(7.35%) 폭락한 308.91달러로 마감했다. 지난 사흘 동안 주가가 9.2% 폭락했다.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4조8600억 달러로, 애플(4조5400억 달러)을 제치고 다시 1위 자리를 회복했다. 국제유가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유조선 2척을 공격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이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9월 인도분은 1.2% 오른 배럴당 90.12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 인도분은 1.3% 오른 배럴당 84.67달러로 마감했다.
호르무즈 해협SK하이닉스주식예탁증서실적 발표연합뉴스 -
경제SK하닉, 63조 투자익의 함정…키옥시아 주가 따라 출렁일 ‘장부상 잭팟’
SK하이닉스의 2분기 세전이익 중 상당 부분은 키옥시아 지분 관련 투자자산의 평가이익에서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키옥시아 주가가 급락하면서 하반기에는 해당 이익이 크게 축소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장부상 미실현 이익 성격이 강해 지속 가능한 수익으로 보기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SK하이닉스도시바메모리낸드플래시실적 발표주가 하락 -
경제최태원 14억 잭팟 vs 개미 10조 매도…역대급 상승장 두 얼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매수한 SK하이닉스 주가가 하루 만에 급등하며 약 14억 원의 평가차익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날 코스피는 외국인의 역대 최대 순매수와 개인투자자의 대규모 순매도가 엇갈리는 가운데 사상 최대 일간 상승률을 달성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인공지능(AI)SK하이닉스서킷브레이커샌프란시스코 -
IT“상한가에도 눈물이”…계좌 녹아내린 삼전닉스 개미들, 다음주도 가시밭길?[주형연의 에구MONEY]
제미나이가 그린 일러스트. <글쓴이주> ‘돈’은 우리 삶과 깊은 연관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편리한 도구, 거래 수단일 뿐이지만 돈에 울고 웃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마냥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돈’에 대한 허물이 벗겨지는 순간 경제에 대한 흥미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돈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이 쏟아지는 사회, 돈에 얽힌 각종 이야기와 함께 경제 이슈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직장인 김모(35)씨는 “SK하이닉스가 고점을 돌파할 때 지금 아니면 못 산다는 생각에 와이프 몰래 마이너스 통장까지 뚫어 추격 매수했는데 이번 주 급락장에서 손실률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습니다. 밤에는 미국 증시를 보느라 잠을 설치고 낮에는 업무에 집중할 수 없어 일상이 무너진 기분에요”라고 토로했습니다. 삼성전자에 장기 투자해 온 경기 성남에 거주하는 이모(42)씨의 상황도 비슷합니다. 그는 “주가가 빠질 때마다 ‘물타기(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기 위해 추가 매수하는 것)’를 하며 버텼지만 이번 주처럼 하루가 다르게 주가가 출렁이니 이제는 현금도 바닥나고 멘탈마저 털려버렸어요”라며 한숨을 쉬더라고요. 이번 주 국내 증시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극심한 롤러코스터장세를 보이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비명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주’로 불리는 삼성전자와 인공지능(AI) 반도체 랠리를 주도했던 SK하이닉스가 글로벌 거시경제 변수와 외국인의 대규모 매물 폭탄에 휘청이면서 이들 종목에 자금을 집중한 개미들의 계좌는 시퍼렇게 멍들고 있어요. 물론 지난 금요일 SK하이닉스가 상한가를 쳤고 삼성전자도 20%대 폭등했지만 아직 갈길은 멉니다. 온라인 주식 커뮤니티와 직장인 익명 게시판 등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투자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가장 뼈아픈 타격을 입은 이들은 AI 슈퍼 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으로 고점에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매수에 나선 투자자들입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신용융자나 미수거래 등 빚을 내어 반도체 주식에 투자한 ‘빚투’족들입니다. 증시가 단기 급락할 경우 담보 유지 비율을 채우지 못한 계좌에 대해 증권사가 강제로 주식을 하한가에 팔아치우는 반대매매 공포가 엄습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번 주 오전 장 개장 직후 매물이 쏟아지며 지수가 순간적으로 주저앉는 현상이 반복된 것도 벼랑 끝에 몰린 반대매매 물량이 쏟아져 나온 여파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장세가 기업의 실적이나 본질적인 가치보다는 외부 변수에 의해 과도하게 흔들리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불확실성이 걷히기 전까지는 당분간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높은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자금 여력이 부족한 투자자라면 섣부른 추가 매수나 레버리지 사용을 자제하고 공포감에 휩싸인 ‘패닉 셀(투매)’ 보다는 긴 호흡에서 기업의 실적 개선 추이를 지켜보는 이성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고 조언했습니다. 다음 주 증시가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지, 또 한 번 개미들의 가슴을 졸이게 할지는 글로벌 시장의 흐름과 투자심리가 좌우할 것으로 전망되네요.
인공지능(AI)SK하이닉스개인 투자자국내 증시미국 증시 -
IT뉴욕 반도체주 다시 하락…삼전·SK하닉 ‘폭풍 회복세’ 다시 끊기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31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폭등한 한국 증시와 달리 뉴욕시장에서는 반도체 종목들이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8월 첫거래일인 3일 한국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어떤 방향성을 보일 지 주목된다. 대신 아마존 등 이른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삼승세를 탔다. 2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아마존은 이날 주가가 15% 급등했다. 애플은 주가가 7%대 급락했다. 아이폰 판매가 22% 증가하며 3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서비스 부문 매출 부진과 공급망 차질에 따른 향후 전망 우려가 주가를 끌어내렸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 장 대비 276.97포인트(0.53%) 오른 52485.03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5206포인트(0.70%) 상승한 7489.72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251.68p(1.00%) 뛴 25373.85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에 이어 아마존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공개하면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급등했다. 아마존은 클라우드 부문(AWS) 성장세가 실적을 견인하며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잠재웠다는 평가다. 아마존은 15.48% 폭등한 271.57달러, 알파벳은 6.73% 급등한 356.13달러를 기록했다. MS는 3.02%, 메타는 3.24% 급등했다. 오라클은 1.81% 올랐다. 반도체 종목들은 전날 폭등세 여파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마이크론은 5.90% 급락했다. SK하이닉스 미주식예탁증서(ADR)는 3.54% 하락한 143.73달러로 마감했다. AMD는 1.90%, 인텔은 1.02% 밀렸다. 다만, 엔비디아는 2.93% 급등하며 일주일만에 200달러(200.75달러) 선을 회복했다.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와 스페이스X는 흐름이 엇갈렸다. 테슬라는 0.76% 올랐으나 스페이스X는 3.41% 폭락했다. 주가가 108.37달러까지 추락하며 100달러선 붕괴도 우려할 상황이다. 스페이스X는 오는 4일 첫 실적 발표를 앞둔 불확실성과, 6일 보호예수 해제 악재가 도사리고 있다. 애플은 7.35% 폭락한 308.91달러로 추락했다. 지난 사흘 동안 주가가 9.2% 폭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하이퍼스케일러SK하이닉스주식예탁증서일론 머스크 -
세계아마존, 호실적에 15% 급등…뉴욕증시 상승 마감
뉴욕 증시 현장.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아마존의 호실적이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를 되살리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31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6.97포인트(0.53%) 오른 52,485.0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2.09포인트(0.70%) 오른 7,489.7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51.68포인트(1.00%) 오른 25,373.85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특히 아마존은 전날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분기 매출 2천억 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했다고 밝히면서 이날 주가가 15.32% 급등했습니다. 전날 17.5% 급등했던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이날 3.54% 반락했습니다. 한편 로이터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S&P 500 지수는 0.1%, 나스닥 지수는 3.2% 각각 하락했다. 반면 다우 지수는 0.3%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SK하이닉스주식예탁증서실적 발표연합뉴스하이닉스 -
경제'둘 다 역대급 실적이라더니'…삼전엔 있었지만 하닉엔 없었던 것 [B급기자의 B급리포트]
2분기 컨퍼런스콜 비교 삼성, HBM4E '최초 샘플' 강조하며 경쟁 시사 LTA 매출 비중(60~70%) 구체적으로 공개 하이닉스 "주주환원책·LTA 비중 공개 어려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분기 일제히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다. 두 회사 모두 수익성을 입증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엇갈렸다. 실적 발표 당일 SK하이닉스는 14% 급락하며 '반도체 고점론'을 불러왔다. 반면 삼성전자는 실적이 발표된 이후 장중 한 때 주가가 7% 상승하기도 했다. 양사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었음에도 시장 반응이 엇갈린 요인은 컨퍼런스콜에서 제시된 경영진 메시지의 구체성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두 반도체 거물의 HBM 주도권 경쟁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분야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주도권 싸움이었다. 선두 주자인 SK하이닉스는 기존 지배력을 유지하는데 방점을 두고 품질과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송현종 SK하이닉스 코퍼레이트센터 사장은 29일 컨퍼런스콜에서 "HBM2E부터 축적한 경쟁력은 단기간에 확보하기 어려운 당사만의 차별화된 요소"라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2분기부터 HBM4 양산 출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으나, 향후 매출 비중이나 점유율 목표치에 대해서는 구체적 숫자를 제시하지 못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구체적인 숫자'와 '목표치'를 제시했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하반기 HBM4 매출이 당사 전체 HBM 매출의 60%를 넉넉히 상회할 것 으로 본다"며 " D램 시장점유율에 상응하는 HBM 점유율을 확보 해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차세대 HBM인 HBM4E에서 '업계 최초'를 강조 했다. 김 부사장은 "업계 최초로 HBM4E 샘플을 주요 고객에게 공급했다"며 기술력 어필에 나섰다. 시장은 이러한 구체성을 삼성전자의 HBM에서 반전 신호로 해석했다. ● 메모리 호황과 파운드리 턴어라운드 질의응답 과정에서도 정보 공개 범위가 투심을 갈랐다. SK하이닉스는 컨퍼런스콜에서 메모리 이외의 추가적인 사업 확장 스토리를 제시하지 못했다. 장기공급계약(LTA) 계약 상황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10여개 기업과 LTA 계약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으나 "전체 매출에서 LTA 계약분이 차지하는 비중은 언급하기 어렵다 "는 입장을 내놨다. LTA란 반도체를 주요 고객사에게 정해진 가격에 연 단위로 판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최근 반도체 업계에 LTA 계약 관행이 확산하면서, 호황과 불황을 반복하던 기존의 사이클 산업 구조를 일부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LTA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을수록 하락 사이클이 찾아왔을 때 실적 하락폭을 최소화할 수 있다. LTA 비중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반면 삼성전자는 LTA와 비메모리 분야 모두에서 구체적 이정표를 제시했다. 김재준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현재 글로벌 탑5 고객사와 LTA를 체결했다"고 말하며 " 전체 생산캐파의 60~70% 수준을 장기 계약으로 운영하는 방향을 추진 하고 있다"며 5년 단위 장기 계약 비중을 구체화 했다. 파운드리 부문의 반등 비전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강석채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부사장은 "하반기 4나노 공정 엔비디아 제품 양산을 본격화하고, 주요 거래선 판매 증가를 기반으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선단공정 매출 비중이 2025년 10% 후반대에서 2026년 30% 이상으로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구체화했다. 애플과 테슬라 등 주요 고객사 수주를 기반으로 한 테일러 팹 가동 일정까지 공개하며 메모리 외 성장 동력을 증명했다. ● '주주환원 소통' 가른 ADR 규제 족쇄 주주들이 기대했던 추가 주주환원책 발표에서도 환경적 차이가 존재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나스닥 ADR 상장으로 인한 공모 규제가 소통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송현종 사장은 "주주 환원 관련해서 높은 관심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나, ADR 공모 과정에서 공개되지 않은 새 중요 정보를 현 시점에서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는 데는 일정 부분 제약이 있다"고 설명했다. ADR 상장에 따른 규제 영향으로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지만, 즉각적인 추가 주주환원 발표를 기대했던 기관 투자자들에게는 실망감으로 작용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ADR 관련 제약이 없는 상태에서 주주환원 기대감을 유지시켰다. 박순철 삼성전자 CFO 부사장은 "신규 자금조달 목적의 ADR 필요성은 높지 않아 현재 ADR 상장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 "고 선을 그으며 "차기 주주환원 정책은 기존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며 조만간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약 120조원 규모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이 조만간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D램 평균판매단가 상승률 격차…실적 컨센서스 하회 원인 D램 평균판매단가(ASP) 상승률 수치 역시 양사의 실적 평가를 갈라놨다. 2분기 D램 ASP 상승률에서 SK하이닉스는 30% 를 기록한 반면 삼성전자는 40%를 기록 했다. 시장에서는 D램 현물 가격 상승세를 감안해 ASP 상승률을 35% 수준으로 기대했으나 이에 미치지 못했다. 이는 SK하이닉스의 실제 영업이익(60조원)이 시장 기대치(64조원)를 소폭 밑돈 원인으로 작용했다. 시장에서는 최근까지의 D램 현물가격 상승세를 감안해 예상 실적을 계산했지만, 실제 SK하이닉스의 ASP 상승률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계산이 틀어져버린 것이다. 이에 대한 배경을 묻는 질문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일부 고부가 제품의 출하 확대 시점이 하반기로 이월됐다. 포트폴리오 구성이 전체 제품 혼합 ASP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D램 ASP 40% 상승을 기록하며 현물 가격 상승 수혜를 실적으로 온전히 입증했다. 결과적으로 주가 급등락 속에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구체적인 현재 수치와 향후 목표치를 제시한 삼성전자가 상대적으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었다는 분석이다.
고대역폭메모리주주환원 정책SK하이닉스장기공급계약ADR 상장 -
경제“현대차·네이버 팔고 삼전·하닉 17조 샀다”…‘몰빵 개미’ 사흘 만에 지옥서 천당 [숫자 뒤의 진실]
상반기 인기주 대부분 매도 전환…개인 장바구니 급변 삼전·하닉에 16조9287억원…순매수액의 86.9% 급락장서 물량 받은 개미…사흘 뒤 8.3조 차익 실현 “현대차·네이버 팔고 삼전·하닉 17조 샀다고?” 지난 3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91% 급등한 6595.45로 마감하며 상승률과 상승폭 모두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연합뉴스 개인 투자자의 장바구니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으로 급격히 좁아졌다. 상반기 대거 사들였던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네이버 등은 내다 팔고 반도체 대장주에는 지난달 28일까지 17조원 가까운 자금을 추가로 넣었다. 그 뒤 주가는 롤러코스터를 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두 자릿수 급락하며 개인 투자자를 충격에 빠뜨리더니 사흘 뒤에는 SK하이닉스가 상한가로 치솟고 삼성전자도 26% 넘게 뛰었다. 급반등으로 낙폭은 상당 부분 만회했지만 쏠림 투자의 위험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다. 두 종목의 등락에 따라 개인 투자자의 계좌가 하루에도 크게 출렁이는 구조가 굳어졌기 때문이다. ◆11조원 넘게 샀던 현대차도 매도 전환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개인 순매수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지난달 1일부터 28일까지도 순매수가 나타난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SK스퀘어, LS일렉트릭, LG에너지솔루션 등 5개에 그쳤다. 나머지 25개 종목은 모두 순매도로 돌아섰다.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현대차다. 개인은 올해 상반기 현대차를 11조4139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개인 순매수 3위에 오를 만큼 자금이 몰렸지만, 지난달 1일부터 28일까지는 253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현대모비스도 상반기 2조5140억원 순매수에서 지난달 1일부터 28일까지 2700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LG전자는 상반기 1조9463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같은 기간 2052억원어치를 팔았다. 네이버와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도 각각 3000억원 안팎의 개인 자금이 빠져나갔다. 지난달 순매도로 돌아섰다고 해서 상반기에 사들인 주식을 모두 처분했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매수액보다 매도액이 많아지면서 개인 수급은 상반기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 ◆삼전·하닉에만 16조9287억원 빠져나간 자금은 반도체 두 종목으로 향했다. 개인은 지난달 28일까지 SK하이닉스를 10조6265억원, 삼성전자를 6조3022억원어치 순매수했다. 두 종목을 합하면 16조9287억원에 달한다. 매수 종목 수도 빠르게 줄었다. 개인이 순매수한 코스피 종목은 지난 5월 495개에서 6월 393개, 지난달 28일까지 218개로 감소했다. 코스피 807개 종목 가운데 개인 순매수가 나타난 종목은 27%에 불과했다. 자금의 쏠림은 더 선명하다. 같은 기간 개인이 순매수한 종목의 순매수액 합계 가운데 반도체 및 관련 장비 업종이 차지한 비중은 88.2%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만 따져도 86.9%에 달했다. 이는 개인이 보유한 전체 주식의 86.9%가 두 종목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지난달 1일부터 28일까지 개인 순매수가 나타난 종목의 금액을 합산한 결과, 그중 86.9%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됐다는 뜻이다. ◆13~14% 폭락 사흘 뒤 26~30% 폭등 쏠림의 위험은 지난달 28일 그대로 드러났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32.09포인트(10.84%) 내린 6023.66으로 마감했다. 포인트 기준 역대 두 번째로 큰 낙폭이었다. 장중에는 5992.91까지 밀리며 60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13.39% 떨어진 22만원, SK하이닉스는 14.65% 내린 155만원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4조9664억원어치를 팔아치웠지만 개인은 4조3338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쏟아진 물량을 받아냈다. 하락은 지난달 30일까지 이어졌다. 코스피는 사흘 동안 17.2% 빠져 5593.56까지 밀렸다. 장중 반등 시도가 번번이 무산되면서 개인 투자자 사이에서는 저가 매수가 아닌 추가 하락의 출발점일 수 있다는 불안감도 커졌다. 분위기는 전날 급변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01.89포인트(17.91%) 오른 6595.45로 마감했다. 상승률과 상승폭 모두 역대 최대 기록이다. SK하이닉스는 29.95% 오른 171만8000원으로 17년 만에 상한가로 마쳤다. 삼성전자도 26.81% 오른 26만25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역대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클라우드 실적 호조로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둔화 우려가 완화되고 미국 반도체주가 급반등하자 외국인 자금도 돌아왔다.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7조219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8조2543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급반등장에서 대거 물량을 내놨다. 개장 직후에는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반등했지만 6월 고점보다 여전히 30% 낮아 하루 폭등만으로 충격이 모두 해소된 것은 아니다. 코스피는 지난 6월 19일 기록한 장중 최고치 9385.59와 비교하면 여전히 29.7% 낮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매수 시점에 따라 투자자별 손익이 크게 엇갈린다. 특히 전날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에 적용되는 기본예탁금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높아졌다.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채권 등 대용증권도 인정되지 않는다. 급락장에서 증폭된 레버리지 손실과 수급 쏠림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반도체 대형주가 급락한 뒤 가파르게 반등하면서 개인 투자자의 계좌가 크게 출렁이는 모습을 표현한 이미지. ChatGPT 생성 이미지 이번 반등으로 저가 매수에 나섰던 일부 개인은 손실을 줄이거나 수익으로 돌아섰다. 그러나 13~14% 급락한 뒤 26~30% 폭등하는 흐름은 반도체 집중 투자가 높은 수익 가능성만큼이나 큰 변동성을 안고 있다는 사실도 보여줬다. 하루 급등으로 ‘몰빵’의 위험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다. 개인의 장바구니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으로 좁아진 만큼 반도체 대장주의 다음 움직임에 개미들의 희비도 다시 크게 엇갈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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