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뉴스
일자 2026-08-16 · 키워드 SK하이닉스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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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조정받던 반도체주 동반 불붙자…삼전닉스 '빚투' 다시 기지개
사진 = 연합뉴스 국내 증시의 대장주인 반도체 종목들이 최근 강세로 돌아서면서, 외상으로 주식을 사들이는 '빚투' 자금도 다시 급증하고 있다. AI 산업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글로벌 국부펀드의 투자 호재가 이어지자 레버리지 투자 심리가 빠르게 살아나는 모양새다. 16일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지난 14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각각 4조8,821억 원, 4조8,12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과 비교하면 불과 보름 남짓 만에 삼성전자는 10% 가까이, SK하이닉스는 20% 이상 잔고가 껑충 뛰었다. 주가 반등과 맞물려 신용 잔고가 다시 '5조 원' 턱밑까지 차올랐다. 연초 1조7,000억 원 수준이던 삼성전자 신용 잔고는 AI 반도체 열풍 속에 지난달 초 5조5,000억 원대까지 치솟은 바 있다. 이후 주가가 숨고르기에 들어가며 4조2,000억 원대까지 빠졌으나, 이달 들어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며 다시 5조 원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중이다. SK하이닉스 역시 연초 1조 원 미만에서 지난달 5조4,000억 원대까지 폭증한 뒤 이달 초 3조 원대로 줄었으나 재차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두 종목의 빚투 자금이 다시 몰리면서 증시 전체의 레버리지 규모도 커졌다. 금융투자협회 조사에서 전체 신용 잔고는 이달 초 27조4,000억 원 수준에서 7거래일 연속 늘어나 13일 기준 30조9,000억 원을 넘어섰다. 증권업계에서는 그간 반도체 업종을 누르던 금리 우려와 '피크아웃' 공포가 사실상 소멸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본다. 여기에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국내 기업 투자 소식과 글로벌 AI 인프라 기업들의 탄탄한 실적 발표가 투자 심리를 북돋웠다. 이에 따라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과 함께 당분간 신용 잔고의 유입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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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삼성전자도 제친 '신의 직장'…4대 은행 상반기 급여만 7,150만 원
사진 = 연합뉴스 주요 시중은행과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직원 보수 역시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반도체 수출 호조로 실적 반등을 이룬 삼성전자마저 제치며 13년 만에 가장 높은 상반기 급여 증가율을 보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올 상반기 1인당 평균 보수는 7천150만 원으로 파악됐다. 전년 동기(6천350만 원)와 비교해 12.6% 늘어난 수치다. 이는 반기 기준 2013년(20.9%)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세다. 비상장 특수은행인 NH농협은행은 공시 대상에서 제외됐다. 개별 은행 기준으로는 신한은행이 7천5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지급액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오른 폭(21.0%)도 4대 은행 중 가장 컸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각각 7천100만 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KB국민은행은 6천9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주요 대기업 보수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올 상반기 삼성전자 직원의 평균 급여(6천300만 원)보다 850만 원 높았다. 다만 자사주 상승 호재 등이 반영돼 1억4천400만 원을 기록한 SK하이닉스에는 미치지 않았다. 금융권에서는 하반기에도 현재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4대 은행 평균 연봉이 1억4천만 원을 웃돌 것으로 본다. 성별에 따른 차이도 확인됐다. 남성 직원의 평균 보수는 8천100만 원으로 여성 직원(6천400만 원)보다 26.6%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희망퇴직자 중에서는 10억 원 안팎의 거액을 수령한 사례가 잇따랐다. 하나은행은 관리자급 퇴직자 5명에게 1인당 11억 원가량을 지급했으며, 이들의 퇴직소득은 모두 10억 원을 상회했다. 신한·우리·KB국민은행 역시 지점장 및 부장대우급 희망퇴직자에게 9억~10억 원대 보수를 챙겨줬다. 그룹 컨트롤타워인 금융지주의 평균 급여는 일찌감치 억대를 돌파했다.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의 상반기 평균 보수는 1억8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했다. 5대 지주 상반기 평균이 1억 원을 넘어선 것은 2019년 우리금융지주 재출범 이후 최초다. 회사별로는 KB금융이 1억2천100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나, 지난해 특별 보로금을 제외하면 약 1억200만 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NH농협금융이 7천만 원으로 가장 낮았다.
반도체 수출 호조SK하이닉스KB국민은행반도체 수출우리금융지주 -
경제"삼전보다 많이 받는다?”…상반기 7150만원 찍은 직장 어디
4대 은행 상반기 평균 7150만원…2013년 이후 최대 상승폭 신한 7500만원 최다…우리·하나 7100만원·국민 6900만원 5대 지주 상반기 평균 보수 1억80만원… 전년 대비 6.8%↑ 주요 은행 희망퇴직자 1인당 최대 11억원…퇴직금만 5억원 ◆…은행 상담 창구. 사진=연합뉴스 주요 시중은행들이 올해 상반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간 가운데 4대 시중은행 직원들의 평균 급여가 1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며 사상 처음으로 7000만원을 넘어섰다. 16일 금융권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 직원 1인당 상반기 평균 급여는 715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350만원 보다 12.6% 늘어난 규모로, 상반기 기준으로는 2013년(+20.9%) 이후 13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올해 하반기에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단순 환산한 4대 은행 직원의 연간 평균 보수는 1억40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별로는 신한은행의 평균 급여가 75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상반기 6200만원에서 1300만원 늘어나면서 증가율 역시 21%로 4대 은행 가운데 가장 높았다. 우리은행은 14.5% 증가한 7100만원, 하나은행은 4.4% 늘어난 7100만원을 기록했다. KB국민은행은 11.3% 증가한 69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직원의 평균 보수가 8100만원으로 여성 직원(6400만원)보다 26.6% 높았다. 은행권의 급여 수준은 국내 대표 제조기업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6300만원으로 4대 은행 평균보다 850만원 적었다. 다만 올해 상반기 성과급 등이 반영된 SK하이닉스의 평균 급여 1억4400만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 금융지주 평균은 1억80만원…KB금융 1억2100만원 금융지주로 범위를 넓히면 직원들의 평균 급여 수준은 더욱 높아진다. 올해 상반기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1억80만원으로, 전년 동기 9440만원에서 6.8%늘어났다. 5대 금융지주 평균 급여가 상반기 기준 1억원을 넘어선 것은 2019년 우리금융지주 재출범 이후 처음이다. 지주사별로는 KB금융이 1억21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보다 8.0% 증가한 수준이지만 지난해 지급된 특별보로금이 포함된 수치로, 이를 제외하면 올해 상반기 평균 급여는 약 1억200만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이어 우리금융이 1억1000만원(+4.8%), 하나금융이 1억600만원(+11.6%)으로 억대 보수 대열에 합류했으며 신한금융은 9700만원(+5.4%), NH농협금융은 7000만원(+2.9%)을 기록했다. 금융지주 직원들의 평균 급여가 은행보다 높은 것은 지주사 특성상 전체 직원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고위직급 비중이 높은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성별로는 남성 직원의 상반기 평균 급여는 1억760만원으로 여성 직원의 8080만원보다 2680만원 많았다. 남성 직원의 평균 급여가 여성보다 33.2% 높은 수준이다. ◆ 희망퇴직자 보수 총액 10억 육박 고액 보수 현상은 희망퇴직자에게 지급된 퇴직금에서도 나타났다. 일부 은행에서는 관리자급 희망퇴직자들이 퇴직금을 포함해 상반기에 10억원 안팎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나은행은 상반기 관리자직에서 퇴직한 5명에게 각각 11억원 안팎의 보수를 지급했다. 신한은행에서는 지점장 및 부서장대우 직급 퇴직자 4명이 각각 9억8400만원에서 10억5500만원을 받았다. 이 가운데 특별퇴직금만 약 5억원에 달했다.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에서도 부장대우급 희망퇴직자 5명이 각각 9억~10억원대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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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최태원 ‘9440억 재상고’ 득일까…SK㈜ 주가 최대 변수
CXO硏, 최태원 보유 SK㈜ 주식분석 부담률 2년 전 67%대→10%대 급락 주가 1만원 달라질 때마다 지분가치 약 1298억원 변동 SK 최태원 회장이 보유한 SK주식회사 주식평가액 변동 현황. 한국CXO연구소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재상고를 결정하면서 이번 선택이 최 회장에게 경제적으로 득일지 실일지 관심이 쏠린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6일 최 회장의 재산분할액과 SK㈜ 보유지분 가치, 향후 재산분할금 마련 가능성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이번 재상고의 경제적 득실을 가를 핵심 변수는 최 회장의 핵심 자산인 SK㈜ 주가가 어느 수준을 유지하느냐가 될 것으로 관측했다. 최근 최 회장의 재산분할 부담을 둘러싼 상황은 크게 달라졌다. 2024년 2심 당시 재산분할액은 최 회장이 보유한 SK㈜ 지분가치의 67.3%에 달했지만 지난달 파기환송심 선고 때는 이 비율이 11.5% 수준까지 떨어졌다. 대법원 파기환송을 거쳐 지난달 파기환송심에서 재산분할액은 9440억 원으로 낮아졌기 때문이다. 2심보다 4368억 원, 31.6% 줄었다.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평가액은 최근 몇 년 사이 큰 폭으로 움직였다. 1심 선고일인 2022년 12월 6일 2조7183억 원 수준이던 주식가치는 3년 반이 지난 올해 6월 25일 SK㈜ 주가가 종가 기준 85만8000원까지 상승하면서 최 회장의 보유지분 가치는 11조1329억 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7월 24일에는 8조1745억 원으로 한 달 만에 2조9584억 원 감소했고 같은 달 30일에는 6조 원대까지 내려갔다. 지난 14일 기준으로는 7조5906억 원 수준이다. 불과 수주 사이 최 회장의 주식재산이 수조 원씩 움직인 것이다.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줘야 할 분할액의 1차 재원은 최 회장이 그동안 보유주식에서 받은 배당금과 계열사 급여 등을 통해 축적한 현금성 자산이다. 최 회장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10년간 SK㈜에서 받은 배당금만 7755억 원을 넘고 SK㈜와 SK하이닉스에서 받은 급여까지 합하면 수령액은 8822억 원을 상회한다. 일정 규모의 현금성 자산을 우선 투입하고 부족분을 SK㈜ 지분을 활용해 조달하는 것은 현실적인 시나리오다. 동원 가능한 현금성 재원을 3000억~4000억 원 안팎으로 가정하면 9440억 원 가운데 약 30~40%를 우선 충당하고 나머지 5000억~6000억 원 정도를 별도 방식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부족한 5000억~6000억 원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는 최 회장의 핵심 자산인 SK㈜ 지분을 활용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대표적인 방법은 SK㈜ 주식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거나 필요할 경우 지분 일부를 매각해 현금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다만 주식담보대출 역시 한계가 있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 지분 가운데 일부는 이미 담보대출과 질권 등이 설정돼 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SK하이닉스주식담보대출1심 선고파기환송심 -
경제삼전닉스서 빠진 돈 어디로?…활짝 웃은 ‘바이오·뷰티’
반도체 쏠림 완화에 ‘순환매’ 장세 연출 ‘TIGER 바이오TOP10’ 21.31% 뛰어 바이오·뷰티 ETF 수익률 상위권 차지 14일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형주가 지난달 말부터 조정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바이오·뷰티 업종 등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업종에 쏠리고 있다. 16일 코스콤 ETF에 따르면 최근 한 달(7월 13일~8월 11일) 동안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한 상장지수펀드(ETF)는 ‘TIGER 바이오TOP10’였다. 이 기간 수익률은 21.31%에 달했다. 해당 ETF는 국내 대표 바이오·헬스케어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코스닥 시총 1위이자 바이오 대형주인 알테오젠을 30% 이상 투자하고 있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도 각각 20% 이상 담고 있다. 이 밖에도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ETF가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KODEX 헬스케어(15.28%), TIGER 200 헬스케어(14.42%), TIGER 헬스케어(14.33%), TIGER150바이오테크(13.98%) 등이 수익률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 뷰티 관련 ETF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TIGER 화장품이 수익률 15.99%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HANARO K-뷰티(15.27%)는 5위에 올랐다. 이들 상품 모두 에이피알, 파마리서치, 아모레퍼시픽 등 뷰티 관련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증권가에선 반도체에 집중됐던 수급이 분산되면서 여타 업종으로 순환매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레버리지 규제 시행으로 쏠림 현상이 완화되면서 중소형 성장주로 낙수효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를 이탈한 자금이 제약·바이오와 로봇 등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김민규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화장품 업종은 변동성에 따른 주가 하락 국면을 견뎌내는 우수한 방어력을 증명했고,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을 바탕으로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살아 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영향으로 해당 업종이 다수 포진한 코스닥은 7월 말 저점 대비 30% 이상 상승했다. 이달 들어 지난 10일까지는 세 차례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상승세가 가팔랐다. 이 기간 코스닥은 18.72% 올라 전 세계 주요 주가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레버리지 규제SK하이닉스반도체 쏠림제약·바이오주가 하락 -
경제1조 현금 마련에 강제집행 우려까지…최태원, 재상고 택한 배경은
주식 섞고 하락분 보전하는 지급안 제시했지만 협상 불발 하이닉스 성장·SK실트론 지분에 노소영 기여했는지도 쟁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재산 분할 파기환송심 2차 변론에 출석하기 위해 각각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데일리안 = 지봉철 기자] 재상고 기한 마지막 날인 지난 14일,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은 서울고법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지급하라고 한 파기환송심 판결을 다시 대법원에서 다투기로 한 것이다. 최 회장 측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 '여러 사정' 가운데 핵심 요인으로는 1조원에 육박하는 단기 현금 조달 부담이 꼽힌다. 지급 방식을 둘러싼 양측 협의가 결렬된 상태에서 판결이 확정될 경우, 지주사 지분 강제집행(압류)까지 감수해야 한다는 현실적 위기감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16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 측은 파기환송심 선고 직후 재상고 없이 판결을 수용하는 방안도 진지하게 검토했다. 그러나 선고 후 판결 확정까지 주어진 약 3주의 시간 안에 9440억원이라는 막대한 현금을 마련할 방법을 확정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웠다는 게 법조계의 전언이다. ◇ SK㈜ 지분 팔자니 주가 폭락·경영권 위협 가장 직접적인 자금 조달 수단은 최 회장이 보유한 SK㈜ 지분을 일부 매각하는 방안이었다. 문제는 SK㈜가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지주회사라는 점이다. 최대주주가 보유 지분을 대규모로 시장에 내놓을 경우 지주사 주가가 급락해 일반 주주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돌아가는 것은 물론, 그룹 전체의 경영권 안정성에도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단이 재상고 직후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힌 것도 이 같은 시장 충격을 의식한 행보다. 이에 최 회장 측은 SK㈜ 지분의 대량 매각을 피하고자 노 관장 측에 현금과 주식을 섞어 재산분할금을 분할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주식으로 지급한 몫의 주가가 하락하면 최 회장 측이 떨어진 차액을 전액 보전하고, 주가가 오르면 그에 따른 상승분은 모두 노 관장의 몫으로 귀속한다"는 파격적인 안전장치 조건도 제시했다. 노 관장이 수령할 실질 재산 가치를 보장하면서도 주식시장 충격을 최소화하자는 취지였다. 하지만 노 관장 측이 '9440억원 전액 현금 일시 지급' 입장을 고수함에 따라 양측의 절충안 마련은 최종 무산됐다. ◇ 판결 확정 시 '강제집행'(주식 압류) 현실적 리스크 판결 확정 후 발생할 수 있는 강제집행 가능성도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했다. 가사소송의 재산분할 판결은 확정 전 가집행이 허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최 회장이 재상고를 제기한 현재 상태에서는 판결이 확정되지 않아 노 관장 측의 강제집행도 불가능하다. 반면 재상고를 포기해 판결이 확정될 경우, 지급 방식이 합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노 관장 측이 최 회장의 SK㈜ 보유 주식이나 주요 자산에 대해 즉각적인 압류 및 강제집행 절차에 돌입할 수 있었다. 최 회장 측으로서는 주식 담보 대출이나 금융권 차입 등 자금 조달 계획을 세우기도 전에 핵심 지분이 압류되는 최악의 경영 리스크를 방어해야 했던 셈이다. 재계 관계자는 "판결을 받아들이려 해도 1조원에 가까운 현금을 마련할 절대적인 물리적 시간이 필요했다"며 "지급 방식에 관한 협의가 무산되고 강제집행 위험까지 직면한 상황에서 최 회장 측이 선택할 수 있는 카드는 사실상 재상고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짚었다. ◇ 쟁점은 반도체 기여도와 SK실트론 지분 최 회장 측은 자금 마련 문제와 별개로,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대법원의 환송 취지를 재산분할 비율과 기여도 산정에 충실히 반영했는지에 대해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다시 받아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SK그룹은 지난 2012년 메모리 반도체 업황 부진과 누적 적자로 그룹 안팎의 회의론이 컸음에도 최 회장의 결단으로 하이닉스를 인수했다. 이후 SK하이닉스는 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성장했고, 이에 따라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의 가치도 크게 상승했다. 반면 당시 그룹 내 공식 직책이 없던 노 관장은 "하이닉스를 인수하면 다 같이 죽는다"는 취지로 반대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이에 대한 노 관장 측의 구체적인 입장은 공개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최 회장이 개인 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SK실트론 지분 29.4%의 분할 대상 포함 여부 역시 치열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 회장 측은 해당 지분이 이미 두 사람의 혼인 관계가 실질적으로 완전히 파탄 난 이후에 취득·형성된 재산이며, 지분 취득 과정에서 노 관장의 실질적인 기여나 조력이 전혀 없었던 만큼 분할 대상에서 제외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결국 대법원의 2차 상고심에서는 거액의 현금 분할 규모뿐만 아니라, 오늘날 SK그룹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은 '반도체 사업'에 대한 노 관장의 실질적 기여도 유무와 기업가치 상승분의 분할 타당성을 가리는 것이 최종 판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 반도체SK하이닉스9440억원반도체 업황파기환송심 -
경제[여의도 물어보살②] 흔들려도 9000피 간다…반등 열쇠는 ‘이것’
하반기 18% 내려…변동장에도 점진적 상승 무게 결국은 삼전닉스?…반도체 성장 모멘텀 ‘여전’ 차익 매물은 주의…유망 업종으로 수익 창출 기회 [데일리안 = 서진주 기자] 국내 증시가 하반기 큰 폭의 조정을 겪으면서 투자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상반기 증시를 이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부진, 반도체 업황을 둘러싼 우려, 단일종목 레버리지 충격 등 악재가 겹치며 시장이 방향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코스피와 반도체 업종의 향방부터 투자 전략, 단일종목 레버리지 보완책 효과까지. ‘증시 최전선’ 여의도에서 투자자 궁금증을 꿰뚫어 본다. [편집자주] 해당 이미지는 AI로 제작됨. 올해 상반기 코스피가 100% 넘게 상승한 것과 달리 하반기에는 추세가 꺾이며 조정을 받고 있다. 코스피가 좀처럼 7000선을 회복하지 못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반도체 시대가 끝난 것 아니냐’는 말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하지만 증권가의 시각은 달랐다. 코스피가 공포 심리로 인해 극단적 저평가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반등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16일 데일리안이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과 연구원을 대상으로 향후 증시 전망을 취합한 결과, 이들은 “현재 코스피는 펀더멘털 대비 과도하게 하락한 상태”라는 의견을 같이했다. 하반기 들어 코스피는 17.68%(8476.48→6977.94) 떨어졌다. 상반기에만 101.14%(4214.17→8476.48) 급등해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것과 대비된다. 이번 조정장은 기업 이익 훼손이 아닌 밸류에이션 하락에 따른 결과로, 금리·수급 부담이 완화되면서 점진적인 회복 가능성이 높다는 게 증권가 진단이다. 그러면서 하반기 코스피 목표치를 9000선으로 제시했다. 다만 “중동 전쟁과 금리 인상 노이즈·인플레이션 우려 등 불안 요인이 많아 당분간 박스권 흐름과 변동성 장세를 보일 수 있다”며 “공격적인 투자보다 지수 레벨을 정해두고 분할 매수할 것”을 권고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으나, 경기 사이클 자체에는 뚜렷한 이상 신호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금리 안정과 주요 기업의 실적 확인으로 안정적인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변동성을 야기했던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는 청산·규제가 나타났고, 주가는 최악의 상황을 선반영했다”며 “금리에 대한 불확실성이 안정될 경우, 추가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들어 코스피가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국내 증권사에서는 “반등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데일리안 배수람 기자 이때, 국내 증시가 반도체 중심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반도체 업종의 실적 전망이 꾸준히 상향 조정되는 등 성장 모멘텀이 가장 뚜렷한 만큼, 반도체의 중장기 성장 방향성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투자 지속 여부와 공급 확대에 따른 반도체 업황의 ‘피크아웃(정점 통과)’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메모리 수요 급증으로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감안하면 국내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 반등의 핵심 키(Key)’라는 의견에는 변함이 없었다. 최현재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스피 내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순이익 비중은 80%에 달하고 있으나, 시가총액은 50% 내외”라며 “반도체를 대체할 유망 업종을 찾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강조했다. 정우성 LS증권 연구원 역시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의 지수 영향력이 높은 점을 감안하면 반도체 업황과 글로벌 AI 투자 사이클의 방향성에 연동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다만 올해 6월 삼성전자(37만4500원)·SK하이닉스(298만7000원)가 기록한 고점을 회복할 경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반도체 외 업종에서 수익 창출 기회가 나타날 수 있다는 의견에도 무게가 실린다. 반도체를 대체할 유망 업종으로는 ▲금리 인상 수혜가 기대되는 금융(은행·증권·보험) ▲이익 모멘텀이 양호한 에너지·조선·방산·원전 ▲실적 성장이 포착되는 화장품 등을 꼽았다. 양지환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고, 기본적으로 실적이 뒷받침되는 업종”이라며 “반도체 조정기(공백기)를 실적 섹터가 채운 뒤 반도체가 다시 주도권을 이어받는 선순환 구도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단일종목 레버리지인공지능(AI)SK하이닉스2분기 실적 -
경제“삼전보다 많았다” 4대 은행 평균 급여 ‘역대 최대’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2024.12.30/뉴스1 올해 상반기 주요 시중은행들의 역대급 실적에 힘입어 직원 평균 급여가 13년 만에 최대폭으로 올랐다. 반기 기준 삼성전자보다 많고 SK하이닉스보다는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715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6350만원)대비 12.6%증가한 수치로 2013년 이후 상반기 기준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은행별로 신한은행이 75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상승률(+21.0%)도 가장 높았다. 이어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각각 7100만 원, KB국민은행이 6900만 원 순이었다. 남성 직원(8,100만원)이 여성 직원(6,400만원)보다 26.6% 많았으며, 하반기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지면 연봉 1억4,000만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희망퇴직자 일부는 특별퇴직금을 포함해 10억원 안팎의 보수를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요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상반기 직원 평균 급여는 1억80만 원으로 처음으로 1억 원을 넘어섰다. 지주사 중에서는 KB금융이 1억21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SK하이닉스KB국민은행삼성전자하이닉스시중은행 -
IT'현금실탄' 쌓은 삼전닉스, 역대급 '주주환원' 폭탄 터진다
반도체 호황에 FCF 급증…삼성 200조·SK 100조 관측 삼성 추가환원 131조 추산…SK 자사주 소각·특배 거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초호황으로 쌓인 현금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린다. 증권가에서는 연간 주주환원 규모가 삼성전자 최대 200조원, SK하이닉스 최대 100조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종료되는 2024~2026년 3개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3년간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환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왼쪽), SK하이닉스 사옥 전경. [사진=각 사] 차기 정책은 미래 투자 재원을 확보하면서 주주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기존 2025~2027년 정책과 별도로 추가 주주환원안을 마련하고 있다. 구체적인 방안은 3분기 중 확정할 예정으로, 시장에서는 이르면 이달 발표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경기 평택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5 공사 현장 모습. 삼성전자는 P5와 후속 'P5-2'까지 포함한 초대형 팹(공장)을 구축 중이다. 2026.05.06 [사진=권서아 기자] 삼성전자의 경우 올해 급증한 FCF가 환원 규모를 끌어올릴 핵심 변수다. DS투자증권은 삼성전자가 올해 영업이익 391조9000억원을 내고 시설투자(CAPEX)에 62조3000억원을 집행할 경우 FCF가 263조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를 현행 정책에 적용하면 최근 3년 누적 FCF의 50%는 161조3000억원이다. 여기서 정기배당 총액 29조4000억원을 빼면 추가 환원 가능액은 131조8000억원으로 계산된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연간 주주환원 규모를 최대 200조원으로 전망했다. 최소 100조원을 환원해도 현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이 7%를 웃돌 것으로 봤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환원수익률을 보통주 6.8~9.5%, 우선주 9.1~12.7%로 추정했다. SK하이닉스도 현금 여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대신증권은 회사가 연초 제시한 순현금 100조원 목표를 이미 넘어선 것으로 보고 올해 최대 100조원을 주주환원에 활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자사주 매입·소각과 특별배당 등이 유력한 수단으로 거론된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 공사가 진행 중인 모습. 2026.06.02 [사진=권서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FCF를 180조원으로 예상했다. 이 가운데 100조원을 안전자산으로 남길 경우 가용 재원은 80조원이다. 절반을 환원한다고 가정하면 40조원 규모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사상 최고 수준의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투자와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주주환원을 의미 있는 수준으로 확대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각각 89조4924억원, 60조542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나란히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현금창출력이 커지면서 주주환원 기대도 함께 커지고 있다. 해외 경쟁사도 현금을 적극적으로 주주에게 돌리고 있다. 샌디스크는 초과현금의 100%, 마이크론은 50~100%를 주주환원에 활용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자사주 매입·소각반도체 클러스터주주환원 정책SK하이닉스미래에셋증권 -
경제'은행원 월급 이정도였다니'…상반기 급여 평균 7천150만원, 삼전도 제쳤다
신한은행 1인당 평균 7천500만 원으로 최고액·상승률 기록 특별 퇴직금 더해진 주요 시중은행 희망퇴직자들 각각 9억~11억 원대 고액 보수 챙겨 기사와 관련 없는 은행 ATM 사진. 연합뉴스 국내 4대 시중은행 직원의 올해 상반기 평균 급여가 1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며 삼성전자 임직원의 평균 급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권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올해 상반기 1인당 평균 급여는 7천15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천350만 원 대비 12.6% 증가한 수치로, 2013년 상반기(20.9%) 이후 13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성별로는 남성 직원의 평균 급여가 8천100만 원으로 여성 직원(6천400만 원)보다 26.6% 높았다. 은행별로는 신한은행이 7천5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 역시 21.0%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14.5%, 4.4% 증가한 7천100만 원이었으며, KB국민은행은 11.3% 늘어난 6천9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은행권의 상반기 평균 급여는 역대 최대 실적을 낸 삼성전자(6천300만 원)보다 850만 원 많은 수준이다. 다만 주가 상승 및 성과급 영향이 컸던 SK하이닉스(1억 4천400만 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상반기 희망퇴직을 실시한 일부 은행원들은 특별 퇴직금을 포함해 10억 원 안팎의 막대한 보수를 수령했다. 하나은행은 관리자직 퇴직자 5명에게 11억 원 안팎을 지급했으며, 신한은행은 지점장 및 부서장대우 퇴직자 4명에게 9억 8천400만~10억 5천500만 원을 지급했다.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 역시 부장급 이상 희망퇴직자들에게 각각 9억~10억 원대, 9억 원대의 보수를 지급한 것으로 공시됐다. 한편, 고위 직급 비중이 높은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상반기 1인당 평균 급여는 1억 8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천440만 원보다 6.8% 늘어난 수치로, 2019년 우리금융지주 재출범 이후 반기 기준 평균 급여가 1억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지주별로는 KB금융이 1억 2천1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우리금융(1억 1천만 원), 하나금융(1억 600만 원), 신한금융(9천700만 원), NH농협금융(7천만 원) 순이었다.
역대 최대 실적SK하이닉스KB국민은행우리금융지주NH농협금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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