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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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李대통령, '패스트트랙 단축' 의결에 "일 신속하게 돌아가 기뻐"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 신속 처리 대상 안건(패스트트랙)의 심사 기간을 기존 330일에서 90일로 단축하는 국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이제 일이 좀 신속하게 돌아가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1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X 게시물을 공유하며 "이훈기 의원님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주거대책 등 민생개혁과 내란수습 등 행정개혁을 기다리는 많은 국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날 국회는 본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가결했다. 재석의원 234명 중 찬성 153명, 반대 81이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소속 의원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법안에 반대표를 행사했다. 국회법 개정안은 패스트트랙에 오른 법안 심사 기한을 상임위원회 180일에서 60일로, 법제사법위원회 90일에서 30일로 줄이는 게 골자다. 본회의에 부의된 뒤에도 최장 60일을 기다리도록 한 현행 규정을 없애고 부의 후 처음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하도록 했다. 민주당은 시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법안을 패스트트랙에 상정해도 본회의 통과까지 시간이 과도하게 지체돼 '슬로트랙'으로 운영돼 왔다며 개정을 추진해 왔다. 반면 국민의힘은 거대 여당이 쟁점 법안을 단독으로 밀어붙이는 데 악용할 수 있다며 반대했다.
이재명 대통령국회법 개정안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상임위원회 -
정치김민석 "이진숙 윤리위에 제소한 국힘 당원에 감사…제명 이뤄낼 것"
국힘 이진숙 '5·18 재조명 포럼' 열어 논란 김민석 "최소한 활동 정지 반드시 이룰 것"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국회(임시회) 1차 본회의에 참석해 투표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26.08.20.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광주 5·18 민주화운동 재조명 목적의 포럼을 연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을 당 윤리위에 제소한 국민의힘 당원들을 향해 감사를 표하며 "민주당은 이 의원의 제명, 최소한 활동 정지를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국민의힘 책임당원 3000명이 민주화 운동정신을 부정했다는 이유로, 이 의원의 최고수준 징계를 요청하며 제소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소에 참여하신 국민의 힘 당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김영삼 대통령 이래 우리나라 보수정당도 민주적 지향을 갖게 되었음을 잘 알고 있다"며 "보수정당이 민주를, 진보정당이 성장을 포용하는 것은 정치와 국가를 위해 다 바람직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진숙 처리를 시작으로 5·18 헌법 전문 수록을 거쳐, 국민의힘이 진정 국민 곁으로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시민단체 새역사국민운동과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비판을 받자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에 넣겠다는 이유로 토론도 해선 안 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했다.
5·18 민주화운동더불어민주당소셜미디어국민의힘대통령 -
정치김민석, 청년 최고위원 전용기 지명에 친청계 반기
“최소한의 협의도 없고 공약 뒤집어”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19일 부산 동구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청년 몫으로 전용기(35) 의원을 발표하자 친청(친정청래)계 최고위원들이 협의 과정이 없었다며 일제히 반발했다. 민주당 지도부 내 친명(친이재명)계와 친청계간 불편한 동거가 김 대표 취임 사흘만에 표면화됐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 내 최연소 재선 의원인 전 의원을 청년 몫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인선하겠다고 깜짝 발표했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당대표가 되면 지명직 최고위원 한 석을 청년층에 맡기고 축제형 선출 방식으로 뽑겠다’고 약속했으나 선출이 아닌 지명 형식으로 발표했다. 김 대표는 지명 배경에 대해 “한정애 신임 사무총장에게 기술적으로 선출이 가능한지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결과 불가능하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곧 청년위원장을 뽑는데 청년 최고위원을 뽑는다면 유권자가 똑같은 구성이 된다는 모순점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또 통상 당헌·당규상 최고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임명하는 절차와 달리 지명직 최고위원 관련 당헌엔 ‘최고위 협의’가 없다는 이유로 당대표의 전속적 지명권을 이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당헌 26조 3항은 “지명직 최고위원은 당대표가 지명하여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당무위원회 인준으로 확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친청계 최고위원들은 최고위 협의 과정이 없었고, 김 대표 공약사항을 뒤집은 거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최민희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최소한의 협의도 없이 의총에서 지명자 명단을 공개하면 제대로 의결이 되겠나”고 비판했다. 이어 “전당대회 당시 모든 당대표 후보가 청년 최고위원을 경선으로 선출하겠다고 약속했다”며 “2030에 대한 공개적 약속도 지키지 않으면서 어떻게 2030의 지지를 받을 수 있나”고 덧붙였다. 이성윤·한민수 최고위원도 잇달아 페이스북을 통해 “그간 최고위 의결을 거친 후에 지명직 최고위원을 발표해왔다” “김 대표의 공약 파기와 일방 발표에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당헌상 ‘지명하여 의결을 거치는 것’이니 절차대로 순서를 밟아나가는 중”이라며 당헌 위반 소지가 없다고 반박했다. 전 의원은 1991년생으로 민주당 내 최연소 재선 의원이다. 김 대표는 전 의원과 함께 노동계 몫 최고위원으로 권미경 한국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지명했다. 두 사람이 21일 최고위 의결을 거친 뒤 당무위원회 인준을 받으면 김민석 지도부 최고위원 7명이 최종 확정된다.
더불어민주당최고위원회의연합뉴스페이스북전당대회 -
정치김민석 체제 사흘만에… 친청계 최고위원 3명, 일제히 반기 들었다
지명직 최고위원 놓고 충돌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최민희 수석 최고위원, 이성윤, 한민수 최고위원. /뉴스1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지명직 최고위원을 발표한 것을 두고 친정청래계 최고위원 3명 전원이 반발하고 나섰다. 김 대표가 ‘축제형 선출방식’을 통해 청년 최고위원을 뽑겠다고 공약해놓고 이를 어겼다며 “지도부와 상의하지 않은 일방통행식 발표이자 당헌 위반”이라고 했다. 지난 17일 김민석 지도부가 출범한 지 사흘 만이다. 김 대표는 이날 취임 후 첫 의원총회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2명을 지명했다. 1991년생인 친명계 재선 전용기 의원, 권미경 한국노총 전국공공연대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등이다. 각각 청년, 노동계 몫이라고 설명했다. 직전 정청래 지도부는 경선을 통해 평당원 중에 청년 최고위원을 선출했다. 김 대표는 “곧 (경선으로) 청년위원장을 새로 뽑는데, 청년 최고위원을 뽑는다면 똑같은 유권자로 중복으로 동시에 하기 때문에 모순성이 있어 불가하다고 (한정애) 사무총장이 의견을 냈다”고 했다. 친청계 최고위원들은 반발했다. 최민희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서 “최고위원회 사전 협의가 전혀 없어 당황했다. 지명직 최고위원은 최고위 의결 사안이고 최소한 협의는 해야 한다”며 “김 대표가 전당대회 때 청년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하겠다는 것, 선출 방식은 경선으로 하겠다는 것을 약속하지 않았나.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했다. 이성윤 최고위원도 “당헌이 정한 절차에 위반한 지명 발표”라며 “최고위, 당무위에서 ‘전략 지역’을 결정하고 전략 지역 최고위원을 지명해야 한다. 또 최고위 의결을 거쳐야 한다”고 했다. 한민수 최고위원은 “공약 파기와 일방통행 발표에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의원총회에서의 일방적 통보로 당대표가 최고위를 사실상 무력화한 것”이라고 했다. 최·이·한 최고위원은 ‘팀 정청래’로 이번 전당대회를 치렀는데, 한목소리로 김 대표에게 반발한 것이다. 민주당 한 의원은 “어제 정청래 전 대표도 이재명 대통령과의 만찬 때 표정이 안 좋지 않았냐”며 “친청계 모두 지지층 보여주기용 시위를 벌이는 것이기 때문에 김 대표가 뜻을 바꾸진 않을 것”이라고 했다. 당 관계자도 “전날 이 대통령은 김 대표와 경쟁에서 진 정 전 대표 등을 불러 ‘원팀’을 강조했는데, 바로 다음날 또다시 명청 갈등이 드러난 것”이라고 했다. 김 대표가 주재하는 21일 강원 강릉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도부 내 의견 대립이 벌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90도 인사를 하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취임 후 처음 열린 이날 의원총회에서 “당의 언어는 글이 아니라 그림”이라며 “그림 중 하나로 당의 모든 행사를 90도 인사로 시작하자”고 했다. 이에 따라 의원 전원이 허리를 깊이 숙여 인사했다. /유튜브 이날 아침에는 김어준씨 유튜브에 친청계 최고위원 3명이 함께 출연했는데, 김 대표는 그 직후 “당의 모든 뉴스가 ‘민주당TV’의 새벽 방송으로 시작돼야 한다”며 김씨 유튜브를 겨냥하기도 했다. 김 대표가 당 공식 유튜브 ‘델리민주’를 확대 개편하는 ‘민주당TV’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선 “아침마다 여권 주요 이슈를 쥐고 흔드는 김어준씨 유튜브 등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말이 정치권에서 나왔다. 김씨는 작년 당대표 선거 땐 정 전 대표를 지원하는 등 친노·친문 세력과 더 가까운 데다 김 대표와는 여러 차례 갈등을 빚어왔다. 김씨는 자신의 여론조사업체인 ‘여론조사꽃’의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 조사에 국무총리였던 김 대표를 줄곧 넣었는데, 당시 김 대표 측이 강하게 항의했지만 김씨는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했다. 여권에선 “김 대표가 김어준씨 유튜브 등을 대체할 만한 민주당 자체 유튜브를 만들려는 것”이란 말이 나왔다. 민주당 지도부 한 의원은 “당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 당에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나온 것”이라고 했다. 김씨 유튜브는 평일 아침 라이브 방송에 민주당 의원들을 출연시켜 여권 주요 이슈를 다뤄왔다. 실시간 접속자는 대부분 민주당 지지자들로, 각 영상의 조회 수는 최종 100만회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이 때문에 김씨는 여권 핵심 스피커로서 민주당 지지층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 중이다. 김 대표는 이날 김남준 의원에게 “민주당의 홍보 내지는 브랜드와 관련된 모든 부분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시작해달라. 큰 브랜드 콘셉트부터 회의의 모습, 구성원의 복장에 이르기까지 전면 혁신을 시작해야 한다”고도 지시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선조치 과제로 향후 지도부 등 당 행사는 45도로 허리를 숙여 ‘국민과 당원에 대한 인사’로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오후에 열린 취임 후 첫 의원총회에서 “당의 언어는 글이 아니라 그림”이라며 “그림 중 하나로 당의 모든 행사를 90도 인사로 시작하자”고 했다. 이에 모든 의원이 90도로 인사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당직 인사가 끝나면 모든 부서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겠다”고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더불어민주당최고위원회의이 대통령여론조사꽃 -
정치[속보] 李대통령, 패스트트랙 기간 단축에 “이제 신속하게 일 돌아가 기뻐”
“與 수고 많으셨다…행정개혁 기다리는 국민들과 함께 감사” 사진 = 뉴시스(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패스트트랙 심사 단축법안 가결에 “이제 일이 좀 신속하게 돌아가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며 “주거대책 등 민생개혁과 내란 수습 등 행정개혁을 기다리는 많은 국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게시물을 공유하고 “이 의원님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회는 전날 본회의를 열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심사 기간을 현행 최장 330일에서 90일로 단축하는 내용의 이른바 ‘일하는 국회법’(국회법 개정안)을 재석 234명 가운데 찬성 153명, 반대 81명으로 의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법안에 반대표를 던졌다. 개정안은 패스트트랙 법안의 심사 기간을 상임위원회 단계에서는 180일에서 60일로, 법제사법위원회 단계에서는 90일에서 30일로 각각 단축하고, 본회의 상정 시점도 부의 후 60일 이내에서 부의 후 첫 본회의로 앞당기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국회법 개정안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상임위원회 -
정치김민석의 “민주당 TV”에 ‘배은망덕’ 비난…“뉴스공장 이기겠나” 지적도
민주 김민석 대표, ‘민주당 TV’ 언급 딴지일보 게시판에선 “후안무치” 비난 더불어민주당의 뉴스를 자체 채널 ‘민주당 TV’로 전달하겠다는 김민석 대표 구상에 진보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 대표를 향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친여 성향 매체인 딴지일보 게시판에서는 김 대표의 계획을 두고 “현실을 파악하지 못한 생각”이라는 등 강한 비판이 이어진다. 김어준씨가 2024년 12월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 국회(임시회) 제1차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비상계엄 관련 현안질의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증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김 대표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제 당의 모든 뉴스가 민주당 TV를 통해 새벽 방송으로 시작해야 한다”며 같은 당 김남준 홍보위원장에게 관련 준비를 요청했다. 민주당은 기존 유튜브 채널인 ‘델리민주’와 별도로 국민과 당원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민주당 TV’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민주당 홍보와 브랜드와 관련한 모든 부분을 전면 재검토할 것도 김 위원장에게 주문했다. 당의 브랜드 회의와 구성원들의 복장까지 혁신의 대상으로 거론하면서, 민주당 TV가 당에서 생산되는 모든 뉴스의 기본 플랫폼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18일 김남준 의원을 홍보위원장으로 임명한 데 이어, 19일에는 ‘민주당 TV 준비’ 태스크포스(TF) 단장에 한웅현 전 민주당 홍보위원장을 임명했다. 김 대표의 구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모두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특히 딴지일보 게시판에는 관련 기사가 공유된 뒤 김 대표를 직접 겨냥한 비난성 댓글이 잇따랐다. 게시판에는 “배은망덕, 후안무치”, “통합의 움직임을 보여줘야 하는 상황에서 나온 현실 파악을 하지 못한 생각” 등 지적이 쏟아졌다. “10개고 100개고 해봐라” 등 김 대표의 구상이 대중적인 영향력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이와 함께 “정치를 중심에 둬야 해서 콘텐츠도 부족할 것” 등의 비판도 이어졌다.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아침방송과 비교하는 “과연 뉴스공장을 이길 거라고 생각하나” 등 반응도 눈에 띈다. 민주당 인사들이 김어준씨의 방송에 출연해 주요 현안과 메시지를 전달해왔고, 이를 통해 정치권 이슈가 확산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던 만큼 민주당 TV가 같은 영향력을 대체할 수 있겠느냐는 의문으로 해석된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국회(임시회) 1차 본회의에 참석해 투표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김 대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도 일부 있었다. 한 누리꾼은 “이제서야 제대로 일하는 민주당으로 돌아온 것 같다”며 말했고, 다른 누리꾼은 “전 대표와는 다른 것 같아서 뽑기를 잘했다”고 높게 평가했다. 이 외에 “일하는 민주당 대표, 우리는 이런 사람을 원했다” 등 댓글도 달렸다. 김 대표 취임 이후 당의 홍보 체계와 운영 방식에 변화를 주려는 움직임 자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김 대표의 민주당 TV 강조는 당의 메시지를 외부 플랫폼이나 특정 인물에게 의존하지 않고 당이 직접 생산·유통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다만, 당의 메시지를 자체 채널에 모으는 것만으로 시청자와 영향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별개의 문제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민주당 TV가 당의 새로운 소통 창구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또 하나의 정치 유튜브 채널에 그칠지는 콘텐츠와 운영 방식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비상계엄SNS유튜브뉴시스 -
정치이 대통령, 패스트트랙 단축법 통과에 "이훈기 등 민주당 의원들 수고 많으셨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 패스트트랙 심사 기간을 단축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여당 의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X에 "이훈기 의원님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다"며 "이제 일이 좀 신속하게 돌아가게 돼 기쁘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주거대책 등 민생개혁과 내란수습 등 행정개혁을 기다리는 많은 국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국회에서는 신속 처리 대상 안건의 심사 기간을 기존 330일에서 90일로 단축하는 국회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국회법 개정안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이재명 -
사회'필연적 실패'라던 유시민, 이하늘과 제주 낚시…"내가 이재명 왜 싫어해?"
유튜브 잡기왕 이하늘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이재명 정부는 필연적 실패의 길로 간다"는 발언 등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온 유시민 작가가 "내가 이재명을 왜 싫어하느냐"고 말했다. 이하늘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잡기왕 이하늘'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최근 유 작가와 제주도로 낚시 여행을 다녀온 사실과 함께 두 사람이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 유 작가는 직접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이하늘은 "공항에서 올 때 함께 영상을 촬영했던 게 막 너무 여기저기 돌고 이런저런 말도 많이 나오길래 유 작가님 불편해하실까 봐 라이브 방송을 일부러 안 켰다. 유 작가님은 먼저 올라가셨다"고 했다. 이하늘은 "유 작가님한테 여러분들이 '반명'이네 어쩌네 프레임 씌우고 공격하고 그래서 제가 개인적으로 한번 여쭤봤다"고 했다. 유튜브 잡기왕 이하늘 그는 유 작가에게 "형님, 정말 이재명 싫어하세요? 이재명이 싫어서 그런 말씀 하신 거예요? 형한테 '반명'이네, 이재명을 저주하네 공격하네 그런 사람이 너무 많아요 형님. 그걸 보니까 안타까워서 드리는 질문이에요. 솔직히 이재명 싫어해요? 솔직히 물어봤다"고 했다. 이하늘은 "유시민 작가님께서 '아니 내가 이재명을 왜 싫어해?'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하늘은 "유 작가님께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말은 세게 하신 거 가지고 무조건 반명이네 뭐네 하는 건 여러분의 뇌피셜일 뿐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하늘은 지난 17일 채널을 통해 김포공항에서 유 작가와 만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오징어 낚시를 위해 제주도로 떠나는 길이었으며 이하늘은 유 작가를 "낚시 친구이자 형님이다"라고 소개했다. 유튜브 잡기왕 이하늘 유 작가는 최근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과 정치적 선택을 두고 잇달아 비판적인 발언을 내놨다. 그는 "민주당이 재건축해야 할 정도로 문제가 많은 정당은 아니다"라며 "어떤 정계 개편을 머릿속에 두고 있는 것 같은데 사람들에게 구상을 설명하고 동의를 받아 추진하는 게 아니고 대통령의 권력 힘으로 하고 있어서 불안하다.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필연적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검찰개혁과 관련해서는 이 대통령이 수사·기소 완전 분리를 원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대통령이 매우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고, 본인에게도 해가 되고, 나라에도 좋지 않은 방식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나름대로 모든 걸 본인 수준에서 검토해서 어떤 길을 선택했는데 저는 그 선택이 실패로 끝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또 "절대 권력은 100% 부패한다. 아무리 품질 좋은 생선을 파는 어물전도 비린내가 나기 마련이고 어떤 제한도 두지 않고 내버려두면 모든 어물전은 썩은 내를 풍기게 돼 있다", "누가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돼도 그 사람이 대통령의 부하가 아니다"라는 발언을 했다.
이재명 대통령더불어민주당이재명 정부이 대통령검찰개혁 -
사회[단독]‘오빠 강요 논란’ 정청래·하정우, 아동학대 ‘무혐의’ 종결
지난 5월3일 오후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서 당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하정우 전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유세 과정에서 7세 여아에게 “오빠라고 해보라”고 말해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과 하정우 부산 북구갑 지역위원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0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부산경찰청은 지난 6월17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정 의원과 하 위원장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경찰은 “부적절한 언행임을 넘어 학대 행위에 이르렀다고 보기 어렵고, 실제로 피해자의 발달이 저해되지 않았다”며 무혐의로 판단했다. 불송치 기록을 넘겨받은 부산지검 서부지청도 “발언 경위·횟수·표현·정도를 고려할 때 학대 행위에 이르렀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검찰이 지난 14일 기록을 경찰에 반환하면서 수사가 최종 종결됐다. 정청래 의원은 민주당 대표 시절인 지난 5월3일 선거운동을 위해 부산 구포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7세 여아에게 하정우 당시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를 ‘오빠’라고 불러보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정 의원은 아이에게 “몇 학년이에요?”라고 물었고 아이가 “1학년이에요”라고 답하자, “여기 정우 오빠, 오빠 해봐요. 오빠 해봐요”라고 말했다. 하 위원장도 옆에서 “오빠”라고 말했다. 이런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자 ‘아동학대’, ‘성희롱’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정 의원과 하 위원장은 “아이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라며 “상처받으셨을 아이와 부모님께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학부모 단체인 ‘학생학부모교사인권보호연대’는 이튿날에 정 의원과 하 위원장을 아동복지법 위반(정서적 학대)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이 단체는 “60대, 50대 남성인 이들이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에게 ‘오빠’라고 부르도록 강요하고 재촉한 행위는 아동에게 심각한 수치심과 심리적 압박을 준 사건”이라며 “명백한 아동 인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부산북부경찰서로 사건을 이송했고, 이후 다시 부산경찰청이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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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본축구협 “일본인 심판, 한국 쪽서 성접대 받은 사실 확인 안 돼”
대한축구협 의혹 관련 “한국서 조사 협력 요청 등 없었다” 대한축구협회. 연합뉴스 일본축구협회가 과거 대한축구협회의 성접대 관련 의혹이 불거졌던 일본인 심판들에 대해 “해당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잠정 결론지었다.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21일 일본축구협회가 하루 전 이사회에서 “한국에서 일본인 심판이 성접대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것과 관련해 ‘부적절한 접대를 받았다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협회 쪽은 “이 문제와 관련해 당시 사건 이후 한국 쪽 관련 당국으로부터 조사 협력을 요청받거나, 보고 내용을 전달받은 사실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7일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와 관련된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축구협회 조사 보고서'를 공개한 바 있다. 특히 2012년 2월 한국-쿠웨이트 경기와 관련해서 심판진 4명 가운데 2명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안마시술소에 갔고, 협회가 이들을 위해 법인카드로 50만원을 결제한 기록이 있다. 교도통신이 조사 대상으로 언급한 일본 심판 2명이 이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당시 경기는 한국이 2 대 0으로 쿠웨이트를 이겼다. 이후 일본축구협회는 외부 법률사무소를 통해 2012년 논란이 됐던 경기 담당 심판 7명을 조사해 왔다. 유카와 가즈유키 일본축구협회 전문이사는 이날 이사회 뒤 “경기 조작 여부와 과도한 접대가 있었는지 등 두가지 점에 대해 확인한 결과, 그런 사실이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일본축구협회는 향후 새로운 언론 보도나 사실관계가 드러나지 않는 이상, 추가 조사는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도쿄/홍석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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