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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연예가화제김연아, 끌어안은 게 음식물 처리기?…뜻밖의 조합에도 ‘여왕 포스’
[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남다른 우아함을 뽐냈다. 김연아는 22일 자신의 SNS에 “로핏~”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생활가전 브랜드의 음식물 처리기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블랙 민소매 의상을 입은 김연아는 깔끔하게 머리를 묶은 채 특유의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음식물 처리기를 품에 꼭 끌어안거나 얼굴을 가까이 대는 등 다소 유쾌한 포즈를 취하면서도 화보 못지않은 우아한 비주얼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제품을 옆에 두고 턱을 괴거나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모습에서는 김연아의 장난기 넘치는 매력도 엿보였다. 생활감 넘치는 음식물 처리기와 ‘피겨 여왕’의 우아한 분위기가 뜻밖의 조화를 이루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점점 예뻐진다”, “여신이다”, “진짜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세계선수권과 그랑프리 파이널 등 주요 국제대회를 석권하며 ‘피겨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쳤다. 김연아는 2022년 10월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고우림은 2023년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2025년 5월 만기 전역했다. chanyu2@sportsseoul.com 기사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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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가요(음악)[단독] ‘레전드 디바’ 채리나,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韓대표 선발전 심사위원 출격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가수 채리나가 세계 최대 음악 경연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의 아시아 무대에 설 대한민국 대표를 직접 가려낸다. 22일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채리나는 ENA를 통해 방송되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아시아: 코리아 넥스트 웨이브(Korea’s Next Wave)’의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아시아: 코리아 넥스트 웨이브’는 ‘유로비전’ 아시아 리그에 출전할 한국 대표 아티스트를 뽑는 프로젝트다. 오는 28일 ENA에서 사전 프로그램인 ‘더 비기닝’이 방영되며, 9월 4일 최종 결선이 생방송으로 전파를 탄다. 채리나는 이번 경연의 핵심 심사위원으로 나서 참가자들의 역량을 면밀히 짚어낼 예정이다. 1995년 혼성그룹 룰라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채리나는 뛰어난 댄스 실력과 독보적인 보컬, 랩 감각을 고루 갖춘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가요계 최정상을 누렸다. 1997년에는 걸그룹 디바(DIVA)를 직접 기획하고 결성해 리더이자 메인보컬, 프로듀서로서 ‘걸스 힙합’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처럼 보컬, 퍼포먼스, 프로듀싱 역량을 모두 증명해 온 채리나의 심사위원 합류는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아시아 리그를 거쳐 세계 무대로 나아갈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자리인 만큼, 채리나의 탄탄한 무대 내공과 탁월한 음악적 안목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1956년 시작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는 유럽방송연맹(EBU) 회원국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가대항 음악 축제다. 매년 1억 명 이상의 글로벌 시청자가 지켜보는 권위 있는 대회로, 전설적인 그룹 아바(ABBA)와 팝 디바 셀린 디옹(Céline Dion) 등 수많은 글로벌 슈퍼스타를 탄생시켰다. 유럽을 넘어 아시아로 확장되는 이번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아시아’에서, K팝 ‘레전드’ 채리나의 날카로운 심사를 거쳐 세계 무대에 오를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roku@sportsseoul.com 기사추천 0
대한민국퍼포먼스아시아서울한국 -
연예 | 연예가화제‘75㎏→46㎏’ 뺐던 신소율, 이번엔 머리까지 싹둑…대표 “돌았냐”
“내가 더 잘생겨서 질투하나” 신소율, 75㎏ 시절 잊게 한 파격 숏컷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75㎏에서 46㎏까지 체중을 감량했던 배우 신소율이 이번에는 머리를 과감하게 잘랐다. 신소율은 21일 SNS에 “삼각김밥이 되기 직전에 머리를 잘랐다. 생각보다 짧아졌지만 좋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신소율은 귀가 훤히 드러날 정도로 짧아진 머리로 카메라 앞에 앉아 있다. 앞머리까지 가볍게 잘라 이전과는 확 달라진 중성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신소율은 새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드는 듯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미소를 보인다. 정작 소속사 대표의 반응은 달랐다. 신소율이 공개한 메시지에서 대표는 “돌았냐”, “왜 이렇게 짧게 잘랐어”라고 반응했다. 신소율은 이에 굴하지 않았다. 그는 “소속사 대표님은 괜히 툴툴대는데, 아무래도 자기보다 잘생겨서 경계와 질투를 하는 듯하다. 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소율의 파격 변신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20살 무렵 몸무게가 75㎏까지 나갔다가 남자친구와 관련한 일로 충격을 받은 뒤 다이어트에 나섰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신소율은 한 달가량 물을 주로 마시고 배가 고플 때 양배추를 먹는 극단적인 방식으로 체중을 46㎏까지 줄였다고 털어놨다. 약 29㎏을 감량한 셈이다. 이후에는 이 같은 극단적인 감량 방식에서 벗어나 운동과 식단을 통해 몸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소율은 2019년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결혼했다. 현재 양평에서 전원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기사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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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가요(음악)“형들 잔소리가 그리워요”… 베트남서 포착된 승리, 과거 발언 재조명
[스포츠서울 | 이현승 기자]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의 근황이 베트남에서 포착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빅뱅 멤버들을 언급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21일 베트남 매체 에스채널(Schannel)은 승리가 하노이의 한 행사장을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20일 하노이에 위치한 호구엄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AY-VY 하노이’ 개막 행사에 참석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승리는 경호원의 안내를 받으며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가수로 활동하던 당시와 비교해 다소 체중이 늘어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승리는 지난 2019년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재판을 거쳐 상습도박, 성매매, 성매매 알선, 특수폭행 교사 등 9개 혐의로 기소됐으며, 2022년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이 확정됐다. 출소 이후에도 승리는 해외에서 포착된 모습이 종종 알려졌다. 중국에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승리는 지난해 4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직접 밝혔다. 당시 승리는 “한국에 거주 중이고, 해외 일정은 대부분 지인 결혼식 등 초대를 받거나 개인적으로 휴식을 위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어디서 사업 미팅을 하거나 구상하고 있는 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승리는 “사람들이 저를 욕하고 비판하는 게 재미있는 것 같다”며 “마치 ‘밈’처럼, 저를 ‘승리’라고 부르지 않고 ‘패배’라고 부르는 게 재미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차례 제 개인에 대한 소음으로 피로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사적인 부분에서 더 이상 논란이 일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고, 책임감을 갖고 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빅뱅이 3인조로 컴백한 상황 속에서, 이번 근황이 전해지면서 과거 승리의 방송 출연분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8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승리는 다른 빅뱅 멤버들이 군 복무로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당시 지인이 “솔로 활동이 외롭지 않느냐”고 묻자 승리는 “외롭다”고 답했다. 이어 “형들이랑 있을 때는 스케줄 하다가도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했다. 요즘 들어 빈자리가 많이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또 “다들 나한테 장난도 많이 치고 농담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런 잔소리가 그립다”고 말했다. 승리의 근황과 과거 발언이 다시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잊을 만하면 나타난다”, “빅뱅 컴백했는데 너도 잘하지 그랬느냐”, “그만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tbvjgustmd@sportsseoul.com 기사추천 0
SBS대법원베트남성매매서울 -
사회
조희대, ‘대법관 제청 반려’ 가능성에 침묵…사흘째 묵묵부답
조희대 대법원장이 청와대가 대법관 후보 제청 반려 검토에 들어간 데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21일 오전 9시7분께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로 출근하며 '청와대가 (대법관 제청이) 일방 통보라고 하는데 입장이 있나'고 묻는 취재진에 "수고 많으십니다"라고만 답했습니다. 이어 취재진을 향해 "여기에 힘들게 나오실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수고하세요"라고 말한 뒤 청사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제청 후보를 반려한다면 어떻게 하실 것인가'라는 질문이 이어졌으나 답하지 않았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제청 다음날부터 출근길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으나 사흘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지난 3월 퇴임한 노태악 전 대법관의 후임으로 손봉기(60·사법연수원 22기) 대구지법 부장판사를 청와대와 합의 없이 지난 18일 서면 제청했습니다. 지난 1월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가 손 부장판사 등 4명을 추천한 이후 청와대와 협의를 진행해 왔으나 장기간 합의를 이루지 못하자 결국 제청권을 행사한 것입니다. 대법관 구성에 대한 헌법 조문이 현재처럼 개정된 1987년 이래 39년 동안 대법원장과 대통령이 신임 대법관 구성에 있어 합의를 본 후 절차를 밟는 게 관례였습니다. 다음 달 퇴임하는 이흥구 대법관 후임에는 김성수(57·24기)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제청했습니다. 김 부장판사에 대한 임명 제청은 청와대와 의견 합치를 이뤘다고 합니다. 청와대는 손 부장판사에 대한 대법관 임명동의안을 국회로 보내지 않고 이를 반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니다. 합의를 이룬 김 부장판사의 경우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보내는 방안도 저울질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청와대대법원조희대서울 -
생활22년간 ‘오디세이’ 번역한 학자… 3시간 영화가 그를 울렸다
완역본 ‘오뒷세이아’ 출간 김헌 교수 ‘트로이 목마’ 우쭐하던 전쟁 영웅 영화선 죄책감-책임 느끼는 인물로 “놀런 감독은 21세기의 세이렌” 호메로스의 그리스어 원전을 완역한 ‘오뒷세이아’를 펴낸 김헌 서울대 교수. 을유문화사 제공 ※영화 ‘오디세이’의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김헌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61)는 영화 ‘오디세이’를 보며 네 번이나 울었다고 한다. 늙은 개 아르고스가 고향 이타카로 돌아온 주인 오디세우스를 단번에 알아보고 숨을 거뒀을 때, 오디세우스가 아내 페넬로페와 서로를 알아보면서도 복수를 위해 마음을 숨길 때, 구혼자 108명을 물리친 오디세우스가 지친 몸을 이끌고 페넬로페의 무릎에 누울 때,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디세우스가 먼저 세상을 떠난 전우들을 만나러 서쪽으로 떠날 때. 김 교수는 20일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삶을 살다 보면 내 인생을 알아보는 아르고스 같은 존재를 만나거나, 지쳐 쓰러질 때 받아주는 페넬로페 같은 이에게 울컥한다”며 “원작에선 쟁취하고 복수하는 오디세우스가 영화에선 상처 입은 채 내려놓고 떠난다는 점이 감동적이었다”고 했다. “이야기를 더 듣고 싶고, 어떤 희생도 감수할 마음이 든다는 점에서 크리스토퍼 놀런은 21세기의 세이렌(Seiren·바다의 요정)입니다. 우리 시대의 최고 이야기꾼이라는 점에서 우리 시대의 호메로스 같은 인물 아닐까요.” 김 교수는 10일 호메로스의 그리스어 원전을 완역한 ‘오뒷세이아’(을유문화사)를 펴낸 고전학자. 5일 영화 개봉에 맞춰 번역서가 여럿 출간됐지만, 원전의 신화적 비극미를 충실하게 재현해 20일 기준 5만 부가량 팔렸다. 영화와 원전의 가장 큰 차이점은 뭘까. 그는 “놀런이 호메로스의 영웅을 더욱 ‘죄책감을 지닌 영웅’으로 바꿨다”고 평가했다. “원전에서 오디세우스는 트로이 목마는 자신의 지략을 자랑하는 탁월성의 증거로 내세웁니다. 반면 영화에서 오디세우스는 트로이를 파괴한 걸 자책하고 부하들을 잃은 것에 대해 가책을 느낍니다. 행적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 거죠.” 영화에서 오디세우스는 승리한 영웅이면서도 동시에 전쟁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그늘진 영웅이다. 키르케와 약 1년을 보내고 칼립소의 섬에서 7년을 머무는 대목도 영화에선 오디세우스에게 좀 더 도덕적인 선택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변주됐다. 김 교수는 “‘호메로스와 다르다’는 건 공정한 비판이 아니다. 원전이 제기한 문제를 시대에 맞게 답하게 하는 게 고전의 힘”이라며 “전쟁과 전쟁에서 상처받은 사람들을 다룬 건 현 시대에 대한 예술가의 답”이라고 했다. 결말 부분도 다소 다르다. 원전에서 아들 텔레마코스는 아버지와 함께 이타카 궁을 차지한 구혼자들을 처단한다. 반면 영화의 오디세우스는 아들의 손에는 피를 묻히지 않으려 한다. 구혼자를 모두 죽이는 원전과 달리 영화는 자신에게 저항하지 않는 구혼자에게 관용을 베푼다. 고대 그리스의 ‘크세니아(Xenia·제우스의 법)’를 강조한 각색도 이런 의도가 드러난다. 영화 ‘오디세이’에서 늙은 개 아르고스는 고향 이타카로 돌아온 주인 오디세우스를 알아본 뒤 세상을 떠난다. 유니버설픽처스 제공 일각에선 원전을 훼손했다는 비판도 있지만, 김 교수는 놀런 감독이 원전 마지막 24권에 담긴 그늘을 영화 속 오디세우스에게 녹여냈다고 봤다. 그는 “오디세우스는 자기 자리를 찾아 찬란하게 빛나는 영웅의 자리에 섰지만, 구혼자들은 죽고 구혼자의 가족은 고통스러워한다”며 “어떤 성공을 거두고 주목받더라도 빛에는 그림자가 분명히 있을 수 있다는 건 호메로스가 강조한 부분”이라고 했다. 김 교수에게 ‘오뒷세이아’는 더욱 각별하다. 1995년 서울대 서양고전학 대학원에서 본격적으로 고전을 공부하며 읽은 작품으로, 2004년 을유문화사와 번역 계약을 맺었다. 3년이면 끝낼 줄 알았던 번역은 22년이 걸렸다. 익숙한 ‘오디세이아’ 대신 고대 그리스 발음에 가까운 ‘오뒷세이아’를 제목으로 삼았다. 도치된 어순을 적극적으로 살려 원문의 시적 운율과 음악성을 한국어로 옮겼다. 왜 그리 고집스럽게 매달렸을까. 김 교수는 차분히 답했다. “놀런 감독이 아이맥스 촬영을 고집하며 장면의 생생함을 살리려고 하잖아요. 저도 그저 호메로스의 언어를 최대한 생생하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동아일보오디세이아버지서울대서울 -
사회[속보]선유도역 인근 공장서 암모니아 누출…인명피해 없어
2층 올라가는 배관서 누출 의심…"주민, 실내 대기" 21일 오전 5시 21분쯤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역 인근 한 식품 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아이스크림 생산 시설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가는 배관이 파손되면서 암모니아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4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공장 내 암모니아 배관의 메인 밸브는 차단됐으며, 경찰은 주변을 통제하고 긴급 통행로를 확보하고 있다. 영등포구는 재난 문자를 보내 "악취가 날 수 있으니, 주민들은 에어컨 중지 후 실내 대기를 하고, 주변 차량은 우회 바란다"고 당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ebo@cbs.co.kr 카카오톡 : @노컷뉴스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카카오에어컨서울경찰사고 -
경제와일드 터키 ‘러셀 가문’ 3세대 브루스 “할아버지 위스키에 현대적 터치 더했죠”
아카이브 골드 포일 16년 국내 론칭 16년 이상 숙성 원액으로 만들어 1980년대 와일드 터키 12년 재해석 브루스 아카이브 시리즈 매년 출시 예정 브루스 러셀이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와일드 터키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오스틴 니콜스 아카이브 골드 포일 에디션 16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캄파리코리아 제공 와일드 터키 러셀 가문 3세대인 브루스 러셀이 “매년 하나씩, 할아버지(지미 러셀)가 만든 매우 유명한 과거 제품들을 재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러셀은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와일드 터키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아카이브 시리즈는 와일드 터키의 새로운 한정판 시리즈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러셀은 ‘오스틴 니콜스 아카이브 골드 포일 에디션 16년’ 한국 출시를 공식화했다. 오스틴 니콜스 아카이브 골드 포일 16년은 와일드 터키 12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위스키다. 와일드 터키 12년은 1980~1990년대 버번 애호가들 사이에서 ‘골드 포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브루스 러셀은 할아버지 지미 러셀, 아버지 에디 러셀에 이어 가문의 세 번째 위스키 메이커다. 현재 어소시에이트 마스터 블렌더로서 이번 아카이브 시리즈의 첫 에디션을 직접 콘셉트부터 원액 선별, 블렌딩까지 주도했다. 러셀은 “제 희망은 사람들을 시간 여행시키듯 과거로 데려가는 것이었다”며 “할아버지가 만드신 가장 유명한 위스키 중 하나, 바로 1980년대부터 팔리기 시작한 와일드 터키 12년(골드 포일)이 이 제품의 영감이 됐다”고 설명했다. 러셀은 과거 골드 포일이 보여준 깊은 숙성감과 힘 있는 버번 스타일을 구현하기 위해 16년 이상 숙성한 원액을 선별해 블렌딩하고, 알코올 도수 60%로 병입했다. 비냉각 여과 방식을 적용해 장기 숙성 원액이 지닌 질감과 개성을 살렸다. 그는 아카이브 골드 포일 16년에 대해 “와일드 터키가 가진 전통적인 스파이시함과 캐러멜 향은 그대로 있지만 여기에 다크 체리 같은 짙은 과일 향과 같은 풍미가 더해져 있다”면서 “지미 러셀의 위스키에 현대적인 터치가 더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와일드 터키의 신제품 ‘오스틴 니콜스 아카이브 골드 포일 에디션 16년’. 캄파리코리아 제공 제품 외관 역시 아카이브 컬렉션의 취지에 맞춰 과거 골드 포일의 정체성과 와일드 터키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함께 담았다. 원통형 전용 케이스에는 ‘와일드 터키’라는 브랜드 이름이 탄생한 가을 사냥 일화를 담은 그림이 적용됐고 케이스 안쪽은 금색으로 마감됐다. 여기에 과거 골드 포일 제품을 연상시키는 라벨 디자인을 더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컬렉션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러셀은 “이번 시리즈는 거의 팬들과의 협업에 가깝다”며 “1980년대부터 와일드 터키를 마셔 온 팬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시리즈이기도 하다”고 부연했다. 와일드 터키는 이번 오스틴 니콜스 아카이브 골드 포일 에디션 16년 출시를 시작으로 매년 아카이브 시리즈를 선보일 방침이다. 과거 와일드 터키의 상징적인 제품을 현재의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게 아카이브 시리즈의 핵심이다. 러셀은 “앞으로 나오는 모든 아카이브 시리즈의 제품은 역사적인 병이나 제품에서 영감을 받을 뿐만 아니라 병에 독특한 아트워크가 들어갈 것”이라며 “팬들이 (과거)그 제품에 붙였던 재미있는 별명을 이름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할아버지(지미 러셀)는 볼드하고 스파이시한 스타일을 선호했고, 아버지(에디 러셀)는 고숙성 스타일을 선호했다”면서 “저의 (위스키)스타일은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조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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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모텔 사장 폭행, 씹던 아귀포 입에 쑤셔 넣은 중년 커플…"100% 불륜"[영상]
JTBC '사건반장'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모텔 사장이 주차선에 비뚤게 주차한 손님에게 주차를 다시 해달라고 요청했다가 욕설과 폭행을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모텔 사장에게 자신이 씹던 아귀포를 입에 집어넣는 등 추태를 부린 여성 손님은 결국 검찰에 송치됐다. 1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전주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제보자 A 씨는 최근 모텔을 찾은 중년 남녀 손님과 주차 문제 때문에 갈등을 빚었다. 이날 오후 7시40분께 A 씨의 운영 중인 모텔 주차장에 남녀 일행이 차량을 세운 뒤 입실했다. 이들은 서로 음식을 먹여주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목을 감싸 안고 뽀뽀를 하는 등 애정행각을 이어갔다. 문제는 이들이 입실한 뒤였다. 포탈사이트 누리꾼들 반응 두 사람이 타고 온 차량이 주차선을 걸친 채 두 칸을 차지하면서 다른 손님들이 불편을 호소했고, A 씨는 객실로 전화해 차량을 다시 주차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이후 A 씨를 본 일행은 "야, 이 X 같은 XX야. 네가 주차 관리를 해야지. 어디 손님한테 감히? 왜 우리한테 차를 빼라고 난리냐"라고 삿대질을 하며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다. A 씨가 충돌을 피하기 위해 자리를 옮겼지만 두 사람은 계속 뒤따라오며 위협을 시작했고, 특히 여성은 자신이 먹던 차갑고 축축한 아귀포를 갑자기 A 씨의 입 안에 집어넣으며 자신이 피해를 입었다고 경찰에 신고까지 했다. A 씨는 결국 1층 사무실로 피했고 얼마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모텔 CCTV를 확인한 결과 A 씨가 손님들로부터 폭행당하는 장면 등을 확인했다. 결국 A 씨가 이들 중년 남녀를 폭행 혐의로 고소하자 두 사람 역시 A 씨를 폭행과 강요, 모욕, 협박 등 혐의로 맞고소했다. JTBC '사건반장' 하지만 이들이 A 씨를 상대로 제기한 고소 사건은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처분이 내려졌다. 반면 여성 손님은 A 씨를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또 두 사람이 모텔을 다녀간 지 며칠 뒤에는 구청 관계자들이 모텔을 찾아왔다. 위생 상태가 불결하다는 신고가 접수돼 불시 점검에 나선 것이다. 점검 결과 특별한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제보자는 중년 남녀 손님을 상대로 무고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112 허위 신고 등의 혐의로 추가 고소를 진행한 상태입니다. A 씨는 "당시 주차 문제로 인터폰과 전화로 여러 차례 연락했는데 중년 남녀 손님이 애정행각을 방해받았다고 생각해 화가 나 폭행과 욕설을 한 게 아닌가 싶다"고 추측했다. 현재까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A 씨는 이들을 상대로 끝까지 법적 다툼을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1000% 불륜이다", "기소되면 법원 등기우편 남편이 보게 될 것", "정상적인 생각을 못 하는 불륜 커플 같다", "거짓을 어떻게 저렇게 당당하게 주장할 수가 있나"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JTBC애정행각불송치서울경찰 -
사회
서울 양평동 롯데제과 식품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 누출
[앵커] 오늘(21일) 새벽 서울 양평동에 있는 롯데제과 식품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소방이 현장에서 안전 조치를 진행 중인 상황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유서현 기자! [기자] 사회부입니다. [앵커] 신고가 접수된 게 언제인가요? [기자] 네 오늘(21일) 새벽 5시 20분쯤 서울 양평동에 있는 롯데제과 식품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암모니아 가스는 눈과 호흡기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현장에서 공장 관계자 일부가 자력 대피했고,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은 현장에 출동해 공기 질을 측정하는 한편 가스 희석 작업 등 안전 조치를 진행 중입니다. 경찰 또한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를 위한 지원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영등포구청은 재난 문자를 통해 악취가 날 수 있다며 주민들은 에어컨을 멈추고 실내에 대기하고, 주변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방은 안전 조치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유서현입니다. 영상기자 : 왕시온 영상편집 : 문지환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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