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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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톱 13형·프로 12형 2세대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퀄컴의 '스냅드래곤 X2 플러스'를 탑재해 성능을 대폭 끌어올린 서피스 랩톱 13형 및 서피스 프로 12형 2세대 제품을 공개했다. 두 신제품은 CPU, GPU, NPU 성능과 배터리 효율이 향상되었으며, 오는 10월 13일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내란AI지방선거쿠팡중동전쟁 -
IT쯔양도 "적당히 먹겠습니다"…먹방계, 때 아닌 '소식' 바람, 유튜브에 무슨 일?
유튜브가 섭식장애 관련 가이드라인을 강화하여 폭식뿐만 아니라 체중, 식단, BMI 등을 공개하는 영상에 대한 광고 제한 및 제재에 나서면서, 쯔양을 비롯한 먹방 및 다이어트 유튜버들이 영상을 삭제하거나 업로드를 중단하는 등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지방선거아시안게임이재명네팔김건희 -
ITSKT, 추석 해외여행객 겨냥 '가족로밍' 데이터 증량
SK텔레콤이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객을 위해 최대 5명이 데이터를 함께 쓰는 '가족로밍' 상품의 혜택을 강화하고 데이터 증량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또한 일본 현지 제휴 할인과 국내 고객을 위한 T멤버십 외식·문화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네팔AI인공지능아시안게임지방선거 -
IT
“IPTV 단독상품 가입 제한”…통신3사에 과징금 4900만원 부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온라인에서 IPTV 단독상품 가입을 제한하거나 거부한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에 시정명령과 총 4900여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방미통위는 이들의 행위가 이용자의 합리적인 상품 선택권을 제한한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금지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네팔경제부동산대책지방선거이재명 -
세계3만 명 자를 때는 언제고, 돌아와줘…해고자들에 구애하는 아마존, 왜?
최근 1년간 3만 명 이상을 감원했던 아마존이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부족으로 해고자 등 전직 직원의 재채용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1년간 3만 명 이상을 감원했던 아마존이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부족으로 해고자 등 전직 직원의 재채용에 나서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아마존의 채용 담당자들은 AI 등 분야 해고자·퇴사자들에게 연이어 복직을 요청하고 있다. 특히 스와미 시바수브라마니안 아마존웹서비스(AWS) 부사장이 이끄는 AI 에이전트 조직은 ‘스와미의 부메랑 재참여 계획’이라는 복직 프로그램까지 가동했다. 아마존은 이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당신이 떠난 이후 많은 것이 바뀌었고 현재 AI/기계학습(ML) 분야에서 매우 흥미로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며 복귀를 타진했다. 빠른 복귀를 위해 복직 면접 절차를 대폭 단축해 주겠다는 ‘당근’도 제시했다. 아마존이 이처럼 해고자·퇴사자를 다시 불러들이는 것은 AI 인력난 속에서 이미 한 번 인사 검증이 됐던 전직 직원들을 활용해 채용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헤일리 실바 아마존 대변인은 “우리는 언제나 인재들과 소통하는 데 관심이 있고 여기에는 신규 지원자뿐 아니라 전직 아마존 직원들도 포함된다”며 “전직 직원 재채용은 전사적으로 오래 유지돼 온 일반적인 관행”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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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F-35 스텔스 부품 중국 손에…호주→미국 수송 중 홍콩 불법 반입
호주 군용기 부품 미국行 수송 중 홍콩으로 경로 이탈…미 의회·국방부 조사 착수 공군은 프랑스 항공우주군과 15일부터 17일까지 청주기지에서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훈련에 참가한 우리 공군 F-35A 전투기와 프랑스 항공우주군 라팔 전투기(오른쪽 2대)가 편대를 이뤄 비행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호주에서 미국으로 수송되던 F-35 스텔스 전투기 부품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블룸버그 등 복수의 외신이 23일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호주에서 미국으로 발송되던 F-35 스텔스기 부품이 홍콩으로 경로가 이탈하면서 해당 부품을 손에 넣었다고, 이 사안을 보고받은 관계자들이 전했다. UPS가 수송한 이 화물에는 호주 군용 F-35의 콕핏 캐노피와 무장창 도어가 포함됐으며, 5월 말 점검 및 수리·폐기를 위해 미국으로 보내지던 중이었다. 폴리티코가 9월 18일 이 사실을 처음 보도했으며, 해당 화물은 태평양을 횡단하던 중 예상치 못하게 홍콩으로 경로가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 리처드 말스는 22일 이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록히드마틴 측을 대신해 F-35 부품을 수송하는 중간 운송 업체가 호주에서 출발한 부품들을 미국 대신 홍콩으로 보낸 것으로 익명의 관계자들이 밝혔다. 펜타곤은 이 부품들 일부가 현재 행방불명 상태이며, 왜 중국으로 보내졌는지, 현재 누가 보관하고 있는지 파악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수송된 화물에는 저피탐(스텔스) 기술이 적용된 콕핏 캐노피가 포함됐으며, 이 기술은 미국과 F-35 파트너 국가들에만 허용된 기밀 사항이어서 이번 경로 이탈의 안보적 심각성이 더욱 크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펜타곤과 국무부는 6월부터 미 의회 핵심 국가안보위원회 소속 보좌진을 대상으로 보고를 시작했으며, 중국의 해당 부품 접근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미 의회도 별도 조사에 착수했다. 펜타곤 F-35 합동사업단(JPO)은 "F-35 라이트닝II 불용 부품의 수송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부품 회수와 사건 조사, 재발 방지를 위해 관계 기관 및 산업 파트너와 협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국무부와 펜타곤은 6월 의회 보좌진 브리핑을 시작으로 추가 보고를 이어가고 있으며, JPO는 이번 경로 이탈이 전례 없는 사안임을 인정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캐노피를 확보했을 경우 현미경·분광분석·화학분석·레이더 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스텔스 소재를 분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국 스텔스기인 J-20과 J-35의 레이더 흡수 소재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현재까지 이번 사건이 중국 정보기관의 의도적 공작이라거나 베이징이 실제로 해당 부품에 접근했다는 공개된 증거는 없다. 말스 장관은 "호주 측에서 발생한 모든 경위를 철저히 조사 중"이라며, 최종 처리는 글로벌 공급망 총괄 책임자인 미국 정부와 록히드마틴이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는 F-35 정비 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콕핏 캐노피 수리 능력이 없어 해당 부품을 미국으로 돌려보내야 했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상업 운송사와 중간 업체를 활용하는 F-35 국제 물류망에 대한 재점검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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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 세계가 빠졌는데”…인기 폭발 '보라색 우베' 수출 막은 세계 1위 생산국, 왜?
우베로 만든 음료. 사진=게티이미지 필리핀, 자국산 우베 품종 해외 재배 차단 세계적 수요 증가로 자국 생산량 확대 조치 필리핀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보라색 마 '우베(ube)'의 신선 제품에 대한 수출을 별도 기한 없이 중단했다. 자국산 우베 품종이 해외에서 재배되는 것을 차단하는 동시에 국내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다만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우베를 활용하는 카페와 외식업체에는 원료 확보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세계 최대 우베 생산국인 필리핀은 우베의 재배용 물량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신선 우베의 국외 반출을 금지했다. 우베는 덩이줄기의 일부를 심어 새로운 개체를 키우는 방식으로 번식하기 때문에 생우베가 해외로 나가면 필리핀 품종이 다른 국가에서 재배될 가능성이 있다. 프란시스코 티우 라우렐 주니어 필리핀 농업장관은 자국에서도 재배에 필요한 원료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필리핀산 품종을 해외 경쟁국에 넘기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이번 결정에는 우베를 둘러싼 세계적인 수요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필리핀 통계당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우베 생산량은 566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늘었다. 그러나 생산 증가세만으로 급격히 확대되는 소비량을 따라가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게 필리핀 정부의 판단이다. 라우렐 장관은 수요 증가 속도가 공급 역량을 앞서고 있다며 우선 국내 생산 기반을 확충한 뒤 우베를 주요 농산물 수출 품목으로 키우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현지 농가가 판매하는 우베 가격도 크게 뛰었다. 필리핀 언론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 농가 수취 가격은 두 배 이상 상승해 ㎏당 100~150페소(약 2150~3240원) 수준까지 올랐다. 반면 장기적인 생산량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생산량은 1만2500t을 밑돌았으며, 2024년에도 1만3400t에 그쳤다. 필리핀 우베 농업은 소규모 경작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일부 농가가 해외 주문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저장해둔 물량을 소진하면서 다음 작기에 사용할 종묘까지 부족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 농업부는 우수한 품질의 번식용 원료가 충분하지 않은 점을 생산 확대의 주요 걸림돌로 꼽았다. 이에 따라 당장은 해외 판매를 늘리기보다 재배용 원료를 확보하고 국내 공급망을 안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수출 제한은 모든 우베 제품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미국과 유럽 등의 식당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공·냉동 우베 제품은 이번 조치의 대상에서 제외됐다. 우베는 필리핀에서 오랫동안 잼과 빵, 아이스크림 등에 활용돼 온 대표적인 토종 작물이다. 특유의 짙은 보랏빛과 은은한 단맛, 견과류와 바닐라를 떠올리게 하는 풍미로 최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필리핀계 이민자들이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인지도가 높아진 데 이어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비 열기가 확산하면서 미국과 영국의 카페·베이커리는 물론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까지 우베를 메뉴에 활용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데이터센셜에 따르면 세계 최대 우베 소비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에서 메뉴에 우베가 등장한 빈도는 2021년부터 2025년 사이 세 배 이상 증가했다. 피치솔루션스 산하 BMI의 소비재·유통 부문 수석 애널리스트 데이미언 여는 필리핀의 수출 제한으로 단기적인 공급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동시에 이번 조치는 필리핀 정부가 우베를 단순한 유행성 식품이 아니라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가진 농업 분야로 보고 있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필리핀 외 국가에서 생산량을 늘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중국과 베트남은 이미 세계적인 우베 수요 확대에 맞춰 재배 면적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우베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경우 식품업체들이 보라색 고구마 등 다른 원료를 대체재로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 해외 외식업체들은 가공·냉동 제품의 거래가 계속되더라도 원료 가격이 오를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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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귀순하나… 젤렌스키 "한국 보냈다"
유엔 총회 연설서 신병 처리 공개 “김정은이 그들을 화폐처럼 이용” 우크라이나군이 생포한 북한군 저격수 정찰장교(왼쪽·26)와 소총수(오른쪽·20)가 키이우 모처에서 치료받고 있다. 지난해 1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공개한 사진이다. 젤렌스키 대통령 엑스(X) 화면 캡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자국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에 보냈다고 밝혔다. 귀순 의사를 피력한 해당 포로들의 신병을 넘겨받기 위해 우크라이나와 논의해 온 정부는 젤렌스키 대통령 발언을 사실상 시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유엔 총회 연설에서 “최근 북한군 전쟁 포로 2명을 대한민국으로 보냈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이들의 존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당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생포 사실을 공개하며 알려졌다. 이들은 그간 한국 탈북민 단체에 전달한 친필 편지 등을 통해 한국으로의 귀순 의사를 표명해 왔다. 정부는 북한군 포로들이 헌법상 한국 국민인 만큼 이들의 귀순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이며, 지금껏 우크라이나 정부와 송환 협의를 이어 왔다. 이재명 대통령은 7월 8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군 포로 문제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당시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우크라이나 내 북한군 포로 문제는 당사자들의 자유 의사를 존중해 국제법과 인도주의 원칙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양 정상이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양국은 3월 한·우크라이나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북한군 포로 문제를 국제법과 인도주의 원칙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연설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대(對)우크라이나 전장(戰場)에 파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맹비난했다. 그는 “이들을 생포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둘 중 한 명이 포로로 잡히게 될 것을 알아차리자 자살하려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게 북한에서 사람들을 키워 내는 방식”이라며 “그들의 자유와 선택할 권리를 빼앗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왜 북한 사람들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목숨을 바쳐야 하나. 그런 세력에게 전쟁하는 방법을 배울 시간을 더 줘야 하냐”고 반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김정은은 그들을 마치 화폐처럼 이용하고 그 대가로 무엇인가를 얻고 있다”며 “아시아 전역 국가들은 이미 북한의 향상된 탄도미사일과 크게 발전한 무인기(드론) 역량을 알아차렸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평양에서 전사자들을 기리는 장면이 방송되는 것을 봤을 것”이라며 “이 역시 미친 짓”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북한 지도자는 러시아군의 취약한 부분을 지원하기 위해 자신의 병력을 러시아에 보냈고 북한군 역시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며 “제때 막지 못했고, 제때 중단시키지 못했고, 러시아가 제때 처벌받지 않은 전쟁이 계속 확산하는 과정에서 악도 함께 퍼뜨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 사실상 시인 정부는 젤렌스키 대통령 발언 내용을 부인하지 않았다. 외교부 당국자는 24일 이와 관련, “당사자 자유 의사를 존중하고 국제법과 인도주의 원칙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송환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는 일관된 입장을 견지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입장에 따라 그동안 우크라이나 측을 비롯한 관련국·기관과 필요한 소통 및 협의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동 사안은 당사자 및 가족의 신변 안전과 관련된 민감한 사안”이라며 “개별 인원의 신병 처리 여부나 시기·경로, 양국 간 구체적 협의 내용 등에 관해서는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미국내란AI지방선거부동산대책 -
세계젤렌스키 "북한군 포로 2명 한국으로…생포되자 극단적 선택 시도"
유엔총회 연설서 북한군 생포 및 한국 이송 사실 공개…"푸틴, 47개국서 병력 지원받아 전쟁에 투입"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와 블라디미르 콜로콜체프 장관이 이끄는 러시아 내무부 대표단이 4월26일 평양에서 진행된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을 찾아 전사자들을 애도했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평양 노동신문=뉴스1)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장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을 최근 한국으로 보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연설에서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 협력이 강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북한군을 생존 상태로 생포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이들(생포된 북한군) 중 한 명은 포로로 잡힐 것을 인지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 그는 운명이 자신을 죽도록 내버려 두지 않았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에서는 사람들을 이런 식으로 키운다"며 "왜 북한 사람들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목숨을 바쳐야 하는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정은(북한 노동당 총비서)은 이들을 화폐처럼 이용하고 그 대가로 무언가를 얻고 있다"며 "아시아 전역의 국가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드론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는 것을 인지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마 평양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전사자들을 기리는 장면이 방송되는 것을 봤을 것"이라며 "이 역시 미친 짓"이라고 비판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2024년 6월 김 총비서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평양 정상회담을 통해 동맹 조약을 체결했다. 해당 조약에는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아 전쟁 상태에 처하면 상대에게 지체 없이 군사적 원조를 제공한다는 내용과 우주·기술 분야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후 북한은 러시아에 탄약 등 군사 무기 이외 병력 파견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약 2만명의 병력을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HUR)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초 기준 쿠르스크에 북한군 1만4000여 명이 주둔 중이고, 북한군 사상자는 7058명(사망 2251명)으로 추정했다. 2025년 9월3일 김정은 북한 노동장 총비서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차 베이징에서 회담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조선중앙TV 캡처 젤렌스키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언제나 자신을 도와줄 사람을 찾고 있다"며 러시아가 북한을 비롯해 가나, 네팔, 인도 등 47개국에서 병력을 동원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러시아에 동원된 이들은) 여러분의 국민"이라며 "그들을 보살피고, 푸틴이 여러분을 이 전쟁으로 끌어들이지 못하게 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다가오는 겨울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며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난방 및 에너지 시설 공격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올겨울이 우리에게 매우 혹독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응해 우리 역시 러시아에 고통을 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민간 난방·연료 인프라를 공격하며 겨울을 무기화해 왔고, 우크라이나도 이에 대응해 러시아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확대했다. AFP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러시아 에너지 시설 공격 경고는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에 상대방의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도록 촉구하고 있다고 밝힌 지 불과 몇 시간 뒤에 나왔다"고 짚었다. 최근 국제사회에선 에너지 가격 추가 상승을 우려하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에너지 휴전' 합의를 촉구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앞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서로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공습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지만, 양측은 이를 무시하고 공격을 주고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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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트럼프, 1시간 기다려 시진핑 '황제의전'…레드카펫 깔고 B-1 띄워(종합)
트럼프, 공항 나가 시진핑 직접 영접…시진핑 어깨 툭툭 치며 친분 과시 두 정상, 웃으며 악수·대화…10분 환영식서 양국 국가 연주·의장대 예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을 툭툭 치며 친분 과시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미국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맞이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넉 달 만에 재회한 시진핑 국가주석을 최고의 예우를 갖춰 맞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이날 오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를 직접 찾아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직접 영접했다. 백악관 풀기자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으로 오후 4시 43분께 백악관에서 전용 헬기인 '마린원'을 타고 앤드루스 기지로 출발했다. 마린원이 이 기지에 착륙한 시간은 11분 뒤인 4시 54분이었고, 이때부터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 승용차에 탑승해 시 주석의 전용기 도착을 기다렸다. 시 주석이 탄 '에어 차이나' 전용기가 앤드루스 기지에 착륙한 시간이 오후 5시 39분이었다. 시 주석은 전용기가 활주로를 빠져나와 멈춰 선 뒤 레드카펫이 깔리고 21명으로 구성된 미군의 각 군 의장대가 도열한 이후 오후 6시 1분에 전용기 출입구 밖으로 빠져나왔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1시간 넘도록 시 주석을 환영하기 위해 공항에서 기다린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전용기에 설치된 계단 바로 앞까지 이동해 시 주석과 펑 여사를 영접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을 환영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두 정상 모두 환한 미소를 띠며 악수했다. 시 주석 부부가 남녀 화동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공항에 나온 양국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눈 후 레드카펫을 함께 걸어 나올 때까지 두 정상은 계속 웃으며 대화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레드카펫 위에서 미 공군 군악대가 양국 국가를 연주하는 동안 잠시 멈춰 섰고, 연주가 끝나자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의 어깨와 등을 툭툭 치는 특유의 스킨십으로 거듭 친분을 과시했다. 양국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예포가 발사됐고, 미 B-1 폭격기 2대가 상공을 비행하기도 했다. 환영식 내내 멜라니아 여사와 펑 여사 역시 두 정상 뒤에서 계속 대화하며 서로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2기 취임 후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 정상을 앤드루스 기지까지 나가 직접 환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최고 수준의 예우로 극진한 환대를 보여준 것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옐먼도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도착할 때도 해당 기지에 먼저 도착해 영접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처럼 시 주석을 예우한 것은 지난 5월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을 때 성대한 환영을 받은 데 대한 답례 성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이 열렸던 5월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된 공식 환영식에서 시 주석으로부터 극진한 대접을 받은 바 있다. 다만, 그 전날 그가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할 당시 나온 중국 측 대표는 한정 국가부주석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공항에서 베푼 환영식은 약 10분간 진행됐다. 이후 두 사람은 각자 승용차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 돌아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시 주석의 방미 기간 이란 문제를 논의할 것인지를 묻자 "그 문제와 다른 많은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지만, 그것(이란 문제)을 포함해 모든 게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또한 중국산 펜타닐의 미국 유입에 대해선 "좋지 않은 일"이라며 "그러나 (그것 때문에) 그들(중국)에 관세가 부과됐고 정말 매우 강력한 제재가 가해졌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 건설 중인 새로운 연회장에 대해선 "일정보다 앞서가고 있다"면서 시 주석을 위한 국빈 만찬을 위해 "내일 밤 이걸 이용하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두 정상은 24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과 국빈 만찬을 함께한다. 시 주석은 25일까지 2박 3일의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미국을 떠날 예정이다. min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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