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영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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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가요(음악)“루저 외톨이” 승리, 소주병 들고 발로 차는 동작…CCTV 공개에 ‘비난 폭발’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특수폭행 혐의로 피소된 당시의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승리가 소주병을 들고 팔을 뻗거나 발로 차는 동작이 담겼으며, 혐의를 부인하는 승리와 위협을 주장하는 고소인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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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연예가화제김동완·SBS까지 후폭풍… 박위 ‘KTX 논란’ 끝없이 커진다
유튜버 박위가 KTX 낙상 사고 관련 CCTV 영상을 공개했다가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갑질' 논란에 휩싸여 사과했다. 그러나 논란은 아내 송지은에게로 번졌고, SBS가 관련 영상의 댓글을 차단했으며, 옹호 발언을 한 그룹 신화 김동완까지 해명에 나서는 등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CCTV 영상영상 삭제갑론을박SNS유튜브 -
연예 | 방송‘배변축사→유료멤버십→CCTV박제’ 박위, 또 고개 숙였다…반복되는 논란과 사과
[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유튜버 박위가 KTX 하차 과정에서 발생한 낙상 사고 영상을 공개했다가 역풍을 맞고 결국 사과했다. 결혼식 ‘배변 축사’부터 유료 멤버십 논란까지 크고 작은 논란이 이어지면서 그의 행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박위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 커뮤니티를 통해 “오늘 업로드한 영상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박위는 지난 14일 KTX에서 휠체어를 타고 경사로를 통해 하차하던 중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당시 CCTV 영상을 공개하며 “너무 화가 났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나 사고가 자신을 돕던 근무자의 실수로 발생했고 현장에서 거듭 사과까지 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CCTV 공개가 과도한 ‘박제’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결국 박위는 영상을 삭제하고 “현장에서 저를 도와주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셨고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며 “제 전달 방식이 미숙했고 생각이 짧았다”고 사과했다. 박위를 둘러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4월에는 아내 송지은과 함께 월 2990원의 유료 멤버십을 도입했다가 ‘소통의 유료화’라는 지적을 받았다. 당시 박위는 “누군가에게 상처가 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채널 운영에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송지은과의 결혼식에서도 이른바 ‘배변 축사’ 논란이 불거졌다. 박위의 남동생이 축사 도중 박위의 배변 실수와 이를 송지은이 처리하겠다고 했던 사적인 일화를 공개하면서 신부와 가족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후 논란이 된 축사 일부는 영상에서 삭제됐다. 당시 송지은은 논란 속에서도 “마음 가득 너무 행복해서 오래오래 끝까지 기억하고 싶은 순간. 오빠 우리 진짜 잘 살자”며 박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선한 영향력을 전하며 많은 응원을 받아온 박위지만, 최근 콘텐츠의 취지와 전달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 이번 KTX 사고 역시 휠체어 이용자의 안전 문제를 알리겠다는 취지였지만 CCTV 공개 방식이 도마 위에 오르며 또 한 번 영상 삭제와 사과로 이어졌다. 한편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뒤 재활 과정을 공개하며 이름을 알렸다.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이며 2024년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결혼했다. chanyu2@sportsseoul.com 기사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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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방송“공익에게 직접 사과해라”…박위, 사과문 올렸지만 여론 더 악화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유튜버 박위가 KTX 하차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 CCTV 영상을 공개했다가 거센 역풍을 맞았다. 논란이 확산되자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여전히 비판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박위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CCTV 영상을 공개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KTX에서 하차하던 중 휠체어 바퀴가 경사로 위에 놓인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걸리면서 넘어지는 사고 장면이 담겼다. 박위는 휠체어 이용자의 안전 문제와 장애인 이동 환경 개선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사회복무요원이 고의로 사고를 낸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영상 공개 이후 온라인에서는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었다. 사고를 낸 사회복무요원의 고의성이 확인되지 않았고, 현장에서 즉시 사과까지 했음에도 CCTV 영상을 공개한 것은 과도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도움을 주려다 실수한 사람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것 아니냐”, “선의로 도운 사람이 오히려 공격받는 분위기가 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논란이 커지자 박위는 결국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어 사과문을 통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저를 도와주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저를 더 잘 도와주시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며 “전달 방식이 미숙했고 생각이 짧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사과 이후에도 비판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대형 유튜버의 영상 파급력이 결코 작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CCTV 공개로 인해 당사자가 상당한 부담을 느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사과문에는 해당 사회복무요원에게 직접 사과를 전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도 논란이 됐다. 일각에서는 “정작 당사자에게 사과했다는 언급은 없다”, “11줄짜리 짧은 사과문만으로는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CCTV 영상 입수 경위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어떤 절차를 통해 영상을 확보했는지 궁금하다”, “공개가 가능한 영상이었는지 설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무엇보다 “저격은 영상으로 하고 사과는 글로 했다”는 비판이 적지 않았다. “공익근무요원에게 직접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니냐”, “왜 당사자가 아닌 구독자들에게만 사과하느냐”는 반응도 이어졌다. 반면 일부에서는 “전신마비 장애인 입장에서 충분히 위험한 사고였을 수 있다”, “안전 문제를 제기할 권리는 있다”며 박위를 옹호하는 의견도 일부 나왔다. 한편 박위는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재활 과정과 장애 인식 개선 콘텐츠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24년에는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hellboy321@sportsseoul.com 기사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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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주 실종 사건 후폭풍…경찰, '단독 사건 종결' 막는다
담당자 해제 요청 뒤 팀장·과장 승인 거쳐야…한 달 내 개선 실종신고 허위 종결 등 부실 대응 속에 3개월째 행방이 묘연한 장미란씨를 찾기 위해 어제(20일)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서 경찰이 집중 수색을 준비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담당 경찰관이 실종 사건을 전산 시스템에서 단독으로 종결하지 못하도록 하는 관리자 승인 절차가 새롭게 도입됩니다. 제주 30대 여성 장기 실종 사건에서 담당 경찰관이 안전 확인 없이 사건을 허위로 종결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실종 사건 관리·감독 강화에 나선 겁니다. 경찰청은 오늘(21일)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 개선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담당자가 실종 사건 해제를 요청하면, 팀장이나 과장 등 관리자가 입력 내용을 확인한 뒤 최종 해제토록 '이중장치'를 마련하는 게 골자입니다. 현재는 팀장이나 과장 등 관리자를 통해 처리 적정성을 검토받더라도 프로파일링 시스템상 실종 해제는 담당자가 직접 처리할 수 있습니다. 최근 제주에서 장기 실종된 장미란 씨 사건을 둘러싸고 최초 신고 당시 사건 처리 과정에 대한 의혹이 촉발된 것도 해당 지점입니다. 지난 5월 야간 근무자로 최초 신고를 받은 A 경장이 장씨와 통화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판단해 자체 사건을 종결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경찰은 앞으로 담당자가 실종 해제를 요청하면 관리자가 해제 사유와 입력 정보 등이 실제 보고 내용과 일치하는지 다시 확인한 뒤 승인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별도의 보고·검토 절차와 전산상 해제 절차가 분리된 구조를 보완해 담당자가 잘못된 내용을 입력하거나 부적절하게 사건을 해제하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취지에서입니다. 경찰은 약 1개월 안에 시스템 개선 작업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제주 실종 사건을 계기로 개선 필요성이 더욱 부각돼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씨 / 사진=장미란씨 가족 제공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은 실종 관련 정보를 한곳에 축적하고 실종 수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 도입됐습니다. 경찰서 실종수사팀 등 관련 업무를 맡은 경찰관들이 실종자의 과거 신고·발견 이력 등을 조회하고 관련 정보를 입력하는 데 사용합니다. 제주 실종 사건과 관련해 A 경장은 장씨와 연락이 닿았다는 취지로 보고하고 사건을 종결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씨의 통신 기록과 A 경장이 근무한 경찰서의 자체 조사에서는 두 사람이 통화한 기록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 경장이 상부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채 개인적으로 판단해 사건을 종결했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A 경장은 당시 장씨를 대면해 안전을 확인하지 않았으며,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도 관련 내용을 입력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행 '실종아동 등 및 가출인 업무처리 규칙'에 따르면 실종아동이나 가출인 발견 외 다른 목적으로 신고된 사람이나 허위로 신고된 사람 등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관련 내용을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입력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한 상태입니다. 장씨 사건은 최초 신고가 종결된 지 두 달여 만인 지난달 19일 가족이 다시 실종 신고를 하면서 수색이 재개됐습니다. 그러나 상당한 시간이 흐르면서 장씨의 이동 동선을 확인할 수 있는 주변 CCTV 영상 등이 이미 삭제돼 경찰은 행적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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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제서야 대대적 수색?‥"CCTV도 다 삭제돼"
[뉴스25] ◀ 앵커 ▶ 경찰이 실종신고를 받고도 허위로 사건을 종결해 30대 여성이 석 달째 실종 상태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급해진 경찰이 뒤늦게 140여 명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는데, CCTV 영상을 비롯한 중요한 단서들이 이미 사라진 상태라고 합니다. 김찬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5월 실종된 37살 장미란 씨. 집 근처 CCTV에 찍힌 걸 마지막으로 실종됐지만, 경찰은 2달간이나 수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처음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장 씨와 통화가 됐다며 사건을 마음대로 종결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경찰과 장 씨가 통화 내역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장미란 씨 남자친구(음성변조)] "실종팀이라 그러면서 이제 장미란 씨랑 연락이 됐다. 연락됐으니까 종결하겠다라고 말씀하시길래…" 심지어 실종 신고 당일 경찰들이 한림항 주변을 수색하러 나갔지만 해당 경찰이 수색을 종료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종 사건 골든타임인 72시간을 허무하게 날려 버린 겁니다. [장미란 씨 남자친구(음성변조)] "너무 황당했고 화도 많이 났고 담당 형사님한테도 전화해서 막 따졌거든요." 이같은 사실이 사건 발생 3개월 만에 알려지자 다급해진 경찰은 경찰 140여 명을 수색에 투입했습니다.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혔던 제주시 한림항과 주변 재래시장, 폐가도 수색했고 하천에 수색견을, 바닷속엔 다이버까지 투입했습니다. [길민성/제주경찰청 형사과장] "추정되는 이동 경로뿐만 아니라 주변 해안가, 해상, 바닷속까지 해서 수색 범위를 확대하였고요." 하지만 실종 석 달이 지난 탓에 한림항 일대 CCTV 영상 등이 대부분 삭제돼 장 씨의 행방을 찾을 단서 확보가 어려운 상황‥ 해당 경찰관은 또 범죄 피해 위험도가 높은 30대 여성인데도 위험도를 확인해야 하는 프로파일시스템에 입력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지휘부 역시 관리 감독 부실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장미란씨 아버지(음성변조)] "맨 처음에 거짓말했던 게 제일 아쉽죠. 저희들은 그것만 믿고 그냥 좀 있으면 오겠지 했는데." 한 달 전 가족들의 재신고로 경찰은 장 씨의 금융 통신 기록이나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조사했지만 생활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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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거제 하루 800mm 폭우…산사태 위험 ‘최고조’
[앵커] 그럼, 이번에는 현재 비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을 재난방송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신방실 기자, 현재 비가 가장 많이 오는 곳은 어디인가요? [기자] 네, 레이더 영상을 보면서 먼저 지난밤 상황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보라색으로 보이는 강한 비구름이 경남 지역을 지났습니다. 부산과 경남 거제, 통영 등지에 강한 비구름이 정체하며 새벽 한때 시간당 120mm 안팎의 '극한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현재 비 상황을 보면, 경남 거제와 통영 지역에 시간당 7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전을 고비로 비구름 세력은 약해졌지만, 경남과 제주엔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하루 얼마나 많은 비가 내렸는지 지도로 살펴보겠습니다. 붉은색의 그래프가 특히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아주 높게 솟구쳐 있는데요. 오늘 하루 누적 강수량, 경남 거제에서 540mm를 넘어섰습니다. 태풍에 의한 비를 제외하고, 집중호우만 놓고 볼 때 이번에 거제에 내린 비는 기상 관측 이후 하루 최다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앵커] 거제 등에서 비 피해도 속출하고 있는데, 이 지역의 산사태 위험, 계속 높다고요? [기자] 어제부터 기록적인 호우가 집중되면서 경남 지역에서 산사태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산사태 특보 상황인데요. 붉은색으로 표시된 거제에 산사태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남해와 통영, 진주, 고성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산림 인근 지역에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셔야겠습니다. 이렇게 경남 곳곳에서 산사태 위험이 여전히 높은 것은 어제부터 많은 비가 쏟아졌기 때문입니다. 어제부터 이틀간 누적 강수량, 붉은색으로 표시된 경남 거제시 장평동에선 800mm가 넘었습니다. 1년 강수량의 60% 이상이 집중된 건데요. 남쪽에서 불어온 뜨거운 바람이 지형과 충돌하는 지리산 부근과 경남 남해안에, 기상청 예보를 뛰어넘는 많은 비가 내린 겁니다. [앵커] 앞으로 얼마나 많은 비가 더 내릴까요? [기자] 네, 앞서 보셨듯 어제부터 최대 800mm가 넘는 큰비가 내렸지만, 앞으로도 방심할 수 없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에 최대 80mm가 넘는 비가 더 오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경남 내륙과 제주에도 5에서 4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비의 최대 고비는 오늘 오전까지였지만, 앞으로도 경계를 늦춰선 안 됩니다. 오늘 오전 극한 호우가 쏟아진 경남 거제 신촌사거리의 CCTV 영상입니다. 도로가 금세 침수되고 토사까지 흘러내린 모습인데요. 지금 거제시 곳곳이 이런 상황입니다. 또 하천에선 보시는 것처럼 급류가 거세게 불어나 있습니다. 수위가 완전히 낮아질 때까지 하천 주변이나 지하차도 주변엔 접근을 피해야 합니다. 산사태 취약 지역에선 비가 완전히 그칠 때까지 안전한 곳에 머물러야 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전 6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는데요. 비가 그치고, 피해 수습이 마무리될 때까지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그래픽:이소현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CCTV 영상행정안전부극한 호우집중호우 -
사회영화 찍고 집가던 대학생 3명 전원 사망…중앙선 침범 이유 조사
동아방송예대생 등 3명 참변…중앙선 넘어 덤프트럭 충돌 경찰, 블랙박스 없어 CCTV 등 확인…음주·약물 여부도 조사 경기 안성시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덤프트럭이 정면으로 충돌해 승용차에 타고 있던 20대 3명이 숨졌다. 이들은 영화 촬영을 마친 뒤 귀가하던 대학생들로 파악됐다. 지난 11일 경기 안성시 삼죽면 동아방송예술대 건너편 국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SBS 보도화면 캡처 12일 경기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50분쯤 안성시 삼죽면 동아방송예술대 건너편 38번 국도에서 승용차와 25.5톤 덤프트럭이 정면으로 출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올란도 차량이 일죽IC에서 안성 방향으로 직진하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중앙선을 침범해 맞은편에서 오던 덤프트럭과 부딪혔다. 사고 당시 인근 폐쇄회로(CC)TV 화면에는 충돌 직전까지 두 차량 모두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충돌 직후 강한 충격에 불꽃과 동시에 연기가 피어올랐으며 덤프트럭은 충돌 지점에서부터 약 40m가량 떨어진 곳에 와서야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를 비롯해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동아방송예술대 학생 20대 남성 B씨와 여성 C씨가 모두 숨졌다. B씨와 C씨는 해당 대학에서 방송 관련 전공을 하는 학생들이며, 다른 대학에서 유사 전공을 하는 A씨의 차량에 동승했다가 사고를 당했다. 지난 11일 경기 안성시 삼죽면 동아방송예술대 건너편 국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KBS 보도화면 캡처 이들 3명은 사고 직전 새벽까지 안성에서 다른 학생 20여명과 함께 영화 촬영을 마치고 학교 주변 원룸 등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동아방송예술대 건너편 38번 국도는 왕복 4차로 구간으로 중앙분리대가 설치돼 있으나, 사고 지점의 경우 횡단보도와 교차로가 인접해 있어 중앙분리대가 없었다.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한 정확한 이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중앙선을 넘어선 A씨 차량을 차단할 충돌 방지 시설물이 없어 대형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파손이 심해 블랙박스 존재 여부를 파악할 수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상대 차량인 덤프트럭에도 블랙박스가 설치돼 있지 않아 주변 CCTV 영상을 확보해 조사할 계획이다. 덤프트럭 운전자인 60대 남성도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운전자는 경찰에서 “올란도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차주를 상대로 차량 내부 저장 장치 유무를 확인하고, 사고기록장치(EDR) 등에 대한 제출 동의를 받을 방침이다. 또 숨진 이들의 채혈 검사를 통해 음주나 약물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CCTV 영상20대 남성60대 남성교통사고경찰서 -
사회
문 잡는 순간 '와장창'‥곳곳에서 유리 '쩍쩍'
[뉴스25] ◀ 앵커 ▶ 연일 극심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유리가 외부 충격도 없었는데 저절로 금이 가거나 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산에선 카페 손님이 유리로 된 출입문을 열려고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순간, 유리문 전체가 와장창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심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카페 안에서 음료를 기다리던 한 남성이 놀라 옆을 쳐다봅니다. 유리로 된 출입문 전체에 금이 간 겁니다. CCTV 영상을 보면 문 색깔이 달라 보일 정도입니다. 손님들은 문에서 조금씩 떨어지고, 어깨를 털어내기도 합니다. 잠시 뒤 한 여성이 카페에 다가옵니다. 안에 있던 손님이 제지하려 하지만 여성이 영문을 모른 채 손잡이를 잡아당기자 유리문 전체가 와장창 깨집니다. 여성 손에는 문 손잡이만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낮 1시 40분쯤 경기 안산시에 있는 한 카페 유리문이 깨졌습니다. 보시면 유리문 한 면이 완전히 깨졌는데요. 파편을 보면 굉장히 두꺼운 강화유리인데,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일부 손님은 갑작스럽게 깨진 유리 파편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안산 최고기온은 36.3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이었습니다. 35도에 육박했던 낮 1시쯤 인천 서해구에서는 차량 창문에 금이 갔습니다. 하루 넘게 외부에 주차해놓은 차량 운전석 창문 전체가 실금으로 뒤덮였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외부 충격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유리가 장시간 열에 노출되면 스스로 깨지는 '자연파쇄'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된 바깥쪽은 팽창하고, 에어컨 가동 등으로 시원한 실내면은 덜 팽창하거나 수축되면 균열이 생겨 깨질 수 있다는 겁니다. [백승주/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여름철에 표면 온도는 최대 80도 이상 충분히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한쪽 면과 다른 한쪽 면이 온도 차이를 많이 가지면 '응력'이 가중되는 거죠." 전문가들은 에어컨 송풍 방향을 창문으로 직접 향하지 않게 하고, 창밖에 햇빛가리개를 설치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MBC뉴스 심가은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CCTV 영상폭염중대경보경찰 조사최고기온중대경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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