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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제주항공, 中 노선 탑승객 500만명 돌파
중국 전체 LCC 탑승객 3명 중 1명은 제주항공 이용 제주항공이 2012년 6월 인천~칭다오 노선에 정기노선으로 처음 취항한 이후 중국 노선 누적 탑승객 500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항공협회에 따르면 국적 저비용항공사(LCC)가 처음으로 운항한 2010년 4월부터 올해 7월까지 국적 저비용항공사의 중국 노선 누적 탑승객은 약 1538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제주항공 탑승객은 약 518만 명으로, 중국 노선 LCC 탑승객 3명 중 1명은 제주항공을 이용한 셈이다. 제주항공 B737-8 항공기.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2012년 6월 22일 인천~칭다오 노선에 운항을 시작하며 중국에 진출한 이후 인천~웨이하이·자무스 노선 등에 취항하며 지속적으로 중국 하늘길을 넓혔다. 특히 제주항공은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하며 중국 여행 문턱을 낮췄다. 인천~칭다오 노선의 경우 제주항공 취항 이후 첫 분기인 2012년 3분기에 12만1300여 명이 탑승해 전년도 같은 기간 8만9700여 명에 비해 35.2% 증가했다. 인천~웨이하이 노선도 취항 이후 첫 분기인 2013년 3분기에 5만1400여 명이 이용해 2012년 3분기 3만7800여 명에 비해 36% 증가했다. 제주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중국 지역 중 가장 많은 탑승객이 찾은 곳은 웨이하이로, 취항 이후 약 13년간 146만3700여 명이 탑승했다. 뒤를 이어 ▲칭다오 131만여 명 ▲베이징(서우두·다싱) 33만5000여 명 ▲옌지 30만3900여 명 순이다. 제주항공의 중국 노선 탑승객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7월까지 중국노선 탑승객은 42만7800여 명으로, 중국 노선 탑승객이 가장 많았던 2019년 같은 기간 42만3100여 명을 넘겼다. 제주항공은 중국 노선 운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9월 23일부터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분받은 부산~구이린 노선에 주 4회(수·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하며 ▲부산·대구~상하이 ▲제주~청두·충칭 노선도 연내 증편과 운항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중국 노선 취항 이후 합리적인 운임과 노선 확대를 통해 중국 여행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중국 노선과 인천~제주 노선 등 국내·국제선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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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대한화섬, 슈퍼섬유 'ACEPAR' 상업 생산…첨단소재 공략 속도
올 하반기부터 판매…산업용 로프·케이블 등 적용 아웃도어 용품·고기능성 의류 등 비산업용 확장도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태광그룹의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대한화섬은 31일 고성능 특수소재인 ACEPAR(이하 LCP)의 상업 생산 체제 구축을 마치고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첨단 소재는 태광산업이 공급하는 슈퍼 섬유 ACEPARA(Para-Aramid)와 함께 산업용 제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할 핵심 전략 소재다. 두 제품은 고기능성 섬유 특유의 강점을 바탕으로 산업용 로프, 케이블, 복합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층의 세분화 된 요구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ACEPAR 로고. 이번 소재는 액정(Liquid Crystal) 상태에서 방사되는 차세대 고기능성 섬유로 높은 인장 강도와 우수한 치수 안정성, 뛰어난 내마모성을 동시에 갖췄다. 특히 수분 흡수율이 매우 낮아 습도 변화에 따른 물성 저하가 거의 없으며, 가혹한 사용 환경에서도 장기간 안정적인 내구성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높은 융점과 열 안정성, 낮은 유전율을 지녀 전기·전자, 반도체, 메디컬 등 고부가가치 틈새시장에서도 적용 가능성이 높은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패션 및 어패럴 분야에서의 확장성도 주목받고 있다. 높은 강도와 경량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이점을 살려 프리미엄 가방, 아웃도어 용품, 고기능성 의류 등 비산업용 시장으로의 확장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화섬은 최근 글로벌 산업 전반에서 친환경·경량화·고기능 소재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범용 섬유 중심의 사업 구조를 고부가가치 산업용 섬유 중심으로 전환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한화섬은 제품의 품질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반복적인 생산 공정 검증과 엄격한 성능 평가를 진행해 왔다. 국내 주요 고객사들과 다각도 평가 및 협업을 거쳐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했으며, 이를 토대로 본격 상업 판매를 위한 양산 체계를 구축했다. 대한화섬 관계자는 “ACEPAR‘(LCP)는 기존 아라미드 제품군과 함께 슈퍼섬유 사업 경쟁력을 높여줄 핵심 전략 소재”라며 “이번 상업생산을 기점으로 산업용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 글로벌 첨단 소재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화섬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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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 공습에 이란 즉각 반격…“호르무즈서 미군 함정 겨냥 미사일 발사”
이란 프레스TV, 31일 "호르무즈 해협서 미군 함정에 미사일 발사" 보도 요르단 미 공군기지 일대서도 여러 차례 폭발 발생 전해져 호르무즈 해협.AP=연합뉴스 미군이 30일(현지시간) 이란 남부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라라크섬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로켓 발사대 2곳을 타격했다. 미군의 대(對)이란 군사 공격은 한 달여 만이다. 이에 이란도 즉각 반격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프레스TV는 31일(현지시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 함정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속보로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이란의 공격 이후 요르단에서도 여러 차례 폭발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요르단은 미 공군기지가 있는 곳으로, 이란은 이번 갈등 과정에서 중동 미군 기지를 겨냥한 군사 공격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 AP통신도 익명의 미 당국자를 인용해 미군이 이날 오전 라라크섬의 이란 로켓 발사대 2곳을 공습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으로 기뢰가 장착된 로켓을 발사하려 준비하는 것이 관측됐다는 게 이번 공격의 배경이라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다. 라라크섬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에 자리해, 이란이 미국과의 갈등이 현격해진 이후 주요 압박 수단으로 활용해온 지역이다. 실제 이날 오만 연안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 선박이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피격됐다고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가 밝히기도 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도 이날 라라크섬 인근에서 폭발음이 들렸지만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통신은 이번 미군의 공습으로 최소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성명을 내고 “라라크섬을 겨냥한 적의 테러 행위는 강력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며, 침략자는 응징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과 시온주의(이스라엘) 적들은 쌓이고 쌓인 내부 문제를 모면하고 역내 국가들 사이에서 추락하는 신뢰도를 만회하기 위한 절박함에 쫓겨 또다시 사악한 본색을 드러내며 여론을 호도하려 하고 있다”며 “이들의 뻔뻔한 침략 행위로 라라크섬이 공격받았고, 우리 군인과 동포 여러 명이 순교(사망)하고 다쳤다”고 주장했다. 이날 예고한 대로 실제 반격에 나선 셈이다. 미군의 대이란 공격은 지난달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군사 공격을 중단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이후 트럼프 행정부는 군사 공격 대신 이란 정권의 자금줄을 옥죄는 대규모 경제 제재로 방향을 선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에 대한 대대적 경제적 고립 작전을 펴겠다고 밝혔고,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24일 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까지 제재하는 것을 골자로 한 ‘경제적 왕따 작전’을 발표한 바 있다.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30일 중동·아프리카·아시아의 이슬람 국가를 향해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슬람 전체의 적”이라며 “모든 무슬림은 단결해야 한다”고 밝히며 자국을 향한 미국 제재에 동참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내기도 했다. 한편 이번 공격은 트럼프 대통령이 25일 “호르무즈 해협의 국제 수역에 있던 모든 기뢰가 제거 및 폭파됐다는 보고를 방금 미 해군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힌 지 닷새 만에 이뤄졌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는 새 기뢰를 설치하는 어떠한 선박도 즉각적이고 체계적으로 파괴될 것이라는 통보를 전했다”며 “기뢰 설치에 대한 전면적이고 실효적인 무관용 정책”을 강조한 바 있어, 이번 공격도 이러한 입장의 연장선상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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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트럼프 “베네수 석유로 비축유 채우겠다”…석유패권 장악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의 석유로 미국의 전략비축유를 채우겠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틀 전 베네수엘라와 대규모 석유거래 합의를 했다며 베네수엘라의 원유매장량 절반 이상에 대한 통제권을 미국이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전용차량을 타고 워싱턴 백악관에서 버지니아에 위치한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으로 이동하던 중 노트북 화면에 표시된 사진을 보고 있다. AP=연합뉴스 트럼프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내가 베네수엘라 석유로 할 일 중 하나는 국가전략비축량을 채우는 것”이라며 “(비축유를)가득 채우는 절차가 아주 곧 시작될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는 미국 국민에 대한 베네수엘라의 선물”이라고 했다. 지난 21일 현재 미국이 보유한 전략비축유는 2억9000만 배럴로, 1982년 말 이후 최저치다. 저장 가능 용량이 7억1400만 배럴을 기준으로 현재 보유량은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다. 미국의 전략비축유가 급감한 배경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란전쟁의 여파로 급등한 유가를 잡기 위해 전략비축유를 대규모로 방출한 것과 관련이 있다. 트럼프는 그러나 미국의 전략비축유 급감의 이유를 “‘슬리피 조’(조 바이든 전 대통령) 때문”이라고 했다. 지난 1월 22일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PDVSA의 엘 팔리토 정유소 시설. 로이터=연합뉴스 다만 트럼프의 주장대로 베네수엘라 석유로 전략비축유를 채우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 베네수엘라 원유 개발에는 대규모 투자와 기반 시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로이터통신은 “베네수엘라와의 합의로 얼마나 신속하게 비축유를 채울 수 있게 될지, 미국 소비자들이 단기적으로 어떤 혜택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트럼프는 지난 28일 베네수엘라와 ‘전세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석유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과 가까운 현지 사업가 알레한드로 베탕쿠르의 회사 ‘노스 아메리칸 블루 에너지 파트너스’(NABEP)가 100년간 베네수엘라 미개발 유전 개발권을 얻어 유전 17개를 개발하고 미국은 생산량의 55%를 확보한다는 게 골자다. 해당 17개 유전에 매장된 원유는 650억 배럴로 추정된다. 세계 최대 원유 매장국 베네수엘라의 매장량 3030억 배럴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로, 사우디 국영기업 아람코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매장량을 보유한 회사가 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협상내역을 잘 아는 인사들을 인용, 미국이 NABEP의 비경영 지분 35%를 갖는 한편 생산량의 20%를 원가로 우선 구매할 권리를 보유한다고 전했다. 이번 합의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으로 석유 공급이 불안정해진 상황에서 상당한 규모의 석유 공급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의 석유 매장량 460억 배럴에 합의 대상인 650억 배럴을 합치면 미국이 접근할 수 있는 원유 매장량의 규모가 대폭 늘어난다. 미국은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이지만 주로 휘발유에 적합한 경질유에 생산이 집중돼 있다. 이 때문에 항공유를 비롯해 상당량의 석유를 수입하고 있는데 베네수엘라 원유가 이에 적합한 중질유다. 다만 이번 합의의 세부 내용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으면서 장기적으로 실행이 담보되는 프로젝트인지는 여전히 의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6월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게시한 영상. 트럼프는 해당 장면이 ‘트렌 데 아라과(Tren de Aragua)’ 지도자에 대한 치명적인 공습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6월 12일 베네수엘라에서 창설된 초국적 갱단인 ‘트렌 데 아라과’의 지도자를 대상으로 치명적인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AFP=연합뉴스 일단 유전 개발에 들어가는 막대한 투자금이 어떻게 확보되는지가 확실치 않다. 미 국방부가 국가안보상 중요한 합의임을 근거로 투자 위험을 낮춰주는 조치에 나설 예정이지만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체포와 미국 압송 이후 트럼프의 재촉에도 베네수엘라 투자를 꺼리던 미국 석유기업들이 생각을 바꿀지 미지수다. 특히 베네수엘라는 과거 외국 기업의 자산을 몰수한 전례가 있는 데다 정치와 치안이 여전히 불안정하고 낙후된 석유생산 기반 시설의 대대적 복구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베네수엘라의 석유 생산량을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키려면 최소 10년간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CNN방송은 전문가를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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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홍수 사흘 만에 극한호우‥일본도 이상 기후
[뉴스투데이] ◀ 앵커 ▶ 일본 후쿠이현에도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하천이 범람하고 주택가와 도로가 물에 잠겼는데요. 도쿄에서 신지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골목마다 들어찬 흙탕물로 마을은 마치 수상도시처럼 변했습니다. 어디가 강이고 어디가 논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미처 옮기지 못한 차들은 속수무책으로 물속에 잠겨 있습니다. 일본 혼슈 동해안에 위치한 후쿠이현에 기록적 폭우가 내린 겁니다. 가쓰야마 시엔 하루 만에 350mm가 쏟아졌습니다. [후쿠이현 주민] "아침 5시쯤 일어나보니 난리가 났더군요. 그래도 계속 비가 내리고 있어서…" 이 때문에 후쿠이현 내 3개 지자체에 호우 관련 최고 단계인 '호우특별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 호우특별경보이자, 바로 옆 이시카와현과 도야마현에 폭우가 내려 홍수가 난 지 불과 사흘 만입니다. 당시 이시카와현 하쿠이시엔 12시간 만에 평년 8월 한 달 강수량의 1.7배에 달하는 양이 쏟아졌습니다. [이시카와현 주민] "(이런 비는) 처음이네요. 큰일 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 기상청은 가을 장마전선이 정체한 가운데 남쪽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한 비구름을 만들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일본 주변 해수면 온도가 28~29도로 평년보다 2도 정도 높아진 점도 최근 잦은 폭우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온난화의 진행으로 일본 내 극한 폭우는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하루 300mm 이상의 비가 내린 날이 최근 40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존의 대비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예측을 뛰어넘는 재난이 현실로 다가왔다는 이야깁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신지영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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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이란 "침략자 응징"…호르무즈 미군 함정에 미사일 발사
美, 이란 라라크섬 혁명수비대 발사대 2곳 공습 이란 국영 "미군 함정에 미사일"…美 확인은 아직 전문가 "요르단 미군 표적…인명 피해 노릴 것" 전망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미국이 한 달여 만에 대이란 공습을 재개하자 이란이 곧바로 호르무즈 해협의 미군 함정을 향해 미사일을 쏘며 반격에 나섰다. (사진=AFP) 31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프레스TV에 따르면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미군 함정들을 겨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 프레스TV는 이 공격 직후 요르단에서도 여러 차례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요르단에는 미 공군기지가 있으며, 이란은 이번 전쟁 내내 중동에 주둔한 미군 기지를 표적으로 삼아왔다. 발단은 전날 미군의 공습이었다.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군은 이란 남부 호르무즈 해협의 라라크섬에 있는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미사일 발사대 2곳을 타격했다. 혁명수비대는 즉각 보복을 예고했다. 공보실은 공식 성명에서 “라라크섬을 겨냥한 적의 테러 행위는 강력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며, 침략자는 응징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요르단 상황도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 기자는 미 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요르단 주둔 미군을 공격하고 있다고 엑스(X)에 올렸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 기자는 현재까지 중대한 피해는 없으며, 날아든 미사일도 거의 전부 요격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다만 미 중부사령부(CENTCOM)나 요르단군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요르단은 이란의 단골 표적이다. 미 의회조사국(CRS)이 올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요르단에는 미군 약 4000명이 주둔해 있다. 수도 암만 동쪽 아즈라크의 무와파크 살티 공군기지가 대표적이다. 지난달 17일에는 이란 탄도미사일이 방공망을 뚫고 조립식 막사에 떨어지면서 미군 3명이 숨졌고, 지난달 28일에도 탄도미사일 5발이 날아들었다. 이란의 보복이 더 거세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모하마드 에슬라미 테헤란대 연구원은 알자지라방송에 혁명수비대가 미국과의 협상을 놓고 “국내 일부 세력으로부터 일종의 압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라라크섬과 혁명수비대 시설이 공격받으면서 그 압박이 한층 커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요르단 주둔 미군이 이란의 보복 표적이 될 가능성이 크며, 혁명수비대가 인명 피해를 노릴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과 이란 사이의 전황은 이달 들어 교착 상태였다. 양측이 지난 6월 양해각서(MOU)에서 약속한 60일 협상 시한은 지난 17일 소득 없이 끝났다. 호르무즈 해협을 누가 관리할지, 동결된 이란 자금을 어떻게 풀지를 두고 접점을 찾지 못했다. 아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다음날 휴전은 받아들일 수 없으며 전쟁 자체가 끝나야 한다고 못 박았다. 이란은 지난 26일에도 호르무즈 해협이 여전히 닫혀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세계 원유의 주요 수송로가 막히면서 글로벌 교역 차질도 길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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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UAE·이집트 중앙銀 "美 제재 '방크미스르' 지점 정상화 공조"
카이로의 방크미스르 은행 지점 앞의 노인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아랍에미리트(UAE)와 이집트 중앙은행은 미국 재무부의 제재 대상에 오른 이집트 국영 은행 방크 미스르(Banque Misr) UAE 지점의 정상 영업을 위해 공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국 중앙은행은 30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통해 "방크 미스르 UAE 지점의 정상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양 기관이 전면적이고 지속적인 공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지점들은 규정된 기한 내에 필요한 모든 법적 절차와 조처를 할 것"이라며, 이번 제재가 UAE 지점의 달러화 거래에 한정될 뿐 이집트 내수 경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양국 중앙은행의 이번 공동 성명은 미 재무부가 앞서 지난 28일 이란에 대한 '경제적 왕따 작전'의 시범타로 방크 미스르 UAE 지점 5곳을 '주요 자금세탁 우려 대상'으로 지정한 데 따른 대응 조치다. 미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에 따르면, 이들 지점은 2024년 1월부터 최근까지 이란 국방부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등과 연계된 위장 회사들을 위해 약 18억 달러(약 2조4천억 원) 규모의 불법 자금을 처리해 준 혐의를 받는다. 미 당국은 해당 지점들이 이란 정권이 달러화에 접근하는 '그림자 금융'의 핵심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재무부는 애국법(the US PATRIOT Act) 311조를 근거로 미 금융기관이 해당 지점과 직간접적인 환거래 계좌를 맺지 못하도록 하는 '제5차 특별 조치'를 제안했다. 30일간의 의견 수렴을 거쳐 조치가 최종 확정되면 이들 지점은 국제 달러 결제망에서 사실상 퇴출된다. 다만 미 당국은 제재 대상을 두바이, 아부다비 등에 위치한 5개 UAE 지점으로 한정했으며, 이집트 카이로 본점과 타국 지점은 제재 대상에서 제외했다. meol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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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역사상 최대 규모 석유거래 협정…트럼프 “美 매장량 2배 늘어날 것”
세계 2위 석유기업 탄생 초읽기 베네수 “1천억불 민간투자 가능” 셰브론 등 미 기업 투자계약 임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석유 거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협약이 이행된다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 기업 아람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확정 매장량을 확보한 대규모 민간 업체가 등장하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방금 베네수엘라와 세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석유 거래에 관한 합의를 이뤘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미국 납세자 부담 없이 베네수엘라의 650억배럴 이상으로 확인된 석유 매장량에 대한 미국의 과반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정과 관련한 세부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베네수엘라 정부와 미국 석유 기업의 베네수엘라 원유 채굴권과 관련해 협약에 이르게 됐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는 이번 합의로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매장된 석유를 관리할 새로운 업체를 베네수엘라의 민간 사업자와 협력해 설립할 수 있게 된다고 AP통신에 전했다. 이 관계자는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이 해당 민간 석유 기업에 100년간 유전을 개발할 권리를 부여했으며, 미국은 소유 지분과 원유의 원가 매입권 등 이 회사의 실질 생산량 55%를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합의가 실제로 이뤄진다면 이 기업은 아람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확정 매장량을 확보하게 된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월 군사작전을 단행해 니콜라스 마두로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한 바 있다. 이후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베네수엘라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에 협조적인 정책을 취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미국의 원유 매장량을 2배 이상으로 늘릴 이 역사적 거래는 석유 공급량을 대폭 늘리고 앞으로 오랫동안 모든 미국인의 휘발유 가격을 크게 낮출 것이며, 베네수엘라가 엄청난 성공과 위대한 번영의 길로 나아가도록 돕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은 성명에서 이번 합의를 ‘역사적’이라고 평가하며 “우리나라가 거듭나는 데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잠재적 민간 투자액이 1000억 달러 이상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베네수엘라에는 2090억달러 이상 세수가 유입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같은 합의에 따라 셰브론을 비롯한 미국 에너지 대기업들도 현지 유전 개발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는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셰브론은 베네수엘라에서 기존 사업을 확대해 중질유전 2곳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는 방안을 두고 협상 중이다. 셰브론은 현재 베네수엘라에서 사업을 하는 유일한 미국 대형 석유 기업으로, 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PDVSA)와 3개의 합작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의 대형 유전 업체인 할리버튼도 베네수엘라 석유 생산 기업에 장비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미국의 주요 석유·가스 기업 경영진은 다음 주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원유 생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미국의 주요 석유 기업인 엑손모빌과 코노코필립스는 이번 투자에서 발을 뺀 상황이다. 이들 회사는 우고 차베스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집권하던 2007년 이뤄진 석유산업 국유화 선언으로 인해 투자 자산을 몰수당했다. 두 회사는 이를 계기로 현지에서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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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해외주식 마케팅 금지에…증권사만 배불려
환율 하락에도 규제 장기화 해외주식 매수·환율 인과관계 없는데 수수료 경쟁 차단에 투자자 부담 증가 서학개미 최근 두달 9.6조원 순매수 증권사 해외수수료 수익 역대 최대 고액자산가는 우대 요율 혜택 받아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환율 및 코스피, 코스닥 종가가 표시돼 있다. 뉴스1 금융당국이 환율 안정을 이유로 증권업계에 내린 해외주식 마케팅 금지령이 장기화하며 금융소비자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해외주식 투자와 환율 간 통계적 상관관계가 빈약한데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370원대 중반까지 내려앉으며 규제 명분이 사라졌지만 마케팅 족쇄는 풀리지 않고 있다. 당국의 인위적인 시장 개입으로 투자자들은 고율의 수수료를 그대로 물고 있는 반면, 증권사들은 마케팅비를 아끼며 역대 최대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을 올리는 중이다. 30일 서울경제신문이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의 2024년 1분기부터 2026년 8월 28일까지 외화주식 결제액과 원·달러 환율 추이를 분석한 결과 해외주식 분기 순매수액과 분기 환율 증감률 간 상관계수(r)는 ‘-0.026’으로 집계됐다. 통계적으로 두 변수 사이 인과관계나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의미다. 이 기간 환율이 하락세를 나타낸 분기마다 해외투자자들은 예외 없이 순매수를 기록했다. 올해 3분기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이 69억 6600만 달러(약 9조 5748억 원)어치 사들였어도 환율은 1370원대로 전 분기 대비 11.31% 하락했다. 반면 2024년부터 현재까지 유일하게 해외주식 순매도( 10억 9900만 달러·약 1조 5106억 원) 가 이뤄진 올해 2분기 환율은 1562.47원으로 금융위기 후 최고점을 찍었다. 당국이 증권사 수수료 인하 경쟁을 인위적으로 틀어막자 증권사들은 2분기 해외주식 수수료로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한국투자·삼성·NH·KB·키움·신한·메리츠·토스 등 9개 주요 증권사 2분기 해외주식 수수료 수입은 총 9432억 원으로 1분기 5868억 원에서 60.7% 늘어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국내 주식 조정이 길어지자 서학개미들이 다시 미 증시 투자를 확대하는 모습이 두드러져 증권사들의 해외주식 수수료 수입은 하반기에도 불어날 전망이다.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달부터 이달 27일까지 약 두 달간 미 주식을 70억 3879만 달러, 약 10조 원에 육박하는 규모로 사들였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순매수 규모(8조 7532억 원)를 넘을 정도다. 마케팅 제한이 대형사와 중소형사 간 점유율 격차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비판도 이어진다. 해외주식 수수료 전면 무료화 등을 내세워 리테일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하던 후발주자들은 답답한 처지다. 대형사 중심으로 고착화한 점유율 구조에 균열을 내기 위해서는 파격적인 마케팅 외 현실적인 대안을 찾기 힘든 탓이다. 실제 미국 주식 알고리즘 투자자인 30대 직장인 정씨는 0.25% 위탁수수료 부담에 증권사 고객센터에 협의수수료를 요청했지만 박탈감만 맛봤다. 금융당국의 해외주식 마케팅 자제 지침으로 일반 투자자 대상 수수료 할인이 전면 중단된 탓에 우대 요율을 적용받으려면 예탁 자산이 최소 20억 원 이상이어야 한다는 답변을 들었기 때문이다. 한 중소형 증권사 관계자는 “후발주자들은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을 발휘하지 못한 채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대형 증권사들은 판관비를 아끼며 기존 가입자 기반을 바탕으로 고율의 수수료를 유지하는 과점 혜택을 누리고 있다”며 “시장의 자율 경쟁을 촉진해야 할 금융당국이 도리어 경쟁을 차단해 대형사 기득권을 보장하고 소비자 피해를 방치하고 있는 셈”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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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삼성전자·하이닉스, 법인세로만 연 100조 내나
양사 상반기 납부액 11.2조 영업익은 650조 돌파 유력 R&D 세액 공제가 최종 변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연합뉴스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005930) 와 SK하이닉스(000660) 의 법인세 납부액이 11조 원을 돌파했다. 반기 기준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최근 양사의 실적이 급증하고 있어 연간 법인세 납부액이 기존 최대치인 15조 원대를 넘어 100조 원에 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법인세 납부액은 각각 3조 9876억 원, 7조 2207억 원으로 총 11조 2083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4조 1906억 원) 대비 167% 급증한 수치다. 반도체 호황기 실적이 반영된 2019년 상반기(12조 6614억 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다. 기업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삼성전자가 256%, SK하이닉스가 135% 늘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종전 최대치인 2019년 상반기(4조 5264억 원)를 넘어 자사 반기 기준 역대 최대 납부 기록을 경신했다. 법인세는 통상 전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3월에 확정 신고·납부하고, 당해 상반기 가결산 실적을 기준으로 8월에 중간 예납한다. 올해 양사의 실적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향후 납부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상반기 양사의 영업이익은 삼성전자 146조 7000억 원, SK하이닉스 98조 2000억 원 수준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13배 폭증했다. 증권가 컨센서스(실적 전망치 평균)에 따르면 올해 영업이익은 삼성전자 385조 원, SK하이닉스 266조 원에 각각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를 토대로 내년 3월 납부할 올해분 법인세는 역대 최고치 경신이 유력하다. 개별 기준 양사 합산 영업이익을 500조~600조 원으로 가정하고 실효세율 20%를 적용하면 연간 법인세 납부액은 10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 합산 최대 기록인 2019년의 15조 6387억 원을 대폭 웃도는 수치다. 다만 최종 납부액은 공제 혜택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시설투자와 연구개발(R&D) 규모를 늘리고 있어 관련 세액 공제가 반영되면 실제 납부액은 단순 추정치보다 줄어들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의 실적 개선이 세수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법인세 납부액이 증가함에 따라 국가 재정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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