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
키워드 서울 결과입니다.
-
정치[속보] 국가교육위원장 "수능에 서술·논술형 평가 도입하면 학원갈 필요 없어진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서·논술형 평가를 도입할 경우 "시험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 학원에 갈 필요가 없게 된다"고 12일 말했다. 차정인 국가교육위워회 위원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교육위원회 2026년 제7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7.16 [사진=연합뉴스] 차 위원장은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논술형 평가가 또 다른 사교육을 낳을 수 있다는 질의에 "시험의 기술적인 요소는 공교육에서 충분히 다 익혀나갈 수 있다"며 "학생들은 폭넓게 독서해두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가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면서 "그만큼 공교육에서 대비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 수준의 교육 특화 AI를 도입하면 모든 학교의 서·논술형 문제와 모범 답안으로 이뤄진 압도적인 데이터가 축적된다"면서 "이는 사교육 시장이 따라오기 힘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종로구정부서울청사연합뉴스AI서울 -
정치[속보] 선관위, 국민의힘이 제기한 서울시장 선거 소청 기각
연합뉴스TV 속보(CG)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국민의힘연합뉴스선관위서울시서울 -
사회"성관계 거부하던 남편"…장롱 열자 '사람 크기 리얼돌'이 툭
[서울=뉴시스] 성관계를 거부하던 남편의 집 장롱에서 사람 크기의 리얼돌을 발견한 아내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양나래 변호사' 캡처) [서울=뉴시스]장인혜 인턴 기자 = 주말부부로 지내며 성관계를 거부하기 시작한 남편의 집을 찾은 아내가 장롱에서 사람 크기의 리얼돌을 발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9일 양나래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결혼 7년 차인 A씨는 자녀 한 명을 둔 채 남편의 지방 발령으로 2년째 주말부부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부부는 원래 일주일에 두세 번 관계를 맺을 정도로 사이가 좋았다. 하지만 주말부부 생활 2년 차부터 남편이 스킨십과 성관계를 피하기 시작했다. 아내가 "혹시 어디가 안 좋아?"라고 묻자, 남편은 "별문제 전혀 없다"며 "주말부부 하면서 계속 왔다 갔다가 하다 보니까 피로가 누적돼 도저히 할 수가 없다"고 했다. 그러던 중 아내는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아이를 친정에 맡기고 남편이 사는 집을 몰래 찾았다. 아내는 집을 청소하고 냉장고를 채운 뒤 남편을 기다리기 위해 안방 장롱을 열었다. 이때 장롱에서 사람 크기의 리얼돌이 떨어졌다. 장롱 안에는 리얼돌뿐 아니라 세정제와 각종 성 관련 용품도 함께 있었다. [서울=뉴시스] 성관계를 거부하던 남편의 집 장롱에서 사람 크기의 리얼돌을 발견한 아내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양나래 변호사' 캡처) 남편은 아내가 따지자 "타지에 있는 게 너무 외롭고, 그렇다고 내가 술집에 가서 여자를 만날 것이냐, 바람을 피울 것이냐. 그럴 수도 없으니까 너무 외로워서 하나 사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처음에는 나도 뭐 하는 짓인가 싶어 현실을 깨닫기도 했지만, 하다 보니 새로운 느낌이 들어서 계속 쓰게 됐다"며 "내가 바람을 피운 것도 아니고 성인용품점에 가면 있는 토이 같은 것들과 다름없다. 크기가 크다 뿐"이라고 주장했다. 아내는 남편에게 배신감을 느꼈고, 예전처럼 부부관계를 이어가기 어려울 것 같다며 이혼할 수 있는지 물었다. 양 변호사는 리얼돌 사용 자체만으로는 곧바로 이혼 사유가 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보통 유책 사유가 되는 부정행위는 제3자, 그러니까 사람이 대상이어야 한다"며 "인형이랑 성적인 무언가를 했다고 해서 바로 이혼 사유가 되느냐, 그건 아닐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리얼돌 사용과 함께 다른 문제가 있었다면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 양 변호사는 "부인이 '절대 안 돼. 버려라'라고 했는데도 계속 숨겨놓고 성행위를 한다든지, 아내가 싫어하는 것을 강요한다든지, 리얼돌과 아내를 비교하는 발언을 한다든지 한다면 이혼 사유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특히 남편이 리얼돌로 성적 욕구를 해소하면서 아내와의 성관계를 정당한 이유 없이 거부했다는 사실이 입증된다면 성관계 거부를 이혼 사유로 주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양 변호사는 "저는 이걸 썼다는 것 자체만으로는 이혼 못 할 것 같다. 이별이 아닌 이혼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유튜브뉴시스변호사냉장고서울 -
생활애국지사 글씨?…국중박, 동명이인 '친일파' 가능성에 유물 철수
유홍준 관장 명의로 공식 사과문 올려…"전시품 검증 절차 미흡 반성" '식민통치 공로자' 박중양 과거 이름 주장 제기돼…전문가 검토 중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30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 언론공개회에서 참석자들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세계인이 주목하는 K-푸드의 뿌리를 조명하는 이번 전시는 51개 기관이 협력해 488건 684점의 전시품을 선보인다. 2026.6.30 ji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애국지사 박원근(1912∼1950) 관련 유물이 친일파로 분류된 동명이인의 것일 가능성이 제기돼 철수됐다. 박물관은 검증 과정이 미흡했다며 사과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2일 공식 누리집에 유홍준 관장 명의의 사과문을 올리고 "'우리들의 밥상' 전시품의 검증 미흡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유물은 지난달 개막한 특별전에서 선보인 '일반시국은'(一飯是國恩) 유묵이다. 유묵은 생전에 남긴 글씨나 그림을 뜻한다. 글은 임진왜란 당시 의승병을 일으켜 참전한 영규대사(?∼1592)가 말한 '한 그릇의 밥도 다 나라의 은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공식 사과문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물관은 충북 보은 출신의 박원근 지사의 글로 소개했고, 이를 뒤늦게 알게 된 가족이 전시실에서 무릎 꿇고 흐느껴 우는 사진이 공개돼 주목받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박원근'이라는 이름이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규탄받은 박중양(1874∼1959)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제보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중양은 일제강점기 중추원 참의, 황해도지사, 충북도지사, 일본제국의회 귀족원 칙선의원 등을 지냈으며 1919년 3·1운동 진압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운영하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박중양에 대해 "1935년 판 '조선공로자명감'(朝鮮功勞者銘鑑)에 의하면 일본 제국주의의 조선 식민 통치 25년간 최고의 공로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한다. '우리들의 밥상'에서 만나는 김홍도의 작품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30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 언론공개회에서 참석자가 김홍도의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세계인이 주목하는 K-푸드의 뿌리를 조명하는 이번 전시는 51개 기관이 협력해 488건 684점의 전시품을 선보인다. 2026.6.30 jin90@yna.co.kr 박물관은 사과문에서 "2019년 한 미술품 경매에서 애국지사 박원근의 유묵으로 출품된 작품"이라며 "선인들의 깊은 생각을 보여주고자 전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달 10일 제보를 받은 뒤, 유물을 철수하고 전문가들의 정확한 검증을 받는 중"이라며 "전시품의 검증 절차가 미흡하였음을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박물관 측은 유물이 있던 전시장을 천으로 가려둔 상황이다. 박물관은 "선조의 유물로 알고 예를 올렸던 박원근 지사 유족분들이 겪으셨을 혼란과 상심에 죄송스러운 마음을 전한다"며 거듭 사과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유물의 내력을 다각도로 교차 검증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yes@yna.co.kr
국립중앙박물관연합뉴스용산구사과문서울 -
사회갈비사자 '바람이' 청주동물원에서 폐사…노환 따른 자연사 추정
3년 전 마른 몸으로 이송돼 생활 2024년 딸 '구름이' 재회 관심 ▲ 바람이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동물원에서 지내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수사자 '바람이'가 12일 세상을 떠났다. 청주시는 이날 오전 8시쯤 청주동물원에서 바람이가 숨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인은 현재 분석 중이다. 사자의 평균 수명이 10∼15년인 점을 고려하면 22세인 바람이는 노환에 따른 자연사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바람이는 2004년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난 뒤 2016년 경남 김해의 한 동물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비좁은 실내 공간에서 오랜 기간 홀로 생활하며 늑골이 드러날 정도로 마른 모습이 알려지면서 '갈비사자'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청주동물원은 바람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뒤 소유주와 협의해 2023년 7월 5일 바람이를 청주로 이송했다. '더 좋은 삶을 살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바람이'라는 이름도 붙였다. 청주로 옮겨진 바람이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건강을 회복했다. 처음에는 낯선 환경을 경계했지만 점차 실외 방사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었다. 충분한 영양 공급과 재활을 거친 끝에 이송 약 2개월 만에 체형도 정상 범위까지 회복했다. 이후에는 자연과 비슷한 환경으로 조성된 야생동물보호시설에서 생활했다. 암사자 '도도'와 적응훈련을 거친 뒤 함께 지내기도 했다. 2024년에는 김해에서 태어난 바람이의 딸 '구름이'도 청주동물원으로 옮겨왔다. 바람이와 딸 구름이의 재회는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청주시 관계자는 "바람이가 남긴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동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동물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동물원 #갈비사자 #자연사 #청주시 #수사자
연합뉴스동물복지청주시동물원서울 -
경제[속보] 홈플러스, 내일 67개점 재개장…한우·삼겹살 등 할인행사
59개점은 13일부터 온라인 영업도 재개 ▲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에 새단장 준비중 안내문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홈플러스가 삼척점과 강릉점 등 임시휴업에 들어갔던 전국 67개 점포의 영업을 13일부터 재개한다. 홈플러스는 운영 점검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임시 개장했던 67개 점포에 대한 점검과 보완 작업을 마치고 13일 정식 재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재개장 점포에서는 영업 정상화를 위한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나흘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고, 14일부터 사흘간은 '당당후라이드치킨'을 정상가의 절반 수준인 3400원대에 판매한다. 치킨은 1인 1마리로 한정되며 서귀포점은 행사에서 제외된다.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과 목심은 40% 할인하고, 기간에 따라 육류·수산물·과일·과자·음료·델리·베이커리 등 일부 품목도 할인 또는 1+1 행사 대상에 포함된다. 관련 행사는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재개장하는 67개 점포 가운데 아시아드점·남대구점·삼척점·보령점·오창점·송탄점·강릉점·구월점을 제외한 59개 점포는 13일부터 온라인 영업도 재개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영업 정상화를 위해 점검과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며 "고객들이 다시 점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홈플러스아시아서울판매 -
사회‘주사 이모 의혹’ 전현무·키·온유, 피의자 조사 받아
방송인 전현무씨.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프로그램 갈무리 연예인들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해줬다는 ‘주사 이모’ 이아무개씨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방송인 전현무씨와 그룹 ‘샤이니’ 멤버 키와 온유 등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1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6월 의료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씨와 샤이니 멤버 온유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같은 혐의로 샤이니 멤버 ‘키’와 유명 유튜버 ‘입짧은 햇님’도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국내 의사 면허가 없는 이씨에게 수액 주사를 맞는 등 불법 의료 시술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앞서 같은 혐의로 처음 수사를 받은 박나래씨 사건에 병합해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박씨는 지난 5월 경찰에 출석해 3차례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의료 행위가 불법임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서유튜버박나래KBS서울 -
사회드라마 거장 '하얀거탑' 안판석, 64세 별세…뇌출혈 후 사망
안판석 감독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드라마 거장'으로 불리는 안판석 감독이 64세 일기로 별세했다. 12일 방송계에 따르면 뇌출혈 투병 중이었던 안판석 감독은 이날 세상을 떠났다. 안판석 감독은 지난달 뇌출혈로 쓰러진 뒤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지만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 1961년 11월생인 안판석 감독은 MBC 출신 드라마 연출가로 MBC 베스트 극장 '사랑의 인사'(1994)로 데뷔했으며, 2003년 MBC에서 퇴사했다. 대표작으로 '하안거탑'(2007) '아내의 자격'(2012) '밀회'(2014) '풍문으로 들었소'(2015)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 '봄밤'(2019) 등이 있다. 고인은 최근까지 작품 활동을 해왔던 터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그의 마지막 연출작은 스튜디오지니 드라마 '연애박사'다. 촬영과 편집 작업이 마친 상태로, 예정대로 올해 방송될 예정이다.
MBC뇌출혈서울사망별세 -
사회하영 "증조부 친일 행적 모른 채 자랑했다…후손으로서 사죄"(종합)
논란 사흘 만에 의혹 인정…자필 사과 배우 하영.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의혹이 불거지고 3일 만에 직접 이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입장문을 발표하며 역사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2일 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손으로 쓴 편지를 게시하면서 "저의 증조부와 관련된 일들로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최근 증조부 안상호의 과거 행적을 접하며 가족의 역사를 무거운 마음으로 돌아보게 됐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그동안 저는 가족을 통해 전해 들은 이야기로 증조부의 삶을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었다"라며 "부끄럽게도 그런 무지한 상태로 여러 자리에서 증조부에 대한 이야기를 가족의 자랑처럼 꺼내 왔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관련 자료를 직접 찾아보는 과정에서 증조부의 친일적 행적을 알게 됐다"라며 "일제 강점기라는 뼈아픈 시간을 지낸 우리나라의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가족사를 가볍게 언급했던 것을 반성한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제가 미처 알지 못했다는 사실이 그 역사를 외면하거나 가볍게 여길 이유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그 과오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후손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아울러 하영은 "우리의 역사를 깊이 있게 공부해 나가며 독립유공자분들과 우리나라의 광복과 안녕에 힘써 주신 모든 분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섬기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하영의 증조부 친일 의혹이 불거진 건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속 발언 때문이었다. 당시 방송에서 하영은 "증조부께서 한양에서 최초로 양의원을 개원하셨고, 고종 황제를 진료하셨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하영의 증조부가 안상호가 아니냐는 추측이 등장했다. 안상호는 일본 도쿄에서 서양의학을 배운 뒤 한국인 최초로 서양식 병원을 연 인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병원을 운영하면서 왕실 진료도 참여한 그는 1919년 고종이 쓰러졌을 당시 일본인 의사와 함께 진료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안상호가 친일 의혹을 받는 인물이라는 것이 문제가 됐다. 이런 가운데, 1918년 매일신보에 실린 기사에 안상호가 일본인 아내와 결혼한 뒤 "나는 일본 사람과 똑같다, 지금 조선 옷은 한 벌도 없고 매운 음식도 못 먹는다"라고 말한 내용이 알려지며 친일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지난 10일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1에 "하영의 증조부가 안상호가 맞지만, 온라인에 올라오는 내용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하영의 증조부인 안상호가 1916년 대정친목회의 평의원 명단에 이름이 올라와 있던 것이 확인되면서 친일 의혹은 더욱 거세졌다. 대정친목회는 일제강점기 초기인 1916년에 결성된 친일 단체로 이완용, 조중응, 조진태, 민영휘 등 익히 알려진 친일 인사들의 이름이 안상호와 함께 오르면서 누리꾼들의 비판이 거세졌다. 이러한 논란이 지속되던 중 소속사는 11일 다시 입장문을 내고 "충분한 검증 없이 '사실무근'이라 성급히 답변하여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하영 역시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깊이 새기고,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겸허한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이후 하영은 지난 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 공개 기념 인터뷰를 오는 14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취소했다. 또한 해당 발언이 등장했던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다.
인스타그램넷플릭스KBSOTT서울 -
사회트와이스 채영 '실내흡연 의혹' 해명…"생각 없는 사람 아냐"
그룹 트와이스 채영 /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실내 흡연 의혹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채영은 12일 팬 플랫폼을 통해 "그냥 가만히 있으려고 했는데 담배 얘기를 나한테 너무 많이 해서 언급한다"며 "담배가 아니라 음료 마시는 거다. 잘 봐봐라"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냥 재밌게 놀고 있는 건데 너무 피곤하다"며 "그리고 말이 안 되지 않나. 사람이 그렇게 많은데 내가 대놓고 그러겠냐. 나 그렇게 생각 없는 사람 아니다"라고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채영의 뒷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영상 속 채영이 손에 든 무언가를 입가로 가져가는 모습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실내에서 흡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레이브 파티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채영은 당시 현장을 찾아 음악을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디자인서울흡연해명 -
아직 공개된 뉴스가 없습니다.
새 기사가 준비되는 대로 이곳에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