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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외인도 기관도 개미도…‘아무도 안 사는’ 코스피
■이달들어 3대 주체 모두 ‘팔자’ 기타법인만 자사주 등 4.8조 ‘사자’ 수급 실종에 한달반 7000 아래 갇혀 9000피 이끌었던 개인들 실탄 부족 기관도 한도 넘어…외인 귀환 절실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07.73포인트(1.64%) 오른 6687.21에,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29포인트(2.95%) 상승한 813.50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대외 불확실성에 6000선대 박스권이 장기화되자 외국인과 기관, 개인 등 주요 투자 주체의 매수세가 동시에 약화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 와 SK하이닉스(000660) 의 자사주 매입에 힘입어 기타법인이 지수를 떠받치고 있지만, 상승 동력으로는 역부족이다. 매도세가 거세질 때마다 지수가 큰 폭으로 밀리면서 7000선 재돌파를 위해서는 외국인 수급 회복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온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4일까지 개인과 외국인, 기관은 코스피 시장에서 각각 2조 9150억 원, 1조 8705억 원, 813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 기간 코스피는 1.95% 하락했고, 6500~6900선 사이에서 횡보했다. 세 주체가 모두 팔자로 나선 것은 유례 없는 일로 하루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급격히 줄어들면서 증시 활력이 떨어졌다. 기타법인만 홀로 4조 8895억 원을 순매수하며 이들이 내놓은 물량을 받아냈다. 기타법인의 대규모 순매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취득 영향이 크다. 상장사가 장내에서 자기 회사 주식을 사들이면 기타법인 매수로 집계된다. - 이 같은 수급 불균형은 지난달부터 이어지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자사주 매입을 시작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기타법인은 16조 6598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 기관은 각각 5조 8640억 원, 9조 2789억 원, 1조 4731억 원을 순매도했다. 투자 주체별 매도 배경은 서로 다르다. 개인은 손실 회피와 본전 매도 성격의 물량을 내놓고 있다. 올 상반기 ‘9000피’에 도달할 때까지 상승 동력을 이끌었던 개미들의 매수세는 사실상 사라졌다. 상당수 개인 투자자들의 매물대가 7000~8500 사이에 몰려 있다.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 예탁금도 100조 원 밑으로 내려가며 실탄도 부족한 상황이다. 기관은 포지션 조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대부분의 연기금·공제회는 이미 국내 주식 한도 비중을 초과해 추가 매수 여력이 거의 없다. 외국인은 그간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과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위험 회피 등이 맞물리면서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원 ·달러 환율이 1300원대 중반으로 고점 대비 200원 가량 하락하면서 외국인들도 6000~7000선에서 추가 매수에는 신중한 분위기다. 이런 흐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종료되는 다음 달 중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자사주 매입이 기업이 정해진 규모와 기간에 걸쳐 매물을 받아내는 성격이 강한 만큼 수급 안전판 역할은 크다. 다만 코스피가 7000선을 넘어설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외국인 수급 회복이 절실하다는 분석이다. 코스피는 7월 23일(7096.89) 이후 아직 종가 7000선을 밟지 못하고 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은 지수의 상방 요인이 아닌 만큼 유가·금리 안정과 업황 호조 확인 등을 통한 외국인 매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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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감사위 침묵 주장, 사실과 달라”…고려아연, MBK·영풍 주장 반박
[사진=고려아연] [디지털데일리 김남규 기자] 오는 9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고려아연과 MBK파트너스·영풍 간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MBK·영풍이 고려아연의 회계처리 문제와 감사위원회의 역할을 문제 삼자, 고려아연은 사실 왜곡에 기반한 주장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고려아연은 MBK·영풍 측이 추천한 감사위원 후보에 대해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와 기관들이 잇달아 반대 의견을 내놓자, MBK·영풍이 임시주총을 앞두고 여론전에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고려아연 측에 따르면 관련 기관들의 의견은 반대 8곳, 찬성 1곳으로 집계됐다. 고려아연은 “MBK·영풍이 객관적인 근거 없이 의혹을 제기하고 자극적인 표현을 사용하며 시장과 주주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며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위한 부정적 여론 형성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 회사의 판단”이라고 밝혔다. 양측 공방의 핵심 중 하나는 원아시아파트너스 관련 투자와 회계처리 문제다. 고려아연은 원아시아파트너스가 운용하는 펀드에 출자자(LP)로 참여했으며, 개별 투자 여부는 운용사인 업무집행사원(GP)이 투자심의와 실사를 거쳐 결정하는 사안이라는 입장이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최근 해당 투자자산의 평가와 손상 인식 시점 등과 관련해 회계처리상 문제를 지적했다. 고려아연은 이와 관련해 “고도의 추정과 평가가 필요한 영역에서 판단이 달랐던 부분”이라며 후속 절차를 통해 회사 측 입장을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고려아연은 회계처리 문제를 현 경영진의 배임이나 사익 편취와 연결하는 MBK·영풍의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증선위가 지적한 사안은 투자자산 평가와 손상 인식 등 회계처리 규정과 관련된 것으로, 이를 경영진의 배임이나 사익 편취 문제로 확대해서는 안 된다는 게 고려아연 측 주장이다. 감사위원회가 관련 문제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부인했다. 고려아연 측은 감사위원회가 해당 사안과 관련해 여러 차례 회의를 열고 자료를 확인·검토했으며, 증선위 조치 이후에는 외부 법률기관을 통해 조치 내용과 관련 쟁점도 별도로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루이스의 평가도 근거로 제시했다. 고려아연 측에 따르면 글래스루이스는 손상검사와 특수관계자 식별 절차 강화, 중요 회계 판단에 대한 감사위원회 보고 확대, 외부감사인과의 협업 강화 등 회사가 취한 후속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고려아연은 영풍의 회계처리 문제도 거론하며 역공에 나섰다. 고려아연은 공개된 증선위 의사록과 관련 보도를 근거로 영풍의 환경정화 충당부채 관련 회계처리 심의 과정에서 금융감독원이 ‘고의’ 지적 3건을 언급했다고 주장했다. 영풍은 이에 대해 ‘내부 업무 과정에서 발생한 정보 전달의 문제’라는 취지로 고의 판단에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아연은 이 같은 설명을 전제로 하더라도 환경정화 관련 정보가 제련소 현장 조직에서 본사 회계 담당 조직으로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만큼 내부통제가 적절히 작동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고려아연은 “MBK·영풍은 사실 왜곡과 일방적 주장, 주총용 여론전을 중단해야 한다”며 “확인되지 않은 의혹과 미확정 자료를 이용해 회사의 명예와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포함해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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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노량진·북아현에 은마·잠실까지 '이주 쓰나미’
서울 대형 정비사업장 이주 본격화 2030년까지 18만가구 이주 예정 서울 주요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의 이주가 올 하반기부터 잇따라 본격화하면서 연말 서울 전월세 시장의 수급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노량진뉴타운과 북아현뉴타운 등에서 수천 가구가 이동하는 데 이어 내년에는 강남권 대형 재건축 단지까지 이주를 준비하고 있어서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은 오는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를 이주 기간으로 정했다. 이주계획 안내 책자를 오는 7일 발송하고, 14일부터 이주비 대출 신청을 받는다. 인근 노량진1구역은 앞서 지난 8월 31일부터 이주에 들어가 내년 2월 28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한다. 노량진뉴타운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과 대방동 일대에 약 90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서울 서남권 대표 재개발 사업지다. 2·6·8구역은 일반분양을 마쳤고, 4·5·7구역은 철거가 진행되는 등 구역별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북아현뉴타운에서도 대규모 이주가 예정돼 있다. 북아현2구역은 오는 21일 이주안내문을 공고하고 안내 책자를 발송한다. 이주비 대출 신청은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받고, 이주는 11월 9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노량진1·3구역과 북아현2구역은 재개발 후 각각 3103가구, 1250가구, 23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 구역을 합치면 6673가구다.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서울 서남·서북권 대형 정비사업장의 이주 일정이 잇따라 겹치는 셈이다. 이 같은 대규모 이주는 서울 곳곳에서 이어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부터 2030년까지 정비사업에 따른 이주 예정 물량은 총 17만9310가구에 달한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4424가구)는 2027년 상반기 이주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고, 잠실주공5단지(3930가구)도 내년 관리처분계획 인가 절차에 들어간다. 신림1구역 4410가구, 북아현3구역 3530가구, 장미1∼3차 3522가구, 목동14단지 3100가구 등도 순차적으로 대기하고 있다. 문제는 이주 시기가 맞물릴 경우 단기간에 대규모 임차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서울의 전월세 매물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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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공 파운드리 건설로 반도체 분업생태계 성장 이어가야" [살아나는 반도체 분업 (中)]
국내 팹리스 1위인 LX세미콘 글로벌 기업들과 매출 격차 커 후공정 분야도 대만·中·美 장악 대만, 정부 주도로 TSMC 설립 반도체 생태계 선순환구조 정착 반도체 슈퍼사이클 흐름을 타고 팹리스에서 파운드리, 패키징, 테스트하우스, 디자인하우스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분업 생태계 역시 실적 개선과 함께 활기를 되찾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만 국내 반도체 분업 생태계가 한층 성숙하기 위해서는 공공 파운드리 건설 등 정부와 업계 차원의 관심과 함께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패키징·테스트를 함께 수행하는 후공정 업체인 하나마이크론은 올해 2·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00% 증가한 6832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71% 늘어난 1423억원이었다. 한국투자증권 남채민 연구원은 "하나마이크론이 올해 하반기 가동이 예정된 설비 투자를 통해 매출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반도체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브라질 법인의 영업이익률이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같은 업종인 LB세미콘 역시 같은 기간 매출이 25% 늘어난 1448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13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33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LB세미콘은 디스플레이구동칩(DDI), 전력반도체(PMIC) 등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사업에 주력한다. 반도체 검사만을 전문으로 하는 테스트하우스 역시 호실적을 내놨다. 두산테스나는 올해 2·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7% 늘어난 809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98억원을 올리면서 전년 동기 21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향후 늘어날 물량에 대응하기 위한 증설 움직임 역시 활발하다. 반도체 후공정 업체인 에이팩트는 최근 인도 공장을 착공했다. 에이팩트 인도 공장은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사카파트남 타를루바다 지역에 건설된다. 투자 규모는 700억원으로, 공장을 완공하면 연간 9600만개의 반도체 후공정 처리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에이직랜드와 세미파이브, 가온칩스 등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역시 올해 들어 매 분기 매출 증가와 함께 흑자 전환 등 실적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디자인하우스는 팹리스 업체가 만든 반도체를 파운드리 공정에 맞도록 설계를 일부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팹리스와 파운드리를 연결하는 가교인 셈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공공 파운드리 건설 등 정부 차원의 관심과 업계 투자 없이는 반도체 분업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실제로 국내 팹리스 기업들이 최근 슈퍼사이클 흐름을 타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전 세계 시장에서 보면 여전히 걸음마 수준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일례로 국내 팹리스 업계 부동의 1위인 LX세미콘의 지난해 매출은 1조6390억원이었으며, 이는 전 세계 1위 미국 엔비디아 매출 2159억달러(약 299조원)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가 발표한 지난해 기준 전 세계 팹리스 상위 10개 기업에 국내 기업은 단 한 곳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또한 반도체 파운드리 분야에서는 대만 TSMC가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후공정 역시 ASE와 앰코테크놀로지, 스태츠칩팩 등 상위 5개 기업이 모두 대만과 중국, 미국 등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도 중장기적인 반도체 분업 생태계 성장을 위해 공공 파운드리 건설 등의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초대 회장을 지낸 이서규 픽셀플러스 대표는 "대만에서 정부 주도로 TSMC를 설립한 이후 팹리스와 후공정 업체들도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등 반도체 분업 생태계에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며 "국내에서도 정부를 중심으로 최근 호남 지역에 대한 대규모 반도체 투자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데, 이를 통해 국내 팹리스를 위한 공공 파운드리 건설이 꼭 이뤄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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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출산휴직 앞둔 30대 맞벌이 부부 "6년 뒤 8억 아파트 구입하려면" [재테크 Q&A]
지출 줄여 준비자산 불리고 주택담보대출 활용하라 Q. 결혼 2년차인 31세 직장인 A씨는 올해 말 아내의 출산휴직을 앞두고 있다. 맞벌이 소득이 줄고 출산 이후 생활비까지 늘어날 상황에서 현재의 저축과 투자를 이어갈 수 있을지 걱정이다. 부부는 6년 뒤인 2032년 서울 외곽이나 수도권 인접 지역에 8억원가량의 아파트를 마련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산휴직 기간의 현금흐름을 관리하면서 내 집 마련 자금까지 준비할 수 있을지 상담을 신청했다. A. A씨는 IT기업에서 5년째 근무 중이며 아내도 5년차 직장인이다. 부부의 월수입은 A씨 310만원과 아내 300만원을 합해 610만원이다. 매달 고정비 122만원과 변동비 230만원을 쓰고 해외주식 100만원 적립식펀드 20만원 적금 30만원 등 150만원을 저축·투자한다. 연간 비정기 수입은 800만원이며 비정기지출은 2000만원이다. 자산은 입출금통장 500만원과 예적금 4000만원 주택청약 1000만원 해외주식 5500만원 적립식펀드 2000만원 연금저축 1000만원 전세보증금 3억원 등 총 4억4000만원이다. 부채는 전세자금대출 1억5000만원과 결혼 과정에서 생긴 마이너스통장 대출 4200만원 등 총 1억9200만원이다. 금융감독원은 A씨 부부가 출산휴직 기간에도 정부 지원을 활용하고 지출을 조정하면 현재의 저축을 이어가면서 6년 뒤 내 집 마련을 준비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아내의 휴직으로 월수입 300만원이 모두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출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 기간 고용보험 급여와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을 신청하면 첫 1년간 약 37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월평균 약 308만원으로 기존 급여와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출산 이후 양육비와 식비 의료비 등이 늘어나는 만큼 지출 조정은 필요하다. 특히 해외여행과 휴가비 등이 포함된 연간 비정기지출을 20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줄여야 한다. 부부 용돈은 월 100만원에서 80만원 외식비는 6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낮추는 방안도 제시됐다. A씨 부부는 소득과 지출을 비교적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월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 비율은 9.3% 저축률은 25%로 양호하다. 총자산 대비 부채비율은 43%로 다소 높지만 전세자금대출을 보유한 젊은 신혼부부라는 점을 고려하면 과도하지 않은 수준이다. 마이너스통장 대출 4200만원은 3개월 뒤 예적금 만기에 맞춰 상환하는 것이 유리하다. 대출금리는 연 5.6%인 반면 예적금 금리는 연 3%대에 그치기 때문이다. 예금 3000만원과 적금 1000만원에 이자를 더해 대출을 갚으면 연간 약 235만원의 대출이자를 아낄 수 있다. 예적금 이자를 제외해도 연간 약 130만원의 이익이다. 비상시에 대비해 대출 한도는 유지한다. 지출을 조정하면 월 저축액을 1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릴 수 있다. 다만 현재 월 저축액의 80%가 해외주식과 적립식펀드 등 위험자산에 들어가 있어 6년 뒤 사용할 주택자금으로는 변동성이 크다. 월 300만원을 6년간 모으면 투자수익을 제외하고도 약 2억20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다. 전세보증금에서 대출을 뺀 1억5000만원과 기존 금융자산 8000만원을 더하면 준비자산은 총 4억5000만원이다. 주택가격 8억원과 부대비용 5000만원을 합한 8억5000만원 가운데 부족한 4억원은 주택담보대출로 충당한다. 부부가 매수 시점까지 무주택을 유지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활용하면 현재 기준 LTV 70%를 적용받을 수 있다. 8억원 주택의 경우 DSR을 고려하지 않으면 최대 5억6000만원까지 가능하다. 4억원을 연 4% 금리로 30년간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으로 빌리면 월 원리금은 약 191만원이다. 부부가 맞벌이를 유지한다면 현재 저축액을 상환 재원으로 돌릴 수 있어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금융소비자포털 '파인'을 인터넷 검색창에 입력하거나 금감원콜센터 1332(▶7번 금융자문서비스)로 전화하시면 무료 맞춤형 금융소비자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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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번 주 증시? 美 국채금리 5%에 달렸다”…금리 꺾이면 반도체부터 담아라
코스피 좌우할 3대 변수 지난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높아지면서 국내 증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기업 실적과 수출 등 펀더멘털은 견조하고 코스피 밸류에이션(평가가치)도 크게 낮아졌지만 상승세로 돌아서기 위해서는 미국 국채 금리의 안정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금리 부담에도 반도체는 여전히 증권가 최선호 업종으로 꼽힌다. 6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번 주 국내 증시의 핵심 변수는 10~11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비자물가지수(CPI),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의 5% 돌파 여부가 될 전망이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은 다시 커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기준금리가 25bp(1bp=0.01%포인트) 인상될 확률은 전날 49.4%에서 58.4%로 상승했다. “美 10년물 5% 넘으면 조정” 최근 국내 증시의 변동성을 키운 것은 기업 실적보다 금리였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지난 2일 4.8%를 넘어서자 외국인 수급과 성장주가 흔들렸지만, 연준 인사들의 금리 인상에 신중한 발언이 나온 뒤 금리가 하락하자 증시도 반등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9월의 핵심은 결국 금리”라며 “현재 시장 조정의 핵심이 실적 훼손보다 할인율 부담이라는 판단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8%를 넘긴 미국 10년물 금리는 이제 5%를 테스트할 전망”이라며 “5%를 넘기고 추가 상승할 경우 주가 조정 압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10~11일 발표되는 미국 물가 지표가 중요해졌다. 시장에서는 8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해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근원 CPI는 2.4% 올라 전월(2.5%)보다 상승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대신증권은 근원 CPI가 2.38% 상승해 연중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물가 둔화가 확인되면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약해지면서 국채 금리도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향후 금리 인상 컨센서스가 0으로 수렴하는 과정에서 국채 금리가 안정될 경우 증시의 반등 탄력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뉴스1] 금리 안정되면 반도체부터 담아라 국내 증시의 펀더멘털은 아직 훼손되지 않았다는 게 증권가의 판단이다. 현재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5.19배에 불과하다. 대신증권은 12개월 선행 PER 6배 적용 시 코스피 7600선, 8배 적용 시 8870선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반도체 업황은 여전히 견조하다. 8월 한국 반도체 일평균 수출 증가율은 216%로 지난 2월 기록한 최고치(202%)를 넘어섰다. 9월에도 추석 연휴를 앞둔 밀어내기 효과로 200%를 크게 웃돌 것이란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당분간 금리 상승에 대비한 방어적 대응이 필요하지만 금리 하락 신호가 확인되면 반도체를 중심으로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본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은행·보험은 금리 상승과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상대적 강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금융주를 추격하기보다 자사주 매입이 실제 집행되는 대형주와 현금흐름·이익 가시성이 높은 종목으로 방어축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리 하락 신호가 확인되면 반도체를 우선 확대하고 IT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후순위로 접근해야 한다”며 “9월 10일 동시만기 전후 외국인의 현·선물 포지션 변화가 단기 지수 방향을 결정하는 변곡점이 될 전망”이라고 했다. 이상준 연구원은 “금리 상승에 따른 주가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하지만 경제지표 확인을 통한 금리 안정과 반도체 중심의 강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코스피도 재차 상승 동력을 키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재원 연구원도 “변동성을 이용한 반도체와 코스피 대형주의 분할매수 관점을 유지한다”며 “IT 외에는 조선과 보험을 선호하고 ESS와 전력기기는 미국 전력 인프라 투자와 탈중국 공급망 재편이라는 중장기 투자 논리가 유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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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3억 영끌족 비상…월 상환액 126만원→206만원 '이자폭탄’'
[서울 시내 한 시중은행 대출 현수막 (연합뉴스 자료사진)] 5년 전 저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이른바 '영끌족'들이 금리 재산정 시점을 맞고 있습니다. 당시 2~3%대였던 대출금리가 현재 7%를 넘어선 만큼, 월 상환 부담이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 2일 기준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연 4.74~7.12%로 집계됐습니다. 5년 전인 2021년에는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2%대였고, 2022년 4월까지도 3%대 수준이었습니다. 이때 5년 고정형 대출을 받은 차주들은 이제 순차적으로 금리를 다시 산정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 2021년 연 3% 금리로 3억원을 30년 만기로 빌렸다면 당시 월 상환액은 약 126만5천원이었습니다. 5년 뒤 금리가 6%로 오르면 월 상환액은 약 172만원, 7%면 188만5천원, 8%면 약 206만원으로 늘어납니다. 금리가 8%까지 오를 경우 매달 약 79만원, 연간으로는 950만원 가까이 더 부담해야 합니다. 문제는 금리 상승 압력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점입니다. 은행채 5년물 금리는 지난 2일 4.498%로 한 달 전보다 0.163%포인트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와 미국 등 주요국 장기금리 움직임도 국내 주담대 금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결국 5년 전에는 3%대 금리를 감당할 수 있다고 판단했던 차주들이 이제는 훨씬 높은 금리를 기준으로 상환 계획을 다시 짜야 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대출 규모가 큰 영끌족일수록 금리 재산정에 따른 충격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5년 전 저금리로 집을 샀던 영끌족들에게 ‘금리 재산정 청구서’가 본격적으로 날아오고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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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하반기 증시 최대 이벤트 앤트로픽 9월 상장, 수급 블랙홀?
자금조달 137조 원, 기업가치 2740조 원 목표… 중국 가성비 AI 추격 변수 생성형 인공지능(AI)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이 30조 달러(약 4경1100조 원) 넘는 전체 잠재시장(Total Addressable Market·TAM)을 투자자들에게 제시하며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뉴시스 “성능과 수익 측면 모두에서 클로드는 현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다. 앤트로픽 기업공개(IPO)는 수급 블랙홀 역할을 해 하반기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이형수 HSL파트너스 대표) 생성형 AI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이 글로벌 IPO 역사를 새로 쓰는 도전에 나선다. 30조 달러(약 4경1100조 원) 넘는 전체 잠재시장(Total Addressable Market·TAM)을 투자자들에게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바탕으로 최대 1000억 달러(약 137조 원)를 조달하고 2조 달러(약 2740조 원)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것이 목표다. 계획이 현실화한다면 월가에서는 스페이스X를 넘는 사상 최대 IPO가 9말 10초에 펼쳐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몸값 2조 달러 정당화 나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월 25일(이하 현지 시간) 앤트로픽이 투자자들에게 30조 달러 넘는 TAM을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업은 IPO 과정에서 투자자에게 충분한 성장 여력이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TAM을 추산해 제시한다. TAM은 한 기업이 시장점유율 100%를 차지할 경우 이론적으로 거둘 수 있는 연간 매출을 추정한 수치다. 앤트로픽이 제시할 것으로 알려진 천문학적 TAM은 AI가 처리 가능한 세계 모든 업무를 앤트로픽이 독점했을 때 이론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연간 매출을 계산한 수치다. 이는 지난해 미국 국내총생산(GDP)인, 세계 GDP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스페이스X가 상장 과정에서 제시한 28조5000억 달러(약 3경9000조 원)도 넘어선다. 스페이스X는 당시 AI 데이터센터와 위성통신, 우주운송 등을 합쳐 “인류 역사상 가장 크게 공략할 수 있는 시장”이라고 주장했다. TAM은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가정에 따라 얼마든지 커질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앤트로픽이 제시한 AI가 인간의 업무를 기술적으로 수행하더라도 해당 업무의 임금과 매출이 모두 AI 기업의 수입으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은 “AI 기업이 이해하기 어려운 수치를 제시하고 있다”며 “앤트로픽이 제시한 수치에도 회의적인 시각이 뒤따른다”고 평가했다. 천문학적 수치를 제시한 이유는 결국 더 많은 돈을 끌어모으기 위함이다. 이번 IPO를 통해 앤트로픽이 목표로 하는 자금조달 규모는 최대 1000억 달러다. 기업가치도 약 2조 달러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X의 상장 당시 기업가치 1조7700억 달러(약 2424조9000억 원)보다 높다. 결국 2조 달러라는 기업가치를 정당화하고자 앤트로픽이 꺼내 든 숫자가 30조 달러인 셈이다. 투자자가 실제로 주목하는 것은 앤트로픽의 성장 속도다. 앤트로픽의 연환산 매출 추정치는 지난해 말 약 90억 달러(약 12조3300억 원)에서 올해 5월 470억 달러(약 64조3900억 원), 7월 말에는 650억 달러(약 89조500억 원) 이상으로 증가했다(그래프 참조). 7개월 만에 7배 넘는 수준으로 불어난 것이다. 8월 15일 앤트로픽은 2분기 매출만 115억 달러(약 15조7600억 원)를 돌파해 지난해 동기 대비 14.6배 늘어났다고 투자자들에게 설명했다.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도 밝혔다. B2B로 오픈AI 제쳐 이번 실적을 통해 앤트로픽은 경쟁사 오픈AI도 제쳤다. 같은 기간 오픈AI 매출은 57억 달러(약 7조8100억 원)에서 67억 달러(약 9조1790억 원)로 18% 증가하는 데 그쳤고, 영업손실도 확대됐다. 대중 인지도 면에서는 챗GPT가 앞서지만, 수익을 내는 기업·개발자 시장에서는 앤트로픽이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상장 경쟁에서도 앤트로픽이 한발 앞섰다. 앤트로픽은 6월 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용 증권신고서를 비공개로 제출했고, 오픈AI는 6월 8일 뒤따랐다. 세라 프라이어 오픈AI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월 19일 “내년에 상장사가 될 것”이라며 “앤트로픽이 9월 상장될 가능성이 있지만 우리는 우리의 경주를 하면 된다”고 직원들에게 말하기도 했다. 앤트로픽은 오픈AI 출신 연구자들이 세운 회사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는 오픈AI에서 챗GPT 모델 개발과 AI 스케일링 연구를 이끌었지만, AI 개발 속도와 안전장치, 조직 운영 방향을 둘러싼 이견 끝에 2020년 회사를 떠났다. 이후 여동생 다니엘라 아모데이를 비롯한 오픈AI 출신 핵심 연구자들과 2021년 앤트로픽을 설립했다. 오픈AI의 안전 문제를 지적하며 출발한 후발 주자가 5년 만에 매출과 수익성 면에서 친정 회사를 위협하고, 먼저 증시에 입성할 가능성까지 커진 것이다. 앤트로픽이 오픈AI를 제친 것은 기업 고객과 개발자 시장에 집중해왔기 때문이다. 앤트로픽은 매출의 약 80%를 기업 고객으로부터 거둬들인다. 특히 AI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가 기업 개발 업무에 빠르게 침투하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개발자가 명령을 입력하면 코드를 작성하는 수준을 넘어 프로그램 오류를 찾아 수정하거나 여러 파일로 구성된 개발 업무를 스스로 수행한다. 앤트로픽은 2028년 매출이 1900억∼2000억 달러(약 260조3000억~274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2020년 의견 충돌로 오픈AI를 떠난 후 이듬해 앤트로픽을 만들었다. 앤트로픽 제공 로이터 “노동절 이후 증권신고서 공개” 위험 요인도 있다. 앤트로픽은 이미 투자자로부터 1300억 달러(약 178조1000억 원)를 조달했다.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앤트로픽은 최근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엔스케일의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데이터센터에서 6년간 컴퓨팅 능력을 빌리는 데 450억 달러를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X에도 2029년 5월까지 데이터센터 이용료로 매달 12억5000만 달러(약 1조7100억 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매출이 예상대로 증가하면 컴퓨팅 비용의 비중이 낮아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지만, 성장률이 둔화하면 재무 부담으로 돌아올 여지도 있다. 오픈AI와 구글뿐 아니라,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AI 모델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AI 모델의 성능 차이가 좁혀지고 가격 경쟁이 본격화하면 앤트로픽이 현재의 높은 이용료와 성장률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중국산 AI 모델의 시장점유율은 7월 기준 60%를 돌파했다. 미국 각지에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과 주민 부담을 둘러싸고 반발이 커지고 있는 점도 인프라 확대에 걸림돌이다. 현재 앤트로픽 IPO 스케줄의 첫 관문은 미국 노동절(9월 7일) 직후로 예상된다. 미국 로이터는 8월 28일 “앤트로픽이 노동절 이후 증권신고서를 공개하고, 이후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기업설명회와 수요 예측을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역시 8월 31일 “앤트로픽이 향후 몇 주 안에 IPO를 위한 공개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EC 심사와 시장 상황이 계획대로 이어질 경우 이르면 9월 말이나 10월 초 미국 증시에 상장될 수 있다. 현재 공모 주식 수와 가격, 구체적인 상장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유튜브와 포털에서 각각 ‘매거진동아’와 ‘투벤저스’를 검색해 팔로잉하시면 기사 외에도 동영상 등 다채로운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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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겨우 한숨 돌렸는데…홈플러스, 더 큰 숙제 남았다
회생계획안 인가…법정관리 졸업 눈앞 선순위 담보 해제…채권 변제 '첫 단추' '본업 회복' 급선무…공급 안정화 숙제 /그래픽=비즈워치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의 최대 고비를 넘겼다. 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을 최종 인가하면서다. 회생절차에 들어간 이후 1년 6개월 만에 사실상 마무리를 지은 셈이다. 이제부터는 회생계획에 담긴 채무 변제와 점포 매각, 영업 정상화 등을 차질 없이 이행해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지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인가 다음은 지난 2일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는 관계인집회에서 가결된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회생담보권자와 주주 100%, 회생채권자 75.9%가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에 찬성표를 던지면서 법정 기준을 충족시켰기 때문이다. 향후 홈플러스가 제출한 계획안을 바탕으로 변제 수행을 시작할 경우 회생절차는 종료될 예정이다. 회생절차가 폐지된 홈플러스가 결국 운영자금 고갈로 전국 대형마트의 문을 닫으며 파산을 향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14일 임시 휴업에 돌입한 경기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의정부점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해 3월 서울회생법원의 결정으로 회생절차에 들어갔다. 신용등급 하락으로 단기 차입금을 상환하기 위한 부담이 커진 데다, 자금 조달 여건까지 악화되면서 정상적인 영업만으로는 유동성 위기를 버티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후 홈플러스는 회생계획 마련과 채권자 설득에 나섰지만 '운영자금 부족'이라는 또 다른 복병을 맞으며 회생절차가 폐지되는 상황까지 몰렸다. 이런 홈플러스를 살린 건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이다. 메리츠는 지난 7월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보증을 토대로 홈플러스가 회생절차에 필요한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을 지원했다. 덕분에 홈플러스는 지난달 전국 67개 핵심 점포의 영업을 재개, 회생계획안을 마련하며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었다. /그래픽=비즈워치 이번 홈플러스의 재기 여부를 가를 핵심은 '점포 매각을 통한 채권 변제'다. 현재 홈플러스가 지급하지 못한 납품대금은 총 5032억원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2028년 2월까지 0.5%(25억원), 2029년 2월까지 20.3%(1022억원)를 지급한 뒤 2030년 2월까지 나머지 79.2%(3985억원)를 상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납품대금을 3년에 쪼개서 갚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자가 점포를 활용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생각이다. 우선 2028년 2월까지 자가 점포 19곳을 팔아 메리츠가 보유한 선순위 담보권신탁채권을 해소할 계획이다. 메리츠가 잡고 있는 담보권을 먼저 해제해야만 다른 보유 자가 점포들을 추가 담보로 제공해 대출을 받아 빚을 갚을 수 있어서다. 점포 매각이 곧 자금을 조달하는 '열쇠'인 셈이다. 돈 버는 구조 시급 문제는 점포를 제때, 원하는 가격에 매각할 수 있느냐다. 최근 대형마트는 이커머스에 밀려 위축될 대로 위축됐다. 이런 상황에서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경쟁사가 폐점 점포를 그대로 인수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점포 부지를 주상복합이나 물류센터, 오피스 등으로 개발해 매각하는 시나리오도 부동산 경기 회복 여부와 개발 인허가 등의 문제가 있어 쉽지 않다. 납품 정상화도 홈플러스가 풀어야 할 숙제다. 홈플러스는 핵심 점포를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영업 정상화를 통해 오는 2029년 영업흑자, 2030년에는 연매출 4조3000억원과 1628억원의 영업이익을 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선 납품업체와의 거래 정상화와 상품 공급 안정화가 필수다. 홈플러스 강서점./사진=윤서영 기자 sy@ 하지만 아직 상황은 녹록지 않다. 실제로 홈플러스는 정상 영업에 나선 이후에도 매장 곳곳에 상품 진열이 충분하지 않았다. 회생계획안이 인가된 지난 2일 오후 6시쯤 찾은 홈플러스 강서점은 일부 냉장 코너에 상품이 비어 있는 매대를 가리기 위한 용도로 집기들을 채워넣는 등 상품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흔적이 여전했다. 여기에 매대 곳곳에는 제한적인 상품 종류 탓에 하나의 상품들만 진열돼 있었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 발길도 뜸했다. 이날 매장에서는 지난달 21일 제조된 풀무원 두부가 대량으로 할인 판매되고 있었다. 냉장 코너 한쪽에는 과채주스 등 소비기한이 임박한 여러 상품에 할인 스티커가 붙어있었다. 또 마감 세일이 이제 막 시작되는 시간임에도 이미 가격표가 세 차례나 바뀌며 2만6000원대였던 양념갈비가 1만2000원대로 50% 이상 '떨이 판매'되고 있었다. 홈플러스 강동점에 걸린 현수막./사진=윤서영 기자 sy@ 업계에선 홈플러스가 현재처럼 납품업체에게 선불로 상품대금을 지급하는 상황이 이어진다면 '본업 회복'에 제약이 생길 것으로 내다본다. 대형마트는 특성상 상품 구색이 갖춰지지 않으면 매출을 늘리기 어려운 구조다. 이는 곧 현금흐름이 악화되는 건 물론 채무 변제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빚을 어떻게 갚느냐'를 넘어 '돈을 얼마나 벌 수 있느냐'의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분할상환에 동의하지 않은 공익채권자들이 밀린 대금을 즉시 지급하라고 요구하지 않도록 설득하는 과제도 남아있다. 현재 공익채권자 분할상환 최종 동의율은 66.3%다. 남은 채권자들이 일시 변제를 요구할 경우 홈플러스는 다시 유동성 압박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 홈플러스 일반노동조합은 "이번 회생 인가는 장기간 체불임금 속에서 현장을 지킨 노동자들과 파산 위기 속에서도 상생을 택한 납품업체들의 뼈를 깎는 양보가 일궈낸 기적"이라며 "인가 결정은 끝이 아닌 시작인 만큼 완전한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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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증시전략] 월러 랠리에도 불안한 증시…고용·중동·엔화에 달렸다
■ 모닝벨 '증시전략' - 황산해 LS증권 연구원 Q. 뉴욕증시 분위기가 하루새 급변했습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의 9월 금리동결 지지 발언으로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뉴욕증시는 1% 넘게 올랐는데요, 그야말로 '월러 랠리'가 나왔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 뉴욕증시 상승…월러 '비둘기파적' 발언에 국채금리 하락 - 다우 624p 상승…'월러 랠리' 나스닥 1.40%↑ - 금리인상 기대 후퇴…美 10년물 금리 장중 4.73% - 하루 전 10년물 금리 4.818%·2년물 4.41% -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 지속…유가, 4거래일 연속 올라 - '월러 훈풍'에 기술주 대부분 상승…메모리 반도체 부진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11% 오른 1만1352선 - SK하이닉스 ADR 0.79% 하락…마이크론은 강보합 - 브로드컴, 매출 가이던스 실망에 주가 2.74% 하락 - 엔비디아, '허깅페이스' 130억달러에 인수…주가 상승 - MS·아마존 줄상승…사이버캡 기대, 테슬라 5.42%↑ - 스노우플레이크, 깜짝 실적에 16% 급등…SW주 견인 - 스노우플레이크 매출 35% 증가, 순손실 크게 줄어 - AI 코딩 에이전트 '코텍스 코드' 성과…계정수 급증 - "소프트웨어 업체도 실제 AI로 돈을 벌고 있다" 환호 - 금값, 연준 '금리유지' 관측에 반등 조짐…원자재 수혜 - 美 8월 ISM 서비스업 PMI 55.4…예상치 상회 - 전월 대비로도 상승…서비스업, 26개월 연속 확장 국면 - S&P 서비스업 PMI는 56.5…예상치 웃돌아 - "8월 들어 美 경제, 성장 국면의 뚜렷한 전환 확인" -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0.6만건…'고용 경색' 조짐 - 오늘 밤 고용보고서 주목…비농업고용 4.5만명↑ 전망 Q. 월러 이사는 디스인플레 일부 징후를 보고 있다고 했는데요, 소비자물가 지표만 보면 안정적이나, 중동 사태가 다시 고조되면서 우려가 되는데요? 최근 물가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 월러 "디스인플레 일부 징후 보고 있다"…물가 상황은? - 월러 "9월 금리유지 지지"…美국채금리 하락·증시 상승 - 월러 이사 "마침내 디스인플레이션의 일부 징후 나타나" - 월러 이사 발언, 추가 인상 시사한 워시 의장과 대비 - 뉴욕 연은 총재 이어 월러 이사까지 '금리유지' 지지 - 하루 전 윌리엄스 "물가지표 고무적…금리인상 지켜봐야" - 윌리엄스 총재·월러 이사 모두 상시 투표권 있는 인사들 - 월러, 인플레 재가속할 경우 추가 긴축 가능성 열어둬 - CME 페드워치, 9월 금리인상 가능성 63%→50%로 - 오늘 밤 고용보고서에 촉각…결과에 따라 금리 경로 변화 - 美 7월 CPI 전년비 3.4%·전월비 0.1% 상승 - 근원 CPI 전월비 0.2% 상승…6월보다 소폭 상승 - 7월 에너지 가격 1.5% 하락, 상승률 둔화에 기여 - WSJ "월간 상승률 0.2% 이하면 연준 목표 부합" Q. 오늘 밤 나오는 고용지표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고용보고서 어떻게 전망하세요? - 오늘 밤 美 고용보고서 발표에 쏠린 눈…포인트는? - 8월 고용보고서 분수령…9월 인상 여부 데이터에 달려 - 6월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노동시장 악화' 우려 고조 - 워시 의장, 노동시장에 대해선 "상당히 안정적" 평가 - "현재로선 노동 시장이 완전 고용과 일치한다고 믿는다" - 오늘 밤 고용보고서 발표…실업률 4.1% 유지 전망 - 비농업 신규고용 4만5천명 증가 추정…7월대비 증가전환 - '저 채용-저 해고' 분위기…"예측 점점 더 어려워져" - 노동시장 탄탄하다면 9월 금리인상 가능성 더 커질 듯 - 고용·물가 충분히 둔화하면 연준이 동결할 여지는 남아 Q. 중동 사태가 변수아닙니까?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걸프지역으로 확산하면서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는데요, 밴스 부통령은 이란과 대화 안한다고 밝혔는데.. 과연 봉합이 될 수 있을지 어떻게 보세요? - 중동 긴장에 WTI 나흘 연속↑…브렌트유는 소폭 하락 - 밴스 "이란이 상선 공격 중단 안 하면 대화 안 해" - "호르무즈서 1500만배럴 석유 운송…전쟁 전 회복" - 종전 시점 제시 안해…"인위적 시한 설정하지 않을 것" - 이란, 쿠웨이트 미군기지 공격…걸프 전역 충돌 확산 - 쿠웨이트군 "이란의 적대적 미사일·드론 공격에 대응중" - 이란 국영TV "쿠웨이트 내 미군 시설이 공격 목표" - 美-이란, 지난달 30일부터 무력충돌…공격-보복 반복 - 이란, 바레인·UAE·요르단 등 미군기지 잇단 공격 Q. 테슬라가 사이버캡 공식 출시 행사를 엽니다. (한국시각 오전 6시 45분 예정) 간밤 테슬라 주가는 5% 넘게 오르면서 일단 초반 관심을 끄는 데는 성공한 것 같은데요, 어떤 부분에 주목해서 봐야 할까요? - 테슬라 사이버캡 공개 행사…기대감에 주가 5.4% 상승 - 운전대 없는 금빛車 떴다…美 오스틴 달군 '사이버캡' - "오스틴에서 사이버캡을 봤다" 사이버캡 헌터들 목격담 - "웨이모는 끝" "지금 오스틴은 말 그대로 미래 도시" - 운전대와 페달 없는 2인승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캡 - 카메라 중심 자율주행 방식의 2인승 전기차…전용 차량 - 웨이모·죽스 등 로보택시 산업 가팔라져…서비스 지역↑ - 테슬라, 사이버캡 출시 기대감에 8월 한달 18% 상승 - 지난해 12월 52주 최고점 대비 여전히 20% 낮아 - 사이버캡의 실제 상용화 일정·운행 규모 구체화 관건 Q. 일본 엔화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다음 주 BOJ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엔화가 급등하면서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 여부를 둘러싸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엔화 향방과 엔캐리 청산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 엔화 장중 갑자기 강세…외환개입 경계감에 시장 촉각 - 엔화 2% 급등 달러당 155엔대…BOJ 금리인상 기대 - 日 9월 인상 확률 75%…더 큰 폭 인상 가능성 거론 - 美 재무부, 시장 개입이나 레이트 체크 관여에 무응답 - 시장 개입 가능성에 "움직임의 크기를 고려하면 회의적" - 심리적 마지노선 160엔선 앞두고 시장 경계감 팽배 - 日 금리인상 초읽기…엔화 급등에 '엔 캐리 청산' 경계 - 우에다 "물가 상방 위험 점검"…내주 추가 인상 확실시 - 美재무장관도 엔화 약세 대응 주문…日 긴축에 힘 실어 - 日 추가 금리인상+엔화강세 땐 엔 캐리 청산 우려 확대 Q. 국내증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어제 코스피는 장중 급등락을 보인 끝에 6500선에 마감했습니다. 장중 급락이 나왔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 코스피, 장중 243p 급등락 후 6579.48 마감 - 오후 2시 전후 급락 후 반등하며 0.26% 상승 마감 - 장 초반 美 국채금리 안정+뉴욕증시 상승에 투심 뒷받침 - 공포의 30분 한중일 증시 널뛰기…엔캐리 청산 우려? - 오후 2시까지 견조했던 기관 자금 투매…장중 낙폭 확대 - 일본·대만·중국 등도 가파르게 급락했다가 '되돌림' - 원인 둘러싼 증권가 해석 분분…"엔캐리 청산 위험" - 정오부터 달러 대비 일본 엔화 환율 157엔 중반 급락 - 이란의 쿠웨이트 미군 기지 공격한 것도 영향 미쳤을 것 Q. 역시나 기타법인이 하단을 지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최근 3대 수급 주체의 강력한 매수세가 나오지 않으면서 수급 공백이 큰 상황인데요, 수급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 외국인·개인 모두 팔자…기타법인이 '수급 방파제'될까? - 삼전닉스 자사주 매입, 외인 매도 공백 메워…하단 지지 - 기타법인 1.6조 순매수…8월 20일 이후 매수 지속 - 삼성전자 총 15조 규모 자사주 매입…하이닉스 40조원 - 최근 속도로 자사주 매입 시 30거래일 기타법인 유입 - 개인 대체할 주요 순매수 주체, 기타법인이 될 가능성 Q. 아무래도 삼전닉스가 살아나야 전반적인 상승세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횡보세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자사주 매입 효과도 그다지 크지 않은데요, 삼전닉스 주가 반등을 이끌 모멘텀은 없을지. 당분간 이런 흐름이 이어지는 걸까요? - 오늘 사고 오늘 팔아라?…단타 소굴 된 삼전닉스 어쩌나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타 매매'로 투자자들 몰려 - 삼전닉스 이틀 연속 부진…자사주 매입 효과도 없어 - 9월 들어 금리 우려 커지자 방향 모호…'박스권' 전망 - 국내증시 뚜렷한 주도주 실종…대형 반도체주 변동성 확대 - 美 "반도체 표적관세"…'표'나게 압박하는 트럼프 - 개인 매물 소화 必…외국인·기관 수급 모멘텀 생성 필요 Q. 마지막으로 주말을 앞두고 오늘 장 대응이 고민입니다. FOMC 회의까지 경계감이 점점 더 짙어질 텐데 어느 정도 현금 확보를 해야 하는 걸지.. 대응 전략 세워 주시죠? - 고용·FOMC 대기…대응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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