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뉴스
키워드 쿠팡 결과입니다.
-
세계3만 명 자를 때는 언제고, 돌아와줘…해고자들에 구애하는 아마존, 왜?
최근 1년간 3만 명 이상을 감원했던 아마존이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부족으로 해고자 등 전직 직원의 재채용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1년간 3만 명 이상을 감원했던 아마존이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부족으로 해고자 등 전직 직원의 재채용에 나서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아마존의 채용 담당자들은 AI 등 분야 해고자·퇴사자들에게 연이어 복직을 요청하고 있다. 특히 스와미 시바수브라마니안 아마존웹서비스(AWS) 부사장이 이끄는 AI 에이전트 조직은 ‘스와미의 부메랑 재참여 계획’이라는 복직 프로그램까지 가동했다. 아마존은 이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당신이 떠난 이후 많은 것이 바뀌었고 현재 AI/기계학습(ML) 분야에서 매우 흥미로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며 복귀를 타진했다. 빠른 복귀를 위해 복직 면접 절차를 대폭 단축해 주겠다는 ‘당근’도 제시했다. 아마존이 이처럼 해고자·퇴사자를 다시 불러들이는 것은 AI 인력난 속에서 이미 한 번 인사 검증이 됐던 전직 직원들을 활용해 채용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헤일리 실바 아마존 대변인은 “우리는 언제나 인재들과 소통하는 데 관심이 있고 여기에는 신규 지원자뿐 아니라 전직 아마존 직원들도 포함된다”며 “전직 직원 재채용은 전사적으로 오래 유지돼 온 일반적인 관행”이라고 설명했다.
지방선거관세쿠팡트럼프내란 -
세계F-35 스텔스 부품 중국 손에…호주→미국 수송 중 홍콩 불법 반입
호주 군용기 부품 미국行 수송 중 홍콩으로 경로 이탈…미 의회·국방부 조사 착수 공군은 프랑스 항공우주군과 15일부터 17일까지 청주기지에서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훈련에 참가한 우리 공군 F-35A 전투기와 프랑스 항공우주군 라팔 전투기(오른쪽 2대)가 편대를 이뤄 비행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호주에서 미국으로 수송되던 F-35 스텔스 전투기 부품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블룸버그 등 복수의 외신이 23일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호주에서 미국으로 발송되던 F-35 스텔스기 부품이 홍콩으로 경로가 이탈하면서 해당 부품을 손에 넣었다고, 이 사안을 보고받은 관계자들이 전했다. UPS가 수송한 이 화물에는 호주 군용 F-35의 콕핏 캐노피와 무장창 도어가 포함됐으며, 5월 말 점검 및 수리·폐기를 위해 미국으로 보내지던 중이었다. 폴리티코가 9월 18일 이 사실을 처음 보도했으며, 해당 화물은 태평양을 횡단하던 중 예상치 못하게 홍콩으로 경로가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 리처드 말스는 22일 이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록히드마틴 측을 대신해 F-35 부품을 수송하는 중간 운송 업체가 호주에서 출발한 부품들을 미국 대신 홍콩으로 보낸 것으로 익명의 관계자들이 밝혔다. 펜타곤은 이 부품들 일부가 현재 행방불명 상태이며, 왜 중국으로 보내졌는지, 현재 누가 보관하고 있는지 파악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수송된 화물에는 저피탐(스텔스) 기술이 적용된 콕핏 캐노피가 포함됐으며, 이 기술은 미국과 F-35 파트너 국가들에만 허용된 기밀 사항이어서 이번 경로 이탈의 안보적 심각성이 더욱 크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펜타곤과 국무부는 6월부터 미 의회 핵심 국가안보위원회 소속 보좌진을 대상으로 보고를 시작했으며, 중국의 해당 부품 접근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미 의회도 별도 조사에 착수했다. 펜타곤 F-35 합동사업단(JPO)은 "F-35 라이트닝II 불용 부품의 수송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부품 회수와 사건 조사, 재발 방지를 위해 관계 기관 및 산업 파트너와 협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국무부와 펜타곤은 6월 의회 보좌진 브리핑을 시작으로 추가 보고를 이어가고 있으며, JPO는 이번 경로 이탈이 전례 없는 사안임을 인정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캐노피를 확보했을 경우 현미경·분광분석·화학분석·레이더 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스텔스 소재를 분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국 스텔스기인 J-20과 J-35의 레이더 흡수 소재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현재까지 이번 사건이 중국 정보기관의 의도적 공작이라거나 베이징이 실제로 해당 부품에 접근했다는 공개된 증거는 없다. 말스 장관은 "호주 측에서 발생한 모든 경위를 철저히 조사 중"이라며, 최종 처리는 글로벌 공급망 총괄 책임자인 미국 정부와 록히드마틴이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는 F-35 정비 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콕핏 캐노피 수리 능력이 없어 해당 부품을 미국으로 돌려보내야 했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상업 운송사와 중간 업체를 활용하는 F-35 국제 물류망에 대한 재점검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쿠팡트럼프지방선거김건희인공지능 -
세계中 관영매체, "시진핑 워싱턴 도착…트럼프 따뜻한 환대"
(로이터=뉴스1)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류스 합동기지에 도착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공항에서 영접했다. 2026.9.23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로이터=뉴스1) 24일 관영 신화통신은 현지시간 2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용기편으로 워싱턴에 도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에 따른 미국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워싱턴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하자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의 미국 방문은 2023년 샌프란시스코 방문 이후 3년 만이다. 국가주석 취임 이후로는 여섯 번째 미국 방문이며 국빈방문은 2015년 이후 11년 만이다. 신화통신은 시 주석의 미국 방문 소식이 미국 사회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워싱턴에서 뉴욕, 로스앤젤레스에서 샌프란시스코에 이르기까지 미국 각지 주민들이 시 주석의 방문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신화통신은 '미중이 올바른 공존의 길을 찾는 것은 세계의 기대'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통해 이번 시 주석의 방미에 대한 각국 인사들의 평가를 집중 소개했다. 특히 중국은 이번 방미를 양국 관계의 '건설적인 전략적 안정 관계'를 구체화하는 계기로 규정했다. 시 주석은 그동안 미중 관계의 원칙으로 '상호 존중, 평화 공존, 협력 상생'을 제시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취임한 이후 두 정상은 두 차례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여러 차례 전화 통화도 이어왔다. 신화통신은 이 같은 정상 간 지속적인 소통이 양국의 오판을 막고 갈등을 관리하는 안전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워싱턴 로이터=뉴스1)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23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류 합동기지에 도착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를 맞이하고 있다. 2026.9.23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워싱턴 로이터=뉴스1) 경제·통상 분야의 협력 필요성도 강조됐다. 에르베 아줄레 전 슈나이더일렉트릭 고위 임원은 신화통신을 통해 미중의 긴밀한 협력이 글로벌 경제와 산업 공급망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통신은 시 주석의 이번 방미가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도 조명했다. 류지원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장은 신화통신에 "세계 양대 경제대국인 중국과 미국이 안정적인 경제·무역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한국에 매우 중요하다"며 미중 경제 관계 개선이 한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 기업들의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AI도 이번 정상외교에서 주목되는 협력 분야로 거론됐다. 양국 정상은 지난 5월 중국에서 열린 회담에서 AI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정부 간 대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창리캉 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 장관은 양국간 AI 대화가 글로벌 AI 안전 기준과 윤리 원칙,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신화통신은 이번 방문의 의미가 양국 관계에 국한되지 않는다며 불확실성이 커진 국제 정세의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하비에르 솔라나 전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미중이 글로벌 문제를 중심으로 이견을 적절히 관리하고 협력을 뒷받침하는 틀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이는 양측의 외교적 소통을 일상화하고 돌발 상황과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AI쿠팡네팔관세 -
세계사진으로 보는 트럼프의 '시진핑 모시기'…역대급 파격 의전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 - 2026년 9월 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9월 23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열린 도착 환영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을 맞이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을 워싱턴DC로 초청해 3일간의 국빈 방문을 진행하며, 양국 정상은 무역 관행과 인공지능(AI), 양국 간 전략적 안정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AFP 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맞기 위해 직접 공항으로 달려가는 파격적인 영접을 선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 전용기가 도착하기 1시간 전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도착해 직접 기다렸고, 미군 의장대와 예포까지 동원해 최고 수준의 환영식을 마련했다. 미국 대통령이 외국 정상의 방미를 맞아 앤드루스 기지까지 직접 나간 것은 트럼프 2기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넉 달 만에 재회한 시진핑 국가주석을 최고의 예우를 갖춰 맞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이날 오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를 직접 찾아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직접 영접했다. 백악관 풀기자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으로 오후 4시43분께 백악관에서 전용 헬기인 '마린원'을 타고 앤드루스 기지로 출발했다. 마린원이 이 기지에 착륙한 시간은 11분 뒤인 4시54분이었고, 이때부터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 승용차에 탑승해 시 주석의 전용기 도착을 기다렸다. 시 주석이 탄 '에어 차이나' 전용기가 앤드루스 기지에 착륙한 시간이 오후 5시39분이었다. 시 주석은 전용기가 활주로를 빠져나와 멈춰 선 뒤 레드카펫이 깔리고 21명으로 구성된 미군의 각 군 의장대가 도열한 이후 오후 6시1분에 전용기 출입구 밖으로 빠져나왔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1시간 넘도록 시 주석을 환영하기 위해 공항에서 기다린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전용기에 설치된 계단 바로 앞까지 이동해 시 주석과 펑 여사를 영접했다. 두 정상 모두 환한 미소를 띠며 악수했다. 시 주석 부부가 남녀 화동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공항에 나온 양국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눈 후 레드카펫을 함께 걸어 나올 때까지 두 정상은 계속 웃으며 대화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레드카펫 위에서 미 공군 군악대가 양국 국가를 연주하는 동안 잠시 멈춰 섰고, 연주가 끝나자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의 어깨와 등을 툭툭 치는 특유의 스킨십으로 거듭 친분을 과시했다. 양국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예포가 발사됐고, 미 B-1 폭격기 2대가 상공을 비행하기도 했다. 환영식 내내 멜라니아 여사와 펑 여사 역시 두 정상 뒤에서 계속 대화하며 서로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B-1 폭격기가 상공을 비행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9월 23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도착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맞으며 경례하고 있다. / 사진=AFP 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2026년 9월 23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맞이하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시 주석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 사진=AFP 연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6년 9월 23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도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및 멜라니아 여사와 대화하고 있다. 시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는 도착식에서 꽃다발을 받고 있다. 시 주석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 사진=AFP 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2026년 9월 23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도착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맞이하고 있다. / 사진=AFP 연합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 - 2026년 9월 23일: 미 공군 군악대원들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도착을 앞두고 환영식을 준비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을 워싱턴DC로 초청해 3일간의 국빈 방문을 진행하며, 양국 정상은 무역 관행과 인공지능(AI), 양국 간 전략적 안정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AFP 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2026년 9월 23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도착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맞이하고 있다. / 사진=AP 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6년 9월 23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열린 도착 환영식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AP 연합 미국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원'이 2026년 9월 23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도착하고 있다. / 사진=AFP 연합 미 공군 관계자들이 2026년 9월 23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맞이하기에 앞서 레드카펫을 설치하고 있다. / 사진=AP 연합 미군 관계자들이 2026년 9월 23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탑승한 에어차이나 전용기 계단 아래에 레드카펫을 펼치고 있다. / 사진=AFP 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9월 23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맞이한 뒤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 사진=AP 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멜라니아 여사가 2026년 9월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전용 헬기 '마린원'에서 내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미국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영접한 뒤 백악관으로 돌아왔다. / 사진=AFP 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2026년 9월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남쪽 잔디밭을 통해 돌아오고 있다. 두 사람은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미국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영접한 뒤 백악관으로 복귀했다. / 사진=로이터 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2026년 9월 23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열린 도착 환영식이 끝난 뒤 출발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 사진=AP 연합
인공지능쿠팡내란트럼프지방선거 -
세계1시간 대기, 떠날때 까지 배웅…트럼프, 공항 마중 ‘황제 영접’
23일 오후 5시 39분(현지시간) 미 앤드루스 합동기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를 태운 에어 차이나 비행기가 착륙했다. 2015년 이후 11년 만에 시 주석의 국빈 방미가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23일(현지시간) 국빈 방문을 위해 미국에 도착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EPA=연합뉴스 비행기가 멈추자 진행 요원들이 달려가 약 30m 길이의 레드 카펫을 깔았다. 실무 수행원들이 뒷문으로 내린 뒤 왕이(王毅)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 등 각료급 인사들이 레드 카펫을 깐 계단으로 내려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후 6시 1분 시진핑 부부가 모습을 드러냈다. 자주색 넥타이에 남색 양복 차림의 시진핑은 펑리위안과 손을 잡은 채 옅은 미소를 띠며 환영단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시진핑은 지난 12일 브릭스정상회의 만찬에 불참, 또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지만 움직임에 특별한 불편함은 없어 보였다. 다만 계단을 내려올 때 한 손으로는 난간을 잡고, 펑리위안과 잡은 손에도 체중을 싣는 것처럼 보였다. 펑리위안은 시진핑의 손을 자신 쪽으로 끌어당겨 팔뚝까지 감싸잡고 함께 계단을 내려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시진핑이 도착하기 훨씬 전인 오후 4시 54분 앤드루스 기지에 도착했다. 시진핑을 영접하기까지 한 시간 넘게 기다린 것이다. 현직 미 대통령이 앤드루스 기지까지 직접 나가 외국 정상을 맞은 것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2015년 프란치스코 교황을 영접한 이후 11년 만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트럼프는 부인 멜라니아와 함께 시진핑이 출구에 나타나기 전부터 계단 앞까지 가 그를 기다렸다. 시진핑이 내려오자 트럼프는 환하게 웃으며 그와 악수했다. 두 부부는 같은 자리에서 한참 동안 대화를 나눴다. 두 부부는 이내 성조기와 오성홍기가 나란히 늘어선 레드 카펫을 걸어 그 끝에 함께 섰고, 미 공군 군악대가 양국 국가를 연주했다. 예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머리 위로는 미군 B-1 전략폭격기 2대가 굉음을 내며 날아갔다. B-1 전략폭격기가 머리 위를 통과할 때 트럼프가 순간 몸을 움찔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백악관은 이날 환영 행사를 위해 21명 규모의 의장대와 각 군 병력, 미·중 국기를 든 기수단 등을 배치했다. 이날 환대는 미·중 간 갈등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트럼프가 각별한 예우를 갖춘 격이라 더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앞서 앤드루스 기지 활주로에는 F-16 전투기 6대와 F-22 전투기 6대도 일렬로 배치됐다. 전략자산 동원은 미국의 군사력을 대놓고 과시하는 동시에 화려한 의전을 즐기는 트럼프 특유의 스타일이 반영된 것으로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환영 행사를 마친 뒤 시진핑 부부는 검은색 대형 세단을 타고 기지를 떠났다. 번호판을 달지 않은 중국 훙치(紅旗)의 대형 방탄 리무진으로, 시진핑이 해외 순방 때 이용하는 전용차량 N701 계열로 보였다. 트럼프 부부는 시진핑 부부와 같이 걸으며 내내 대화했고, 이들이 차량에 탑승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환송했다. 떠나는 차량에 손을 흔들며 끝까지 지켜본 트럼프는 오후 6시 19분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 원을 타고 기지를 떠났다. 두 정상이 환영식에서 나눈 대화의 내용은 영상을 통해서는 들리지 않았다. 이와 관련, 중국 신화통신은 직후 트럼프가 “시 주석은 위대한 지도자이고 지금은 위대한 순간”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 트럼프가 정상회담에서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관세와 무역,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현안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시진핑이 도착하기 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양국이 오는 11월 10일 만료되는 미·중 양국 간 ‘무역 휴전’을 2개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백악관으로 돌아간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 정상회담에서 이란 문제를 논의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 문제뿐 아니라 다른 수많은 현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며 “그 사안을 포함해 모든 것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 중국발 펜타닐 유입을 ‘다른 수단에 의한 전쟁’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대테러국장의 견해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는 “좋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이미 관세가 부과됐고, 실제로 매우 강력한 제재 조치가 취해졌다”고 말했다.
반도체이스라엘AI트럼프쿠팡 -
세계최소 5차례 만나는 트럼프-시진핑...정치쇼냐 빅딜이냐 결판
트럼프, 11년 만에 국빈 방미한 시진핑과 백악관서 정상회담·만찬 두 정상, 안정적 관계 관리 주력할듯…'성과 대신 화려한 쇼' 지적도 미국 도착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직접 영접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사진 = 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각 24일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엽니다. 글로벌 패권 경쟁을 벌이는 양국 정상의 대좌는 지난 5월 베이징에서 열린 정상회담 후 넉달여 만입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엔 세 번째 만남입니다. 첫 번째는 지난해 10월 한국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은 국빈 방문입니다. 시 주석이 국빈 자격으로 미국을 찾은 건 지난 2015년 이후 11년 만입니다. 시 주석은 미 동부시간으로 23일 오후 워싱턴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를 통해 미국에 도착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직접 이 기지를 찾아 환영식을 열며 시 주석을 영접, 극진한 예우를 선보였습니다. 24일 정상회담 전에도 백악관에서 국빈을 위한 공식 환영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 자리 역시 화려하고 성대하게 꾸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국빈만찬이 예정돼 있고, 25일에는 다과회와 워싱턴DC 국립기록보관소 방문 일정을 함께 합니다. 세계 경제력·군사력 1, 2위 국가의 정상이 마주 앉는 이번 회담에는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려 있습니다. 이들의 대화나 합의가 글로벌 경제와 정세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회담에서 물밑에서 치열하게 진행 중인 마찰과 갈등을 전면적으로 해소하는 담판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오히려 지난해 관세 전쟁 끝에 합의한 '무역 휴전'을 일시적으로 연장하는 등 두 정상이 양국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매체들은 두 정상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구체적 성과보다는 화려한 쇼와 안정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과 4연임을 준비하는 시 주석 모두 각자의 정치적 목적과 대내외적 위상 제고를 위해 이번 회담을 활용하려 한다는 분석입니다. 앞서 지난 20일(뉴욕)과 23일(워싱턴) 중국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와 정상회담 의제 조율을 협의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 11월 10일로 만료되는 양국의 무역전쟁 휴전을 내년 1월 10일까지 2개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미중이 치열하게 경쟁 중인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모종의 합의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최근 미 AI 업계에서는 급속도로 발전 중인 AI가 인류 멸망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음과 함께 개발 속도조절론이 대두한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 미국은 AI 모델의 통제 불능이나 심각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양국이 이를 서로 통보하는 등의 안전장치 마련을 중국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들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북미 대화 재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올해 안에 김 위원장을 만날 것이라고 공언한 상황에서 시 주석과의 회담에서 이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지도 관심입니다.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같은 날 저녁에는 시 주석을 위한 국빈 만찬이 백악관에서 거행될 예정입니다. 시 주석은 25일까지 미국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일정을 소화한 뒤 2박 3일의 국빈 일정을 마무리하고 미국을 떠납니다.
인공지능이란내란쿠팡트럼프 -
경제셀리드·블루엠텍, 경영권 매각 소식에 들썩…인벤테라 상승[바이오 맥짚기]
셀리드가 휴니버스글로벌을 상대로 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며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블루엠텍도 콜마그룹への 경영권 매각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또한 인벤테라는 MRI 조영제 임상 3상에서 긍정적인 데이터를 확보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코스피쿠팡관세AI인공지능 -
경제"이자 쏠쏠하네"…올해 추석 상여금, 예금으로 굴려볼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은행권의 자금 유치 경쟁으로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의 예금금리가 3~4%대로 상승했다. 추석 상여금 등 여윳돈을 굴리려는 소비자들이 원금 손실 위험이 없는 정기예금이나 고금리 파킹통장, 적금 상품에 눈을 돌리고 있다.
코스닥내란네팔이재명쿠팡 -
경제연휴 뒤 채권시장 변수는…미중 정상회담·유가·10월 발행물량
추석 연휴 이후 재개장하는 국내 채권시장은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따른 국제유가 변동성과 10월 국고채 발행계획, 일본은행 변수 등을 주요 변수로 꼽고 있습니다. 특히 유가 흐름이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어 연휴 전에는 듀레이션과 포지션 관리 위주의 대응이 조언됩니다.
이재명대통령쿠팡내란지방선거 -
경제SK그룹주 ETF의 귀환, 하이닉스발 주주환원·AI 확장 기대감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주주환원정책과 그룹 차원의 AI 사업 확대로 인해 SK그룹주를 담은 신규 상장지수펀드(ETF)가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ETF들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SK스퀘어, SK 등 주요 계열사의 기업가치 상승과 반도체 성장의 과실을 반영하고 있다.
아시안게임이재명지방선거AI쿠팡 -
아직 공개된 뉴스가 없습니다.
새 기사가 준비되는 대로 이곳에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